맞아요. 아끼는 사람한테는 감정 배설 안하죠 내 힘듦 상대방에게 나눠주기 싫어서.. 가면 갈수록 심해져요 감정쓰레기통 주체들은.. 어느모로 봐도 끊는게 답인 듯 합니다...ㅠ

습관적으로 하소연하고 자꾸 과거 힘들었던일 계속 하고 또하고 툭하면 전화로 같은얘기반복 정말 질리게만든다 에너지뱀파이어를 손절하지않으면 인생망한다 학원에서 알게된 한살아래 동생 여동생이없던 나는 자매처럼 지내면서 좋게지냈는데 점점 자기 하소연만 자꾸하고 과거 힘들었던일 계속반복 했던얘기 또하고 또하고 그때 난 소설쓰고싶어서 쉬면서 글쓰고있었는데 매일 전화로 하소연 또 하소연 걔 하소연들어주다 정작 내글도 제대로 못쓰고 공모전에서 자꾸 떨어지고 되는일이없고 일상이 마비된기분 결국 손절하고 새인생살고싶어 일본와서 금수저로 잘산다 지금 아무도 없다 남편하고 조용히산다 에너지뱀파이어를 손절하지않으면 인생망한다 구질구질한 하소연들어주다가 정작 내 할일을 못하게되고 내일상은 엉망진창 잘살고싶다면 에너지뱀파이어를 손절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자기분야에서 잘나가고 서로 윈윈 할수있는 사람들과 친하게지내야한다

@storytelher

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같은말 계속 반복하는 사람은 정신과에서 치료받아야 합니다

@user-mm4zr9fj3o

3 жыл бұрын

@@storytelher 저는 혼자 스트레스 풀어요 음악듣고 애니보고 법륜스님같은분들 말씀듣고 구질구질한 하소연 듣고싶은사람이 누가있나요 어쩌다 한번씩 그러면 모를까 매일 하소연하면 다들 도망갑니다 전화위복이라고 그진상덕에 일본와서 금수저로 잘사네요 ㅎㅎ

@storytelher

3 жыл бұрын

@@user-mm4zr9fj3o 멋지네요👍

@user-mm4zr9fj3o

3 жыл бұрын

@@storytelher 그런 에너지뱀파이어들 입버릇?이 이해가돼? 이해할수있어? 무슨말인지알지? 꼭 확인을 하더군요 하소연을 따발총쏘듯이 해대고 꼭 확인하듯이 그런 에너지뱀파이어들은 꼭 정신과치료받아서 본인들도 살고 남들고 안괴롭혔으면 좋겠어요 안당해보면 그 끔찍한 상황 기분 절대모르죠 밥을먹을때도 양치할때도 글쓸때도 서점에서 책을볼때도 시도때도없이 전화로 하소연 또 하소연 무슨 억울하고 슬픈일을 그리도 당했는지 어휴 에너지뱀파이어를 주제로 소설을 한번 써볼까생각중입니다 ㅎㅎ 서랍속에 넣어둔 소설가 꿈이 가끔씩 생각나네요

@storytelher

3 жыл бұрын

@@user-mm4zr9fj3o 잘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작년에 알게된 동네엄마가 처음 저를 알게된지 얼마안되서, 자기 우울한과거랑 하소연 하더라구요. 3개월 참다가 손절했는데. 정말 자기 힘든일, 회사일(관심도없는데) 온갖우울한얘기 다 배설하더라구요. 만나고 나면 기분이 안좋고, 제가 참고 잘대해줘도 저를 깍아내리고 막대하고;.. 작가님 말씀대로 전 처음엔 제가 맘에들어서 그런줄 알았죠. 제가 참고있으니 만만했던가봐요. 정말, 제가 아프다고 한날도 애들핑계로 만나서 자기 하소연하고 헤어질때되니 아맞다 몸안좋다고 했지. 라고 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이기적인 인간이었던 거였네요.

@storytelher

4 жыл бұрын

그런 사람 멀리 하세요 좋은 일 만들어가면서 성장하실 수 있어요

법문스님 법문을 링크해서 보내줍니다. 절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면 전 법륜스님,부처님 이야기해요.반응은 둘중에 하나예요. 듣기싫어서 더이상 말안하거나 법문찾아보고 깨닫는 사람요. 보통은 거의 다 듣기싫어해요ㅎㅎ

25년친구 손절 들어가기 전에 한번 더 영상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너무 공감갑니다. 어떤 사람을 대상으로 삼는지가 너무 소름돋네요ㅠ.ㅠ

정말 공감되네요. 전 계속해서 에너지 뱀파이어의 숙주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바람피우다 남편한테 걸려서 위자료 한 푼 못 받고 이혼당한, 딸 둘을 둔 이혼녀, 초등학교 3학년이 될 때까지 한글을 못 뗀 아이의 엄마, 8년간 소방공무원 시험에 낙방한 친구(붙고 나니 연락도 안 와요), 아버지 밑에서 일하면서 노동력을 착취당하는 대학 친구 등등. 그들의 공통점은 내가 내 얘기를 할 때 화제를 전환한다는 거죠. 바삐 전화를 끊으며 "니 얘기는 나중에 들어줄게"라고 하든가요. 왜 이런 사람들이 끝도 없이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이젠 내가 문제가 있는 건가? 혹시 내가 과민한 건가? 싶을 정도로요. 인간관계 정말 어렵네요.

이영상을 보고 왜 만난지, 알게 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이 내게 깊은 얘기를 하고 너무 훅~ 하고 들어온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는데...처음 몇번은 작가님 말처럼 나를 좋아하고 나랑 친해지고 싶은가보다 생각해서 들뜬 마음으로 그관계에 정성을 쏟아도 동등한 관계가 아닌 자기들이필요할때만 찾는 이상한관계가 되다가 어쩌다 내가 좀섭섭한 듯 얘기하면 나는 세상 나쁜 xx가 되어 버리고...아.. 나는 지금까지 감정 쓰레기통으로 살아왔군요. ㅠㅠ 이영상을 계기로 내가 왜 이런 반복적인 관계에 휘말리는지 살펴보고 들여다 봐야 갰습니다.

남에게 감정쓰레기통 취급하는 인간은 진짜 무섭게 제대로 한번 들이 받으면 찍소리도 못 하더군요. 이게 남일때는 먹히는데, 가족이면...진짜 두고두고 괴롭히더라구요.

예시와 설명을 현실적으로 잘 해 주셔서 감사. 이해가 아주 잘 됩니다

@storytelher

4 жыл бұрын

👍👍👍👍좋은 주말보내세요

우울증이라는것도 한두번이지 남에게 짜증을내고 화를내고 막대하는 순간 우울증이 아니고 이기적인 사람이 걸린 병일뿐이라고 생각함 우울증도 우울증 나름이지 성격좋은 사람들은 우울증걸려도 감정 쓰레기통 안만들고 혼자서 잘 치료함 이기적인 사람이 우울증 걸리는것만큼 무서운게 없음 주위사람들도 그거받아주다가 스트레스때문에 다 우울증걸림 그래서 난 우울증에대해서 정말 나쁘게생각함 제발 우울증걸렸으면 병원좀갔으면 좋겠음 주위 사람들 미치게하지말고 병원도 안가고 치료의지도없는데 짜증만 주구장창내면 주위사람들이 도대체 뭘해줘야하는지;; 그냥 어린애같음 30대건 60대건 그냥 생각이 애같은거임 원하는게 되지않으니 우울해 우울하니 짜증내 짜증내면 좀 풀려 그리고 또 짜증내 그러면 주위사람들이 정신병걸리는거임 진짜 에너지 뱀파이어들 치료는 하기싫고 걱정되면 조절이라도좀 하든가...

저는 대화도중 "이제 그만 일어나자~"이런말을 못해요.직장동료가 퇴근후 밥먹고 가자고 하는걸 매번 거절할수는 없으니까 가끔씩 같이 밥을 먹는데요, 2~3시간동안 본인얘기만 하는데 이걸 어떻게 끊어내죠?이게 참 힘든게 그사람들 특징은 말을 굉장히 쉬지도않고 이어가기때문에 중간에 말을 끊을 타이밍이 없어요.그만 일어나자고 말할 핑계거리도 없구요(늦은시간이면 늦었다고 말할텐데 늦은시간도아니고,집에 가족이 있는것도아니고요)그래서 계속 들어주게돼요.직장동료라 관계를 차단할수가 없는데..천성이 착한건지 바보칠푼인지 제가 너무 싫어요

@storytelher

4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런 성격을 갖고 있었는데요. 그런 사람들 특징이 에너지 뱀파이어입니다. 에너지 뱀파이어에 관한 책을 검색해서 읽어보세요. 그러면 그런 사람들에 대한 정이 뚝 떨어집니다. 남의 에너지를 뺏어가는 거죠. 그 사람들이 얘기를 하려고 하면 얼마 시간 이후에 약속이 있다든지, 얼마까지 들어줄 수 있다고 분명히 선을 긋고 정해진 시간만큼만 얘기하는 게 좋습니다. 10분이면 10분, 30분이면 30분. 저도 그런 성격이었는데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그런 성격은 인간적인 걸 수도 있어요.

@HappyMeal01

Жыл бұрын

그냥 그 사람을 끊으세요. 님 표정 봐가면서 계속 질질 끌고 있는거에요. 님 환경이 힘들어지면 절대 연락 먼저 안 할 사람이에요. 끊어내세요.

너무 힘들어서 병이났어요ㅜ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항상~! 감서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좋은영상감사합니다^^♥

대박 우리엄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맨날 지는 힘들다고 나한테 다 쏟아 놓는데 내가 힘들다고 말하면 "너는 그러니? 나는 안 그런데 너는 뭐 그런거 가지고 그러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밬ㅋㅋㅋㅋ

@HappyMeal01

Жыл бұрын

왠만하면 들어주지 마세요.

정말 가슴 깊이 와닿는 말씀 반복해서 들었어요. 정신 바짝 차리고 멘탈을 강하게 해서 은예보답하겠습니다~

@storytelher

2 жыл бұрын

나금님 행복한 인생을 살면 됩니다🥰

지금은 끊었지만 20년된 친구가 언젠가부터 자기 얘기만 하고 자기만의 해석을 하면서 다른사람들의 불평불만만 늘어 놓았었거든요 그 친구가 하는말이 "친구란 힘들때 얘기 들어주는게 친구 아니냐"면서 서운하다는듯이 말하는데 어처구니 없어서ㅎㅎㅎ 그땐 씹었었는데 "난 친구들과 가벼운 농담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싶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진짜 좋은말 감사해요 ^^

@storytelher

3 жыл бұрын

좋은 하루 보내세요🥰

많이 도움 됩니다 감사 합니다

이틀에 한번 두세시간.............매일 10번 넘게 전화하고 연결되면 1시간이상 2시간이상 가는 경우 겪어보고 나서...폰번호를 바꿨습니다...ㅠㅠ 카톡도 계정 삭제하고 ㅠㅠ

격하게 공감합니다.. 잘 참고하겠습니다 힘내세요 ㅠ

@storytelher

3 жыл бұрын

루체님도 힘내세요

와.구구절절 맞는 얘기네요

이런글보면 공감되서 슬프면서도 현타가오네요.. 나만진심이고 상대방이 그렇게생각하는걸알아버리니까 더 아쉽고그러네요

@storytelher

4 жыл бұрын

나 스스로를 위해야 남도 내게 진심을 보이는것같아요

내가 동생한테 친구한테 했던짓이 감정쓰레기를 던진거엿구나... 고치고싶다..ㅠ

정말 맞는 말인것 같아요 제가 그런거 같아요 진실한우정 진실한사랑이 아니라는 말에 공감하고 기억해야겠어요 자기계발 해야겠어요

감정쓰레기통 당하다가 넘 힘들었는데 참고 공감해주고 위로해줬는데 아들 결혼식을 계기로 손절했네요 아~ 이제 벗어나서 감사해요 지금쯤 또 어떤 사람을 힘들게 하고 있을지~

10년동안 감정쓰레기통 친구인거 모르고 만나다 손절하고 맘이 편했는데요 동네 아이 엄마한테 또 당할거 같아서 손절했어요 그아줌마랑 헤어지면서 2주 감정낭비 우울 왔어요

@storytelher

3 жыл бұрын

잘헤어졌어요 더 좋은 인연 생길거예요

제 인생의 많은 부분이 담겨있네요. 이런 관계는 손절이 답이죠.

아~~~ 이성을 찾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에 말에 인정합니다

@storytelher

4 жыл бұрын

웹소설 창작 무료강좌가 있는데 02- 910-8931여기로 전화해보세요

@storytelher

4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코로나 바이러스 시즌이고 접수 끝났을수있는데 다음 기수 신청해보세요

@storytelher

4 жыл бұрын

"스토리야"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여기 가입해서 웹소설 공모전 강좌 정보 받을 수 있어요

@user-wc7lj4qi5y

4 жыл бұрын

@@storytelher 감사합니다

@storytelher

4 жыл бұрын

그리고 네이버 카페 "기승전결"도 도움이 되는 정보가 많이 올라옵니다.

부모 시부모 같은 경우는 더 힘든것 같아요 나도 50이 넘고 힘든데 자기들 늙고 아프다고 안좋은기운 뿜어대고ᆢ

@storytelher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ㅠㅠ

6명중1명 나르시스트 맞아요 🙇‍♀️☃️사람이 무서운세

@storytelher

3 жыл бұрын

힘내요👍👍👍😉

완전 나다 글쿠나🙇‍♀️조심해야겠다 그시간에 자기개발 맞네

와..너무 똑같이 당하고있었네요. 핵공감

와 공감 공감 공감 ㅜㅜ

좀 이상하다 생각들면 피해라 ㄹㅇ..;;

내가 다른 사람을 감정 쓰레기 통 취급 했다는 깨달음에 그사람들 한테 너무 미안 하네요 앞으론 날 걱정해서 전화 오면 아무일 없는듯 문제 없는듯 해야 겠어요 상대를 위해서요 감사 합니다

@storytelher

Жыл бұрын

아뇨 억지로 아무렇지 않은 척 가면을 쓰지는 마세요 힘들땐 보건소 무료상담센터나 시청이나 주민센터 내방을 통해 무료 상담기관 도움을 받거나 자살예방 전화로 도움을 받으세요 죄책감 갖지 마세요

좀비사회 맞는듯요! 물어도 될만하면 이사람 저사람들이 다물어요! 아랫사람 대하듯 대한다는 말도 공감이가네요

내가 절실하게 필요할때는 힘내. 끝. 나중에 넌 왜 내 얘기 안들어주니? 라고 물으면 뭐라는줄 아세요? "난 너처럼은 못해. " 래요. 참나...

@miki-ob2ro

2 жыл бұрын

님도 친구한테 똑같이 대하세요 들어주지말고 힘내. 끝

절대공감요

아~~그렇군요 내가 공감능력이 좋아서인 줄 알았습니다 감정쓰레기통이었네요 사실 들어주면서도 스트레스 마니 받았는데

@storytelher

4 жыл бұрын

영옥님은 공감능력이 좋은게 맞는데 다만 그걸 이용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 공감능력을 그럴만한 가치있는 사람에게 베푸는게 좋을것같아요

@miki-ob2ro

2 жыл бұрын

공감능력이 없으면 애초에 안들어주고 자릅니다 왜냐하면 고민자체를 전혀 이해를 못하기때문이죠

감사합니다. 저는 반대로 지인에게 우울한 감정이나 고민을 털어놓는 사람이었어요. 저는 그 사람을 믿고있었고 의지하고싶은 마음에, 힘내라는 말을 듣고 싶은 마음에 그런 말들을 자주 했었던거같아요. 그러던 어느날 그분이 저에게 자신이 감정쓰레기통이 된거같다는 말을 하셨었죠. 그때는 미안하면서도 내심 서운했었어요. 내가 힘들고 지칠때 기대고싶은 만큼 의지가 되고 힘이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주면 안되나? 이렇게요. 그런데 이 영상을 보고나니 정신이 버쩍 드네요. 제가 그동안 얼마나 잘못했던건지 그분께 너무 죄송해지더라구요.. 배출구가 필요하긴 했어요. 예전엔 힘들때 속으로 삭이거나 좋아하는 취미를 하는 식으로 넘겼는데 그분을 알고나서 의지하게 되더라구요.. 감정쓰레기통으로 여기거나 하진 않았는데 무의식중에 제가 그런 취급을 하고있었어요. 저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에요. 그리고 누구나 그렇겠지만 불행하게 살아왔다고 생각을 했고 제가 진심으로 아끼고 가까이 지내고 싶은 사람을 만났을때 그사람에게 저의 모든걸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냥 알고지내는 사람 정도야 굳이 그런 말들을 할 필요가 없지만 소중한 사람에게는 과거의 나 또는 아픈 나를 숨기면 그건 거짓되고 가식적인 관계가 아닐까? 라는 생각으로요. 이런 의문은 아직까지 풀리진않았지만 항상 결말은 좋지않았어요. 내가 질려서 떠나거나, 버려졌죠.. 다시는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로 다짐했었는데 최근에 알게된 지인에게도 그런 실수를 해버렸네요. 너무 후회스럽고 미안합니다. 그분과 연락이 두절된건 아니지만 사이좋게 지내고싶은 마음과는 다르게 자꾸 엇나가고 트러블이 생기는 일이 잦았어요.. 이번의 인간관계도 실패인걸까요.. 연이 아니면 보내주는게 맞는건데, 자꾸 미련이 남네요. 제 약점과 치부를 의도적으로 드러냈고 그걸 품어주길 바랬지만 그분도 성인군자가 아닌 이상 부담을 느끼는게 당연하고 제가 저자세로 나오니까 어느순간부터 저를 자기보다 아래사람인것처럼 대하는게 느껴지긴 했었어요. 감정쓰레기통 역할을 맡게 한 것도 있구요. 아무튼 이 영상을 보고 느낀점이 많네요. 저의 고민은 전문기관을 찾아가서 얘기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혼자 해결하는게 맞는것같습니다.

@storytelher

4 жыл бұрын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감정 쓰레기통이 되어주면 안 된다고 한 이유는, 님처럼 힘들어서 남에게 털어놓는 사람도 있지만 에너지뱀파이어처럼 감쓰삼는 사람도 있어서예요. 님은 전자니까 나쁜 사람이 아니에요. 저도 힘든 얘기를 한 때가 있었어요. 그랬기 때문에 공감해주는 걸 미덕이라 생각하고 남들 감정 쓰레기통을 자처하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나르시시스트들한테 데이고 나니까 세상에 정말 힘들어서 털어놓는 사람들도 있지만 자기 감정 해소 도구로 삼는 나르시시스트들도 있구나 깨달은 것입니다. 그래서 저의 생각은, 사람을 보는 눈을 길러 님처럼 진짜 힘든 사람 얘기는 들어주되, 나르시시스트들에게는 이용당하지 말자 이런 결론을 내리게 된 것입니다. 자책하지 마세요. 저도 님이 지인한테 했던 것처럼 힘든걸 털어놓았던 시기가 있습니다. 그 지인은 님 지인이 그런 것처럼 절 연민했지만 아래로 보는 경향도 있었죠. 사람이 약점을 보이면 동정받는 동시에 아래로 보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저도 그래도 보았기에 님이 나쁘다 할 수 없어요. 다만 님도 힘드니까 님이 나르시시스트들의 감정 쓰레기통이 안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storytelher

4 жыл бұрын

누구나 그런 시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시점이 있어서 성숙해질 수 있을 거라 믿음을 가지세요

@user-uz7cr2ik3m

4 жыл бұрын

미치지 않고는 살아갈수없는 세상이지만 우리는 그레도 안정과 행복을 요

@user-fq9zx8fg4h

4 жыл бұрын

호준 저도~들어줄것같은시람에게 하소연했는데~굉장히 불쾌해하드라구요 ~이방송듣고 비로서 네가 실례였구나~깨달았습니다!감정쓰레기통이란 의식이없었던 저는 그정도~ 들어줄수없어?저의 오만이었읍니다!다시만날 기회가있다면 깊이 사과하려합니다!!!

관심 받고 싶어서 그런것도 있지안을까요?

동료가 이런사람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회의하고나서 동료랑 둘이있을때 친분을 가장해서 저랑 상관없는 동료 욕까지 저한테해요..ㅠㅠ 저도 들어줄때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대화하고나면 기빨리고 스트레스받아서 잠도 못자요.. 이 동료와 회의서 개인적으로 만나기 전날에도 만날생각하면 잠이 안오고요... 제가 무의식중에 스트레스 많이 받나봐요..ㅠㅠ 근데 앞으로 자주 개인적으로 얽힐일이 많은데 이런사람은 멀리하기가 어려워서..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storytelher

3 жыл бұрын

깊이 들어주고 공감해주려는 태도에 더 반응하더라구요 공감능력과 몰입능력이 높은 사람이 많이 당하는것같아요 의식적으로라도 주의력을 떨어뜨리면서 그 사람 입장에서 불만족스럽게 하면 덜 집착하더라구요 의식적인 노력이 중요한것같아요 내면의 나와 분리해서 상대를 보려는 노력

@user-gw7lp8mi5f

3 жыл бұрын

이야기가 있는 작가 답변 감사합니다!!

작가님 얼굴이 너무 크게 나와요 조금 뒤로 가서 찍으시면 ㅎㅎ

@storytelher

4 жыл бұрын

네 요즘은 뒤로 가서 찍으려 하고 있어요 사실 카메라 받침대를 샀는데 이게 각도 조절이 잘 안되더라구요

존나 개공감 합니다..ㅋ

명언이네요. 정신적 좀비.

영상 속 작가님도 마음고생이 정말 심하셨겠습니다 이런 말을 한다고 그다지 위로가 되지도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ㅡ 저도 일상에서는 어머니께서 학창시절엔 중증 알콜중독이신 술에 취한 아버지께서 저에게 그런 식으로 가스라이팅, 신세한탄을 자주 하셨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제가 부모님께 당신들이 제게 했던 식으로 그런 말을 꺼내 놓으면 엄살부리지마 내가 더 힘들어 넌 너무 예민하다는 식으로 저를 깎아내리거나 상황을 외면하려고 하셨죠 ㅡ 그러다보니 어느새 자연스럽게 가족부터 선을 긋고 대화를 제한하게 되더군요 굳이 고마운 점이라면 그다지 타인에게 비치는 내 모습이라거나 인간관계에 병적으로 집착할 필요는 없다는 걸 배우게 되었다는 거죠 ㅡ 요즘 번아웃, 우울증을 겪게 되면서 과거의 부모님의 그런 악습을 제가 되풀이하는 걸 인지,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그게 저의 병증이라고도 하지만) 백화점, 옷집상인, 심리, 정신의학 유튜버 등 그냥 일상, 여행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뭐하는 분이시냐 질문을 받으면 이러이러해서 병원측의 권고로 쉬고 있고 이런 점이 힘이 듭니다하고 대답을 마치려고 나름 노력합니다 에너지뱀파이어가 되기 싫어서요 ㅡ 그럼에도 시간 지나 생각하면 내가 혹시 그들을 감정쓰레기통 취급하며 피해를 준건 아닌가 하는 자기검열에 비롯된 자괴감이 느껴질 땐 씁쓸해지기도 하죠 ㅡ 내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한다해도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거라고 자기자신부터 알아주는 것이 치유의 시작이리고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 선생님께서 그러시더군요 ㅡ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게 배려고 호의라고만 생각했던 저도... 영상에서의 작가님도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겠지요 ㅡ 초면에 두서없이 너무 말이 길었군요 부지런한 성격은 아니어서 영상마다 댓글, 좋아요는 달지 않았지만 적지 않은 공감 위안 얻고 갑니다 새해에는 기쁜 일들 가득하셨으면 합니다

@storytelher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마왕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는 좋은 인연 만드시고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마왕님은 통찰력이 높고 성찰을 잘 하셔서 남들보다 더 성숙한 삶을 이뤄나가실 수 있을 거예요. 마왕님의 아픈 과거가 앞으로의 미래에 도약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위로 정말 감사하고 위로가 되었어요 헤아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장애인 언니에게 감정쓰레기통으로 시달리고 힘들던 중에 위로가 됐어요. 생각정리도 되구요. 고마워요!

@storytelher

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2020님은 소중한 사람이에요

엄마 때문에 너무 힘듬

@storytelher

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그리고 겔빈님 엄마와 같은 인간관계를 맺지 않게끔 주의하세요 사람은 인생을 살면서 상처준 사람과의 인간관계를 반복하는 습성이 있어요

나는 내가 이런사람인지 몰랐어요. 다른 사람들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삼고 있다는 것을. 감정쓰레기통 용어를 몰랐답니다. 자꾸 그러고 싶고 할때 어떻게 하면 될까요?

@storytelher

Жыл бұрын

내면의 불안을 줄이는 게 필요합니다

엄마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대했던것 같네요.. 반성해야겠어요

나는 에너지 뱀파이어입니다.

상대방이 애정결핍에 우울증이라 힘드네요...

@storytelher

3 жыл бұрын

받아주지 말고 상담치료를 권장하세요 어차피 받아준다고 해도 상대는 소중히 생각하지 않습니다 편하게(easy) 볼 뿐

진짜진짜 공감. 친언니는 건물주, 토지주에 외제차타고 56평 사는데...... 나는 지금도 언니를 불쌍하다 느낀다.... 돈만 많다고 안불쌍한건 아니다... 어린시절 나는 이쁨받고 언니는 좀학대받았지... 맞았다는데.... 그 상처를 못벗고 나온다.... 나를 쓰레기통삼는다.... 질투하면서 학대한다....

빅터프랭클이요!!! 유대인 수용소에서도 깨진 유리조각으로 면도하고 얼굴에 생채기 내서 건강하게 보이게 한 정신과 의사 . 의미치료 창시한 사람!

@storytelher

4 жыл бұрын

똑똑하세요

@bmk_draw

4 жыл бұрын

아..... 근데 저 한동안 빅터프랭클 빠져서 죽음의 수용서에서 읽고 그 외 번역된 저서 다 읽고 난리 쳤거든요..? 읽고 엄마한테 “엄마 의미치료에서 보면, 미래에 대한 의지가 중요한 거래.” 그랬더니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곸ㅋㅋㅋㅋㅋ 자기가 저한테 한 학대는 다 잊고 미래를 생각하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라고요...... 아 진짜 짜증나요 ㅡㅡ

@storytelher

4 жыл бұрын

@@bmk_draw 그렇죠 이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