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그대가 가벼이 평생을 말해도 나는 절대 비웃지 않아요 우리는 순간이라도 가득히 푸르고 나는 쉬이 시들지 않아요 더 나아가지 못해도 괜찮아요 같은 맘으로 서롤 껴안을 때 그거면 충분하잖아요 이대로 우리는 지난 밤 삼켰던 절망과 우울같은 것들 언젠가 꺼내어 되새길지 모르죠 그러나 아아 걱정은 말아요 그대의 생각보다 나는 더욱 붉으니까요 버석한 입술에 뭉근히 내려앉은 숨보다 더 뜨거울 테죠 그대 잠시 두 눈을 감아요 이 순간을 오래도록 나눠요 두려움이 우릴 방해한다면 우릴 찾지 못하게 달아나 볼까요 그대 부디 후회 않을 거라고 주저 없이 내게 말해주세요 나와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을 서로가 유일했다 기억해줘요 영원을 바라지 않아 지금 그대를 어젯 밤 꿈에서 은하수를 봤어요 우리 오늘은 하늘을 날아요

너무 조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