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보통의 존재, 나의 우울증 이야기

겪어 본 사람들은 다 아는,
나의 우울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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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상은 실제 우울증을 경험한 20대 여성의
이야기를 재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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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환자에게 필요한 것은 일상적인 대화,
그리고 '들어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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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핫라인 1577-0199 / 희망의 전화 129 / 생명의 전화 1588-9191 / 청소년 전화 1388

Пікірлер: 1 300

  • @user-ot7kz5jj9h
    @user-ot7kz5jj9h6 жыл бұрын

    우울증은 뇌 질환입니다. 제발 얼굴 피고 다니라고, 곧 없어진다고, 정신을 다른데 집중하라는 좆문가는 닥쳐주세요. 진짜 고양이들이랑 햇살 받으면서 행복하게 놀거나 덕질 중 최애 떡밥이 나와서 환장하다가도 난 너무 쓸모없고 무기력해지고 살기 싫어지고 죽고 싶은게 우울증이에요

  • @user-Daryl_Ys

    @user-Daryl_Ys

    6 жыл бұрын

    고무장갑쫀쫀한 좆문가새끼들 좆도 모르면서 씨부리는거 존나 극혐 ㅇㅈ

  • @user-gt3ug3od2o

    @user-gt3ug3od2o

    5 жыл бұрын

    아침이랑 낮에 침대쪽으로 들어오는 햇살을 맞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하면 정말 행복하다 느끼고 이 행복으로는 절대 우울해지지 않을 것 같다가도 밤만 되면 모든게 다 어두워지고 불을 켜야 환해지는 방이 어둡게만 느껴지고 현실이 보이고 눈물부터 나요. 현실이 그렇게 좋지 않고 왜 이렇지 저렇지 따지다가 정말 표현처럼 바다속으로 끝없이 표류해요. 학생이라서 학교를 그만둘 수도 없고 병원 가면 친구들이 더 걱정할까봐 걱정되고 그렇네요 정말 가끔은, 귀신이라도 자기 옆에서 말을 건네주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집에 4명이나 가족이 있는데, 모두 착하고 모두 내가 힘들때 달려와주는데, 제가 힘들 때 정말 옆에 딱 있을 사람이 너무 필요해지더라구요. 꿈속안에서라도 행복해지고 싶은 느낌이 너무 괴롭습니다

  • @jhmin1659

    @jhmin1659

    5 жыл бұрын

    만성우울증 10년째. 가난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려서 뇌가 맛가버림. 행복하자 다 잊자 살다가도 어느순간 자살방법 검색하고 있음. 삶의 낙이 없고 사는 거 자체가 의미가 없음. 여행을 가도 맛있는 걸 먹어도 비싼 뮤지컬을 봐도 의미 없고 지루하고 지겹고 감흥 없음. 빨리 죽어서 쉬고싶음ㅠ

  • @user-vh4op4qy4g

    @user-vh4op4qy4g

    5 жыл бұрын

    님ㅠㅠ저도털어놀때없고정신적육체적충격때메너무힘들어죽겠네여...병이났어에...저혼자고통스럽게수많은세월을겪은걸생각하면...지옥스런나날들을살았죠...ㅠㅠ

  • @user-vh4op4qy4g

    @user-vh4op4qy4g

    5 жыл бұрын

    이게정말자기의지대로되는게아님ㅠㅠ살빼는거냐 의지대로되게...ㅠ

  • @Go_Myam_Mi
    @Go_Myam_Mi6 жыл бұрын

    쓰다 지웠다 쓰다 지웠다 결국 여기에도 터놓고 말 하지 못한다 나는.

  • @user-ff2uo5ef3k

    @user-ff2uo5ef3k

    6 жыл бұрын

    Emily Kim 저두요...

  • @user-iz3kx6tb7q

    @user-iz3kx6tb7q

    5 жыл бұрын

    상담을 받으세요

  • @user-awkejfjfsi

    @user-awkejfjfsi

    5 жыл бұрын

    @@user-iz3kx6tb7q 그렇게 댓글달거면 아예 달지를 마셨으면 좋겠네요

  • @Nananananananananaj

    @Nananananananananaj

    5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욤..!

  • @user-wm4wm1dp3c

    @user-wm4wm1dp3c

    5 жыл бұрын

    그 말도 하지말지. 결국 위로받고 싶은거면서

  • @user-cm8mt8vo4w
    @user-cm8mt8vo4w6 жыл бұрын

    끝없는 바다로 가라앉는 기분 진짜 공감되네요. 심해 속으로 점점 빨려들어가는 기분.

  • @prettygirl7726

    @prettygirl7726

    6 жыл бұрын

    혼자 있고 싶으니까지구에서 다 나가주세요 진짜심할땐 정말 정신을 차릴수없을정도로 무기려감이 종현이 표현하듯 날집어삼키려해..ㅠㅠ

  • @user-pb9ik2de6h

    @user-pb9ik2de6h

    6 жыл бұрын

    혼자 있고 싶으니까지구에서 다 나가주세요

  • @mikej8693

    @mikej8693

    6 жыл бұрын

    끝없는 바다속으로 혼자 빠져 헤매는 기분..공감

  • @me..........685

    @me..........685

    6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아 또 시작이구나 하는것도 똑같아요...

  • @Jade-ug1jd

    @Jade-ug1jd

    6 жыл бұрын

    그냥 그 시커먼 물 속에 머무르고 싶어질 때가 있어요. 굳이..나랑 어울리지도 않는..밝은 저 곳으로 나가야 할까..난 이 곳이 더 어울리는데...그래도 살아야 한대요. 그래서.그런가보다..하고 수긍하는 척 하며 살고 있어요. . .

  • @user-kp6fn1tg6y
    @user-kp6fn1tg6y6 жыл бұрын

    우울증 걸리면 진짜 돌겠던데... 가만히 있다가 눈물나고 막 울음을 주체할수 없고 예민도 해지고 그리고 우울증 다 나은 줄 알고 마음 속으로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잘 지냈는데 갑자기 눈물나고 또 예민해지고... 또, 사람들이 내가 왜 이런지 이해도 안해주고 못해주는것 같아서 서럽고.. 진짜 돌겠던데

  • @rilx3154

    @rilx3154

    5 жыл бұрын

    그때는 진짜 사람만나는게 불가능해짐...우울증 있는데 사회생활을 해야할 때 진짜 돌아버릴 것 같음

  • @user-jl8sb1sv1c

    @user-jl8sb1sv1c

    5 жыл бұрын

    전 중학교때 공허하고 우울한적이 있는데요 학생식당에서 밥을먹다가 눈물이 나오고 흘린적이 있어요 북받쳐오르니까요

  • @user-vh4op4qy4g

    @user-vh4op4qy4g

    5 жыл бұрын

    맞아요...진짜미치겠음...ㅠ게다가누구한테도말을못하니까더그러고ㅠ

  • @user-jf3tw1yo7t

    @user-jf3tw1yo7t

    5 жыл бұрын

    공감..

  • @user-he7ng9ld2m

    @user-he7ng9ld2m

    4 жыл бұрын

    저도요..

  • @user-ev2vn7vu8m
    @user-ev2vn7vu8m6 жыл бұрын

    우리는 모두 우울한 이유가 있다.

  • @user-mv1sh6jz4d

    @user-mv1sh6jz4d

    6 жыл бұрын

    존잘러 그것을 근원적 고독이라하죠

  • @user-vu1gf4vs4p

    @user-vu1gf4vs4p

    6 жыл бұрын

    @@user-fp7ss1om8j 저도요 저도 너무 우울하고 죽고싶은데 그 이유를 모르겠어요

  • @user-vd4gw8jx1j

    @user-vd4gw8jx1j

    6 жыл бұрын

    이유 없어요 이유가 없으니까 병입니다 제발 그 이유 찾는다고 별로 남아있지도 않는 정신력 소비하면서 더 우울해지지 마세요

  • @user-qc2mv4mx2e

    @user-qc2mv4mx2e

    5 жыл бұрын

    그러고만있으면 그냥은 순식간에 엄청이 된다고 합니다

  • @user-nu5sf5ls8x

    @user-nu5sf5ls8x

    5 жыл бұрын

    감동ㅜ그거 명언 인가뇨?

  • @eh9160
    @eh91606 жыл бұрын

    침대에서 일어 날 수 조차 없는 무기력함.. 친구들한테 어떻게 보여질까 말했다가 오히려 상처 받는거는 아닐까.. 날 이해해줄 사람이 있을까 등등..

  • @user-hb6xw8kz1n
    @user-hb6xw8kz1n6 жыл бұрын

    우울증 걸린사람에게 "넌 우울증 아니야 사춘기야" 라고 말하는사람 정말 싫다 왜 우울증을. 우울증=사춘기로 보는거야 왜 ? 저둘은 완전히 다르다고

  • @user-dm8vx8qe2e

    @user-dm8vx8qe2e

    4 жыл бұрын

    저희 엄마가 저보고 그렇게 말했어요 나는 정말 힘든데 정말 미치겠는데 그걸 "얘 사춘기라 그래" 이렇게 단정 지어버리니까...아 내가 사춘기여서 그런가? 원래 사춘기 때는 다 이런가? 그러면서 사춘기라서 그러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지냈어요 전 우울증인진 모르겠지만 지금 상태로 1년 반정도 지내보니까 사춘기는 절대 아니란걸 알겠더라구요 제발 사춘기랑 우울증을 같게 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사춘기는 어른이 되면서 변화하는 시기를 말하는거고 우울증은 병이에요 절대로 같은게 아니라는걸 알아줬음 좋겠네요

  • @Yerin_2007

    @Yerin_2007

    4 жыл бұрын

    지금..전 자굼 이제 딱 사춘기일 시기에 있는 한 여학생 입니다. 제가 힘들고 지쳐서 혼자 방에서 울고 예민해 져서 화를 내면 사춘기라서 그런다고.. 정말 제가 힘든데 이것을 사춘기로 덮어 씌우는게 너무 힘드네요..

  • @user-sv3wk9cb6s

    @user-sv3wk9cb6s

    4 жыл бұрын

    와 저도요...진짜 죽고싶은데 죽지도 못 하고 답답해요 그냥

  • @hillcolo

    @hillcolo

    4 жыл бұрын

    무식해서 그럽니다. 아는게 없어서요. 무식한것도 지혼자 무식하면 상관없는데 그걸로 남한테 자식한테 피해를 준다는게 문제죠. 어린애의 철없는 투정 정도로만 받아들이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버리니까요.

  • @xoxop7085

    @xoxop7085

    3 жыл бұрын

    사춘기일 초5부터 우울증증상 겪었는데 가장 상처되고 듣기 싫었던 말이 사춘기라 그렇다고, 다 지나간다는 거였어요. 결국 25살 지금까지 10년넘게 우울증이네요...정신과 입원도 생각중이에요 제발 내 고통을 가볍게 취급하지 말았으면.....

  • @user-dw8qc4wf2w
    @user-dw8qc4wf2w6 жыл бұрын

    '무슨 일 있어?' 제가 제일 간절하게 듣고싶었던 말이었어요. 아직까지 듣지 못했는데 여기서 갑자기 들으니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 @user-dq6bb8rk4s

    @user-dq6bb8rk4s

    6 жыл бұрын

    김민영 무슨 일 있어요?하루하루 참 힘든 하루들이네요.

  • @user-cm2wn8rp7u

    @user-cm2wn8rp7u

    6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진짜 무슨 일 있어? 이말 한마디만 누군가가 나한테 해줬으면 좋겠어요

  • @user-vx5zw1pw7m

    @user-vx5zw1pw7m

    6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공감해요 ..

  • @user-gt3ug3od2o

    @user-gt3ug3od2o

    5 жыл бұрын

    내가 왜 힘든지 말을 너무 하고 싶은데, 막상 누가 물어보면 입밖으로 꺼내기가 너무 힘든.. 혹시나 듣는 사람도 나랑 같은 감정을 갖게 될까봐

  • @user-gb4fd3gu6p

    @user-gb4fd3gu6p

    5 жыл бұрын

    친구들에게 내 얘길 해줘도 답장은 ^^^, 그냥 얘길 해주는 것도 미안해요

  • @user-jh7lv2rw7u
    @user-jh7lv2rw7u6 жыл бұрын

    갑자기 눈물이흐르는게 증상이맞구나. 재밌게 핸드폰하다가 갑자기 눈물이흐르더라 나도혼자 왜 흐르는건지모르고 그냥막 울었었다.

  • @betabutler3682

    @betabutler3682

    5 жыл бұрын

    저도..ㅠ

  • @user-ss1hy1pc5w

    @user-ss1hy1pc5w

    5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냥 버스안에서 예전생각나서 갑자기 눈물나고 하더라구요... 기분이 괜찮다가도 갑자기 슬프고 ㅠㅠ

  • @chloelee905

    @chloelee905

    4 жыл бұрын

    버스에 앉아 멍하게 창문을 보는데 눈물이 두두두..

  • @ffqyy4542

    @ffqyy4542

    4 жыл бұрын

    민준아 2년후인 지금은 어때?

  • @ozz795

    @ozz795

    4 жыл бұрын

    ff qyy 스윗하다 정말🥺

  • @tlasseaaaawwww_
    @tlasseaaaawwww_6 жыл бұрын

    진짜 우울증 안걸려 본 사람은 없겠죠 저두 우울증 때메 중학교때 항우울증약이랑 심리를 다녔었는데 도저히 안나아요 ㅠㅠㅠ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고 남이 다하는건데 나는 귀찮아서 안하게 되고 ㅠㅠㅠㅠ 학교에서는 전혀 안 웃게 되고 죽는 생각만 하게 되고 진짜 공감 된다

  • @tlasseaaaawwww_

    @tlasseaaaawwww_

    6 жыл бұрын

    이준혁 다행이에요 ㅠㅠ 친구 한명이라도 다가와줘서 힘내세요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잘못이지 내 잘못이 아닙니다ㅠㅠ

  • @user-fd8cl2dd8c

    @user-fd8cl2dd8c

    6 жыл бұрын

    밍지 밍지 우울증 이란게 아무리 내 집에서 사람들과 즐겁게 파티를 해도 다 가고 조용해지면 눈물이 나와요

  • @tlasseaaaawwww_

    @tlasseaaaawwww_

    6 жыл бұрын

    세연 맞아요 ㅠㅠ

  • @user-tq9km9em8i

    @user-tq9km9em8i

    6 жыл бұрын

    밍지 밍지 하 저는 4살까 스트래스로 병원에 가고 6살때 불면증이랑 우울증이있어요 방금전에 부모님한테 2번째로 배신감을들었어요 컴퓨터 프로그래머 가 꿈인데 꿈인정은 커넝 게임 과외도 안되고 컴퓨터 사달라고해서 사준다고했는데 에초에 사줄맘도 없어했어요 제일 처음으로 드는 배신감은 이럴꺼면 나를 왜 낳았는거에요 에초에 출산을 안하면 안고통받는건데... 형만낳아서 즐겁게 살던가 나는 왜낳은거야;; 뭐 스트레스 해소용도아니고 저도 어디선가 사랑이란걸 받아보고싶네여

  • @tlasseaaaawwww_

    @tlasseaaaawwww_

    6 жыл бұрын

    카우슬릿 kouslit 너무 힘드시겠어요 ㅠㅠㅠ 동생이면 아직 어리니까 더 보듬어 줘야 하는데 ㅠㅠㅠ 프로게이머 꿈을 꼭 이루길 빌게요 힘내요

  • @SAY-tg5sl
    @SAY-tg5sl6 жыл бұрын

    '경험' 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부럽네요. 저는 만성적우울증 입니다. 이것은 경험이 아니라 불치병입니다. 죽기전까지 늘 함께하죠. 저의 질병엔 큰 이유같은 건 없습니다. 가정환경도 아니고 신체조건도 아니고 누가봐도 아주 평범한 삶이죠. 하지만 저에게 공기는 너무나 무겁고 삶은 아무런 기쁨도 주지 못합니다. 사람들의 관심사와 그들의 이야기에 전혀 공감을 못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는 이상 그런 저를 숨길 수 밖에 없죠. 그렇게 하루하루는 저에겐 의미없이 버텨내야만 하는 과제일 뿐 입니다.

  • @user-wt2vm8gp8r

    @user-wt2vm8gp8r

    6 жыл бұрын

    yy saa 저도 항상 비관적이고 무기력합니다. 지금의 저에겐 잠을 자거나 멍때리는 것이 제일 편안합니다

  • @misu5814

    @misu5814

    6 жыл бұрын

    저는 어렸을때부터 우울증을 겪어왔어요. 지금은 나이가 많습니다. 우울증도 과학적인것에 아직은 효과늘 그닥못보니 철학 그런쪽으로도 마니 의지해보고 답도찿아보고했어요. 죽을날만 기다리는것도 사는것도 지쳐서요. 몸은 조상신도 객신도 붙는다하드라구요. 그런것중에 우울증 유발도 꾀하나보더라구요. 은목거리 은팔지나 반지가 이런귀신들를 힘을 못쓰게 하나보드라구요. 그래서 했어요 의지도되고 뭔가 힘이 되는거같기도하고 그리고 가시달린 업나무라고 있어요 이가시만를 9갠가? 두개로 나눠서 편지봉투에싸서 자리자리에 이불밑에 놓고자고 하나는 주머니에 넣어서 다니고 어쩌다보니 한달두달지나면서 진짜 괜차나지드라구요. 짐도 뭔일일가싶어요 진짜 이런도구들이 힘이있나봐요 .

  • @user-us5jl7nz6v

    @user-us5jl7nz6v

    6 жыл бұрын

    공기가 무겁다는말 되게 공감되네

  • @user-eb8me4sm9b

    @user-eb8me4sm9b

    6 жыл бұрын

    요즘은 어떤가요?

  • @user-ff2uo5ef3k

    @user-ff2uo5ef3k

    6 жыл бұрын

    yy saa님 공감 합니다..하루하루 무의미하게 버틴다..점점 지쳐갑니다..

  • @MinHyukLee
    @MinHyukLee6 жыл бұрын

    아냐 그건 초기 얘기야.. 오래되면 감기가 아니고 암이야.. 정말 심각한거야

  • @user-li2oj4me4o

    @user-li2oj4me4o

    6 жыл бұрын

    근데 정말 초기인것 같아요..... 저는 만성 우울증 인것마냥 계속 죽 고싶다를 입밖에 내뱉고 실제로 자살시도 3번까지 가봤습니다 초기엔 감기지만 나중엔 정말암이 된다 맞는 말인것 같아요

  • @user-Daryl_Ys

    @user-Daryl_Ys

    6 жыл бұрын

    우울증이 누구나 쉽게 걸리는 거였나..

  • @user-ot7kz5jj9h

    @user-ot7kz5jj9h

    6 жыл бұрын

    장경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거의 대부분은 생길 거에요. 다시 인지를 못 하거나 이럴뿐

  • @user-ff2uo5ef3k

    @user-ff2uo5ef3k

    6 жыл бұрын

    뚱양이 동감해요..

  • @user-hc8gq5fv5w

    @user-hc8gq5fv5w

    5 жыл бұрын

    인지 못하는 건 우울증이 아니라 잠깐 느끼는 우울감이고.. 우울증은 느낌이고 내가 질병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임.. 내 생각에 진짜 그런 우울증이 걸린 사람은 드물 거 같음 이댓글 공감

  • @ylk5260
    @ylk52606 жыл бұрын

    그랬구나 많이 힘들었구나 왜 진작 말 안했어 혼자서 고생많았어 안아줄게 난 항상 곁에 있어줄게 괜찮아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니가 어떻더라도 사랑해 잠깐 같이 걷자 주변에 우울증얘기 하고 들은 말중에서 힘이 됐던 말이에요

  • @user-fq2qm7el4b

    @user-fq2qm7el4b

    6 жыл бұрын

    왜 눈물이 나죠?

  • @puwal1337

    @puwal1337

    6 жыл бұрын

    안 울려고 했는데 댓글보다가 이 댓글보고 울어버렸다.... 진짜 내가 꼭 듣고싶은 말들이 이 댓글에 다 있는것 같다

  • @yuadori

    @yuadori

    6 жыл бұрын

    그럴 말을 해줄 사람이 있는게 부럽네요 ㅋㅋ

  • @bbom_kong

    @bbom_kong

    5 жыл бұрын

    눈물나요....

  • @user-kt1zo4cp8i

    @user-kt1zo4cp8i

    5 жыл бұрын

    갑자기 눈물 나서 펑펑 울었어요ㅋㅋ...

  • @user-cw8qe4pg1l
    @user-cw8qe4pg1l6 жыл бұрын

    난 병원에서 의사랑 상담할 때가 너무 무서움..그 안이 너무 답답하고 이 사람이 정말 나를 이해하는 걸까? 생각이 듦. 손이 덜덜 떨리고 심장이 두근거림.. 하루가 우울하고 눈물 흘리고 아픈게 일상인데 자고 일어나면 똑같은 하루가 반복됨. 난 원래는 다혈질에 예민했었는데 이제는 그런거에 힘 뺄 이유도 없는 것 같아서 말도 잘 안하고 무기력해짐... 사람들 만나면 분명 같은 공간인데 나 혼자 다른 세상에 떨어진 기분이 들고 괜찮은 척 밝은 척 하면서 아무렇지 않은 사람처럼 행동함...

  • @lhye83

    @lhye83

    5 жыл бұрын

    환자를 돈으로보기때문에 병원은 안간다는

  • @amar0519

    @amar0519

    5 жыл бұрын

    맞아..행복한척..

  • @ushxiuqiz
    @ushxiuqiz6 жыл бұрын

    어쩌면 나는 손사래치면서도 위로 받고 싶었던 걸지도 몰라

  • @lyehr2804
    @lyehr28046 жыл бұрын

    우울증..그냥 힘들다는 말 밖에 못하겠음 우울증 이거 땜에 몸기능 다 망가짐 ;

  • @ilobeu

    @ilobeu

    5 жыл бұрын

    인정합니다. 식욕도 많이 떨어져서 1주만에 2킬로그램이 빠지고, 토도 자주하네요..

  • @jun-mw1zx

    @jun-mw1zx

    3 жыл бұрын

    많이 힘드셨겠네요... 저도 우울증 비슷한 상태가 된 적이 있어요. 고작 한 달동안의 고통이었지만 너무나 괴로웠던 걸 생각하면 지금 두 분의 상태가 어떨진 감히 상상도 안됩니다. 언젠간 그 어둠을 똑바로 직시하고 다스릴 수 있으시길 바랄게요

  • @shutupdraco

    @shutupdraco

    3 жыл бұрын

    이게 ㄹㅇ 짜증나는 부분 이 망할 우울한거 때문에 밤에 졸려도 내일이 오는게 싫어서 기본 새벽 4시에 자고 점심은 계속 걸렀음 아침은 원래 안먹었고 나도 내가 이러는게 싫어

  • @user-bs7vj5es1d
    @user-bs7vj5es1d5 жыл бұрын

    아무도 날 좋아하지 않는 느낌 ..

  • @user-li6it2dd8b
    @user-li6it2dd8b6 жыл бұрын

    말 하나하나가 다 공감이 되네요..

  • @user-mi3xr4oi3r

    @user-mi3xr4oi3r

    6 жыл бұрын

    모질님 여기서 보네요.... 반갑기도 하고 쓸쓸하기도 하네요

  • @user-li6it2dd8b

    @user-li6it2dd8b

    6 жыл бұрын

    김모질 ..그러게요....ㅎ

  • @user-li6it2dd8b

    @user-li6it2dd8b

    6 жыл бұрын

    MD맹다 엑ㄱ 열제씨다

  • @user-rw4tp3po5w

    @user-rw4tp3po5w

    6 жыл бұрын

    헉..모질님 여기서 보다니...

  • @user-li6it2dd8b

    @user-li6it2dd8b

    6 жыл бұрын

    루퍼 헉ㄱ...루퍼님이다...

  • @unname757
    @unname7576 жыл бұрын

    우울해도 참는게 예의라고 하는 헬조선....누구든지 각자의 색이 있는데 그걸 다르다는 이유로 이방인 취급..

  • @user-ff2uo5ef3k

    @user-ff2uo5ef3k

    6 жыл бұрын

    이안하워드 참고 참다 결국....

  • @californiasouthern9101

    @californiasouthern9101

    5 жыл бұрын

    미국은 다른줄 아냐?

  • @brian556m

    @brian556m

    5 жыл бұрын

    @@californiasouthern9101 우리나라 처럼 중증정신질환자 취급하는 대신 우울증도 감기같은 병으로 생각해서 우울증에 걸린사람이 약국에 가서 약을탈때 이상한사람을 보듯이 보진 않더라고요......

  • @user-rr4uz4gg4k

    @user-rr4uz4gg4k

    4 жыл бұрын

    @@californiasouthern9101 시선 자체가 우리나라가 더 빻음

  • @user-oh1dr8ze7c
    @user-oh1dr8ze7c6 жыл бұрын

    우울을 잊은건 아니에요 그위에 잠시 무언가로 가려 놓은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종종 그 우울감이 들어날때 나도 모르게 눈물을 한바탕 쏟아버리곤 해요 무섭지만 그래도 괜찮은건 전 오래 살 용기가 없어서.. 그래서 전 제 끝을 알아요

  • @user-vi8jn7bu5o
    @user-vi8jn7bu5o6 жыл бұрын

    진짜 젖은 휴지가 되어서 무거워지고 뭉쳐져도 펼 힘도 없는 기분이에요. 밤에는 잡생각 때문에 몇시간을 잠을 설치고 언제쯤에야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많이 생각하고 사람들 있는 자리 피하게 되고 언제쯤 예전처럼 웃을 수 있을까요?

  • @user-vn9er8gb2e

    @user-vn9er8gb2e

    6 жыл бұрын

    꼭 올꺼에요

  • @c.h.j._.482

    @c.h.j._.482

    6 жыл бұрын

    저도그래여....

  • @eh.2160

    @eh.2160

    6 жыл бұрын

    비유가 정말 공감되네요..젖은휴지라니.. 전 저도 모르는 사이에 글을 쓰며 하루를 버티고 있더라고요. 처음엔 하소연에 목적이 있었지만 힘들때마다 쓰는 한줄한줄이 조금은 도움이 된다는 걸 느꼈어요. 한없이 감성적일때 우울할때 쓴 글은 내가 쓴 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꽤 글을 잘쓴다는 생각도 하고 스스로에게 하는 말들을 보며 내가 괜찮아지려고 많이 애쓰는구나. 아이구 장해. 이러며 예전의 나를 돌아보기도 해요. 유리님에게도 글쓰는 걸 추천해요. 일기형식이던 뭐던 간단하게 시작해봐요..!

  • @user-gf9pk5ol1j

    @user-gf9pk5ol1j

    6 жыл бұрын

    언제쯤 예전처럼 웃을 수 있을까.......정말...

  • @SS-to6yi

    @SS-to6yi

    6 жыл бұрын

    저랑 너무 똑같아요. 요즘은 온라인이라도 사람이 많으면 힘들어요. 언젠간 조금은 괜찮아지겠죠?우리 잘 버텨보아요.

  • @lora1057
    @lora10576 жыл бұрын

    나는 아닐거라고 생각했는데 저도 우울증 겪고 있는거 맞나봐요... 괜찮아졌다가 우울해질땐 한없이 아래로 곤두박질치곤하는데 이젠 남들처럼 사는건 바라지도 않고 그냥 우울한 감정만 좀 잠잠해졌으면 좋겠어요 조금만 더 버티면 나아지는날 오겠죠?

  • @user-ov8dx1xl2l

    @user-ov8dx1xl2l

    6 жыл бұрын

    올거에요 :) 우울한게 나쁜건 아니니까 내가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 거 아니니까 영상에서 말했듯이 감기처럼 지나갈거에요 곧 다시 찾아오고 또 언제는 그 시기가 매우 길기도 해서 많이 힘들겠지만, 버텨낼 수 있잖아요 그대 여지껏 잘 버텨왔잖아요. 너무나도 소중한 사람, 걱정하지말아요

  • @lora1057

    @lora1057

    6 жыл бұрын

    이세일러문 제가 늦게 글을 봤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요즘은 우울감에서 벗어나서 평화롭게 살고 있어요 다음에 또 다시 우울감이 저를 괴롭히더라도 지금을 생각하면서 견딜거에요 정말 감사해요... 늦게 피드백드려 죄송해요... 조금 늦은 인사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사실 제 본명 뜻이 소중한 사람인데 놀랐어요 어떻게 아신거지?! 하구요 ㅎㅎ)

  • @user-ov8dx1xl2l

    @user-ov8dx1xl2l

    6 жыл бұрын

    소람 요즘 편안하시다니 기쁘네요 💜 이름 뜻대로 소중하게 살아가실 거에요 (제가 관심법이 큼큼,,) 항상 힘내세요 !

  • @user-ip2ml6nb6n

    @user-ip2ml6nb6n

    6 жыл бұрын

    이세일러문 그건조우울증

  • @ice_dongdong

    @ice_dongdong

    6 жыл бұрын

    반드시 와요.. 잘 이겨내고 힘내요

  • @user-es6oc8yq6x
    @user-es6oc8yq6x6 жыл бұрын

    우울함이 심하지 않은 평소의 날에는 늘 불안해요 언제 또 우울해질까 오늘은 그래도 잘 넘겼네 이렇게 지내다보니 행복이라는 게 무엇인지도 잊어버렸어요

  • @user-tn1dj4ls2p
    @user-tn1dj4ls2p6 жыл бұрын

    날 좋아해주는사람이 있을까

  • @user-gb4fd3gu6p

    @user-gb4fd3gu6p

    5 жыл бұрын

    😢😢😢😢😢😢마음에 와닿는 말

  • @user-fc1vq8jd2x

    @user-fc1vq8jd2x

    5 жыл бұрын

    있어요. 분명 있을 거에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도 우울증을 앓고 있지만 그 사실을 알게 되었음에도 여전히 많이 좋아해요. 우울증이 그 사람보다 크지 않잖아요. 그 사람은 여전히 그 사람인걸요. 제가 아끼는. 단 한번도 그 사람이 우울증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 없어요. 그러니까 분명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날 거에요. 확실하게 말할 수 있어요.

  • @user-kj3ti7jh3v

    @user-kj3ti7jh3v

    5 жыл бұрын

    @@user-fc1vq8jd2x 예쁜 마음을 가지셨습니다

  • @user-yr2oz8mk1h
    @user-yr2oz8mk1h6 жыл бұрын

    저같은 경우엔 기복이 정말 심해요. 같은 날 웃고 떠들다가도 그 웃고 떠드는 상황이 끝나면 평소처럼 무기력해지고 그 날 밤엔 우울감에 휩싸여서 밤 새 울고...방학동안 좀 괜찮은 걸 보니 대인관계가 가장 스트레스였나봐요. 따돌림은 아닌데 한 무리에 속해있지 못한다는 외로움이 너무 스트레스고 속 시원하게 고민을 털 친구가 없어 결국 만난지 1년도 채 되지 않는 트친한테 고민을 털고 조금이나마 안정을 찾았습니다ㅋㅋㄱ... 그리고 또 자기가 하고싶은 뚜렷한 목적이 있지만 앞이 막막하고 할 수 없을 때...저는 춤 노래 정말 좋아하고 작곡에도 무척 관심 많은 힙합 좋아하는 소녀인데 한국 교육과정 특성상 내신에 집중하다보니 다니던 댄스학원 다 정리하고 거부하고 싶진 않지만 좋아지는 않는 학원들과 하루종일 공부로 제 취미활동할 시간이 없는 것도 정말 슬프고 지금 적으면서도 눈물이 나네요. 롤모델로 세워둔 분들보며 때론 위로받지만 한편으론 천재를 따라잡으려하는 헛된 짓이 아닌가 해요. 아직 시도조차 하지 않았는데. 그리고 또 가족관계. 저는 그렇게 불화한 가정에 살고있지 않지만 사춘기라 그런지 부모님과의 갈등과 다툼이 심해지고 다른 데서 우울감을 느끼고 싸우니까 '왜 나를 낳아서 자유롭게 금전적 지원도 못해줄거면서 혼이나 내지'라는 생각에 정말 죽고싶었어요. 아무도 내 편이 없는 것 같았고 내가 행복하지 않는데 살아갈 이유가 없었어요. 고 종현님이 생을 마감하셨다는 소리에 일주일을 모두 자는 밤에 꺼이꺼이 울었습니다. 전혀 팬도 아니고 얼굴조차 잘 몰랐지만 왜인지 너무 슬프고 공감되더라고요. 개학을 앞둔 저는 너무나 불안하고 괴롭습니다.

  • @user-hb6xw8kz1n

    @user-hb6xw8kz1n

    6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 되네요 오늘 개학인데 무척 불안하고 잠도 안 오네요......

  • @phn32

    @phn32

    6 жыл бұрын

    어느 한 무리에 속해 있지 않은 불안감. 뭔지 알 것 같아요. 내 편이 없는 것 같고, 애들한테 어떻게 보일까 하고. 근데 이런 말이 있어요. 개썅마이웨이, 별별찮은 친구 천 명보다 진정한 내 편 한 사람만 있으면 된다. 그 한 사람이 나 자신이면 가장 좋다.

  • @user-hb6xw8kz1n

    @user-hb6xw8kz1n

    6 жыл бұрын

    잠이 안 오네요..

  • @phn32

    @phn32

    6 жыл бұрын

    강수지 음악을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저는 그러면 아무생각 안하게 되더라고요. 꼭 신나는 노래가 아니더라도 지금 내 기분에 맞는 슬픈 노래라던지 잔잔한 노래라던지요. 잠이 정말 안 올 땐 잠을 자야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내 몸 따라가는 대로 잠을 자고 싶으면 자고 졸리지 않으면 안 자도 되고. 그 시간에 그냥 누워있고 싶으면 누워 있고, 글을 쓰고 싶으면 침대에 앉아서 끄적여보고 그림을 그린다던가 그런 거요. 저도 잠이 안 올때가 참 많아요. 걱정스러운 게 많거든요. 그럴 때는 그냥 내 몸 하는대로 냅둬요. 잠을 자지 않고 그냥 음악만 계속 들었어요.

  • @user-hb6xw8kz1n

    @user-hb6xw8kz1n

    6 жыл бұрын

    네 한번 음악 듣고 누워있어봐야겠어요ㅠㅠㅠ 요즘따라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졌어요

  • @user-bs1be1fu7u
    @user-bs1be1fu7u6 жыл бұрын

    저럴땐 그 심리상담 받자고 하는데 그것도 싫었었음 다 돈받고 하는 사람들이라며 하지만 아프면 병원가듯이 남의 우울한 얘기를 쉽게 들어주기가 여간 쉽지 않다는 것도 알고 그래서 한번 가봤는데 많이 좋아짐 그냥 내 말을 들어주셨음

  • @nonename4952
    @nonename49526 жыл бұрын

    가정폭력으로 중학교때부터 우울증을 심하게 앓아왔어요. 지금 26살인데 정말 살아가는게 아니라 버티는거 같아요. 지금도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밖에서 잘 웃고 잘 생활하다가도 집에오면 지쳐서 거울 보는것조차 버거워요. 그냥 내가 싫고 밉고 너무 지쳤고..그만할까 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해요. 불시에 찾아오는, 너무 무기력하게 짓밟히고 맞고 있던 내가 생각나서 26살이 되도록 질질 끌려다니고 있어요. 우울증은 감기라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감기? 저는 천천히 죽어가고 있는 기분이거든요..뭐라도해서 벗어나고싶은데...왜 전 그게 너무 힘든지 모르겠어요..

  • @user-ej8gq1im1o

    @user-ej8gq1im1o

    6 жыл бұрын

    별 star 힘내세요ㅠㅠ 병원도 다녀보시고.. 할 수 있는 말은 힘내세요 라는 말 밖에 없네요ㅠㅠㅠ

  • @yemyem6181

    @yemyem6181

    6 жыл бұрын

    몸이아픈건잘보이는데 마음이아픈건잘안보여서 더힘든거래요 ㅡ 저도 죽을만큼힘들었던일..많았는데 하루하루 이런날이구나해요 머리로알고 마음으로 잘다스리면 내성이 생겨요 시간이많이필요하기도하고요 비슷한경험을겪어봐서 힘내시라고 글 올려봅니다

  • @user-ov8dx1xl2l

    @user-ov8dx1xl2l

    6 жыл бұрын

    많이 힘들었겠다 정말, 여지껏 너무 잘 버틴게 존경스러워요 잠시나마 당신을 위해 기도할게요 :)

  • @greenfish146

    @greenfish146

    6 жыл бұрын

    정말 힘드셨겠어요ㅠㅠ 지금까지 너무 잘 버텨오셨어요. 혼자서 버티기 힘드시다면 상담센터를 꼭 가보셨음 좋겠습니다.

  • @user-vt4eh4vz5q

    @user-vt4eh4vz5q

    6 жыл бұрын

    저도 감기라는 말 공감안돼요,,, 가면갈수록 더 심해지는데,, 감기라니,,, 천천히 죽어가는 기분 뭔지 압니다,,,저는 예전에는 영상에서 나온 주인공의 모습이었는데 지금은 울 기운조차없고 감정이 걍 없어지는 기분이에요 갈등에 있어서 무조건적으로 피하게되고 친구랑 지인들 아무도 만나지않고 머리가 맹한 상태로 집에만 있지요.. 11살 13살 15살 17살 19살 21살 2년마다 오는데 이제는 덤덤하네요 공감되서 댓글달았어요,, 우리 모두 힘냈으면 좋겠어요,,ㅠㅠㅠ!!

  • @user-dx2tz1xn8b
    @user-dx2tz1xn8b6 жыл бұрын

    죽기는 무섭고 살기는 두렵네요

  • @user-ff2uo5ef3k

    @user-ff2uo5ef3k

    6 жыл бұрын

    미즈키[지겨워] 맞아요...사는게 참...

  • @user-rb5or9eu8k
    @user-rb5or9eu8k6 жыл бұрын

    우울증있는사람들은 불면증을 많이겪는다는데 저는 정말 한없이 잠만와요 자고자고 또자고 그러더라구요 처음엔 살아야지 내가죽음 가족들은 고통이겠지라고 살아야할 이유를 찾아가며 그냥 시간에 몸을맡겨 살아갔는데 지금은 그런이유조차 생각나지않는 제모습을 발견하곤 가끔 무서워질때가있어요 이러다 나진짜죽어버릴수도있겠구나 하구요.. 특히 이번종현님일로 그분이 많이 공감되고 이해되고 그감정을 너무나도 잘알아서 안쓰럽고 안타깝고 또 남일같지않았어요 너무 무기력해서 세수하고 양치하고 밥먹는게 절미칠듯이 힘들게하더라구요 그게 뭐라고.. 아직 병원가본적은 없는데 가보려구요 세상살기 참 힘듭니다

  • @topcondition6348

    @topcondition6348

    6 жыл бұрын

    스투키 우울증 때문에 침대에서 한 발자국도 못 일어나 본 적 있는 사람으로써 공감가네요...

  • @user-ky2rz3jd4m

    @user-ky2rz3jd4m

    6 жыл бұрын

    무기력증...

  • @sjeong262

    @sjeong262

    6 жыл бұрын

    불면 또는 기면 증상이 나타나요. 저도 기면 쪽이요. 그냥 졸리네, 피곤하네 같은 기분이 아니라 물 먹은 솜처럼 늘어지듯 잠이 오는..? 자고 나서도 개운하지 못한 기분이고 시간이 지나도 계속 졸음이 남아있고...부정적인 생각을 못하게 하려는 일종의 방어기전인가 싶더라구요

  • @user-zm6gh9mb1v

    @user-zm6gh9mb1v

    6 жыл бұрын

    와 저랑 똑같으시네요..

  • @user-gb4fd3gu6p

    @user-gb4fd3gu6p

    5 жыл бұрын

    저도요 전 하루에 8시간이상을 자는 데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또 자요.물론 1,2,3,4...시간을 자도 자요 그냥 복잡해요 어쩌자는 거지 제 자신이 한심하죠😥

  • @daunkim7885
    @daunkim78856 жыл бұрын

    진짜 아무감정 없다고생각하는데 그냥 티비보거나 양치하거나 할때 갑자기 눈물이 막 떨어져요 정말 그땐 우울증이란걸 들어만 봤지 겪어본적은 없었으니까 나 요즘 이상한것같다고 생각하다가 오랜만에본 지인분이 심리테스트같은걸하다 너 좀 위험하다고나오는데 우울증이것같아라고 말하는걸 듣는순간 울컥하더라구요 아 난 우울증이였구나 아파서 그런거구나 이상한게 아니였구나하고요

  • @dddda4887
    @dddda48876 жыл бұрын

    몇달전부터 앓아온 우울증이 더 심하게 번져서 공황장애 대인기피증 우울증 번아웃증후군으로 겹쳐왔어요. 부모님몰래 감기라고 거짓말 치고 혼자 정신과병원 찾아가서 의사선생님께 말을했는데 학생이 이 병을 한꺼번에 이해하고 극복하기에 너무 힘들꺼라고 부모님을 모셔오라했는데 아직 말도 못하고 힘들다고 간접적으로 난 너무 힘들어서 병이 걸릴것같다고 하니까 부모님은 그나이때 애들은 다그런다. 학원은 너만 다니니? 라며 자꾸 몰아붙이는게 힘이 들기만 하네요..

  • @TheOnion28

    @TheOnion28

    6 жыл бұрын

    그럴때는 간접적으로 말씀드리지 말고 직접적으로 나 우울증인것 같다고 말씀드려보세요 아마 부모님은 그리 심각한 상태가 아닐거라고 생각해서 그럴거에요 말을 안해도 알아주면 좋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거든요 말 꺼내는게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진지하게 말씀드리고 부모님이랑 병원가서 상담받고 약물치료가 필요하면 하는게 제일 좋구요 혹시 부모님이 받아들이지 못하더라도 혼자라도 가서 치료를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마음의 병이 너무 심하면 혼자서 어떻게 해결하기 너무 힘들거든요 주위의 도움도 받고 병원가셔서 좋아지셨으면 좋겠네요

  • @user-jp1db7vq8y

    @user-jp1db7vq8y

    6 жыл бұрын

    ka ho ㅠㅠㅠㅇㅈ.........

  • @user-wn6oo8ym1n

    @user-wn6oo8ym1n

    6 жыл бұрын

    어떻게..ㅠ

  • @user-sj1gs3dt3h

    @user-sj1gs3dt3h

    6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상황이 어떻게 됫나요? 댓글단지 6개월이 지낫네요. 병을 인지 하고 나으려는 의지가 있단것 만으로도 좋은방향에 놓여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지내고 있기를 바래요ㅠㅠ..

  • @user-eo2id1gs6z

    @user-eo2id1gs6z

    6 жыл бұрын

    ka ho 저는 대인기피증 + 불안장애 그리고 잡생각이 너무많은? 하루종일 이상한 생각만 들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고 그게 ' 이렇게 안좋게 될거같다 ' 생각하면 진짜 그렇게 되더리구요..무서워서 부모님한테도 못말하고 끙끙 앓고있어요..대인기피증때문에 혼자 병원도 못가겠고 힘들고 죽고싶네요ㅜㅜ

  • @user-bg8wk7hr8n
    @user-bg8wk7hr8n6 жыл бұрын

    마음의 감기가 아니라 마음의 암인거 같아요

  • @__-cf2rc
    @__-cf2rc6 жыл бұрын

    우울증 걸려봤는데 진짜 그 때는 내가 왜 사는 거지?매일 의미없는 똑같은 삶인데 삶이 지루하다..아무것도 하기 싫고 해야 하는 일이 있으면 어쩔 수 없이 해야 하고 그냥 하루 종일 축 쳐져 있었어요.우울증에 대해 얘기할 친구도 없고...

  • @user-kf1pe6gr7h
    @user-kf1pe6gr7h5 жыл бұрын

    진짜 여기 댓글들 너무 공감된다..우울증 심할땐 밖에 나가서 햇빛보는것도 전혀 도움 안돼요 거리에 걷는 사람들 보면 나만 빼고 다 밝고 행복해보여서 더 슬퍼짐 그리고 애초에 밖으로 나가려고 일어나고 준비할 에너지가 없음..입맛도 없어져서 밥도 계속 굶게되고 어쩌다 약속잡혀서 낮에 친구들 만나서 놀고 대화하고나면 아 이제 나 좀 행복해진것같아 싶다가도 집와서 밤이 되면 또 눈물나고 잠도 아예 못 자고.. 이유도 없이 눈물 흐르는것도 공감돼요 나도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눈물나는게ㅠㅠ 이건 내가 절대 극복할 수가 없는 문제고 내 뇌기능이 이상해졌다 라는 느낌만 계속 들어요 이 상황에서 절대로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아서 무섭고

  • @whatispepper
    @whatispepper6 жыл бұрын

    가만히 들어주는 게 제일 좋은 거 정말 공감해요 개인적으로 '나도 그런 일 있어서 너한테 공감한다' 는 말에 위로받았던 적이 많이 없거든요 나도 이겨냈으니 너도 이겨내야 한다고 말하는 것 같아서 오히려 기분이 이상하곤 했는데...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 @user-me6gd3vd6m
    @user-me6gd3vd6m6 жыл бұрын

    아, 오늘은 이런날이구나.. 에서 진짜 눈물이 펑 터졌어요.. 저도 우울증을 겪었고, 지금도 주기적으로 찾아와서 힘들어하고 있는데 그럴 때마다 자책만 했거든요.. 왜 또 왔지. 평생 달고 살아야하는 건가.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도 많은데 왜 난 별거 아닌거에 이럴까. 막 이렇게 자책만 했었는데 저 말을 들은 순간 정말.. 저렇게 생각해도 되겠구나.. 내 탓이 아니라, 그냥 유난히 기분 좋은 날이 있듯이 이것도 그냥 그런 날인거구나 생각하게 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위로가 됐어요.. 모든 분들 힘내시길 바랄게요!

  • @user-me6gd3vd6m

    @user-me6gd3vd6m

    6 жыл бұрын

    아, 그리고 저도 글 쓰는게 진짜 많이 도움이 됐어요. 전 일기를 쓰는데, 가끔가다가 너무 감정이 흘러 넘칠때는 워드창 켜놓고 쭈욱 몇장이 되든 내 마음을 풀거든요. 쓰다보면 저도 모르게 엉엉 울게 되는데 그러고나면 확실히 기분이 좀 나아지더라구요. 저 같은경우엔 성격이 사람한테 마음을 잘 주지 못하는 타입인지라 친구들한테도 제대로 맘을 터놓지 못했었는데 이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됐어요. 분출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한결 낫더라구요.

  • @mellowgang3050
    @mellowgang30506 жыл бұрын

    다른 분들 말씀처럼 우울감이 감기이고, 우울증은 만성적인 병 같습니다. 차라리 우울증이 감기처럼 일시적이고, 주변에서 도움 주기 쉬운 병이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참 마음 아픈 일이에요.

  • @bestrongandhappy9391
    @bestrongandhappy93916 жыл бұрын

    내 사랑아, 정말 당신은 벼랑끝의 상황 속에서 손사래를 치면서도 위로를 바랐던거야 정말 미안해 사랑해 이젠정말 아프지마 행복해

  • @user-hh7hh2lv9h

    @user-hh7hh2lv9h

    6 жыл бұрын

    Be strong and happy 현이보고싶다. 우리자책하지마요 힘내요

  • @viujy
    @viujy6 жыл бұрын

    예기치 못하게 갑자기 찾아오는 것 같아요. 정말 어제까지 우울증이란 나랑 거리가 먼 것이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당장에 우울증이 와버리고. 제가 그랬거든요 정말 한순간에 왔어요. 거기다가 불안함까지 동반하면서 정말 하루하루가 힘들었어요. 우울한데 심장이 너무 두근대고 이러다가 내 심장소리에 질식할 것만 같았고 곧 내가 죽을 것만 같았고 과거의 내가 부럽고 어쩌다가 이런 내가 되어버렸는지 수도없이 나한테 물어보고. 그래도 나아지질 않죠. 혼자 끙끙 앓기를 반복하다가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을때 가족들 친구들한테 말했죠. 조금은 나아졌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어요. 변화라고 해봤자 그저 내 상태가 지금 우울하다라는걸 가족과 친구들이 알고 있다 이것 뿐. 정말 마음이 건강을 좌지우지 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우울하고 불안해 하면서 건강이 안좋아지는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거든요. 괜히 심장 두근거림에 혹시 내가 돌연사 하는건 아닌가, 심장에 병이 생겼나? 배가 아프면 그냥 배가 아픈 것 뿐인데 큰 병인가? 나 왜이러지? 이런식으로 생각을 하게 되니까 정말 힘들더라고요. 지금은 행복한 생각과 더 나은 삻을 상상하면서 나아지고 있는 중이에요. 우울하다 한들 난 행복한 사람이라고 입 밖으로 내뱉으면서 제 자신을 위로하는 중이에요. 다들 괜찮아 질 거에요. 우리 모두 괜찮아 지길 바래요 저는.

  • @samdaso
    @samdaso6 жыл бұрын

    한동안 미친듯이 힘들고 너무 죽을 것 같았는데 뭐하기도 힘들고, 우울증 걸렸다고 하면 정신병자 취급하고 점점 괜찮아지는 것 같아서 버티다 보면 잠깐 우울한 순간에 툭 튀어나와 버리는 그 감정을 내가 통제하지 못해서 힘든데, 아무도 이해해주지 않고, 너는 왜 그러냐, 왜 그러는거냐, 비난만 하는데 내가 뭐라고 말해야될까. 아무리 숨기고 사라진 것 같아도 한두번씩 툭툭툭 튀어나오고 그러는 그 감정들은 그냥 나를 한번 툭 어이 너 괜찮냐? 이런 식으로 튀어나온 건데 너 이정도면 이제 사라져도 되. 라고 자꾸 말하는데 언제 쯤 감정이 사라질지. 아니 조금은 나아질지 몰라도 누군가가 내 이야기를 듣거나 내가 힘들어 하는걸 알아주면 왈칵 눈물이 나오는걸 이상하게 여기지 않았으면 (그냥 요즘 겪고 있는 감정들이랑 이런 저런 상황들이 너무 힘들어서 혼자 짓껄여본 소리입니다.. )

  • @soochae-9073

    @soochae-9073

    6 жыл бұрын

    L Cahaj 우울증이면 뭐든지 사람들다 정신병자로 보죠 진짜 ㅡㅡ;;외국같은경우는 혐오말고 응원의한마디라도 더 해줄라고 노력하는데 우리나라는 오히려 정신병자 취급이나하고..우리나라도 선진국 되려면 멀었네 어휴

  • @user-vb8gj6cw9t

    @user-vb8gj6cw9t

    6 жыл бұрын

    진짜..댓글 적어주신게 제 마음이랑 너무 비슷해요.. 진짜 주변에 이렇게 공감해줄수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을텐데.... 그러면 나를 안감춰도 될텐데...ㅠ

  • @user-xo7cm5gd8b
    @user-xo7cm5gd8b6 жыл бұрын

    한 없이 우울하고 한 없이 무기력한 상태로 살아가고 있어요. 보면서 계속 공감 가네요 ,, 관심 꺼줬으면 하지만 나를 바라봐주었으면 좋겠고 ... 뭐 사실 주위에 이런 사람이 있으면 피곤하시겠지만 무언가 도움이 되고 싶으시다면 그냥 아무말 없이 듣고 안아주세요 . 그게 그 무엇보다 힘이 된답니다

  • @liestar63

    @liestar63

    5 жыл бұрын

    전 안아줄 사람도 없네요..ㅎㅎ..

  • @user-dn1wn6jx3h
    @user-dn1wn6jx3h6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공감간다 근데 엄마한테 말하기도 무섭고 날 싫어하고 혐오할까봐 너무 싫다 행복한 사람들이 너무 부러운걸 진짜 나도 내가 힘들다는걸 티내고싶은데 그게 너무무서워 그냥 눈을 감고있고싶어

  • @ing_pa
    @ing_pa6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이라서 씻으러갈 힘이 생겼어요

  • @user-wc3dt8tl3s
    @user-wc3dt8tl3s6 жыл бұрын

    그냥....미안하지만,보듬어줄수는 없을까...?그냥,내 모습의 한부분이 아닌,내가 용기내어 보여준 어둡고 추한모습을 그냥 같이 눈물흘려줄수는 없을까....

  • @user-lb2tq3ir1j
    @user-lb2tq3ir1j6 жыл бұрын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되네요.. 나를 진정으로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 @user-uu4ik4vg3o
    @user-uu4ik4vg3o6 жыл бұрын

    다 공감되는 말이고 영상은 잔잔한데 마음속에서는 깊이 울리는 것 같네요 끝이 없는 깊은 바다에 가라앉고 무슨 상황이든 불안함에 떨고 아무 이유없이 눈물이 흐르고 매번 죽는 상상만하고 친구들이랑 얘기하며 아무리 밝은 척을 해도 나의 우울한 면은 감춰지지 않고 그러다보니 친구들은 한명씩한명씩 멀어졌고 내가 가진 것은 없고 왜 나는 왜 살까하면서 우울해하며 자책을 해도 죽지는 못 하면 살아야지 열심히 살아야지하며 지내는데 맘대로 되지는 않고 그렇게 반복하며 사네요 영상 속이랑 저의 다른 점이란 전 정말 보잘 것이 없네요..우울증은 감기가 아니라 암이라 생각해요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오질 못 해요

  • @fiatluxxz
    @fiatluxxz6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해요 정말

  • @한보영
    @한보영5 жыл бұрын

    저는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증후군으로 채널을 운영 중인데, 영상 보고 저 역시 힘을 내봅니다! 감사합니다. 많은분들이 극복하는 사례들이 많아지길 바래요~

  • @user-wc3dt8tl3s
    @user-wc3dt8tl3s6 жыл бұрын

    항상 나를 단정짓지 않았음 좋겠어.나는,어제니가 알던 나도 아니고 편견에 의해 꾸며진 나도 아니니까,나도 이런아픔이 있다는것도 이상하게는 보지말아죠.

  • @hhk6226
    @hhk62266 жыл бұрын

    저도 우울증 몇년차인데.. 친구들 다 떨어져나가고(의욕이 없으니 연락안하고, 만나도 불만스런 얘기만하게되니...) 삶과 미래의 의욕이 없어져 버림.. 그래도 먹고 살기 위해 버티고 있는데, 우울증은 한번걸리면 평생 없어지지 않아요. 우울증은 현재 상황이 힘들다고 급작스럽게 걸리는게 아니고 어린시절 불안불우했던 정서가 커서 조그만 고난에도 꺾이고 발현되는 것같아요. 뿌리가 아주 깊은 병이죠.. 아무튼 내일도 살아가겠지만 힘냅시다.. 충동적으로 눈물흐르거나 죽고싶단 생각이 들때가 많은게 공감이네요.

  • @user-di6qi4ye1p
    @user-di6qi4ye1p6 жыл бұрын

    와...진짜...제 기분을 진짜 정확하게 표현 해주셨어요..이게 무슨 느낌이지..말로 설명이 안되는데...이렇게 생각했는데 진짜 두고두고 봐야할 영상이네요..

  • @furmir11
    @furmir114 жыл бұрын

    중학교때 다니던 영어학원에서 원장님이 어느날 갑자기 나를 따로 불러내시더니 "괜찮아?" 한마디 물으시더라. 그 짧은 문장으로 원장님 앞에서 얼마나 펑펑 울었던지. 스스로에게 미숙했던지라 나 자신이 힘들단 걸 눈치도 못 채고 스스로를 더욱 몰아세우던 시절이었는데, 그 한마디 듣고 날카롭게 솟아 있던 뾰족한 것들이 와르르 무너져 녹아내리는 기분이었다.

  • @yeniming2
    @yeniming26 жыл бұрын

    힝...ㅜㅜ 무슨 일 있어? 마음에 와닿는다

  • @user-iw6db6uc8g
    @user-iw6db6uc8g6 жыл бұрын

    사람들 모두 각자 말할 수 없는 비밀이 하나씩은 있을 것이다. 비밀이라는게 대개 남에게 말하고 싶지 않은 부정적인 비밀일 테고 그 비밀을 들키는 순간 그 비밀은 나에게 컴플렉스가 된다. 나도 그런 비밀이 있다. 우울증이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다보니 내가 왜 우울증에 걸렸는지 왜 지금도 이렇게 힘들어 하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 자신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은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이 흔히 하는 자책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나보다 힘든 상황에 처한 사람들은 수도없이 많고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씩씩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반면에 나는 항상 무기력하고 사람들을 무서워하고 별것도 아닌 일에 항상 긴장하고.. 어딘가 고장난 느낌이다. 노력은 항상 절망으로 봐꼈다. 그렇게 '난 괜찮아' '난 멀쩡해' 스스로 위로하면서 하나둘 주변사람들을 멀리했다. 한때 나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이 있었다. 그 친구는 내가 우울증이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차마 나는 공황장애, 대인기피증, 자살시도까지 했다는 건 말할 수 없었다. 말하면 그 친구마저 떠날 것 같았다. 그러나 증상이 점점 심해질수록 그 친구와 크고 작은 오해가 쌓여갔고 나는 그걸 감당할 수 없었다. 애초에 자기자신도 감당을 못하면서 말이다. 처음부터 나는 너무 이기적이었다. 결국 그 친구는 떠났다. 그리고 내 주변은 아무도 없다. 남들은 열심히 추억을 만들지만 나는 추억이 없다. 만들고 싶지 않다. 무섭다. 과거 내 삶은 바다 위에서 허우적 발버둥치는 모습이랄까. 지금은 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바다 저 멀리 깊숙이 어두운 곳으로 끊임없이 추락하고 있다. 빨리 깊은 바닷속 결말을 알고 싶다. 아니 이미 알고 있지만 모른척 하고 싶다.

  • @user-et2rn7yr3q
    @user-et2rn7yr3q6 жыл бұрын

    감정은 갈대처럼 바람이 가는대로 흔들린다. 누군가는 그 모습을 아름답게도 혹은 안쓰럽게보기도 그리고 아주 가끔 자신을 투영해 다가오기도 한다. 갈대는 예쁘다. 장미처럼 아름다운 색을 띄고 있지는 않지만, 해질녘 노을에 비추어지는 갈대는 그 어느것보다도 눈물나도록 아름답다. 그대도 알아야한다. 틀림없이 당신은 아름답다. 깜깜한 밤이나 밝은 낯에 너무 힘겨워 하지말아달라 오늘도 내일도 당신을 보고 달리는 사람이 있고 누군가에게 영감을 주고 언젠가 꼭 가까이에서 보고파하는 대상이다. 갈대는 바람에 흔들리지만 꺽이지 않는다. 바람에 몸을 맡길뿐 꺽이지 않는다. 그대 역시 꺽이지 않는다. 흔들리는 당신을 사랑한다.

  • @user-dl6jl4pe6g
    @user-dl6jl4pe6g6 жыл бұрын

    나는 38살이고 20살 부터 우울증에 시달렸다 봄 여름 가을 나에겐 없는 계절이였다 매일 불안과 우울 어둠 빈약한 식사 지저분하고 탁한 방안 공기 17년을 악몽. 아니 깊은 어둠에서 지냈다 더 괴로운건 약에 대한 끝없는 부작용과 몽롱함 졸음 아무도 모르는 깊은 번뇌 그 어둠의 고통 우울증은 깊은 땅굴 속에서 차가움에 혼자 겨울잠 자듯 그랬다 이 영상은 좀 부드러운 영상이 아닐까 싶다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할수도 없는 가족이 걱정할까봐 참고 아프지 않은 척. 15시간 그 이상 내방 이불속 커튼내린 방 꽃이 꽃인지 봄인지 행복이 뭔지 이제는 너무 익숙해진 우울함 긴터널 끝이 라면 좋으련만 이제 끝이 아니라도 감사하며 살기로 했다 이제 나의 봄도 활짝 개었고 그 고통의 경험이 나를 단단한 여성으로 만들었다 혹시 누군가 힘들다면 나 처럼 용기내서 10년15년 걸려도 이겨내길 바래본다 꽃망울 처럼 모두에 마음도 피어나길,

  • @user-hy6pr5lm8g

    @user-hy6pr5lm8g

    4 жыл бұрын

    글을 잘쓰시네요 많은 위로 받아갑니다🙇‍♀️

  • @user-qc5ll3nj7q
    @user-qc5ll3nj7q5 жыл бұрын

    몸이고 마음이고 다 망가진다는 말 진짜 공감되네요.. 이 영상에 다 담겨져있는 것 같네요...

  • @user-ux4mg8ho1j
    @user-ux4mg8ho1j2 жыл бұрын

    진짜 힘들때마다 이 영상 보는것 같아요.... 오늘도 힘들어서 왔는데 좀 나아지네요 ㅠㅠ

  • @user-tx9mi9zj9u
    @user-tx9mi9zj9u5 жыл бұрын

    댓글은 처음이에요. 이렇게 좋은 영상 해주셔서 감사해요. 우울증에 걸린 이들의 기분을, 조금이나마 풀어지게 하는 정말 힘이 되는 영상이에요. 고마워요.

  • @user-ku7zy8sz9e
    @user-ku7zy8sz9e5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오늘을 버티느라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오늘을 위해 살아가고 계시는 분들 응원합니다.

  • @gyongholim3083
    @gyongholim30835 жыл бұрын

    이제까지 보았던 우울증의 묘사 중에서 제일 정확한거 같아요. 특히, 일을 잘 하다가도 끝이 안보이는 구렁텅이로 빠져가는 느낌... 힘드네요

  • @user-yr1dk9pj9j
    @user-yr1dk9pj9j5 жыл бұрын

    지금 제가 그래요..... 눈 감으면 그냥 이대로 숨이 멎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니가 힘든게 뭐가 있냐... 제대로 집중 안하고 노력을 안 해서 그런거다 이러는데 힘들어요 실기는 코앞인데 기복이 심하지 계속 집중 못 한다는 소리 듣지.... 고3이라 너만 힘든거 아니라고 울지말라고 다른 사람한테 니 얘기하지말고 혼자 울라는 말도 들어요.... 죽고 싶다는 생각도 수없이 많이 해봤어요 나만 힘든게 아니라 모두가 힘든 상황이라 투정부릴 수도 터놓고 얘기할 수도..... 내 감정을 있는 그대로 드러낼 수 없으니 참 답답하네요..... 자존감도 바닥에 아직도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제 자신이 너무 엉망이에요... 병원에서 치료받고 싶은데 무서워요... 이런 제 마음을 알아줄 수 있는 사람도 없네요.....점점 지치네요.... 힘든 거 이해한다 고3이니 조금만 참자 너보다 주변 사람들이 더 힘들다 그러는데 그걸 누가 모르나요... 주변 사람들 피해주기 싫어서 내 감정 꾹꾹 누르고 혼자 우는 제 자신도 밉고 끝도 없는 깊은 바다 속에 떨어지는 기분이네요.....

  • @user-lv9kb1pp4h
    @user-lv9kb1pp4h6 жыл бұрын

    영상에 상황, 분위기 하나하나 이해되고 부정적인 이야기로 사람이 떠나간 다는 것에 더 공감이 되네요.

  • @user-oj4pz2gz3i
    @user-oj4pz2gz3i5 жыл бұрын

    공감이 많이 가던 영상이라 거의 매일 찾았었는데, 또 찾게 될 줄은 몰랐네요.

  • @ydoa_
    @ydoa_2 жыл бұрын

    청소년 때에 우울증을 앓았던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어쩌면 청소년의 자살율이 가장 높은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그들마다 다 힘들기 때문에 아이의 우울감을 과소평가하고 무시함으로써 우울감이 사춘기로 치부되고 잊혀져 가다가 없어져 버리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망가지고 다시 일어나도 이미 허물어진 마음으로 자라 반복되는 것이 아닐까요. 한편으론 이렇게 뭉쳐진 우울한 사회는 지구의 우울증 같기도 합니다..

  • @dark.4471

    @dark.4471

    2 жыл бұрын

    글쎄..괜찮아 우리 모두 힘들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우리는 싸워야하고 포기하지 않아야합니다.. 낙심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많은 일에 슬프고 피곤하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확실히 당신은 긴 포옹과 필요가 필요합니다 어깨를 두드려주는 사람, 이해해 주는 사람 하지만 당신은 용감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당신이 너무 훌륭해서 이 모든 사람들이 힘든 시기에 자신을 안고 항상 자신을 신뢰하고 당신의 꿈을 이룰 것입니다 나는 항상 당신을 믿습니다 좋은 하루 잘 지내세요 용기를 내세요 당신이 최고입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화이팅. 나는 당신에게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언젠가 슬프거나 기분이 좋지 않다면 저에게 말씀해 주세요. 제가 웃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 @user-rf3ok9fo5l
    @user-rf3ok9fo5l6 жыл бұрын

    어릴때부터 가정환경도 너무 힘들고해서 쌓여왔던 상처들이 모이고모여서 우울증에 걸렸었는데 그냥 마음이 왜이렇게 가라앉은거같지 왜이렇게 공허할까..하고 몇년동안 우울증인지 모르고 살다가 몇달전부터 아 우울증이었구나 알게되고 더많이 힘들어졌는데 괜찮다가도 또한번씩 우울이 밀려오면 정말 외로워요..그냥 누구든지 날 한번만 꽉 안아주면 좋을텐데 ㅠㅠ

  • @user-ud7gk8lt8e
    @user-ud7gk8lt8e6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되는 영상이고ㅠㅠ댓글에서도 공감되는 글이 있어서 참. . .맘이 아프네요ㅠㅠㅠ다들 힘드시군요. . .ㅠㅠ

  • @user-jt6pi7hc9u
    @user-jt6pi7hc9u5 жыл бұрын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정말 위로가 되네요

  • @user-fd3cg6ex9x
    @user-fd3cg6ex9x6 жыл бұрын

    학생이어서 진짜 병원을 가기에도 그렇고 친구 다 떨어지고 또 터무니없는 이유로 그 반에서 작년 9월 중반까지 4달동안 왕따당하고 그 기간동안 이게 우울증인가.. 병원을 갔으면 자살생각을 안했을까 생각이 드네요.. 맨날 학교 안가는 날은 집안에서 이불 덮고 목표없이 매일 그리고 매일자고 또자고 안졸려도 또 자고 울고 또 울고 울이유 없어도 방학때는 매일 자고 또자고.. 그리고 10월에 점점 생활이 나아졌지만 울음은 시도땨도 없이 나오고 친구가 약속시간은 5분늦어도 울고 없어져도 울고 그냥울고 가해자를 보면울고 그냥 울고 길가다가 울고 그래서 제 성이 '조'씨고 해서 조울증이라고 불렸어요..그래도 요즘은 쫌 나아져서 이젠 그때 흐트러진 일상만 되돌리면 될것 같네요..

  • @user-yk7nq4jh2m
    @user-yk7nq4jh2m6 жыл бұрын

    저도 우울증 심해요... 그냥 약이든 심리검사든 누가 어떤조언을해주든 아직 학생인데도 대인관계때문에 엄청 힘들고 사람 주위시선이 너무 무서워요.. 진짜 공감가네요 저가 우울증에 걸리니까 부정적인 이야기를 할때마다 얘들은 별로 위로든 뭐든 거리를 두면서 떨어지니깐 애써 밝게 할려고 노력도 많이 해요 ... 근데도 부정적인 생각들은 감추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맨날 한숨만 푹푹쉬고 살기도 싫더군요 .. 너무 공감되네요 영상의 말들 하나하나가 다 그냥...ㅎㅎ

  • @user-gb4fd3gu6p

    @user-gb4fd3gu6p

    5 жыл бұрын

    전 제가 하는 말이 부정하는 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물론 부정인지는 알지만........ 그냥 일상이 부정이라서 적응이 된 거죠😥

  • @user-fx7zw1tv7v
    @user-fx7zw1tv7v6 жыл бұрын

    진짜 한 글자 한 글자 모든말에 공감하면서 영상 보았어요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는 느낌이네요..감사합니다 정말

  • @user-bn8iw3fs5l
    @user-bn8iw3fs5l Жыл бұрын

    5년동안 우울증이 있었는데 점차 좋아졌어요 사실 지금도 완치는 아니지만 4년동안 이 영상 보면서 울고불고 다 했는데 이제는 영상에 나오는 말들이 이해가 가네요

  • @user-iy1ys9is3g
    @user-iy1ys9is3g6 жыл бұрын

    중학교때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배신을 당하니 충격이 꽤 컸었고 그친구 말고 다른사람을 만나보면 달라질까 하고 만나서 친해지기까지 했는데 계속 대화하고 만나보니 거의다 처음에는 좋았는데 나중엔 제얘기를 듣는둥 마는둥 하고 힘든사정이나 고민등을 위로 받으며 공감해주길 바랬는데 다 힘들고 슬픈 얘기들은 않들을려고 하더라구요 원래 친구는 친구가 슬프면 위로해주고 공감해주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저한테는 그렇지 않아서 친구가 있어도 우울하고 내가 몇년을 살았는데도 진정한 친구가 없다니 하고 자괴감이 들고 내 마음을 열었던 친구는 없어지고 다른친구는 그냥 인사만 하는정도고 학교에서만 대충 잘지내는 정돈데 진정한 친구가 아니니까. . 그래서 밖에 나가지도 않고 집에만 거의 있는데 너무 힘들고 미칠것 같더라구요 우울해지고 그리고 어쩔땐 다른일 하고 있다가 갑자기 나는 왜 이럴까 하는 생각에 눈물이 나기도 하는데 소리내서 울고 싶으면 속 시원 할거 같은데 그러지도 못하고 이걸 털어놓고 이해해주는 사람을 만날수 있다면 좋을텐데 그런사람은 없겠죠 . . . 저는 우울한데 이게 우울증이 맞는건가 ? 싶고. . 사람들이 거의 말하는걸로 들어선 아무 이유 없이 온다는데 그래서 난 아닌가 그전일에 트라우마로 인해서 이러는 건가? 오바한건가 싶고 우울증이 맞는걸까요?

  • @mellowgang3050

    @mellowgang3050

    6 жыл бұрын

    멜로디 꼭 좋아지셨으면 좋겠어요. 전문가도 아니고, 곁에서 무언가를 해드릴 수 없는 저이지만, 제 댓글로 세상 어딘가에 멜로디 님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해요. 이 사실이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기를 간절하게 바랍니다. 오늘도 이겨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SS-to6yi

    @SS-to6yi

    6 жыл бұрын

    어딘가 언젠가 님을 이해해 주는 친구가 생길꺼에요. 저도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정말 정말 많이 받아봐서 공감가서 댓글 남겨요. 님 얘기 안들어주는 친구들은 굳이 마음쓰지 말아요. 그리고 저도 과거 트라우마 때문에 꽤 오랫동안 우울했고 성인이 되고 나서도 어렸을때 받은 상처가 아직도 따끔거려요. 우울은 이유가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어요. 스스로 우울증이라고 생각하시면 병원 가보세요. 저도 조만간 가볼 계획이랍니다ㅠ가볼 생각 있으시면 상담은 정신과 선생님 말고 심리상담 담당하시는 분께 받는것이 좋데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MrSecretPokemon

    @MrSecretPokemon

    6 жыл бұрын

    멜로디 우울감인건지 우울증인건지 ...그걸 알아 내야 겠지요 ??일단 전문가에 도움을 받으세요....사람은 살다보면 우울감은 다 느끼고 살아 갑니다.. 하지만 우울증일 때는 얘기가 틀려지겠죠 ... 일단 우울증 체크를 해보시고 이것에도 집중하기가 힘들정도로 무기력증이 있으시다면 바로 약물치료와 상담치료 권해드려요.. 빠르면 빠를수록 치료에 효과도 빨라 지는것 같아요 .... 저에 경우로 봐선 우울증 완치는 없는거 같아요 ...단지 치료를 받고나면 생각 할수 있는 두뇌 회전이 되더라구요 ..치료전에는 무기력하고 불면증이 심해지니 일상이 힘들고 생각자체를 차단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게 심해지면 ...생각이 하기가 싫은데 일단 뇌는 잠을자지 않음 머리는 계속 생각을해야하는거고 그생각들을 하고 있는 내가 넘힘들어져 죽어야 편해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그생각에 사로 잡힐때쯤 누군가 저에손을 끌고 병원으로 가주는 고마운 친구가 있어서 이렇게 댓글도 달아보네요 ...

  • @user-le4km8hv8z
    @user-le4km8hv8z3 жыл бұрын

    초반에 이거보고 진짜 많이 울었고 혼란스러운 마음 끝없이 의심해서 더 심하게 만들고 그랬었는데 벌써 우울증 생긴지도 1년이 지나버렸네. 힘든건 여전하지만 이제는 저 영상을 넘어서 더 많은게 이해된다 싫지만 사실 좋은가 싶을때도 있고.. 정말 나에게 시간만 많았더라면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말이 이렇게 잔혹한지 몰랐다.

  • @mingginyu_lover
    @mingginyu_lover6 жыл бұрын

    저는 9개월째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 영상 볼 때마다 정말 힘이 되고 공감 가네요 정말 감사해요 나만 이런 게 아니고 다들 그렇고 내가 이상한 게 아니고 다들 그런 거란 걸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user-vi9eg4tr5d
    @user-vi9eg4tr5d6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보고 펑펑 울었네요 너무 공감되고 그래서. 힘들고 우울하신 모든 분들 우리 같이 힘내봐요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조금 더 밝은 내일을 살고 또 조금 더 밝은 내일을 사는 우리가 되어봐요 어디있을지 모르는 아프고 힘드신 분들 모두 사랑하고 또 우리가 서로 알진못하지만 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여러분 모두 너무 소중한 존재라는걸 말하고싶어요 사랑합니다 ㅋㅋ

  • @user-ez2hu3qe7o
    @user-ez2hu3qe7o4 жыл бұрын

    진짜 나 혼자 사춘기라고 달래고 내가 나아지면 되겠지.. 그 생각하다가 갑자기 눈물 흐르고 유튜브나 티비에 재밌는 거 웃긴 거 찾아서 달래보다가 나아진거 같으면서도 잠잘때는 또 다시 생각나면서 뒤척이다 겨우 잠드는거....진짜 지겨워도 떨쳐낼 수가 없고 길 가다가도 도움 되는 사람 없고 나 혼자만 이러는 거 같아서 더욱 우울해지는 그런 날들 그래도 내 곁에 몇 없는 가족과 친구가 있어 마냥 살아가는 날들 그래도 나에게 의지되는 친구가 몇 있어서 그 친구들 덕분에 그나마 행복을 느낄 수 있더라고요 행복해서 웃은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는 말이 이해가 가더라고요.. 그렇다고 억지로 웃는게 좋은 건 아니에요 저도 그냥 행복해보이고 싶어서 많이 웃었지만 그러다 또 왜 이러고 있는 거지 싶더군요 유튜브를 보시다보면 위로받는게 많아요.. 여러사람과 함께 있으니까

  • @soominjung-de7jp
    @soominjung-de7jp5 жыл бұрын

    저는 스스로 항상 착하고 좋은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살아요. 하루는 제 기준에 맞지않는 행동을 하면 저혼자 우울하고 힘들더라구요.

  • @manboknoodle
    @manboknoodle6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책읽고 글쓰면서 성장하기도하고 더 우울해지기도하면서 생각이 깊어지게된 계기같아요.. 근데 또 너무 자기한테만 빠져있으면 그거만큼 안좋은게 없으니까 사람을 종종 만나는게 좋은것같아요..

  • @esinfam99
    @esinfam996 жыл бұрын

    무슨 일 있어라는 마지막 말이 너무 듣고 싶었고 영상으로나마 듣는게 너무 좋아서 계속 반복해서 듣고 있어요.

  • @wjavm759
    @wjavm7596 жыл бұрын

    저도 20대후반인데 우울증때문에 집밖으로도못나가고 3년넘게생활하고있네요. 정신과다니는날에만 밖에다니고 약도먹고있고..... 감기라고는 생각안해봤는데 이것도 언젠간 지나가겠죠... 참 공감많이되네요.

  • @user-vd9dj6rq2c

    @user-vd9dj6rq2c

    6 жыл бұрын

    많이 답답하고 힘드시겠다..

  • @WH-bb4hf
    @WH-bb4hf6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다른 사람들은 다 웃는데 나만 혼자 멍때리면서 죽을까.. 라고 생각하고.. 집에 와도 멍때리고... 사는게 다 뒤죽박죽인거같고.. 내가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걸까..라고 생각하고.. 하지만 난 아직 청소년이라서 정신병원에 가는게 두려워서 어른때 갈려고는 하지만 과연 제가 그때까지 살아있을까요..

  • @user-bf8dc6vn2v
    @user-bf8dc6vn2v4 жыл бұрын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 듣는것 같아서 마음이 한결 나아졌습니다. 영상속 여성분, 정말 감사합니다. 영상속 여성분께서 글을 썼다는 말을 듣고 저도 글을 써봤습니다. 그냥 평소 제가 하고 싶었던 말들이랑 누군가에게 하고 싶은말, 그냥 갑작스럽게 떠오르는 감정들을 계속 글로 쓰고 읽으니까 많은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우울증을 극복하는데 글쓰기를 추천합니다.

  • @youcanstay0124
    @youcanstay01244 жыл бұрын

    항상 이 영상 보면서 위로 받고 있다....너무 지치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무너질 것 같을 때 항상 보는 영상..

  • @user-os9hu3sx2r
    @user-os9hu3sx2r6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이 가네요....

  • @user-io8vh9lr1e
    @user-io8vh9lr1e6 жыл бұрын

    저도 최근부터 무슨일있으면눈물만 흐르고 아무것도 못하겠어서 약먹는거 다시 시작했어요... 먹었다안먹었다하니까 안먹는시기엔 증상이 더 심해지는것같긴한데 지금이순간이 너무 힘들어서 이반엔 꾸준히 먹어볼려고요....

  • @user-ep9nm1nh5f
    @user-ep9nm1nh5f6 жыл бұрын

    이렇게 공감이되는 영상 오랜만이네요.. 나만 이상한게 아니구나 라는느낌에 위로가 되네요

  • @user-vs1sj7yq7q
    @user-vs1sj7yq7q6 жыл бұрын

    너무 주옥같은 말들 그리고 공감되는 말들이네요 꼭 우울증이 아니라도 사람들이 한번쯤은 겪어봤을것같애요 모두 힘내서 또 열심히 살아가요

  • @user-wb7wf8qo5r
    @user-wb7wf8qo5r5 жыл бұрын

    바다로 가라앉는 것 같다고 하시는거 진짜 공감되네요

  • @user-sv3eb7vc1k
    @user-sv3eb7vc1k6 жыл бұрын

    나에겐 그런 친구가 없었구나 아무도 한 명도 단 한 명이라도. 제발 한 명이라도 있었다면.

  • @iwiim0_0
    @iwiim0_05 жыл бұрын

    이 영상만 보면 감정이입되서 울게 되요,,,

  • @please_silent
    @please_silent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하나 덕분에 정신과를 갈 용기를 얻었다. 5년이 지났지만 지금의 나는 그때보다 훨씬 괜찮다. 가끔 힘들 때 들어오면 마지막에 울리는 목소리에 다시 한 번 살아갈 힘을 얻는다.

  • @goo96543
    @goo965436 жыл бұрын

    너무좋다

  • @user-ti2ze4hu3k
    @user-ti2ze4hu3k3 жыл бұрын

    저도 정말 우울했을 당시 누워있다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구요 내가 왜 눈물이 나는지 왜이리 서러운지도 모른체로 정말 가족이 내 울음소리에 깨지못하게 인형에 얼굴을 파묻고 꾸역꾸역 울음소리를 삼켜가며 눈물만 줄줄 흘렸어요 당시에 친구들은 나도 우울해 나도 힘들어 너만 힘든건 아니잖아 라고 하더군요 가족들은.. 그래도 가족들이 제일 위로를 많이 해준것 같아요 몇몇친구들도...

  • @sabinnim
    @sabinnim6 жыл бұрын

    영상잘만드셨네요 우울증에 대한 감정이 잘 느껴집니다

  • @user-rw7jk8yz9h
    @user-rw7jk8yz9h6 жыл бұрын

    하나하나가 다 공감되고 겪은 일들이라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 @user-mu4wh1yn8o
    @user-mu4wh1yn8o6 жыл бұрын

    아무생각얷이 눈물흐른다는거 너무공감되요 약처방받고싶지만 겁도나구요 그리고 또언제올지모르는 우울이 두렵기도하고요 근데 전 일기를쓰면ㅈ나도몰랐던생각들을 알게되더라구요

  • @user-jl1qw1vf9n
    @user-jl1qw1vf9n6 жыл бұрын

    우울증이 심하다 심해서 치료도 못하고 넘어간 사람입니다. 저는 사실 제가 우울증이 해결된건지 애초에 제가 우을증이었는지, 아직도 있는건지. 이젠 제가 어떤 마음인지도 모르겠어요. 살아있지만 살아있는 느낌이 안나요.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세상이 꿈 같고, 슬픔이 당연화가 되어서인지 제가 지금 슬픈건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이게 우울증이 아니라 다른 질병일 수도 있을거 같기도 해요. 근데 확실한건. 그냥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들고 마음에선 너무나 당연한 일인 마냥 느껴져요. 저도 이걸 달 표현하지 못하겠어요. 뭔가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이에요

  • @user-zl2mw6zb7w
    @user-zl2mw6zb7w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너무 도움됩니다. 고마워요. 저도 많이 힘들고 죽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하지만 이겨보려고 해요.

  • @user-pr2qg7kc9k
    @user-pr2qg7kc9k6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되네요.. 갑작스레 그냥 있음.. 눈물이 왈칵 나오고 조금이라도 위로 되겠금은 혼자서 글쓰고 읽고 그림도 그리고.. 근데 바다에 여전히 가라앉고있는건 그대로 인거같아요 힘내.. 너는 할수있어..괜찮아.. 이젠 힘도 안나더라구요.. 밖에 나가봤자야 스트레스를 더 받고.. 더 피해하고 욕먹을거 같아서 안나가고.. 긍정이라도 생각해봐도 이미 망가졌고 웃음도 사라지고.. 어두운 아래에서 하나하나씩 공감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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