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저는 아직 철학이 조금 더 좋네요..😉

언니 대학원... 체력과 정신력... 기타등등 화이팅이 필요한... 어마무시한곳... 입니다... 화이팅❤️‍🔥

@winterbooks

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못 가고 있어요.. 채채 화이팅🔥🔥🔥

콜센터 이야기 너무 공감돼요ㅠㅠㅠ 단순히 친절해야 하는 것도 있지만, 2분이라도 그냥 쉬고 있으면 팀장님한테 재촉당하고 좁은 자기 자리에서 스트레칭 하나 맘 놓고 못하는 것들 하나하나가 콜센터 업무환경을 극악으로 만드는 요인이라고 생각해요ㅠㅠㅠㅜㅜ오래 일한 것도 아니지만 나름 그 사정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저런 책을 알게 되어 기쁘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울님ㅠ

인류학에 빠진 겨울님 너무 잘어울려요💗 6:10 인류학의 한계 표본의 대표성을 확인하기 어렵다 8:15 겨울님의 분석하는 브이로그와 관찰형 예능의 인기 이유 11:05 문화인류학의 재미와 한계 13:04 겨울님의 천사적 모먼트 14:30 책소개 - 개미는 왜 실패에도 불구하고 계속 투자하는가 21:12 책소개- 사람입니다, 고객님

이번에 영상을 보면서 겨울님의 말도 전달력이 너무 좋지만, 더 좋게 만들어주는 자막을 보면서 편집자분 너무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막 하나하나도 신경써서 편집하시는 게 너무 감동입니다🤍💙 좋은 책 소개가 더 잘 들릴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같아요!

겨울님 영상을 볼수록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진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도 겨울 서점을 보지 않았다면 알 수 없었을 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Welcome to Winter Bookstore~♬ 가 듣고싶어지는 오늘이네요~~^^

완전 멋져요 겨울님 하고 싶은 거 다 하시기~!!!!

책 두권을 읽고 30분 동안 막힘없이 얘기할 수 있는 (분명 편집 된 부분까지 몇 시간은 더 하실수도 있는) 겨울님 존경스럽습니다. 책 한 권도 정말 깊은 생각을 하며 읽으시네요..

겨울바다!!😁😁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좋은 하루되시길!

문학에서 한 사람의 특수한 상황과 내면을 파고드는 것과 인류학에서 한 인구 집단에 대해 끝까지 관찰하고 분석하는 방식이 비슷한 것 같기도 하네요..! 카메라가 없는 다큐멘터리라는 비유가 인상적이에요🤓

현재 상황 보면 "사회인류학"이란 표현은 영국 학계에서 더 흥하고 "문화인류학"이란 표현은 미국에서 더 많이 쓰여요. 그냥 역사적인 차이라고 이해하면 되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문화"라는 개념이 너무 묘하고 정확히 정의하기 힘들어서 "사회"라는 접두사 더 좋아해요. 겨울님의 구독자이자 대학원에서 인류학을 배우고 있는 독일사람인데요. 오랫동안 겨울님의 채널 보고 라디오 방송도 들으면서 한국어를 공부해 왔어요. 오늘의 주제는 무척 반갑네요! 혹시 겨울님이 아직도 독일어를 배우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인류학!! 겨울님이랑 너무 잘어울려요💙

인류학 짱짱!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 인류학으로 어서오세요!🤗 필드에 카메라를 들고 들어가는 경우도 많아요. 기록의 도구로 참 간편하지요. 말씀하신 것처럼 다큐멘터리PD와 인류학자는 닮은 구석이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PD가 되고 싶어서 인류학과에 갔었거든요ㅎㅎ 두번째로 다루신 책의 콜센터 사례는 학부 의료인류학 수업에서 저자 특강으로 접했던 기억이 나요. 당시에는 책이 출판되기 전이었던 것 같은데 반갑고 그립고 다 하네요💦 (+ 간단하게 구분하자면 문화인류학은 미국, 사회인류학은 일부 유럽 학계에서 사용하는 용어예요. 실제로는 이런 구분보다 연구하고자 하는 세부 전공과 지역에 따라 대학원을 정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더라고요.)

우연찮게 듣게 됐는데 책에 대한 분석을 꼼꼼히 해주셔서 감동받았습니다. 대학원에 대해 좋지 않은 기억이 있었는데... 이런 연구자들은 존경받아야 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안그래도 읽어보고 싶었던 책인데... 뭐 부터 살까 하다가 겨울님의 소개덕분에 맘을 정했어요.ㅎㅎㅎ

너무 흥미롭고 너무 재미있어요 흑.. 당장 책 읽으러 가야지!!!! 책 소개 보려고 들어왔다가 앞부분 인류학 얘기 듣고 인류학에 관심이 생겼어요 겨울 님이 재미있지 않나요? 할때 격하게 고개를 끄덕인.. ㅋㅋㅋㅋ

말씀도 너무 잘하시고 교수님같으세요. 너무 멋있으십니다. 대학원에 가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대학원은 교수가 가르치기보다 방향을 제시해주고 학생이 스스로 특정한 주제를 만들고 혼자 공부해야하는 몫이 더 많아서 연구자가 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것같아요. 그런데 이미 알아서 수많은 책을 읽고 많이 생각하시고 글로 쓰고 계시니 대학원생 못지 않으세요. 겨울작가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부지런히 책 추천해주시네요! 잘 읽어보겠습니당:)

저도 인류학 재밌어요..! 참 매력적인 학문인 것 같아요🥰 학부때 배운 내용을 겨울님이 설명해주시는 걸로 들으니 기분이 오묘하네요 ㅎㅎ 항상 느끼지만 정말 비유를 잘 들어서 쏙쏙 이해되게 설명을 해주시는 거 같아요. 넘 좋..😭

책을 좋아하는데 우연히 알게되서 곧바로 구독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예전 테드 창의 숨 영상을 보며 느낀 감정과 비슷하게 오랜만에 호기심과 공감을 느낀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wow 겨울님이 말씀해주시는 인류학이라니...❤ 인류학 덕질 토크하는 기분이라 너무 즐거웠어요! 확실히 요즘 인류학 분야에서 대중서가 활발하게 나오고 있는 것 같아 괜히 기분이 좋더라고요. 더 많은 분들이 함께 인류학을 경험하고 읽어나가면 좋겠네요!!! +) 인류학 대학원은 직접 필드워크를 하고 민족지를 써야 해서 책으로 읽어보신 거랑은 완전 색다른 느낌이실 거 같아요. 그런데 왜 겨울님에게 잘 어울리실 것 같은 기분이 들죠...?ㅋㅋㅋㅋ

대학원생 겨울님 생각만 해도 두근두근거려요 '이 척척석사의 가방에는 무엇이?!' 라든지 '논문 읽기 7시간 풀영상(no talking)'이라든지 말예요...🙊 전에 전국축제자랑 영상 보면서 겨울님 인류학에도 관심 많으시겠다 생각했었는데 대학원 진학 이야기가 이렇게 또 나오니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역시 문이과예체능슈퍼융합형인재끝판왕 김겨울

인류학 대학원이라니 최고멋져요.. 자대에는 없으니까 서울대 대학원 도전?^^*

01:21 철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겨울서점님이 직접 이렇게 문화인류학을 설명해주시니까 너무 좋아요. 저는 인류학 전공을 해서 주변분들에게 문화인류학이 뭔지 항상 질문을 받았었는데, 앞으로 이 영상 보여드리면 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그만큼 명쾌하게 잘 정리해주셔서 넘 재밌게 봤습니다. 말씀대로 인류학은 직접 현지에 뛰어들어가서 참여관찰하는 질적 연구방법을 사용하는데 학부 공부하면서 넓게는 우리 사회, 좁게는 한 집단의 맥락을 파악하는 시선을 자연스럽게 갖출 수 있었어요!!! 그리고.. 겨울서점님이랑 인류학의 연구 방식이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ㅎ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유익하네요 시간 순삭!! 오늘도 영상 잘 보았어요~

웃으실때 보조개가 들어가는게 귀여우시네여.

겨울님은 콜센터 업무를 해본적이 분명 없으실텐데도 독서만으로 어떻게 그렇게 직접 경험하신 것처럼 깊이 공감하실 수 있는지 정말 놀랍습니다.

아 유익해라… 겨울님 덕분에 오늘도 제 세상이 쬐끔 커졌습니다

눈에 띄었던 두 권의 책을 소개해 주셔서 서프라이즈 선물 받은 기분이었어요. 겨울님 채널을 보며, 가장 감사하는 부분은 예전의 나라면 절대 관심두지 않았을 분야의 책도 조금씩 관심을 두게 되는 '변화'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항상 좋은 책 소개 그리고 그 책에 대한 이야기, 잠깐이지만 세상의 흐름을 보는 눈을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헐 저도 인류학에 관심이 많아서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 하던 중이었는데 영상 ㅇ참 반갑네요

앜ㅋㅋㅋㅋ오늘도 겨울교수님~

헐 문인 넘 재밌어서 복전중인데.. 진짜 좋더라구요!! 경우에 따라 교수님께 따로 연락드려서 비공식적으로 청강하는 경우도 있었던 걸로 알고있어요! 지금은 코로나라 어떻게 바뀌었을지 모르겠지만...!!

엇 인류학 대학원생으로서 이번 영상에 매우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ㅋ 제가 본받고 싶은 (가깝고도 먼) 연구자 선배분들 책을 뵈어 반갑기도 했구요 ! 저도 언젠가 연구를 책으로 출판해볼 수 있을지 ··· 껄껄껄, 인류학 안에서 밖을 바라보면 최근 하버드 이슈로 답답한 마음도 들고 현타도 오지만 겨울님께서 이렇게 꼼꼼히 다루어주시니 다시 또 새삼 뿌듯하기도 하고 인류뽕이 차오르네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suan2day

2 жыл бұрын

중간에 말씀하신 인류학의 묘미, 그러니까 '타자의 시선'을 다루는 인류학자의 자세에 대한 제 의견을 여러 번 썼다 고쳤다 하게 되네요... ㅠㅠ 말을 하기 전에 많은 이야기가 듣고 싶고, 그게 저를 인류학도로 만든 것도 같습니다. 겨울님께서 여기 퐁당 입수하실 날을 기다립니다 ~~ ^---^

영상을 보는데 제가 저번 학기에 들었던 연구방법론이 떠오르네요. 개인적으로는 소설을 읽는 것처럼 이런 삶도 있다고 아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관심을 가진다는 것 자체가 그러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조명하는 계기가 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겨울님 책장 너무 부럽다 꿈의 책장 열심히 일하자!!! 성공하자 아자아자 ㅋㅋㅋㅋ

책 추천 받을려다가 목소리가 너무 좋으셔서 계속 보게되네요..

“중산층은 없다”라는 책도 인류학의 관점에서 금융자본주의를 비판하고 있던데 요즘 확실히 인류학이 유행인가봐요!

인류학 복전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런 영상이라니!!

인류학이라니... 완전 멋있어요!!

^^ 평생대학 겨울서점 ㅎㅎ 배우는 걸 좋아하는 사람, 궁금함이 많은 사람은.. 학위나 논문보단 그저 '배우고 싶다는 마음'에 계속 미련이 생기지 않을까싶어요. 아마도 겨울님도 그런? 두 책 궁금하네요. 평소엔 손에 잘 잡히지 않는 분야였는데~ 우리 몸이 세계라면 처럼,, 마음이 편치 않을 책일 것 같단 생각도 들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0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

둘 다 제목은 들어봤던 책인데 인류학 책인 줄은 몰랐어요…! 오늘도 좋은 책들을 알아갑니다

사회학 공부하는데 인류학도 너무 재밌어보이네요 물론 대학원은 가지 않을거지만... 책 읽어봐야겠어요!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더보기란까지가 완성인 이번영상..ㅋㅋㅋ

올때마다 역시 난 대학원은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해주는 겨울서점☆ 고마워요☆ ㅋㅋㅋㅋㅋ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오… 너무 제가 찾던 학문입니다.. 이런 학문이 있는지 이제 알게 되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겨울님 너무 좋아요

문화인류학 너무 매력있어요....

진짜 너무 재밌어서 숨죽이면서 안끊고 쭉봤어요. 저임금 계약직 콜센터 업무와 여성의 친절함 강요에 따른 사회적 지위가 낮아지는 연결고리가... 😢 예전 미싱여공이 마주했을 성차별적인 업무환경과 정말 닮았습니다. 역시 지식인위 시선은 언제나 저의 세상의 넓게 만들어줍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전 인류학과 대학원생인데 우연히 영상을 보게됐어요 유익하고 재밌네요ㅋㅋㅋㅋ

이 두 권도 구매해 읽어야겠어용.

1분전은 못참아악‼️

저도 공부하고 있는 입장이라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주로 영국에서는 인류학이 프랑스 사회학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사회인류학'이라 하게 되었고, 미국에서는 인류학이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문화를 연구하는 데에서 시작되어 '문화인류학'이 되었다고 합니다..ㅎㅎ

영상 제목 짓는 센스 무엇인가요ㅋㅋㅋㅋ

사람입니다, 고객님 꼭 읽어보겠습니다. 꼭이요

ㅋㅋㅋㅋㅋㅋㅋ대학원 안됔ㅋㅋㅋㅋㅋㄱ정신차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제목이 뼈때리네요 ㅋㅋㅋ 개미는 왜 ㅋㅋ

인류학 재밌죠. 하지만 대학원은 필드워크를 꼭 해야 하고 좀 다를 수 있어요!

재밋겟다

📚 읽는 것과 학교에 다니는 것의 차이가 궁금해요.

저도 비슷한 이유에서 책을 좋아하지만.. 문학이 더 좋네요! 이유는... 인류학은 너무 직접적이고 여백이 없단 느낌이 들어서요~ 물론 이번에도 영업 잘 당하고 인류학에 빠져서 갑니다 ㅠㅠ

요리를 10년 가까이 해왔지만 요즘 불안정한 직업에 다른 일자리를 구하고싶어서 고민중이에요 다른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직업을 갖고싶은데 이번 영상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됐어요;)

@user-vf4xt2tx8h

2 жыл бұрын

간호학과 관련해서 여러 생각이 드신건가보군요..!

위로받으러 왔어요...

한마디 할께요 추천도서 잘보고있습니다 국어로 비유 하시면 조금 섭섭한데요 경험치로 얘기하자면 듣다가 조금 더 섭섭한데요 타자의 시선이라면 조금 더 생각 바보같은 배려 기대할께요 !!

셔츠 정보가 궁금합니다

아무리 인류학 책이라지만 다른분야랑 비교해서 경제관련 책과는 거리감을 갖고계셨던 겨울님께서 제목에 '투자'라는 단어가 들어간 책을 추천해주시다니 읽어봐야지+100 놀람 +10000000000😮🙄🙄 (저번영상의 물고기책 80프로정도 읽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책에서 평소에 자주 생각해왔던 주제에 대해서 다뤄서 엄청 놀랍고 신선한 느낌은 아니였지만 재밌게 읽고있어요! 글읽는데엔 인내심이 바닥이라 앵간히 마음에 드는 책 아니면 끝까지 잘 못읽는데, 요건 끝까지 읽을거같슴닷🙏 좋은책추천 고마워요!:3 )

대...대학원은...!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관심사가 옮아가는 것 같아요.

어려워요 주인장님............난 몰라................

22학번 신입생입니다. 네? 물론 대학원^^* 겨울님 대학원은 항상 겨울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셔츠 너무 이뻐요. 어디꺼인지 알려주실수있나요?

@winterbooks

2 жыл бұрын

로맨틱크라운입니다!

인정

선생님 목 칼라... 인공기인가요?

맴버쉼 어케 해요...?ㅠㅠ

책과 관계없는 질문이지만, 영상에서 입은 셔츠 너무 예뻐요! 구입처를 알 수 있나요?😮

@user-qd7sm4zm6x

2 жыл бұрын

로맨틱크라운이요

@user-vf4xt2tx8h

2 жыл бұрын

로크짱친 겨울님

겨울님!! 논어도 많이 읽어 보셨는지요??

@winterbooks

2 жыл бұрын

논어는 그리 깊이 읽어보지 못했네요.ㅠㅠ

좋아요

악!!!

하… 제목부터…..

Привет из России

순전히 개인적인 관찰인데,,, 인류학자 중 여성이 꽤 많다고 느꼈습니다. 사실인가요? 사실이면 왜일까요? 아시는 분~~~

@daisykim2628

2 жыл бұрын

이건 제 개인적인 소견인데 다른 문화권을 탐구하고자 할 때 현지인에게 중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선 그 문화에 융화되는 게 중요한데 보통 여성이 남성보다 타문화에 융화가 잘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유는 정확히 모르지만 아마 남성들은 사냥을 해야했고 여자들은 채집과 육아를 주로 해야했던 생물학적 과거가 있기에 인류의 dna안엔 여성이 비교적 덜 위협적이라고 여겨지는 게 아닐까요?) 그리고 인류학에서 중요한 인물인 Franz Boas라는 분은 여성이 학계에 진출하는 게 흔치 않던 시대부터 여성이 인류학계에 들어올 수 있게 장려하고 도왔다고 하더라구요.

@sonevertheless2045

2 жыл бұрын

@@daisykim2628 너무 감사해요.^^

@bandabi2018

2 жыл бұрын

@@daisykim2628 죄송합니다만 "여성(혹은 인류 등등) DNA가 ㅇㅇ하기 때문에 ㅇㅇ하다"라는 말이 문화인류학에서 가장 경계하는 태도입니다. 인간이나 여성/남성이 원래 그렇다기보다는 문화에 의해 그렇게 형성되는 부분이 많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페미니즘과도 많은 영향을 주고 받았고 여성이나 다른 인종/민족/종족/성소수자 등 어떤 약자와의 차별도 경계하기 때문에 여성 인류학자가 많은 것 같습니다.(정확한 건 통계를 봐야겠지만요.) 또한 말씀하신 프란츠 보아스가 여성의 학계진입을 도와줬다고 말씀하신 게 로 유명한 여성인류학자 루스 베네딕트인 것 같은데요. 역설적이게도 보아스가 자신이 은퇴하기 전까지 루스 베네딕트가 교수되는 것을 막았다는 설도 있다고 합니다..

@daisykim2628

2 жыл бұрын

@@bandabi2018 제가 전공하는 분야가 아니라 헛 정보를 퍼뜨린 것 같아 민망하네요 ㅎㅎ;; 얕은 정보로 추측만 해볼 뿐이었는데 이렇게 자세하게 짚어 주셔서 감사해요! 그런 일도 있었는지는 몰랐네요? 제가 배운 쪽에서는 그렇게 적혀 있었는데 역시 다방면에서 바라봐야 겠네요

리뷰인지 일기인지 모를 썰의 남발은 에고의 필터링을 거치지 않은 거친 이드의 표출이자 인정 욕구를 감추기 위한 자의식의 과잉을 보여주는 좋은 예. 한마디로 뼈속부터 완벽한 문돌이. 그의 화법으로 mimicry 해 봄. 비슷?

아직 알지못하며 그런거 같은걸 얘기하는것은 조금 부끄럽지않은가요!??!

@luciamhpark3547

2 жыл бұрын

이런 얘기를 듣는 게 저는 좋은 걸요! 이런 구독자를 위해 이 영상을 올려주셨나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