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을 쏴도 되는 건 총에 맞을 각오가 된 자 뿐이다" 맨날 남의 작품 평가질만 했던 저도 한번 평가 받아 보기 위해 이야기 책을 써봤습니다. '어른이용 판타지 동화 《 불뿜는용 》' 바로 가기: vvd.bz/bXmB

@user-ts1fh2qg1s

Жыл бұрын

와우 명언 입니다!

@user-uo9cn2oe3p

Жыл бұрын

이거 코드기어스에서 루루슈가 한말아님?

오랜만에 재밌는 한국드라마를 만나 봤습니다. 소재도 가장 한국적이고요. 그동안 우리 정서에도 맞지않는 좀비등의 서양괴물만 만나다가 한국의 전통문화와 민속학에 대한 이해를 곁들인 드라마를 보니 신선하고 흥미진진 합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독창적이고 한국적인 완성도가 높은 드라마가 제작되기를 바랍니다.

진짜 매일 아침저녁으로 악귀 업데이트 기다림 ❤

오.. 오늘 예상영상을 토대로 5회 잼나게 시청해볼께요~

김태리 해맑게 쪼개는거 너무 매력적이네 반하겠어

@user-oo1km7xw3h

Жыл бұрын

너같은게 왜 댓글을 다냐

@user-ew7mw9bt7z

Жыл бұрын

@@user-oo1km7xw3h 이건 뭔 개소리야

@user-bf9bw3xh2m

Жыл бұрын

벌써반함

@user-sy9ns2jz5n

Жыл бұрын

그거귀신임

@snow_bean1118

Жыл бұрын

이미 넘어갓음

재미나게보고갑니다!!

아이의 손가락을 잘라 염매를 만드는 것이 악귀의 출발이라면 이를 막기 위한 일종의 수호신을 담아 둘만한 매개체로 댕기를 비롯한 어린 아이가 좋아할 만한 물건들이 필요했나 봅니다. 그런데 악귀가 그 수호물들을 하나씩 없애고 이제 댕기 하나 남아있는 상황일지도...

작가 생각을 맞췄든 아니든 명작 민호타우르스!!

진짜 소름인게 악귀가 할머니 찾아가는게 귀신의 눈으로 보고있는 장면이 머리속에 들어오는거 표현한거같아여

너무 재밌어요ㅎㅎ악귀보는 또 하나의 재미네요. 섬세한 분석 감사합니다ㅎㅎㅎ

@chaehakim7650

Жыл бұрын

저도ㅋㅋㅋ 본방보고 이거까지 봐야함😂

갈수록 잼나~~~~~헤헿

댕기귀신이불쌍한죽음인게 밝혀져서 이 가설이 더 맞을거같아요. 작가님이 그 불쌍한아이를 악귀로 만들진않았을듯해요

혹시 대본이라도 보신 건가요? 너무 딱딱 들어맞는데요 ㄷㄷ

모종의 이유로 댕기 귀신 혹은 악귀가 파워업 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백차골 주변에 있는 객귀들을 흡수한다던지.

민호타우로스님 악귀 이 드라마 너무 무서워요😨

내 1티어 리뷰 유튜버 ❤

@minhotaurs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귀신같은것이 사람눈에 보이는건 '현신'이라고 부르며 레베루가 높은거라고 보통 해석하는데 새롭네요

하지마~! 사랑해~~!! 진짜 진심 웃겻는데 절절하고

저도 당시에 구산영 안에 공존한다는 생각은 했는데, 표정에 대한 건 생각지 못했네요. 엄청 예리하십니다. 그리고 전 아마 악귀는 최만월, 태자귀는 이목단이 아닐까 싶어요. 다만 최만월이 악귀라기엔 과거 비춰진 장면이 매우 소수라.. 조금 더 과거 장면들을 봐야 확신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마 최만월이 죽는 과정에도 어떤 스토리가 있을 것 같은데 그래서 앞으로 전개될 내용에 최만월과 나병희 이야기가 어느 정도 전개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림자로만 있을때가 더 힘이 센 머리풀어 헤친 악귀인데 구교수가 자기 몸에 가둬두니 나가기 위해 구교수가 자살하게 만들었다는거네요. 구교수가 죽고 해방된줄 알았는데 다시 구산영에 갇히게 된건데 그럼 구산영이 죽지않고 악귀를 쫒아내기 위해서는 댕기귀신이 들어올때 악귀도 같이 들어온거니 댕기귀신을 내보내면 같이 나가게 될까?라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MrYongminkim

Жыл бұрын

이건 무슨 디아블로 스토리?

5화에서 떡밥이 예상보다 많이 풀렸는데, 다뤄주실수 있나요?

미쳤나봐 진짜 소름돋는 천재다..

악귀가 구산영 모습하고 웃고있는 모습 소름 돋아요

그래서 댕기를 산영에게 물려 주라고 한 것 같은데요... 나중에 염교수가 산영과 한 판 붙을 것 같은데.. 아마 둘 다 악귀에 들렀거나 혹은 둘 중의 하나만 악귀에 들렸거나 해서 서로가 몰라보고 써울 것 같다란 생각이 듭니다.

위어와 공감되어요

다 좋은데 히힛 내이름을 맞춰봐 부분 너무 좋아하시네요 ㅠㅠㅠㅠㅠ....드라마에서는 일부러 너무 무섭지 않게 연출했는데...ㅠㅠㅠㅠㅠ

빠른 시일 내에 100만 가시면 좋겠습니다 👍🏻

악귀와 수호신 2명의 귀가 붙어있다는 설정을 생각도 못했고 그냥 그림자가 사람모습으로 출장나가서 죽이고 빙의하고 하는줄 알았는데... 그럼 죽은 사람의 손목에 있는 손자국은 악귀만이 죽여서 남기는 증거라고 생각하면 되는건가요?

@user-sz1dm1nr5e

Жыл бұрын

아뇨 그건 악귀가 자살을 유도하는 자살귀이고 그걸 막는 수호신귀가 자살을 막을려고 손목을 잡아 채는 과정에서 생기는 자국 같아요 자살귀가 더 쎄서 막지 못하는데 그게 크게 작용하는것 같음

@user-wh6ky5ks1q

Жыл бұрын

두개 이상의 귀신이 있다는 추측은 다른데에서도 많더라구용!! 오프닝보면 산발귀신 그림자 옆에 다른그림자들이 더있데요~~

@EmiyaMulzomdao..

Жыл бұрын

손목 자국은 어떤 악귀의 특징이 아니라 그냥 강제로 상대방을 조종할 수 있는 힘있는 악귀를 표현하는거 같음.

민호타우르스님 목소리가 멋지세요~ 그리고 뇌피셜도 잘 들었습니다!

와 오늘도 지렸다... 가장 궁금한건 머리 풀어헤친 악귀가 염교수를 죽이지 않는 이유

저랑 비슷한 추론을 하고계셔서 놀랐어욬ㅋㅋㅋ 저는 아마도 댕기의 태자귀는 산영이 동생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들이 태자귀가되어 첫째를 보호하는 풍습이 5화에 언급되었어요 그리고 구강모교수가 어릴적 산영이에게 장화홍련 동화를 괜히 알려준게 아닐겁니다 지금까지 저의 뇌피셜이였습니다

@Upper_Trapezeus

Жыл бұрын

아!! 또하나 아마도 손목의 자국은 빙의된 악귀가 사람들을 자살로 만드는 과정에서 산영이 동생이 수호신으로써 자살을 막으며 생기는 자국이라고 보고있습니다!!

@user-yb1gn4lv7h

Жыл бұрын

​@@Upper_Trapezeus산영이 동생 임신 되기전부터 죽은 사람들 손목에 멍자국 있지 않았는가??

@Upper_Trapezeus

Жыл бұрын

@@user-yb1gn4lv7h 악귀도 죽임을 당한자로부터 그 힘이 이어지는것처럼 수호신도 그러는거지요 태자귀가 전통으로 이어진다고 극중에서 나와서 뇌피셜을 냈습니다ㅎㅎ

악귀는 젊음을 탐하고 신력을 탐한 무당이고 수호귀는 산영의 동생이 태자귀가 된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byeolleenae5985

Жыл бұрын

오오오

@coffee_joaa7913

Жыл бұрын

👍 👍 👍

정말 잘 보고 있어요 이번에 5,6화를 통해 또 뇌피셜 기대합니다. 그런데 악귀 귀신은 어떤 조건이 생겼을 때 출장을 가서 사람을 죽일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이번 영상 보니 태자귀가 혼이 떠나고 백이 얽히고 설켜 만들어졌다는 설명에 복선이 담겨 있지 않나 싶어지네요. 댕기 귀는 떠났던, 아니 잠깐 떨어진 아이의 혼이고 그림자는 원한만 남아 얽혀있는 백들이 아귀처럼 생명을 탐하고 누군가 죽을 때 마다 그 영혼을 또 붙잡아 묶어 몸집을 키우는게 아닐지🤔

.실체가 보일수록 강합니다. 거꾸로 설명하셧네요

난 악귀가 둘잇다고 생각도 못하고봤는데 역시 민호님은 천재입니다! 근데 연출부족으로 못알아챈건지 일부러 놀래키려고 안알려주게끔 만든건지... 내가 드라마를 대충봐서 못알아챈건지…

넷플 티빙 아무리 구독해도 이런거 안나오는거 딥빡…

@mandoodooman

Жыл бұрын

웨이브 디즈니+

@user-yj6tw2gn9d

Жыл бұрын

디즈니에서 해요

@heonnivan

Жыл бұрын

디즈니플러스

@mkchang0810

Жыл бұрын

웨이브 구독했지ㅋ

어쩐지...무서운 느낌보다는 김태리 웃을때 아! 귀여워 이러고 봤거든요...아이귀신이라 그런가봐요!! 무서운거 언제쯤 나올까요~~

드라마 다 끝나고 이 채널 추리가 몇개나 맞는건지 확인해봐야지

악귀가 둘인건 아무래도 4화에서 눈치챌수있는 장면이었죠. 하지만 전 다리에서 산영의 몸으로 해상과 대화한 것이 악귀인것같아요. 힘이 강해진 악귀가 산영의 몸을 직접 조종할수있게된거아닐까요? 그리고 힘이 강해질수록 산영을 조종할수있는 시간이 점점 길어질겁니다. 산영은 기억못하고요. 그래서 예고편 산영이 잔뜩 꾸미고 간 곳은 지난번 재수없던 청첩장을 준 친구 결혼식인거같아요. 산영의 보이스피싱범을향한 미움 즉, 가장 약한감정적부분을 이용해서 죽인것처럼 청첩장녀도 결혼식장(호텔예식장인듯) 에서 죽는거같고요. 예고편에서 여자가 벽에 기대고있는듯한 모습이 청첩장녀인듯합니다. 아마도 목을 멘 상태겠죠? 산영이 매니큐어 발린 손을보며 놀라는것도 자신은 기억하지못하기 때문입니다. 즉 산영의 젊음이 탐난 악귀가 산영의 몸을 화려하게 꾸미고 결혼식을 가서 청첩장녀를 죽인거죠. 지난화부터 악귀가 산영의 몸을 직접조종할수있게되면서 가능한행보입니다. 그리고 또 위험한인물. 친구 세미입니다. 세미등장인물소개에 이번 공무원시험 합격한다고 되어있는데 산영 소개에는 가장친한친구까지 위험에 처하게만든다고 하죠. 아마도 마음한구석에 같이 몇번이고 시험에서 떨어진 세미가 이번에 합격하게되면서 마음속 질투가 악귀의 힘에되어 세미도 위험하게할겁니다. 예고에서 산영이 제발그만! 외치는것도 악귀가 자신의 작은 질투 시기심을 이용해 사람들을 죽인다는 사실을 알게되서겠죠.

@antoniopark3816

Жыл бұрын

와우...

저는 왠지 처음부터 그림자에 나타난 귀신이 악귀라면 너무 일차원적이라는 생각이 있었기도 했고 95년도 해상이 문을 열었을 때 그림자는 해상 본인의 그림자였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이 접목이 잘 안되었는데. 민호타우르스님 설명을 듣고보니 의문이 생겼습니다. 최만월일지 아닐지 모를 몹쓸 악귀는 소리와 모습을 흉내내기는 하나 그렇다고 해 그림자의 모습과는 별개로 보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하고요. 거울에서 그림자가 없어진 것은 악귀를 따라가 산영에게 전달을 해주느라 그런 것은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네요 ^^

애초에 악귀가 둘입니다,,, 사람을 죽이는 악기와 댕기에 들어 있던 구산영을 지키는 악귀 즉, 사람 죽이는 악귀 그리고 산영을 지키고 사람을 지킬려는 악귀,,,

악귀 리뷰 감사합니다

염해상은 귀신을 본다는데 그림자 악귀 댕기귀신 둘이 선영에게 붙은걸 모르는건가요

bgm 좀 줄여주심 더 집중될듯요.

근데 댕기귀신이 손목을 잡아가며 자살을 막은건 구산영의 몸을 떠나 악귀를 따라가 막은것 아닌가요 그럼 댕기귀신도 구산영을 떠날수 있는건 아닌지

해상이도 씌였다고 볼 수 있을까요....????

분석력 역대급이다....

너무 생각이 많으신듯 명작가급 소설쓰시네

처음부터 이상했다고 한 목소리는 염해상 목소리 아녜여??

한번도 맞춘적 없는 미노형님 그래도 추리는 코난급이라 재밌게 보는 이유. 코난급 추리에 짱구같은 결말....

애초에 아이가 죽으면서 원한을 가진 귀신과 아무것도 모르는채 죽어간 아이의 혼이 분화된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아이의 소중한 댕기를 부적삼아 산영에게 준거구요. 그런데 산영엄마나 염해상 엄마처럼 태자귀 사건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그 댕기가 희생된 아이의 것이란걸 알기에 버리려고 했던거구요.

@user-pe6kj4uy1q

Жыл бұрын

그렇게 보자면 귀신을 막을수 있는건 죽은이의 물건뿐이라는 구강모 교수의 논문의 내용과도 맞아 떨어집니다.

@EmiyaMulzomdao..

Жыл бұрын

댕기 넘긴건 악귀가 유서쓴거임

둘이 아니라 셋이라는 주장도 있던데 뭐가 먼지...

악귀타우르스 ㄷㄷ

대박

탐정님.... 이번 5화의 해석이 필요합니다....ㅠ

💥💥아이 굶겨죽여만든 새타니는 전통적으로 악귀인데 흠...

어린 염해상이 문을 열었을 떼 머리 풀어해친 귀신이 보이는 각도가 염해상의 뒤로 들어오는 빛에 빈사돼 비쳐진 어린 염해상의 그림자 같아서, 이때 염해상에게 머리 풀어해친 귀신이 들렸고, 그 귀신이 태자귀로, 악귀로부터 어린 염해상을 지켜준게 아닌가 싶네요

@user-fi3ug4fx9n

Жыл бұрын

이거다...

댕기귀신이 머리풀어헤친 귀신의 시선으로 할머니를 보여주는게 어떻게 가능할까요?

귀신에 빙의될 때 한 개에만 빙의되는 게 아니라 여러 귀들이 씌이기도 합니다. 한 번 빙의된 몸이라면 아마 좋은 귀이든 나쁜 귀이든 그게 양쪽 다 붙을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결국 그림자가 귀신이라는 거 하나만 건졌네요. 김은희 작가 이분 작품은 예측이 불가능...

김은희 작가의 커리어에 커다란 흠집 을 낸 단하나 졸작 지.리.산

볼수록 의되가 뭘까?? 생각하게 되네요

환상은 자유

디즈니+ 방영중

표예진배우님이 특별출연한대요 ㅋㅋ

우진이 아빠가 목단이 오빠라기엔 59년생으로 이미 우진이학생기록부에 남겨져있습니다 목단이 사건은 58년이니까 태어나지도 않았음요

애기 귀신 씌인 김태리 왤케 사랑스럽냐❤

86세 나병희가 그림자로 다니면서 힘키우기 하면서 새로 실체화할 몸을 찾는거 아닐까요 그 타겟이 구산영 아빠였다가 힘키우기 실패해서 구산영이된거고

나병희 초반에 머리 묶고 있던거 기억함? 지금 나병희 머리 엄청 부풀리고 하얗게 됐는데.. 이것도 악귀랑 뭔가 연관성이 있을듯 함

김태리도 귀신이엇나……..식스센스급반전

이 드라마에서 젤 고구마는 구산영엄마 뭔가 아는데 말을 드럽게안함 엄마가 얘기만 해줘도 쉽게쉽게 풀릴텐데ㅋ 한 9,10쯤 되면 하겠지

근데 어린아이처럼 해맑다고하기엔 물고기가게사장이당할때 웃었던거보면 그리 좋은원귀는아닌것같음...

김태리 오정세 주연이 아니었으면 어쨌을뻔한 드라마.

산영에게 붙은 귀신이 하나가 아닐수도 있나봄.

그럼 유품으로 댕기를 준건~!! 아버지가 산영이를 지켜주기 위한 것인가??

붉은 댕기. 푸른옹기 조각. 옥비녀. 흑고무줄. 초자병... 붉은댕기..흑고무줄.. 어린 여자아이들의 추억의 물건들이죠. 옥비녀는 여자아이와는 거리가 있어 보이고 푸른기와 조각은 어렸을 쩍에 남자아이들이 비석놀이 할 때에 많이들 사용 했었던. 초자병은 실험도구 아닌가요? 실험할 때 쓰던 유리병을 초자병이라고 했었던 기억이 나는데... 뭐 암튼.. 어린아이에 맞춰진 물건이라면 붉은댕기.. 푸른옹기 조각.. 흑고무줄.. 괴리감이 있는 물건은 옥비녀와 초자병 옥비녀는 그렇다 하더라도.. 완전한 거리감이 있는 건 역시나 초자병이네요.. 뭔가 다른 악귀가 진짜 악귀가.... 진실의 악귀가 있는듯

1화에서 구산영이 아직 악귀에 씌이기 전 아버지 구강모의 장례식을 위해 화원재를 찾을 때 배우 문숙이 새끼줄을 들고 화원재를 나오는 장면이 있어요. 전 문숙 배우가 특별 출연으로 나온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문숙 배우가 특별출연이라고 따로 공지가 나오지 않네요. 그렇다면 문숙 배우가 드리마 악귀에서 맡은 배역은 매우 중요한 캐릭터라는 의미가 될 것 같아요. 문제는 1화에서 5화까지 문숙 배우가 화원재에서 새끼줄(금줄)을 가지고 나오는 장면 이외에 아무 곳에서도 나오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전 이 문숙 배우의 배역이 뭘까 하고 생각했다가 이런 결론을 내렸습니다. 전 왜 문숙 배우가 새끼줄(금줄)을 가지고 나왔느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숙 배우가 화원재에서 가지고 나온 금줄이 불에 탄 붉은 댕기가 든 상자를 싸맨 금줄이었다고 생각해요. 현재까지 불에 탄 붉은 배씨댕기에 깃든 귀신이 악귀인지 수호귀인지 알 수 없지만 일부로 금줄로 싸맨 상자를 풀었다는 점에서 문숙 배우가 구산영이 배씨댕기로 인해 악귀에 씌이게 만든 빌런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문숙 배우가 최종빌런인지는 모르겠지만 문숙배우가 뭔가 의도를 했다고 생각해요. 구강모 교수를 죽인 악귀가 과연 금줄로 싸맨 상자를 풀 수 있었을까요? 악귀는 구강모 교수를 죽이고 손을 조종해서 가짜 유서와 편지를 남길 수는 있어도 금줄로 싸맨 상자를 풀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문숙 배우는 일부로 조문객을 가장하여 화원재를 방문해서 배씨댕기가 담긴 상자의 봉인이랄까 금줄을 풀어서 가지고 나왔어요. 1화에서 그냥 금줄로 단단히 싸맨 상자를 구강모의 어머니 김석란이 구산영에게 주었어도 이상하지 않는데 김석란이 손녀 구산영에게 상자를 금줄을 푼 상태에서 주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왜 그랬을까? 전 4화에서 나온 기사 내용을 주목합니다. 늙은 무당이 염매로 아이를 태자귀로 만들어 조종했다는 기사 내용이요. 전 문숙 배우가 염매를 만든 무당 최만월과 다른 또다른 늙은 무당이라고 생각해요. 기사 내용에 따르면 늙은 무당은 염매귀신을 조종했다고 하죠. 전 이 기사에 나온 늙은 무당이 문숙 배우가 맡은 배역이 아닐까 싶어요. 구산영의 어머니 윤경문의 이야기에 따르면 장진리에서는 마을에 흉사가 있을 때 태자귀를 만들어 마을을 수호했다고 하죠. 전 이목단이라는 아이가 태자귀로 만들어지기 위해 제물로 살해된 이유가 장진리 마을에 흉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것은 최만월의 농간이 아니라 늙은 무당 (문숙 배우 분)이 벌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염매로 태자귀를 만들어 마을을 수호해온 장진리였기에 늙은 무당이 염매로 사람들을 해치자 그 이상함을 바로 알아차렸던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염매로 죽은 귀신에 대항하기 위해서 바로 태자귀를 만들어야 했다 그래서 최만월이 이목단을 제물로 태자귀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로 인해 늙은 무당이 염매로 부리던 귀신과 서로 싸움이 났던 것이고 무당 최만월이 그 와중에 죽은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구강모 교수의 댕기 노트에서 중요 아이템을 적은 목록에 옥비녀가 있습니다. 옥비녀는 무당 최만월이 생전에 머리에 하고 다니던 바로 그 옥비녀가 맞을 것 같습니다. 참 이상한 일이죠. 악귀는 태자귀라고 적어놓은 댕기 노트에서 태자귀를 봉인하거나 퇴치하려고 적어놓은 물건 중 유독 옥비녀만 어울리지 않아 보여요. 주요 아이템 중 왜 옥비녀만 유독 눈에 띄까요. 흑고무줄, 배씨댕기, 푸른 옹기조각, 초자병, 그리고 옥비녀 자세히 보면 흑고무줄과 배씨댕기, 푸른 옹기조각은 애들이 가지고 놀 법한 물건이죠 초자병은 확실히 그 성격을 가늠할 수는 없지만 옥비녀는 상당히 고급템이죠 옥으로 만든 비녀니까요. 나머지 아이템에 비해 확실히 가격이랄까 급이 다른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옥비녀를 사용하던 최만월도 악귀의 희생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악귀(태자귀)를 염매로 만들어낸 무당 최만월의 물건이 악귀를 누르기 위한 아이템으로 등장할 일은 없다고 생각해요. 악귀에 살해당한 자의 기운으로 누를 수 있다는 구강모 교수의 논문내용으로 볼 때 분명 옥비녀도 악귀를 누르기 위한 중요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옥비녀는 태자귀를 만든 무당 최만월의 물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악귀 오프닝에서 머리를 산발한 그림자 악귀를 뒤따라 두명의 아이의 그림자가 나오죠. 그림자 악귀가 최만월이고 두명의 그림자는 이목단과 아직 정체를 모르는 또다른 염매의 희생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pproac2

Жыл бұрын

작가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lupin2054

Жыл бұрын

가장 신빙성 있어보이네요

걍 일단 김태리 좀 가둬라 가둬...

붉은 댕기. 푸른옹기 조각. 옥비녀. 흑고무줄. 초자병... 5명의 아이를 죽인건가???? 이 들 중에 진짜 악귀가 있는 건지. 아님 "다른 어떤 누군가가 스스로 악귀가 된 자가 있는 것인가???" 구산영에 들어온 악귀.. 악귀이면서 악귀가 아닌 것은 아닐지..

손더게스트보고 이거보니까 너무 재미없던데;; 나만그런건가...

일어나라~~~

오히려 5ㄹ화 내용 진행될수록 헷갈리믄데요?

악귀에게 없는것은 머리끈....

재미는 있다만...가끔 보이는 무리한 연출들이 방해가된다.특히 김태리친구..그 참기힘든 그지근성에 친구간에 위치추적....시청자의 혼선을 유도하기위한 장치치고는 어거지가 심했음

네

도대체 뭔말인지

악귀가 태리동생 두째도 아닌건데 누구냐 너는

??? : 비트코인이 없자나

아 아빠가 준건 댕기귀신을 줬구나

염해상에게도 수호귀있지 아귀

이건 아닌듯

그래 그래 뭔가 이상했어 귀신이 하나가 아니라고하니까 납득이 되네

악귀 이름 박일도임

사실 어떤 얘긴지 설명을 들어도 잘 모르겠다

산발 머리 댕기로 묶어 버렷!! 미노타우르스는 소잖어? 그림은 용이넹?

뭐라는건지..

문열어주지말라고만 말하고끊지말고 계속 통화하면서 갔음 구교수이후엔.다 안죽었을꺼임

근데 댕기를 준 후에 머리귀신도 구산영에게 들어간걸 생각하면 댕기속 2개의 귀신이 들어가있다고 예상해도 좋을듯. 아니면 댕기 귀신과 머리 귀신이 어떤 사연이 있어 엮인걸수도 있고

악귀야물러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