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ver.] 이동진 평론가와 [플라워 킬링 문] 함께 보기🌖

Фильм және анимация

국내, 해외 막론하고 뜨거운 화제작!
[플라워 킬링 문]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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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킬링문 #절찬상영중
#마틴스코세이지 #레오나르도디카프리오
#로버트드니로 #릴리글래드스톤

Пікірлер: 231

  • @owo_A-ing
    @owo_A-ing8 ай бұрын

    이틀 전에 극장에서 이 영화를 봤어요. 마틴의 시네마가 항상 그러했듯 이 영화 또한 제게 영감과 놀라움을 안겨주는 그런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담담한 시선으로 비극적인 실화를 잘 옮겼고,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했습니다. 레오랑 드 니로는 뭐 말할 것도 없고 릴리 글래스스톤 분은 처음 보는데 정말 우아하고 사랑하게 된 그런 배우인 것 같아요. 아직 안 보신 분들 꼭 보시길 바랍니다. 올해의 명작이자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이에요!

  • @user-en9fy3qc5f
    @user-en9fy3qc5f8 ай бұрын

    지금 막보고 집에와서 바로 또보고있어요~~ 3시간30분 전혀지루하지않음

  • @user-wg5ym9ob2o
    @user-wg5ym9ob2o8 ай бұрын

    현존하는 감독들 중 이정도 규모의 영화를 제작지원 받으면서 러닝타임 세시간 반 짜리 작품을 스크린에 걸 수 있는 감독이 몇 있을까? 제작사의 반대를 떠나서도 감독 스스로 관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최적의 러닝타임을 벗어나는 위험을 감수하는데 주저하지 않고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만족을 주는 감독이 또 있을까? 대중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편집을 조금 더 타이트하게 하고 이야기의 군더더기를 덜어내 속도감을 높이는 선택을 했으면 2시간 50분대 영화가 나올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그런 선택이 티켓 판매량에는 더 도움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신의 비젼을 뚝심있게 밀어붙이는 마스터의 선택은 역시 틀리지 않았음을 느낀다. 2시간여 동안은 배경설명과 인물들의 이해관계에 온전히 지면을 할애하며 관객들의 정서를 그 시대로 옮겨타게 한다. 그럼으로써 나머지 1시간여동안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할 때 당시의 시대상과 역사적/정치적 맥락을 이해한 채 인물과 사건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게 한다. 더 놀라운 건 그렇게 나머지 1시간여 동안 이야기가 절정으로 치달으면서도 특별한 서스펜스가 전혀 없이 긴장감을 계속 유지시킨다. 말에 모순이 있는것 같다. 서스펜스가 곧 긴장감이 아닌가? 이동진 평론가님 말대로 영화언어에 통달한 이 마스터는 서스펜스를 걷어내고, 오히려 아주 담백하고 무던하게(아이리쉬맨에서도 그러했듯이), 그리고 느리고 건조하게 말할 때 그것이 훨씬 더 묵직한 전달력을 가진다는 것을 보여준다.(아마 이것은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한 각본의 힘인 것 같다. 관객이 true story인걸 알고 볼 때 받아들이는 감응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런 담담한 화술에도 폭발적인 감정이 느껴지는 씬은 어니스트의 법정 마지막 진술 씬이다. 여기서 체감상 5분여간 숏이 한번도 움직이지 않고 디카프리오의 얼굴만 비치는데 그는 비탄과 후회, 죄책감 등 복잡한 감정의 변화를 뛰어난 연기로 보여준다. 5분 동안의 정적인 원샷에서 오직 대답하는 대사로만 관객을 붙잡은 호연에 감탄했다. 항상 감정을 발산하는 연기를 보여준 디카프리오가 완전히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 작품인 것 같다. 특히 그는 항상 영민한 인물을 연기해왔다. 즉, 멍청하고 우둔한 인물을 연기한 적이 없다. 그러나 이 영화에서 어니스트는 어딘가 좀 모자라고 눈치없는 그러면서 탐욕스러운 인물이다. 그런 인물을 연기하기 위해 디카프리오는 이전 작품들과 전혀 다른 얼굴 근육을 쓴다. 아마 입에 보형물을 끼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고집스런 턱과 심술궂게 내려간 입꼬리로 시종일관 연기하고 능청스러운척 하지만 탐욕스러움을 숨길 수 없는 눈빛으로 연기한다. 항상 스마트하고 샤프한 인물의 역할을 주로하던 디카프리오가 삼촌의 따까리 일을 하면서 게으르고 한심하게 사는 어니스트의 배역을 훌륭하게 소화했다는 점에서 그의 향후 커리어의 다양성에 기대가 생긴다. 단 한번의 폭력적인 언행을 보여주지 않고도 이토록 무섭고 잔인한 인물로 비춰지는 캐릭터가 또 있을까? 윌리엄 헤일을 연기한 로버트 드니로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아직도 그에게 연기로 감탄할 것이 남아있다는게 경이롭다. 윌리엄 헤일은 첫 등장부터 마지막 까지 인물의 선이 곧다. 마피아 대부같은 이 캐릭터는 특별히 화내지도, 흥분하지도, 슬퍼하거나 상심하지도 않는다. 모든 대사를 할 때 톤이 비슷하다. 누군가를 격려하거나 축복할 때와 살해명령을 하거나 협박할 때와도 톤이 비슷하다. 그저 자신에게 주어진 소명을 이행하는, 신의 종으로써, 수행자로써, 집행자로써 행위하는 이 인물은 그것이 소명이기 때문에 어떠한 죄책감도 없어보인다. 특별히 감정의 폭을 다양하게 연기할 필요가 없는 인물이니 만큼 단조로운 캐릭터로 비춰질 수 있다. 위압감을 주는 풍채와 험상궂은 인상 혹은 주변 장치적인 요소들로 보스의 위엄을 극대화 하는 캐릭터가 아니라 오로지 배우가 가진 힘으로만 공포를 전달해야 하는 인물인 것이다. 이정도의 원초적인 힘을 가진 배우가 로버트 드니로 말고 누가 있을까?(다니엘 데이 루이스 정도가 떠오르고 말년의 와킨피닉스가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무슨 오마쥬인지 레퍼런스인지 모르지만 독특한 엔딩은 나의 머리를 띵하게 만들었다. 거기에 디렉터가 멘트를 하며 마무리라니!!!(영화 역사상 전례없을 것이다.) 감독이 스크린에 나오는 순간 이것은 영화가 아니라 다큐멘터리가 된다. 영화의 스크린 타임 동안 펼쳐지는 세계는 우리가 속해있는 세계와 완전히 구분된, 다른 차원의 영역을 가정한다. 그런 적당한 거리감 때문에 관객은 더 쉽게 이야기에 몰입할 수도 있고 더 쉽게 빠져나올수도 있어 그저 오락으로써 영화를 즐길수도 있는것이다. 하지만 이 마스터가 직접 등장함으로써 우리에게 말했다.(정확히 그는 관객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말한다. 그 관객은 우리다.) "거기 앞에 있는 관객들 영화 잘 보셨습니까? 이것은 시네마픽션이 아니라 자명한 우리 세계의 역사적 사실입니다. 그 만행을 저지른 자들은 잘먹고 잘살다 평온하게 죽었습니다." 이 마스터가 원한다면 관객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또는 영화적으로 최고수준의 작업물로 남을 수 있는 방식으로 엔딩을 연출하며 끝맺을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마지막에 그는 스스로 자신의 영화의 필름을 찢었다. 그리고 이건 영화가 아니라고 말했다.

  • @don_just_accept_the_dark_night

    @don_just_accept_the_dark_night

    8 ай бұрын

    엄청난평론

  • @bluebrown6672

    @bluebrown6672

    8 ай бұрын

    평 너무 잘 봤습니다~

  • @seongjinkim3413

    @seongjinkim3413

    8 ай бұрын

    장문충 극혐

  • @kbsojuhouse

    @kbsojuhouse

    8 ай бұрын

    멋진 댓글입니다😊

  • @JohnLemon9

    @JohnLemon9

    8 ай бұрын

    시종일관 캐릭터와의 거리를 유지하며, 다큐멘터리 이상의 핍진성을 관철한 작품. 엔딩의 연출은 3시간 넘는 작품을 잘 따라와준 관객에 대한 마틴옹의 작은 서비스, 최소한의 엔터테인먼트! 아카데미야, 상찬을 바쳐라!

  • @user-wg5ym9ob2o
    @user-wg5ym9ob2o8 ай бұрын

    파라마운트 한국지사 이번에 플라워킬링문 홍보 진짜 열심히 한다ㅋㅋㅋㅋ마케팅 담당자 누군지 몰라도 열일 하시는거 멋져요ㅎㅎ영화 학수고대 하던 사람으로써 관련 영상 거의 다 보면서 기다렸습니다. 내일 13시에 관람하는데 기대되네요 두근두근

  • @user-ke6jg1xx4u

    @user-ke6jg1xx4u

    8 ай бұрын

    파라마운트는 한국 지사가 없고 롯데 엔터테인먼트가 위탁해서 합니다.

  • @qwertyu6744

    @qwertyu6744

    7 ай бұрын

    @@user-ke6jg1xx4u롯데엔터테인먼트라는 계열사는 없고 cj에서 배급합니다.

  • @infoview4

    @infoview4

    7 ай бұрын

    @@user-ke6jg1xx4u 혹시 이런 정보는 어떻게 아시는 건지 배움 목적해 여쭤봐도 될까요?

  • @yj4399
    @yj43998 ай бұрын

    어니스트라는 인물이 정말 입체적인데 레오가 진짜 이걸 잘 표현해줘서 극에 몰입해서 러닝타임이 상당히 긴데도 지루하지 않았어요

  • @Ryu-uv4ei
    @Ryu-uv4ei8 ай бұрын

    이 영화 킬링더문은 극장에서 보길 정말 잘 했어요 아마 OTT로 봤으면 졸았거나 스킵하거나 배속을 높여 보았을 것 같아요 극장이라 좋은 영화를 긴장감을 놓지않고 볼 수 있었어요 역쉬 영화는 극장에서!

  • @annelove3571
    @annelove35718 ай бұрын

    긴 시간임에도 흥미있게 잘 봤습니다. 실화라는 사실이 참 씁쓸했습니다.

  • @user-jx9mw7fq6n
    @user-jx9mw7fq6n8 ай бұрын

    긴 러닝타임에 지루함이나 늘어짐은 못느낄정도로 개인적으로 재밌었던 영화

  • @Jibegagosiptta
    @Jibegagosiptta8 ай бұрын

    이 영상만 봐도 벌써 재밌네요! 오늘 보러 가야겠어요 😊😊

  • @JohnLemon9
    @JohnLemon98 ай бұрын

    오늘 관람하고 왔습니다. 마틴 옹은 그렇게 나이를 잡숴도 무뎌지긴 커녕 더 날카로워지는듯. 간단히 가늠하기 어려운 다면적인 캐릭터들을 일정 거리를 두고 관조하듯 바라보는 카메라, 마음을 주고 따라가며 감상할 인물이 한명도 없는, 다큐멘터리보다 더 다큐멘터리같은 이 건조한 연출로 3시간반의 흥미로움을 관철시키는 의지, 열정, 역량! 찢었습니다 정말! 아카데미가 이 영화에 또 상 안주면 정말 화날거 같아요. 꼭 극장에서 관람하세요. 이 정도 작품이면 2만원내고봐도 안아까울 정도입니다.

  • @cafe_romano
    @cafe_romano8 ай бұрын

    안그래도 평론가님 영상 언제올라오나 기다리고 있었어요ㅋㅋ기대하고 있던 영화였는데 영상 보고나니 더더 기대되네요ㅎㅎ수술하셨다던데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lcmpark
    @lcmpark8 ай бұрын

    드 니로 정말 최고였고, 스콜세지를 더욱 응원하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 @user-us9ol9dc3j
    @user-us9ol9dc3j8 ай бұрын

    오늘 영화보고 왔어요. 와 러닝타임이 어떻게 지나갔나 모를 정도로 몰입감 대박이고 영상도 멋진 영화였어요. 무엇보다 미국의 흑역사를 이렇게 가감없이 그려냈다는게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상복이 터질 것 같은 예감이 팍팍 오네요 ㅎㅎ

  • @97500cdthfd
    @97500cdthfd8 ай бұрын

    3시간 20분의 러닝타임이 전혀 지루하지않았어요

  • @kkomookim2535

    @kkomookim2535

    3 ай бұрын

    지루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끝날때 ‘벌써? 세시간이 넘는다더니?‘ 하는 생각마저 들었네요

  • @I_LOVE_Strokes

    @I_LOVE_Strokes

    3 ай бұрын

    ​@@kkomookim2535 인정합니다 진짜 훅 지나감 ㅋㅋㅋ

  • @user-bd7lv1yi9x
    @user-bd7lv1yi9x8 ай бұрын

    시험 끝나고 바로 보러 가야겠어요 😊

  • @c.h.7875
    @c.h.78758 ай бұрын

    꼭 보세요!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입니다. 길이가 길어서 살짝 걱정하면서 갔는데, 영화를 본 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출력, 연기는 굳이 말이 필요 없을 것 같고, 영화 재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전반적인 내용은 알고 있어서, 영화가 너무 무겁지 않을 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담담하게 그리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더 몰입감있게 볼 수 있었던 것 같고요.

  • @juliapp9656
    @juliapp96568 ай бұрын

    3시간반 완전 집중해서 봄...

  • @clarafranz3438
    @clarafranz34388 ай бұрын

    또다른 애나와 미니, 애나: 어니스트와 몰리의 막내딸, 미니: 애나의 뱃속에 있던 아기

  • @nakjisujebi7234

    @nakjisujebi7234

    7 ай бұрын

    찾아봐도 안나와서 뭐지 싶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ni1di3ts6d
    @user-ni1di3ts6d8 ай бұрын

    오늘 보고 왔어요👍

  • @ibk0429
    @ibk04298 ай бұрын

    진짜 재밌게 봤어요~ 저는 드라마적인 관점으로 그 시대 그 지역에 들어갔다 나온 느낌이였어요. 흥원합니다.

  • @minju1199
    @minju11998 ай бұрын

    이건 안보면 안되는 영화 같아요.. 배우들이며 감독이며! 영화 보기전 사전 공부하고 갑니당 ㅎㅎ

  • @johnlee1948
    @johnlee19488 ай бұрын

    끔찍한 사실을 잔잔하고 쫄깃하게 풀어나가는 스콜세지 감독의 능력은 진짜 굉장합니다 ㅎㄷㄷ 러닝타임이 길어서 영화관에서 봐야 제대로 집중하겠더군요 ㅎㅎ

  • @jeonghanbyul
    @jeonghanbyul8 ай бұрын

    몰리가 어니스트에게 해준 꿈 이야기; 상자를 강물에 떠내려 보낸 이야기를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파요

  • @hwangjaey7163
    @hwangjaey71638 ай бұрын

    밥타임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당

  • @happysunist
    @happysunist8 ай бұрын

    책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영화도 너무 기대됩니다.

  • @ohminjin8031
    @ohminjin80318 ай бұрын

    이동진님 진심으로 감사드리니다!!!!! ♡

  • @jinachoi3698
    @jinachoi36988 ай бұрын

    사랑이자 독이 되는 관계, 가족의 번영과 개인 인간성의 파멸. 이런 것들을 만들어내는 행위가 각기 다른 게 아니라 하나의 행위, 하나의 선택에서 비롯된다는 점이 인상 깊고 슬펐습니다.

  • @jin1191
    @jin11918 ай бұрын

    방금 보고왔는데 진짜 올해 영화중 제일 재밌었습니다.

  • @kangseo3494
    @kangseo34948 ай бұрын

    나중에 블루레이 나오면 봐야지 했었는데, 영화에 대한 해설을 들으니 지금이라도 극장에 가고싶습니다.

  • @sanghyunkim8773
    @sanghyunkim87738 ай бұрын

    지독하게 훌륭한 영화입니다

  • @weatherbe92
    @weatherbe928 ай бұрын

    너무좋은 영화였음...

  • @cint7802
    @cint78028 ай бұрын

    올해 최고작 중 하나

  • @ptalove
    @ptalove8 ай бұрын

    비록 웃기도 하고 즐겁게 봤더라도 늘 서늘해지는 스콜세이지의 화법. 캐릭터들이 항상 흥미롭습니다.

  • @user-bg7gs6lf3p
    @user-bg7gs6lf3p8 ай бұрын

    디카프리오의 감정표현~👍👍👍👍👍👏👏👏👏👏👏

  • @littleforest2020
    @littleforest20208 ай бұрын

    영화 배경지식 설명 들을 때 동진 편론가님의 진가가 드러남 ❤🎶👍 아이리시맨보다 좋았던 작품~~

  • @user-di5mi7nc2j
    @user-di5mi7nc2j8 ай бұрын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했어요. 어리석음은 죄악이다. 제 느낌입니다

  • @ptalove
    @ptalove8 ай бұрын

    저에겐 “좋은 친구들”의 캐릭터만큼 흥미로운 캐릭터들은 다신 없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주인공도 이젠 돌아가시고 ㅜ.ㅜ…연령으로 봤을 때 마틴 스코세지와 로버트 드니로의 콜라보가 앞으로 더 나올수 있을지란 세월의 야속함과 그 소중함에 더 귀하게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두분이 이젠 은퇴하시고 편하게 보내길 원하면서도 영원히 살면서 영화를 더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복잡함이 들어요.

  • @orangetree9150
    @orangetree91508 ай бұрын

    3시간20분이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어요. 다시 보고싶네요.

  • @keunsu2208
    @keunsu22088 ай бұрын

    대 쇼츠의 시대를 살아가는 30초짜리 3분짜리 영상에 젖은 현대인에게 3시간 반짜리 영화는 그야말로 헉소리가 나오는 길이였습니다ㅎㅎ 게다가 전날 3시간 밖에 못잤는데 제수면시간보다 긴 영화라니 ㅋㅋㅋ 그리고 제게 있어 마틴스콜세지 감독님의 영화 = 어려운 영화 라는 인식이있어서 예매를 할때 좀 망설여지기도 했습니다 감독님이 폭탄 펑펑터지고 도파민도 펑펑터지는 그런 영화스타일은 아니시니까요?ㅋㅋㅋ 저는 이동진 평론가님처럼 영화를 잘 알지도 못하고 독서를 즐기는 타입도 아니라서 마틴스콜세지 감독님의 연출의 의도나 세세한 디테일에 대해선 모르겠지만..... 굉장히 신기한 경험을 한것같습니다 사건이 드라마틱해서 그렇지 굉장히 드라이하게 연출한것같은데 드라이하다고 느껴지지않은건 사건의 충격성과 배우들의 연기 때문이겠죠 인디언부족의 언어로 대사가 자주나오는데 자막으로 번역도 안나오는 낯선 언어로 감정과 의도를 명확하게 전해주는 놀라운 연기가 그 긴 러닝타임을 순삭시켜줬습니다 ㅎㅎ 아는 만큼 보인다고 아는게 적어서그런지 '와 진짜 최고다!' 이런느낌은 아니지만 계속 곱씹게되는 영화인것같습니다

  • @wolf5rain
    @wolf5rain8 ай бұрын

    최고의 예술은 내가 공감 할 수 있는 예술이라고 생각 합니다. 내 눈 높이와 맞추어주고 내가 공감할 수 있는 예술, 영화 그리고 리뷰. 이동진 평론가가 추천 하는 마틴 스코세지 감독의 영화가 그것 입니다

  • @user-dk5yw7nr1n
    @user-dk5yw7nr1n8 ай бұрын

    이거 어제 봤는데 아직도 여운이 있네요

  • @GS-vy1wx
    @GS-vy1wx8 ай бұрын

    이번 쌔지 작품 평론가님 전문분야.독서량,역사,분석,전달 👏 간만에 극장 간다.홍상수 영화도 개봉함.마이 머니 이즈 소 🥛.

  • @user-se6vv7pb1w
    @user-se6vv7pb1w8 ай бұрын

    3시간 30분이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거 ott로 보면 지루했을 영화같아요. 꼭 극장에서 보세요.

  • @user-cp9kj1ym3f
    @user-cp9kj1ym3f7 ай бұрын

    3시간반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를 모릅니다. 연기. 연출...대단해서 ..다르게 평할 말이...

  • @zitnbit
    @zitnbit8 ай бұрын

    플라워 킬링 문의 최대 단점은 제목ㅎㅎㅎ 오랜만에 기대되는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 @soyounglee7765

    @soyounglee7765

    8 ай бұрын

    맞아요. 제목이 이상하게 바뀐 거 같아요.

  • @user-mimimi92

    @user-mimimi92

    8 ай бұрын

    도대체 뭔 생각으로 제목을 이렇게 지었나 싶더라고요. 플라워 문이라고 하던가, 아니면 영어 원제로 하던가, 중간에 킬링은 왜 끼워넣어 밥도 죽도 아닌 단어를 만든건지.......

  • @user-gs4zl9tm7e
    @user-gs4zl9tm7e8 ай бұрын

    어제보고왔습니다. 갱스오브뉴욕이랑 결이 비스무리한 약육강식의 잔인함과, 로맨스와 범죄스릴러가 버무려져서 너무 재미있게 관람했네요. 드니로와 디카프리오의 연기도 신의한수. 근데 제목이 왜 ㅜㅜ 극중에서 문플라워에 대한 설명까지 친절히 해주었는데.. 이런 거장 명작의 제목을 막 지은것같아 너무 아쉬워요.

  • @user-pu7yr8ie1c
    @user-pu7yr8ie1c8 ай бұрын

    방금 영화보고 왔네요^^ 어니스트의 딸이 죽을 때 신이 인간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는듯 느껴졌어요 진실을 말하고 참회할 기회... 그럼에도 결국 아내에게 마지막 한자락 진실은 말하지 못하는 장면에서 인간의 비참과 한계를 보았습니다.. 씁쓸하고도 묵직한 명작 이 시대에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 @courtneyc1602
    @courtneyc16028 ай бұрын

    제가 느끼기엔 스콜세지 영화에서 자주볼수 있는 소재는 야망과 배신인것같아요. 근데 왜 한국에선 제목을 바꿨을까요? Killers of the flower moon이 오리지날인데 플라워킬링문이라고 바꾼이유가 멀까요..

  • @sangmini_choi
    @sangmini_choi5 ай бұрын

    애플tv 스트리밍중이리 봤는데 런닝타임이 아깝지 많은 정말 대작이다!!! 최근본 영화중 최고의 영화!!

  • @user-gu2rs3mu5r
    @user-gu2rs3mu5r5 ай бұрын

    석유업계의 역사를 다룬 황금의 샘이라는 책을 읽었던 것이 이 영화의 배경을 이해하는데 어느정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그 책에선 이런 것들을 자세하게 다루진 않지만, 19세기 후반 ~ 20세기 초반 석유 개발 붐을 이해하는데는 꽤나 도움이 될겁니다.

  • @user-je3nz4rk7l
    @user-je3nz4rk7l8 ай бұрын

    아이리쉬맨도 너무 길어서 힘들던데.. 이거볼수 있을까요 자신이 없네요😢

  • @user-fi8pi1mh8f
    @user-fi8pi1mh8f8 ай бұрын

    문득, 역대 아카데미 작품상이나 감독상 받은 영화중, 이동진님이 별점 가장 적게 준 영화에는 어떤 작품(들)이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 @user-mimimi92

    @user-mimimi92

    8 ай бұрын

    웬만하면 7점 이상으로 알고 있어요. 가장 최근의 작품상 수상작인 '코다'와 1990년 수상작인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이 두 편만 6점이네요.

  • @danialkim3390
    @danialkim33908 ай бұрын

    아니 왜 원제가 킬러스 오브 플라워 문 인데 플라워 킬링 문이라고 해서 도대체 무슨 뜻인지 뭔 영환지 모르게 작명을 해놨지?

  • @user-fi8pi1mh8f

    @user-fi8pi1mh8f

    8 ай бұрын

    도대체 이해불가, 공감제로, 요령부득인 제목 번역인 듯합니다

  • @slee2054

    @slee2054

    8 ай бұрын

    영문 원작을 보면 배경이 되는 오클라호마 블랙잭 언덕에 매년 4월이 되면 작은 꽃이 흐드러지게 핍니다. 5월이 되면 다른 식물들이 꽃보다 더 길게 자라면서 꽃들을 가리고 태양 빛과 물을 뺴앗아 갑니다. 작은 꽃들은 결국 영양부족으로 시들어 죽어서 땅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이 때가 달이 매우 크다고 합니다. 이것을 본 오세이지 인디언 부족은 5월을 꽃을 죽이는 달의 시기 즉 time of the flower-killing moon이라고 불렀답니다. 오세이지 부족 시선에서 작은 꽃은 원주민, 달은 영화에 나오는 백인으로 대입하면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 @user-ml4pi1uq8o

    @user-ml4pi1uq8o

    8 ай бұрын

    @@slee2054오, 그런 의미가 있었군요.

  • @curiosity7837

    @curiosity7837

    8 ай бұрын

    꽃을 죽이는 달이라면 flower killing moon 이 아니라 moon killing flower 가 맞지 않나. 그래서 제목 이상함

  • @puhaha2b5

    @puhaha2b5

    8 ай бұрын

    ​@@slee2054지식이 늘었다

  • @us47495gcve
    @us47495gcve8 ай бұрын

    사운드가 왜 이러지..? 하고 봤더니 파이아키아가 아니네요 ㅋㅋㅋㅋ

  • @bunningshouse
    @bunningshouse8 ай бұрын

    디카프리오 나오면 그냥 믿고보면 됨ㅋㅋ

  • @matthewchoi6320
    @matthewchoi63208 ай бұрын

    일 잘한다 진짜 ❤❤ 나중을 위해서도. 좋은 영상 입니다.

  • @user-uj1cx7wk7d
    @user-uj1cx7wk7d8 ай бұрын

    너무 잼있었음 마지막에 약이 독약인걸 알면서 스스로 자신을 속이는 영상은 남현희 사건이 떠올라서 소름

  • @user-my7cw5dj6t
    @user-my7cw5dj6t8 ай бұрын

    아무리 급했었어도 오디오 해드룸은 좀 맞추시지.. 첨부터 이어폰이 망가졌나해서 깜짝 놀랐네요🎧 영화와 해설은 굿입니다👍

  • @user-rl9ns5qb4o
    @user-rl9ns5qb4o8 ай бұрын

    3시간반 순삭. 종반부는 우디 알렌 느낌의 블렉코메디

  • @minp162
    @minp1627 ай бұрын

    3시간반짜리는 ㄷㄷ

  • @user-wp8st9si4o
    @user-wp8st9si4o8 ай бұрын

    너무 길어서 힘든영화ㅠㅠ

  • @user-ss4pc1js8t
    @user-ss4pc1js8t8 ай бұрын

    평론가님 여기 계셨군요 ㅋㅋㅋ

  • @user-rm1mf8eh3d
    @user-rm1mf8eh3d8 ай бұрын

    파라마운트, 한국 시장에 투자 많이 합시다.

  • @jangseop01
    @jangseop018 ай бұрын

    극장에서 봤습니다. 극장이 아니면...집중할 수 없는 거장의 시네마. 만약 이 긴 명작을 집에서 본다면...제대로 못 봤을 거 같네요.

  • @user-kt4hy8zt8j
    @user-kt4hy8zt8j8 ай бұрын

    너무 긴거 빼고는 좋았어요

  • @cliobooks
    @cliobooks8 ай бұрын

    상영관이 너무 없네요 영화가 길어서 그런가? 시간이 맞지 않던가 당장 보고 싶은데 아쉬워요

  • @user-qw6ly9oi9h
    @user-qw6ly9oi9h8 ай бұрын

    말씀하신 것 보니까 영화의 윌리엄 킹 헤일은 (로버트 드 니로 분) 미국의 현신 그 자체군요

  • @sukkim8445
    @sukkim84458 ай бұрын

    영화를 봤는데 애나가 두명 나오나요? 미니도 두명 나오나요? 전혀 기억이 안나는데?

  • @user-tp2su6bl9d
    @user-tp2su6bl9d8 ай бұрын

    이틀연속 2회봤어요ㅜ 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등장만으로도 오열을 했네요ㅠ 로버트 드니로와의 재회 또한 감동이 배가 됐습니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님❤

  • @Mrkim-ip4yv
    @Mrkim-ip4yv8 ай бұрын

    똑똑한 평론.

  • @user-dg2rr9ij3k
    @user-dg2rr9ij3k6 ай бұрын

    보는데 너무 화가났어요 . 재밌게 봤어요

  • @cristalnmari
    @cristalnmari8 ай бұрын

    괜찮긴 했는데, 3시간이 넘게 얘기할 영화였나 싶었습니다.

  • @omnyomnyomnyam4262
    @omnyomnyomnyam42628 ай бұрын

    영상 내용은 너무 좋은데 음향이랑 조명 아쉽네요..ㅠ ㅠ

  • @user-ch5zt2gf2d
    @user-ch5zt2gf2d8 ай бұрын

    아직 못봤는데 인디언이란단어를 인디언부족이름을 언급하는거 자체를 요즘 미국에서는 꺼리고 금기시하던데 그런상황에서 이런영화를 만들다니!!!!! 대단하네요

  • @user-je3nz4rk7l
    @user-je3nz4rk7l8 ай бұрын

    11:38 베티블루 옆에 해골그림 무슨 포스터에요?

  • @user-ol3pr3pr6e

    @user-ol3pr3pr6e

    8 ай бұрын

    이블데드요

  • @user-je3nz4rk7l

    @user-je3nz4rk7l

    8 ай бұрын

    @@user-ol3pr3pr6e ㄱㅅㄱㅅ

  • @user-rurulala
    @user-rurulala8 ай бұрын

    그나저나 미니가 두 명이었던가요...? imdb를 봐도 하나로 나와서!

  • @dmch2519

    @dmch2519

    8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애나는 둘이 맞는데 미니는...

  • @user-zf5ez8je4s

    @user-zf5ez8je4s

    8 ай бұрын

    저도 자매 미니 외 다른 미니가 누군지 궁금하네요!

  • @beinvisible

    @beinvisible

    8 ай бұрын

    (약스포주의) 살해당한 자매 애나의 뱃속에 있던 아이 이름을 미니라고 지었다고 나와요! 병으로 죽은 미니의 묘지에 꽃을 놓는 장면에서 내 아이 이름도 미니라고 지었다고 스쳐가듯 말하는 장면이 나왔던것 같아요!😆

  • @lollol-xx2ue

    @lollol-xx2ue

    8 ай бұрын

    ​@@beinvisible세상에나 날카로운 캐치 감사합니다!

  • @user-zf5ez8je4s

    @user-zf5ez8je4s

    8 ай бұрын

    ​@@beinvisible 댓글보니 생각이 나네요 ㅎㅎ 정보 감사합니다😊

  • @joalatte
    @joalatte8 ай бұрын

    원제인 킬러스 오브 더 문을 왜 바꿨는지 극장에서 집중해 볼만한 영화입니다 .. 영화 상영중 파리 앵앵 소리가 3번 나옵니다 .. /저는 양심의 가책을 나타낸다고 보았습니다 //

  • @sunheelee6679
    @sunheelee66798 ай бұрын

    Killing of the Flower Moon 이 원제 입니다

  • @slee2054

    @slee2054

    8 ай бұрын

    Killers of the Flower Moon이 원제입니다.

  • @user-rurulala
    @user-rurulala8 ай бұрын

    17:05 이동진투가 나오네요ㅋㅋ... 릴리 글래드스톤 입니다가 아니라 일텐데 라니! 편안하게 들리지 않고 집중해 들어야 하는 어법..

  • @jeehyeon
    @jeehyeon8 ай бұрын

    스포 포함 리뷰도 길게 해주셨음

  • @mansoo2256
    @mansoo22566 ай бұрын

    미국영화들 보면 입에 달고 다니는 대사가 가족이 어떻고 저떻고....유별나게 가족을 강조하는데.. 이 영화를 보면 당연한걸 왜 저렇게 떠벌리나?.... 하는게 한편으로 이해가 됩니다...😩😩 돈앞에서는 타인보다 가족들에게 당할 확율이 더 많을수도 있다는 씁쓸한......뒷맛...

  • @filmmoon7515
    @filmmoon75158 ай бұрын

    라디오인줄,, 잡음이 너무 심하네용

  • @DirectorSangHoonLim
    @DirectorSangHoonLim8 ай бұрын

    초반에 음질이 너무 안 좋은 것 같아요.

  • @jadelinden1246
    @jadelinden12468 ай бұрын

    근데 제목 번역이 왜 이런가요?

  • @user-ks3bk1ub2n
    @user-ks3bk1ub2n8 ай бұрын

    몰리의 연기가 두 주연배우를 압도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 @user-mimimi92

    @user-mimimi92

    8 ай бұрын

    이분 연기 엄청 잘하시더라고요. 깜짝 놀랐어요.

  • @JK-fb4nl
    @JK-fb4nl8 ай бұрын

    수입..제목 꼭 그렇게 했어야 했냐..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이 어때서

  • @mjs8361
    @mjs83618 ай бұрын

    제목이 이게 뭔가요? 원제는 킬러스 온 더 플라워문인가요? 한국 제목은 줄임말인가요? 도대체 뭔 뜻인지 모를제목입니다.

  • @hursuh
    @hursuh8 ай бұрын

    어제 보고 왔습니다. ㅋㅋㅋ 극중 레오와 드 니로 극혐 ㅋㅋㅋㅋ 근데 낄낄 웃으면서 봤어요. 마틴 스콜세지의 영화를 오래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그가 보는 미국의 건국과 발전은 욕망과 피, 협잡과 배신, 천민자본주의 속에서 세워진 추함의 제국이죠. 이번에도 그걸 매우 위트있게 꼬집었고요. 최근에 게임 레드 데드 리뎀션 2를 다 해서 그런지 더 감정 이입한 것 같습니다.

  • @jennylee9684
    @jennylee96848 ай бұрын

    모든영화 원제를 쓰세요 말도 안되는 제목들 넘 많아요 왜 바꾸는거야? 도대체

  • @leekidong1
    @leekidong18 ай бұрын

    소리가 갈리네요.. ㅠㅠ 거북

  • @user-ns3su9tf3o
    @user-ns3su9tf3o8 ай бұрын

    건강회복하시길...

  • @niggler8621
    @niggler86218 ай бұрын

    좋은영화고 훌륭한 영화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3시간반은 좀 지루합니다.

  • @user-nc9wv7sf8i
    @user-nc9wv7sf8i8 ай бұрын

    ㅎ 다들 호평 일색

  • @user-mq3he9cd7c
    @user-mq3he9cd7c8 ай бұрын

    디카프리오 개 양아치 연기잘했음.

  • @oiojin831
    @oiojin8318 ай бұрын

    근데 너무 길어서 힘들엇어요

  • @hitbass4112
    @hitbass41128 ай бұрын

    너무 길어 결국 이겨내지 못하고 졸고 말았네요.

  • @huckkim4411
    @huckkim44118 ай бұрын

    영화 제목을 마음데로 바꾸네

  • @jayandwise
    @jayandwise5 ай бұрын

    역시 FBI...

  • @totobbong
    @totobbong8 ай бұрын

    인슐린에 첨가한 약이 머였어요??

  • @user-cillianmurphy

    @user-cillianmurphy

    8 ай бұрын

    제 생각엔 환각제인듯

  • @cint7802

    @cint7802

    8 ай бұрын

    독약

  • @mun3228
    @mun32288 ай бұрын

    졸다왓는데....😢넘 힘든영화.....감독이나오기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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