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에 사는 3년차 베트남 며느리 !
인터넷 방송으로 한국 화장품을 판매하는 며느리는
하루도 방송을 쉬지 않는 워커홀릭 이다!
바쁜 며느리 때문에
2살배기 손자를 돌보는 건 시어머니의 몫!
작은 미용실을 운영하는 시어머니도
일 때문에 계속 손자를 봐주기는 어려운 상황!
며느리가 방송할 때마다
시어머니 등에 업혀있는 손자는 엄마보다 할머니를 더 좋아해
할머니를 "엄마~" 라고 부를 정도인데...
밤늦게 퇴근한 남편까지 동원해
인터넷 방송을 하는 며느리!
하지만 아내 일을 도와주는 남편에게 돌아오는 건 며느리의 폭풍 잔소리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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