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 History (SUB)

Ойын-сауық

#WebDrama #Yoonam
Email - short_paper@naver.com

Пікірлер: 1 800

  • @short_paper
    @short_paper2 жыл бұрын

    유남 역 - 김규남 엄마 역 - 이은주 아빠 역 - 이동훈 할머니 역 - 나호숙 동생 역 - 윤지환

  • @imk899

    @imk899

    2 жыл бұрын

    짧대 사랑해

  • @korean_lee

    @korean_lee

    2 жыл бұрын

    센스 굿...

  • @tsubakisakurai9541

    @tsubakisakurai9541

    2 жыл бұрын

    인스타..

  • @tsubakisakurai9541

    @tsubakisakurai9541

    2 жыл бұрын

    @조심해 뭔소리? 인스타라니깐? 짧대 제대로 안보냐? 짧게 말해서는 인스타 올려줬는거는 아냐? 뭐하냐? 조주순은 눈데?

  • @ActorJiseungwoo

    @ActorJiseungwoo

    2 жыл бұрын

    마음아프게 너무 잘 봤습니다. 짧은대본 가벼운 연예, 일상 대학 등의 이야기를 주로 다루는 컨텐츠의 한가닥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죄송합니다.

  • @user-ek9hf6rt8d
    @user-ek9hf6rt8d2 жыл бұрын

    아픈 엄마한테는 절대 말하고 싶지 않은말인데 말할사람이 없어서 마지막에 엄마한테 전화한게 제일 짠하다...너무 슬프다

  • @user-mn2de8fy1p

    @user-mn2de8fy1p

    2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hellomycosmos

    @hellomycosmos

    2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ㅠㅠ 결국엔 엄마한테 말한게... 자기도 그러고싶지 않았겠죠...

  • @inchanglee227

    @inchanglee227

    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그건 끝까지 참았어야지. 저 엄마는 아픈데 미안해야하고 얼마나 세상이 무너져내릴지 슬프네요

  • @user-td7jv8sx2u

    @user-td7jv8sx2u

    2 жыл бұрын

    @@inchanglee227 고작 열일곱살인데....

  • @user-mm9bt6pl6n

    @user-mm9bt6pl6n

    2 жыл бұрын

    @@inchanglee227 다 큰 성인인 엄마도 무너져 내릴 가정사면 그전에 이미 더 어리고 미성숙한 딸은 난도질을 당했겠죠 17살이 얼마나 어른이라고

  • @user-kx4tq8xy7f
    @user-kx4tq8xy7f2 жыл бұрын

    유남이가 동생 밥차려주기가 어려운게 아니라 엄마가 없어서 자기가 밥차려야한다는 현실이 힘든거다. 동생 더러워진 옷을 빨래 못해서가 아니라 그걸 빨아주던 엄마의 부재를 못견디는거야.. 나는 보면서 유남이도 유남이지만 엄마라는 사람이 얼마나 힘들까싶다. 자기가 아프다는 거 자체를 미안해해야하고 바람피는 남편을 믿는척 해서라도 자식을 안심시켜주고 싶겠지..

  • @user-yg2ln4nc8j

    @user-yg2ln4nc8j

    2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프네요

  • @user-mj7ki8pw6q

    @user-mj7ki8pw6q

    2 жыл бұрын

    + 엄마의 부재도 부재지만 손발없는것도 아닌데 컴퓨터 게임 쳐한다고 밥차려달라고 하는 남동생 태도 자체가 딥빡이에요

  • @user-oo5nz6gk8c

    @user-oo5nz6gk8c

    2 жыл бұрын

    댓쓰니의 말이 딱 맞다 너무 공감된다

  • @kanggen7895

    @kanggen7895

    2 жыл бұрын

    그런데 바람핀다고 단정짓기엔 이르지 않나요? 딸 앞에서 대놓고 바람피기전에 꾸미는 건 좀 이상한데

  • @kanggen7895

    @kanggen7895

    2 жыл бұрын

    @@yaj3979 자녀인 유남이 입장에선 충분히 그럴 수 있죠.. 근데 제가 말하는 건 시청자 관점에서 유남이의 아버지가 바람을 핀 것으로 볼 것이냐 아니면 다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볼 것이냐 입니다. 댓글 쓰신분이 유남이 아버지가 바람폈다는 것을 기정사실화 하신 것 같아서 바람핀 거라고 단정짓기엔 아직 불분명하지 않느냐는 뉘앙스로 답글을 달았던 겁니다.

  • @zlzydn888
    @zlzydn8882 жыл бұрын

    저 상황에서 버티다 무너진 17살 딸을 두둘겨 팬 애비를 쉴드치는 인간은 없길 바람....인간적인 모습 보였다고 괜찮은 게 아님. 솔직히 자기가 찔려서 더 저러는 것도 뻔히 보이고...

  • @iceice2290

    @iceice2290

    5 ай бұрын

    인간적인게 아니라 인간실격이지 풀데가 없어서 아빠대신 가장노릇한 딸을 때려

  • @user-ef7lk4tu8q

    @user-ef7lk4tu8q

    5 ай бұрын

    그냥 사람이 아니죠 자기 아내가 저리 고생중인데 가정을 다스리는 가장이라면 저럴 수 없죠..

  • @ayeeunlee
    @ayeeunlee2 жыл бұрын

    집에 먹을게 하나도 없는데 아빠가 장도 안보고, 애들 밥먹을 용돈도 안챙겨주고, 아들은 꾀죄죄하게 입고다니는데 신경도 안쓰면서 자기는 엄청 멋부리고.. 그런 정황들을 봤을때 아빠가 정상이란 생각은 안드는데 생각보다 아빠 쉴드가 많네욤

  • @드디어한word

    @드디어한word

    Жыл бұрын

    때리는것만 봐도 답나옴 다른사람도 아니고 자기 가족을 누가 개패듯이 패냐 미친놈

  • @jelly1225jelly

    @jelly1225jelly

    Жыл бұрын

    아빠가 더 가정에 신경썼으면 좋았을텐데.. 저기서 그나마 아빠가 제일 여유가 있는 편임 아빠도 힘들겠지만.. 그래도 유남이가 짊어지는 짐을 나눠받아야하는게 맞다고 봄

  • @bbh-gw1ey

    @bbh-gw1ey

    Жыл бұрын

    아빠 자격없는 놈임.

  • @user-ld6yq5ns6c

    @user-ld6yq5ns6c

    Жыл бұрын

    사실 양육자니까 유남이가 지금 하는 모든일을 아빠가 하는게 맞죠. 사정이 여의치 않으니 동생과 유남이가 그걸 좀 거드는거라면 모를까. 역할이 뒤바뀐거죠 그냥

  • @user-gm6lv4tn5o

    @user-gm6lv4tn5o

    Жыл бұрын

    남편이 저 모양이니 와이프가 저렇게 됐겠죠 진즉 좀 지만 생각하지말고 와이프 델꼬 건강검진 꼬박꼬박해주고 살지 ㅉㅉ 하나를 알면 열을 알 수 있는거지

  • @user-vj9mp1vb7w
    @user-vj9mp1vb7w2 жыл бұрын

    할머니랑 통화하는 부분 너무 아리다… 아무도 그렇게 생각안하는데 심부름 왔나 할텐데 자기 상황이 그러니까 그렇게 보일까봐 걱정하는거 너무 아파 진짜ㅠㅠ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부분들이 상황 때문에 다 예민하게 받아드려지는 거 같은데 마지막까지 너무 아파서 결국 눈물터짐… 짧대 무슨일이야ㅠㅠㅜ

  • @user-sn7kc8bs8m

    @user-sn7kc8bs8m

    2 ай бұрын

    예민한게 아니라 할머니가 말하는것도 좀 이상함;; 자기 엄마인데 이제 곧 죽는다 이런소리하는것도 그렇고 주인공 못참고 소리지른거 백번 이해간다

  • @user-zp1wx5tp7t
    @user-zp1wx5tp7t2 жыл бұрын

    짧은 대본의 시그니처인 "그냥 그렇다고.."가 없는 이유가.. ......너무 와닿고 눈물이 나요.. 우리가 늘 했던 대학생활과 다르게 이건.. 그냥 그렇지가 않으니까....

  • @user-lq2fc5sv3q

    @user-lq2fc5sv3q

    2 жыл бұрын

    잘 보시네요

  • @user-pn6vo4mr5u

    @user-pn6vo4mr5u

    2 жыл бұрын

    헐 그러네

  • @keiyasuhito

    @keiyasuhito

    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마지막에 딱 저렇게 끝낸게 더 여운 가는듯요

  • @vmfh07
    @vmfh072 жыл бұрын

    와 동생이 마냥 철없고 누나한테 대드는 역할이 아닌 그상황에서 현실적인 모습을 진짜 잘표현해줘서 고맙다..

  • @user-tn8dp7qn9h

    @user-tn8dp7qn9h

    2 жыл бұрын

    ㅇㅇ맞음 동생도 철이 일찍든거고 본인도 이 현실이 싫기때문에 게임이 도피처인거임

  • @iyaho9877

    @iyaho9877

    2 жыл бұрын

    @@user-tn8dp7qn9h 이렇게 보니까 진짜 맘아프네요...

  • @flatwhite6356

    @flatwhite6356

    2 жыл бұрын

    @@user-tn8dp7qn9h 이렇게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고맙다 어른들은 철없이 게임만 한다고 핀잔주겠지만 그게 아니라는 것을 안다는 게 ..

  • @wunderillia9695

    @wunderillia9695

    2 жыл бұрын

    고마울꺼까지있음??

  • @wunderillia9695

    @wunderillia9695

    2 жыл бұрын

    @@user-tn8dp7qn9h 철들었음 혼자 밥은 차려먹고 공부해서 돈벌생각을해야지 현실도피하는게 철든거냐

  • @angel-ov5gz
    @angel-ov5gz2 жыл бұрын

    암병원 간호사인데 퇴근하고 와서 처음 본 영상이 이 영상이에요 보면서 우리 환자들 생각 많이 났어요 … 유남이 엄마가 정확히 무슨 병인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짧은 경험에 빗대어 생각하면 … 암 투병중에 항암이나 이식 부작용으로 피부질환까지 생긴 것 같은데 우리 환자 중에 이런 분들 많거든요. 매일 보는 사람들 매일 보는 아픔이라 무뎌져 있었는데 그분들도 집에 가셔서 저렇게 힘들어 하실수도 있다고 생각하니까 맘이 복잡해져요. 좀 더 봐드릴걸 좀 더 헤아려줄걸 하구요. 내일은 좀 더 환자들한테 귀 기울이고 좀 더 오래 눈길주는 하루를 보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user-re8xu3ex6x

    @user-re8xu3ex6x

    2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일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 @user-er6od1jh3p

    @user-er6od1jh3p

    2 жыл бұрын

    항상 감사합니다

  • @oligopoly-o3k

    @oligopoly-o3k

    2 жыл бұрын

    닉값하시네요…

  • @KM-wf9ep

    @KM-wf9ep

    2 жыл бұрын

    정말 대단하세요. 멋지세요. 언제나 건강하게 행복하게 힘내세요.

  • @user-hm7rx7no3p

    @user-hm7rx7no3p

    Жыл бұрын

    양의학은 아직도 헛다리만 짚고 배운게있다해도 고칠줄을 모르는구만 헛배우는 느낌

  • @-_-7469
    @-_-74692 жыл бұрын

    1:24 ‘지금 이 순간이 엄청난 후회로 남으면 어쩌지’라는 대사 너무 마음이 동한다

  • @user-io5wq4qg6e

    @user-io5wq4qg6e

    2 жыл бұрын

    ㅇㅈ..

  • @user-ex2on5my8x
    @user-ex2on5my8x2 жыл бұрын

    주공이파트며, 점점 헤지는 교복이며, 나쁜말하는 어른들, 가정에 신경쓰지않는 엄마 또는 아빠, 자꾸 책임을 지며 뭔갈 해야하는 압박감.. 옛날 생각나고 씁쓸하네요

  • @user-ew6nj8oz3i
    @user-ew6nj8oz3i2 жыл бұрын

    누군가에겐 트리거일수있고 또 누구에겐 보고있기 힘든 폭행씬을 길지않게 컷사이사이공백까지 넣어주신거 또 자극적일수있는 부분을 이렇게 딱 적당히 연출하신거 너무 ,,,너무 좋아요

  • @user-rq7wl5tr1l
    @user-rq7wl5tr1l Жыл бұрын

    그와중에 다른 편들 처럼 피부 깨끗하지 않고 적당히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서 트러블 있는 피부로 묘사된 유남이도 너무 좋다

  • @Sole_rang
    @Sole_rang2 жыл бұрын

    보는 내내 울었어요. 정작 이런 불행은 겪어 보지도 않았으면서 . 눈물을 흘리고 있는 제 자신이 기만이라고 느껴질만큼 유남이의 역에 몰입했어요 열일곱 나이의 피부 표현까지도 완벽하네요. 짧대는 어쩌면 짧은대본이 아니라 짧은대학일지도요. 대학에서도 못배우는것을 짧대에서 배워요

  • @user-hp1ls1fo2t

    @user-hp1ls1fo2t

    2 жыл бұрын

    ㅠㅠ

  • @user-sk7rh9re8o

    @user-sk7rh9re8o

    2 жыл бұрын

    진짜 눈물을 흘리고있는 내가 기만이라고 느껴진다는게 맞는 말이다 내가 그걸 느꼈네..

  • @goodluck39915

    @goodluck39915

    2 жыл бұрын

    너무 너무 안아주고 싶어 이런 환경에서도 잘 자라고 버텨줘서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어ㅠㅠ

  • @user-wg3ks7om8f

    @user-wg3ks7om8f

    2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펏 ㅠ

  • @user-du2sx8xj8n

    @user-du2sx8xj8n

    2 жыл бұрын

    감사히 여기세요

  • @user-vf6cg5jc7z
    @user-vf6cg5jc7z2 жыл бұрын

    뭐지 이 독립영화같은 감성은 ,,,,,, 올라온 시간대도 그렇고 유남이 연기도 그렇고 와 진짜 끝까지 숨죽이고 봤네 ,,,,,, 유남아 힘내자 ㅠㅠㅜ

  • @재능충
    @재능충2 жыл бұрын

    와 이번 편은 일반적인 웹드라마 가볍게 볼 수 있는 짧은대본이 아니라 진짜 단편영화 한 편 보는 것 같았네요 내용도 그렇고 연출도 그렇고 편집도 그렇고 종횡비도 평소와 다른 2.35:1 비율로 하시고 공들여서 제작하신게 체감이 됩니다

  • @user-cs4it6qx8x
    @user-cs4it6qx8x2 жыл бұрын

    엄마가 미안해라는 말이 왜이렇게 가슴이 아플까.. 정작 엄마는 몸도 아프고 마음도 찢어질듯이 아플텐데 담담하게 유남이를 달래주고 사과하고 부모라는 자리는 정말 어려운 위치인것같다.

  • @choroong
    @choroong2 жыл бұрын

    내가 이래서 '암걸린다.' '병신아.' 이런 말 안씀. 사회에서 누군가를 만나 대화할 때 당연한건 없다고 생각함. 10년 알고 지낸 절친 가정사도 최근에 들은 얘기가 많은데, 고작 열흘 열달 알고 지낸 사람이랑 대화할 때는 더더욱 조심해야 함. 내 한 마디로 이 사람은 평생 기억 날 상처로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유복한 집에서 사랑만 받고 자랐을지, 부모님이 안 계실지, 가정폭력을 당했을지, 가족 중 누군가 위급한 상황에 있을지 겉으로는 절대 티 안나더라. 진지충이다, 어떻게 하나하나 고려하냐 라고 말해도 그러려니 한다. 나는 그냥 내 말 한마디로 누군가 작은 상처라도 받지 않았음 해서. 짧대 이런 영상도 많이 만들어주세요! 응원합니다!

  • @user-cz5gb2fm9w

    @user-cz5gb2fm9w

    2 жыл бұрын

    멋있으시네요. 반성하구 배우고 갑니다

  • @pondng

    @pondng

    Жыл бұрын

    비슷한 사람끼리는 가면써도 알아봄 근데 비슷할 뿐이라서 열등감느껴지는 건 똑같음

  • @user-rk4by3px2v

    @user-rk4by3px2v

    Жыл бұрын

    저도요. 철없는애들이야 쯧쯧 하고 넘겼지만 30대, 40대들도 쓰더라구요. 그런사람 전 믿고 걸러요 누군가의 상처일 수 있는걸 쉽게 말하는거 정말 보기 안좋습니다

  • @user-yb7ih2rp9c

    @user-yb7ih2rp9c

    9 күн бұрын

    와 생각이 깊으시네요 저도 앞으로 조심해서 말해야겠어요..

  • @linderlai9604
    @linderlai96042 жыл бұрын

    유남이의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가슴 아팠어요. 그만큼 배우의 연기 실력이 대단한것도 있겠지만 지금 누군가가 겪고 있을 현실의 아픔이 잘 전달이 되도록 각본을 짜고 리얼한 감정연기를 하신 짧대 분들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마지막 '나는 진짜 나는 내가 행운아일줄 알았어'에서 울컥했어요. 아마 이 드라마를 보고 있는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고 한번 쯤은 자신이 행운아가 아니라는 사실에 좌절하지 않았을까요. 지금도 여운이 가시지 않고 유남이의 상황이 너무 가슴이 아프고 눈물나네요. 이해한다는 말은 하면 안되는 말이지만 작중에서의 유남이에게 힘내라는 말을 하고 싶어요. 유남이가 이 아픔을 이겨내고 앞으로 좋은 길을 걸어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앞으로의 짧대의 성장이 기대되고 이런 가슴 울리는 드라마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김규남(유남역)님 저 오늘부터 팬이에요!!ㅎㅎ

  • @user-me8hv4ns4l
    @user-me8hv4ns4l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아빠가 유남을 때리는 이유는 찔려서 일 거에요. 모든 일을 장녀 유남이 한테 미루잖아요. 엄마는 딸한테 그런 얘기를 전해 들었으니 속상해 아빠한테 말했을거고 아빠는 아픈 엄마한테 그런 얘기를 했다고 자기 잘못을 딸한테 떠 넘기는 겁니다. 굳이 왜 얘기하냐 이거죠. 저도 비슷한 일이 있었어요. 저 상황은 아니지만 결과는 비슷해요.

  • @user-sg4ho8ob3x
    @user-sg4ho8ob3x2 жыл бұрын

    가벼운 마음으로 웹드라마를 보려고 했는데.. 너무 현실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9분가량 마음 무겁게 시청했네요. 이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 거 자체가 감독이 원하는 대로 영상이 만들어진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배우분도 연기 완벽하시고 이번 영상 제작도 성공이네요. 감정 몰입 잘했습니다

  • @jkim523
    @jkim5232 жыл бұрын

    유남이 그래서 맨날 알바하고 있었구나... 사정이 있겠거니 했지만 너무 씩씩해보여서 상상도 못했다ㅠㅠㅠㅠ 고생이 많았는데... 가장 끔찍한건 현재진행형인거, 끝을 예상할 수 없다는거, 의지할 사람은 없고 의지당해야 한다는거.... 중간에 엄마 핀잔 상상씬에서 덕분에 행복이 뭔지 아는 어른으로 큰다는 말, 불행을 아는 사람이 정말 행복의 감사함을 알게 되는걸까? 불행을 아는 사람은 늘 그 상처에 잠식되지 않으려고, 잠식되는 와중에 할 일 하느라 모든 기운을 다 소모해서 행복한 순간마저 불행에 잠식되어서 행복할 수 없는걸까?

  • @user-eh6kv6wr4b
    @user-eh6kv6wr4b2 жыл бұрын

    엄마한테 전화하기전 숨 고르는것도 엄마 목소리 들으니 울음 자제못하는것도 너무 가슴이 미어진다.. 감정이 쏟아진다는걸 너무 잘표현했고 ㅠㅠㅠㅠㅠ 하..

  • @user-rw5mr3np8b
    @user-rw5mr3np8b2 жыл бұрын

    가정사로 정신과를 다니며 5년째 고통받고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처럼 부모님이 아프시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무척 괴롭고 힘듭니다. 유남이가 "그럼 엄마가 덕분에 행복이 뭔지 아는 어른이 된거라고 핀잔 주겠지" 라는 부분이 너무 와닿네요. 언젠가 저도 그럴 날이 오겠죠

  • @user-nz9mc9ut2t

    @user-nz9mc9ut2t

    Жыл бұрын

    네 항상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 @user-sp8vu1sp4f

    @user-sp8vu1sp4f

    Жыл бұрын

    글쎄요, 현실은 영화나 드라마 처럼 해피엔딩 인 경우보다는 새드엔딩이 되는 경우가 더 많죠. 뭐, 가봐야 아는거니까 ㅎㅎㅎ

  • @choheeing

    @choheeing

    Жыл бұрын

    @@user-sp8vu1sp4f 뭐야 이런 말은 왜 하는거지

  • @user-ld6yq5ns6c

    @user-ld6yq5ns6c

    Жыл бұрын

    정말 어쩔 도리가 없고 앞이 막막할땐 그냥 웃어요 그럼 온세상이 당신과 함께 웃을거에요..

  • @user-uc5qm3kt6i

    @user-uc5qm3kt6i

    6 ай бұрын

    @@user-sp8vu1sp4f그치 너처럼

  • @user-cv8kb7rx4i
    @user-cv8kb7rx4i2 жыл бұрын

    진짜 짧대 봐온 사람은 다 알듯ㅋㅋ이번꺼 영상미가 전에 비해 다르다는거 ㅋㅋㅋㅋㅋ그래서인지 몰입도 장난아니고 유남이가 엄마한테 울면서 전화걸어서 목소리 떨리는 그부분부터 진짜 그냥 따라서 눈물났어요… 연기도 대박이고 이런 영상도 또 다른 매력있어서 너무 좋다

  • @user-vk9np1vu6l
    @user-vk9np1vu6l2 жыл бұрын

    평소랑 다른 영화비율 스크린이라... 괜히 더 집중해서 보게 된 것 같아요. 구도랑 사운드도 더 몰입이 잘 되고 진짜 영상미가 확 올라간 거 같아서 좋아요 ㅋㅋㅋ 이런 느낌의 짧대도 가끔씩 내주세요!

  • @subway_slave

    @subway_slave

    2 жыл бұрын

    와 맞네요..,먼가 더 몰입도 있어요

  • @user-mj6he9xf4y

    @user-mj6he9xf4y

    2 жыл бұрын

    저도 비율이 달라서 중간에 의아해했어요

  • @wzgy1749

    @wzgy1749

    2 жыл бұрын

    답답한 느낌줄라고 의도한듯

  • @재능충

    @재능충

    2 жыл бұрын

    @@wzgy1749 답답한 느낌 줄려고한게 아니라 영화에서 쓰는 표준 규격입니당 23.97프레임에 시네마스코프 2.35:1

  • @wzgy1749

    @wzgy1749

    2 жыл бұрын

    @@재능충 ㅋㅋㅋㅋ그니까 시네마스코프를 그래서 사용한거아닐까 하는거지

  • @user-lk1ex7jg3p
    @user-lk1ex7jg3p2 жыл бұрын

    1:30 "지금 이 순간이 나중에 엄청난 후회로 남으면 어쩌지" 라는 말 너무 공감된다 평소에 감정이 메말랐다 라는 소리 듣는데 이 부분은 너무 공감된다

  • @user-mn2de8fy1p

    @user-mn2de8fy1p

    2 жыл бұрын

    그니까요 대사 하나하나가 진짜

  • @user-oo3zt2cj3n

    @user-oo3zt2cj3n

    Жыл бұрын

    메마른 사람이라 그럴거에요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게 후회가 남지 않을거라는걸 알아서 최선을 다할수 있는거니깐! 앞으로는 스스로 메마른거 아니라 미루고 참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음 좋겠네요 : )

  • @Wen_ddy

    @Wen_ddy

    2 ай бұрын

    결국 후회하더라고요

  • @young4974

    @young4974

    2 ай бұрын

    ㄹㅇ 공감….

  • @user-rb5re3ke1m
    @user-rb5re3ke1m2 жыл бұрын

    이게 진짜 웹드라마 맞나..? 미쳤다 진짜..연기도 그렇고 연출이며 스토리며 미침..

  • @hoxy9725
    @hoxy97252 жыл бұрын

    이정도 연기력이면 진ㅉㅏ 유튜브쪽에서도 연말시상식 열어야 되는거 아닌가....?ㅠㅠ 유남생 꽃길만 걷자

  • @yamadaWkd
    @yamadaWkd2 жыл бұрын

    굉장히 무거운 내용이라서 놀랐네... 유남이는 그저 상처받은 서러운 마음을 엄마에게 털어논 것일지라도 그 사실에 엄마는 또 상처를 받은거네요... 앞으로 유남이의 과거가 다음 에피소드에 어떤 영향을 줄지 기대됩니다.

  • @user-kc9xo4px2c

    @user-kc9xo4px2c

    2 жыл бұрын

    엄마 = 마음의 준비가 끝남 아빠 = 마음의 준비가 끝남 아들 = 마음의 준비가 끝남 할머니 기타 등등 딸 아이 = 마음의 준비가 끝나지 않음

  • @user-mp1le5rz4d
    @user-mp1le5rz4d2 жыл бұрын

    이번 편이 다른 에피에 또 어떤 영향을 줄지… 벌써부터 기대돼요 짧대 장르 폭이 넓어지는 것 같아서 너무 좋네요 ㅠㅜ 연인, 친구에서 가정사까지 ㅠㅠ 매번 알바 많이 하는 이유가 있었구나 유남이 행복만 했으면 좋겠다

  • @user-te3mq8wh7e

    @user-te3mq8wh7e

    2 жыл бұрын

    유남편 카테고리가 생겼네요..인물편 생기는거 오랜만에 봅니다

  • @yandododo

    @yandododo

    2 жыл бұрын

    혹사 8:21 이쯤 아빠가 유남이 때리는 이유가 뭔가요..?

  • @user-gw3wl6nn1k

    @user-gw3wl6nn1k

    2 жыл бұрын

    @@yandododo 유남이 전화 받고 나서 충격으로 돌아가신걸 수도

  • @user-qb1zw7no1b

    @user-qb1zw7no1b

    2 жыл бұрын

    @@yandododo 유남이가 엄마한테 아빠가 바람피는 거 같다고 말해서 엄마가 아빠한테 전화해서 물어보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아빠는 유남이가 말한 거 알고 저러는 거고…

  • @jhs20530

    @jhs20530

    2 жыл бұрын

    @@user-qb1zw7no1b 그건 아닌거같고 엄마가 잘못된거같네요 상황상

  • @paercious
    @paercious2 жыл бұрын

    규남배우님이 연기가 갈수록 무르익어가는거 같아요. 가볍고 유쾌한 모습도, 그리고 진지한 모습도 표현을 너무 잘하시는 것 같아 짧대 외에도 잘 보고 있습니다.곧 안방에서도 만나뵐 수 있는 날이 올거 같습니다. 규남 배우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 @daesungchoi7559

    @daesungchoi7559

    Жыл бұрын

    규남님 연애참견 출연 하셨네요 ㅎㅎ

  • @lordang
    @lordang2 жыл бұрын

    유남편 재생목록 생긴 거보니 예전처럼 인물 중심으로 연작 만들 생각이신가 보네요. 내용도 진지하고 짧대가 영역이 점점 커지는 게 잘되는 거 같아 좋네요. 댓글들처럼 진짜 독립 영화 느낌. 짧대 넘 좋음.

  • @woneemonee
    @woneemonee2 жыл бұрын

    진짜 미쳤다 두번째 보는데 유남이가 베개에 있는 부스러기 닦으면서 엄마가 "피자 먹고싶다" 라고 하는 대사로 시작하는 장면이 너무 현실감이 들어서 바로 몰입이 된다. 요즘 짧대연출 너무 좋은듯

  • @ironyk8039
    @ironyk80392 жыл бұрын

    17살에도 27살에도 37살에도 엄마에게 하는 마음에도 없는 말 한마디한마디가 후회될 일이라는 걸 알면서도 하게 되는게 참... 우리는 엄마 앞에서는 평생 철 없는 자식인가봐요..😥

  • @2024ismyyear

    @2024ismyyear

    2 жыл бұрын

    ㅜㅜ

  • @koreanmessiLeeseungwoo

    @koreanmessiLeeseungwoo

    2 жыл бұрын

    @@2024ismyyear 테라와루나

  • @user-hm7rx7no3p

    @user-hm7rx7no3p

    2 жыл бұрын

    이건레알..... 계속 받고싶고 어머니는 당연한 사랑을주는존재(오은영박사님 말)여서

  • @user-zt6ce7yd4z
    @user-zt6ce7yd4z2 жыл бұрын

    뭔가 마음이 더 답답해졌던 부분이 어디였냐면 유남이가 투정부릴 사람이 없어서 결국 엄마한테 울면서 힘들다고 얘기했는데 엄마는 다른 힘들다는 말 뒤로 하고 “아빠 그런 사람 아니야”가 먼저 나왔던거….. 아빠도 뭔가 바람이라기보단 병원비랑 자녀들 때문에 경제적으로 부담이 큰 힘든 상황을 꾸역꾸역 이어나가고 있고 밖에 나가면 그나마 힘든 현실을 잊을 수 있어서 잠깐 들떴을 뿐인데 딸이 그렇게 생각하고 아픈 아내한테 얘기한게 한 편으로 찔리면서도 미안함, 답답함, 미움, 억울함 등등 복합적인 감정에 울면서 유남이를 때린 것 같다는 생각… 그렇다고 폭력이 정당화되진 않음.. 그냥 영상 내내 유남이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없어보여서 너무 안쓰러웠다

  • @user-wj2vo1mr4m

    @user-wj2vo1mr4m

    2 жыл бұрын

    ㅠㅠ 바람은 정말 아니었으면 싶고 아닐거라 믿어요…

  • @user-hy7ld2sw7t

    @user-hy7ld2sw7t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너무공감됨.. 그말을 들었을 때 유남이 기분도 공감되고

  • @Joy-ge2yb

    @Joy-ge2yb

    2 жыл бұрын

    아빠 그런 사람 아니야는 딸을 안심시키기 위해 한 말이었을듯…진짜로 그렇게 믿고 있는 걸수도 있구요

  • @user-dk3bc8uw6h

    @user-dk3bc8uw6h

    2 жыл бұрын

    공감...

  • @jhb6161

    @jhb6161

    2 жыл бұрын

    여자의 직감은 무섭습니다. 아빠 들떠서 차려입고 나갈떄 남자인 내가 봐도 9만8천 퍼센트 바람피는거 확신했는데 뭔 헛다리 말같잖은 소리하지마셈

  • @user-fu6es6mz1e
    @user-fu6es6mz1e2 жыл бұрын

    경험하지 않고서 쓸 수 없는 대본이라고 생각이 들 만큼 현실적이고 임팩트 강한 작품이였어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user-ds6lq4mq4i
    @user-ds6lq4mq4i2 жыл бұрын

    유남역 배우님 진짜 연기가 미쳤네요…몰입도가 장난이 아니에요ㅜㅜ조만간 티비에서도 많이 뵐 수 있으면 좋겠어요 진짜ㅜㅜ

  • @user-rq3pt1cr5e
    @user-rq3pt1cr5e2 жыл бұрын

    늘 엔딩에 나오던 "그냥, 그렇다고"가 아니라 "난, 내가 행운아일 줄 알았어" 주는 여운이 크네요.

  • @user-he8rz3ju5i
    @user-he8rz3ju5i Жыл бұрын

    정말 비슷한 시절을 보냈어서 영상 잘 봤습니다. 지금보다 철없고 생각이 깊지 못했던 중 고등학생 때 엄마의 가장 아팠던 순간들을 함께했던 것이 참 아쉬웠어서 공감되는 장면이 많았어요. 엄마가 옆에서 너무나도 아파하는 것이 일상이 됐을 때, 말하면서도 우스운, 그저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제 말들을 곧이곧대로 듣고 그렇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일 만큼 아파했던 그 때의 엄마 옆에서 좀더 공감하고 같이 아파했더라면 좋았을걸..말 한마디보다 그냥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는 것을 몇 년만 더 빨리 알았더라면 참 좋았을 텐데 말이에요.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배우진들과 같이 제작하신 분들도 어떤 분들일지 궁금해요.

  • @beautifultiger_
    @beautifultiger_2 жыл бұрын

    유남이 마음이 너무 아프니까 다른 곳으로 아픈 걸 돌려서 마음을 좀 덜 고통스럽게 하려고 손톱으로 반대쪽 손등 흉터 생길 때까지 꽉 잡는게 너무 슬프네요 엄마한테 두 개를 따로 생각하면 덜 아프다 라고 묵묵히 얘기하면서 유남이가 그러고 있는 모습이 나도 아프니까 봐달라고 하는 것 같았어요 짧대를 지금까지 봐 오면서 시영이 마지막 편과 가정사 이 두 편 보고 제일 많이 울었던거 같아요 항상 좋은 웹드라마 감사합니다.

  • @sutinnit
    @sutinnit2 жыл бұрын

    점점 스케일이 확장되는 드라마가 되는 짧대… 조만간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 @user-zq5dq2ku3h

    @user-zq5dq2ku3h

    2 жыл бұрын

    진짜로요 .. 꼭 넷플까지 진출했으면 해요

  • @user-rz7tf7bu5q

    @user-rz7tf7bu5q

    2 жыл бұрын

    그냥 그렇다고

  • @user-je6bs2om3y

    @user-je6bs2om3y

    2 жыл бұрын

    안돼… 이렇게 유튜브로 편하게 무료로 볼수있는게 좋다구요..

  • @user-rb9ly3ln9g

    @user-rb9ly3ln9g

    2 жыл бұрын

    ㅠㅠ 정말요. 넷플에 외국 에니메이션 10-15분 짜리 올라오는 것 있던데.....짧대도 그런식으로 올라오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팬으로서 무료로 보는거 넘 좋고 편하지만, 넷플로 간다.....? 진짜 다른 웹드에 많은 영향을 주지 않을 까요.....ㅠㅠ

  • @LANY1007

    @LANY1007

    2 жыл бұрын

    무료로 보는게 좋긴 합니다 하지만 매번 이정도 퀄리티로 만들려면 제가 이런쪽에 자세히는 몰라지만요 아무리 98만 구독자 보유한 유튜버이지만 배우들 출연료 스탭들 작가들이 파이를 나눠 가져도 크게 못가져 갈 거 같아요 ppl로 버틴다고 해도 창작 활동에 좀 힘들것 같아서 넷플로 가서 퀄리티 유지하고 편하게 창작활동하면 좋을 것 같아요 좋좋소도 왓챠로 가던데 암튼 지금 전 넷플 구독중인데 만약 넷플로 가면 더 넷플 구독할 이유가 늘 것 같네요

  • @user-bd3tx6se2j
    @user-bd3tx6se2j2 жыл бұрын

    눈물 줄줄 개흘려버렸으요.. 유남생 연기 너무 잘함 진짜

  • @mistorm7502
    @mistorm7502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이번편은 댓글을 뭐라고 달아야 될지도 모를만큼 여운이 깊네요…ㅠㅠ유남이 혼자서 통화하면서 울 때 진짜 오랜만에 울었습니다ㅠㅠ

  • @user-gb6ks2sf2s
    @user-gb6ks2sf2s Жыл бұрын

    유남이 연기 미쳤다.. 보는 사람도 눈물 흘리게 됨..

  • @user-qw2is9gw4i
    @user-qw2is9gw4i2 жыл бұрын

    적당히 손톱 깎으면서 낄낄거리려고 튼 영상인데 어느새부터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제가 눈물이 정말 없는 편인데 마지막에는 감정이 격해져서 영상이 끝나고도 계속 소리내서 울었네요. 저도 상처가 많이 자라온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유남이 보면서 그래도 행복하게 살아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남이의 마냥 밝은 모습을 보며 사랑을 많이 받아온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아픔을 가진 아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습니다. 큰 상처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지금처럼 밝은 모습을 가졌다는게 정말 빛나보이네요. 참 씩씩한 아이 같고 존경스럽습니다. 유남이가 병운이를 유독 좋아하는게 엄마를 방치한 아빠 때문에 세심하고, 헤어진 전여친을 아직도 잘 못 잊는 모습에 더 매력을 느끼는거 같네요

  • @albatross4614

    @albatross4614

    2 жыл бұрын

    손톱은 잘 깎으셨나요

  • @user-mf2se3dz4i

    @user-mf2se3dz4i

    2 жыл бұрын

    @@albatross4614 ㅇㄴㅜㅠㅜㅋㅋㅋㅋㅌㅋㅋㄹㄱㅋㅋㄱㅋㅋㅋ

  • @user-ve5jd5dl9h

    @user-ve5jd5dl9h

    2 жыл бұрын

    병운이는 잘 깎으셨나요

  • @koreanmessiLeeseungwoo

    @koreanmessiLeeseungwoo

    2 жыл бұрын

    @@user-mf2se3dz4i 낄낄상회

  • @user-mf2se3dz4i

    @user-mf2se3dz4i

    2 жыл бұрын

    @@koreanmessiLeeseungwoo …

  • @user-fm2kb8kb6x
    @user-fm2kb8kb6x2 жыл бұрын

    8분 가량 숨은 제대로 쉬었는지 조차 까먹을 정도로 숨막히는 스토리 였다.. 이 편 하나로 유남이한테 정 들었어

  • @qlsnaos44
    @qlsnaos442 жыл бұрын

    짧대 세계관 사랑해요 적당히 극적이고 다분히 사실적인 설정들이 너무 좋아요 균형잡힌 세계관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그냥 .. 모든 영상에 감정이입이 확실해요 너무 동화돼서 힘들 때도 있지만 그만큼 짧대를 사랑하고 깊이 생각하고 있어요 이번 영상도 그랬구 내 마음이 이만큼 움직이는 드라마 또 언제 만날수 있을까요

  • @user-xt5eo2yg9h
    @user-xt5eo2yg9h2 жыл бұрын

    매번 느끼지만 짧대는 가볍게 볼만한 웹드라마 수준이 아니다...이번 편은 무거운 주제라 더더욱 그렇지만 가벼운 소재의 영상에서도 항상 어딘가 가슴 먹먹한 부분이 들어있어서 많은 감정을 들게 하는것 같아요 작가님들 배우님들 모두 너무 대단하세요 존경합니다ㅠㅠ

  • @ds2hssss
    @ds2hssss2 жыл бұрын

    대사나 여러 감정들이 나타나는 게 정말 섬세하고 사실적이어서 재밌다라는 말로 담기엔 아플 정도로 잘 만들어진 편이네요..영 밝기만 하지만 어딘가 환히 웃지 못하는 구석이 있는 이유가 이거였군요..그저 캐릭터임에도 보는 내내 행복해라는 말을 던지는 것도 무서울 정도로 슬프고 아픈 짧대 한 편이었습니다..항상 좋은 영상 감사해요

  • @user-uu7sj6ze6v
    @user-uu7sj6ze6v2 жыл бұрын

    9분짜리로 눈물나게 한건 이 영상이 처음이에요.. 저 상황을 격어본적은 없지만 공감돼서 마음이 너무 아려왔어요 진짜 대박입니다

  • @user-we1jk9rb9t
    @user-we1jk9rb9t2 жыл бұрын

    정말 감정이입해서 눈물이 많이 나왔네요ㅠㅠ 제 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하는 시간이 된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gf4xv2iv3p
    @user-gf4xv2iv3p2 жыл бұрын

    아파서 고생하는 엄마한테 후회할까봐 평소에 말을 꾹꾹 참고 있었지만 동생도 할머니도 아빠마저 자신의 편이 되어주지 않아 결국 유일하게 털어놓을 수 있던 가족인 엄마한테 쏟아냄으로써 큰 후회를 남겼겠네요… 마음이 너무 아프다

  • @user-tm5yk3cd6c
    @user-tm5yk3cd6c2 жыл бұрын

    아 이번 편 진짜 미치겠음..엄마가 미운데 불쌍하고 서럽고 불안하고..복합적인 감정이 다 느껴짐...유남이 연기 진짜 잘한다...보면서 눈물났음

  • @drpepper.est1885
    @drpepper.est18852 жыл бұрын

    보는내내 불편하다라는 생각이 든건 오늘이 처음이에요. 밝은 유남이 모습만 생각하다가 이렇게 아픈 기억을 본다는게 익숙치 않은 감정이라 더 슬프게 느껴져요.. 웃으면서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각자 다른 아픔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현실이 너무 와닿아요.. 불편하다라는 표현이 거북함을 느낀다거나 한건 아니구 싫다는 것도 아닙니다. 내 주변에도 웃는 얼굴만 봤기에 어떤 아픔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조차 못할 사람이 있었을까봐, 무심결에 내가 그 사람들에게 실수라도 하진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유남이가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웃고 살려고 노력하는게 아니라 그냥 웃음이 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 @user-nb1dy6kd3c
    @user-nb1dy6kd3c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연기가 미쳤다 이걸 보고 슬프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다 배우님들 덕분입니다.. 제발 유남이 행복하게 해주세요 부탁드릴게요ㅠㅠ

  • @user-yw4qc6ek5v
    @user-yw4qc6ek5v2 жыл бұрын

    이건 뭐 거의 독립영화 수준이네요... 울면서 볼 정도로 규남 배우님 연기 정말 엄청나네요 짧대 진짜 대박

  • @ruety3745
    @ruety37452 жыл бұрын

    짧대 초기때처럼 유남편이 따로 생기는 듯 유남 짧대 배우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최애 배우인데 여러편 나왔으면 좋겠다

  • @sh93517
    @sh935172 жыл бұрын

    유남이가 독립적이고 다른 사람 잘 챙겨주는 게 그냥 성격인줄만 알았는데 그렇게 될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구나.. 맘이 아프네ㅠㅠ

  • @hhh-yd5cl
    @hhh-yd5cl Жыл бұрын

    누군가는 이 드라마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 @ekqls00
    @ekqls002 жыл бұрын

    유남이는 집에서 엄마를 대신한 엄마였구나... 의지를 해야할 사람을 내가 보살펴야 했고, 같이 슬퍼해야 할 사람은 공감해주지 못했고, 같이 이겨내야 할 사람은 당연히 누나를 어른 취급을 했구나... 아빠가 왜이리 인기가 많냐는 말고 게임 중이잖아 라는 동생의 말에 정말 숨이 턱 막혀 왔다... 그러고 이 사실을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아픈 엄마에게 말하고 나서 그 죄책감은 정말... 평생 남아있을 거이기에 너무 마음이 아프다....

  • @user-lv5dd7ef2z
    @user-lv5dd7ef2z2 жыл бұрын

    진짜 항상 느끼는거지만 유남 역 맡으신 분 연기 너무 현실성 있게 잘하심.. 다른 역할 맡으신 분들도 전혀 위화감없이 너무 아프게 잘하셔서 눈물폭팔,, 숨막히는 나래이션도 한 몫 하는 듯 연출이 그냥.. 미침 이런 상황들도 너무 힘겹고 지치지만 그런 엄마도.. 미울 것 이기에 그러한 환경들을 버티어내고 버텨냈었던 유남이가 너무 대견하고 아프고 고맙다

  • @user-vm2gf1fc1x
    @user-vm2gf1fc1x2 жыл бұрын

    와...진짜 대박이다 이번편... 꼭 로맨스물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영화 같이 연출 되니까 너무 좋다

  • @user-ec1ug2sm3l
    @user-ec1ug2sm3l2 жыл бұрын

    유남 배우님.. 처음 등장 하실 때 부터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진짜 다른 곳에서도 연기 잘하겠다 싶었는데... 진짜 연기 너무 잘하시네요.. 엄마한테 힘들다고 전화할 때, 얼마나 힘들었으면 전화를 해서 그렇게 울까 하면서 저도 같이 엉엉 울었습니다.. 짧은 대본도 이번 편은 정말 단편?독립? 영화 같은 느낌 나서 점점 퀄리티가 높아지네요 연기 최고..

  • @user-nb6wd8yc5x
    @user-nb6wd8yc5x2 жыл бұрын

    와 유남이 역 배우분 우실 때 같이 울어버림 ㅠㅜ 연기 진짜 대박 ㅜ

  • @user-kn5zk6ob8u
    @user-kn5zk6ob8u2 жыл бұрын

    유남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연기 너무 잘해서 눙물남

  • @92h46
    @92h462 жыл бұрын

    가족이란게 참 어려움 남이라면 바로 거리둘 힘듬을 참고 견뎌내야됨 개선 될 여지가 전혀 없는데도 붙잡을수밖에 없음 가족을 미워하는것도 전혀 의미없고 그렇다고 가족을 버리는건 너무 어려운 선택임 특히 어린 아이들이 감당하기엔 더욱 더 누군가와 결혼을하고 아이를 낳는다는게 그리고 키운다는게 정말 어려운 일 같음 바람 피우고 폭력하는 아빠가 문제일까? 그런 남자와 결혼을 한 엄마가 문제일까? 지독하게 아픈 엄마가 문제일까? 아빠가 잘못된 인간이 되면 문제는 해결될까? 가정사만큼 답없고 지독한 문제는 없는듯 근데 우리나라는 유독 가정사에 대해서는 관대하고 관심이 적은 느낌임 쉬쉬하는 경향이 있는듯 다들 아프지말고 배우자는 힘든길도 함께 걸어갈수 있는 그런 사람 찾아보자 결혼은 참 어렵고 무거운건데 우린 너무 가볍게 시작하는게 아닐까 싶음 그리고 집, 예물, 안정적인 집안, 병력 등 이런걸 왜 따지는지 살면서 점점 더 이해가 되어지는 내가 참 어렵다 연애만 담는줄 알았는데 꽤 깊고 진한 이야기를 담아낼수 있구나 싶음

  • @dewhyun
    @dewhyun2 жыл бұрын

    다른건 다 모르겟고 결국 유남이가 자신의 아픔을 울면서 얘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아픈 엄마 밖에 없다는 현실이 가장 마음아프다 ㅜ

  • @user-bc4wq5wz9z
    @user-bc4wq5wz9z2 жыл бұрын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배우며 연출이며 모든게 보통 웹드라마의 느낌이 안나는 것 같아요,, 진짜 그저 빛입니다.. 짧대 더 큰 세계로 가길 응원합니다!!❤️

  • @bybbbb8495
    @bybbbb84952 жыл бұрын

    유남이가 빨리 어른이 되버린 이유가 너무 슬프다... 유남이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유남이 울 때 안아주고 싶었어...

  • @user-em8rh5gb9f
    @user-em8rh5gb9f2 жыл бұрын

    조금씩은 다르지만, 공감되는 부분들이 있네요. 보고 인물마다 이런 개인사, 배경 에피소드들 또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갑자기 정환이 보고싶네

  • @user-gl1jp4mm8c
    @user-gl1jp4mm8c2 жыл бұрын

    짧대 역대 최애 캐릭터 유남이 재생목록 너무 환영합니다 ㅠㅠ 피시방 앞에서 막말하는 선배한테 진심으로 화내면서 대변해주는 장면에서 빠져버렸어요. 너무 멋있는 캐릭터.. 이런 사연이 있어서 더 빠져들거 같은 캐릭터입니다..

  • @Happyourwe
    @Happyourwe2 жыл бұрын

    유남씨 연기력 미쳤다 우는연기 숨 헐떡이면서 하는 포인트가 너무 🤦

  • @kingwoo9181
    @kingwoo91812 жыл бұрын

    나이가 좀 있는사람으로서 이편은 정말 너무 힘들게 와닿네요 유남이라는 인물을 너무 불행히만 다루지 마시길... 어떤 드라마보다도 짧대를 응원하는 1인입니다

  • @user-hi6kf8yv3q
    @user-hi6kf8yv3q2 жыл бұрын

    짧대는 이제 그냥웹드가 아닌듯... 저세상클라스... 유남역 배우분도 그동안 나올때 별생각없었는데 이번편에서 연기력 다시봤어요👍👍

  • @user-yp6mo3hc6k
    @user-yp6mo3hc6k2 жыл бұрын

    진짜 영상과 다를게 하나 없어서 더 감정이입하고 눈물 흘리며 봤어요. 저희 엄마는 영상보다 더 아프셨어요... 식물인간이셨거든요 그래서 청소며 설거지며 빨래 다하고 밥도 혼자 해먹고 해주고 이랬던게 벌써 5년 지났네요... 아직 난 청소년인데... 진짜 이렇게 공감하면서 본건 처음인거 같아요.

  • @user-wm2tw6yc7x

    @user-wm2tw6yc7x

    2 жыл бұрын

    삶에 축복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응원합니다.

  • @user-ew2sc5he3h

    @user-ew2sc5he3h

    Жыл бұрын

    꼭 좋은 일이 생길거예요 진심으로 응원해요..

  • @notwrongyesdifferent
    @notwrongyesdifferent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아빠가 유남이 때리는 건 뭐지 대체... 그리고 할머니가 다 큰 애가 동생 밥 하나 못 차려주니? 할 때 진짜 기분 더러웠음 ㅋㅋ 열일곱이 다 큰 애면 그 동생이라는 새끼도 다 컸는데 왜 유남이한테 난리임... 불쌍해 서러워 죽겠는데 말할 데도 없고 가족들은 자기한테 부담 주고 진짜 예쁘게 잘 큰 게 대단하다

  • @user-lt9st3bv2w

    @user-lt9st3bv2w

    Жыл бұрын

    왜때리긴 규남이가 힘들다고 오라고해서 무리하게 오다가 죽은거잖아 밥차려주는건 첫째라면 숙명같이 어른들이 시키는거니깐... k-장남장녀 항상그래왔지뭐...

  • @notwrongyesdifferent

    @notwrongyesdifferent

    Жыл бұрын

    @@user-lt9st3bv2w ? 남자 새끼들한텐 밥 차리라는 말 안 하던데 ㅋㅋ 무슨 소리임

  • @user-fk9hv1bp1f

    @user-fk9hv1bp1f

    Жыл бұрын

    @@user-lt9st3bv2w 그래서 장남장녀가 동생 밥차려주는게 당연한거임…? 교복입는거 보면 최소 중학생인데 그정도면 본인 알아서 챙겨먹을 때도 됐지

  • @junminpark1777
    @junminpark1777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아빠한테 맞는 이유가 뭘까요? 유남이가 한 말 때문에 어머니가 극단적 선택을 한건가 싶기도하고… 김규남 배우님 언젠가 진짜 크게 성공하실거 같아요!!

  • @user-em1rc7bi7h

    @user-em1rc7bi7h

    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저도 그 이유가 너무 궁금하네요

  • @user-hs2sb1bq8u

    @user-hs2sb1bq8u

    2 жыл бұрын

    안그래도 아픈 엄마한테 전화해서 마음속에 더 고통주는 말들을 해서 그런거같네요. 몸이 아픈사람은 마음도 같이 아파지기 마련인데 감정적으로 보면 아직 어려서 힘들어서 기댈곳이 부모님인데 아빠는 바람 피는것 같아 철없는 마음에 엄마한테 전화한게 오히려 엄마 속은 더 타들어간다고 생각해요. 다른 엄마들처럼 자식들 챙겨주고싶은 마음도 있는데 몸이 아파 챙겨주지 못하는 환경에서 딸이 전화로 같이 죽을걸 그랬어 하는 말들을 들으면 가시가 되서 마음에 박히는거죠. 그래서 엄마가 아빠한테 전화로 유남이가 이런 말들을 했다고 해서 아빠입장에선 그저 철없는 딸로 보여 그런 것 같습니다

  • @whgpfla4540

    @whgpfla4540

    2 жыл бұрын

    @@user-hs2sb1bq8u 유남이가 했던 말을 몰라서 그런 게 아니라. . 그 뒤에 엄마께서 충격을 받아 상태가 갑자기 안좋아지셨다던지 원댓대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던지 아빠와 싸웠다던지 그런 숨겨진 장면이 뭔지 궁금하다는 뜻

  • @user-sq4kl7nx6e

    @user-sq4kl7nx6e

    2 жыл бұрын

    예상하자면.. 자살과 극단적인 선택과 같은 일은 병원에서 일어나기 힘들거니와 그런 사건들의 원인이 유남이라는 것을 아빠가 알아내기도 어색한 전개라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단순히 엄마가 아빠에게 하소연을 하였다던가.. 아니면 너무 많이 아프지만 퇴원을 해야겠다고 아빠에게 말하면서 아빠가 유남이의 말들을 전해들었다던가.. 아니면 유남이와 통화했을때 아빠가 바로 옆에서 듣고 있었다던가.. 등으로 생각이 되네요

  • @user-wg9wm6fx2p

    @user-wg9wm6fx2p

    2 жыл бұрын

    제 생각에도 엄마가 아빠한테 말을 했겠죠. 전개상 아빠는 바람까진 아닌 것 같고 댄스 동호회같은 곳에 가지 않았을까 싶고, 엄마와 유남이의 통화 이야기를 엄마로부터 전해 듣고 유남이가 한 말이 엄마에게 얼마나 상처가 되었는지, 얼마나 철이 없는 행동이었는지 생각하여 한 행동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 @Lee82539
    @Lee825392 жыл бұрын

    어머니가 너무 보고싶은 밤인거 같아요. 지난 2년 ,3년동안 말기로 진행된 암으로 인해 가족 모두가 너무 힘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버지는 회사출장에, 동생은 너무 어린나이에 저는 대학교에 재학중에도 어머니를 케어했어야 했어요.. 당시에는 아버지와 동생도 가끔 원망도 했으나, 이제와 생각해보니 어머니와 꽤 가까워지며 서로 애정도 많이 생길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되네요. 후회없이 어머니께 잘해드리자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던거 같습니다. 임종전 어머니가 사랑해라고 하셨던 말 한마디를 녹음하지 못한게 한이 되지만.. 그동안 어머니와 좋은 추억 만들어가서 다행이네요. 어머니. 오늘도 저는 묵묵히 아버지와 동생과 살고있어요.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불과 4일 밖에 되지 않았지만 너무나 오랜 시간이 지나가버린 것처럼 공허합니다. 보고싶어요 사랑했습니다.

  • @whyhardy
    @whyhardy2 жыл бұрын

    5:18 평소와 같은, 다른 때였으면 '또 이러네' 하고 넘어갈 한마디에 평소 쌓여왔던 스트레스와 억한 심정이 한번에 터져나오는 연기... 공감되면서 정말 슬프네요. 짧대는 내용도 완벽하지만 배우님들의 연기가 그 위에 한층 더 쌓아주는 것 같아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suseungchoi2103
    @suseungchoi21032 жыл бұрын

    20대 대학생인데 영상과 비슷한 상황인 사람이고 전부 공감 되는 부분은 아니지만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연 들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영상입니다. 여성 분 연기 너무 잘하시고 항상 저보다 힘든 상황인 분들도 많을 테니 항상 현재의 삶에 만족하며 살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mw9ru1jy2g

    @user-mw9ru1jy2g

    2 жыл бұрын

    섣부른 위로를 건네는 것 조차 조심스럽네요,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 @user-uf9jx2zv6s

    @user-uf9jx2zv6s

    2 жыл бұрын

    올바른 정신을 가진분이니 앞으로도 훌륭하게 잘 살아가실겁니다. 마음이 뜨거워지네요. 짧게나마 응원하겠습니다.

  • @user-kp7lz9us1s

    @user-kp7lz9us1s

    2 жыл бұрын

    화이팅

  • @user-xe6kh1tq7j

    @user-xe6kh1tq7j

    2 жыл бұрын

    화이팅!!

  • @user-xi2cr3qq4i

    @user-xi2cr3qq4i

    2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웃으실 날을 기도할게요

  • @user-kv2gg7it7w
    @user-kv2gg7it7w2 жыл бұрын

    유남이 우는 순간부터 따라서 눈물 난다…

  • @user-it8vq3nh2x
    @user-it8vq3nh2x2 жыл бұрын

    짧대 진짜 옛날부터 본 입장에서 항상 유남이는 뭔가 또래 친구들이랑 달리 되게 성숙하고 생각이 깊은 것 같고 그랬는데… 다 이유가 있었구나 진짜 보는내내 눈물만 흘렸다… 오늘 영상 보고나니깐 진짜 유남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진짜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ㄱ다… 짧대는 이제 진짜… 예술임 이건 진짜… 하 사랑합니다

  • @user-zb6ui9jk1l
    @user-zb6ui9jk1l2 жыл бұрын

    유튜브에 댓글은 처음 달아봐요 !지나칠수없어서 이렇게 씁니다 처음부터 쭉 봐왔는데 오늘 편은 그간의 짧대영상들보다 더 깊고 묵직하네요 이렇게 힘든 학창시절을 보낸 유남이가 20대에도 아르바이트로 힘들고 연애도 마냥 순조로워보이지는 않아서 안쓰러워요 이제는 유남이에게 행운이 있었으면 해요

  • @sgkleogwg
    @sgkleogwg2 жыл бұрын

    아빠가 유남이 때리는 장면이... 진짜 아빠가 바람을 핀거라면 자기가 잘못해놓고 그걸 아픈 엄마한테 일러바친다고 자기 딸을 때린다는 장면 자체로 너무 화나고 허망하고 어이없고 갑갑한데, 역으로 아빠가 바람을 피지 않은거라해도 이미 가족간의 관계가 농담도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서로를 향해 예민해져있다는 뜻이라 갑갑하고.... 아빠, 유남이, 동생 모든 캐릭터가 보는 관점에 따라 되게 다 입체적으로 느껴지네요.

  • @user-ot3kf2dx4h

    @user-ot3kf2dx4h

    2 жыл бұрын

    저는 유남이 통화로 인해서 어머니가 혼자 목숨 끊으신줄 알았는데,,, 바람 핀거 말했다고 저렇게 딸을 때려요…?

  • @user-dn4bx2rh4i

    @user-dn4bx2rh4i

    2 жыл бұрын

    농담은 아예 이 내용에선 연관이 없고 아픈 엄마한테 힘들다 한말들때문에 때린거죠 힘들어도 감췄어야지 라는 의도랄까요..

  • @user-vx8og6hh5b

    @user-vx8og6hh5b

    2 жыл бұрын

    @@user-ot3kf2dx4h 저도 이렇게 생각했는데... 해석이 여러 가지라 더 흥미롭네요

  • @user-sq4kl7nx6e

    @user-sq4kl7nx6e

    2 жыл бұрын

    바람핀거 일러서 화난거였다면 아빠가 울면서 유남이를 때리는 장면이 아닌 욕을 하거나 격분하며 더 이기적인 모습으로 때렸을거 같네요. 아빠가 꾸미는 모습이 계속적으로 나오지만 경제적으로 영업등을 하며 병원비와 가정을 지탱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이는데 이걸.. 유남이가 바람핀다고 오해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 @user-yq8ul5jr4f

    @user-yq8ul5jr4f

    2 жыл бұрын

    아버지가 울면서 때리신거보면 바람핀거 말했다고 때린건 아닌것같아요

  • @playlist2331
    @playlist23312 жыл бұрын

    뭔가 영상이 굉장히 공감이 돼서 나중에도 가정사 때문에 힘들면 위로 받으러 자주 보러올 거 같네요 이런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lm3hz9pv1z
    @user-lm3hz9pv1z Жыл бұрын

    보면서 너무 많이 울었어요 현실적이고 세세한 감정들이 연출과 연기를 통해 전달되는데 그게 너무 커서 눈물이 줄줄 날 정도로 울었네요 너무 좋은 편이었어요

  • @hyxn30-pu1oc
    @hyxn30-pu1oc2 жыл бұрын

    역시 짧대 ..짧대가 짧대했다 진짜 .. 유명하기ㅜ전부터 처음 나왔을때부터 쭉 봐와서 안 본 영상이 없는 사람인데 진짜 항상 느끼지만 배우분들 연기 너무 잘하고 어떻게 10분이내의 영상에서 이런 퀄리티를 만들 수 있는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별로 몰랐을때 유명해지면 좋겠다 생각하면서도 나만 알고싶은 그런 채널이였는데..암튼 뭐 8분동안 정말 몰입해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이였어요 짧대의 가장 큰 장점은 끝나지 않고 계속 세계관이 이어지면서 늘 새로운 영상으로 놀라게 한다는거? 정말 잘봤습니다

  • @foreverwaitingman
    @foreverwaitingman2 жыл бұрын

    가슴이 미어진다는 표현을 조금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 @ddulddal2
    @ddulddal22 жыл бұрын

    여태까지 짧은대본이랑은 분위기가 다르네요 이런 가정사가 있었다니 언제나 밝게 웃어서 몰랐는데..

  • @user-eu4zy8li4f
    @user-eu4zy8li4f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손등에있는 손톱자국에 진짜 마음이 찢어진다ㅠㅠ 유남이의 맘속에는 더 많은 상처들이 있었겠지......이제는 새살이 돋아 잘 아물었기를....

  • @nickim2784
    @nickim27842 жыл бұрын

    이번편은 진짜…. 너무 공감되는데 한편으로는 막막하고… 배우분들 연기 진짜 잘하세요

  • @user-bx3zq9ip3j
    @user-bx3zq9ip3j2 жыл бұрын

    유남이 저런 환경에서도 진짜 반듯하게 잘컸다... 행복하자... 이제는 유남이 행복한스토리좀...ㅠㅠ

  • @마초맨
    @마초맨2 жыл бұрын

    여기 넷플릭스 아니고 유튜브 맞죠....?

  • @user-eb1ey1ro8b
    @user-eb1ey1ro8b2 жыл бұрын

    웹드 보면서 이렇게 펑펑 울어보기도 처음이네요 ㅠㅠ 규남배우님 외모가 제 취향이라 좋아했는데 연기에 진짜...팬이 되어버렸어요 🥺🫶🏻

  • @mrnatv_66
    @mrnatv_662 жыл бұрын

    퀄리티, 몰입감 대박입니다.. 세계관이 어디까지!! 유남이 연기력도 와....

  • @user-il8wd9vc9x
    @user-il8wd9vc9x2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공감이 가네요..학업에 집안일..진로고민..가족분화..챙겨야하는 동샹 느껴지는 불안감 부담감...니가 잘 버텨야한다는 그 말 너무 잘 표현해주셨네요.. 마치 지금의 저를 누가 찍어놓은걸 보는 느낌이였어요 특히 화목했던 시절을 떠올리는 장면이.. 다들 힘내세요 ..

  • @inmowo
    @inmowo2 жыл бұрын

    어린 나이에 너무 힘들었겠다 아직 앤데 17살이면 아픈 엄마도 챙겨야하고 동생도 챙겨야하고 아휴...집에 아픈 사람 한명 있으면 너무너무 힘든건데.........유남아 고생 너무너무 많았다

  • @user-yp8gd2zv6p
    @user-yp8gd2zv6p2 жыл бұрын

    짧대 웬만한건 10번씩 돌려보는데 이건 추천영상에 뜰때 쉽게 못보겠어요... 너무 슬퍼요 눈물줄줄

  • @user-fd1hv5tc8j
    @user-fd1hv5tc8j2 жыл бұрын

    짧대 시청만하고 댓글 쓰는건 처음이네요..ㅎ 유남이의 가정사라고 해서 기대하며 봤는데 역시 연출과 연기력이 너무 좋아요. 특히 유남이가 울며 엄마에게 `나 너무 힘들어 엄마’ 할때 마치 제가 고1때의 나이에 맞지 않는 짐들을 짊어지는 상황이 오마주 되며 저도 같이 눈물을 흘렸어요. 영화 한편 같았던 이번 영상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Келес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