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 내 나이 스물 넷, 유학을 선택하다✏️ | 유학선배님들 도와주세요 | 공부+영어회화+운동+알바+재택하는 삶 | 근데 사랑니를 곁들인(?)🦷🩸

- 오늘도 제 채널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상은 한계가 있어 담지 못 한 이야기를 여기다가 주저리 주저리 해보려고 해요.
2024년, 24살이 되고서 1월부터 '졸업 하고 뭐하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2월이 졸업이었는데 졸업이 막상 다가오니, 맘 놓고 살던 학생 때가 그립기도 하면서..
취업의 문턱에 벌써 다가왔다는 생각에 겁이 나기도 하고, 걱정부터 되는거예요
내가 지금 전공을 무조건 살려야하는 것도 아니고, "진정 내가 뭘 하면 행복하지? 뭘 해야 즐겁게 살 수 있지?" 고민을 하다가 전공을 내려놓기로, 그리고 취업에 부담감을 내려놓기로, 큰 결심을 합니다.
그 결정을 하고 나니, 마냥 백수로만 살 수는 없는데 나를 위해 어떤 자기계발을 할 수 있을까를 또 고민하다보니 '어학연수'라는 키워드가 제 머릿속에 꽂혔습니다. 어학연수라는 꿈은 20살 이전부터 가지고 있던 꿈이었거든요. 1차로 대학입시 준비하며 기회를 놓치고, 2차로 휴학 타이밍을 놓쳐서 기회를 놓치고, 이제 3차로 기회가 찾아왔다고 생각했어요. 이 기회까지 놓치면 직장 다니다가 퇴사하면 어학연수를 다녀와야겠구나, 그럼 너무 후회하겠다.
결국 여러 유학원과 여러 경험자들을 통해 상담도 하고 조언도 구한 결과, 어학연수에서 유학으로 단계가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ㅎㅎ. (개인적인 사정들이 있어용)
그래서 유학을 결정하게 되고, 6개월 캐나다 어학원에서 레벨을 올린 뒤, 예정으로는 25년 1월 토론토 대학 입학 예정입니다. !
유학이라는게 쉽지 않은 길이고, 전혀 만만한 길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인지하고 있어요. 영어를 남들 보다 잘해야 할 수 있는 건데 저는 지금 영린이니까 같이 성장하려고 합니다. 뒤쳐졌다고 생각하지 않고 레벨업 할 길이 남들보다 많다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공부해보려합니다 ❤︎
그래서 준비한 ep1.유학준비생 vlog 이고, 차차 비자준비와 짐싸기, 어학원 생활 등 저처럼 기회가 온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영상을 만들고 싶어요!
긴 글이고, 횡설수설 tmi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Пікірлер: 2

  • @karakuwa553
    @karakuwa5532 ай бұрын

    お疲れ様でございます🖤

  • @zion3130

    @zion3130

    2 ай бұрын

    thank u for watching my vide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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