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음악가들도, 예술가들도, 스포츠 선수들도 모두 똑같은 길을 걷지요. 빠니보틀님도 남미에서 내가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우울해하며 귀국하던 영상이 떠오릅니다. 길은 두 가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가느냐, 스톱 하느냐... 어느 날씨 좋은 날 출근하며 이게 뭐하는 거지란 생각이들며 이대로 차를 몰고 바다로 떠나고 싶었던 생각이 납니다. 화이팅!

@thunderbolt86

Ай бұрын

화이팅!!!

자주 안타는데 이 차를 유지하는게 맞나 싶다가도 막상 타면 그런걸 또 잊게되죠 😅

@thunderbolt86

Ай бұрын

딜레마에요 이건 진짜 ㅋㅋㅋ

썬볼님 마음 이해합니다 저또한 매번 같은 서킷을 수없이 돌고 콤마 초 신경쓰면서 타니까 차를 타는게 곧 일이었습니다 재미가 없어지고 숙제를 하는 느낌이었죠 그래서 이젠 서킷을 안가고 전국 산길 맛집 투어하고 같은 지인들과 무지성 드라이브를 하며 만나서 차 이야기 사는이야기 하는데 너무 즐겁고 힐링 제대로 합니다 물론 또 어느순간 서킷이 고파지겠죠 하지만 적어도 지금 차타는게 재미있어졌습니다 이니셜디 료스케도 서킷보다 공공도로 주행이 더 재미있고 흥미롭다는 발언이 있습니다 같은 의미는 아니겠지만 여튼 차 타는 재미는 만들어가기 나름인듯합니다

@thunderbolt86

Ай бұрын

초도 줄이고 뭐라도 영상에 계속 담으려다보니 더 집착하게되고 이게 사람을 피폐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ㅠ 종종 아무생각 없는 즐겜 주행을 좀 해야겠습니다

이번 영상 너무 좋네요.. 화이팅!!

@thunderbolt86

Ай бұрын

화이팅!!!

어제도 인스타에 댓글 달았지만 정말로 너무 좋아해서, 열정덩어리여서 그런것 같아요. 썬볼님 말씀처럼 닝겐도 쿨링타임이 필요한듯 해요. 썬볼님 쿨링타임을 간접적으로라도 함께해서 좋네요 ㅎㅎ 저는 예전부터 이렇게 번아웃 시기가 오면 이니셜D 4기에 동당스쿨 타치 토모유키가 생각나요. (억지전개 뭐 이런거 다 빼고 캐릭터로서) 매너리즘에 빠진 그가 타쿠미와의 배틀이 끝나고 '프로로서 높은 동기부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돌아갈 원점이 필요하다는것을 알았습니다' 라고 했던 얘기가 참 인상깊었거든요. Don't go baby부터 Sky high까지 4기 6화 OST 쭉 들으면 기분 죽입니다 ㅎㅎ 앞으로도 오래오래 재밌게 카라이프 해주세요. 썬볼님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thunderbolt86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이번 주행이 리프레시하는 기회가 되었어요

이번 영상 너무 좋았어요

음악 좋고 간만에 정말 힐링영상이네요

번아웃아닌 번아웃이 오셨군요.. 환기시키시고 더 한발 도약을위해 휴식이 필요한시기같네요~! 전에 완주에 위치한 카페에서 뵌적이있는데 너무 좋은 분 같아요! 긍정에너지와 재미난 영상 감사합니다.

이게 드라이브의 본질이죠!

대충 살다 가자

@user-nd7le9dv5x

Ай бұрын

zzzzzzzzzz 멋잇어..........

@thunderbolt86

Ай бұрын

아 이게 진짜 내 목표였는데 대충사는거 ㅠㅠㅠ

저도 무계획 드라이브를 가다보니 전혀 처음보는동네도 가보고 새로운 구경하는것같아 좋았어요 집으로 가는 네비를 찍고 갈때는 조금 허전하더라고요

덕분에 힐링하네용 ㅎㅅ

썬볼님 얼굴에 근심이 가득해보이시네요😢 모든 근심 털어놓고 다함께 차차차🎉

@thunderbolt86

Ай бұрын

차차차 처럼 다음라운드에서는 추월쇼를!!!

@mandoovery

Ай бұрын

@@thunderbolt86 응원하겠습니다!😄

무볼트 여행 갬성 뒤진다. 선더볼드 홧팅

유튜브를 시작한 이래로, 항상 모든것을 신경써야 한다는게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로 다가온다는걸 느끼기 시작 했는데.... 한참 선배 유튜버의 이런 단촐한 영상을 보며 마음의 힐링을 하고 갑니다. 얼른 제차 다 만들어서 무념무상 드라이브 즐기러 가고 싶습니다!

자주가는 곳이 나와 반갑네요 일주일에 한 번은 가는데 평일엔 한적해서 좋습니다 ㅎㅎ 스치둣이 만날 수 있을까요 ㅋㅋㅋ

@thunderbolt86

Ай бұрын

언제한번 만날 수 있겠죠?!

대리만족

크으 미아타 하이캠 소리 좋네요...

@thunderbolt86

Ай бұрын

이맛에 삽니다...☆

아 . 너무 좋다 영상

닝겐도 가끔은 이러한 쿨링이 필요한듯 합니다. 그나저나 미아타 역시 경쾌하니 부럽습니다ㅠㅠ

@thunderbolt86

Ай бұрын

간만에 타니 대충 타도 즐겁더라구요 ㅋㅋ

바로 이거죠~~~ 우리가 차를 타는 이유...

뭐든 그냥 뭣 모르고 즐길때가 좋은거 같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고 즐겁고 안전하게 오래오래 즐깁시다

저는 40대 중반을 꺽고 가족이늘고... 제 개인시간 투자 하는것도 어느순간 사치가 되어버린... 썬더볼트님 영상 보면서 대리만족을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있습니다. 언제나 화이팅 입니다~!

@thunderbolt86

Ай бұрын

대리만족해주셔서 영광입니다 화이팅!

형 화이팅 저는 아무리 좋아하는것도 자의로 하지않으면 재미없더라구요. 계속 달리셔야죠 ㅋ

@thunderbolt86

Ай бұрын

감사해요 킵 고잉!!!

볼트횽 부자야..

엇 4:05 ㅎㅎㅎㅎ 저도 고향이 남쪽이라 요 카페 다녀온적 있어요 ㅋㅋㅋㅋ

@thunderbolt86

Ай бұрын

언제 또 내려오셔요 ㅋㅋ

원래 취미는 취미로 즐길때 재밌는거지, 이런저런 계약조건이 걸리는 순간 그냥 업무의 연장일뿐임.

역시 멋있으십니다ㅎㅎ 영양보충 잘하십쇼 얼굴이 많이 좋아보이지가 않습니다!

와... 영상 올리는 게 정말 고되고 힘들어 보이시는 게 느껴지는 영상이라 마음이 아프네요.. 뭐라 말씀드려도 위로가 되기 힘들겠지만서도, 좋은 일 많이 생겨서 마음의 긴장이라도 풀려 다시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오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엔 멤버쉽이 제일 좋은 치료약인디...... ㅎㅎㅎㅎ

@yuisLUA2327

Ай бұрын

그나저나 영상을 보니 광주 남구-전남 나주 근교로 나오네요!? 주변 와인딩길 추천 받고 싶어요 ㅠㅠㅠ

@thunderbolt86

Ай бұрын

추월산 담만장쪽이었습니다 평일이라 한적하고 좋더라구요!

제가 맨날 자전거 타는 곳을 가셨군요. 평일에도 자전거 타는 분들이 가끔 있는 도로에요. 바이크들이 자주 다니죠. 동네 어귀에 마을 근처니깐 알피엠 올리지 말라는 현수막도 있죠.

진짜 지역별 유명 와인딩코스 순례도 하고 구독자 모임도 하고 지역 산신령님들 동승도 하고 맛집도 가고 해봐요

11년 탄 제 애마.. 요즘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해서 하나하나 뜯어가며 자가 정비 하는 낙으로 살고 있습니다 ㅎㅎ 유튭 뒤져가면서 하나하나 공부하는 재미도 있고.. 남들은 이해 못하겠지만 자기만의 소소한 즐거움 거리가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하죠 ^^

@thunderbolt86

Ай бұрын

소소한 자기만족이 중요한거죠!

아조씨 화이팅

일처럼 받아들이는 순간 잃게 되는 순수한 즐거움.

이니셜d 토모유키의 대사의 깊이가 다시금 실감되는 시기

@thunderbolt86

Ай бұрын

역시 차바닥의 무한도전 이니샬d

이해가되는..

@thunderbolt86

Ай бұрын

모처럼 새벽에 항아리벙 한번?!

4:22 불청객 난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ㅋㅋ시트에 안전 벨트 고리 할수 있게 모가 있내요 사제품 인가요 ?!

@mocaharu

Ай бұрын

시트에 달려있는거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시트가 사제에요.

@user-nm2lv3px8u

Ай бұрын

@@mocaharu 네네 시트 사재 인대 옆에 고리 일체형 인가 해서용ㅎㅎㅎ

@mocaharu

Ай бұрын

@@user-nm2lv3px8u 아 와 저게 일체형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도

썬볼님 그럴땐 바이크를 타야합니다 ㅎ

@yuisLUA2327

Ай бұрын

세상에 악마가 여깄네... ㄷㄷㄷ

@thunderbolt86

Ай бұрын

악마다 악마!!!

세상에서 은근히 두려운 것이 "뭔지 예상이 될때" 입니다. 어느 정도의 차를 운전하다 그 윗급으로 넘어가면 흥분되는데 그것이 몇번 위로 넘어가면 그 다음에 "아 더 빠르겠지"하며 예상이 되며 어느 순간 우울해지죠. 먹는 것도, 사는 것도, 다 비슷한 것 같네요.

해결책은 기변뿐..

그래도 응원합니다~~~~~~

모터스포츠의 두근거림을 일상으로.

@thunderbolt86

Ай бұрын

never just drive!!!

우린 이런 감정을… 전문적으로 이렇게 부른다. 불 감 증 !

취미가 일이 됐을 때의 현실이죠

표정이 화가 많이 난거같아요 걱정이나 근심이 있어보임..

좋아하는것도 일이되면......

나이를먹으면 성숙해지는거라고 하드라구요~ 어릴땐 컴퓨터 좀더나이먹으면 차 근대 그 취미가 확 하고 식어버리는 시기가 옵니다 그걸 성숙해졋다라고 보심 될거같내요~

그냥 나이먹어 그런거임..ㅋ 자연스러운 현상.. 뭘 바래 내가 지금 행복하면 됨.ㅋ

펀카 팔고 1년이 지났네요 덕분에 미국 주식으로 통장이 채워져 가지만 아직도 다시금 복귀하고 싶다는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썬볼님 h모터스 동호회 저녁 와인딩에 꼭 한번오세요 딱 와이딩 맛집입니다.....나주서 심심할때 오시면 재미질거 에요...요즘 저희도 선수가 많아지고 골프쳐서 다들 잘 안타긴하는데.....ㅠ.ㅠ...전라남북도 거의 모든 국도는 꿰고 있습니다.

@thunderbolt86

Ай бұрын

안그래도 언제 껴서 같이가보나 했어요 ㅋㅋㅋ 그나저나 타이어를 바꾸고 가야되는데 ㅠ

1:08 1초 오픈 ㅋㅋㅋ

@SeheraZard1

Ай бұрын

그게 바로 수동 컨버터블!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아무 생각 없이 달릴 땐 차가 맥아리 없는 100마력대 4기통 디젤이든, 토크 넘쳐나는 V8 어메리칸 개솔린이든, 그저 달릴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본인 경험담임)

@thunderbolt86

Ай бұрын

다 잊고 달릴 수 있는 여유가 중요한것 같아요

04:50 가즈아

어 저 바이크성지. 얼마전 동물농장이었나.. 어디유툽에서 봤는뎅.. 개들 데리고 라이딩 하시는 분들 ㅎㅎㅎㅎㅎㅎ

@thunderbolt86

Ай бұрын

반려 라이딩이라니 ㅋㅋ

@AvengerC

Ай бұрын

@@thunderbolt86 개가방이랑 멜빵같이 채워서 고글 씌우고 같이 라이딩 하더라구요 ㅋㅋㅋ

@thunderbolt86

Ай бұрын

@@AvengerC 신박하네요 ㅋㅋㅋ

그래도 미아타 가격 오르기 전에 구입하신 썬더볼트님은 승자....지금은 신차가격 수동소탑이 5200이상 줘야 살수있는 ㅜㅜ

이제 바이크 타시면 되겠네요

즐거움을 위해서 기변을 해야합니다!! 그러면 다시 즐거워질거에요

@leegun9867

Ай бұрын

저는 기변후 차를 안타요...ㅠ.ㅠ...m3->m2....역쉬 차는 와이딩이 최고 재미짐....근데 같이 타야 더 재미있어요..

@user-yy5nl2nw8i

Ай бұрын

@@leegun9867 그러면 그냥 가는 겁니다! 이젠 재미가 아니라 마음의 안식처가 되신거 ㅋㅋ 재밋는 단계를 넘어서신거

현대는 mx5 같은거 하나 만들어줘라..

엥 담만장

최근에 1호차로 폭바 파사트를 들여왔습니다. 아스수는 2호차가 되었죠. 파사트가 승차감도 뛰어나고 연비도 좋고 공간도 널찍해서 가족이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그동안에는 수동변속 탁탁 넣으며 부스트 빵빵하게 받고 내지르는 드라이빙만 알았는데, 애아빠되고 이 조용하고 편안한 파사트를 운전하며 생각이 많아지더군요. 그럼에도 아스수는 팔 생각이 없습니다. 1호차 2호차 각각의 상반된 가치관이 카라이프의 다양성을 넓혀주더군요.

레이싱은 아니지만, 저도 직업(대형특장차)이 하루평균 12시간 운전이라, 자가용도 가끔 운전하기 싫을때가 많습니다. 아일턴 세나가 자주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자타공인 최고의 레이싱드라이버였던 그도 가장 하고 싶은 운전은 Pure driving, pure racing이라고 하더군요. 돈이나 명예가 걸린 시합 또는 경쟁의 각박한 레이싱 말고, 순수운전이 가장 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냥 계속 keep going하시다보면 또 하게 됩니다. 또 하다보면, 뜻하지 않은 성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봅니다

차 타는게 즐겁지 않다면 차가 부족하진 않은지.. 농담이었는데 생각해보니 슈퍼카 타면 즐거울거 같긴하네요..^^; 20~30대 때는 차가 중요한게 아니라 운전 자체가 즐거웠는데 제 기준 결혼 전후 이것저것 생각이나 부담 생기면서 차에 소흘해 진거 같네요. 평일에는 출퇴용 차 타거나 뚜벅이어도 금요일 밤, 토/일 외출할 때/데이트할 때 일정 자체를 운전에 맞춰 아끼는 애차 열심히 타고 댕겼는데 결혼 하자마자 애차 시동 걸 여유도 없어지고 그렇게 차 방치되기 시작하니 여기저기 없던 문제도 생기고 그렇게 여친보다도 아끼던 차가 돈먹는 애물단지로 전락하다보니 결국 처분하게되고..ㅠㅠ

@thunderbolt86

Ай бұрын

차가 부족하다기보담도 차를 가져올때마다 공도주행이 힘들게 셋팅하다보니 이게 문제네요 ㅋㅋ 순정 86이 가장 즐거웠습니다

@windtag

Ай бұрын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이 진짜더라구요! 뭔가 잘못되면 튜닝 때문인가 신경쓰이고 실제로 순정 아닌 부분 때문이면 해결이 어려운 경우도 생기고요 그래서 제 아엔에는 운전 포지션 위한 스페이서 튜닝과 18인치만 빼곤 올 순정이라 즐기기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맘 편해요^^

니베아좀 바르세요 ㅋㅋ

역시 행복은 후륜에 있는 것 입니다...

슈퍼카로 기변하면 절대안질림 차가막혀도 비가와도 즐거움

@dduunnll

Ай бұрын

관종한정

우리나라 모터스포츠에서 굵고 짧은 명언 하나 있지요. 기양타

이러고 집에 가면 그러지 않나요? "어디 돌고 왔어? 혼자 가니 재미있었어? 밥은 뭐 먹었어? 혼자 먹으니 맛있었어? 나도 드라이브 좋아하는데.."

그래놓고 잘만 탈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