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소의 3요소 : 연료(가연물), 열(점화원), 산소. 저런 분무주수는 보통 연소의 3요소 중 열을 낮추는데 큰 목적을 둔다. 발화점이 낮아지면 불은 꺼진다. 산소가 아무리 투입되어도 열이 낮아지면 불이 붙지 않는다. 아주 뜨거운 상태의 밀폐된 공간에 갑자기 분무주수로 산소와 같이 때려넣으면 순간 폭발은 있을 수 있겠으나, 공장같은 큰 개활지에서 대형화재가 일어나 많은 양의 물을 확 뿌릴 수 있다면 아주 효과적일 거라 생각한다. 질식소화가 필요한 상황에선 애초에 물을 함부로 뿌리지 않는다.

석 박사 들이 미쳤다고 쓸데없는거 만들어서 상용화 했겟냐 화재진압에 효과적이니 만들었지

빅윈드 라고 탱크 차체에 전투기 엔진 장착한 소방탱크가 있는데 유전에 붙은 불도 잘만 끄더만

개활지 소화에 쓰려고 만든거 같은데 엔진 바람이 불씨를 날려 오히려 화재 확산을 더 크게 만들수도 있지 않을까?

그게 문제가 아니라 완전히 연소가 안된 연료로 인하여 불이 더 커질텐데...

제트엔진에 나오는 바람은 연소 가스이고 이건 진화에 도움이 됨. 물을 뿌리면 안되는 장비에는 하론 가스나 이산화 탄소 소화기를 씀.

@ohnato

2 ай бұрын

문제는 제트엔진 주변의 공기도 같이 가속되어 공급된다는 점 입니다.

@Chap_chap_

2 ай бұрын

베르누이의 법칙인가 그거땜에 공기 훨 많이 들갈듯

확인할 방법은 한가지지 일단..

@Bus-Man

2 ай бұрын

불부터 내야지

일단 해보면 되지. 효과적인지 아닌지.

찬반댓글다는사람 :국평오(진짜평균임) 저거만든사람:이과상위권 학~석사이상

나후자!

난 후자일거같다.

영화지만 인크레더블 헐크 에서 손바닥 쳐서 화재 진압했던 장면이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