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인트로 00:38 악마의 아이, 라이너 01:54 학살자 라이너 브라운 05:48 학살자 에렌 예거 08:11 상냥한 소년, 에렌 09:27 학살을 강요받은 에렌 13:11 싸우지 않으면 이길 수 없어 15:23 악마의 아이, 에렌 17:05 어중간한 쓰레기 새끼들 18:08 역사는 반복된다 18:56 숲에서 나가려고 하는 캐릭터들 22:08 세계를 구한 영웅, 라이너 브라운 22:50 진격의 거인의 주제 결말해석 영상 링크입니다! kzread.info/dash/bejne/nZaCxK2zorjIYrA.html

@KoreaHoop

2 ай бұрын

집중되서 끝까지 잘 봤습니다.

@user-hk9cs1xg7d

Ай бұрын

마지막 아이가 나무로 들어가는 추가장면은 넷플릭스에서 안나오던데 어디서 보신건가요??

후반에 잼민이 에렌이 계속 등장하는 이유가 에렌의 현실도피를 의미하는 거였군요.. 막연하게 비극성을 강조하기 위한거라고만 생각했는데 훨씬 합리적인 해석같네요

@2NEX

4 ай бұрын

에렌이 라이너에게 너와 같다 라고 말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dksjjeuwkkakd173

4 ай бұрын

와 현실도피를 위해 잼민이 인격 가져온다는 해석은 ㄹㅇ 소름돋네

@duh.whatsthepoint

2 ай бұрын

회피도 맞는것 같은데 난 자유를 향한 본성을 어린아이 모습으로 표현한것같았음 유미르가 노예시절부터 갈망했던 자유가 진격의 거인으로 내려오고 미래의 인물이 과거에 영향을 끼치는 진격의 거인 특성상 에렌이 유미르의 자유에 대한 갈망을 가장 많이 영향받았을거임 마찬가지로 턱거인은 유미르의 희생정신을 물려받았다생각함 마르셀,포르코,가짜유미르 모두 희생으로 죽게됨 유미르의 딸들이 엄마를 먹으면서 분산된것에 따라 유미르의 정신과 신념이 같이 계승된것같음.

@user-cg2vd4ct9r

2 ай бұрын

그러게요...철학적인 작품인게 느껴져요 ㅎㅎ

@banggea1010

Ай бұрын

​@@user-cg2vd4ct9r맞아요 각기 다른 철학적 해석이 나오는게 진짜 명작이라 생각해요

어떻게 인물을 이렇게 깊이있게 만들 수 있지...진짜 너무 신기한 듯...

@Hasong_Bonsai

4 ай бұрын

그것도 그렇지만 작가 완급조절이 미침 ㅋㅋ 보통 소년만화 보면 조연들도 막 구구절절 사연붙여서 연재속도 늘리는 경우가 많은데 진격은 주연들중에서도 피크 팔코 가비 쟝 코니같은 애들 서사는 과거회상 날리고 독자들이 필요한 정보만 여러화에 걸쳐서 대화형식으로 조금씩 내보내며 몰입감을 더해줌

@user-qj3cw8xl5u

4 ай бұрын

😊😊😊😊😊😊😊😊😊😊😊😊😊😊😊😊 ,....,

@user-yr1be6el9g

4 ай бұрын

​@@Hasong_Bonsai진짜 지리긴하네 쟝 피크 팔코 가비 쟝 서사 그렇게 깊이 안 다루고 해봤자 잠깐이나 대사 몇줄인데 근데 더 대단한건 그렇게 서사 안해도 참 캐릭터가 ㅈㄴ 개성있음ㅋㅋㅋ 가비도 사샤 죽인것때메 그렇지 인물해석으로 볼땐 가비도 ㅈㄴ 잘 만든 캐릭터네

23:22 여기부터만으로도 이 분석영상은 진격만큼 마스터피스. 진격을 어줍잖게 이해하면 끊이지않는 증오의연쇄라는 메시지에 꽂혀서 염세주의로 빠질수있는데 자세히 보면 인류는 아주 약간이나마 진보했음을 마지막 소년를 통해 보여줬다 생각함

@Huriinawasi

4 ай бұрын

와..이건 생각도못했다

@scmonstermr.8645

4 ай бұрын

이런 해석은 ㄹㅇ 생각도 못했다. 이것은 독자가 높게 평가. 나는 엔딩을 완전히 편협하고 경직된 시각으로 해석하고 있었다.

@xyzyxyxyxyx1762

4 ай бұрын

어쩌면 마지막 장면을 해석할 독자들도 결국 예거파와 조사병단이 같은 상황에 같은 결정을 해도, 이해하려는 의도가 있냐없냐로 독자들에게 다시한번 질문을 던진것같다. 상황과 행동만 해석하여 염세주의적으로 결국 또 반복되냐는 허무한 결말로 볼 수 있지만, 그 안에 내재된 행동의 의미, 도피와 회피인가, 자유의지인가에 따라 미래를 기대하고 맡겨보는 좋은걸말로 볼수도 있는거처럼.

@mommy-son

4 ай бұрын

진격의 거인과.. 이제 한발 내딛는 인간인건가

@Fhek297

4 ай бұрын

뭔 뜻인지는 알겠는데 마스터피스 ㅇㅈㄹ 오글거리게 써야했냐

진격거가 참 좋은게 등장인물 누구 하나 완전한 선역이 없다는 점인것 같습니다 그 점이 각자의 입장에 따라 서로를 선과 악으로 나누는 현실의 모습을 스무스하게 전달해주고 나라면 어땠을까 하고 작품에 깊이 빠져들게 만들어요

@SLee-vh2jw

4 ай бұрын

“그런 표현 난 싫은걸..좋은 사람이란건 결국 그에게 도움이 된다는 뜻이잖아?”

@user-mv8br7sh1l

4 ай бұрын

절대선 절대악 이 기준을 가르는거부터가 이상하다는 얘기입니다 절대선도 절대악도 존재하지 않으며 누군가가 아끼고 사랑하는 그 사람이 누군가에겐 악마이고 원수이고 누군가가 증오하고 혐오하는 그 사람이 누군가에겐 사랑하고 아끼는 가족이라는게 정답이 무엇인지 정답이 있긴한건지 뭐가 옳은것인지

@chop5725

4 ай бұрын

​@@user-mv8br7sh1l 생각해보니 조두순이 딱 그렇네요 사람죽여놓고도 마누라랑 불법적인 이득을 또 취한다던데 "지들끼리는" "악"이 아닌 "선"이 될수있겠네요 남들이 보았을땐 그냥 사람죽인 개새끼인데 말입니다😂

@jisknhjis6022

3 ай бұрын

​@@user-mv8br7sh1l 이게 맞지 누구에게나 선과악은 다르다

그동안 본 해석 중 최고입니다.

제가 본 리뷰와 결말해석 중에서 가장 깊이있고 설득력있고 깨달음의 감동까지 주는 영상이었습니다! 작가의 의도와 전체 스토리의 주제까지 명료하게 전달되네요. 잘봤습니당👍🏻

진격의 거인의 큰 주제를 정리해서 해석해주셨네요... 보다가 울었습니다... 제가 본 해석 중에서 최고입니다..!

@hikidream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최근 본 리뷰 중에 가장 정리 깔끔하게 하신 것 같네요

와..후반부 엔딩장면을 이렇게 해석을 한 분은 처음보네요 저는 역사는 다시 되풀이 된다고만 생각했는데 그것보다 더 나아가서 거인의 힘을 올바른 방향으로 쓰게 된다는 해석도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엔딩장면을 보고 씁슬했는데 덕분에 괜찮아졌습니다!

진짜 정리 잘하셨다.. 진격거는 역대급 명작이다

나도 가족이 죽는 대신 100명이 산다고 해도 가족을 희생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죽이지 않으면 죽는다라.... 내가 에렌 상황이면 솔직히 나도 똑같이 학살할 듯, 방구석 몽상가님이 영상에서 연출한 국민연금, 부동산 언급은 정말 눈물이 납니다.ㅠㅠㅠ

@hikidream

4 ай бұрын

ㅠㅠ

@user-gi5lt1rv3u

4 ай бұрын

저 같아도 학살합니다 애초에 타이버를 중심으로 선동해서 세계연합을 맺고 다같이 파라디를 멸망시키려고 하는데 이미 대화로 해결은 못하는 상황에 성인군자도 아니고 내 고향 사람들, 친구들, 가족들이 가만히 죽게 내버려둘 이유가 전혀 없죠

@Do_Mindfulness

4 ай бұрын

@@user-gi5lt1rv3u ㄹㅇ 나같아도 다 쳐죽였음. 평화 같은 소리는 힘을 가졌을 때나 가능함. 이상적인 평화라는 건 레알 이상일뿐 누군가가 욕심과 편협함을 가진 순간 다 끝남.

@user-xu1we9sv6i

2 ай бұрын

애초에 빌리타이버 연설자체가 지금꺼 마레가 거인들 힘이 통할때 타국 침략해서 싸놓은 업보를 파라딘섬에 짬처리 하기 위한 거니. 그래서 작중 장왈: 녀석들이 우린 몰아붙이는 바람에 이렇게 된 거니깐 어쩔수 없는 거지?

@Acoustic_Guitar.

Ай бұрын

​@@user-xu1we9sv6i 심지어 타이버 가문 사람들도 전부 에르디아인의 핏줄임 그런데 같은 핏줄을 악마다 이러는데 나 같았어도 에렌이 그랬던 것처럼 학살을 저질렀을 거 같음

와 이렇게 정리해서보니까 진짜 좋네요 ㄷㄷㄷ

리뷰영상보면서 댓글 첨 달아봅니다 정리도 멘트도 편집도 너무나도 완벽하고 감동적이고 좋네요 진격거보면서 느꼈던 감정들이 리뷰영상 안에 몽땅 들어가있어요

이분 해석과 설명은 언제봐도 경이롭다

진격거의 의미와 통찰을 제일 잘 정리한 영상 같네요 잘보고 갑니다😊

훌륭한 리뷰입니다. 찬사를 보냅니다.

레벨리오 수용구에서 라이너와 에렌의 대화장면은 정말... 제 최애 장면 중 하나입니다 ㅠㅠㅠ 영상 감사합니다 방구석 몽상가님이 말아주시는 진격거 해석이 최고에요..

분명 이해했다 생각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다시 깨닫게 되네요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해석 야무지게 잘하시네 ㅋㅋ 명작이야 역시

너무너무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엘빈 후임으로 왜 리바이가 아니라 한지가 선택됐을까 계속 의아했는데 이렇게 보니까 한지야말로 조사병단의 본질에 제일 가까운 인물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user-qlkpoc4q6h

4 ай бұрын

리바이는 애초에 선택의 책임을 지는 리더 역할에 어울리지 않는 캐릭터에요 지하세계에서 나와 오로지 엘빈의 선택만을 따르고 에렌에게 어떤 선택을 해도 결과를 알 수 없으니 니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전형적으로 선택지를 남에게 맡기는 유형

@moleugeossda

4 ай бұрын

그리고 뭐 지능 자체는 한지가 더 높기도 하고요

@user-jh5hj1gm3h

4 ай бұрын

맞아요.. 인간과 전혀 다른 거인에게 호기심과 탐구심을 가졌던 만큼.. 타인을 이해하려는 자세를 가진 인물이 한지였기에 싸움이 아닌 서로를 이해하는 세계로 이끌어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진짜 모든 인물이 의미가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굉장히 잘봤습니다. 어쩌면 이게 반복되는 역사의 한 부분인 거 같습니다. 복수는 복수를 부르고,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가해자에서 피해자가 될 수 밖에 없는 거죠. 처음엔 라이너의 거밍아웃이 어이가 없었지만 그럴 수 밖에 없었던 무거운 현실이 라이너를 몰아세운 것입니다. 에렌도 마찬가지죠. 스스로 악마가 될 수 밖에 없었다는 진실을 깨닫고 아르민과 다르게 그토록 보고 싶은 바다를 보며 적들만 생각할 뿐입니다. 에렌과 라이너는 자신을 망가뜨리면서까지 지키고 싶었던 것이 있었기에 기꺼이, 악마라는 짐을 짊어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악마라는 짐을 짊어지고 그 죄책감과 책임을 짊어진 두 사람의 죄는 크지만 그렇기에 더 감정이 이입이 되는 거 같네요.

어제 애니 다보고나서 이거 보니까 진짜 울컥하게되네요.. 잘보고갑니다 ㅜ

최고의 리뷰입니다. 진심으로

이집 잘한다… 깔끔한 정리와 맛있는 결말해석으로 작품에 더 몰입하게 해준다..

정말 너무 잘만들었다... 초반의 떡밥투척부터 회수까지 너무 완벽해요

굉장한 리뷰네요 감사합니다

와~~ 저 진격의 거인 찐팬인데 해석을 기가막히게 해주셨네용 ㅋ 완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거보니 또 진격의 거인 돌려보기 해야겠어용. 굿굿~~~ ❤

와우~ 멋진 해석입니다

지금까지 본 해석 영상 중 가장 이해도가 높아지는 영상이네요:)

깔끔하고 자세하게 정리를 잘 해주셧네요ㅠㅠ 덕분에 또 진격뽕차고 갑니다🥲

해석 깔끔하다.. 지렸다

좋다.. 진격거 요약이나 해석등 대부분이 맘에 안들고 그거 아닌데 싶었는데 제대로된 해석을 봤다

@user-zw4ob2xr5r

4 ай бұрын

저두요 ㅋㅋㅋㅋ

설명 좋아용

해석 잘보고 갑니다

적과 아군이 분명한 그런 단순한 스토리가 아니라 우리가 현실에서 맞이하는 문제를 다뤄서 계속 마음에 울리는 것 같고 이걸 또 에렌 시점에서 다시 설명해 주니 그것대로 재밌네요

와 진짜 하자있는 영상들 많았는데 이건 진짜 첨부터 끝까지 볼 정도로 퀄리티 좋은 영상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진격거의 대서사를 관철한 멋진해설에 감탄하고 갑니다 작가가 독자에게 하고픈 내용을 그나마 쉽게 전달해 주신 몽상가님 감사합니다❤

최고의 리뷰

마지막 내용인 개와 소년이 다시 나무에 들어간다는 것을 보고 그저 그럼에도 증오의 연쇄는 반복된다를 표현한 줄 알았는데 강요로인해 계승을 받은 것이 아닌 자유로 계승받는다는 해석이 인상깊네요.... 진격거는 역시 이런 다양한 해석을 보는 맛에 있는 것 같습니다

감탄하고 갑니다.

피해자에서 가해자가 된 악당들의 이야기…작품의 내용과 너무 잘 어울리는 말인거같네요

개지리는 해석 분석 이였다

댓글 거의 안다는편인데 해석 미쳤네요...

소년이 자유의지로 나무에 들어가 새로운 시초의 거인이 되었다는게 단순히 역사는 반복된다로 해석한거랑은 다른 울림을 주네요. 잘 보고 갑니다

와.. 이게 이런 의미였군요. 해석해준 영상을 보기전까진 갑작스럽게 변하는 인물들이 왜 이런건지 이해할 수 없이 결말을 봤지만 해석을 들어보니 이해가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분 설명 잘하시넹 ㅇㅅㅇ

증오의 연쇄. 악마이길 강요받은 평범한 인간. 잔혹하지만 상냥한 세계. 방구석 몽상가의 진격거 영상에는 마음을 울리는 감동이 있다.

진격의 거인 해석같은걸 아예 안찾아보고 그냥 단순하게 이해했을땐 작가가 4기 가서 너무 분위기 잡는거같고 1~3기같은 분위기가 너무 그리웠는데 막상 해석을 찾아보니 4기 덕에 진격거가 파면팔수록 명작이 되더라구요..가비도 처음엔 당연히 갑자기 나와서 시청자와 정이 든 사샤도 죽이고 저렇게 고집만 부리는데 작가가 욕받이 캐릭터로 만든거 외에는 굳이 이유를 모르겠다 이런 생각이였는데 가비가 있으므로 작가가 전하고 싶은 의도가 더 잘 나타난거같더라구요 그냥 대놓고 스토리가 좋은 작품들도 재밌긴하지만 종종 이렇게 깊게 파면팔수록 좋은 작품을 보면 정말 느끼는점도 많아지고 더 깊게 몰입이 되어서 여운이 쉽게 가시지 않더라구요

상황마다 자료화면이 좋네요

여러 해석 영상을 봐도 납득이 잘 안갔었는데.. 확실하게 이해되는 해석이네요!!

아니 영상미가 일품이네요, BGM도 진짜 잘쓰시고 덕분에 완전 몰입해서 영화보듯이 봤어요 앞으로 너무 기대됩니다 !! 밥은 다시 데워야겠어요..

와 진짜 해석 지리는데

몽상가님 덕분에 진격거를 더더더 자세히 알게되어 행복하네요.. 조금 슬픈건 생각보다 사람들이 진지하고 철학적인 주제에 대해 관심이 없기도 하더라고요.. 단순 도파민 충전식의 자극적인 전투씬으로 도배된 애니들을 좋아하는 것 같아여.. 아무래도 현생이 이미 지쳐있으니 너무 무거운 주제는 조금 힘든걸지도 모르겠네요.. 😂 아무튼 진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Bunsick-dd5nq

2 күн бұрын

동감합니다

잘 봤습니다

몇번을 다시봐도 볼때마나 놀라움;;;;;

철학적인 리뷰 좋네요ㅎ

이야 역시 아는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개쩌네요

내가 여지껏본것중에 진짜 깊이감있게 분석한 해석영상이었습니다. 대존잼.

오 감동 받았어요~ 구독합니다!! 홧팅🎉

어려서부터 많은 작품을 봐왔고 그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 진격의 거인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고2 시험기간때 스카에서 공부중 만화로 진격의 거인 결말과 수정결말(엔딩후 장면)을 보고 충격받았던게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이 작품이 결말을 짓고 주인공인 에렌이 죽고 배드엔딩이 돼버려서 저평가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저도 진격의 거인을 정말 좋아하던 사람으로써 정말 불쌍한 주인공인 에렌이 죽지않았으면 좋겠지만 에렌의 죽음으로써 이 작품이 완벽해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주 어릴때 진격의 거인 1화를 보고 너무 무서워서 치워버린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샌가 조금 더 크고 다시 보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 다 크고 보니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이 되어있던게 놀라웠습니다. 진격의거인은 정말 특별한 작품입니다.

진격의 거인 교훈에 나오는 주제는 어릴때부터 생각은 해왔지만 다시금 꺼내어 마음에 되새겨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애니 보면서 아리까리 했지만 영상을 정리해준 서울대 진격거 박사학위 받은 방구석 몽상가님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증오가 이해보다 더 쉽기 때문에 우리는 이해하지않고 증오하려한다. 어렵고 좁은 길을 택해야 비로소 더 성장한 인간이 될 수 있다. 좋은 해석이네요 감명받고 갑니다.

이게 제일 이해가 잘되네요

생각없이 보았을때에도 에렌이 참 불쌍해보였는데.. 해석을보니 더욱 더 가엽게 느껴지네요😂

정말 정말 좋은 해석담긴 리뷰 감사합니다..ㅠㅠ 작품을 더 가치있게 만들어주는 이런 리뷰를 무료로 보는게 죄송할 정도..ㅠㅠ 잘보고 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해석 좋네요

이분 편집 맛있네

박수 짝짝짝!

개인적으로 3기 엔딩인 새벽의 진혼가와 4기 3쿨 엔딩인 2천년후 혹은 2만년 후의 너에게가 진격거의 메세지를 가장 잘 담아낸 노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벽의 진혼가는 당시 3기의 내용만을 대표한다고 생각했지만 재해석하면 1기부터 4기 3쿨까지 모든 내용에 알맞아서 더 소름이 돋았습니다. 만약에 4기 3쿨 이후로 새벽의 진혼가를 듣지 않았다면 다시 한번 듣는 걸 추천합니다

제 인생작이 진격거인데 친구들한테 보라고 추천을 하려고 해도 설명하기가 어렵더라고여... 앞으로는 몽상가님 영상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아여.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해석입니다😊 반목과 증오는 정치에서 잘 이용하는 감정이지요. 결국 이것의 끝은 땅울림이 아닐까요...

진짜 명작임...그리고 진격거 내내 전달하려고 하는건 대화라고 생각함 ... 서로가 이렇게 싸우고 증오가 전달되는건 대화를 하지않았기때문이다라는걸 계속 말하는 작품 너무 멋진 작품이다

오졌다

사샤의 숲 해석.. 에렌의 어린아이가 나오는 해석.. 정말 잘 보고갑니다.

베트맨 비긴즈에 나온 '복수는 정의가 아니다'라는 말에 공감이 생기는 영상입니다.

천지전 마지막 거대 벌래 막아네는 라이너 장면은 정말 매번 보면 눈물남

@hikidream

4 ай бұрын

진짜 라이너 너무 불쌍합니다 ㅠㅠ

@xyzyxyxyxyx1762

4 ай бұрын

자신 제일 행복했지만, 가장 증오했던 그 시절의 조사병단으로 마레전사의 꿈을 이룬... 자신의 가장 최악의 모습으로 자신이 그토록 바라던 결말에 도달....

@user-uc7wx3nd7o

2 ай бұрын

저도 라이너 서사가 제일와닿고 짠하네요 ㅠ

하ㅠㅠ 에렌 너무 좋아

오늘도 진격거 팬으로서 또 다시 작품 속 주제랑 인물의 서사를 곱씹어보며 즐길 수 있는 좋은 영상을 만들어준 점 정말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 ☘️ 👍

이야기 정말 잘짠거같네요

(눈물을 흘리며 기립박수)😭👍

진짜 저로서는 이해할수없던 부분도 명확하게 설명해주시네요 !! 이해가 쏙쏙😊

이미 애니와 라이너의 인격이 무너져가는모습을 통해서 이 시점에서 가장 힘든 것은 타인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것 희생하는 것 그런 종류보다 더 큰 희생은 내 인격과 인간성을 버리는 것 비록 그 과정에 수천만 수억이 죽어나갔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이자 가장 철저하게 자신의 인격을 짓밟는 방법 이타심의 극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여태까지 본 해석 중에 제일인것같아요. 이해안가는부분도 알게되어 좋았습니다 😁😁 혹시 12:26 브금 정보 알수있을까요?

보통 마지막에 소년이 큰 나무로 들어가는걸 역사가 반복된다고 표현하는데 이분은 누구에게 강요받지않고 자기 의지로 들어간다고 하면서 올바른 방향으로 거인의 힘이 발휘될수 있다고 표현하셨는데 진짜 ㅎㄷㄷ...국어 수능 1등급이실듯...

진격거에 대한 동정심. 그러나 단순한 기존의 윤리관. 그 사이에서 정리 못했는데 요약 잘해줘서 감사해요

아…에렌 어린아이 연출이 라이너와 비슷한 이유에서 나오는 연출이었구나 하 진짜 4번째 보는 중인데도 파도파도 계속 나와요 친구들한테도 널리널리 퍼뜨리는중

오빠 영상에 들어간 브금들 뭐에요? 너무 좋아요 ㅠㅠ

진격의 거인에 결말에서 에렌의 선택을 부정적이게 보는 사람들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에렌이 가진 능력선에서는 최고의 결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에렌의 선택이 아닌 다른 선택을 하였다면 방구석 몽상가님이 말하신대로 서로의 대한 증오와 두려움으로 서로 파멸로 이끌었겠죠. 에렌의 선택도 파멸이 아니였나? 라는 질문도 있을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에렌의 선택으로 인하여 숲을 벗어나는 (엔딩 노래를 통해서도 알수 있다시피) 행동을 보여줌으로 완전한 파멸은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에렌이 죽고 난 뒤 아르민과 동료들에게 맡긴 세상에서 서로 대화를 하며 이해하려는 그 흔적이 남아있었을테니깐요.

@ast4982

9 күн бұрын

저도 에렌이 이해돼요..

진쩌 정리 잘하신거같아요. 잘보고갑니다😊

영상에 나오는 BGM어떤것이둘인가요? BGM 너무 잘어울려요

@user-ov2vw6tj8e

21 күн бұрын

사이버펑크 브금들입니다

현실에서 일어난 과거부터 현재 까지이어져온 전쟁,테러,분쟁등을 거인으로 풀어쓴 진격의거인 작가는 천재라고 할수있다

한지조예가 쟝을 설득할때 학살은 안된다고 밖에 말못해도 다른 조사병단이 뜻을 같이한 이유는 조사병단이 인류을 위해서 심장을 받친 집단이라서 그런거같아요 타인보다 나를 타국보다 자국을 생각하는게 보통인데

@SDH-ej3bk

4 ай бұрын

좀더 나은 미래를 위해 심장을 바쳐온 동료들이 마중나오는 장면 보면서 이작가는 천재다 싶었음

그냥 한마디로 공존을 노력했지만 실패했고 모르는 사람보다 친구들을 지키고 싶은거겠지 진격의 거인이 된 엘윈은 과거의 기억과 미래를 볼수있으니 친구들이 미카사가 전쟁없이 잘살수있도록 본인을 잊고살수있도록

tmi: 원작설정에 따르면, 에렌이 “새장”, “가축우리” 라고 부르며 혐오했던 벽안의 총 면적은 약 81만제곱km로, 한반도 총면적의 3배이상 크다.

다시 봐도 슬프다ㅠㅠㅠ 10년 동안 본 진짜 명작이다.

@17:47 가슴이 먹먹해지고 머릿속이 복잡해지는 말이네요.. 이렇게보니 다들 그냥 평범하게 행복을 느끼면서 살고싶었을뿐이었다는 생각이드네요..

분명 학살은 나쁘지만 에렌의 자유가 이해가 된다

라이너얘기 초반에나오는 BGM 뭔가요? 사이버펑크2077 느낌나네요!

@hikidream

4 ай бұрын

사이버펑크 맞습니다 ㅋㅋ 사펑 2077의 'Been Good To Know Ya' 라는 ost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