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태남은 어떻게 발생하는가

언제나 비주류인 저는 쿨찐의 시대에
핫찐이 되어 여러분에게 희망을 말하겠습니다
희망을 말하는 채널이 '마이너 리뷰 갤러리'인게
좀 더 예술적이잖아요?

Пікірлер: 2 800

  • @minorreview
    @minorreview2 ай бұрын

    언제나 비주류인 저는 쿨찐의 시대에 핫찐이 되어 여러분에게 희망을 말하겠습니다 희망을 말하는 채널이 '마이너 리뷰 갤러리'인게 좀 더 예술적이잖아요?

  • @user-li3yd7uo7d

    @user-li3yd7uo7d

    Ай бұрын

    무슨 버그쓴거임? 고정댓글은 12일전인데 업로드는 1시간도안됬다고 나오는데

  • @wonderwall-oq7en

    @wonderwall-oq7en

    Ай бұрын

    시간을 지배하는 남자, 곽주열,,ㄷㄷㄷㄷㄷㄷ

  • @1stgenius346

    @1stgenius346

    Ай бұрын

    ​@@user-li3yd7uo7d12일전에 미리 올려놓고 답글단 후 지금 공개하면 이렇게 떠요

  • @user-bh6ry7hl8x

    @user-bh6ry7hl8x

    Ай бұрын

    @@user-li3yd7uo7d 공개전환

  • @minorreview

    @minorreview

    Ай бұрын

    @@user-li3yd7uo7d 12일전에 만들어놓은 영상이기때문입니다

  • @user-yv9oz4up6q
    @user-yv9oz4up6qАй бұрын

    주둥이 영상에 나온 도태남이 유난히 더 고로시 당했던 이유는 단순히 패배주의에 빠져있는 것을 넘어 여성을 인간으로도 보지 않는 태도 때문에 그랬던 것 같네요… 매력적인 이성과의 연애를 원하는 것과 매력적인 이성의 보급을 원하는 것은 너무 다른 문제지요. 노력 하지 않고 예쁜 여자를 만나고 싶어하는 그 마음에 대해서 비난을 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성을 물건으로 여기며 최소한의 존중도 보여주지 않는 사람은 도저히 품어줄래야 품어줄 수가 없네요. 칭찬과 인정을 원한다면 적어도 사람은 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 @user-zv1cu6tt6p

    @user-zv1cu6tt6p

    Ай бұрын

    ​@user-jk9cu5mn3w뭐가 불쌍함 걍 중2병 같구만...

  • @user-rh7sp9kt1e

    @user-rh7sp9kt1e

    Ай бұрын

    @@user-fu9fp8js5e이상한남자 욕한다고 페미면 이상한 여자 욕하는건 디시남이냐?

  • @user-fs1hp6vs6n

    @user-fs1hp6vs6n

    Ай бұрын

    진짜 저런 한남들은 국가차원에서 재기시켜야 됨 ;;

  • @MerwatchesTV

    @MerwatchesTV

    Ай бұрын

    ​@@user-fu9fp8js5e본인등판

  • @user-fu9fp8js5e

    @user-fu9fp8js5e

    Ай бұрын

    @@MerwatchesTV 쿵쾅쿵쾅

  • @user-rd6vf8yq4j
    @user-rd6vf8yq4jАй бұрын

    솔직히 '긁?' 이 신조어 너무 마음 아픔...이미 상처받은 약자가 조금이나마 자존심 지킬러고 다른 사람을 상처준다는게..

  • @JJIDOL_GOD

    @JJIDOL_GOD

    Ай бұрын

    거기서 자존심 지켤려고 다른사람한테 상처주는거면 지도 그렇게 될 각오해야함

  • @user-zy7fm8lw2s

    @user-zy7fm8lw2s

    25 күн бұрын

    긁? 이라는게 그냥 가불기임. 소크라테스 공자 맹자 플라톤 카뮈가 와서 주저리 주저리 설명해도 "긁?" 하나면 정리 됨.

  • @yv3081

    @yv3081

    17 күн бұрын

    정보-소크라테스는 "긁?"을 가장 많이 사용한 사람이다. 항상 누군가가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면 그건 틀렸다면서 싸우다가 자기가 지면 나는 그냥 물어본건데? 싸운거 아닌데? 왜 그래 물어볼 수도 있지? 이러는 새기였음 ㅇㅇ.

  • @user-pr2rx6lo7c

    @user-pr2rx6lo7c

    14 күн бұрын

    온라인 유저들 수준 낮춰놓은 말 몇개있음요 대표적으로 '긁?' '누물보?' '누칼협?'

  • @user-dbskw736

    @user-dbskw736

    8 күн бұрын

    ​@@user-pr2rx6lo7c오글거린다는 말도 감정표현의 폭이 좁아지게 만든 원인인 듯

  • @lliiilliiillil6
    @lliiilliiillil6Ай бұрын

    도태남 보고 제 게이친구가 한 말이 어차피 남자 인구가 많아서 남자가 남는데 게이 할당제도 해서 일반인 남성도 게이에게 할당해줘야 맞는거 아닌가? 라고 우스개소리로 말하더라구요. 그 도태남친구들도 우리 모두의 "공평"을 위해 얌전히 할당당할까요ㅎ

  • @kshani1109

    @kshani1109

    Ай бұрын

    기합!

  • @user-ds8cm7dv7o

    @user-ds8cm7dv7o

    Ай бұрын

    아쎄이!

  • @ETF를사자

    @ETF를사자

    Ай бұрын

    게이친구들이 일반남보다 눈 높을텐데

  • @possible1181

    @possible1181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걍 서로 싫어하겠지만 재밌겠다 진행시켜

  • @lllIIIlllIIIll

    @lllIIIlllIIIll

    Ай бұрын

    게이들 도태남 줘도 안 먹음 눈이 얼마나 높은데 ㅋㅋ

  • @qusgog77
    @qusgog77Ай бұрын

    30대 아저씨입니다 저는 여태 연애를 못해봤습니다 노력을 안한게 아니고 매력이 부족해서가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20대 중반부터 저만의 시간을 갖고 제가 좋아하는것에 집중했습니다 최근 만난 잘생기고 연애 경험도 많은 저와 동갑인 친구가 이렇게 저에게 말하더군요 너는 특기가 참 많아 난 그게 부러워라고 했습니다 비록 연애를 하는것에 실패했지만 나만의 시간과 특기, 나름대로의 결과를 낼 수 있는 분야는 있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 @greenbean0940

    @greenbean0940

    24 күн бұрын

    좋은 친구를 두셨네요 큰 복입니다.

  • @마이네임이즈킴민지

    @마이네임이즈킴민지

    15 күн бұрын

    제 짝은 언제나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나에게 투자하는 일은 좋은일이에요

  • @아미네
    @아미네Ай бұрын

    공황장애 대인기피증 이겨냈습니다 칭찬해주세요

  • @minorreview

    @minorreview

    Ай бұрын

    그 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면 10년 뒤엔 몰라보게 다른 사람이 되어있을거예요

  • @saaaltball5970

    @saaaltball5970

    Ай бұрын

    개추

  • @mothfurry

    @mothfurry

    Ай бұрын

    그걸 해냈다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삶에 저항해가며 살 수 있는 사람이에요

  • @user-zw6ek3be9k

    @user-zw6ek3be9k

    Ай бұрын

    ㄱㅊ

  • @user-jr6qm1nr7e

    @user-jr6qm1nr7e

    Ай бұрын

    좋은데?

  • @fjwkdmfwl
    @fjwkdmfwlАй бұрын

    여자들끼리 억빠하는 거 극혐하는 사람 많은데 억빠라도 해서 이 정도인 게 아닐까싶음 실수해도 귀엽다고 인정해주고 그다지 예쁘지 않아도 립이라도 발랐을 때 피부톤에 찰떡이라고 칭찬해주는 것... 정말 필요한 문화임

  • @hidaQ6
    @hidaQ6Ай бұрын

    댓글들 유튜브에서 못 보던 댓글과 반응이라 낯간지럽지만 좋네 ㅋㅋㅋㅋㅋㅋ

  • @JIKD

    @JIKD

    Ай бұрын

    ㄹㅇ ㅋㅋ

  • @user-tr3hm1zh3i

    @user-tr3hm1zh3i

    Ай бұрын

    ㄹㅇㅋㅋ

  • @user-ji2fz8rp5m

    @user-ji2fz8rp5m

    Ай бұрын

    출산율 떨어지는 이유 여자들이 원하는 남자 최소 키 : 178cm 이상 ( 여기서부터 신검보면 매년 키 170cm이하 비율이 40%됨 그래서 절반 탈락 ) 저기에다가 반반한 외모 + 돈까지 있어야 하니 그런 남자가 몇명이나 될까.

  • @이재용발닦개

    @이재용발닦개

    Ай бұрын

    @@user-ji2fz8rp5m 도태남 본인임?

  • @user-cf4qf1im4e

    @user-cf4qf1im4e

    Ай бұрын

    ​@@user-ji2fz8rp5m친구야 사랑해 💚💚 화내지 말고 우리 행복하게 살자!!

  • @user-de4mo2lg2r
    @user-de4mo2lg2rАй бұрын

    여자를 바라는것이 사람이 필요한거라 봄 우정을 게이라고 부르는 것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그들이 바라는 너그러운 여자와의 연애는 못났다고 미워하지도 돈이 없다고 때리지도 학벌이 안좋다고 포기하지도 않는 그냥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변질된거라 생각함. 친구없잖아

  • @ixnrrxckjnvk

    @ixnrrxckjnvk

    28 күн бұрын

    쟤는 폭주한판 하고싶다고 말하니까 어림도 없지

  • @user-yi7bj8cv7m

    @user-yi7bj8cv7m

    24 күн бұрын

    맞음 난 연애 마렵다는 생각 들지도 않더라 걍 행복했음 힘도 되고

  • @NJT_BOOK
    @NJT_BOOKАй бұрын

    따봉 5000개 누르고 갑니다

  • @minorreview

    @minorreview

    Ай бұрын

    불가능한 행동을 해낸 거 칭찬해

  • @user-ib3tb1nb4e

    @user-ib3tb1nb4e

    Ай бұрын

    영상좀 올려주십시오

  • @DoHyoungLee

    @DoHyoungLee

    Ай бұрын

    너진똑님 영상을 보고 오늘 데미안을 완독했습니다.

  • @silp7777

    @silp7777

    Ай бұрын

    너진똑님이 여긴 왠일로. ㅎㅎ 두분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anan-hj9st

    @anan-hj9st

    Ай бұрын

    대한민국이 망한이유2 올라오나요?

  • @user-xl8ms4jr3v
    @user-xl8ms4jr3vАй бұрын

    저 오늘 대청소 성공했어요!!!!! 너무뿌듯해요!!!! 운동도 안빠지고 2개월째 해냈어요 너무행복해요!!!

  • @minorreview

    @minorreview

    Ай бұрын

    거의 빠릿하긴 군인급이군요

  • @carefree5404

    @carefree5404

    Ай бұрын

    이건 진짜 대단한건데;

  • @처녀요

    @처녀요

    Ай бұрын

    진짜대단한데?

  • @goodiuaiu

    @goodiuaiu

    Ай бұрын

    칭찬받아 마땅하다

  • @qweryui44

    @qweryui44

    Ай бұрын

    진짜 멋지다 너!! 차근차근 화이팅이야!!!!!!!!

  • @Turtletitle201
    @Turtletitle201Ай бұрын

    무신론에 가장 심취하는 사람은 어렸을 때 신을 믿던 사람이었다

  • @HeKatae_666

    @HeKatae_666

    Ай бұрын

    이거 ㄹㅇ임

  • @SkaJjwnbd

    @SkaJjwnbd

    Ай бұрын

    난 계속 쭉 안믿음 ㅋㄴ

  • @user-vf9ji9vm8g
    @user-vf9ji9vm8gАй бұрын

    그냥... 남자들이 여성성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뭔가 저런 이야기를 들으면 실제로 연애를 하고싶다기보다는 자기를 좋아해주고 지지해준다거나 잘 할거라고 응원해준다거나 하는 심리적인 지지가 더 필요한 것으로 보이는데 남자들은 친구들끼리 그 욕구를 채워주는게 잘 안되는 느낌이랄까... 제 주변에는 연애 안하고 그냥 친구들끼리 깔깔거리면서 재밌게 지내는 도태녀들 엄청 많은디 남자들은 그런걸 좀 싫어하는 느낌이랄까... 남성분들이 서로서로 오글거리는 말도 잘 해주고 예쁘게 진심으로 서로를 위로해줘도 남자답지 못하다는(요즘 이런말 잘 안하니까 디씨식으로 하면 여자의 성기나 생리현상같은게 표현되는...) 욕설을 안 듣는 사회가 되었음 좋겠어요 카페탐방하는 지석진아저씨처럼요~~ 오늘은 하늘이 파랗고 나는 행복하고 우연히 좋은 동영상 봤으니 럭키비키자나용🍀 긍정적으로 살아요 우리!

  • @user-zx4uv7vv9j

    @user-zx4uv7vv9j

    Ай бұрын

    정말 유독 자존감이나 사회성이 떨어지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 게 이런 것 때문인지… 서로 칭찬하고 공감하고 위로하는 것이 남성성을 잃는 낯간지러운 행동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인식이 퍼졌으면 좋겠어요

  • @user-tk9mh2pn7q

    @user-tk9mh2pn7q

    Ай бұрын

    두창 ㅅ기 앰병떠노 아주 ㅋㅋ

  • @typ3666

    @typ3666

    Ай бұрын

    ​​@@user-zx4uv7vv9j 동의합니다. 제가 higherselfkorea(심리학자 알렉스 룽구가 운영하는 채널)에서 남성성에 대해 연구한 영상을 봤는데, 말씀하신 것들이 사실 남성성을 이루는 것 중 일부이며 '사랑하는 자'의 영역이라고 하더군요.

  • @typ3666

    @typ3666

    Ай бұрын

    ​@@user-zx4uv7vv9j 동의합니다. 제가 higherselfkorea(심리학자 알렉스 룽구가 운영하는 채널)의 영상을 봤는데, 말씀하신 것들이 사실 남성성을 이루는 것들의 일부이며 '사랑하는 자'의 영역이라 하더군요.

  • @typ3666

    @typ3666

    Ай бұрын

    제가 심리학자 알렉스 룽구의 영상을 봤는데, 칭찬, 공감, 위로와 같은 것들이 사실은 남성성을 이루는 요소들의 일부이고, '사랑하는 자'의 영역에 있다고 했습니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할 줄 알고, 아름다운 것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자세입니다.

  • @democ5169
    @democ5169Ай бұрын

    adhd에 언어능력 경지까지 떨어진 사람임 26살에 산업기사중에 가장쉬운 산업안전산업기사 필기붙고 실기 준비중임 칭찬해줘

  • @user-dn5pw1iz3d

    @user-dn5pw1iz3d

    Ай бұрын

    참잘했어요!

  • @minorreview

    @minorreview

    Ай бұрын

    그대가 하는 도전중에 쉬운도전은 없습니다 고닉이의 도전 칭찬해

  • @handleeeeeeeeeee

    @handleeeeeeeeeee

    Ай бұрын

    자격증 오우너가 되어봅시다

  • @lumpen_king

    @lumpen_king

    Ай бұрын

    멋지다

  • @Bayern_min

    @Bayern_min

    Ай бұрын

    @@handleeeeeeeeeee워딩 왜케 웃기지 ㅋㅋㅋ

  • @user-mn7dl5wg4c
    @user-mn7dl5wg4cАй бұрын

    옛날 생각 : 도태남이니까 똑같은 도태녀라도 좋다!! 지금 생각 : 아님. 도태남조차 한없이 이기적일 수 밖에 없는데 남녀 떠나서 걍 인간이 꼭대기를 바라보면서 살 수 밖에 없는 존재인 듯. 그 부작용은 지금 말 그대로 치명적이지만...

  • @user-mn7dl5wg4c

    @user-mn7dl5wg4c

    Ай бұрын

    조선시대 본처 두고 바람피던 남자들 솔직히 이해가기 시작했음.. 억지로 어린 나이에 결혼해서 마음에 들면 다행이지만 안 그러면 어떻게 그렇게 사냐. 조상게이들이 정말 좆대로 놀리는 쓰레기였을까? 그냥 인간인 거 아니였을까?

  • @user-xx4pz1xm7i

    @user-xx4pz1xm7i

    Ай бұрын

    그것보다 예전 도태남은 남보다 낮은 자신을 학대햇는데 지금은 연민에 빠진거지 둘다 이 대한민국이라는 사회에서 문화적 사회적 시스템엔 버려지는 존재긴해

  • @Han.S

    @Han.S

    Ай бұрын

    솔직히 위 내용 보다는 도태된 여자들이 노력 하지 않아도 정부에서 알아서 지원해주는것을 보고 도태남도 똑같이 하려고 하는거 같다 노력안하고 얻으려고 시작하려는것으로 보임

  • @user-rz2mi2ge7e

    @user-rz2mi2ge7e

    Ай бұрын

    본성은 변하지않고 인터넷이 발달해서 그럼 자기 속마음을 익명으로 털어놓을수 있어서 그렇게 보이는거임 ㅋㅋ

  • @Radan_Berserk

    @Radan_Berserk

    Ай бұрын

    난 꼭대기 바라보면서 남의식 하는 사람이 이상하다고 봄. 왜 자신의 행복을 남 눈높이에 맞추려는 건지.. 도태라는 단어 자체가 얼탱이가 없음. 알파남되고 부자되어서 존예녀 따먹는게 그렇게 우월하고 부러운 존재인가? 굳이

  • @se_Sol
    @se_SolАй бұрын

    앰샘도살기 영상 보고나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전 군대에서 많은 억까와 부조리, 배신을 당했습니다. 그런 생활의 굴레에서 처음의 열정은 사라지고 군생활의 동력원 자체가 사라졌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사회에서 가지고 있었던 우울증은 더 악화되고 인간관계는 망가져가고.. 뭐 그런 상황이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난 틀리지 않았더군요. 답답한 마음에 상담전화를 해도 상담원 남성분도, 여성분도 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날 믿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병영 문학상 우수 안에 들어서 등단 작가가 되는걸 목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니 날 배신하고 내게 책임을 다 씌우고 도망가버린 배신자를 빼면 내 곁엔 많은 평범한 이들도 몇 안되지만 의지가 되는 동기도 있었어요. 너무 힘들어서 이들의 존재조차 까먹었을 때도 있었지만.. 뭐 그래서 포기하지 않고 연등을 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독서하고 사지방에서 집필하고.. 이제 60% 했는데 그동안 참 많이도 꺾였습니다. 그래도 나는 오뚜기니까.. 쓰러지지 않는다는 다짐을 가지고 오늘도 살아갑니다. 도태되지 않으려면, 앰살도살기 작품들을 보면서 공포를 느끼지 않으려면.. 당장 지금 행동해야겠지요? 이제 폰내고 공부하러 갑니다 👏

  • @minorreview

    @minorreview

    Ай бұрын

    지금 꼭 안해도 됩니다 당신이 하고싶을때 그때 모아놨던걸 폭발시켜서 뛰는겁니다

  • @user-sb4vo5ho7m

    @user-sb4vo5ho7m

    Ай бұрын

    저는 입선에 그쳤지만 응원합니다

  • @user-se3hu2jq9p

    @user-se3hu2jq9p

    Ай бұрын

    댓글 써 줘서 고마워요

  • @user-qf7wq4sd9s

    @user-qf7wq4sd9s

    Ай бұрын

    쓰러지지 않다 보면 지금 당장은 아무일도 안일어나는 것 같아도 그 일어남들이 쌓여 어느 순간 원하는 위치에 올라서있는 자신과 만나게 되더라구요. 😊.. 창작의 영역이 안그래도 좀 그런 경향성이 있어서 천재작가라 불리는 분들도 과거의 습작들이 어마어마하게 쌓여있죠. 당신의 습작들도 언젠간 빛을 발할거라 믿습니다. - 오늘도 넘어져있는 창작자로 부터 다른 동료 창작자에게 올림 -

  • @kyong-mi9tl

    @kyong-mi9tl

    Ай бұрын

    힘내요 잘살아가라

  • @ilsamgongboi
    @ilsamgongboiАй бұрын

    저도 맨날 침대에 누워서 sns 커뮤니티 보면서 비교질 자기비하로 시간낭비만 주구장창하다가 문득 내가 언제 죽을 지 모르는데 방안에서 이러고 있기엔 이 세상에 아직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즐길거리가 너무나도 많이 남아잇다는걸 깨닫곤 그냥 하루하루 재밌게 보내자는 마인드를 계속 상기시키고 잇어요 내가 혼자서 이러고 있어봣자 결국 지구는 그대로 돌고있고 생각하기 전과 후의 내 몸과 마음도 바뀌는게 없으니 그만 멈추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걸 찾고 하루를 즐기자는 생각이 들더라구여 스스로 여유를 만드니 저와 더불어 타인에게도 많이 관대해지는 느낌.....

  • @lumpen_king

    @lumpen_king

    Ай бұрын

    나두 비슷함. 스스로에게 관대해지는 걸 노오오오력하는 중 물론 잘 안되지만, 오히려 힘을 빼는게 추진력을 올려줌을 배우고있다

  • @bulsaharam
    @bulsaharamАй бұрын

    초등학생때부터 15년 넘게 비만이었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작년 여름부터 다이어트 시작했습니다. 헬스장 갈까도 생각했지만 15:41처럼 비만인 상태로 헬스장 가는게 두려워서 반년간 집에서 혼자 다이어트 했어요. 그렇게 반년만에 17키로를 빼고 자신감이 생겨서 근육 만들려고 헬스장에 갔는데 '회원님은 지방이 없어서 근육을 만들 힘이 없으니까 지금은 조금이라도 더 먹는게 중요합니다.' 라는 소리를 듣고 허탈해졌습니다. 젠장 그냥 처음부터 갈걸...

  • @minorreview

    @minorreview

    Ай бұрын

    하지만 17키로를 빼며 먹을 것을 참은 당신의 의지력만큼은 증명된것이지요

  • @user-rw6qi2ks8s

    @user-rw6qi2ks8s

    Ай бұрын

    멋지시네요 전 7키로 뺏다가 관리못해서 7키로 다시쪘어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 @bulsaharam

    @bulsaharam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 막상 빼도 현실에서 사람 만날 일도 없었어서...

  • @user-rv2xv7ug9y

    @user-rv2xv7ug9y

    Ай бұрын

    집에서 전문가 도움없이 혼자 17키로 뺀거는 진짜 개쩌는데?

  • @OK-el6fj

    @OK-el6fj

    Ай бұрын

    집에서 17키로를 빼본 경험이 있으니까, 헬스장에서 하면 훨씬 더 잘할 수 있겠죠. 온 힘을 다해 노력한 경험은 이후의 노력의 고통을 줄여 주니까요

  • @Handol75
    @Handol75Ай бұрын

    캬....진짜 좋은 내용 "누군가의 작은 노력도, 누군가의 작은 재능도, 스스로가 보기에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해도 위선이라도 발휘해서 그들을 인정해주는 건 어떨까요?" 요즘들어 "위선"이란 단어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는 중이었는데 귀에 딱 꽂히는 멘트였네요. 어쩌면 위선이 최선은 아닐지언정 차선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 @user-re7iy8oy2d

    @user-re7iy8oy2d

    Ай бұрын

    에초에 선과 악의 구분 자체가 모호하죠 넓게볼수록 위선일지라도 누군가에겐 생명의 동앗줄이 되기도 하구요 자기 마음이 채워진다면 그걸로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TOTO-fp7lc

    @TOTO-fp7lc

    Ай бұрын

    위선도 평생하면 그게 선이 되는거겠죠..

  • @먀호

    @먀호

    Ай бұрын

    위선이 최선의 결과는 아니어도 당장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이라고 생각해요!

  • @hiroky19662001

    @hiroky19662001

    Ай бұрын

    위선도 어느정도의 예절성이 수반되니깐요....조리돌림보단 훨 나은거 같음

  • @user-cf4qf1im4e

    @user-cf4qf1im4e

    Ай бұрын

    대놓고 악보다는 나을지도 몰라요

  • @user-cz1oy1yq3y
    @user-cz1oy1yq3yАй бұрын

    요즘은 나는 맞았고 너는 틀렸다는 것을 구실로 누군가를 마음껏 비웃고 조롱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설득을 하려는게 아니라 정말 철저하게 까내리고 싶어한다고 할까... 저부터도 최근 달았던 댓글 하나가 괜히 찔리네요; 제가 했던 생각과 비슷한 결의 말씀을 해주셔서 반가웠습니다

  • @user-dn5pw1iz3d

    @user-dn5pw1iz3d

    Ай бұрын

    타인이 괴로운걸 공감하지 못한다면, 스멀스멀 불쾌한즐거움이 올라오게됩니다. 쇼펜하우어는 상대적으로 자신이 덜 좆된상황에서 사람은 안도감을 얻는다고 했죠. 저는 요즘사람들이 그런 안도감에 중독되어 진정한 즐거움을 모르는게아닌가 싶네요

  • @over_watch2

    @over_watch2

    25 күн бұрын

    맞습니다 상처받은 사람이 다른 사람 상처내는.. 마리갤님이 말한 빨간 선인장들처럼..

  • @user-rw5pf7wq2t
    @user-rw5pf7wq2tАй бұрын

    이미 사회성 쳐박고 도태되서 자퇴했는데 그래도 꾸준히 할 것도 만들고 집 밖을 나가자 싶어서 주에 두번은 영화보러 가고 영화 동호회같은 것도 매주 나가보고 개인작품도 반년에 하나씩은 만들고 있습니다 친구도 뭣도 없긴 한데 점점 덜 불쾌한 사람이 되어가려 노력하고 있어요

  • @minorreview

    @minorreview

    Ай бұрын

    스스로를 반추하는 예술을 계속하면서 자신을 바라보는거 칭찬해

  • @JIKD

    @JIKD

    Ай бұрын

    주에 두번 영화보고, 매주 동호회 나가면 영화관련 지식이랑, 센스같은건 쭉쭉 늘겠네요. 뭔가 꾸준히 한다는게 너무 부러움 ㅠㅠ 대단하십니다!

  • @Rs-xj6cf

    @Rs-xj6cf

    Ай бұрын

    개 부러운 삶을 살고 있네 한량 새77ㅣㅋㅋ 쳐 논다는 거잖아

  • @user-bf6th9km2n
    @user-bf6th9km2nАй бұрын

    거북이는 토끼보다 빠릅니다. 토끼와 거북이에서 말하고자 하는 건, '노력하는 자가 결국 재능 있는 자를 이긴다' 라는 희망찬 메세지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토끼는 걷기만 하는 작은 노력으로도 거북이를 쉽게 이깁니다. 거북이는 뱃가죽을 땅에 질질 끌면서 앞으로 나아가도 절대 토끼를 이길 수 없어요. 그런데 꼭 시합을 땅에서만 해야하나요? 바다에서는 거북이가 훨씬 빠르잖아요. 노력하다가 절망하지 마시고, "달리기는 나랑 안맞네" 하고 가볍게 넘기고 다른 방법을 찾아보세요. 자신만의 바다를 찾아서 헤엄치십시오. 그럼 이만.

  • @minorreview

    @minorreview

    Ай бұрын

    으응 따스해

  • @user-jh5fk1jo9k

    @user-jh5fk1jo9k

    Ай бұрын

    당신의 짧은 글이 절 도왔어요 감사합니다

  • @imcurtainkor

    @imcurtainkor

    Ай бұрын

    달팽이면 어떡하나요 역시 집안에 틀어박히는것 뿐이겠죠..

  • @user-zt1go9ve2d

    @user-zt1go9ve2d

    Ай бұрын

    @@imcurtainkor 달팽이에겐 자가가 있음.

  • @mothfurry

    @mothfurry

    Ай бұрын

    @@imcurtainkor 물방울 하나에 스러지는 거미와 다르게 비 오는 날에도 숨쉬는 달팽이는 풀과 함께 살 수 있는걸요

  • @Mr.Barbell
    @Mr.BarbellАй бұрын

    고3. 125kg 오크 였던나. 운동후 얼굴은 오크지만 운동 12년차 찍어가며 대회도 나가고 웨이트리프팅에 미쳐버린나. 후회 하지않는다.

  • @minorreview

    @minorreview

    Ай бұрын

    오 파맆

  • @handleeeeeeeeeee

    @handleeeeeeeeeee

    Ай бұрын

    와 몸 미쳤다

  • @user-hy1cx1os4u

    @user-hy1cx1os4u

    Ай бұрын

    씹간지십니다 형님

  • @user-kp6ke9dc2g

    @user-kp6ke9dc2g

    Ай бұрын

    오크여도 몸 좋으면 가끔 몸빠년들이 달려든다 그때를 노려라

  • @official_field_snow

    @official_field_snow

    Ай бұрын

    알파니 베타니 상관없이 노력하는 당신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 @lumpen_king
    @lumpen_kingАй бұрын

    두세달간 우울했는데 뭔가 시작해보고 싶은 기분이 든다. 이번주에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고싶은 회사 자소서도 써봤다. 인정해줘잉

  • @minorreview

    @minorreview

    Ай бұрын

    으응 너 최고야 너 멋져

  • @JIKD

    @JIKD

    Ай бұрын

    처음 시작은 너무 어렵죠. 대단한걸 해내신겁니다!

  • @WhitedragonBlueeyes
    @WhitedragonBlueeyesАй бұрын

    인정이라는게 생각보다 큰 거 같음 시험 평균 5등급에서 3등급으로 올렸을 때 자기 일 처럼 기뻐해주고 칭찬해주셨던 고1 때 담임쌤 없었으면 나도 지금 쯤 부림부림대마왕으로 전직했을듯 ㅋㅋㅋ

  • @yh8329

    @yh8329

    Ай бұрын

    그걸 스스로에게 해줄줄 알아야 괜찮은 어른이 되는 듯

  • @user-rw3bk6wp4m

    @user-rw3bk6wp4m

    Ай бұрын

    4등급의 벽을 깨는게 ㅈㄴ 어렵긴 해

  • @user-rx8oh1dy2i
    @user-rx8oh1dy2iАй бұрын

    안된다면 포기하는 것도 정답이다. 포기하면 적어도 마음은 편하다. 그리고 연애에 매몰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하면서 여유를 가지게 되면 좋은 인연이 찾아오기도 한다. 사람이 여유가 없으면 집착하게 되고 실수하게 되는 법이다.

  • @mothfurry

    @mothfurry

    Ай бұрын

    말씀듣고 생각해본건데요, 어쩌면 "도태남"이라며 스스로를 비하하시는 분들은 "그 나이면 연애정도는 했어야지, 성관계 경험은 n회여야지" 라는 식의, 그런 것들에 상처입으신 면도 있는 거 같네요. 자기 삶의 성과 사랑과 인간관계는 자기가 스스로 결정하고 판단할 일인데, 우리나라는 서로를 죽어라 비교하는 분위기, 평균에 맞춰야 한다는 분위기가 강하다 보니까요. 삶의 방향은 결국 자기가 스스로 생각해야 하는 일인데 말이죠.

  • @pastatuna2557

    @pastatuna2557

    Ай бұрын

    공부 포기하는것에는 관대하지만 연애 포기하는것에 유난히도 긁는 이유는 세상모든 남자가 연애를 포기하면 공부를 포기하는거보다 무서운일이 생기기때문입니다 남자가 사랑을 안하면 비싼차 비싼집 비싼 음식점 이 망할겁니다

  • @ETF를사자

    @ETF를사자

    Ай бұрын

    ​@@pastatuna2557 10년전 현대카드 사장이 말했지 여자들이 주로 소비하는 곳에 남자 명의 카드 비율이 높았다고

  • @user-zx1il2eh2h

    @user-zx1il2eh2h

    Ай бұрын

    여자랑 돈은 좇을수록 멀어진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죠...

  • @Hyunja97
    @Hyunja97Ай бұрын

    뻔한 소리지만 연애에 매몰되지 말아야 해...연애는 수없이 많이 뻗어난 갈래의 수많은 결과 중 하나일 뿐 목적이 아니다...연애같은 거 안해도 나는 당신을 무시하지 않을거고 당신을 이루는 수많은 요소 중 일부에 불과한 것 때문에 당신을 일반화하지 않을것이며 당신도 당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인정합니다. 당신에게도 나쁜점이 있겠죠. 그러나 그것은 당신의 전부가 아닙니다. 당신의 좋은 점도 존재함을 내가 긍정합니다. 그 나쁜점과 좋은점 모두 있는 그대로 바라볼 것을 맹세합니다. 이 사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에게 나쁜점도 존재하겠지만 좋은점도 분명 존재합니다. 당신이 그 나쁜점에 매몰되어 사라지길 원하지 않습니다. 사회의 좋은점은 당신을 원합니다.

  • @user-rh4hj3vh3q

    @user-rh4hj3vh3q

    Ай бұрын

    생각이 있는 남자라면 연애에 매몰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이 남성 호르몬이 계속 여자여자 명령을 내리기에 거스를수가 없는게 현실..

  • @usr_uxskalrdkerctgl

    @usr_uxskalrdkerctgl

    Ай бұрын

    세상에 당신같은 좋은 사람만 있으면 좋을텐데, 세상엔 바로 그 고작 연애 한번 못해봤다고 사람을 하자품으로 취급하고, 호르몬에 지배당해 그런애들을 깔아뭉개며 자존감을 채우려는 애매한 알파남들이 널리고 널렸죠. 좋은 사람의 좋은 생각이 오래가길 바랍니다.

  • @kenny_130

    @kenny_130

    Ай бұрын

    이런분이 많으면 세상이 아름답겠지만 그 연애 못해본 사람을 하자 도태 취급하며 깔아뭉개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비단 연애뿐만 아니고 어떤 사회적인기준(사실 이것도 재단하는 사람의 기준에 가까움)에 못들면 노력을 안한다 치부하고 공격을 하죠. 그리고 그걸 오지랖, 참견, 조언 정도로 포장하다보니 그런 행동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반대로 그 행동을 지적하는 사람들을 문제가 있다고 치부해버려요.

  • @kenny_130

    @kenny_130

    Ай бұрын

    근데 웃긴건, 그 사람들 조차도 모든 부분에서 우월한게 아니다보니 다른 누군가한테 자기가 사회적으로 부족하다 판단되는 부분에 대해 공격을 당하는데 그럴때는 사회가 잘못됐고 자기는 잘못이 없다고 하는게 참 웃기더군요.

  • @sciima
    @sciimaАй бұрын

    훌륭합니다. 사실 이 채널을 예전에 본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내용이 불쾌할 정도로 논리적이고 본질적이어서 현실도피 하듯이 영상을 빠져나갔고 마리갤 채널만 보이면 의도적으로 스크롤을 내리며 피했었죠. 하지만 이 영상은 피하지 못했습니다. 역시나 제가 평소에 생각하던 논리의 흐름과 동일하게 얘기해주시는 모습은 반갑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제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기분이 들어 불쾌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얼마나 노력했냐'고 질문 했을때 '~등급 나옴'이라고 답변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을 보며 어이없으면서도 그것이 현재 사회의 주류 사고방식임을 체감 했던 기억 또한 떠올리게 해주셨습니다. 사실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합니다. 전 '나아지는 것'엔 관심이 없습니다. '탑티어가 되는것'에 관심이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탑티어가 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믿음이 깨져버리면 완전히 포기하게 됐죠. 그 믿음이란게 객관적인 것인지, 비관적인 것인지 명백히 구분할 수는 없겠지만, 꺼져버린 열정을 다시 불태울 수는 없겠더라고요. 제가 생각하는 그 믿음보다 더욱 더 그럴듯한 희망은 들어본적이 없었거든요. 결국 전 점점 불행해졌고, 끝에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감옥에 가도 인생이 무의미한 그런 나이가 된다면, 그리고 그때도 지금처럼 불행하다면, '길거리에서 칼로 부려버릴까' 같은 생각도 종종 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따뜻하더군요. 뭐 저의 불행은 '현실사회'가 만든것이 아닌 '인터넷사회'가 만든것이니 당연한 것일지도요. 전 자칭 도태남입니다. 뭐 도태남끼리도 서로 누가 더 잘났는지 누가 더 불행한지 경쟁아닌 경쟁을 하는 모습이 좀 거시기하다만, 서로 따뜻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꼭 현실이 아닌 인터넷에서라도 자기랑 비슷한 처지에 놓인 친구 한명 있으면 나쁠건 없잖아요?

  • @minorreview

    @minorreview

    Ай бұрын

    저를 칭찬해준 그 용기와 넓은 마음 칭찬해

  • @_INUIT

    @_INUIT

    Ай бұрын

    ㅜ ㅜ

  • @BillPark-ey6ih

    @BillPark-ey6ih

    Ай бұрын

    불행은 현실사회가 아닌 인터넷사회가 만들었다는 말이 정말 와닿네요.

  • @user-wo9jh4gr6f

    @user-wo9jh4gr6f

    Ай бұрын

    영상을 의도적으로 피했다는게, 보면 괴로울까봐 도망치고 싶을만큼 힘든 일이였다고도 들리네요. 그런면에서 계기야 어찌되었든 불쾌함을 피하지 않고 바라본 용기는 칭찬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 보는게 뭐 잘난 일이냐고 하실수도 있지만 본인에게 힘든 일이 하나 극복되었다는건 굉장히 중요한 일인것 같아요

  • @Hyuk4316

    @Hyuk4316

    25 күн бұрын

    유튜브 잘 보고 있어요

  • @드렁큰코기
    @드렁큰코기Ай бұрын

    어디까지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긴 한데 진짜 지나치게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을 만드는 사회같아요 갤주님이 예전에 올렸던 영상처럼 평범하다는 말이 번듯하다는 뜻으로 쓰이는 사회다보니까 뭔가 노오력(관계의 노력을 말하는거지 절대 외모를 이야기하는게 아닙니다!) 신포도 쳐다보듯 욕하는 사람이 많다고 해야하나...😅 여러분 스스로를 좀 더 사랑하세요! 인간 관계는 자신감이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뭣보다 정말 열심히 운동하면서 자신을 가꾸는 갤주님 정말 칭찬해 🎉🎉

  • @minorreview

    @minorreview

    Ай бұрын

    으응 달콤해 으응 신나

  • @l1634
    @l1634Ай бұрын

    갓침이라는게 전혀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게 공감이 가네요 갓침, 팩트, 노력, 재능 같은거를 내세워서 익명의 공간에서 상대를 깔보고 값싸게 내 우월감을 챙기려는 행동들이 모여서 이런 사회가 만들어진게 아닌가 싶어요

  • @subtitleaddict5343
    @subtitleaddict5343Ай бұрын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이 하물며 타인은 어떻게 사랑할 수 있을까요.

  • @user-dn5pw1iz3d

    @user-dn5pw1iz3d

    Ай бұрын

    그쵸. 사랑하는방법대신 경쟁하는법을 배운 이 나라의 실패입니다. 이걸 개인이 알아서 배우게 만들다니 어이가없군요.

  • @unpausology3277

    @unpausology3277

    Ай бұрын

    양심적이라면 자신의 결점을 알기에 스스로를 사랑하기 어렵지 않나? 얼마나 잘났기에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는지 솔직히 이해가 잘 안 가는데

  • @Aiden-wm2wy

    @Aiden-wm2wy

    Ай бұрын

    @@user-dn5pw1iz3d 이 나라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 극단적 자본주의의 폐혜이죠

  • @user-cf4qf1im4e

    @user-cf4qf1im4e

    15 күн бұрын

    ​@@unpausology3277사실 사랑은 그 대상의 결점을 크게 따지지 않는 감정임.

  • @Luckymung00

    @Luckymung00

    6 сағат бұрын

    흠 우리 부모님은 날 사랑하던데 스스로 사랑하는 모습이 전혀 안보임

  • @쥬엘
    @쥬엘Ай бұрын

    어쩌다보니 고등학생때부터 자취를 시작하며 코로나가 겹쳐 원래있던 우울증이 심해져 공황장애,발작,대인공포,소통장애등 여러가지 정신병으로 번졌던 히키코모리입니다. 약도 끊은지 꽤 됐고 이제 낮선 사람과도 어느정도의 대화가 가능해졌습니다. 공감능력도 날때부터 부족해 와면도 많이 받아왔지만 노력해서 친구를 사귀고 있습니다... 알바지만 혼자살며 일도 하고있고 뒤틀린 가정환경탓도 하지 않으려 하고있습니다. 너무 힘들때보다 지금이 덜 힘드니 럭키비키 하다고 원영적 사고도 하고있습니다. 칭찬해주세요...

  • @minorreview

    @minorreview

    Ай бұрын

    어린시절부터 홀로서기하느라 힘들었을텐데 견뎌낸거 대단해

  • @쥬엘

    @쥬엘

    Ай бұрын

    @@minorreview 올라온지 3주나 된 영상인데도 답글 달아주셔서 고마워요. 덕분에 오늘은 편히 잠들겠어요.

  • @user-us9ks1rz2m

    @user-us9ks1rz2m

    Ай бұрын

    🎉🎉🎉🎉🎉

  • @문재명
    @문재명Ай бұрын

    솔직히 노력한거 다 알고 있는데 그걸 인정하면 지들의 성공이 노력 외 요소가 포함되었을 수도 있는 가능성이 생기니까 '넌 노력 안했다' 이러는거잖아 ㅋㅋㅋㅋ

  • @hiroky19662001

    @hiroky19662001

    Ай бұрын

    극과 극은 통한다고...극한의 노오력충들도 멀쩡한놈은 별로 없긴해 부정하는 단계이거나 자신보다 못한이를 보고 비웃으며 위안을 삼는이가 꽤나 많더라....

  • @user-bh6ry7hl8x
    @user-bh6ry7hl8xАй бұрын

    생방에서 툭하면 조리돌리는 놈이 퍽이나 진심으로 인정해주겠다ㅋㅋ

  • @user-bh6ry7hl8x

    @user-bh6ry7hl8x

    Ай бұрын

    라고 말하면 마리갤님의 노력에 쿨찐짓을 하는거겠죠? 마리갤님 대단해~

  • @minorreview

    @minorreview

    Ай бұрын

    또또 우리고닉이 냉철한말

  • @user-dr5jx1th8n

    @user-dr5jx1th8n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wr5hx3gp3d

    @user-wr5hx3gp3d

    Ай бұрын

    사실 생방 마리갤 유튜브 마리갤 둘다보면 이런 반응이 나올만 해.

  • @shinichishin7345

    @shinichishin7345

    Ай бұрын

    @@user-bh6ry7hl8x 대댓까지 달면서 갤주의 노력을 인정한 노력 대단해~

  • @user-hr5xh3gr6m
    @user-hr5xh3gr6mАй бұрын

    재수 실패해서 형 후배가 되었어요. 여친한테 차였어요. 친구 몇명 없어요. 곧 군대가요. 취미도 없어요. 앞으로 평생 친구 없이 연애도 못하고 외롭게 살까봐 너무 겁나요.

  • @minorreview

    @minorreview

    Ай бұрын

    앞으로 일어날 일들은 언제나 상상밖이지요 제가 대학다닐때 유튜브할거라생각이나했겠어요?

  • @user-np5kk7xz3g

    @user-np5kk7xz3g

    Ай бұрын

    @@minorreview캬

  • @user-iy3jy9vx1e

    @user-iy3jy9vx1e

    Ай бұрын

    당신이 가진 것들 별거아닌 것처럼 보여도 그걸 부러워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인생은 한치앞도 알수없는 것. 가진 것에 감사하고 즐기며 살다보면 인생이란 파도는 오르락 내리락하며 지금은 힘들어도 언젠가 또 행복한 순간들도 주더라구요 걱정이나 불안은 지금 내가 처한 상황보다 더 크게 비관하게 되니 항상 주의합시다

  • @JIKD

    @JIKD

    Ай бұрын

    건강이 있다면 뭐든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흐르는 물처럼 계속 흘러가다보면 더 잘될거에요!

  • @kiky_witch

    @kiky_witch

    Ай бұрын

    ​@@JIKDㄹㅇ 건강 중요하다 건강만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함. 한번 나락갔다가 겨우 회복해본 사람으로써 느낌. 젊음이 있다고 방심해선 안됨.

  • @junyoungchoi1706
    @junyoungchoi1706Ай бұрын

    남이 만든 기준은 참고만 하되 따를 필요는 없음... 자기 나름의 기준, 방향, 이상향을 정하고, 자기에게 맞는 속도로 한걸음씩 나아가며 즐겁게 살아가면 그에 매료되는 사람이 자연스래 생김. 물론 "쟨 능력도 없고, 잘생기지도 않은데 왜 행복할 수 있는거지?"라고 배알을 꼴려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누군가는 "저 사람의 기준이라면 나도 인정받고 같이 즐겁게 살 수 있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하며 자연스래 다가옴.

  • @고기가좋다
    @고기가좋다Ай бұрын

    도태남만 논하는 사회라는건 이 사회가 남성중심적이라 여자는 도태될 수 조차 없다고 생각하는 페미니스트 곽주열은 어디있나요?

  • @burninglime9960

    @burninglime9960

    Ай бұрын

    실제로 여성은 도태안됨 도태될 것 같은 여성은 페미니즘에 빠져서 정부도 인정하는 주류로 올라서거든

  • @minorreview

    @minorreview

    Ай бұрын

    그분은 정의당과 함께 없어졌어요

  • @user-bp3vb2kc6m

    @user-bp3vb2kc6m

    Ай бұрын

    쓰니 왜 나랑 공감 지지 연대 안 해줘???? 나 눈물나 ㅠㅠㅠㅠㅠㅠㅠ​@@minorreview

  • @user-gt7eq2mg5j

    @user-gt7eq2mg5j

    Ай бұрын

    ​@@minorreview 너희들의 정당은 죽었다 유감을 액션빔

  • @뮤렌디안

    @뮤렌디안

    Ай бұрын

    ​@@minorreview저런 녹색처럼 증발했군요

  • @user-yn7kl5xy1n
    @user-yn7kl5xy1nАй бұрын

    아니 저 사건 알고있는건 둘째치고 저거 터지기 전에 이미 일면식이 있었다는 게 소름이네 ㅋㅋㅋㅋ

  • @minorreview

    @minorreview

    Ай бұрын

    디시인사이드의 호감고닉 곽주열군은 뭐든지 알아요

  • @asanwangwangwa

    @asanwangwangwa

    Ай бұрын

    곽주열은 아주 유명한 고닉임

  • @handleeeeeeeeeee

    @handleeeeeeeeeee

    Ай бұрын

    뭐시기 치토슨가

  • @random0153

    @random0153

    Ай бұрын

    @@handleeeeeeeeeee 치토스 뭐시기다

  • @RandomInkey

    @RandomInkey

    Ай бұрын

    호가 혹시 커암이십니까

  • @user-dq4fb2pt9s
    @user-dq4fb2pt9sАй бұрын

    평소 생명과학과 철학(특히 실존주의)에 관심이 많은데 인터넷 등지에서 사용되는 도태라는 키워드는 생물학적 용어라기보다는 자기비하의 의미로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은 열등한 유전자를 타고난 '도태될'존재라는 생각에서 더 나아가 그러한 유전자는 도태되어야 마땅하다라는 나치시절 우생학의 논리까지 가는 경우도 본 적 있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자연은 1등만 살고 나머지는 다 죽는 배그가 아닙니다. 당장 내일조차 완벽히 예측하지 못 할 정도로 환경은 시시각각 변화하며 그에따라 생물은 가히 해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생존전략을 가집니다. 외모가 뛰어나다,신체능력이 뛰어나다,지능이 뛰어나다 등등 여러가지 기준으로 자신은 '생물학적으로'우월하지 못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건 물리,화학법칙과 같은 진리가 아닌 인간의 주관이 개입된 가치판단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관적이라 하더라도 그런 특징을 가진 인간을 집중적으로 번식시키면 인류에게 이득아니냐 하실 수 있지만 인간은 포유동물 중에서도 극도로 유전자풀(유전자의 다양성)이 좁은 종입니다. 만약 외모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가 있다 하더라도 그걸 조작할 때 외모에만 영향을 준다는 보장도 없을 뿐더러(운동,지능도 마찬가지) 가뜩이나 좁은 유전자풀을 더 좁게 만들면 어떤 병크가 터질 지 모릅니다. (유전병,특정 환경에 매우 취약해짐 등등) 어떤 환경에서든 100%유리한 유전자는 없습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 걸까요? 도태라는 단어는 다윈의 자연선택설을 배우면서 많은 사람들이 처음 알게 되는데 자연에서 일어나는 '현상'일 뿐인 도태는 당연히 일어나야할 '법칙'이 아닙니다. 자연선택설도 현상 그 자체만 설명하지 그것이 옳다,정당하다 따위의 주장은 안합니다. 저는 도태는 당연한 것이라는 자연주의의 오류에서 벗어나 타인을 존중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마리갤님이 주장하신 인정과 거의 같은 생각) 물론 누칼협?/알빠노?가 당연시 된 세상이지만 '남들이 존중 안 해주는데 내가 왜 해줘야함?'보다는 '저사람들이 저렇게 행동하더라도 나는 타인과 상호존중하기 위해 노력할 거야 '와 같은 접근방식이 저한테도,제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리라 믿습니다.

  • @user-dn5pw1iz3d

    @user-dn5pw1iz3d

    Ай бұрын

    맞아요. 저도 생물학도인데 도태라는말을 인간에게 쓰는건 맞지않다고 봐요. 인간은 도태될지도 모르는 개체를 돕기때문에 인간이에요

  • @handleeeeeeeeeee

    @handleeeeeeeeeee

    Ай бұрын

    사색하는 당신 칭찬해요

  • @user-zx1il2eh2h

    @user-zx1il2eh2h

    Ай бұрын

    인정합니다. 알파 메일, 베타 메일이란 단어도 그렇고 현대 20대 남성들 사이에서는 진화론으로 모든 걸 다 설명할 수 있단 풍조가 강한 거 같아요

  • @zyxwvutsrqpon_lk_ihgfedcba

    @zyxwvutsrqpon_lk_ihgfedcba

    Ай бұрын

    맞아요 ‘법칙’이 아닌 ‘현상’을 당연시 하는 게 틀렸죠. 도대체 그 법칙은 어떻게 규정할 수 있을까요? 아무도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어떤 ’현상‘도 극복 가능합니다.

  • @user-np6sg7xx8r

    @user-np6sg7xx8r

    Ай бұрын

    자학이 생기는건 어쩔수없지만 이게 앞으로 나아가는데 하등 쓸모가 없다는걸 체감하는게 중요한데 ... 비교상대가 어제의 내가 아닌, 남일때는 비교의 덫에걸려 자신이 만든 지옥에서~ 제자리에서~머물 수 밖에 없음

  • @user-xg8xt4qg2h
    @user-xg8xt4qg2hАй бұрын

    ㄹㅇ 난 사회부적응자같이 방에서 게임만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여기서 제일 슬픈건 게임에도 재능이 없어서 하루는 12판 연속으로 지고 인생 포기할 뻔 했음. 와 진짜 너무 억울한데 위로 좀 해주시면 안되나요 난 미친듯이 반사회적인 어둠의 커뮤충이었다가 꽤 사회화된 케이스라 이 영상 보고 할 얘기가 많았는데 갑자기 확 울분이 치밀어 오르네 산더미 처럼 쌓인 실패 경험 다 잊으려고 하면서 사는데 이 영상 보니까 갑자기 주마등처럼 수많은 실패경험이 스쳐지나가네요; 체육수행평가에서 중간 점수는 받으려고 진짜 열심히 노력했는데 선생이 조금만 노력하면 잘 할수 있는데 왜 안하냐고 했을때 사회와의 단절감을 느꼈었고 학교에 흔히 있는 미술포스터 대회 시간 끝났는데도 혼자 남아서 더 그렸는데 아무 상도 못받았을때 고등학교 면접 보려고 성공 경험을 적어야되는데 성공 경험이 생각이 안났을때 난 체력이 진짜 환자 급이어서 매일 운동을 하는데 주변 사람들이 나한테 운동할 생각은 없냐고 물어볼때 매일 운동한다고 말하면 내색하지는 않지만 속상해죽겠고 친구한테 내가 하는 게임 가르쳐줬는데 걔가 나보다 잘할 때 울 뻔 난 얘가 재능이 있는 줄 알았는데 그냥 내가 게임을 뒤지게 못하는 거였음 지금은 걍 그런갑다 하고 열심히 살고 있는데 그 때 아무도 인정을 안해줬던 게 속상해죽겠네요

  • @Hawk_moth_kawaii

    @Hawk_moth_kawaii

    Ай бұрын

    너는 노력하면 잘 할 거다. 너만의 재능도 있을 거다. 같은 흔한 이야기는 위로가 될 수 없겠지요. 나보다 서투르던 친구가 어느새 나보다 게임을 잘한다던가, 노력의 성과가 없다던가, 그런 일들은 굴러가는 인생을 막지 못합니다. 굴러가는 인생이 멈출 때는 장애물에 걸렸을 때가 아니라, 스스로 굴리기를 포기했을 때입니다. 계속 굴리세요. 가끔은 느려도 되고, 무리해서 빨리 굴려도 됩니다. 다만 싫증이 나면 안되니까, 항상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포스터에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을, 친구와 같이 게임을 하는 순간을 즐기는 겁니다. 목에 핏대를 세우고 밀다 보면 인생이라는 거대한 공을 굴리는 이유를 잃기 마련이니까요. 인생은 그저 무겁고 거추장스러운 덩어리가 아니라 계속 움직여야 할 이유입니다. 이런 말들이 위로가 될 진 모르겠지만, 그냥 항상 행복하라는 뜻으로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인생하고 닮아있어서 뭐라도 말해드리고 싶었습니다.

  • @minorreview

    @minorreview

    Ай бұрын

    그대가 좋아하는 걸 꼭 잘할필요는 없으니 계속 좋아해도 돼요

  • @user-vv3xc5py8s
    @user-vv3xc5py8sАй бұрын

    썸네일이 자극적이어서 오랜만에 영상 클릭해봤는데 뜻하지 않게 위로 받았네요 영상만 봐도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보니 아 내가 이런 부분 때문에 이 사람 채널을 구독했구나 싶어요 정말 마음 같아선 좋아요를 몇 백깨씩 누르고 싶어요 저는 그냥 한명의 구독자일 뿐이지만 이 영상을 만드신 마리갤님께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내요 👏 👏 👏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릴게요 +저는 실기를 준비하는 학생인데 공모전에 계속 낙방해서 우울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대충 넣은 공모전에 당선돼서 정말 기뻤어요 공모전 당선 소식을 듣고 정말 행복하고 갑자기 용기가 솟아서 몇 달만에 펜을 다시 들었습니다 마리갤님 말대로 인정이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이번 영상을 통해 제 행동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같은 말만 반복하는 것 같지만) 이렇게 유익한 영상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minorreview

    @minorreview

    Ай бұрын

    예술이 원래 어렵지요 공감합니다

  • @JIKD

    @JIKD

    Ай бұрын

    공모전 당선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 @user-dv7we6ws3x

    @user-dv7we6ws3x

    Ай бұрын

    저는 평균이상의 외모에 키를 가지고 태어나서 외적으로 꾸미는 것에만 신경 쓰고 내실을 다지지 않았어요. 그래서 나를 드러내지도 않고 다른 사람들이 나를 불편하겠구나라고 생각하고 그런 생각에 사로잡혀서 악순환이 반복되서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있었어요. 저번에 리뷰한 인간실격에서 다자이 오사무와 비슷한 부분을 많이 느꼈어요. 최근 책을 한권 읽었고 회피성향이라는 것를 알게 되었고, 이제는 피하지 않고 부딪혀보려고 합니다! 응원해주세요ㅎㅎ 볼때마다 통찰력과 조리있는 자막에 감탄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 @user-fb1pe7fx1w
    @user-fb1pe7fx1wАй бұрын

    주 5회 50분 유산소 운동만해도 굉장한노력인데, 거기다 빈번하게 올라오는 영양가있는 교양 시사 영상까지 인정합니다!

  • @minorreview

    @minorreview

    Ай бұрын

    아 인정욕구생겨 아 좋아

  • @user-mc9kh8qp2u

    @user-mc9kh8qp2u

    Ай бұрын

    주 5회 50분은 대단하긴하네요 원래 그때가 제일 고통 심한데

  • @crtmt97
    @crtmt97Ай бұрын

    따뜻한 영상이네요. 7등급이 4등급 된 걸 엄청 인정해주는 사회가 오면 좋겠습니다. 하위 10%의 삶에서 상위 50%로 올라가게 된 사람이 상위 10%에서 유지한 사람보다 훨씬 값진 삶이라고 생각하는데 사회에 결과주의가 너무 팽배하다보니 그냥 상위 10%를 유지한 사람이 더 좋게 평가되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 @user-ew2hj8ww6z
    @user-ew2hj8ww6zАй бұрын

    평소에는 별생각없이 영상만 슥 보고 지나갔지만서도 오늘 영상은 마리갤님의 안타까움, 공동체적 향상심이 절절히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좋아요 누르는 정도가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만은 이번 영상에는 꼭 눌러놓고 싶었습니다. 보수라고 자처하는 스스로조차도 이런 도태가 나타나는 현실에 남들을, 또 저를 어떻게 위로하면 좋을지 말을 찾아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마리갤님이 끝에 적어주신 '여러분은 그정도 인정은 받을만 합니다.' 라는 말이 깊이있게 전해졌습니다. 꼭 그런 말이 필요한 지금인 것 같습니다.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또 누구에게 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ps. 매일 운동하시는 건 정말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힘듦보다도 게으름이 극복하기 어려운 일일진대, 저는 그걸 못해서 참 오랫동안 비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대단한 일입니다. 정말로.

  • @minorreview

    @minorreview

    Ай бұрын

    인정욕구의 끝은 역시 자본이구나

  • @user-dn5pw1iz3d

    @user-dn5pw1iz3d

    Ай бұрын

    ​@@minorreviewㅋㅋㅋ

  • @user-qe1zj1no1h
    @user-qe1zj1no1hАй бұрын

    저는 어제 밥을먹고 똥을 쌌습니다 동싸는 기계로 임무를 다한거 같습니다

  • @user-lm6vl6hx4e

    @user-lm6vl6hx4e

    Ай бұрын

    저는 어제 똥이 안나와서 좃되는 줄 알았습니다... 바닥 밑엔 지하실이 있고, 당신은 누군가에겐 이재용입니다...

  • @minorreview

    @minorreview

    Ай бұрын

    프로필사진으로 윤크리에이터님을 리스펙트했으니 윤크리에이터님은 기뻤을거예요

  • @인별그램

    @인별그램

    Ай бұрын

    @@user-lm6vl6hx4e 나도 똥 안나와서 별짓을 다한다 ㅋㅋ 유튜브에 쾌변자세 무조건 시청

  • @user-se3hu2jq9p

    @user-se3hu2jq9p

    Ай бұрын

    변비 없는 당신 칭찬해

  • @user-qf7wq4sd9s

    @user-qf7wq4sd9s

    Ай бұрын

    변비환자에겐 당신이 이상향입니다... 2주째 소식이 없습니다😂😂😂....!

  • @WhyAtoZ
    @WhyAtoZАй бұрын

    절망에 빠진 사람을 어떻게 수렁에서 건져내야 하는가를 고민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전혀 도달하지 못한 결론에 도달하셨네요. 순수히 부럽고, 또 언젠가는 저도 그런 통찰을 가져보길 희망합니다.

  • @JIKD

    @JIKD

    Ай бұрын

    공감

  • @teartear123
    @teartear123Ай бұрын

    솔직히 말하자면 노력을 인정받고 싶은 지는 잘 모르겠고 상처를 인정받고 싶다는 생각은 많이 드네요

  • @JIKD

    @JIKD

    Ай бұрын

    좀 덜아프고, 좀 더 좋은일만 생기시길 바래봅니다요

  • @peroneva6236

    @peroneva6236

    Ай бұрын

    상처를 인정받기위해선 상처를 드러낼줄아는 용기가 필요하고 그걸 이해받는다면 두배로 치유받는 기분이 들지않을까요 이해합니다

  • @molluaruneru

    @molluaruneru

    Ай бұрын

    요즘은 상처 드러내면 소금물을 뿌려대긴 하더라고요

  • @random0153

    @random0153

    Ай бұрын

    저도 비슷하네요. 근데 상처를 인정받지 못한 기억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 @lxh8092

    @lxh8092

    22 күн бұрын

    님의상처를 다른사람이 알아줘야할 의무는 없는거같아요. 같은논리로 님의 노력이 노력하는 족족 꼭 무조건 인정받아오지 않았듯이

  • @lori_p
    @lori_pАй бұрын

    걍 커뮤를 끊고 현실을 살아보면됨

  • @user-fb1pe7fx1w
    @user-fb1pe7fx1wАй бұрын

    이번편 하나에 저출산, 우울증 전부를 설명해주네요...

  • @user-sm9un8qy2s
    @user-sm9un8qy2sАй бұрын

    18만의 인간한테 인정받아놓고 인정욕구 이러노 ㅋㅋㅋ

  • @user-kj2qs4ph1w

    @user-kj2qs4ph1w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 @user-hj3jy2mk1m

    @user-hj3jy2mk1m

    Ай бұрын

    시원하다

  • @user-ur1fx3vs8r

    @user-ur1fx3vs8r

    Ай бұрын

    반응하면 긁?

  • @user-gem8988
    @user-gem8988Ай бұрын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참 좋네요 경쟁에서 밀려나고 도태되었다 느끼는 사람들을 배척이나 외면, 싸구려 우월감으로 깔보는 것을 현실에도 많이 봐오면서 마음이 지치는 기분이 들었는데 용기와 자신을 잃은 사람들에게 격려와 인정을 주어 그들을 어둠의 늪으로 빠져 들지 않게끔하자는 취지의 결론이 참 좋았던것 같아요 그동안 한 번씩 영상은 많이 봐왔는데 댓글은 처음 달아 보네요. 이런 영상이 참 선한 영향력이 아닌가 싶어요 영상 정말 잘 보았습니다. 내 눈앞의 한 사람이란 말처럼 우리 사회에서 서로가 소외된 사람들에게 따뜻해도 결국 우리 자신들에게도 좋은 결과로 돌아올 수 있는 것 같아요

  • @bejorndaniel5423
    @bejorndaniel5423Ай бұрын

    현실이나 온라인이나 보이는 부부만 보면 퐁퐁이라는 말 입에 달고 다니는 친구들아. 커뮤 끊고 현실을 좀 살아라. 결혼 = 퐁퐁이라는 등식이 뇌 속을 지배하는 얘들아. 커뮤 중독이다

  • @gimikang4897
    @gimikang4897Ай бұрын

    고교 시절 첫 내신을 5등급 맞았습니다. 중학교 시절까지는 놀 거 다 놀고 시간 날 때만 공부해도 성적이 나오니 남들이 고등학교 성적을 위해 안 보이는 곳에서 열심히 달려갈 때 미래를 위해 무언가 하지 않은 탓이겠죠. 아무튼 5등급을 맞은 후 충격을 먹고 노력했더니 3등급 중반 정도가 나오더군요. 그 때 스스로 성장한 것을 보고 나름 뿌듯했습니다. 그런데 주위 반응은 그렇지 않더라고요. 3등급대를 받은 저에게 부모님은 같은 고교 출신에 1등급을 꾸준히 받아온 누나를 학원에서는 같은 학교 전교 1등을 기준으로 "너는 노력한 게 아니다"라는 말투로 말해 상처를 받았습니다. 네, 영상에서 언급하신 내용에 딱 들어맞는 얘기죠. 그런 말을 듣고도 '아니야. 그래도 스스로는 노력했고 그에 맞춰 성장한 나를 인정해야지'라고 되내였습니다. 그렇게 마음에 큰 구멍이 뚫렸지만 꾸준히 노력했고 고2때 처음으로 2등급대를 맞고 고3때 겨우 원하던 1등급대를 맞았습니다. 그래도 고2때까지만 해도 주위 시선은 여전히 차가웠고 그 2년간 상처도 계속 받았지만요. 거기다 주위 사람들로부터 "너가 1학년 때부터 고3시절만큼 노력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말을 들을 때면 여전히 상처를 받게 되더라고요.고1,2때의 노력을 결과만 보고 아무 것도 아닌 취급하는 것이 느껴지니까요. 아무튼 지금은 고3 2학기 성적 활용을 위해 재수하는 입장에서 이런 따뜻한 영상을 보고 큰 위안을 얻게 되네요. 그래서 이런 글 쓴 이유가 뭐냐고요? 응애 나 아기 20살 빨리 위로 '해 줘'

  • @minorreview

    @minorreview

    Ай бұрын

    너? 이미 대단해. 하지만 향상심이 남아있는거? 더 대단해

  • @좋아요댓글용

    @좋아요댓글용

    Ай бұрын

    20살? 나이 적은거 존나 부럽네

  • @esteem7632

    @esteem7632

    Ай бұрын

    뜌뜌땨땨

  • @user-iy3jy9vx1e

    @user-iy3jy9vx1e

    Ай бұрын

    항상 상처는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들에게 받는 상처가 가장 크더라구요 지금까지 노력한 거 대단해요 앞으로 길이 더 험난할 수 있겠지만 나는 하면 되는 사람이었다라는 경험이 앞으로의 여정에 큰 힘이 되어줄거같네요😊

  • @JIKD

    @JIKD

    Ай бұрын

    부럽다 부러워 ㅠㅠ 아기 20살 부럽따 ㅠㅠ

  • @jsj5369
    @jsj5369Ай бұрын

    보추 퍼리 bl 주제로 이상성욕 다룰때는 개변태샠기인줄 알았는데 오늘 영상보니 그렇게 반사회적인 사람은 아니군요 화이팅입니다

  • @user-oc5pp4kb1q

    @user-oc5pp4kb1q

    Ай бұрын

    2D라면 보추퍼리게이근친NTR고어스캇 정도도 정상이죠

  • @user-mc9kh8qp2u

    @user-mc9kh8qp2u

    Ай бұрын

    다양한 문화를 섭렵하고 계시군요..! 그 배경지식이 언제가 창작으로 승화되는데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요​@@user-oc5pp4kb1q

  • @goodiuaiu

    @goodiuaiu

    Ай бұрын

    ​@@user-oc5pp4kb1q 그 취향을 모두 섭렵한너 칭찬해

  • @3n496

    @3n496

    Ай бұрын

    ​@@user-oc5pp4kb1q품번좀

  • @user-ws3qt9lc4j

    @user-ws3qt9lc4j

    Ай бұрын

    ​@@user-oc5pp4kb1qㄹㅇㅋㅋ

  • @T1_pengu
    @T1_penguАй бұрын

    *"그림자를 짊어지고 빛을 향해 나아가라."*

  • @startigot

    @startigot

    Ай бұрын

    캬 진현인 띵언이다와 - 현직 상병 나는간다 -

  • @user-rm8pn8ft9s

    @user-rm8pn8ft9s

    7 күн бұрын

    마법천자문에 나오는 대사를 현실에서 쳐말히는 놈이 존재할줄은 몰랐네

  • @user-bh2eu5nn4s
    @user-bh2eu5nn4sАй бұрын

    고민 끝에 부모님께 말씀드려 정신병원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다행히 약이 잘 맞아서 제 우울의 큰 원인인 예민함과 집중력 저하 등을 크게 해결해 줬어요. 그래서 요즘 너무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아직 저 현상이 3일째ㅋㅋ라 글 쓰는 것에 잠시 고민을 했지만 용기내어 글 적어 봅니다. 칭찬해주세요!! 이번 기회로 저도 누군가의 노력을 인정해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오늘도 생각을 넓혀주는 영상 감사합니다~!

  • @minorreview

    @minorreview

    Ай бұрын

    용기있는 대화 칭찬해

  • @handleeeeeeeeeee

    @handleeeeeeeeeee

    Ай бұрын

    일어설 용기를 칭찬해요

  • @고기가좋다
    @고기가좋다Ай бұрын

    약간 헬창열풍 피트니스 열풍 이후에 도태남 신드롬이 본격적으로 나오는거보면 남자들이 육체적인거 만큼은, 사랑이나 연애 만큼은 노력으로 극복가능한 영역으로 받아들여졌던 낭만적 환상이 깨져서 그런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떠오름

  • @gmeguming8435

    @gmeguming8435

    Ай бұрын

    ㅇㅈ... 연애 사랑은 노력으로 쟁취하는게 아니란 이론이 정립되기 시작함; 남성성 어쩌구 하면서 다들 병적으로 운동하고 성과를 보이는데 결국 극복을 못하는거죠

  • @bluerose6658

    @bluerose6658

    Ай бұрын

    애초에 타고난 유전자는 어쩔 수가 없다는 건 다들 알고 있잖아요?

  • @user-tp7fd3xu5e

    @user-tp7fd3xu5e

    Ай бұрын

    피트니스 열풍에 따랐던 놈들이 도태남같음? 평타치놈들이 상타치되려고 한거임 ㅋㅋ 도태남 ㅎㅌㅊ들은 여전히 한심하게 살고있고 극소수의 놈들은 사귀고있겠지 뭐 연애를 ㅈㄴ 대수인것처럼 말하는게 참

  • @user-wf8wy3tw3p

    @user-wf8wy3tw3p

    Ай бұрын

    ​@@bluerose6658힘내라 너도 잘난 유전자 하나는 있을거 아니냐

  • @layzbooi

    @layzbooi

    Ай бұрын

    @@user-wf8wy3tw3p 그게 겉으로 들어나는 형질이 아니면 의미가 없어짐 외모는 1차 면접임

  • @user-dn5pw1iz3d
    @user-dn5pw1iz3dАй бұрын

    최근에 너진똑 영상보고 실존적 가치를 인정해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인정해주려고 하고있어요. 마리갤님도 비슷한 뜻이 있는것같아 기쁘네요.

  • @Jenny-it3rd
    @Jenny-it3rd9 сағат бұрын

    이 영상으로 처음 본 채널인데 괜시리 댓글 보면서 따스해지네요 ㅎㅎ 20대 여자고 페미도 아니라 많은 또래 여성들을 보면서 화나고 싫었던 적도 많은데, 참 이렇게 싫은 말 해줄 힘으로 서로 좋은말 한 번이라도 해줬다면 이렇게까지 사회가 개판으로 싸우진 않았을 것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user-iz4im5mv4z
    @user-iz4im5mv4zАй бұрын

    어렸을 적부터 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결국 게임을 만드는 직업을 가지게 됐습니다. 사실 약대 준비 중이었는데요, 다들 갑자기 게임회사 간다고 하니까 왜 안정적인 직업을 얻을 기회를 걷어차고 가느냐고 주변에서 엄청 뭐라고 했었거든요. 지금까지 3년째 게임을 만들고 있지만, 그때 용기 있게 소신껏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해서 지금은 너무 행복합니다. 사실 아버지는 아직도 조금 뭐라고 하시긴 하지만요. 항상 리뷰보면서 게임 만드는데 필요한 다양한 인사이트 잘 얻어가고 있습니다. 이 댓글 기회를 빌려서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 @Ralsei-oz7yz

    @Ralsei-oz7yz

    Ай бұрын

    무슨 게임 만드셨나요 개발자명 알려주세요

  • @user-qy7ij2jh1t

    @user-qy7ij2jh1t

    9 күн бұрын

    어찌 그리 힘든 길을 가셨습니까 ㅜㅜ 저도 그 업계 10년간 일하다 건강 망가지고 손절했는데….

  • @사무겹살
    @사무겹살Ай бұрын

    애정결핍 왕따 가정폭력 우울증인생 오래했는데 이젠 연애도 친구도 굳건하네요 칭찬해주세요😊😊 그러다보니 남들보다 늦었고, 이제 곧 30을 바라보고 있지만...

  • @minorreview

    @minorreview

    Ай бұрын

    연애보다도 친구가 굳건한게 대단한일입니다 칭찬해

  • @JIKD

    @JIKD

    Ай бұрын

    진짜 굳건한 친구들 꼭 오래오래 가길 바래요!! 대단한 일입니다.

  • @usr_uxskalrdkerctgl

    @usr_uxskalrdkerctgl

    Ай бұрын

    내가 몇살이게?

  • @imJisim
    @imJisimАй бұрын

    존나긁혀서 눌러버린 이대남은 개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asanwangwangwa

    @asanwangwangwa

    Ай бұрын

    개추

  • @literAmericanoIce

    @literAmericanoIce

    Ай бұрын

    나 이대남인데 개추눌렀다

  • @MiSeo_Lee

    @MiSeo_Lee

    Ай бұрын

    긁히다보단 '내 얘긴가?' 하고 온 사람도 있음 ㅋㅋㅋ

  • @natsudeshita

    @natsudeshita

    Ай бұрын

    소추

  • @Sanbie

    @Sanbie

    Ай бұрын

    이대남은 그런 말투 써요

  • @GOAThonaldo
    @GOAThonaldoАй бұрын

    오늘의 영상 정말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저도 이러한 문제가 그냥 조소하고 넘길 것이 아니라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라는 것과, 작은 인정부터 시작하자는 데에 적극 동의하는 바입니다. 고작 인정해주는 걸로 뭐 얼마나 바뀌겠냐 싶지만, 결국 그 작은 인정조차 받지 못해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사람들의 누적된 감정이 폭발한 결과가 지금의 커뮤니티의 모습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힘든 시기를 보낸 적이 있어서 지금 박탈감을 느끼는 사람들의 심리가 어느 정도 이해가 되기도 하고요. 작은 움직임부터 먼저 실전하고자 하는 마리갤 님의 모습에 저도 인정 드립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user-xw8cx5jy2w
    @user-xw8cx5jy2wАй бұрын

    소셜버블의 시대에, 사회적 물의만 일으키지 않으면 뭔 짓을 해도 유투버를 우쭈쭈 해주는 대유툽의 시대인데, 여기는 유툽에서 갤주의 성향(?)과 주 댓글러들의 성향이 묘하게 어긋나는(?) 채널인듯. 여러모로 이상한데 싶다가도, 유쾌하면서도 또 한편으론 음산한 독특한 채널. 마이너 리뷰 갤러리의 완성은 댓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이번 영상에서도 느꼇습니다아..

  • @viewgital
    @viewgitalАй бұрын

    프로필사진 나같은거 쓰면 도태된다

  • @ZB-xt2lp

    @ZB-xt2lp

    Ай бұрын

    아로나가 있는데 왜 도태됨?

  • @user-pj9fu3ru3d

    @user-pj9fu3ru3d

    Ай бұрын

    블평 ㅋㅋ

  • @user-it4iu4lo9f

    @user-it4iu4lo9f

    Ай бұрын

    어린이 런치세트나 먹어라

  • @user-uo2yz3xi4g

    @user-uo2yz3xi4g

    Ай бұрын

    메이저인데?

  • @user-fm8xb9yt4v

    @user-fm8xb9yt4v

    Ай бұрын

    대댓들 뭐라는 거야... 정신이 아찔해진다 나도 도태되야지!!

  • @user-to9dw8og1t
    @user-to9dw8og1tАй бұрын

    사랑이 참 부족한 사회라고 생각해요. 예전부터 사람들은 왜 그리 날카로운가 싶더라고요. 익명 커뮤에 징징거리는 글 좀 올라오면, 빈말이라도 수고했다 괜찮냐 물어보면 어디 좀 덧나나. 정 맘에 안 들면 차라리 뒤로가기나 누르지 자기 고생 들여가며 댓글 써서 욕하고 긁는 건 왜 그러는 걸까. 가족이나 친구한테 말 안 하고 익명으로 커뮤니티까지 와서 글을 쓴다는 건 그만큼 소외되어 있다는 걸 텐데. 절벽에 매달린 사람의 손을 마구 짓밟는 게 그리도 즐거운지. 다 같은 사람인데, 다 같이 제각기의 노력을 하며 살아갈 텐데... 사실 다들 힘들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힘들어서 남의 입장에 공감할 여력도 없고, 기운 빠지는 일은 보기도 싫고, 그냥 욕하고 깔아뭉개는 게 빠르고 편하니까. 그러면 여력이 있는 저라도 먼저 사람들을 인정해줘야겠네요. 힘든 사람들이 조금은 기운 날 수 있게, 그래서 그 사람도 타인을 인정할 수 있게. 오늘도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 @gonangi6196

    @gonangi6196

    Ай бұрын

    그 이유는 인터넷에 intp 성향의 남성들이 인구비율 대비 월등히 많이 활동하기 때문입니다. 외향형은 커뮤 자체를 거의 안하고, 내향형도 나머지 성격들은 타인을 괜히 긁지 않는데, 유독 이 성격만큼은 팩폭을 좋아합니다. 공감지능은 낮은반면 지식자랑하기를 좋아하는 성향이라 그런가. 그러나 현실에서는 5%도 되지않는 드문성격이고, 사회성이 떨어져서 만날 일이 많지 않으므로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만나면 인터넷에서처럼 과하게 굴지 않으므로 의외로 괜찮습니다.

  • @JIKD

    @JIKD

    Ай бұрын

    운동팀에서 의식적으로 칭찬만 하고, 다들 멋있다고 얘기하고 다녔는데 어느순간부터 저를 가식적이고, 빈말하는 사람으로 만들고 있더라구요. 그러던 어느날 한번 크게 화를 냈는데, 그 이후로 팀원 대부분의 시선이 변했어요. 것봐라 저 색기는 앞에서만 저러고 뒤에가서 욕할놈이다. 그래서 더더욱 좋은말을 못하게 되었어요. 말 할때마다 눈치만 보이고... 실제로 얼굴보며 지내는 사람들끼리도 이러는데, 얼굴이 안보이면 얼마나 심할까라는 생각도 합니다. 근본적인 문제를 이야기 한건 아니지만요 ㅎㅎ 그래서 욕먹어도 좋은말을 많이 해보자 라고 생각하고 실천해보려 하는데, 안좋게 보는 눈이 더 많아진거 같기도 하고 그래요. 저는 그래요 ㅋㅋ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거 같아서 말이 길어졌습니다. 따뜻한 댓글 넘 좋아요!

  • @positivehappyd

    @positivehappyd

    Ай бұрын

    @@JIKD 말 자체를 안 섞는게 옳은 시대 피해의식 주입으로 인해 어떤 말을 하더라도 오해가 발생

  • @user-ly2pt7ph8

    @user-ly2pt7ph8

    12 күн бұрын

    ​​@@positivehappydㄴㄴ나도 복싱선출이였는데 솔직히 운동부같은데선 저렇게 헤헤거리는 분위기는 아니긴함.... 어떤 종목인지는 모르겠으나 특히 남자들만 있는 무리에 있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너무 꼬리흔들면 백퍼 무시당하고 혀길다는소리들음. 이게 의도가 뭔지는 상관없음 ... 그냥 남성집단 거기다 운동부라는 특성까지 보면 입닥치고 ㅈㄴ잘하는 새끼가 되야되긴함

  • @shadelu
    @shadeluАй бұрын

    저는 2년동안 레드필에 절여져있다가 사건 이후 탈출했습니다. 친구들이 흑자헬스를 보고 왔는지 저를 보고는 참 많이 웃더군요 좀 더 성숙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읽남님이 유리갤에 출연하신 걸 보며 새삼 대단하다 느꼈습니다 항상 신세 많이 집니다.

  • @user-bn9kr6tf8c
    @user-bn9kr6tf8cАй бұрын

    이런 이야기들을 볼 때마다 다른사람 시선같은거 별로 신경 안쓰는 내 성향이 축복인거같다는 생각이 자주 들긴 함

  • @JIKD

    @JIKD

    Ай бұрын

    진심 개부러움. 이 대댓글 몇명 볼 리가 없는데도 지금 눈치 겁나 보면서 열심히 댓글다는중인데. 성향 너무 부럽습니다 ㅠㅠ

  • @positivehappyd

    @positivehappyd

    Ай бұрын

    폭력 강압적인 가정에서 자라다보니 자연스래 소심해지고 내향형이 되어버림

  • @ZERO-zw8cn
    @ZERO-zw8cnАй бұрын

    학교에서 등급으로만 매겨지다가 대학 와서 과제를 하고 동아리에서 활동을 하고 대외활동도 나가면서 재능의 벽을 존나게 느끼는 거 같음 나도 열심히 생각하고 하는데 남들보다 부족하니까 더 빨리 움직이고 생각해봐도 좋은 결과가 뒤따르지 못하니까 그냥 현타 존나 옴, 점점 사람이 이상해져 가는 거 같음 족쇄를 달고 학교라는 작은 세상에 있다가 족쇄가 막상 풀리고 나니까 작은 세상에서 한걸음을 내딛는 것이 너무 무서워짐 그냥 재능도 없고, 매력도 없고 그냥 누가 물어보면 착하긴 한데 잘 모르는 사람이었던 내가 누군가 에게 선택 받거나 인정받을 수 있을까? 영상에서 말한 내가 아닌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지만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음 ㅋㅋㅋㅋㅋ

  • @minorreview

    @minorreview

    Ай бұрын

    자기반성을하고 더 나은사람이 되고싶어하는 당신의 향상심을 칭찬해요

  • @SpaceMarineWarrior

    @SpaceMarineWarrior

    Ай бұрын

    걱정 안 해도 됨. 잘난 사람들만 모인 곳에서 노니 당신이 덜 잘나 보이는것 뿐임 막상 사회 나와서 일하면 , 일 못하는 사람들 때문에 답답해 뒤질거 같은 경험으로 하루가 채워질 거임.

  • @user-iy3jy9vx1e

    @user-iy3jy9vx1e

    Ай бұрын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요 지나고보니 그렇게 자책할 거리도 아니었는데 너무 나를 몰아세웠구나 싶더라구요 남의 인정에 집착하면 세상 살기 너무 힘들고 빡빡해요 내가 먼저 나 자신을 인정해주어야 남의 인정이나 시선에서도 자유로워질수있어요 잊지마세요 내가 어떤 사람이든 나를 가장 사랑하고 인정해줄수있는 가장 큰 내편은 나 자신이라는 것

  • @7mmalltheway

    @7mmalltheway

    Ай бұрын

    돈 좀 모아서 딱 일년만 배낭 여행 세계 일주 한 번 하시길 강추 합니다. 다른분이 되어서 돌아오실 겁니다.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님의 가치는 한국에서만 정해질 수 있는게 아닙니다. 예전에 패배주의와 매너리즘에 빠져 힘들어 하던 청년 이었던 처남에게 세계 일주를 강추 했었고 1년 후에 새키맣고 삐적 말랐지만 눈은 날카롭게 빛나던 남성으로 돌아온 처남은, 그 가치를 바로 알아본 대형 언론사 면접관에게 바로 발탁 되었고 책도 냈으며 지금은 사업가로서도 승승 장구 하며 잘 살고 있습니다. 아내도 여행중에 만닜고요. 그때 그때 현지에서 알바 뛰어 여행비를 충당 한다면 더더육 값진 여행이 될 것 입니다. 잔소리가 많고 프레임을 잘 걸어 사람을 그 안에 가두어 버리고, 사람 주눅들게 하고 기죽이는 대한민국 사회를 한 번쯤은 벗어나서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 @user-cz4if7hl9z

    @user-cz4if7hl9z

    Ай бұрын

    이거 진짜 공감이요....공부만 하다가 뭔가 이것저것 할 수 있는 기회가 와도 잘 못하겠더라구요. 과제 레포트 기승전결 늘 이상함ㅋㅋ 뭔가 토론 수업같은 교양 들음 다들 제각기의 논리가 있는데 전 그것도 없고 못 하겠더라고요. 늘 꿀먹은 벙어리였음ㅋㅋ조요옹ㅎ 책을 좋아해서 역사를 좋아해서 거기에 박식한 사람도 있고 정말 각자의 개성이 보이는데 전 뭘까 싶더라고요. 대외활동도요. 전 뭐 결재에도 기간이 있어서 그거 넘기면 대외비 지원 못 받는다니 하는 행정을 몰라서 넘겼다가 겁나 쪼이고ㅋㅋ...(쪼일만 했음)뭐 그 서류떼는 것도 몰라서 찾는데 시간걸리는 바람에 팀에 늦게 줘서 혼나고 팀에서 겉돌고ㅋㅋㅋ 다들 아는데 나만 몰라 세상에 너무 관심이 없더라고요 근데 어떻게 정보를 찾아 먹어야 할지도 모르겠고요 진짜 지능에 문제있나 진지하게 고민많이 함 암튼 어영부영 졸업해서 적은 월급으로 이것저것 배우면서 이직준비 중이네요. 어떻게든 굴러는 가는게 신기할 따름~.~

  • @random0153
    @random0153Ай бұрын

    어제 친한 사람들이랑 저출산 얘기하면서 한국인들이 가진 사회적 인식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는 쪽으로 흘러갔어요. 그래서 저출산을 해결하려면 인식을 바꿔야 하는데, 그럼 인식은 어떻게 바꿔야 하느냐 또 논의하다가 내린 결론이 나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거였는데..... 묘하게 마리갤님이 말하신 결론이랑 겹치네요. 근데 나를 바꾸는게 제일 힘듦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mc4093
    @smc4093Ай бұрын

    맞네.. 나도 인터넷 망조에 무의식적으로 스며들어서 내 나름대로 노력해서 이전과 나은 좋은 결과를 냈었는데 무의식적으로 인터넷에 있는 패배주의 사상에 오염되서 내 성과를 내려치기 해서 포기하고 싶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님; 앞으로는 내 자신을 스스로 인정하고 남들과 비교하지 않는 삶을 살겠습니다 .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user-oy1hu7gg1u
    @user-oy1hu7gg1uАй бұрын

    옆동네 '너' 모 씨도 최근에 비슷한 내용의 영상을 올렸죠 절대적 성취와 소유적 사고으로써만 사람을 평가하면 안 된다고. 결과를 내지 못한 사람은 도태된 벌레 취급을 받게할 거고 이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할 거니까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서로를 인정하고 사랑하자는 방안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현재
    @오현재Ай бұрын

    올해부터 독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꽤나 재밌네요

  • @minorreview

    @minorreview

    Ай бұрын

    재미를 붙였으면 좋겠군요 아주칭찬해

  • @오현재

    @오현재

    Ай бұрын

    @@minorreview 고마워요

  • @JIKD

    @JIKD

    Ай бұрын

    난 책 펴면 뭔가 답답해져서 한두장도 못읽고 덮는데 ㅠㅠ 재밌다니 부럽습니다!!

  • @user-tr3hm1zh3i

    @user-tr3hm1zh3i

    Ай бұрын

    너 재능 있어

  • @zaqplm-hf5hj

    @zaqplm-hf5hj

    Ай бұрын

    멋있어요!!

  • @user-cy1mt8bf4r
    @user-cy1mt8bf4rАй бұрын

    인정이 너무 각박해진 사회라는게 참 공감이 되네요

  • @user-dn5pw1iz3d
    @user-dn5pw1iz3dАй бұрын

    저도 하고싶은말 다했으니 칭찬받고싶네요. 하프마라톤 완주하는 체력이지만 대학원생활에 적응이 힘들어서 공황발작이 왔었어요. 그치만 숨기지않고 동료들에게 용기내서 이야기하고 박사님께 이야기해서 해결책을 찾았어요. 제 문제는 모르는걸 아는척하는것이더군요. 그걸 인정하고 앞으로 더 나갈 수 있게된것같아요. 마리갤님 칭찬해주세요

  • @minorreview

    @minorreview

    Ай бұрын

    스스로를 파악하고 해법을 찾아내는 그 실행력 칭찬해

  • @user-dn5pw1iz3d

    @user-dn5pw1iz3d

    Ай бұрын

    ​@@minorreview❤

  • @JIKD

    @JIKD

    Ай бұрын

    더 쭉쭉 앞으로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 @gonheh
    @gonhehАй бұрын

    오늘 어머니께서 신나게 쇼핑하시는 거 군말없이 도와드렸어요. 어머니를 기쁘게 하는 것이 이렇게나 쉬운데, 왜 여태까지 불효짓만 했을까요? 너무 죄송스러웠어요. 물론 이러고 어머니께 아마 상처를 드렸겠지만요. 그냥 그랬다구요 :D +p.s 마이너 리뷰 갤러리는 꼭 남들한테 말하면 인정 받지 못하고 도태될 수 있던 제 솔직한 생각들을, 쳬계적으로 잘 정리해서 논리적으로 만드시는 것 같아요. 다 된 밥에 제 숟가락을 얹는 꼴 같지만, 더 정확히는 쓸모없었던 아이디어가 됐을텐데, 덕분에 뭔가 대단하게 만드신다구요. 항상 고마워요.

  • @minorreview

    @minorreview

    Ай бұрын

    소소한 행복을 찾은거 칭찬해

  • @user-lg3wl6ot1v

    @user-lg3wl6ot1v

    Ай бұрын

    효자행동 칭찬합니다

  • @indemonicc246
    @indemonicc246Ай бұрын

    고마워 너가 운동 하는거 보면서 진짜 자극받고 있어 그리고 서로 ’인정‘하자는 문화를 만들려는 노력이 내게도 느껴져서 열심히 살게 돼 너때문에 삼 ㄱㅅ

  • @minorreview

    @minorreview

    Ай бұрын

    으응 인정욕구

  • @요릭팬
    @요릭팬Ай бұрын

    이미 창작물에선 누군가가 개과천선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 '세탁기 돌린다' 같은 조롱 섞이고 오글거린다는 듯한 말부터 사람 바뀌지 않는다는 말하는거 보면 뭐...제가 실제로 착하게 살아야겠다고 바뀌어서 그런지 몰라도 쪼끔은 불편하게 느껴졌지만 그런 사람들도 같이 상처 받은 사람이니 모두 사랑하고 있습니다!

  • @먀호

    @먀호

    Ай бұрын

    저도 사람들이 착해지려는 노력을 잘 인정해주지 못하는 것 같아서 너무 아쉬워요... 그 사람들 기준에서는 당연한 걸 노력이라고 하니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이해는 되지만요..

  • @sorry.but_it.s_not
    @sorry.but_it.s_notАй бұрын

    해군 생활 5개월 버텼어요. 얼른 육상으로 전출가서 배 내리고, 출항으로 1주 반을 뺑이치는 일 없이 그나마 좀 편하게 있고 싶어요

  • @minorreview

    @minorreview

    Ай бұрын

    무엇이든 버텨낼수있는 강인함을 칭찬해

  • @개여시

    @개여시

    Ай бұрын

    멋지다ㅏ

  • @user-se3hu2jq9p

    @user-se3hu2jq9p

    Ай бұрын

    댓글 써줘서 고마워

  • @kyong-mi9tl

    @kyong-mi9tl

    Ай бұрын

    나라지켜줘서 고마워 밥잘먹고 오늘도 행복해

  • @latteman320

    @latteman320

    17 күн бұрын

    다치지말고 무사해야해

  • @user-tb8te6xu1p
    @user-tb8te6xu1pАй бұрын

    항상 반에서 잘하는 친구 역할이었던 나는, 이번 학기에 객관적으로 보기에 내가 남들보다 못 했었고 그게 처음이었다. 핵심은 그 어느 때보다 노력했다는 점...처음엔 너무 괴롭고 패배감에 휩싸였는데 우리 엄만 언제나처럼 나보고 잘한다고, 너 정말 멋지다고 엄지를 치켜 세워주셨다. 물론 엄만 내 전공에 대해서 1도 알지 못한다. 내가 한창 잘할땐 엄마의 말을 “그냥 아들이니까 해주는 말이겠지, 엄마가 뭘 안다고” 생각했다. 근데 우리 엄만 내 전공을 알진 못 해도 아들이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라는 점은 굳게 믿고 계신다. 그 점에서 난 너무나 큰 위로를 얻었다. 전공을 잘 알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나라는 존재에 대해 너무 깊게 신뢰하니까. 우리 가족은 누가 뭐래도 내 편이구나. 이 말이 뻔한 말이지만 이제서야 진정한 의미를 느꼈다. 나 잘될려고 노력하기도 바쁜 이 세상에 누군가를 위한다는 말하는 행위 자체가 정말 큰 에너지와 여유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아름 다운 세상은 작은 인정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말이 너무 공감된다. 가족 친구로부터 작은 위로와 인정의 말이 결국 사회전체적으로 건강해질것임은 분명하다

  • @user-uh8gp2ok8l
    @user-uh8gp2ok8lАй бұрын

    만국의 도태남이어 단결하라 잃을 것은 아다뿐이요, 얻을 것은 전부다 ㅋㅋㅋㅋ

  • @minorreview

    @minorreview

    Ай бұрын

    어어 단결하지마라

  • @Hatry2570

    @Hatry2570

    Ай бұрын

    함께하자 동지여

  • @user-tj2ix8q141

    @user-tj2ix8q141

    Ай бұрын

    @@minorreview일베인가요? 신고합니다

  • @user-sm9un8qy2s

    @user-sm9un8qy2s

    Ай бұрын

    이자식 말 똑바로 해라 아다를 '잃었다'고?

  • @user-rv5lg4sc3w

    @user-rv5lg4sc3w

    Ай бұрын

    떼쓰면 다 들어주더라 ㅋㅋ 무조건 대한민국은 모여서 악쓰고 떼써야한다

  • @user-vy5vc4el4w
    @user-vy5vc4el4wАй бұрын

    솔직히 다 알면서 모르는 척 한 거 잖아

  • @sinhyunsoo7856

    @sinhyunsoo7856

    Ай бұрын

    누구나 알지만 불편한 진실 그렇기에 사회에서 금지된듯

  • @Hyunja97
    @Hyunja97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도태남은 억울하다 신경써줘라는 의견에 어쩌라고 ㅅㅂ 그럼 뭐 대주기라도 해줘야해??라는 감정적 반발감이 드는 것과 별개로 이는 외면하지 말아야 할 사회적 문제입니다. 한동안 범죄자의 일생같은게 나오는 프로에서 범죄자에게 서사를 부여하지 말라며 그들에 대해 알고 싶지 않다는 여론이 형성된 적이 있었죠. 아뇨 저는 알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왜 그렇게 됐는지 알고 이해해야만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가해자에게 높은 처벌을 가하는 것이 정말 피해자를 위한 걸까요? 아니요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도 없으면서 강하기만 한 처벌은 분풀이일 뿐입니다. 진정으로 피해자를 위하는 것은 애초에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하는 것, 즉 가해자가 생기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예방이 중요하다는 거죠. 다만 이런 예방의 대상들은 대중의 주활동 영역인 외부에는 드러나지 않고 인터넷 속에 존재하며 서로가 서로를 끌어내리며 몸집을 불릴만큼 폐쇄적이기에...사실 우리가 고립시킨건지 그들이 폐쇄적인건지..이제와서 구분하긴 힘들지만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만들기 위한 올바른 사회를 만들수 있도록 노력할 수밖에.

  • @user-tu1ri7lq5r
    @user-tu1ri7lq5rАй бұрын

    사나운 주제지만 결론이 참 좋았어요 모든 이들의 의견에 진심으로 동의할 순 없겠지만 그 끝이 항상 '응 니가 병신이라 그래~'는 아닌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주 5회 운동 진짜 존경스러워요 뭐든 처음이 어렵다지만 개인적으로 그보다는 유지하는 게 몇 배는 더 힘들다고 생각해서 더 대단함 저도 더 노력해서 몸도 마음도 성숙한 어른이 될게요

  • @minorreview

    @minorreview

    Ай бұрын

    으응 기뻐

  • @user-yn7kl5xy1n
    @user-yn7kl5xy1nАй бұрын

    젊은 나이에 깊은 통찰력과 그에 비례하는 커뮤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볼때마다 놀랍습니다. 가볍게 보기 어려워서 그렇지 영상 하나하나가 제 생각과 시야를 넓혀주는 것 같아서 뭔가 깊은 심연에 빠져드는 것 같기도 하고 제 스스로 조금은 성장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이런 사람들이 사회문화의 발전에 한 조각 정도는 기여해야 하는데 말이야

  • @natome132
    @natome132Ай бұрын

    보이스피싱 당한 3천만원 2년만에 복구했음 인정해'줘'

  • @user-dn5pw1iz3d

    @user-dn5pw1iz3d

    Ай бұрын

    대단해

  • @itdolphin

    @itdolphin

    Ай бұрын

    넌 성공해라

  • @minorreview

    @minorreview

    Ай бұрын

    너 최고야

  • @JIKD

    @JIKD

    Ай бұрын

    ㄹㅇ 인정

  • @user-tr3hm1zh3i

    @user-tr3hm1zh3i

    Ай бұрын

    대단해

  • @user-zv3we4eq3b
    @user-zv3we4eq3bАй бұрын

    요즘 드는 생각인데 젊은 세대가 저출산이나 양극화 등의 사회 문제로 나라가 붕괴되길 내심 기대하고 있는거같음 스스로 도태됐다고 여긴 사람들이 사회가 붕괴되면 자신도 무조건 힘들어진단 걸 알고 있음에도 남이 망하는 폭이 더 크니 만족하는 느낌임 자기가 혐오하는 세대,성별,계급들도 망할테니. 그리고 수틀리면 이민 가지 뭐. 라는 마음도 있을테고

  • @user-rg1wn1gv6h

    @user-rg1wn1gv6h

    Ай бұрын

    딱히 기대하고있지 않아요. 삶을 버티고 살자를 어떻게든 유예하고있어요. 불안정한 자신을 감추고 열정적인 가면을 쓰고 할 수 있는 노력을 해요. 해자 살자 고민 그 끝에 과로사가 그나마 사회에 이득이 되니 목표는 과로사. 감사를 듣지만 그 감사를 이해하지는 않아요. 진심인지 가식인지, 한쪽은 부담되고 다른쪽은 아프고. 자신의 불안정을 알고, 이걸 타인에게 기대기에는 미안하니까, 살자를 유예하다보니 나도 도태에 합류했네요.

  • @Breadman4521

    @Breadman4521

    Ай бұрын

    젊은 세대가 기대한다기보다 기성세대가 그렇게 만들고있다고 생각해요 갈라치기도 정치권에서 주도하고있고 점점 젊은세대는 살기 힘들어지만하는데 어떻게 희망찬 생각만 품고 살까요..

  • @Someone111ify

    @Someone111ify

    Ай бұрын

    응, 난 어차피 죽는데 남이 더 아작날거 생각하면 기쁘기 그지없음

  • @user-fs1hp6vs6n

    @user-fs1hp6vs6n

    Ай бұрын

    ㅇㅇ 어차피 지는 망했으니깐 남들도 자기처럼 고통받길 원해서 이왕 망하는거 다 같이 망하자고 하는거임.

  • @user-rm8pn8ft9s

    @user-rm8pn8ft9s

    7 күн бұрын

    제2의 6.25가 일어나길 원할수도 있겠다. 전쟁터에선 너나 나나 똑같은 총알받이고 니가 더 우월하네 뭐네 내세울게 없으니까

  • @user-zl6jm5ch1j
    @user-zl6jm5ch1jАй бұрын

    고2입니다 1학년 1학기부터 현 2학년 1학기까지 눈에 띄는 성과는 아니지만 6에서 4까지 차분라게라도 올리고 있습니다 3등급까지 갈수있게 격려 부탁드립니다

  • @minorreview

    @minorreview

    Ай бұрын

    차근차근 나아지는 너를 칭찬해

  • @user-dn5pw1iz3d

    @user-dn5pw1iz3d

    Ай бұрын

    화이팅입니다 어린친구! 하는일에서 즐거움을 찾길바래요!

  • @Wxhx

    @Wxhx

    Ай бұрын

    포기만 하지마셈 본인도 고1때 수학 상 6등급 나왔는데 고3 확통은 2등급으로 마무리함

  • @JIKD

    @JIKD

    Ай бұрын

    차분하게라도 올라가는게 눈에띄는군요!! 화이팅!!!

  • @IfKnewEarlier
    @IfKnewEarlierАй бұрын

    맞아요. 약자 좀 긁지 맙시다

  • @수상한바지

    @수상한바지

    Ай бұрын

    어으 션하다~

  • @yjj2826
    @yjj2826Ай бұрын

    예전에 칼부림 났을때 표창원씨가 '사회에서 소외받고 버림받았다는 느낌을 가지는 사람이 많을수록 이런 일은 늘어날 것이다'란 요지의 말을 하신적 있는데, 금번 직구 규제도 그렇고 늘어나는 무고사태도 그렇고 국가와 사회가 '청년남성 알빠노'식의 태도를 계속 보이는것도 나름 문제긴 합니다. 나는 그저 게임이 좋을 뿐인데 어느새 사회 악 취급되고, 인간이라면 누구나 성적 판타지는 가지고 있는건데 사회에서는 '성'이 마치 터부처럼 다뤄져서 말조차 꺼내기 어렵고, 열심히 일해서 나름 돈 벌어봐야 '300충'소리나 듣고, 태어나면서 성별을 정할 수 있는것도 아닌데 유형무형의 수많은 정책과 문화에서 남성에게 강요되는 의무는 그대론데 권리는 아무것도 없고..... 이게 계속되면 사람들 중에서 '어차피 사회는 나를 신경쓰지 않는데 내가 왜 사회와 국가에 신경써야 함?' 이런 사람이 분명 나오는 거거든요. 중세마냥 도덕을 강요하는 것도 좋게 보진 않긴 하지만, 아예 도덕과 사회규범을 신경쓰지 않는 이런 사람이 늘어날수록(이 영상의 요지를 빌면 자신을 도태된 인간으로 인식하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이런 타인에 대한 무자비한 공격성은 늘어만 갈겁니다. 이 모든 문제는 근본적으로 마리갤님 말마따나 인정욕구가 충족되지 않은 점이 크다고 봐요. 나의 노력, 나의 취미, 나의 존재를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 가장 기본적으로 군복무조차도 군캉스니 이런식으로 다루는 사회부터가 바뀌어 나가야 겠지요.

  • @lch0523

    @lch0523

    Ай бұрын

    고대 아랍사회가 그 딴식으로 굴러가다가 무함마드라는 사람이 뒤집어버렸죠

  • @user-oc5pp4kb1q

    @user-oc5pp4kb1q

    Ай бұрын

    정작 표창원은 남페미라는게 ㅋㅋㅋ

  • @yjj2826

    @yjj2826

    Ай бұрын

    @@user-oc5pp4kb1q 그래도 나름 국회의원 되자마자 포르노 합법화 하려고 시도하기도 했어요. 근데 시민단체 십자포화 맞고 '아 이쪽은 표가 안되는구나' 싶었는가 바로 페미무브 ㅋㅋㅋㅋ 뭐 마리갤님도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로 생각하시는걸요. 주류인 래디컬에선 극혐하겠지만요.

  • @pastatuna2557

    @pastatuna2557

    Ай бұрын

    우리사회는 스스로 사유해서 바꿔갈만큼 똑똑하지 못하죠 당해봐야 정신차리는 사회입니다 결국 이모든 문제는 호텔르완다가 오고나서 해결될겁니다 이나라 민도나 르완다 민도나 별반 차이가 없으니까요

  • @rawneck34

    @rawneck34

    Ай бұрын

    초고령화에 대처할 생각을 안하고 중장년 노년층 표 받아먹겠다고 청년들은 챙기질 않음

  • @sangjunlee8200
    @sangjunlee8200Ай бұрын

    이번 영상은 특히 분석에 공감이 가네요. 니편내편, 흑과백이 난립하는 현 세대에 비교적 중립적인 위치에서 각 집단의 행동원리를 이해허고자 하는 채널이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아서 더더욱 응원하게 됩니다. 이런 콘텐츠들이 우리 사회에 만연한 조롱보다 건설적인 대화의 장을 만들어가는 데 있어 초석이 되었으면 합니다.

  • @ryuhigatsu1356
    @ryuhigatsu1356Ай бұрын

    저는 사기당해서 빚이 몇천만원 생겨 계속 조울증 왔다갔다 하며 방금도 힘들어서 울며 침대에 누워서 영상보고 있었는데, 이 영상보고 더 힘내야겠다 생각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 돈벌 수 있는 일 더 하고 더 알아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은 오늘의 나를 구했어 마리갤... 개쩌는 마리갤님 본받아서 운동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 @minorreview

    @minorreview

    Ай бұрын

    그리 훌훌 털순 없겠지만 말만이라도 훌훌 털고 일어난 거 칭찬해

  • @kyong-mi9tl

    @kyong-mi9tl

    Ай бұрын

    힘내 잘살아가요

  • @user-cy3ow7bw2r
    @user-cy3ow7bw2rАй бұрын

    바보인 건 대중 대부분이 아는 데 양지에서 조금 보였다고 마녀사냥, 화형식을 해버려서 혐오 컨텐츠를 부추기는 꼴이라 봅니다.

  • @user-bf1vb8bv1n
    @user-bf1vb8bv1nАй бұрын

    예전에 읽은 장강명의 이란 소설이 떠오르네요. 물론 그땐 이룰 게 없고 이룰 수도 없다는 수준의 치기 어린 생각이었지만, 지금은 더 나아가 아예 바닥 뚫고 지하까지 파고 가서 자기파괴+타인공격까지 이어지는 것 같아 무서워여

  • @uzawareisa30
    @uzawareisa30Ай бұрын

    난 마리갤이 존나 위선자라 생각함 근데 난 위선자가 좋음 위선도 선...은 아니긴 한데 아무튼 그래도 겉으로라도 선을 표출한다는게 참 좋은거 같음 이것조차 하지 않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이 많으니까 주열씨 정도면 상위 1%지

  • @user-du4en5fp8z

    @user-du4en5fp8z

    Ай бұрын

    위선은 스스로 익숙한 것을 부정하고 옳은 것을 지향하는 행위이니 순수 선보다 위대하죠.

  • @Someone111ify

    @Someone111ify

    Ай бұрын

    난 위선이 더 싫음. 씹새끼는 그냥 보면 거르면 되는데 위선은 내상이 더 깊거든.

  • @JJIDOL_GOD

    @JJIDOL_GOD

    Ай бұрын

    위선자를 상위 1%라고 존중해주는거 칭찬합니다

  • @Someone111ify

    @Someone111ify

    Ай бұрын

    위선자가 더 싫음. 부끄러움을 안다면서 나쁜 짓을 왜 하는데.

  • @user-rm8pn8ft9s

    @user-rm8pn8ft9s

    7 күн бұрын

    위선은 옳은것을 지향하는게 아니라 사회적 시선,자기 이익을 위해 선인척 연기하는게 위선아님? 윗 답글 말대로면 위선이나 선이나 뭐가 다름.. 위선의 뜻을 모르는거 같은데.

  • @인별그램
    @인별그램Ай бұрын

    도태되는 사람이 발생하는 핵심적인 이유는 이거임 생물들간의 경쟁 결과주의적, 생존편향적 시선 재능이라는 불변에 가까운 것보단, 노력이라는 변화가능한 것에 기대어 앞으로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고 싶지 않는 감정 본인은 노력이라는 말을 싫어하는 사람임 왜냐하면 노력은 모든 생물이 필연적으로 최선을 다하게 되어있기에, 말로 표현할 이유가 없기 때문임 여기서 말하는 최선이란, 각자가 가진 모든것(환경, 재능, 동기부여 등)을 종합해 판단하는 최선임 하지만 사람들은 노력론을 좋아할수밖에 없음 희망적이고, 성공하는 사람들이 말하고, 하루하루의 발전은 느낄수있고, 할수있는게 노력뿐인거 같고.. 좋아하는게 당연함 여기까지 읽으면 의문이 들수 있음 "니 말대로면 어차피 다 노력하고, 노력 좋아하는데 너만 싫어하면 너만 손해 아님? 이런 글 소용도 없고" 나는 손해도 아니고 이런 글이 소용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음 왜냐하면 이 글은 각자가 가진 '모든것' 중 하나를 추가시켜주고 있음 '경험'임 타인과의 대화, 타인의 정확한 판단을 듣는 '경험'은 상대를 변화시킬수 있기 때문에 소용이 있음 어둠, 빛 말고 무한한 숫자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 여러분에게 정확히 말하겠음 경고문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통계고, 오답노트는 실력을 올려주는 최선의 방법 중 하나라고. 그러니까, 도태라는 느낌을 받았던 사람에게 도움되는 사람은 먼저 도태를 경험한 사람이라는 거임 그 중에서 타인에게 악의적이지 않으며, 진실을 탐구하고, 가장 현실적인 판단을 한 사람에게 기대는 것이 최선임 그런 말이 있음. 정공법이 가장 괴롭고 힘들고 답답해보이지만 가장 빠른 길이라는 것 도태되는 사람은 지금도 악순환을 돌며 점점 힘들어지고 있을거임 여기서 정공법은 뭐냐? 버티는거임 갖은 방법으로 다양한 시도를 했을텐데 안된 결과가 지금일테니, 지금은 노력을 제외한 '모든것' 이 달라질때까지 버티는거임 노력충의 얘기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차단하고, 히키코모리 처럼 '모든것' 이 달라지는 순간이 올때까지 버티는거임 아주 괴로울거임. 변화될 낌새도, 가능성도 없어보이는 것에 기대라는 말이니까 외로움, 성욕 등 갖가지 방법으로 유전자와 주변 사람이 널 괴롭히겠지만.. 그래도 버티는거임 못버티고 흙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난 말릴수없음. 누군가에겐 최선의 행동일수도 있을테니 난 지금 31년째 버티고있음 나는 힘이되는 사람이 없고, 내가 뭘 하고자 하면 나를 속여 기만하는 세상속에 살고있고, 그저 죽지 않을 정도로만 조금씩 주면서 괴롭힘 당하는 감금생활과 같은 인생을 살고있음 내 판단으로는 나는 최소 35살, 심하면 45살까지 그냥 버텨야 할수도 있음 여태까지 안죽은것만 해도 난 진짜 대단한 인간임. 그리고 나의 여태까지의 삶은 냄새나는 음식물쓰레기 처럼 다시 떠올릴때마다 괴로운 감정을 재생산함. 악순환임 죽음의 고비도 참 많이 넘겼음. 그저 잠자고, 그저 기름기 있는 걸로 배를 조금 불리고, 그저 좋았던 추억(투니버스, 예능 등)만 되풀이 하면서 최대한 버텼음 나의 괴로운 삶을 타인에게 얘기하는 시뮬레이션도 정말 많이 돌렸음. 하지만 이런 삶을 주변에 얘기하면 나는 그들과 심리적으로 멀어질테니 말할수없음. 고독한 삶이 더한 고독을 부르는거임. 오타쿠는 비슷한 오타쿠가 나타나기 전까진 오타쿠얘기 못하는거임 내가 최종적으로 말하고 싶은 것은 딱 하나임. 노력을 하고 있는 너에겐 노력하라는 말은 아주 틀려먹은 말이라고,, 그저 그들에게 끼워맞춰진 노력은 너를 전혀 배려하지 않고 하는 말일 뿐이라고,, 너가 지금 살아가고 있거나 죽어가고 있거나 다른 무슨 상태로 있거나 상관없이 너의 근본은 타인과 동일한 인간이라고,,

  • @xltx9477

    @xltx9477

    Ай бұрын

    제 이런말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진 모르겠지만 당신을 응원 하겠습니다.

  • @인별그램

    @인별그램

    Ай бұрын

    @@xltx9477 감사합니다. 당신의 응원을 기꺼이 받습니다.

  • @먀호

    @먀호

    Ай бұрын

    사람마다 가진 근육의 힘이 다른 것처럼 사람마다 가진 정신의 힘이 다른 걸 무시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이라서 그런가 봐요... 저도 나름 노력한다고 하는데 인정해주는 사람은 잘 없더라구요... 민형님의 댓글에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글에서 그동안 해오신 노력도 느껴졌구요! 더이상 견디지 않아도 될 날에 하루라도 빨리 도착하시길 바라요!! 파이팅!!

  • @user-ur1fx3vs8r

    @user-ur1fx3vs8r

    Ай бұрын

    그냥 ㅂ 신인데 ㅋ ㅈㄴ 장문이네 아무도 안 읽는데

  • @user-qw5lr3ez2o

    @user-qw5lr3ez2o

    Ай бұрын

    나름 자신만의 깨달음을 솔직하게 적어주셨음 전체 글을 전부 동의하지는 않지만 대부분 공감함 좋은글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 @noworld2044
    @noworld2044Ай бұрын

    오늘 도태남이 또 한건했던데 디씨 칼부림 예고글ㅋㅋ 도태녀보다 실행으로 옮기는 도태남이 훨씬 더 사회에 위협적인거같음

  • @dorkrit

    @dorkrit

    Ай бұрын

    도태녀들은 모여서 세력을 불려 정치권을 입맛대로 휘두르고, 도태남은 서로서로물어뜯다 결국 혼자남아 흉기를 휘두르죠.

  • @user-bt4lz5uj9f

    @user-bt4lz5uj9f

    Ай бұрын

    개추딸 치고 싶다 그거지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io9xy

    @---io9xy

    Ай бұрын

    실행에 옮기지 않으면 진짜로 나약한 사람 취급하면서 사람을 리얼 벌레로 만들어버리니까요.. 적절한 공포감 조성은 찐따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해볼테면 해봐라 말로만 지껄이지 말고" 라고 자꾸 긁는 전통이 칼부림사태를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전 진짜 찐따라서 맨날 상상으로만 사람 죽이고 다니지 실행은 절대 못해요.. 그래서 솔직히 실행에 옮겨서 공포감 조성해주는 사람들이 솔직히 좀 고맙습니다. 칼부림 사태 일어나던 당시에 사람들 태도가 희한하게 평소보다 좋더라고요.. 처음 보는사람 어깨빵 치고, 자리 빼앗고, 키득거리면서 욕하고, 조롱하던 사람들이 이상하게 줄었었습니다. 그냥 평소에 서로 존중하면 어떨까요? 자꾸 자기들이 타인을 모욕하는 것에 따박따박 이것저것 이유를 대가면서 공격하는 전통 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자신을 조롱하던 그 상대에게 되갚아줄 수 있는 방법이 그 사람보다 근육량 많아지기, 잘생겨지기, 사회성 갖추기, 사회생활이랑 아부랑 아첨 잘 떨고 상황에 맞춰서 말로 사람 담궈버리는 기술 등등을 갖추는 것인데.. 평소에 어깨빵 당하고 자리 뺏기고 길가다 모욕당하는 개찐따같은 사람이 이게 될 것 같나요? 그런데 되갚아줄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긴 있어요 칼로 찌르는거.. 옛날부터 기사도 결투 어쩌고 하면서 사람 목숨 걸던 문화가 괜히 있던게 아니었습니다. 아무리 논리적이고 지성인으로서 해결하려고 해도 상대가 힘이 쎄거나 혀를 잘 놀리면 무용지물이거든요.. 그냥 화끈하게 서로 칼찌하는거죠 칼부림은 솔직히 말해서 필연적으로 일어날 만 했다고 생각해요

  • @ETF를사자

    @ETF를사자

    Ай бұрын

    그 얼마전에 나온 서울역 칼부림? 칼같이 잡더만 신안 칼부림은 이 악물고 개무시함 ㅋㅋ

  • @lllIIIlllIIIll

    @lllIIIlllIIIll

    Ай бұрын

    당연하지 강력범죄자 97%가 남잔데 도태남들은 처벌하든가 사회 감시 대상으로 선별해야됨

  • @user-bm9uw4kh5p
    @user-bm9uw4kh5pАй бұрын

    늘 어떠한 사회현상을 바라보는데 있어서 1차원적인 편가르기나 조롱이 아닌 새로운 담론을 제시해주셔서 많은 자극과 도움 받아갑니다. 양질의 컨텐츠 감사합니다.

  • @qhqo2284
    @qhqo2284Ай бұрын

    오늘 우리 마리갤님 넘 착하셔서 좀 감동❤ 인정 감사합니다 저는 제가살찌고 뚱뚱하고 체력이 떨어져있지만 육아와살림애 최선을 다해 망가진 외모를 비하하지말기로 맘먹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유튜버분이 이유있는 가난을 부끄러워 말라고하셨어요 그말을 듣고 눈이 맑아지더 라구요 내가 내삶에 최선을 다했지만 그래도 어쩔수없이 포기해야하는 부분과 그로인해 생긴 결핍은 부끄러운게 아니구나 그것조차 나의 부분이구나 하고 받아들이게 되었답니다. 다른분들도 자신의 채워진 부분을 먼저보시고 스스로를 인정 하고 타인의 노력도 인정하는 삶이 되길 빌어요 다들 건강하고 좋은밤 되세요 잘자요❤

  • @minorreview

    @minorreview

    Ай бұрын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삶 칭찬해

  • @user-hy5yj3zv3g
    @user-hy5yj3zv3gАй бұрын

    진짜 공산주의마냥 순수하게 추첨을 주장했다면 이렇게까지 욕 먹지 않았을텐데... 난 도태녀 만나기 싫지만 도태남인 나한테 예쁜 여자 붙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