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선생님들께서 좋은 댓글 적어주셨는데 하나하나 읽으면서 너무 위로받고 내 마음을 알아주는 분들이 계시구나 싶기도 하고 너무 감사해서 펑펑 울어버렸네요ㅠ특히나 신규 시절 이야기도 해주시면서 저만 못하는게 아니라고 원래 그렇다고.. 그렇게 말씀해주신 것도 정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제가 이렇게 과분한 관심과 좋은 말들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고 복받은 것 같아요! 하나하나 댓글을 정성스럽게 적어도 부족할 것 같지만 다 감사하고 소중한 댓글이어서 답변이 중복될까봐 이렇게 고정댓글로 남기게 되었습니다😊다시한번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이고 왜이렇게 짠해😢😢 저 마음 뭔지 알아서 더 짠하고 진짜 가서 꼭 안아주고 싶다😢😢 처음 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있어~ 다 그랬어 다~~ 괜찮아 잘하고 있어~~~ 내가 모자란 것 같아서 힘들고 눈물이 나는 거라면 한바탕 울고 또 열심히 하면 되는거지❤️ 1년 뒤에 이 영상 보면서 배를 잡고 깔깔깔 웃을거니까 화이팅팅! 괜히 동생같고 조카같고 후배같고 뭐 그냥 그래서 반말을 했지만 그냥 언니 진심❤️

현직 2년차 간호사입니다. 선생님이 도움이 안되는게 아니라, 한국 병원이 비정상적인 구조를 가진거니 너무 자책하지마요. 아니다 싶으면 다른 곳 찾아가셔요, 첫 병원이 전부는 아닙니다. 울면서 직장 다니고 잠도 못 잘 정도로 스트레스받고 이건 정상이 아닙니다.

공감가네요… 신규에게 완벽을 바라는 집단은 간호밖에 없을거에요 너무 괴롭네요

댕민님이 못하는 게 아니에요. 한국 간호사들의 현실이에요. 체계적이지 못한 교육, 업무 체계, 그에 따라 구석으로 몰리는 간호사들의 여유 없음에서 비롯된 태움.. 문제가 많죠. 저도 1년 채우고 사직하네요. 관둬도 갈 병원은 많고, 할 것도 많다고 생각해요. 잘하고 있어요. 마음 편하게만 하셨으면 좋겠어요. 우린 우리가 제일 소중하잖아요.

@user-we3ny2sn8n

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1년채우고 지금 무슨일하세요?

@CGCN

2 жыл бұрын

@@user-we3ny2sn8n ㅎㅎ 곧 사직해요~ 고향 내려가서 좀 쉬고 생각하려고요

독립하자마자 잘하는게 특이한 케이스에요ㅠㅠㅠ 원래 신규는 다 못하는게 정상이에요 선생님한테 뭐라고 하는 올드들도 처음엔 다 못했었고 지금은 기억 안나서 뭐라고 하는거에요ㅜㅜㅜ 선생님 우시는 거 보니까 예전 제 모습 떠올라서 마음이 안 좋네요ㅠㅠ 타지에서 생활하시는거 같은데 그래서 더 힘든 것도 있을고에요ㅠㅠㅠ 오프날에는 공부만 하지 말고 밖에 나가서 맛있는것도 많이 드세요!!! 화이팅!!!

일주일 후 독립하는 신규입니다.. 근무일수는 겨우 15일인데 완벽을 바라는 프셉과.. 해내지 못하는 나.. 누가 잘못된 건지도 모르겠어요 이젠ㅠ10시간 넘게 온갖 짜증 구박 무시 다 받고 집에 오니 남은 날들이 너무 끔찍해요 ㅠㅠ 쌤 영상보면서 저도 너무 눈물이 나서 막 울었네요 독립전 응사가 답인가.. 밤새도록 고민하고 있어요..

@hangsangsaranghae

3 ай бұрын

선생님 잘지내고 계신가요...댓글 내용이 너무 저랑 같아 눈물이 나네요

동영상 보면서 저의 신규시절이 생각나 많이 공감되었어요 🥲.. 일은 잘하고싶은데 맘대로 따라주지 않고 답답하고 간호사를 하는게 맞나 싶고 출근이 매일 싫었던 저는 사년차가 되었답니다 ! 우시는 모습을 보니까 그 때의 저같아 이렇게 댓글을 남겨요 지금의 높은 연차의 선생님들도 그런 시절을 겪고 배우면서 잘 다니시는거라 선생님도 잘 견뎌내실 거예요 ◡̈ !! 몇 달 지나고 이 동영상을 보면 저 땐 저랬지~ 하고 웃어 넘기는 시기가 금방 올거란걸 알기에 조금만 더 힘내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ㅠㅠ.. 당장은 나중이 언젠데 하면서 힘드시겠지만요 .. 댕민님이 지친 환자 보호자분들 마음에 작은 위로와 따스함을 줄 수 멋진 간호사, 환자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사랑받는 사랑스러운 간호사가 될거라 믿어요! 댕민님 응원할게요 ❤️‍🔥

선생님.. 보다가 맘 아파서 댓글 남겨요.. 저도 독립때 사고를 많이 쳐서 보고서를 하루에 2번씩이나 적었어요.. 심지어 선생님들한테 모진말 엄청 들어가면서 정신적으로 피폐해진터라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을 수천번도 더 했어요. 퇴근해서 울고 출근해서 울고.. 근데 죽어도 퇴사는 하기 싫더라구요.. 살은 한 달만에 오키로가 빠질정도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제 할 일 잘 하게 됐어요. 저에게 매일 뭐라하던 선생님들과도 사이가 좋아져서 사적으로도 만나게 되고.. 조금씩 적응하게 되더라구요. 저의 예전 모습이 생각나 저도 눈물이 나버렸어요.. 선생님의 앞길을 응원해요. 처음부터 잘하는게 이상한거에요. 하루에 한 개씩만 배우자라는 마음으로 천천히 나아가면 돼요. 힘내요^^

댕민님 한달 차 된 신규간호사 입니다. 많이 힘들었던 날에는 신규간호사 관련 영상을 쳐서 댓글들을 보면서 힘을 얻곤 합니다. 오늘 우연히 댕민님 영상을 봤는데 댕민님 우실 때 저도 광광울었어여….. 너무 공감돼고 제 심정을 적은거 같아가지고.. 하 … 댕민님 저희 꼭 시간이 지나서 이 영상과 제 댓글이 나중에는 추억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너무 자책하지 말고 맛있는 것 드시고 힘내요!! 영상보면서 신규때 1년 간 울면서 병원 다니던 때가 생각났네요.. 선생님 눈물 나면 펑펑 울고 털어요!!!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화이팅하세요!!

우시는 모습 보니까 맘이 넘 안좋고 공감돼요ㅠㅠ 저도 이제 독립한지 2-3주 되어가는데 병원갈때마다 오늘은 제발 별일없어라 ㅠㅠ 기도하는거같아요ㅠㅠ 신규는 늘 이런거니까 라고 생각은 하지만 정말 자신을 깎아먹고 내리는 행동은 우리하지말기로해요!! ㅎㅎㅎ 선생님 화이팅입니다!!🥹

전 요즘 가독립 기간인데 완벽하게 알지 못 하는 일을 완벽하게 해내야만 한다는 현실이 너무 힘들어서 응사하고 싶어요 ㅜㅜ 그치만 응사한대도 어차피 면허증 가지고 또 다시 신규로 입사할테고 반복에 반복,, 너무 지치네요 ㅜㅜ 댕민님 자신을 1순위에 두며 잘 지내보아요 우리!

보면서 같이 우는중 ㅠㅠㅠㅠ너무 고생하시네요 맛있는 밥 잘챙겨먹고 시간날때 바깥도 보면서 환기할수있는 여유가 조금씩 생기길 바라요

저도 병원에서 일하는데 늘 나만 뚝딱거리고 나만 문제인것같고 도움안된다는 생각에 자책하는게 일쑤였는데.. 나 말고도 누구나 이런 시간이 지나왔다고 생각하니까 조금은 위로가 되더라구요 ㅠㅠ투박한 응원댓글이지만 조금이나마 제 응원이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 댕민이님 잘하고계시고 더 잘될거에요! 몸 상하지않는 선에서만 최선을 다해봐요 우리!! 💪💪

너무힘들면 그만둬도 됩니다. 세상에 다양한 직업 많고요. 모두가 간호사처럼 밥도 못먹우면서 일하지 않아요. 여유로운 마음으로 천천히 생각해보셔요.

아 진짜 거짓말안치고 같이 울었네요.. ㅜㅜ 고생많으세요

선생님 절대 못하는 거 아니고 너무 잘하고 있어요~ 환자 도주한 게 간호사 탓인가요..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저도 매일 울면서 다니고 통화 별로 안좋아하는데 매일 퇴근하면 엄마랑 통화하구. . 신규때 는 다 그런가봐요 😂 선생님 우는 거 보니 너무 맘이 찡하네요. ㅜㅜ 출근하는 것만으로도 신규는 성공이에요 힘내세요 응원해요 💪🏼💪🏼💪🏼

힘내요 선생님 우는모습 너무 마음아프네요.. 저희병원도 행정업무가 엄청많고 시술검사도 많이서 노트에 싹 정리하고 독립1년동안은 달고 살았어요!! 그 책이 동기 후배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주고있답니당 잘챙겨드시는모습도 보이니 안심되네요 조금만 더 버텨봅시다 화이팅

잉 울지마요 🥹🥹🥹 저두 신규때 너무 힘들었어서 정말 한없이 우울하고 살기싫고 그랬는데 진짜 그 또한 지나가더라구요!! 나에게 맞는 병원은 얼마든지 있고 또 임상만이 길은 아니니까 !!!!! 넘 힘들면 잠깐 놓아두고 걸어가는것도 괜찮아요!!!! 아직 젊고 할건 많으니 걱정 노노노노노 !!!!! 이또한 지나가리라 항상 파이팅 !!!!!!!!!

구독누르고 한편, 한편 보고 있는데 강해 지시는 과정이네요😘우는 것도 너무 매력있네요 파이팅♥♥♥

수고했어용 잘 버터봐요! 제가 꿈이 간호사는 아니지만 병원에 입원해있었는데 간호사님이 그리워 찾아보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꼭 성공하는 간호사분이 되길 기원할께요!:) 화이팅

선생님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하루는 조금 더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처음인데 당연히 완벽하지 않고 이런저런 경험하면서 배우는거고 힘들지만 충분히 잘하고있고 잘해낼꺼예요❤️ 너무 낙담하지않았으면 해요😇 우울에 빠져있으면 끝도없이 내가못한거 내가실수한거 그것만보이기마련이고 그래~ .. 이런일도있네? 담에 진짜 이 부분 신경써야지,, 하면 또 그게 배워나가는과정이고 더욱 신경써서 잘할수있으니까 제가아는 댕민이님은 책임감도 강하고 남한테 피해주는걸 싫어하는 좋은마음을 가졌기때문에 충분히!!! 잘이겨낼껍니다☺️♡ 늘응원합니다! 댕민이님~~ 웃어요🥰 홧팅💪👏

우는거보니 넘가슴아파요😢😢 나중엔 이영상보고 그땐그랬지 하는날이 올거랍니다...

선생님~!!! ㅠㅠ 우는거 보니 너무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 휴... 우선 도주보고서... 그건 선생님 잘못이 아니에요. ‘제가 잘못해서, 제가 잘못한게 맞는데..’ NOPE!! 선생님 잘못이 아닙니다!!!!!!!!! 치료를 받고 돈을 안내고 집에 간 환자가 비 상식적인거에요. 여기서 끝내세요. 도주함. 끝. 또 많은 보고서들은 담당자를 탓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음에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위한 프로세스 개선 목적이라고 생각해요. 실제로도 많은 보고서의 윈인을 따지고보면 개선했어야할 프로세스들이 대부분이에요. 투약오류 이외의 보고서는 그냥 아항 이럴수도 있구나~ 이런 그지같은 일이 일어나는구나~ 하고 넘기세요. 저 11년차 간호사인데 아직도 보고서 밥먹듯이 써요. 신기하쥬? ㅋㅋ 사건사고는 매일 일어나요. 그리고 제가 감히 제 후배들에게 말하는데 어떤 사고를 쳐도 나를 이기진 못한다.. 그러니 너무 무너지지 말아라. 치킨먹고자라. 하거든요. 부끄럽지만 환자안전사고계의 원탑이 저에요… 보고서 쓰는건 기분이가 안좋은 일이 맞긴한데 할수 있는 실수, 쓸수있는 보고서 다 써보세요. 다음에 똑같은 일이 안생기는 기적같은일이 생겨요. 그리고 혹시 마음을 나눌수 있는 동기가 없을까요..? 병원 이야기는 병원을 잘 아는 사람과 나누어야 풀리거든요 ㅠㅠ 그리고 선생님!!! 제가 신규때 선생님 같은 감정을 느꼈을때..자주 썻던 방법인데...음.... 2,3년 뒤의 내가 오늘, 지금을 생각해봤더니 365일 중 그저 점 같은 하루 일 뿐이더라구요.. 그런 점 같은 하루가 쌓이고 쌓이다 보니... 시간이 흐르고 어느새 연차가....(쿨럭) 엄청 힘들었을 오늘이 2,3년 뒤에는 "아 나 신규때 말이야 환자가 도주해가지고 보고서 썻자나" 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찰나의 순간일 거에요. 너무 많이 힘들지 마시고 깃털처럼 가볍게 스쳐가는 정도로만...... 화이팅!!!! 아 그리고 매일 내가 일을 너무 못해서.... 하지마시고, 오늘 내가 잘한거 5개씩 꼭 말해보세요. 다 못한것 같지만 또 나름 잘한게 있다구욤!!! 다른 영상 보니까 1일 1큰..하시고, 밥도 야무지게 잘 차려먹고, 그 어려운 출근도 하시고, 더 어렵다는 퇴근도 잘했구, 이렇게 퇴근후 훌쩍하는거 보면 분명 책임감이 엄청나서 일도 잘했을꺼에요! 굿굿! 오늘도 잘했따아아아아!!! 남들이 다 나 못한다고 해도 나는 내편들어주기!!!

ㅠㅠ경민아~~~너무 힘들었구나!! 우리도 다 그렇지만^^ 그래도 잘 살 수 있단다~~~♡♡♡ 힘내보자! 좋은 날이 온단다~~~

안녕하세요 댕민님 저도 신규 3개월차를 보내고 있습니다. 병원 5년은 다녀야지~하고 생각했었지만 요즘의 저는 그냥 하루하루 출근하는게 목표가 됐고, 오늘은 또 뭘로 혼나나 난 혼나려고 태어난건가 하는 우울감과 무력감에 힘든 요즘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치만 댕민님의 영상을 보고 같이 한번 울고나니 그래도 출근해볼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병원 문 열고 들어가는 그 출근하는 순간이 지옥같은 그런 삶을 저도 살고 있어서 댕민님 영상 보면서 많이 울고 위로받았어요,, 이렇게 감정을 솔직하게 공유해주시고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이 댓글도 나중에 보면 아무렇지 않아지길,,

많이 힘들었겠네요. 압으로 잘 할 수 있을 겁니다. 오늘 보다 더... 내일 보다 더... 화이팅!

나중에 이 영상을 보고 저땐 저랬지~ 하는 날이 오기를 바라요 🙏🏻 화이팅입니다!

같은 업종에서 일하는 건 아니지만, 같은 신입으로서 이입해서 봤어요. 지나갈거에요 우리 힘내요❤

돈을 안내고 도주한 사람이 잘못이지 선생님 잘못이 아니예요ㅠㅠㅠㅠㅠ 우는 모습에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힘내요!!!! 댕민이님 같으신 분이 병원에 계셔야 되요 항상 감사합니다!!!

전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진 않지만 댕민님이 인간적으로 너무 매력있어서 어느순간 구독자가 돼버렸네요 ㅎㅎ 제가봤을때 댕민님은 꾸밈없고 진솔하고 성실한 사람이고 또 미숙하더라도 배울 의지가 있고 총명한 좋은 간호사 같아요 지금 힘든 모든 일이 1년 지난 시점에서 복기했을 때 그런 일도 있었지 하고 웃어넘길 수 있는 일들이 됐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댕민이님 힘내세여! 우연히 유튭 알고리즘으로 영상을 보게됐는데 힘들어 하시는 모습에 저도 괜히 눈물 나고 울컥했어요ㅠㅠ 제 동생이 현재 간호학과를 다니고 있어서 동생 생각나고 그래서 더 마음이 아팠나봐요. 어디든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고 그 순간이 쉬울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일로 너무 자책 마시고 힘내서 더 멋진 모습 보여주세요!! 그리고 맛있는 거 많이 먹고 더 기운 내세요!! 화이팅!!!!!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하셨어요 🥺

파이팅입니다 진짜 힘들면 누구한테든지 얘기하는게 좋은거같아요

댕민쌤 저는 5월에 입사해서 이제 부서 출근한지 n일 된 신규예요... 선생님 우는 모습 보니까 어제 밥먹다가 저도 울뻔했어요ㅠㅠ... (언니는 없지만) 친언니가 우는 기분이라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 그냥 꼭 안아주고 싶어요 얼른 시간이 지나서 선생님이 울지 않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ㅜㅜ! 항상 응원하고있어요 저도 잘 적응해볼게요 ...👊🏻

오늘 국제 간호사의 날이래요! 우리 댕민 님 화창한 날씨만큼 기분 좋은 하루 보내요~😚♥️

추천영상에 떠서 봤어요.. 우는모습이 너무 안쓰럽네요... 신입이 실수할 수 있는건데 병원이다보니 더 엄격해서 많이 힘드실것 같아요.. 근데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일은 언젠가 적응하는 순간이 오고 그 전에 못버틸 정도라면 나를 위해서 포기하는것도 용기있는 선택인거 같더라구요...

특이케이스긴 하지만 신규때 느낌을 더잘알아서 꼭 힘내라는 말을 해주고싶네요! 나중에 돌아보면 웃고 넘길수있는 일이니까 너무 자책하거나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괜찮아요 선생님 화이팅 !!!!!

'도주보고서' 라는 게 있었군요. 근데 은행에서 일하면서 느낀건데 저도 신입 때 실수를 하면서 내 돈으로 메워야 했던 적이 몇 번 있었어요. 그 때마다 동료 직원분들이 알려준 게 '모든 인간은 돈🤑 앞에서 물욕을 느끼게 된다','니가 실수하면 그걸 받아낼 가능성은 정말 낮아진다'라는 걸. 그 때 메웠던 돈을 생각하면 진짜......😡😠🤬지금은 그러질 않는데 진짜 영상에서 펑펑 우는 모습 보면서 그 때 심정이 이해가 가요. 만약 남자였다면 진짜 쓰린 속을 부여잡으면서 술🍺🍻🍺🍻을 어마어마하게 마시지 않았을까 싶네요. 예전에 신혼 때 애엄마가 그러더군요. 간호사 시절에 병원에서 미혼모가 출산을 하고 남친하고 고의로 병원비 결제도 안 하고 도망갔던 적이 있었다고. 진짜 그 두 인간이 아예 작정하고 그런 짓을 하더라면서.....😖 그래도 그래도 이런 일도 겪으면서 크는 게 사람이잖아요. 너무 Stable하게만 갈 수 없는 게 직장이기에.....나중엔 신입 간호사를 가르치면서 '내가 이런 적도 있었다.느그는 그라믄 안된데이' 라고 얘기하는 날도 올껍니다. 가정의 달 징검다리 연휴가 있었는데 어쩌면 그건 간호사에겐 사치인 얘기일 수도 있겠네요.그래도 지금처럼 어머님한테 자주 전화하시고 가족들 잘 챙겨주세요. 큰 선물보다 이런 걸 더 부모님들은 좋아하실 거니까.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아이고.. 괜한 환자때문에 운이 안좋았네요.. 독립 일주일만에 능숙하게 일을 해내는 건 병원이 아니라 다른 회사에서도 불가능한 일일거예요. 잘해내고 싶은 마음과 그동안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자책하고 눈물도 흘리시는 것 같아요. 본인이 모자란게 절대 아니란거 기억하시고 익숙해질때까지 조금만 더 힘내시길 바라요. 무슨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응원합니다

간호사 댕민님 화이팅!!!!!

울지마세요 짠해요🥺🥺🥺🥺🥺🥺

알고리즘에 떠서 우연히 봤는데, 댓글을 안남길 수가 없네요.. 처음에는 버텨야지 라는 생각하는 것. 괜찮아요. 신규가 일 잘하면 신규가 아니에요ㅠㅠ 지극히 정상이니 너무 걱정마세요.. 버텨야지 생각했는데도 정 안되겠으면 너무 감정 소모하지 말고 나오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그러니 '안돼면 그만하지 뭐' 라는 생각으로 스트레스 받지말고 다니시길 바랄게요ㅠㅠ

어찌됬던 원래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는걸 목표로 삼고 4년동안 열심히 공부하셨을텐데 병원에 들어가는순간 지옥이라니 저도 나중에 겪게 될 과정이지만 우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파요.. 무슨 일이던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고 교육과정이나 간호체계가 잘못된 부분도 있으니 너무 힘들지않아하셨으면 좋겠어요...

아이고오. 유튜브 알고리즘이 저를 여기로 끌어 난생처음 댓글까지 다네요. 기숙사에서 빅5 병원 다니며 울던 신규때 제 모습이랑 너무 똑같아서 (매운거+단거 콤보로 울분을 승화하던 모습, 엄마한테 매일 전화까지 🤣) 최초 댓글을 달지 않고서는 도저히 그냥 지나갈수가 없네요. 많은 분들이 제 마음 같은 댓글 써주셨구요. 하나만 말씀드리면요, 신규에게 그렇게 많은 짐을 한꺼번에 지게 만드는 병원 시스템의 문제가 너무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거의 20년전에 저 딱 님 같았는데 20년동안 하나도 변한게 없는 모습에 놀랍기도 하고, 아직도 우리 간호사들이 저렇게 고생하는 구나 싶어서 마음이 아파요. 한가지 더 이야기 들려드리자면요, 저는 지금 미국에서 13년간 간호사 생활을 하고 박사과정의 NP학교를 졸업한 신규! 미국 NP입니다. 저도 신규에요 ㅋㅋㅋ 미국에서도 처음 일할때 따지고보면 신규였구요. 하지만 놀랍게도 많은 스트레스도 있고 힘든일도 있었지만, 한국에서 생신규 독립시절때처럼 울고 다니던 일은 단 하루도 없었어요. 힘들지만 재미있었고, 실수를 해도 비난하거나 탓하는 소리는 없었어요. 다만 어떻게 회사측에서 간호사를 좀더 잘 교육해야 이런 시스템적인 실수가 나오지 않을수 있나 고민하더라구요. 스트레스도 높고 (당연히 한국에서는 고민할 필요도 없는 수많은 다른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NP되고나서는 한 10배? 늘던데요 ㅋㅋ) 돌아버리겠는 순간도 많지만, 저는 자존심이 상해본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한국에서 맨날 밥먹듯 상해오던 자존심이요. 그래서 더 잘하려고 노력하고 동료들을 더 많이 도와주려고 하고 그 선순환이 결국 저에게 돌아와서 매니저에게 소중한 자산 (직역하니까 웃기네요. Valuable asset. 많은 매니저가 좋은 간호사를 평가할때 쓰는말이더군요) 이 되고.... 태움이나 생신규 눈물없이도, 이렇게 저처럼 무럭무럭 간호사로서 발전할수 있는데...하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한국의 눈부신 의료수준과 그에비해 말도안되게 싼 의료비는 한국 간호사들의 눈물을 담보로 이루어진 것인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너무 흥분해서 글이 길어졌습니다. 선생님, 절대 내가 모자라서, 내가 부족해서 난 병동에 도움이 안되서. 그런 생각 하지마세요. 지금 제가 보기에 선생님 너무너무 이쁘고 기특하고 사랑스럽고, 고맙네요!

댕민님 영상 잘 보고 있는 신규간호사 구독자입니다 ㅜㅜ 어떻게 그런일이... 진짜 환자 괘씸하네요 댕민님이 열심히 봐서 퇴원시킨 환자였을텐데..... 휴 고생많으셨어요ㅠㅠ 저도 이생각 저생각 많이 들어서 댕민님 영상이 남일같지않네요~~~~! ㅜ

선생님.. 제 모습같아서 웃기기도 하고 너무 공감돼서 다 똑같나 싶어요.. 전 오늘 별 일 없었는데도 같이 눈물나요..

댓글 잘 안남기는데 너무 공감되서 댓글 달아요ㅜ 자는 이제 막 1년채우고 2년차 간호사예요 작년에 입사초에 너무 힘들어서 독립 전에 매일 울고다니고 일기장에도 그냥 죽어버리고 싶다고 쓰고 수선생님헌테 사직면담해도 안받아주고 병동에는 다 소문나서 저에 대한 소문도 안좋았었어요 ㅎ 그런데 어찌어찌 하나씩 경험해보고서 어? 이거 자난번에 해봤던거네? 하면서 조금씩 쉬워지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하다보니 시스템도 비슷비슷하구 ㅎㅎ 아찌보면 시직서 안받아준 수선생님한테 지금 감사한 것 같아요ㅋㅋㅋㅋ 선생님들이렁두 다들 친해져서 같이 놀러다니구 ㅎㅎ 작년의 저를 생각해보면 24게이지 루트도 못잡아서 낑낑댔는데 지금은 제가 이번에 새로 들어온 신규선생님들 도와주고 있네여 ㅎㅎ못하는게 당연하고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들이니까 너무 자책하지말고 화이팅하세요!

병원에서 6년째 일하고 있는 간호사에요 우연히 알고리즘 타고 들어왔는데 맘이 아파서 댓글 남겨요ㅠㅠ6년을 일하고 있는 지금도 내가 바보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 신규선생님은 그런 마음이 더 강하게 들거라고 생각해요 안좋은 상황이 생기고 실수를 하게 되더라도 그 상황들을 다시 새기며 우리 열심히 일해봐여 저도 일태기라 사직욕구 뿜뿜이지만 노력중이랍니다ㅠㅠ 근데 선생님…앞으로 진짜 멋진 간호사 되실것같아여😊😊멀리서 응원할게여

18년차 간호사지만 새로운직장 옮길때마다 넘 힘든건 똑같아요^^;힘내시구 안 맞는 곳 다니지마시고 맞는곳이 있으니 잘 다니셨음 합니다

울지마요ㅠ 저는 간호대 가고 싶어서 나이많아도 열심히 공부 하면서 대학갈 준비 하는중인데 저도 연차 높아도 맨날 실수해서 맨날 혼나요 ㅋㅋㅋㅋㅋ 저는 맨날 공부해요 찾아보고 ㅠ 쉬다가 일하니까 바보 된 느낌....) 화이팅!!!! 알고리즘으로 영상보고 댓글 쓰고 갑니다 ㅎㅎ

저도 자잘한 사고 많이 치고 환자 위해사건 보고서도 썼답니다...지금은 퇴사했지만 선생님은 제가 한때 바랬던 훌륭한 간호사 선생님이 되어 계실 것 같아요 ㅎ 응원합니다 !

그냥 안아주고 싶어요 토닥토닥 많이 힘들죠 ㅠㅠ근무하는 환경도, 사람들도. 내 업무로 환자 컨디션이 달라질 수도 있으니깐 긴장되고 ㅠㅠ... 그래도 힘내요. 잘하고 있다고 꼭 믿고!

병원 힘들면 다른병원으로 옮긴다는 여유로운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이 병원에 오래다닌다는 생각을하면 답이 안나옴 옮기다보면 좋은 병원 만날수도 있어요 울지 마세요 ~ 힘들게 한 사람들은 꼭 천벌받아요~!!!

14학번인데 동기들끼리 아직도얘기해요 어휴 대학병원이 답도아닌데 왜 어릴때는 그게 단줄알았지?하면서 간호사 진짜 길 많아요 응사했던 사람인데 두번째병원은 4년동안 잘 다니고있어요 이렇게 길이많은데도 힘든걸 이겨내고자한다면 그 힘듦보다 큰 무언가에대한 욕심이 있는거겠죠?! 이미 저보다 멘탈갑이신 것 같으니까 인생에 우선순위를 잘 정리해서 어느길이던지 똑똑하게 이겨나가시길 바랄게요😉👍🏻

@user-ns1uz5pv2g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안녕하세요!혹시 두번째 병원은 대병은 아니신가요?? 지금 대병에서 일하는 중인데....너무 힘들어서ㅜㅜ다른 대병도 이런지 모르겠어서ㅠㅠㅠ혹시 지금은 어떤 일 하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ㅠㅠ??

@ddoddo4997

Жыл бұрын

@@user-ns1uz5pv2g 대학병원아니구 정신전문병원에서 근무중이에요! 원래 정신과 가고싶어했는데 대병은 워낙 티오가없어서 첫번째병원에서는 os근무했었고 그만두고는 정신과로 갔답니당 근데 다행히 병동분위기가 너무좋아서 버틴것도 있는듯해요! 아직 대병다니는 친구들보면 병동샘들이랑 관계만 좋아도 잘 다니더라구요 그리고 생각보다 잘나가는 로컬병원 많으니까 대병만큼 돈 주는곳도 있어요 커리어 생각하면 버티는거고 아니면 옮기는것도 좋아요 저는 진짜 죽는것보다 더 힘들고 싫을 때 그만둔거라 후회가없어서 죽지않을만큼만 일하시고 선택해보세요,,ㅎㅎㅎ응원할게요

선생님 우시는거 보고 제 신규때가 생각나 같이 울엇네요 ㅠ 벌써 20년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생생한 그때의 기억..^^;; 엄마한테 전화 맨날하고, 또 울고 ㅜㅜ 그래도 그 시기만 딱 거치면 엄청나게 성장하신 본인의 모습을 보실수 잇을꺼에요, 저도 5년 정도 지나니 그 생활이 익숙해 지면서.. 다른걸 하고 싶엇엇어요. 지금은 뉴질랜드 간호사로 근무중인데 우리나라 같은 신규의 생활이 없는 신규들을 보며 우리나라도 아직 많은 변화가 필요한거 같다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힘내세요, 조만간 돌아보며 웃을수 잇는 날이 올꺼에요^^

힘내세요 누나

댓글에 힘내라 버텨요 하는 댓글 있는데 힘들면 나오셔도 돼요ㅠㅠ 조금 쉬다가 무리도 식히고 또 마음도 추스리셔도 된다는 말 하고싶네요ㅠㅠ 자기 상태는 자기가 제일 잘 아니까..ㅠㅠ

그래요 억울하고 힘들고 나도 잘하고 싶은데 어려운 일이 주어지니 버겁고 잘 처리 못하는 내가 바보 같고 그럴거 같아요 계속 나에게 버거운 일이 반복되고 겹치면 사직도 방법이에요 사직은 패배가 아니고 한 방법일 뿐이고요 이 직업을 오래 해보니 늘 부메랑 같이 고비가 찾아오지만 신규때의 일은 반복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고통스럽죠 세상은 넓고 거기가 나와 안맞을수도 있다 생각도 해보세요 그리고 하루하루 참다가 일도 안느는데 힘들기만 하면 사직도 괜찮습니다 인생 끝이 아닙니다 시간이 해결해 줄 지 다른 길을 찾을지 모르지만 우선 하루에 한가지만 확실히 알고 다시 틀리지 말자 이렇게 천천히 가보세요 누구나 빨리 가는건 아니니까요 행운을 빌고 힘내세요 !!!

힘내세요

저는 간호사는 아니지만 병원에서 일하는 신규입니다...ㅠㅠㅠ아침마다 도살장행인 것 같지만...이런날도 언젠가 끝이 오겠죠??ㅠㅠ같이 힘내요!

웨이팅중인 간호사입니다! 우연히 알고리즘 타서 보게됐는데 서럽게 우시는 것 보고 따라 엉엉 울먄서 봤어요ㅠㅠ 어디병원이실까 생각하며 다른영상들도 보고 있는데 익숙한 청록색 간호복.. 설대계열까지... 제가 가게 될 병원인 것 같네요...ㅠㅠ두려운 맘이 앞서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샘도 탈임상 하셨으니 앞으론 쭈욱 행복하세요❤

선생님 ㅠㅠ 저랑 어쩜이리도 같은마음 이실까요 방금 저도 데이 끝나고 왔는데 차지쌤한테 혼나고 1인분역할을 하나도 못해서 너무 속상해요 ㅠㅠ

한달반된 신규입니다^^....저도 오늘 왕창 실수하고 혼나서 집와서 울었어요....출근전중후 우는건 일상이 되어버렸죵....독립한지 이제 거진 한달??다됐는데도 일을 못하고 실수해서 차지선생님이 오늘 저보고 같이 일못하겠다고 수쌤한테 말해야겠다고 그러시더라구용...억울한것도 있긴하지만 실수한것도 맞긴하니까..뭐 대답하면 변명한다고 뭐라하시니까 말안하는것도 있지마는....일주일이면 한창 모를때에요 화이팅합시다....전 그냥 짜를거면 짤라라...하고 살고 있어요:)....

응원합니다

괜찮아요. 그렇게까지 큰 일 아니예요. 정말루요. 선생님은 실수한거지 잘못한게 아니예요. 잘못은 도주한 그 환자가 한거예요. 환자의 생명에 직격타로 빨간불 켜지는 돌이킬 수 없는 그런 실수 아니잖아요. 앞으로 계속 일하다보면 이번일도 얼탱없는 일 중 하나였구나 하고 그냥 넘길 수 있는 날 와요. 힘내세요!

울 딸 독립한지 일주일 되었는데 ㅜㅜ 힘들어하네요 ~~ 영상보니 딸 생각나네요 ~~ 선생님도 힘내세요 부모로써 마음이 아푸네요

선생님!!!! 제가 9년차까지 일하면서 많은 신규를 겪어봤는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일이에여😢 모든걸 선생님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선생님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마음가짐으로 일하면 선생님만 힘들어요 ㅠㅠ 우는모습에 안쓰러워서 지나가다가 한글자 적어봐요! 나중에 뒤돌아보면 내가 그랬었나? 하고 생각도 나지않을… 도주보고서도 그냥 나 그런거 해봤다~ 이런 경험중 하나가 될거에요!

제 얘기인 줄 알았어요… 집에서도 뭐 안했나..계속 되새김질하고 상담받고 그딴 거 하나도 소용 없어요.. 여긴 학교가 아니지 않나..직장인데 나 뭐하는 거지라는 생각에 힘든 거 줄줄 말하기도 애매하고 맨날 사고쳐서 자존감 박살 났고, 주변에서 뭐라 하지 않는데 주눅들고..하…무시받나? 이런생각들고..암튼 그만두면 이게 해결될까요..?ㅠ

신규라면 1년은....힘들어요 진짜 저기 하늘에 부처님 하나님을 데꼬와도 힘들거에요...근데신기하게 일이 일단 적응되고나면 그래도 조금은 괜찮아지더라구요 힘내요 화이팅해요 아니면 진짜 퇴사한다는 마음으로 ㅎㅎ 모든 신규 간호사분들 응원합니다

토닥토닥ㅠㅠㅠ

너무 저같아서 구독하고가요ㅠ

저희 친척동생도 대학병원 신입간호사로 들어갔다가 태엽때문에 두달만에 퇴사했어요ㅠ

진짜남의일이아니네요....

딸같아서 안아주고싶네요. 너무 잘하고 계신데 ~^

선생님..저 4학년 간호대생인데 진로걱정이 한 가득입니다..제가 과연 잘 버틸수 있을지..무엇을 위해서 지금 이렇게 노력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지금 취업에 최선을 다해야 되겠죠...그 이후 삶이 과연 행복할까...많은 생각이 듭니다.선생님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힘내세요!

@user-co8jj8gt3e

2 жыл бұрын

저도 4학년인데....요즘 참 많은 생각이 들어요ㅠㅠㅠㅠㅠㅠ하

@user-id9lf7mo3k

2 жыл бұрын

먹고 살려면 뭐라도 해야해요ㅜㅜ 노력 충분히 열심히 하고 계시니 잘 될거에요 애초에 병원일이란게 사람 만나는 직업이다보니 멘탈관리 체력관리하면 좀 버틸만 합니다 힘내세요 방법은 많아요!!

선생님!! ㅠㅠ 저는 올해 4년차 간호사인데..일단 영상봤는데 너무 마음이 힘드실것 같아요.. 저도진짜 울면서 다니고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해보이고 그만두고싶어도 당장 그만두고 내가 할 수 있는게 있을까 여기도 그만두는데 내가 다른곳에 가서 잘 버틸 수 있을까 이런생각 많이하면서 가위도 눌려보고 악몽도 꿨었는데.. 어쨌든 선생님 너무 자신 탓을 하지말아요ㅠㅠ 선생님 잘못이 절대 아닙니다.. 저는 참 일도 느리고 못했던 편에 속했었어요~~~ 그냥 머랄까 너무 먼 미래를 생각한다기보다는 그냥 하루하루를 버틴다는 느낌으로 생활하니까 어느덧 몇년이 훌쩍 지나있었어요!! 오늘 하루만 버텨보자 라는 생각으로 일했었던 것 같아요ㅠㅠ 사람마다 속도도 다르고 또 익숙해지는 시간도 다 다르더라구요 ㅠㅠ 조금만 더 힘내세요!! 분명 빛을 발할 날이 올겁니다☺️❤️❤️

아니 미친 ㅜㅜㅜㅜ 왜 돈을안내냐고 ㅜㅜㅜ아휴 ㅜㅜㅜㅜㅠㅠ선생님 힘내세요 ㅜㅜ

댕민님 저는 2년 4개월 정도 대병 간호사 했던 사람인데 옛날 제 모습 생각 나서.. 댓글 남겨요 그 시기는 못할 수 밖에 없는 시기에요 그니까 못하는게 당연한거니 자괴감 갖지 마세요 누구나 처음엔 다 그랬어요 병동 분위기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뭐 “신규 일못한다 노답이다” 이거 진짜 새로운 신규 들어올 때 마다 하는 얘기입니다 너무 맘에 담아두지 마세요.. 저는 첫 병원은 프리셉터 기간 끝나자마자 탈주했고 두 번째 병원에서 나름 2년 넘게 일했는데 일적으로 힘든거 말고 사람이 너무 힘들다면 잠깐 쉬어가고 기졸 전형으로 또 지원하면 돼요! 저는 첫 번째 병원에서도 상처 많이 받았고 두 번째 병원에서도 상처 많이 받았는데 지금 돌이켜 보먄 왜 그렇게 까지 악착같이 버티려고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지난날의 제가 안쓰럽기도 하더라구요 병원 나오면 다 잊고 맛있는거 드시고 리프레쉬 하세요 병원에서의 내 바보같은 모습이 절대 나의 가치를 대변하는게 아니에요!!! 꼭 분리 잘 시키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괜찮아요 같이 이겨내요

선생님 인간극장 1주일 촬영하고 5회 촬영분 찍을수 있을텐데 출연료 받을거에요 나중에 생각있으면 출연 해보세요

선생님 선생님은 어떻게 버티셨나요 저는 교육 끝나고 타병동으로 로테되고 오늘 첫날인데 너무 힘들어요 그만두고 싶어요 너무

@daengmini

2 жыл бұрын

버티는 방법은 없는 것 같아요ㅠ 일 끝나면 맛있는거 먹고 유튜브 보면서 스트레스 풀고 가족이랑 통화하고 오프날 친구 만나서 병원 생각 떨쳐버리는 정도에요..

ㅇ응사....하

응사가 뭐에요?

@user-vc2rt4od8c

2 жыл бұрын

응급 사직아닐까여?? 확실하진 않아용

@user-qd6jz9xt1j

2 жыл бұрын

@@user-vc2rt4od8c 다른 브이로그 보니까 응급사직이 맞네요 추리력이👍

01:22

미쳤다 15일 후 독립하라는건 학대네 학대 빨리 못배우는 너가 문제라고 가스라이팅 겁나 시키고 문제는 그렇게 시킨 집단이지 비정상적인 한국의료 희생양 간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