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댓글들을 달아주셔서 늘 감동 받고 또 많이 배웁니다 👍 이 영상은 어디까지나 '돈을 모으는데에만' 초점을 둔 영상이지요😎. 중산층의 사전적인 개념은 나라들마다 다르겠지요. 경제적인 수준을 얘기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사회문화적인 수준도 중간정도가 되어야 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가 중산층이라고 느끼느냐'가 핵심이겠지요. 통계 또한 누가 어떤 시각으로 바로보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애플투애플을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어려움이 있는 분야라 생각합니다. 독일, 살기 좋은 나라임에 틀림이 없고 한국도 살기 좋은 나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문제의식'은 사람마다 다르고 문제의식이 없는 사람 또한 그릇된 것이 없습니다. 즉, 삶을 대하는 태도와 그 안에서 발견되어지는 스킬들이 자신을 다음 레벨로 향상시키는 것이 아닐런지요. 댓글들 감사드리고 한정된 자원으로 일일이 주신 댓글들에 답하지 못하는 점도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Philiosjo

3 жыл бұрын

저도 독일 살면서 이런 문제를 느꼈습니다마는, 워낙 주변국들에 비해 세전소득이 높다보니 그냥 살고 있습니다. 프랑스, 벨기에, 폴란드, 오스트리아, 스페인... 세후로 쳐서 같은 능력에 더 많이 벌 것을 기대할 수 있는 나라들은 아니죠. 영국도 그다지 잘나가는 것 같지 같구요. 북유럽은 세율이 오히려 더 높습니다. 네덜란드 스위스 제외하고는 유럽에서 세후로 유의미한 차이로 더 많이 벌수 있는 나라는 찾기 힘들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user-jb157mgkbs

3 жыл бұрын

저도 님이 말하는 극우정당을 지지자입니다. 언론이 만들어낸 프레임니다. 두려워서리...

@user-jb157mgkbs

3 жыл бұрын

혹시 독일에 살던 한국사람이 퇴직한후에 한국가서 살려면 어떤것을 알아야 하는지 알수 있을까요? 전 연금을 받는데 .. 한국가면.. 연금을 받으려면 1년에 한번은 독일에 와야 한다는 말을 듣었는데... 그리고 연금에서 질병보험을 자동적으로 내는데... 이 질병보험을 한국병원에서 사용할수 있나요! 정보을 아신다면 영상으로 설명해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부탁드려요.

@jedi4080

3 жыл бұрын

세율 통계가 오류가 있는듯 합니다. 한국은 영상에 나온 소득세율에 지방세 10%가 추가됩니다. 4대보험도 추가되구요.

@user-xf5mz9ij8b

3 жыл бұрын

독일정부가 왜 최고세율을 낮췄는지에 대한 설명을 같이 넣어주셔야 좋을것 같습니다. 이 부분이 빠지면 단지 부자들을 위해 낮췄다가 저리 되었으니 우리는 최고세율을 더 높여야 한다고 귀결될 수 있으니까요.

저에게 월급은 그저 잠시 스쳐지나가는 사이버머니인데, 동지들이 많다는 데에서 위로를 얻고 갑니다. ㅋㅋㅋ

@SooNix15

3 жыл бұрын

사이버머닠ㅋㅋ

@user-pz7fh4hx4s

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julian6744

3 жыл бұрын

하지만 독일은 + 한국보다 높은 연금 + 대학까지 무료교육+ 자녀 1인당 한달 몇십만원씩 자녀 성인될때까지 지원금 + 하루 8시간 근무 + 생필품 가격 한국보다 저렴 등등 수없이 많은 복지를 누리면서 세금떼도 우리나라랑 비슷하게 받음. 걍 삶의 질은 넘사벽임. 얘들은 돈을 모을 필요가 없음. 그래서 일년에 한두번 무조건 1주2주씩 해외여행 갔다옴. 우리나라랑 경제관념이 다름. 노후준비가 그냥 연금이 끝임.

@user-xl7tx5ym3k

3 жыл бұрын

@@julian6744 서비스 가격이 넘사벽을 자랑하죠.그중 생활 필수 서비스 주거 서비스 비용이 넘사죠.주거비 교통비 전기세 수도세.그중 독일의 중학고교 진학 과정은 좀 이해가 안되는 무슨 세습교육제도도 아니고.

@user-uh6dw1ey3y

3 жыл бұрын

저도 문자로만 돈을 만납니다 나타나는건 한달에 한번인데 이별은 하루에 몇번을 고하는 ㅠㅠ

이런 컨텐츠 너무 참신하고 좋다. 독일 로컬 사람들의 생각을 알수있는 컨텐츠는 언제나 참신한거같음

와 난 우리나라 세율에도 불만 많았고 되게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독일은 더 심하네;;;; 그 와중 주거비도...;; 와 독일 너네 세금 미쳤냐..;;

@user-hc8mt4tu8u

3 жыл бұрын

헬조선이란말 취소다ㅋㅋ

@user-cg5nd6ud4f

3 жыл бұрын

@@user-hc8mt4tu8u ㄹㅇ ㅋㅋㅋㅋㅋ

@KrMorgan12

3 жыл бұрын

근데, 지금 비슷하게 되어가고 있음.

@yunghoonchun4388

3 жыл бұрын

예 괜히 독일인들이 검소한게 아니죠 ㅇㅇ 독일 비롯 유럽국가는 그저그런 서민도 세금 얄짤없이 걷으며 전세없이 월세만 있으니 돈 모으기 힘듭니다

@youjincho7792

3 жыл бұрын

미국도 보통 33%이상 내요

영상들 퀄리티가 너무 훌륭한것 같습니다~ 생각할 수 있는 진취적인 내용들 다 잘 보고 있습니다~ 구독은 당연히 눌렀구요 ^&^

독일에서도 살아보고 지금은 미국에서 살고 있는데, 독일에서나 미국에서나 저축못하는 것은 매한가지이고, 독일에서는 적게벌어서 적게쓰고 미국에서는 많이 벌어서 더 많이 쓰고 그렇습니다. 둘다 여유가 없지만 독일이 그나마 안정적이란 생각을 합니다. 예를들어 독일에서는 차한대로 충분했는데 미국에서는 4식구 차 한대씩 있어야 삽니다. 또한 의료비가 개인 파산의 가장큰 원인인 나라입니다. 반면 지출의 예상이 가능하고 의료비부담이 전혀 없으니 왜만해선 파산할 일도 없습니다. 재산 증식에는 한국이 제일 좋습니만 삶이 좀 고단하고 각박하다란 단점이 있습니다.

@shonc.100

3 жыл бұрын

보험 있어도 독감증상 때문에 응급실가서 진통제만 처방받아도 2백만원 내고 맹장염 수술 급하게 받으면 4천만원 청구하는 미국 의료비.

@flat-coatedretriever4033

3 жыл бұрын

@@shonc.100 보험있는데 왜 돈을 냅니까? 무슨 3만원짜리 여행자 보험사셨나요?

@user-hc6mv7gp9q

3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재산 증식에는 우리나라가 가장 좋다고 느끼시는군요. 전 아직 여기서 살아봐야겠습니다.

@anmeuro

3 жыл бұрын

@@flat-coatedretriever4033 보험 없으면 더 내야합니다. 미국 보험이 국가가 관리하는 공보험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보험료도 싸고 보험적용이 넓고, 유럽은 보험료가 비싸지만 한국보다 의료비가 싸거나 거의 없고, 미국은 보험료도 비싸고 개인부담도 세계최고입니다.

@flat-coatedretriever4033

3 жыл бұрын

@@anmeuro 저소득층 보험없어도 돈안냅니다 회사 맥도널드 햄버거 가게만 다녀도 보험다됩니다

오늘 처음 영상 봤는데 되게 쏙쏙 잘 들어오네요.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유익한 컨텐츠 감사합니다! 👍

콜드걸님 오늘 오전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하루 종일 보고 있어요. 이러다가 오늘 영상 거의 다 보겠네요. 독일에 2005년에 유학와서 지금은 결혼해 아가 낳고 일하는 워킹맘인데 독일 돌아가는 사정 두루뭉실하게 알고 있다가 이렇게 한국말로 설명 듣고 하니 진짜 좋아요. ㅠ 고맙습니다!!

원래 전부터 현지 교민들 사이에 얘기가 있었습니다. 한국 대기업 주재원으로 오는거 아니면 경력 많은 사람들은 독일로 이민오면 금전적으로 엄청 손해라고. 그래서 다들 알고는 못온다구요. 채널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대부분이 40%대 세금 구간입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은 유로화를 그대로 원화로 바꿔 계산하시는데, 전반적인 물가를 모두 넣어서 다시 계산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막대한 세금 안에는 심지어 교회세도 있죠. (교회가 정부에 내는 세금이 아님. 교회다니는 개인이 정부에 내는 세금임.) 대체 얼마나 복지가 좋으면 개인 자산 형성이 그렇게 안되어도 살 만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식료품은 정말 싼데 세금 폭탄과 집세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그리 부러워하는 독일의 고등학교 시스템도 (대학안가도 되고 직업교육 시키는) 사실 독일인들은 비판적으로 보기도 합니다. 계층이동의 수단이 될 수 있는 고등교육을 너무 이른시기부터 막아버리고 노동자계층에 정착하게 만들어놨다구요. 독일 회사로 이직하는 사람들 보면, 그런 계산 깊이 안하고 자식 교육을 먼저 생각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런 의문이 듭니다. 물론 독일사회가 노령화되서 이민자들 많이 받고 있긴 하지만 그 이민자들도 백인계통이 다수인데 (동유럽 등) 자녀들이 그 사회에서 아시안이 완전한 타자로서 잘 살 수 있을지. 물론 차범근, 강수진씨처럼 특정분야에서 개인적으로 특출나서 많은 독일인들이 알아볼 정도가 되면 다니다 불쾌한 경험하는 일은 적겠지만요.

@ssuj4311

3 жыл бұрын

지극히 공감합니다

@pourlena

3 жыл бұрын

엄밀히는 소득 구간이 특정구간 이상일경우 한국보다 메리트가 더 많은 건 맞습니다.(한국은 세금이 40% 넘어가는게 억대연봉 근처에서 시작되지만 독일은 그보다 한참 낮은 단계에서 시작되므로) 딱히 독일만 그런 게 아니라 유럽 전체가 돈을 이미 많이 쥐고 있는 사람이나 고연봉자들에게 이미 유리하게 되어있습니다. (이쯤되는 경우, 즉 중상류층에 편입되어 이민을 가는 경우 이미 인종차별이 "먹는건가?" 라고 말하는 단계죠) 저도 비슷한 이유로 독일은 안가는 중인데, 저같은 경우는 독일어 복습 + 다른 나라로 넘어가기 위한 돌다리 느낌으로 고민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스위스에서 일을 했어서 아마 스위스로 돌아가기 위한 단계이겠죠) 사실 베를린이나 프랑크푸르트 등에서 오퍼가 많이 나오는데, 프랑크푸르트는 몰라도 베를린에서의 오퍼는 한국보다 좋은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베를린의 물가를 보고 괜찮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시내 환경을 다시 보면 또 고민하게 되고 그러더군요. 하지만 넓고 깊게 따져보면 결국 고민을 더 안하게 되버리는데, 물가 낮고 소득도 그닥인 경우와 (베를린) 물가도 좀 있고 소득도 좀 있는 경우 (프랑크푸르트/뮌헨) 둘 다 이것저것 따져보면 결국 제가 먼저 지냈던 프랑스보다도 답이 없다라는 결론이 대부분 나오더라구요. 사실 수치상으로는 프랑스가 독일보다 지니계수도 더 높고 여러모로 답이 없는데, 그럼에도 속칭 '출세'를 위한 환경과 현지인들의 의지(프랑스나 독일이나 사실 출세는 다 한국보다 훨씬 어렵지만 프랑스는 그나마 사람들이 여전히 의욕적인 경우가 꽤 있다는 차이점이 큽니다)에서만큼은 프랑스가 독일보다는 더 크다는 점 하나만으로 사다리가 조금이라도 더 존재하는 느낌이 있네요. 물론 독일에서도 사람들의 마음에 그런 것들이 존재하지만, 표출도 잘 안되고 표출한다한들 바꿀 수 있는게 별로 없다는 것이 현실이죠. 프랑크푸르트에 처음 간 날 가는곳마다 "샤이세"를 하도 들어서 하루만에 수천번 정도의 "샤이세"를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 때부터 이미 독일의 이미지가 정착이 된 것 같습니다. 거리에서나 맥도날드 식탁 위에서 외치는 "샤이세"만이 대다수 독일 민중들의 기분을 표현할 수 있는 상황이니까요. 독일과는 다르게 프랑스가 근본적으로는 욕쟁이들의 천국인 나라이지만 막상 길거리에서 하루에 수천번씩 들릴 정도로 밖에서까지 푸념으로 욕을 하는 정도는 아니거든요. 물론 두 나라의 문화가 많이 다르긴 하지만, 수치상으로는 아닐지언정 구조적으로는 독일은 이미 너무 고착화가 강하게 되어버렸다는 느낌이 있네요. 뭐 오히려 근래 와서 아시아적인 느낌으로 대학진학을 어떻게든 하려는 것 같지만, 이 시점에서는 글쎄요...

@lubbocktexas1085

3 жыл бұрын

여러분들 이야기 들으면 미국이 제일 나은듯 합니다. 미국은 의료나 복지는 회사가 해주거나 개인이 알아서 하는데 그만큼 세금도 덜 내니까요. 주마다 다르니 빼고 연방 소득세는 16만불까지는 22-24% 정도이니 한국에 비해도 큰 고민은 아닌듯 합니다. 저같이 건강한 사람은 평생 병원입원 한번 안해보고... 의료보험 내는게 너무 억울! ㅋㅋ 공교육, 식품비 넘 싸고... 차값 싸고 고속도로 요금이 거의 없으니 맘대로 가고 오고... 화이팅!

@cometruedream9371

3 жыл бұрын

살아 보지 않았어도 여행이나 일을 통해 다국적 친구들을 만나 이민에 대한 환상을 버렸습니다. 현지 교민들의 삶도 생각과 달랐구요 이민으로 잘 사는 경우는 한국에 재산을 두고 관리하는 부유 계층. 현실은 먹고 살기 바쁨. 개인적 경험으로 3.5.7.법칙이 나름 있더라구요 3년 후회, 5년은 방황 , 7년이후는 정착.

@julian6744

3 жыл бұрын

아니 그걸 왜 이민온 한국인이랑 비교를 하냐고 ㅋㅋ 애초에 독일인 중산층이랑 비교를 해야지.. 독일인 중산층vs 한국인 중산층 중에 독일인 중산층이 삶의 질이 훨씬 높은건 팩트인데 왜 자꾸 독일로 간 한국인이랑 비교를하지 ? 외국인이면 당연히 자국민보다 혜택도 적고 힘들지 존나 멍청하네. 영어권 아닌 외국인이 한국와서 어학부터 배우고 취직해서 산다고 생각해봐라. 그게 가능할거라고 봄? 독일로 온 한국인들 대부분 물리치료사나 간호사 등등 독일에서 3D업종 이런쪽으로 많이 가는데 그 한국인들 독일에서 삶의 질이랑 한국의 3D업종 외노자 삶의 질이랑 비교해봐라, 독일이 훨씬 높지. 그리고 독일 중산층하고 한국 중산층 각자 자국민이라고 쳤을때 누가 삶의 질 높고 돈 많냐 ? 진짜 국뽕도 적당히좀 해라 아오. 독일 세율 높다 하더라도 세후는 한국이랑 독일이랑 비슷하고 그 같은 돈으로 한국은 자녀있으면 대학까지 보내는데 돈 평균 1억이상 들지, 집도 사야지, 노후자금도 모아야지, 모든 걸 그 남는 돈으로 다 해야하는거고 , 독일은 그 똑같은 돈으로 학비 안들지, 자녀 보조금 1인당 달마다 몇십만원 나오지, 연금 한국보다 훨씬 많지, 그냥 그 월급받는돈 다 써도 상관없는 삶이다. 제발 국뽕짓좀 하지마라. 그게 나라 말아먹는 거다. 이건 자부심이 아니다. 진짜 정신승리다 이것들아....

주제도 프레젠테이션 하시는 스타일도 깔끔하게 정리를 잘하셔서 끝까지 보게 됩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

와 독일에서 박사중인데 월급이 200만원 후반이라 적다고 생각했는데 중산층 월급보고 충격받고갑니다 ㄷㄷㄷ

@inflation8662

3 жыл бұрын

우리는 박사과정 돈내면서 하거나 무료로 하는데, 외국인에게 2000유로나 준다니 좀 불공평하긴 하네요.

@leesue3465

3 жыл бұрын

많이받으시는편이네요 세전인가요? 세후인가요9

@user-bw6xq5xr1k

3 жыл бұрын

@@inflation8662 한국에서도 공대는 월급받으면서 다닙니다. 교수님 연구비로 월급주세요. 이과는 그에비해 적게받고... 문과친구가 없어서 문과는 잘 모르겠네요...

@qtp34as37

3 жыл бұрын

나 대리기산데 350수입에 200저축

@user-hc8mt4tu8u

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살기힘들다는말 반성합니다 우리가 살기최고

74년생입니다. 99년도에 처음 학생으로 와서 독일취직해서 근무 하다 한국회사로 가서 한국에서 일하다 결혼해서 다시 독일로 돌아 왔다가 다시 한국 갔다가 결국 2015년부터 다시 독일에서 살고 있습니다. 숫자만 보면 그럴듯 한데, 몇가지 빼 먹은게 있으신듯... 한국에서 애 안키워 보셨죠? 독일에서 애 둘낳고 2011년에 다시 한국와서 2015년에 독일 돌아오기전 마지막 제연봉이 9000정도 였습니다. 아파트 전세보증금 갚으면서 애들 학원비에 유치원비에 뭔놈의 경조사는 그리 많은지 맨날 허덕이면서 살아서, 한번은 와이프한테 물어봤습니다. 내가 한국에서 적게 버는게 아닌데, 주변에 다른 집들도 이렇게 힘드냐? 했더니 와이프가 그러더군요.. 다른집들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부자라고... 2015년에 다시 독일와서 실수령은 말씀하신대로 한국보다 적거나 거의 같습니다. 그런데 유치원비 안들어가고 학원비 안들어가고 그거가지고 저축하면서 삽니다. 한번 한국에서 애키우면서 부모 도움 전혀 없이 살아보세요.. 아마 왜 헬조선이라고 하는지 알겁니다. 시비거는건 아니고 한국, 독일 두곳에서 다 애키우고 생활해봐서 글남기고 갑니다. 아참,,, 그리고 독일은 병원비 다 무료입니다. 와이프가 둘째를 조산 하는 바람에 인큐베이터에 둘째가 한 두달정도 있었던거 같고 와이프로 한 2주정도 입원했었는데 병원비로 40유로 약 5만원내고 나왔습니다. 분석한 내용에 대해서는 쉽게 깔끔하게 정리하신듯한데 실생활과는 많은 차이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학생시절은 바이에른 Regensburg근처, 첫직장은 Stuttgart 두번째 지장은 Mainz, 현재는 Bayern Franken 지역쪽에서 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독일로 오게된 계기는, 한국에서는 제가 애들 대학교육까지 걱정없이 시킬수 없을거 같아서 였습니다. 적어도 독일에서는 적당히만 벌면 자식 교육걱정은 그렇게 하지않아도 되어서요... 독일 대학은 거의 공짜입니다. 애들도 20살이 넘으서 부모랑 같이살면 창피하다고 생각해서 다 일찍 독립하는 분위기이구요. 물론 예전보다 점점 한국처럼 독립하는 추세가 점점 늦어지고는 있습니다만,..

@user-vx7fo6qq4h

3 жыл бұрын

2015년이면 이명박근혜군요 헬조선

@00하다

3 жыл бұрын

@@user-vx7fo6qq4h 지금도 헬조선인데요 뭘 ㅋㅋ 문재인이나 이명박그네나 다거기서 거기 ㅋㅋ

@user-gw2zu5do2r

3 жыл бұрын

@@user-vx7fo6qq4h 지금은 이명박근혜 시절보다 크게 개선됐나요? 아니면 크게 개선될 조짐이라도 보이고 있나요?

@darhihan1810

3 жыл бұрын

한국도 사교육 빼면 돈 그렇게 안들어요..

@ssuny5655

3 жыл бұрын

@@user-vx7fo6qq4h 지금이 더 헬조선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컨텐츠 너무 알차네용 ㅎㅅㅎ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되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상 잘 봤습니다. 60대초반 독일 동료가 말하길, 예전에는 외벌이에 자녀를 여럿 나아도 됐었다. 지금 젊은이들은 자녀를 하나만 나으려고 한다. 그리고 다 맞벌이를 해야 한다. 그만큼 살기가 힘들어졌다. (또는 자기 젊었을 때와 비슷한 수준의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부부가 같이 돈을 벌어야만 한다.) 듣고 있던 바에 대해 콜드걸님이 자료로 잘 분석해주신 것 같습니다.

@친일친미친중혐한

3 жыл бұрын

0.8앞에서 못하는 말이 없네요 저 독일인은

@user-ok4il6yh7l

3 жыл бұрын

@@친일친미친중혐한 서국 출산률은 이민자들에 의존한거 아닐까요?

@친일친미친중혐한

3 жыл бұрын

@@user-ok4il6yh7l 당연히 그게 맞을겁니다 근데 한국도 그런거 다 통계에 들어있음

@bakingred7361

3 жыл бұрын

독일은 자녀를 하나만 나으려 한다.그럼 우리는 자녀를 둘을 나으려 하나?2018 합계 출산율 독일 1.57 우리나라 0.98....누가 누굴 걱장하나??

@dannysuh1199

3 жыл бұрын

@@bakingred7361 ㅎㅎ 그냥 저 사람은 출산율을 말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고 그만큼 (중산층 삶이) 팍팍해졌다. 뭐 그런 맥락이었어요.

저도 뭘 모르고 벨기에 와서 직장 생활중인데..여기도 살벌하네요..세전연봉 한국이 더 낮았는데..실수령액이 여긴 헬이네요 ㅠ 옆나라 독일도 마찬가지군요ㅜ

영상 너무 감명 깊게 잘봤습니다...!! 이제 독일 거주 1년차 초보라 많은 도움 될 거 같아 차근차근 정주행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재밌네요. 계속 좋은 컨텐츠부탁합니다!!

우리가 독일을 논할 처지인가???OECD 노인 빈곤율 한국 48.6 독일 10.5....우리가 압도적 1위이고 상승률도 1위.그넘의.전세제도....금수저 아니면 전세 대출 받아서 이자로 다 나가는 경험 안해봤나?

@haribo3008

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한국이 독일을 걱정하다니.. 노인빈곤율 ㅈ대죠 한국.

@bakingred7361

2 жыл бұрын

@@eakor8560 지적해두 되지...인간아.미국인의 지적...한국에서 얼마전에 사제 총기가 발견됐다네...무서운 나라야....한국인의 지적...미국은 아직까지 화성에 인간을 못보낸다네...아프커니스탄의 탈레반의 지적...한국은 선릉역 사건이 유명해 칼로 여자를 막 찔러...세상에 여성인권이 바닥이야....

알차고 흥미로운 이야기 감사합니다!

바로 구독 박았습니다. 아주 좋은 영상이네요.

너무 재미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확실히 유럽의 세금은 무섭군요.. 저도 캐나다와 한국을 비교하고있습니다 :)

미국 시장에 편중되어 있던 생각이 독일이란 나라를 통해서 더욱 확장이 되는것 같아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아요 꾹 눌렀네요 알고 있는 거지만 다시 들으니 속이 시원하네요

우리나라와 독일의 빈곤층 혹은 저소득층 차이점과 특징 그리고 과거, 현재 또한 궁금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미국도 독일과 별 다를게 없죠. 옛날 한국이 못살던 시기에 이민 온 분들은 잘 사시지만 ( 아직도 못살던 한국과 비교하면서) 최근 10년 에 이민 온 분들은 한국이 훨씬 살기 좋다고 다 돌아가시더라구요 미국 참 살기 힘듭니다. 독일은 의료시스템이라도 잘 되어 있죠.미국은 할 말이 없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내용 흥미있네요

좋은 영상입니다. 반면에 중산층이나 저소득층이 한국보다 안정적인 장점도 있습니다. 옆나라 사는데 여기 중위소득이 Netto 기준 2050유로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유럽 국가들, 헝가리, 우크라이나 등 가까운 나라들의 임금 수준이 독일어권의 1/4 이하라서 많은 구조적 문제들이 있습니다. 복잡한 문제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많은 사람들이 월세로 많은 비용을 지출하는 반면에 부동산을 소유한다고 해서 한국처럼 크게 수익을 얻기에 힘든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큰 돈을 벌기 힘든 구조입니다. 월세를 함부로 올리기도 힘들고 나라에서 부동산 억제 정책을 강하게 펴기 때문에 세입자들이 큰 걱정을 안하는 것도 있습니다. 은퇴 이후에 연금 제도 또한 아직은 안정되어있구요. 생필품 물가도 매우 저렴해서 중산층, 저소득층이 먹고살기는 한국보다 훨씬 안정적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기 사람들은 일년에 한달 가량은 꼭 해외여행을 한다든지, 돈을 모으는데 크게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달에 세금, 보험료 합쳐서 천유로 이상 내는 것도 그 중에 절반은 연금으로 은퇴후에 받게 되어있습니다. 한국의 노인 빈곤률을 생각하면 여기서 배울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이거 잘못댔어요 우리나라는 의보 등 4대보험이 개별로 추가로 붙어서 이렇게하면 오류에요. 게다가 집값에 대한 의보에 집값 상승에 따른 재산세 등등 따지면 우리나라는 엄청 불공정해졌습니다.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다른영상들도 주행하게 되네요^^

2002년부터 7년간 직장생활하면서 45%세금띠니 남는게 없더군요. 지금은 한국에 있지만 킨더갤트,렌테는 잘하고 있는거 같아요.

@inflation8662

3 жыл бұрын

렌테도 문제가 많아요.

내가 독일 동료들에 물어봤을때 대부분 가난해서 불만없다고 함ㅋㅋ

@user-eg6lw6tt2q

3 жыл бұрын

맞음 본래 공산주의 북한만 봐도 이웃들이 다 비슷비슷해서 비교를 할 대상이 없으니까 행복하다고 생각하는거지.

@user-eg6lw6tt2q

3 жыл бұрын

@@DavidLee-dp4dx 북한이 우리보다 행복도가 더 높을것 같ㅋㅋㅋ

@SamuelSmith1221

3 жыл бұрын

@@user-eg6lw6tt2q 그러기엔 절대 빈곤을 못 벗어나고 있죠.. 일단 절대 빈곤은 벗어나야 합니다..

@SamuelSmith1221

3 жыл бұрын

@@DavidLee-dp4dx 그러기엔 우리 세금은 엄청 적은 편인데..

@vecyl

3 жыл бұрын

@@SamuelSmith1221 세금이 적다고요? 건강보험처럼 강제로 내는 것들 포함하면 캐나다급입니다ㅋㅋㅋ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독일 중산층이 외국으로 떠나고 있다고 하셨는데 그럼 대부분 어느 나라로 가는지도 알 수 있을까요? EU내에서는 독일이 선진국인것으로 알고있어서 다른 유럽국가들로 갈 것 같지는 않아서요~

@user-mo3rg7sq7y8zg9swk

3 жыл бұрын

사람은 똑같습니다. 호주,캐나다,미국... 유럽내에서 이동은 원치않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아래 독일도 최근 이민자통계자료 de.statista.com/statistik/daten/studie/1221/umfrage/anzahl-der-auslaender-in-deutschland-nach-herkunftsland/ 아래링크 최근 독일에서 탈출한 통계자료 de.statista.com/statistik/daten/studie/157440/umfrage/auswanderung-aus-deutschland/ 마지막으로 독일인 어느직종이 외국에서 먹고사는가... auslandskarriere.de/gefragte-berufe-im-ausland/

@hojudeak9262

3 жыл бұрын

저는 호주에 살고 있는데 우리동네에 독일 ,오스트리아, 영국에서 많이 이민오고 있어요. 직업도 사업가, 의사, 기술자등...

@darius1132

3 жыл бұрын

옛날에는 스위스나 스웨덴으로 많이갔었긴 했는데 중산층이라기 보다 특정분야의 월급이 그 나라들이 훨씬 쌨기 때문에 그랬던 거같아요.

@sungeun930

3 жыл бұрын

아하... 답변 감사합니다:)

@user-ru9ix8lk9s

3 жыл бұрын

@@sungeun930 미국으로도 많이 오네요! 서부쪽 오리건주로ㆍ

지금까지 제 생각으로는 독일은 동독과의 통일 이후에 이념적색깔론이 일찍이 사라지면서 다른나라에 비해 균형잡힌 자본주의 시스템이 정착되어 왔다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물론 과거에는 좀 그랬던것 같지만 가면갈수록 부자들의 장단에 맞추고있는 현재의 독일이 레이건임기 이후의 미국을 보고 있는것같아 염려되네요... 그런데 저의 입장에서 가장 궁금한점은 콜드걸님께서는 독일어 공부를 어떻게 하셨는지가 매우 궁금합니다 제가보기에 콜드걸님께서는 마치 독일공영방송에서 나오는 모든 사람들이 구사하는 화법을 전부 이해할 수 있다!! 라고 말을 해주는듯한 눈빛을 띄고 있기 때문입니다!

알고 싶었던 숫자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삶은 어디든 고달픈면이 있구나~

독일 생활물가가 더 비싸지면 진짜 살기 힘들어질듯 하네요. 그렇잖아도 코로나로 물가가 올랐다고 나오던데. 월급은 안오르고 세금만 엄청 내고 거기에 물가까지 오르니 독일에서 돈모으기 너무 힘듬. 초반에 호주로 이민갈 생각까지함. 이 쥐꼬리만한 월급 받으면서 아둥바둥 살바에야 했는데 살다보니 그냥 또 잊고 살게되네요. 진짜 주변에 다들 이런 사람들 뿐이라서 비교가 안되니 그냥 내삶에 만족하게되는듯.

@flat-coatedretriever4033

3 жыл бұрын

학비 병원비가 안들죠

@user-bananas

3 жыл бұрын

@@flat-coatedretriever4033 학비도 요즘 주에따라 받기도 해요. 도시는 사교육 시키는 독일인들도 늘어나는 추세예요. 병원비는 솔직히 급여에 16퍼 이상을 건강보험에 떼어가는데 거기에 병원비 또내면 못살죠.

@flat-coatedretriever4033

3 жыл бұрын

@@user-bananas 한국국제학교 학비는 일반대학 등록금보다 비싸요

유럽을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되게 잘 설명하셨네요 ㅎㅎ

중산층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교육이 정말 중요한데 독일에서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게 교육이죠. 그래서 영상에 보여주신 계산으로만 보면 한국에서 돈을 조금 더 많이 모을 수 있지만 (물론 제 생각엔 그 모은 돈 결국 자식 사교육비, 대학교학비로 등등 다 쓸것 같지만), 결국 더 많은 교육 받은 사람이 나중에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게 되니 독일이 중산층이 되기 더 쉽지 않을까요?

@user-ml7iq6er4w

3 жыл бұрын

교육의 기회는 대학진학률로 따지면 우리나라가 더 열려있죠. 독일 교육 시스템은 실제론 중학교 지도교사의 결정에 따라 대학진학과 기술직취직이 갈리는 상당히 사회주의적인 체제입니다...

@sungmineu7746

3 жыл бұрын

@@user-ml7iq6er4w 하지만 대학 진학률이 높다고 하여 다들 같은 대우를 받거나 중산층의 길이 얼려 있는게 아니라는것 스스로 아실거같네요. 그렇기에 서울대 또는 서울에 있는 대학을 보내기위해서 사교육비가 많이 나간다고 알고 있구요. 그래서 한국에서는 돈이 없으면 제대로 된 대학 못간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부의 되물림)? 또 "사회적인"이라는것을 어떻게 정의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초등학교 4학년때 교사가 학생을 인문계로 보낼건지 기술계로 보낼건지 의견을 제시하지만 그것도 학생과 학부모가 무엇을 원하냐에 따라 많이 다릅니다. 그리고 독일에서 인문계 고등학교 다니면서 기술계, 통합계 학교에서 자신이 원해 다시 인문계로 온 아이들 꽤 봤구요. 기술계, 통합계 학교 졸업하고도 원하면 대학교 들어갈 수 있는 시스템도 존재하고 많이 그길로 가기도 합니다. 독일에서는 자신이 무언가를 원하면 국가에서 그것을 자신의 가정의 형편과는 관계없이 할 수있게 해줍니다.

@darius1132

3 жыл бұрын

@@user-ml7iq6er4w 우리나라라는게 대한민국이죠? 글쎄요 대학진학률이 높은게 빚내가면서 까지 자식들 교육시키느라 사교육이 엄청나가고 대학등록비로 천문학적인 돈나가고. 부모님 등골휘고. 흠... 그러니까 돈없으면 안되는 세상인데, 독일에서는 사회보장제도도 그렇고 돈이 없다고 앞길에 꽉 막혀있지는 않네요.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가 있죠. 그리고 중학교가 아니라 초등학교 4학년 뒤에 담임선생님이 학부모에게 초등학교기간 성적을 토대로 어느학교에 보내야할거 같다고 제안을 합니다. 마음대로 보내버리는 게 아니라. 그리고 학부모가 동의하지않으면 부모가 원하는 학교로 보냅니다. 어떻게알았냐구요? 제가 독일초등학교에서 교사실습을 했습니다. 사회주의적인 체제라는게... 흠... 사회복지는 잘되어있어요.

@isutar8078

3 жыл бұрын

독일에서 교육 누구에게나 안열려 있어요. 중학교 부터 절반 이상이 노동직 학교로 진학하는 시스템이라 일찍부터 계급구조로 나뉘어요. 그리고 독일 부모들도 여유되고 학구열 있으면 다 사교육 시킵니다.

@sungmineu7746

3 жыл бұрын

​@@isutar8078 노동직학교 진학해야하는 학생수 정해져 있는거처럼 이야기 하시는데 그렇지 않구요.. 노동직 가더라도, 자기가 열심히하고 다시 인문계로 가고 싶으면 갈 수 있답니다... 한국부모처럼 사교육을 시켜야지 안심시키는 부모들은 사교육 시키겠지만, 중요한건 독일의 좋은과, 명문대에 많은 학생들이 사교육 받지 않고도 잘 간다는거 아닐까요?

세율의 차이가 거의 없는것은 충격적이나, 독일에 어떤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주변의 프랑스, 잉글랜드보다는, 항상 나은편인것 같아요. 근본적으로, 합리주의를 강조하기 때문에, 사회보장비용은, 국민1인당 균등하게 지출되는데, 부자에게만 높은 세금을 메기는것도, 합리적이지 않다고 생각할수 있을것같아요.

음... 뭔가... 비교가 잘못된듯한데요... 독일은 세금을많이내는대신 복지도 좋죠 한국은 ... 복지가있나모르겠네요ㅋㅋ 독일은 한국처럼 돈을모으지않아도 어느정도 노후가안정된 삶을살수있고 한국은 평생죽어라 일하고 세금내도 노후가 항상불안하죠... 복지좋은국가들 대부분 돈을 못모으기도하고 특별히 모을필요성을 못느끼는이유가 퇴직하고 충분한 복지를 국가에서 해주기때문이죠 한국은?? 퇴직하고도 닭튀겨야되요...

샘~~~계속연결해서 볼수 있게 좀 부탁드려요♥♥

이분 내가본분중에 다섯손가락안에들정도로 똑똑한거+자료를보고 판단하는거까지 정말 명확히 잘설명하시네요 정말최고

구독했습니다.

호주에 독일이민자 많아요 왜왔냐그러면 살기힘들어서 왔다고

@awkwardman2327

3 жыл бұрын

아 진짜요??

@MelodySorrow

3 жыл бұрын

짠하네요....

@julian6744

3 жыл бұрын

@진도산책왕 말도 안되는소리하네ㅡ 독일 사람들이 왜 스페인으로 이민을 가 ㅋㅋㅋ 스페인 경제가 훨 안좋은데. 실업자 천국이라서 오히려 스페인사람을이 독일로 오는데. 왤케 모르면서 아는척하는사람들이 많냐. 프랑스야 독일이랑 2톱 유럽국가라서 갈수야 있지만 이탈리아 스페인사람들이 독일로 더 왔으먼 왔지

@user-cs1ss5lq7x

3 жыл бұрын

@@julian6744 스페인 등의 이민온 독일인들은 취업하러온게아닐겁니다.유럽중 세금많은 나라에서 따뜻하고 물가저렴한 나라로 은퇴이민도많고요

@JD-wr9en

3 жыл бұрын

@@julian67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주서 직장다닙다만.. 독일의 월급보고 깜놀라고 지나가요..호주가 이래 많이 주는줄 몰랐음.. 물론 세금도 내지만.. 독일보다는 훨 나은듯

정말 독일에서 저도 빠듯하게 삽니다. 등골이 휩니다...

@user-tw4kc8ne2c

2 жыл бұрын

독일이 짜증나는게 국민등이 개같이 일해서 번 피같은 돈 대부분을 저기 어디 족보도 모르고 국적도 없는 잠재적 테러리스트들인 난민들한테 쏟아붇고앉았음 실제로 독일에서 난민들은 일도 안하고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돈받고 쳐 놀기너 한다는대 이거 뭐 돈버는사람 따로있고 노는사람 따로있나...난민 다 추방시켜야돼

@karmaoo3865

2 жыл бұрын

아직도 통일세 내나요? ㄷㄷ

@johnhkshin

2 жыл бұрын

@@karmaoo3865 엄청 많이버는 사람만 냅니다. 대부분 안내요.

주거부분만 줄어들어도.. 우리나라 세율 갭이 적절한듯. 독일 차이가 넘 없네..

헝가리 사람들은 근로소득은 낮아도 많은 사람들이 별장(긴 여름휴가를 보내는)을 갖고있는데요. 독일도 그런지 궁금합니다. 항목에 주거가 있는걸 보면 집이 없거나 모기지인듯 하지만...

돈을 생각하면 한국으로, 가족과의 시간과 여유를 생각하면 독일로.... 돈 모아서 휴가가는데 지출하고 따로 모을 생각은 안하죠, :)

@user-xg5ci1tq4o

2 жыл бұрын

이거죠 맞아요 제가 생각하는거랑 그대로 생각하시네요

결국은 자본주의 구조적 모순이군요. 더 나은 사회시스템을 찾을 때까지 이문제는 쭉 이어질겁니다.

@user-eg1mf3lm8l

3 жыл бұрын

그렇다고 벌써망한 공산주의 사회주의는 아니지ᆢ

@LNF828

3 жыл бұрын

@@user-eg1mf3lm8l 공산주의는 아직 실천되지도 않았고 현재 진행형입니다 레닌이 만든건 그저 짭일뿐

뾰족머리 상당히 볼때마다 찌릿해요ㅋ

독일은 개인 소비성향으로 지출 조금 줄인다고 돈 모으기 힘들기 때문에, 의지력이 감안된다면 한국에서 중산층 들어가기가 당연히 더 쉬움. 다만, 방법에 따라서는 독일이 더 나을 수도 있다는 점은 있을듯. 독일인들이 왜 그렇게 스위스가서 일하겠다고 아우성치는지는 소득수준을 떠나서 한 번 지내보면 정말 쉽게 느낄 수 있음. 내가 이러나 저러나 모을 돈이 별 차이도 없어보이니까 그래서 소득을 높여서 좀 괜찮게 살아보겠다 싶으면 정리해고되거나 세금계속 내는게 억울해져서 또 스위스 찾게되고... 이짓거리 하는 독일인들을 눈에 밟히도록 봐왔음

유럽의 절대강자 독일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참신한 컨텐츠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통계는 통계일뿐 중요한 것은 자신의 통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독일에서 살아가는데 많은 참고가 되고 있습니다. 혹시 연말정산 신청 관련 방송 계획은 없으신가요? 이제 연말정산 기간인데, 독일에서는 대부분 직접 연말정산을 입력하는데, 아무래도 내용이 좀 어렵다보니, Steuerberater를 이용하긴 하는데, 돌려받는 것에 비해 비용이 좀 부담되더라구요.

우리나라도 많이 세금이 올랐지만 독일 미국 영국등에 비하면 그래도 중산층기준 적게내긴하져..

유익한영상 감사합니다 구독자수는 꾸준히 늘거같아요 확실히 유니크한 정보입니다

한국 독일 문제가 아니라 그냥 전세계를 다 뒤집어 엎어야 하는구먼... -_-;;

@user-je4ty8yl9s

3 жыл бұрын

@정은유 그렇다면 똑똑한사람이 혼자 부를 축적했다는 건가요? 무슨 무인도에서 혼자 사냥하고 농사지었나요?ㅋ 국가와 다른국민이 일,또는 판매를 해주었기에 가능하겠지요 때문에 부자들은 기부도 많이하고 노동의 가치가 떨어지면 안되는것입니다

@mikiyung1

3 жыл бұрын

중국 때문임.

@user-bn6gr4zw9f

3 жыл бұрын

@@DavidLee-dp4dx 가난한 이들이 사회발전에 조금밖에 기여를 하지 못해도 사회유지를 위한 자본의 소비와 생산을 당담하고있다. 가난한 인구가 60%나 없는데 돈에 대한 파워가 예전같을까? 중국은 왜 가난한 놈들이 90%론데 왜 성장하고 있을까? 가난한 애들이 머고 살려고 발버둥치면서 성장시키고 있지않은가? 상류층의 삶은 누가 지속시키는건가? 상류층은 밑에 피라미드처럼 이루어진 수많은 사람들의 피를 먹으면 상류층의 특혜른 누린다. 근데 모든 인구를 버리고 상류층에 몰빵하면 상류층도 몰락하고 나중엔 사회가 퇴보한다.

@user-lq9re7ie6q

3 жыл бұрын

@정은유 말이 아다르고 어다르죠.가난한 사람이 한게 없다기 보다는 엄청난 기여를 한 사람이 부자가 된다는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선진국이나 후진국이나 하위20%계층은 주로 저소득,저학력 노인가구입니다.이들은 늙고 기술,능력이 부족해서 스스로의 삶을 개선시킬 여력이 별로 없기 때문에 경제발전의 혜택에서 제외됩니다.나머지 대다수도 일자리가 있으면 취업하고 없으면 자급자족이나 영세자영업에 종사하죠.하지만 극소수의 사람들은 탁월하게 무언가를 이뤄내서 전체의 부를 증진시키고 그 대가로 높은 소득을 가져갑니다.

@user-lq9re7ie6q

3 жыл бұрын

@@user-bn6gr4zw9f 그건 봉건시대의 강제노동이 작동하던 시대고 지금과는 다릅니다.북한은 아직도 그런데 과거엔 직업선택의 자유도 주거이동의 자유도 제한돼서 지배권력에 완전히 종속되고 착취당하는 삶을 살았습니다.그러나 이젠 개인이 자신의 자유를 추구하는 시대입니다. 생각해보세요.왜 사람들이 대기업 취업하면 좋아하나요??왜 대기업에 취직하려고 애쓰나요?그들이 그저 피빠는 착취자라면 그들을 위해 노동하지 않으려고 애써야죠.바로 상류층이 하류층을 착취하는게 아니라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정확히는 서로가 각자의 이익을 위해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거죠.상류층은 이런 상호이익 관계를 더 많이 맺은겁니다.따라서 착취ㅡ피착취의 구도로 경제를 바라보고 돈의 흐름을 자의적으로 이동시키는건 잘못된 겁니다.돈은 누가 물뿌리개로 상류층에 뿌린게 아니예요.각자의 자유로운 행동이 만든 결과일 뿐이지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젊을 때 세전 월급 생각하면 30중반까지 한국에서 바짝 벌고 그 후 어학의 제한이 덜하다면 경력 살려 올수 있는 이민은 추천 하고싶네요... 전 독어에 묶이고 함께 하향평준화된 영어때문에 경력 못살리고 허덕이는 중이지만... ㅠ 무튼 한국에서는 본사는 글로벌 사이즈지만 한국지사 법인이 중소기업사이즈인 법인회사들의 경우 한국기준 중소기업이기 때문에 만 34세인가 만 35세인가까지 청년 소득세 감면 혜택도 있습니다. 이거 무지 크더라고요. 결국 연봉 구간 5천~ 8천 미만이어도 이렇게 하면 15% 소득세도 거의 안내게 되는거죠... 독일 와사 4년치 경정 청구했는데 뒤늦게 내조국에게 무척 감사하게 되었다는... 근데 뭐 사립대학 학비 나간거랑 여기 독일 대학 학비 생각하면 또이또이인가 싶기도 하네요.

무조건 선진국만, 특히 유럽 선진국만 배낀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는 의미.

@user-eg6lw6tt2q

3 жыл бұрын

독일은 자본주의의 기반에 사회주의의 장점을 적용한 나라입니다.

@hxxmino_

3 жыл бұрын

그 나라에 최적화 된게 최고죠 ㅎㅅㅎ

@user-ts5bs8ll3r

3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유럽 국가 중산층은 미국 중산층보다 가난한데 뭘 근거로 미국보다 살기 좋다고 하는지도 모르겠름 ㅋㅋㅋㅋ

@laurak3749

3 жыл бұрын

좋은 자료네요

@user-eg6lw6tt2q

3 жыл бұрын

@@user-ts5bs8ll3r 삶이란게 돈이 없으면 가난하지만, 많더라도 행복하지도 않아요. 우리나라같은 경우 좁아터진곳에 옆집건너 옆집에서 "~성공 했다드라, ~부자 됐다드라" 비교의식이 강하니까 자의식으로 "아! 내가 못사는구나"라고 느끼면서 자괴감에 빠지는거지. 유럽처럼 전국민 세금 40% 걷어봐요. 근처에 잘 사는사람 없어서 비교할것도 없으니 우리보다 오히려 행복도가 높은거죠.ㅋ

어디가나 중산층이 붕괴되고있네요

프랑스에 거주중인데 독일이 살기 더 좋아보여서 항상 부러웠는데 이런 점이 있군요,,, 하지만 프랑스는 주거세며 물가가 전반적으로 더 비싸고 임금차와 세율은 독일과 큰 차이가 없어서 더 팍팍한 것 같아요,,, 뭔가 한국처럼 위로 올라가고 싶고자 하는 의지가 꺾이게 되는,,,,? 정말 유럽서 살다보면 한국 좋은게 뭔지 알게됩니다 ㅎㅎ

영주권이나 시민권 아닌 워킹비자로 근무하게 될 때, 어느 나라 세금 기준 적용되나요?

@inflation8662

3 жыл бұрын

당연히 자국기준에 따르죠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 독일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물론 어느 나라든 장단점이 있죠. 독일도 그런 나라 중 하나구요. 우리나라에선 그들의 상황과 문제를 좀 더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런 다음 배울 건 배우고 버릴 건 버리면 되겠죠. 덕분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시에 전 그래서 한국이 받는 복지와 독일이 받는 복지도 조금 감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ㅎ 세율이 높긴 하지만 대신 아파도 나락으로 떨어질 일은 없다는 부분이 정말 크게 와 닿았거든요. 한국은 언제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르니까, 그러니 미리미리 돈을 모아두지 않으면 정말 일이 커질 수 있는 반면 독일은 그냥 훨씬 안정되어 있다보니 큰 돈이 나갈 일이 없고 큰 돈을 모을 필요가 없는 시스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darius1132

3 жыл бұрын

일리가 있는 말씀이시네요. 독일의 복지시스템과 학비없는 공교육을 감안했을때 과연 두 국가를 이렇게 비교할 수 있는가는 다시한번 생각해봐야하는데 한국이 살기좋은 나라였네요 이런 댓글들은 대학교다니실때 학비내신건.... 한국집세 아파트세들은....

@inflation8662

3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까지 사교육비가 필요없고 불필요한 경쟁도 없고 대학 학비도 없으니까요. 빈곤층이나 중산층이나 교육의 기회는 동등한게 큰 장점이죠.

@may-uy3xh

3 жыл бұрын

@@inflation8662 이게 제일 말이 안됩니다.....그 독일 교육제도가 제일 심각하게 빈부의 격차를 알 수 있어요ㅠ

@inflation8662

3 жыл бұрын

@@may-uy3xh 예를 들면요? 과외가 성하거나 특별활동비가 비싼 것도 아니고. 한국처럼 특목고가 있는 것도 아니고요. 촌지나 치마바람도 없고. 부모가 교육에 관심이 많아서 강요하는 분위기도 아니고요.

@may-uy3xh

3 жыл бұрын

@@inflation8662 초등학교 4학년부터 이들은 이미 대학을 갈수 있는 계층과 못가는 계층으로 나뉩니다.. 우리나라는 최소한 공부하면 어느 대학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독일은 부모님 계층에따라 지원해줄수있는 부분에 한하여 초등학교 4학년 정해지죠. 그러면 평생 좋은 직업을 선택할 수 없습니다.

내가 요즘 독일서 느끼는게 중산층 돈 뜯어다가 서민층지원해주느라 서민층이 나보다 더 쟐먹고 좋은집에서 사는거같아서 일하고싶은 마음이 안듬 일많이해서 세금많이내면 손해보는 느낌임 그냥 난민으로와서 애 싸질러놓으면 각종혜택다 받으면서 좋은집에서 삼 나는 원룸서 사는데 아이하나당 몇평은 난민들한테도 적용되니까 한국은 외노자 방하나에 7가족 살아도 신경안쓰는데 .. 더 열받는건 그난민 새끼들이 동양인보면 신나서 인종차별한다는게.... 내가 독일인이었어도 극우정당 지지했을것같다

@user-ok4il6yh7l

3 жыл бұрын

희대의 ㅂㅅ짓이죠 유럽 난민정책은

@inflation8662

3 жыл бұрын

정확히 집어주셨어요. Soli를 왜 아직도 내야하는 지 의문이네요. 누구를 위해서?? 그리고 건보료도 매년 오르고, 물가도 오르고, 그에 반해 월급은 쥐꼬리만큼 오르죠.

@inflation8662

3 жыл бұрын

불법난민들이라도 인간이 제대로 되고 열심히 살고 감사할 줄 알면 이해가 갑니다만. 기가 차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입에 담기도 싫어요. 진짜 열심히 성실하게 사는 아시아계는 병신임다.

@user-dt8fi3oe5v

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도 요즘 독일 닮아가서 중산층 돈 뜯어다가 서민층 지원해주고 있죠. 조만간 우리도 중산층은 없어지고 대부분의 서민층과 소수의 상류층만 남아있게 도겠죠!

@eakor8560

3 жыл бұрын

한국은 난민 임대아파트에 식구가 5명이면 매달 200마원 나오고 4대보험 해줍니다 그리고 외국인이 외국인 살해하거나 다치게 하면 최대 1억 보샇ㅇ 세계최초 장례비 무료 유가족사촌까지 장학금 정신과 상담료 공짜 개한미국입닏

집을사면 주거비가 어떻게되나요? 중산층인데 자가(자기집)가 아닌가요?

독일이 빈부격차가 심하다니..!! 놀랐네요 한국도 부익부빈익빈이 심각한 상태로 가고 있어요

@user-cu1kx2jf7e

3 жыл бұрын

자본주의하에서 부익부빈익빈은 해결할수 없습니다 그건 자본주의를 부정하는 결론이 되니까요 그걸 걱정하는것 보다 인정하고 순응하는게 낫지 않나요?

소름 쫙~그래프는 정말 예상을 뛰어넘네요 입독한지 2년두 안되었는데 이제 어느나라로 옮겨야하나요ㅠ

소오름.. 우리집 가계부 보는줄 흐규 웃프다

@user-zk5qs2jt4z

3 жыл бұрын

3잡 하세요.^^

@yougo_2131

3 жыл бұрын

@@user-zk5qs2jt4z 정답

비교표 보면 우리가 좀 나아 보이긴 하는데.. 독일에 중상층의 대출금액 어떻게 되나여? 우리나라는 집담보로 기본이 몇억씩 빚이 있어서 단순 보여주신 자료만으로는 비교가 좀..

어쩌다 동영상을 보게되었어요. 저는 석사를 독일로 가려다 복수전공 이유로 리젝 당하고 다른 나라로 유학 예정입니다. 덕일에서 항상 일햐 해보고싶었는데, 독일에 대해 모르던 부분을 콕 집어 주시네요 !

그래고 삶의질은 독일이 좋죠.. 돈은 없어도 인격은 존중받으며 8시간근무후에 연락이안되도되고 양질의 식료품이 한국의 1/3가격이고 맑은 공기도..시민의식도 다르고 뭐그런것같아요. 돈은 못모으는것에 공감 합니다^^

@billionairem.4422

3 жыл бұрын

두분의 의견이 다 맞아 보이네요. 장단점은 확실히 존재합니다. 인종차별도 당해봤고 야근 없고 등등.

@oopsIforgotta

3 жыл бұрын

사람마다 느끼는 바는 다를 수 있죠 왜 그렇게 노발대발하시는지 ㅋㅋ

@leesue3465

3 жыл бұрын

맞는말인데 동양인으로사는건 좀더 달라요. 백인 위주의국가고 그안에끼기는어려워요.독일인 특유의 성격 문화가있구요. 문화나 언어에대한 지식이부족하면 제가느끼기엔 결국은헬조선이랑 비슷해지는상황이되는것같아요.

@oopsIforgotta

3 жыл бұрын

@@leesue3465 문화와 언어가 안 되면 적응 못하고 힘들거라는 거 정말 동감이 가네요. 이건 개인적인 느낌인데 사실 동양인들 적어도 몇몇 로컬 독일계 베트남애들 빼곤 사교활동하는 곳에서 잘 안 보이더라구요. 인종 차별이 있다고 하지만 그거에 맘 약해지면 사실 외국에서 사는 건 어렵다고 생각이 드네요.

@minyongkim7027

10 ай бұрын

한국사람 엿먹으라고 쓴 댓글이네요. 일단 독일 살면서 한국 생각하면 배아프니 여우 신포도라 생각해서 쓴 댓글이라 보입니다. 저렇게라도 생각 안하면 해외 사시는 분들 배아파서 미치죠.. 돈이 없는데 어디 인격이 있나요. 일단 돈없는 외국인은 개무시지 그리고 양질의 식료품이긴 한데 독일식으로 빵 쏘세지 먹고 살면 그런데 한국식으로 살면 3배 이상 식비 나가죠. 외식은 꿈도 못 꾸고 맨날 집에서 만들어 먹어야해요. 그리고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예전만큼 혜자스럽지도 않고요. 그리고 시민의식을 논하기에는 절도나 강도 너무 많고 길가다가 캣콜링 많고 그리고 너무 고소고발을 많이 해요. 그래서 독일 사람들도 독일 싫어합니다.

어서 다음화를 내오거라!

잘보았습니다 유럽국가는 웬지 멀게 느껴지는데 먼곳에서 객관적으로 분석해서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독일의 중산층이 무너지는 원인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말씀하신 내용을 보면 임대료가 생활비에 높은 부분을 차지 한다고 봅니다. 48%가 임대주택이라고하니까요. 노년층은 연금에 의존하고 연금이 점점 더 필요하니 세금이 늘어나고....악순환이네요.

독일 거의 8년차 되가는데. 한국처럼 벼락부자나 단기간에 부자되기 정말정말 어려운 사회구조. 특히 싱글1인가구의 세금은 정말 ㅋㅋㅋ 게다가 필수 보험 이것저것 안들수도 없는것까지 다하면ㅠ 그저 아끼고 또 아껴서 내집 마련하는게 그나마 월세 아끼고 돈모으는 방법인듯합니다.

독일4년차.. 마이스터밑에서 글라스블라자 배우는중인데.. 한국친구들 지인들은 매우매우잘먹고 잘사는줄안다.. 모으질못하고 먹고월세내는것만으로도 빠듯한데... ㅠㅠ

@user-eg6lw6tt2q

3 жыл бұрын

6개월 일하면 무조건 휴가 12일 쌓이지않음? 그리고 감기라도 걸리면 2일 또는 3일정도 쉬잖음. 의료도 거의 무료고.. 노후연금도 보장되고, 실업급여도 나오고, 자녀 학자금까지 걱정없고.. 나는 충분히 독일이 더 좋아보이는데

@user-pt8wl6up3y

3 жыл бұрын

@@user-eg6lw6tt2q 음.. 다 장단점이있습니다. ㅎㅎ

@yjpsoprano6283

3 жыл бұрын

독일 17년차...동감합니다...빠듯하네요 ㅠ

@mococo3186

3 жыл бұрын

@@user-eg6lw6tt2q 우리나라는 없냐 돈모아야 사는 재미가 있따

@user-eg6lw6tt2q

3 жыл бұрын

@@mococo3186 우리나라는 공기업 아니면 대부분 없지.

항상 느끼지만 편향적이지 않고 정확하게 분석하시는거 보면 대단하십니다. 북유럽도 빈부격차가 안좋아지긴 하지만 독일은 너무 할정도로 소득분배랑 세금구조가 엘리트들을 위한 사회라고 느껴져요. 경제대국이지만 실제 생활은 수입품 많이 쓰면서... 검소...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보고 경험한거로는 독일인들이 집고치거나 가구바꾸는데 몇천유로씩 아무렇지 않게 쓰는거 보면서 유럽의 미국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소비주의 경제가 아닌가 생각도 들었어요.

@kwontaeyong3

3 жыл бұрын

관료주의의 끝판대장 독일

@vs-lh7zj

2 жыл бұрын

어떤점이 엘리트를 위한 구조인가요???

좋은 내용이네요 우리나라도 정말 많이 참고 해야 할듯 합니다. 복지는 늘리고 생활환경도 많이 개선해야 하는데 세금은 많이 걷으면 안되고 한국도 주거에 상당히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주거만 저렴하고 편안하게 보장이 된다면 그래도 한국도 나름 살기 괜찮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정말 부동산 투기세력을 몰아내야만 선진국으로 진입을 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대학과 기업을 서울 중심에서 벗어나 지방으로 옮겨야 합니다.

@sohal3528

3 жыл бұрын

한국은 주거비용이 저렴한 나라에요. 그런데 이번에 부동산 폭등 정책으로 월세화가 가속되면서 앞으로 주거비로 꽤 많이 지출될겁니다

중산층이 독일을 떠나서 가는 나라는 어느 나라일까요? 그 지상낙원이 어디인지 궁금하네요

어느 나라나 중산층이 소득 대비 세금지출이 큼.... 10억 버는 사람한테 5억 때가도 5억이 남지만 1억 버는 사람한테 5천 때면 거의 남는게 없음.... 물가가 임금 증가율을 웃도는 상황이라... 5천에서 2억 미만은 되게 애매한 구간 같음...

4인가족이 월에 400벌어서 200을 주거비용에 쓰면 넘한거 아니냐!!!! 부자들은 세금 줄여주고 중산층은 세금을 늘렸네

독일의 현실을 파헤쳐 주는 영상👍 다음 영상은 특별히 더 기대되네요~ 독일 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극우 세력의 지지율이 높아지는 현상을 볼 수 있는데, 독일 같은 경우는 어떤 사회정치적 이슈들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hyocholar6714

3 жыл бұрын

언론의 역할도 다뤄주시면 더욱 흥미로울 거 같아요!

@mj4789

3 жыл бұрын

영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영국은 정부가 돈을 아끼기위해 중산층의 복지를 없앴어요. 즉 중산층은 40% 세금을 내고 복지혜택을 없어요

애들 유학 보낸 입장이라 독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심도 깊은 유트브에 감사드리며, 아래 사회 문제에 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래 내용과 같은 총체적(!) 문제에 대해 독일의 사례와 처벌 그리고 해결은 어떻게 하고 있는가요? (사건이 있다면) 근래 국내의 LH 공사와 국토부의 문제는 국민이라면 정말 실소를 금할 수가 없는 일입니다. 고양이한테 생선을 맏겼다... 해체가 정답이다... 등 답답합니다. 조선시대 관습(!)이 지금까지 있다면.... 향후가 더 문제이겟죠!!

영상.너무.잘봤네요...!!

흠.. 현재 독일 뮌헨에서 IT 분야로 석사 졸업후 박사과정중인데, 독일이 월급 편차가 엄청 커서 평균 수치가 많이 낮은거 같네요. 실제로 괜찮은 학위 있으면 취업도 어렵지 않고 월급도 적지 않습니다. 예를 들자면 저희학교 Informatik (컴퓨터 싸이언스) 박사과정 학생 풀펀딩 기준으로 저는 한달 세전 약 4천유로 세후 약 2.6천유로 받고요 (매년 급여도 올려줘요), IT 분야 석사 졸업후 바로 취업한 동기들은 (독일어 안쓰는 외국인 친구들) 갓 졸업 후 최소 세후 약 3천 유로 넘게 받아요. 물론 코로나같은건 딱히 문제 없이 빨리 취업했고요. 다른 분야는 살짝 낮긴 한데 건축학과 석사 졸업한 친구는 세후 2천 유로.. 경제? 쪽 석사 갓 졸업한 친구는 세후 약 2.3천 유로.. 뭐 이렇고요.. 이게 다 졸업 직후 월급이라 경력이 쌓이면 더 받겠죠.. 박사까지 있으면 훨씬 더 받고요. 근데 이제 반대로 의사보조 (간호사 말구요) 5년 경력직인 친구는 세후 1.5천 유로.. 살기 어렵다고 경제학과 재입학 후 공부중이에요 .. 만약에 독일에 대학/대학원 생각중이신 분들은 저기 평균 보고 겁먹지 마시고 와보시면 나름 만족스런 삶을 살수 있을겁니다!

👍👍👍

"어디나라는 살기좋다더라" 우리나라사람들이 이런말할수있는 시대는 지났다고 생각함 나라에 자원이 넘쳐나서 돈이썩어나는 정부가 아니라면 어느나라를 가도 한국과 같이 서민의 삶은 팍팍함 다만 a나라는 세금이랑 공과금이 비싸고 b나라는 물가가 비싸고 이런정도의 차이라고 생각.. 산업화와 도시화가 진행될수록 빈부격차는 커지고 저출산고령화 같은 사회문제는 따라올수밖에없는 문제인거같음

일은 안해서 돈이 없는건 자본주의'의 당연한 현상이지. 근데 일을 해도 돈이 없는건 봉건제다.

@LEEkyouho

3 жыл бұрын

독일인들이 일을 안해서 중산층이 줄어드는거면 독일은 어떻게 계속 유럽연합 최강국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sww929

3 жыл бұрын

돈이 돈을 버는 게 자본주의인데 뭔 일안해서 돈없는 게 자본주의임 막상 내 주변에 잘 사는 사람들 중에 노동수익으로 부자된 사람 하나도 없음 노동이 도움되는 건 무일푼일 때 시드머니 만드는 정도까지일 뿐임 울아빠는 30에서 50정도까지 한 20년 정도 일하고 탱자탱자 잘 노는데 까놓고 할배땅 물려받은 덕임

@yunghoonchun4388

2 жыл бұрын

@@LEEkyouho 딴 얘기지만, 독일은 1) EU 최대의 인구 2) 유럽 최대의 제조업 아웃풋 3) 유로화 특성상 독일에게 매우 유리 (통일 되고 잃어버린 90년대를 극복해준 거의 구세주 급 사건이었죠 유로화란. 반대로 남유럽에겐 재앙을 가져다주었고) 4) 유럽 단일시장으로 이탈리아 프랑스 등 다른 경쟁국들을 누르기 수월해짐 이게 콜라보가 된겁니다. 유로 이전까지는 부진했어요

독일도 초고령사회로 가게된게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오래됐죠. 인구절벽에 대한 해결책으로 이주노동자, 이민자정책을 오랬동안 유지해왔고, 현재 감소하던 인구가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습니다. 덕분에 비유럽출신 이민자들이 시민권 따는 경우도 많아졌지만, 아직 이들의 사회경제적 위치는 기존 독일인들보다 한참 낮습니다. 그게 빈부격차의 큰 원인이라고 봅니다. 세금은 유럽 대부분이 복지중심으로 흘러가다보니 세율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근무시간은 짧은데 받는 복지는 많으니 돈을 많이 낼 수 밖에요. 북유럽도 마찬가지죠. 중산층 세율 무시무시합니다. 안그러면 그 복지가 안돌아가니까 어쩔 수 없는거죠.

@user-fu5zg1uo9s

3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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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중심 부유한 국가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1조자산이후는 세금으로 환수해야만 자본주의가 돌아갈것같은 그게 불가능하다면 자본주의가 망할수밖에 없다는 생각

독일서 집은얼마하나요 아파트요 3인 사는거요 독일서 집을 사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