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1(道經)ㅣ자연에 순응하는 무위(無爲)의 삶ㅣ동양철학의 정수ㅣ동아시아의 사상과 철학 체계에 가장 심대한 영향을 끼친 도가의 대표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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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18 도경(제1장~제1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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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은 노자가 지은 것으로 알려진 도가의 대표적인 경전으로 《노자》로도 불린다. 노자는 이 저서에서 전체적으로 자연에 순응하는 무위의 삶을 살아갈 것을 역설하였다. 노자가 처음에 지었다고 알려졌고 이후 여러 편집자들에 의해 전국시대 말기까지의 도가철학이 집대성된 책이다. 노자는 이 저서에서 전체적으로 자연에 순응하는 무위(無爲)의 삶을 살아갈 것을 역설하였다.
인용ㅣ위키백과
작 품 : 도덕경
출판사 : 홍신문화사(절판도서)
지은이 : 노자
옮긴이 : 노태준(풀이 및 해설 포함)
#책들려주는창가 #도덕경

Пікірлер: 69

  • @user-cd3qm1nl6o
    @user-cd3qm1nl6oАй бұрын

    이렇게 좋은 책들을 완독해 주시는 창가선생님!!! 넘 넘 존경합니다!!!

  • @alyciawang2892
    @alyciawang2892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user-kx1md1vn1q
    @user-kx1md1vn1q2 жыл бұрын

    ♡♡♡♡♡ 정말 멋져요 도덕경은 평생의 독서 제 1번이죠 !!!!

  • @soullee5119
    @soullee51192 жыл бұрын

    스칼렛의 여운이 아직도 생생한데 도덕경므로 다시 시작이네요. 오늘밤 잘 들어 보겠 습니다.

  • @LoveyouLoveme-vt1uv
    @LoveyouLoveme-vt1uv2 ай бұрын

    저의소원 다들어 주시옵소서 🙏 🙏🙏

  • @user-vf7li6vv8l
    @user-vf7li6vv8l2 жыл бұрын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끝나고 바로 도덕경 으로 시작합니다~~ 창가님 감사합니다 ~~

  • @bookwindow

    @bookwindow

    2 жыл бұрын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dw3dm3ev6g
    @user-dw3dm3ev6g2 жыл бұрын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여운이 남아 있지만~ 창가 선생님의 매력적인 보이스에 이끌려 도덕경에 몰입합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길 기원합니다^^

  • @bookwindow

    @bookwindow

    2 жыл бұрын

    다소 어렵지만 함께 공부해보아요~ 극도로 힘든 시기에 노장 철학에 힘입어 벗어날 수 있었다던 친구가 있었지요^^

  • @user-jd1xp6nh1b
    @user-jd1xp6nh1b2 жыл бұрын

    오 감사합니다

  • @user-mm4rg7gw7q
    @user-mm4rg7gw7q Жыл бұрын

    목소리도 너무 좋고 듣기 편안합니다 감사히 잘 들 었습니다^^

  • @TheSheepwool1
    @TheSheepwool12 жыл бұрын

    고생하셧습니다

  • @bookwindow

    @bookwindow

    2 жыл бұрын

    애청해 주셔서 감사해요~^^

  • @user-lm1ni7kf5p
    @user-lm1ni7kf5p2 жыл бұрын

    창가님 고운 목소리로 낭독 감명깊게 쌍둥이 누나와 커피한잔 마시면서 잘 들었습니다. 목소리가 제 쌍둥이 누나와 목소리가 비슷하네요. 감사합니다.

  • @bookwindow

    @bookwindow

    2 жыл бұрын

    언제나 누나와 다정하게 독서하시는군요~^^ 감사합니다

  • @sooncho001
    @sooncho001 Жыл бұрын

    와우~ 설렘설렘. 이 모든 낭독을 무료로 누리다니~ 고맙습니다♡♡♡

  • @bookwindow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부자가 된 것 같은 마음~ 책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 @user-rl9uk3is7n
    @user-rl9uk3is7n2 жыл бұрын

    늘 성심을 다 하는 낭독자의 노고를 바라봅니다. 현대과학에서 유,무가 현과 어떤 상관일까 하는 것이 언뜻 떠오르네요. 과학에서도 근원적으로 유와 무가 분리될 수 없다고 바라보죠 즉 원자를 쪽개고 쪼개면 결국 유와 무를 구분 지을 수 없는 경지가 나타나죠. 한 번 사색해 보자고 한 말입니다.

  • @bookwindow

    @bookwindow

    2 жыл бұрын

    바람에 이어 여기서 또 뵈니 좋아요~^^ 한 번 내달린 고삐는 좀처럼 잡혀지지 않네요. 몸 잘 관리하며 작업할게요

  • @user-zp1un6pm9z

    @user-zp1un6pm9z

    2 жыл бұрын

    반대로 양자역학을 이해하셨네...

  • @user-rl9uk3is7n

    @user-rl9uk3is7n

    2 жыл бұрын

    @@user-zp1un6pm9z 댓글에서 “반대로”라는 지적이 무엇인지 모르겠군요. 한편 양자 역학이라 바라보기 보다는 솔입자와 에너지 상호 작용에서 보이는 quark 같은 상태엣에서 물질의 존재를 이해하는 영역에서 유와 무의 구분이 없다는 이론에.

  • @user-zp1un6pm9z

    @user-zp1un6pm9z

    2 жыл бұрын

    @@user-rl9uk3is7n 결론만 이야기하면 유와무는 연결점을 못찾고 있습니다. 미시우주와 거시우주는 분명 존재하나 서로 다르다는거죠. 과학자들도 난해해서 끈이론을 내세웠지만 이론은 증명되지 않은가설이고 아직도 큰숙제라고 하네요. 미시우주 무의세계덕에 우리가 이렇게 스마트폰도 쓰고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 했죠. 허나미시우주에선 주사위를 던졌습니다. 상대성이론에 위배되는 영역이죠. 여튼 유와무과 하나든 아니든 그게 중요한것 같지 않은거 같습니다. 자신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두는지에따라 깨우치면 좋겠지만 거기에 다다르지 못하더라도 알아차릴수있지 않을가요.. 표현하기 어려워 바라보다 보다 있는지 두는지로 하겠습니다.

  • @user-rl9uk3is7n

    @user-rl9uk3is7n

    2 жыл бұрын

    @@user-zp1un6pm9z 미시우주와 거시 우주의 연결점이 과학적으로 나타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재 학계의 숙제이라는 것은 맞는데, 상기의 저의 댓글 내용과 동떨어진 내용으로 전개 되고 있군요. 더 이상 나아갈 수가 없게 되고 마네요. 논점에 부합되는 의견이면 서로 교환을 하면 좋겠지요. 노자의 도와 물리학에 있어 유와 무의 상관관계를 생각해 볼 수 있다는 내용이었지요. 근원에 있어서 그런 사유의 유사성이 있다는,,,

  • @user-zb5lt5dr5q
    @user-zb5lt5dr5q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ㅎㅎ

  • @bitetodust
    @bitetodust2 жыл бұрын

    이런 방식의 책읽기에 매력을 느낍니다 고전을 새롭게 듣게되어 즐겁네요 이 채널의 컨텐츠 들을수록 맛이 좋네요

  • @bookwindow

    @bookwindow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자막을 위해 도덕경의 원문을 일일이 쓰고 녹음하고 편집하는 과정에서 도덕경의 매력에 더욱 깊숙이 빠져 듭니다. 뭔가 바쁘게 서두르는 자신에게 말하곤 하죠. 너는 도덕경을 읽고 있지 않느냐...

  • @user-if3xo5ps3y
    @user-if3xo5ps3y Жыл бұрын

    탐욕을 멀리하고 정의로운 바른삶을 살아가는게 무위의 본질 같기도 합니다!!

  • @bookwindow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쉽지 않은 삶이지요

  • @user-vf2ks9yq7o
    @user-vf2ks9yq7o2 жыл бұрын

    수고하싶니다.잘.듣습니다.감사합니다

  • @user-so2cp4hu9z
    @user-so2cp4hu9z Жыл бұрын

    삶의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 @bookwindow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절로 미소가 떠오릅니다~^^

  • @user-nz1hy2vz2o
    @user-nz1hy2vz2o Жыл бұрын

    와우 어마어마한 노자로구나...흠...고마워요 원더풀 자료 ㅇㄴ저

  • @user-oh9df6sr4x
    @user-oh9df6sr4x2 жыл бұрын

    노자의 도덕경은 너무나 심오해서 저의 능력으로선 몇번 반복해 들어도 부족할거같아 책을 구입해서 같이 듣는게 마음공부에도 좋을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

  • @bookwindow

    @bookwindow

    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요. 어렵지만 간간히 마음을 울리는 글귀에 의지해 낭독하고 있어요. 풀이와 해설이 큰 도움이 되고요. 홍신문화사의 절판 도서이니 참고 하세요. 중고매장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 @user-eg5nq7ol6z

    @user-eg5nq7ol6z

    2 жыл бұрын

    @@bookwindow 777

  • @soojin5853
    @soojin5853 Жыл бұрын

    약 5분간 초반에 전체적인 노자의 사상은 정말 중요한 말씀이네요. 현실은 좀 다르겠지만 그렇게살려고 오늘도 추위를뚫고 일하러 출발합니다^^

  • @bookwindow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좋습니다~^^ 저도 초반의 노자 사상의 개관을 여러번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화이팅입니다!

  • @llppoikillk7975
    @llppoikillk79752 жыл бұрын

    Merry Christmas to you

  • @user-rt1yv8ct3b
    @user-rt1yv8ct3b Жыл бұрын

    그런가요

  • @nolboo_korea
    @nolboo_korea2 ай бұрын

    6:59 시작 6:59

  • @kyk3732
    @kyk37322 жыл бұрын

    노자의 도덕경을 약10여년 전 도올 김용옥 선생님 께서 강연 하는 것을 티비방송으로 방영 하여서,처음 으로, 들어 봤는데요,자세히 알고 싶어서 서점에서 책 구입 하여 읽었고,장자의 무위자연 사상도 읽고 나서,불교의 반야심경을 읽고 이해 하고,관찰 하여 보니,인생이 완전 바뀌었읍니다.ㅡ평소에,도저히,못 알아 듣 던 불교 방송 법문을 이해가 잘 되고,이 세상이 본래가 맑은 세상.ㅡ나는 누구인가? 에 대한 답이 여기,노자,장자,불교의 경전에 정답이 있음을 명료하게 알게 되었읍니다.ㅡ소크라테스가 말 한 **너 자신을 알아야 한다.**ㅡ라는 말이 옳았음을 이 때서야 엄청난 위대한 말씀인 것을 알게 되었읍니다.ㅡ내 자신이 누구 인지 알면,마음에 눈이 뜨여 세상은 맑고 맑게 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ㅡ늘 걱정 하던 마음에서,늘 즐거운 마음 으로 변하게 됩니다.ㅡ.여기 노자의 도덕경에서 반야심경 까지 이해 하여 운명이 완전히 빛으로 바뀐 것은, 난생 처음 티비로 들은 도올 김용옥 선생님의 노자 도덕경 강연 덕분 입니다. 티비로만 봤지만 진심으로 도올 김용옥 선생님께 깊이 감사 하고 있읍니다.

  • @bookwindow

    @bookwindow

    2 жыл бұрын

    그러셨군요. 대단한 경험을 하셨습니다. 도덕경 이후 동양 고전으로 장자를 낭독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후 반야심경도 낭독하고 싶습니다. 노장 사상은 삶의 어려움의 고비마다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요즘 도덕경의 한 구절을 자주 생각하고 있답니다. 복에는 화가 잠복해 있고 화에는 복이 잠복해 있다는 문장을요... 그래서 우리는 살아가면서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늘 그저 지금의 삶 자체를 받아들이면 되는 것 같습니다~

  • @kyk3732

    @kyk3732

    2 жыл бұрын

    @@bookwindow 진짜로, 저 같은 소인도 노자의 도덕경 읽은 후,장자 무위자연 사상 책 읽고,반야심경 이해,습득 생활화 하시면,소크라테스가 말 한 ,나는 누구인가? 는 저절로 알게 됩니다.ㅡ정신 영양,풍부 해져서 정신 건강 늘 즐거운,인생 대박 나는거 확실 합니다.ㅡ화가 없어 집니다.ㅡ그 후로 불교 경전을 읽거나,스님들 법문 들으시면,도인이 되어 살 맛 납니다.ㅡ종범스님 법문,달라이라마 법문,기타 스님 법문 들으시면 다 알아 듣게 됩니다.마음은 한량 없이 커지게 됩니다.ㅡ매일 불교 티비 스님 법문 듣고 깨어 납니다.ㅡ경전 단어 마다 깊은 뜻 있어,깊은 맛이 우러 납니다 ㅡ무지,어둠을.ㅡ 빛,맑음으로 전환 시키는 비법이 있읍니다.ㅡ비법은,노자 도덕경,,,장자 무위자연 사상,, 불교 경전 중에 반야심경 중에서도,**색즉시공,공즉시색,색불이공,공불이색.**( 이것은 인간 세상 8만4천 가지 번뇌 망상을 정화 시키는 작업,수행,관찰)ㅡ이 것만 이해 하고,깨우쳐도 전환 됩니다.ㅡ색(몸,만상 만물),,공(허,무,무아,,,),,, 무위자연(형상 없는 자연은 봄에 싹 틔우고 여름에 무럭무럭 자라고 꽃 피우게 하며,가을에 열매 맺게 하여 주고도 하였다 함이 없다.나 자신은 잘 했다 하는 것을 알아 주기 바랬는데,이 후로 자연 앞에 부끄러워 내세우려 했는지 단속 심하게 함).

  • @kyk3732

    @kyk3732

    2 жыл бұрын

    @@bookwindow이 세상 가장 초 강력 한 단어는.ㅡ지옥을 극락으로 바꿀 수 있고,ㅡ지옥과 극락을 너머 세상을 볼 수 있고,지금의 내 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알려 주는 단어가. **색즉시공** **공즉시색**,**색불이공**,**공불이색**,ㅡ이의 뜻이 양파 껍질 벗기면 또 껍질이 나오 듯이 매우 깊으지만,갈 수록 순금의 순도가 높아 지 듯이 도가 매우 깊어 집니다.ㅡ속세에서 노자,장자,반야심경 읽고 이해 하시고,깨우치면, 극락,천국이 여기 임을 보게 되고 더욱 관찰 하면, 천국 너머 중도 세상 있음을 보게 되고 더욱 관찰 닦으면 자비 실천,자리이타,홍익인간,무위 자연 실천 해야 함 까지 도달 하게 됩니다.오타가 많아서 수정 함.

  • @bookwindow

    @bookwindow

    2 жыл бұрын

    @@kyk3732 좋은 말씀 너무도 감사합니다.

  • @user-on2io7zm8z

    @user-on2io7zm8z

    2 жыл бұрын

    道 깨쳤네요 도올은 사이비에요

  • @jangty8155
    @jangty81552 жыл бұрын

    읽어도 읽어도 어려운 책 도덕경, 샤카모니의 공 사상과 본질적으로 같은 것 같은데 노자가 싯달다의 까달음을 전수 받은 것일까요?

  • @user-rs1zo7sf5t

    @user-rs1zo7sf5t

    2 жыл бұрын

    ㅂㅇ

  • @user-on2io7zm8z

    @user-on2io7zm8z

    2 жыл бұрын

    붓다와 대동소이하다는 느낌 空과 自性이 허공과 같다 무시무종 不生不滅 無始無終

  • @user-od7yb7ds2e
    @user-od7yb7ds2e7 ай бұрын

    해석하는 사람이 잘못되서 우리모두가 고통받는다는걸 이제야 깨달았네...인간의식이 우주의식을 앞선다는 얘기인데 수천년을 꺼꾸로 해석한거보면 우리는 우주나 공간에 대해서 자발작으로 숭배하는거 같다..이것이 원죄라는걸 이제야 깨닫다니

  • @user-on2io7zm8z
    @user-on2io7zm8z2 жыл бұрын

    無卽有 有卽無 信心銘

  • @user-on2io7zm8z
    @user-on2io7zm8z2 жыл бұрын

    有爲와 無爲 이거 정말 이해하기 참 으로 어렵다

  • @user-ul2hg3vk3v

    @user-ul2hg3vk3v

    2 жыл бұрын

    조작과 천연 권모술수 순리 무위자연뜻 하는 것은 깊은 숲속에서 자연보호가 아니고 꾸미지않는 천연스런 그러므로 성인은 행불언지교 말하지않고 스스로 행동하므로 써 가르친다

  • @ckshim4964
    @ckshim49644 ай бұрын

    도는 말할 수 있고 (결국)항상되지 않음을 말하는것 이름은 부를 수 있고 (결국)항상되지않음을 부르는것 ㅡ있는것의 변화를 아는게 도라 할 수있는데 변화는 항상된게 아니다 도가 따로 있는게 아니고 항상성과 변화의 관계 인식 문제라는것 항상하려 하지않는다면 묘를 보고 항상하려고 하면 교를 본다ㄴ

  • @user-gb4iq1ld8d
    @user-gb4iq1ld8d2 жыл бұрын

    39:12

  • @kchurh0.04
    @kchurh0.042 жыл бұрын

    그렇게80년살다 죽음후 8000...년

  • @user-gx8ey4of1i
    @user-gx8ey4of1i Жыл бұрын

    도가도 비상도/명가명 비상명 도덕경에는 이름이 없다. 다만 전반부가 道로 시작되고 후반부는 德으로 시작되므로 도덕경이라 한다. 상당부분의 내용이 儒家의 사상을 비판하는데 할애되어 있다. 그렇다는 것은 유가사상 보다 나중에 성립 되었다는 방증이다. 물론. 도덕경이 한시대의 한사람에 의하여 쓰여진 것은 아닐수도 있다. 그럴지라도 可道 개념이 常道 개념보다 먼저 등장한 것임을 부정하기 어렵다. 즉. 常道는 노자가 주창한 개념이다. 可道는 기존에 道개념이다. 다시말하면? 可道는 낡아빠진 헌 道이고 常道가 새로이 노자가 들고나온 道이다. 단. 개념이 그렇고 인식이 그렇다는 것이다. 비유 하자면? E = mc^2 공식은 아인시타인 상대성 원리지만. 핵융합은 태양이 처음 생겼을때 부터 있었다는 것과 같은 얘기다. 도덕경에는... 오부지 수지자 상제지선 (나는 모른다. (도가) 누구의 자식인지 조물주 보다 먼저(인듯하다.) 즉. 常道는 노자가 발견한 것일뿐. 발명한것이 아니라는 얘기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러한 전제로..... 노자 도덕경 이전에 이런도 저런도들이 있었다는 것이고 그것들을 통칭하여... 可道라 한것이다. 따라서.... 可道를 먼저 고찰해 보아야만 常道를 유추해 볼수 있는것이다. 그런데 대개의 도덕경 접근방식은? 可道를 쓰레기들로 여기고 常道만을 유추해 보려고 안간힘을 쓴다. 可道를 모르면서 항차 常道를 알겠는가? 뉴튼 물리학을 모르면서 양자역학을 알겠는가? 마땅히 儒家의 道부터 살펴볼 일이다. 그것도 노자의 常道가 등장하기 이전의 可道를 보아야 한다. 노자 常道 이후의 道들은 해당없다. 儒家의 可道는? 솔성지도(率性之道)이다. 천명지위 性. 솔성지위 道. 수도지위 敎. ㅡ 중용장구 중용과 대학은 예기의 사상과 철학으로 노자나 공자보다 이전시대의 것이다. 儒家에서 그렇게 주장한다. 그 시원을 舜임금 까지 끌어올린다. 그러니 최소한.... 공자. 노자 보다는 앞선다고 볼것이다. 물론. 사상과 철학 자체가 그렇다는 것일뿐 중용.대학의 저술은 공자이후 맹자 보다도 후대에 이루어진 것일수 있다. 여기서... 술이부작(述而不作)을 참고하자. 저술 되었을뿐 창작된것이 아니란 점이다. 천명(天命) ㅡ 성(性) 솔성(率性) ㅡ 도(道) 수도(修道) ㅡ 교(敎) 즉. 도(道)는 성(性)을 따르는 길이다. 거느릴 솔(率). 인솔(引率)하다. 여기서 성(性)이 중요해진다. 성리(性理)학(學)은 맹자의 사단론이 시초이다. 性卽理. 리즉 인의예지(理 卽 仁義禮智.) 맹자의 주장이다. 이것은 변질이고 왜곡이다. 性은 心生이다. 즉. 날때부터 지닌 마음이 性이다. 천명(天命) ㅡ 심생(心生) 그렇다면? 갓 태어난 아기가 인의예지를 지녔는가? 그럴리가 없다. 그래서 맹자는 사단론으로 포장한다. 측은지심. 수오지심. 사양지심. 시비지심. 이것이 인의예지에 단초라는 것이다. 그래도 어불성설(語不成說)이다. 말이 되지를 않는다. 갓 태어난 유아가 예의를 알고 부끄러움을 알겠는가? 개 구라다. 중용장구 에서는.... 인의예지가 아닌 희노애락이 서술된다. 즉. 天命ㅡ性ㅡ喜怒哀樂이다. 갓태어난 아기도 희노애락은 지니고있다. 울지 않는가? 성내지 않는가? 젖을주면 기뻐하고 포근하면 즐겁게 잔다. 이것을 따르는 것이 솔성이고 道였다. 그렇다면? 노자는? 희노애락을 따르는 길을 可道라 한 것일까? 아니다! 대도폐 유인의 국가혼란 유충신. 노자에서는 인의예지와 충효를 비판한다. 성리학을 비판하고 있는것이다. 즉. 도덕경의 저술은 맹자의 성리학 이후다. 희노애락은.... 유위(有爲)인가? 무위(無爲)인가? 무위자연(無爲自然)이라 하였다. 자연스러움은 하는바가 없는것이다. 지렁이를 밟았을때 꿈틀거림은? 무위다. 그러므로 정당방위는 살인이 아니다. 희노애락은 동.식물들도 지니고있다. 自然이기 때문이다. 무위(無爲)이다. 결론적으로..... 성(性)이 희노애락(喜怒哀樂)일때 솔성지도(率性之道)는 可道가 아닌 常道인 것이다. 대도폐 유인의...... 대도(大道)는 상도(常道)와 같은 뜻이다. 상도(常道)가 피폐(疲弊)함에 인의예지가 있다는 말이 되는것이다. 천명즉 희노애락이면 무위자연이다. 천명즉 인의예지이면 유위조장이다. 그러므로 결론은? 상도(常道) = 대도(大道)=솔성도(率性道) =희노애락(喜怒哀樂)지(之)도(道). =자연(自然)지(之)도(道)라는 것이다. 갓 태어난 아기는 나만 언급한게 아니다. 노자 도덕경에도..... '아기가 종일 울어도 목이 쉬지않는 까닭은 기운이 충만하기 때문이다.' 라고 하였다. 즉. 유아(幼兒) 역시도 무위자연(無爲自然) 이라는 것이다. 뱃속의 태아가 무엇을 하겠는가? 無爲(무위)이고 自然(자연)인 것이다. 그것을 천명이라 하고 性(성)이라 한것이 중용이다.

  • @bookwindow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자주 자주 댓글 달아주세요~ 곧 중용과 대학을 낭독할 계획입니다.

  • @user-xb7qw3uu8m
    @user-xb7qw3uu8m Жыл бұрын

    허리통증의 근본 원인을 알아야 허리통증에서 해방될 수 있다. What are the root causes of back pain? It is because of the gravity acting on our body. Glass cups can't be used if they are broken just a little bit. However, even if 20 to 30% of a person's back bone had been damaged by an external shock, it is possible to live a normal life once the wound has been healed. I myself actually experienced it with my own back. Our body has so miraculous an ability for adaptation, and I was surprised to learn that even if the lumbar vertebrae were partially damaged, we could lead a normal life by strengthening the muscles through exercise instead. 허리통증의 근본 윈인은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 몸에 작용하는 중력때문이다. 유리컵은 조금만 깨지면 사용할 수 없으나 허리뼈는 외부 충격을 받고 20프로 또는 30프로가 으스러져 손상되어도 상처가 아물고 난 후에는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을 제 허리를 가지고 철저히 검증하였습니다. 우리 몸은 참으로 신기하게 진화가 잘 되어서 허리뼈가 부서져 일부가 없어지더라도 대신 운동으로 근육을 단련시키면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글은 WHO. 로마교황청.미국대통령. 하바드대학교 의과대학. 주한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태리 스웨덴 대사관 등에 보낸것입니다. 졸저에는 히포크라테스와 고대 그리스 의사들의 허리치료 방법도 소개하였습니다 사람은 왜 목 무릎이 아플까? 저자 법무사 이희숙 서초동 010-5250-4802(무료)

  • @user-op5kg7ht1y
    @user-op5kg7ht1y2 жыл бұрын

    노자, 식물사상

  • @jotta297
    @jotta2972 жыл бұрын

    예나 지금이나 중국은 남의 것 베끼는데 열중한듯. 도덕경 내용을 보면 인도의 것을 베낀 것 번역한 것이 거의 확실. 노자는 그냥 인도 것을 베낀 사람일 듯,

  • @user-on2io7zm8z
    @user-on2io7zm8z2 жыл бұрын

    영원불멸 무엇이 그런가? 불교에서는 不生不滅이라한다

  • @user-jh8ss3op5g
    @user-jh8ss3op5g Жыл бұрын

    드ㅡ

  • @hyunjae7777
    @hyunjae777711 ай бұрын

    당최 무슨 소린지...

  • @thebooldang-death
    @thebooldang-death2 жыл бұрын

    시간많고 할일없는 새끼들이 세상의 말로 요사를 부리니 이를 요지경이라 한다. 인간의 삶이 철학의 본질이며 세상의 전부다 인간이 만든 것중에 가장 부질없는것이 말장난기록이다.

  • @user-gx6jl3br4z
    @user-gx6jl3br4z2 жыл бұрын

    도덕경 의 뜻도 모르니 도덕경 오늘 공부할 같이도 없어 남의 남편 같이 쓰자고 … 도 .를넘는 행위 너는 니 남편도 나누어 쓰니 격 암 유 록 공부좀 해 덕 . 덕을 쌓는게 간음 경 .죄를 범하면 혼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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