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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치우치지 않는 삶
웨인 다이어 저/구본형 해제/신종윤 역 | 나무생각 | 2021년 01월 28일 |
신비로운 삶
'원함' 과 '내버려둠' 이 마치 하나로 이어진 물체의 양 끝처럼 다르기도 하고
같기도 하다는 것을 인식하자. 도덕경에서 말하는 '내버려둠'은 신비로움속에 머물며 아무런 방해 없이 당신을 통해 그 신비로움이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내버려두는 것을 의미한다.
항상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애쓰지 말고 세상이 그냥 펼쳐지도록 내버려두라. 모든 것은 신이 주신 순서에 따라 이루어질 것이므로 그냥 내버려두라.그저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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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된 조화를 따르는 삶
반드시 어디에 있어야 한다거나 혹은 무엇을 해야 한다는 식의 생각에서 벗어나 착한 짐승이 되어 자유롭게 움직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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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하는 삶
도를 따르면, 에고가 이끄는 욕망보다 차원이 높은 원칙과 근원이 당신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올바른 길로 인도할 것임을 말하는 것이다. 누구나 자신의 영혼을 위한 소명을 가지고 있다. 창조의 근원은 물질적인 소유나 사회적인 지위따위에는 관심이 없다. 그 저 필요한 것을 줄 뿐이다."스스로를 너무 몰아세우지 마라. 지금 있는 그대로에 감사와 정의의 마음을 가져라. 당신의 인생을 좌우하는 것은 원대한 포부를 위해 마련된 시시콜콜한 목록들이 아니다. 그보다 훨씬 크고 중요한 그 어떤 것이다" 라고 노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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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삶
변화의 신호가 나타나면 일시적으로 걱정과 근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것은 변화의 단계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무한한 관찰자라는 입장에서 삶을 내려다보면 걱정, 불안, 갈등은 영원한 조화 속으로 녹아든다. 인도철학자, 나사르가다타 마하라지의 글을 보면 "내가 아무것도 아님을 이해하는 것이 지혜라면, 내가 전부임을 깨닫는 것이 사랑이다. 그리고 그 둘 사이를 오기며 내 삶은 나아간다" 살아 있는 동안 할 수 있는데까지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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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너머의 삶
도에서 모든 것들이 흘러나왔음을 느끼고 당신이 받는 것들에 감사하라. 무의미한 추구를 그만두고 멈춰 서서 바라보라. 끊임없이 더 많은 것을 쫒으려는 마음을 진정시켜라. 스스로를 내려놓고 신에게 맡겨라. 이렇게 내면의 신이 드러나는 삶을 살면 당신은 세속적인 에고로부터 멀어지고 신에게 다가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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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너머의 삶
볼수도, 만질 수도, 헤아릴 수 없는 에너지를 활용하면 조화를 얻는다. 조화는 '영혼이 있는' 삶을 살기 위해 도달해야 하는 최종 목표와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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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는 삶
창조는 스스로의 계획표에 따라 저절로 이루어진다. 당신은 신이 준비한 순서에 따라 태어난 것이다.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은 때가 되면 주어질 것이다. 갖고자 하는 욕심을 놓아버리고 도가 완벽히 펼쳐질 것을 믿어라.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도와 발맞춰 나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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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야 할 때를 아는 삶
'내 삶에서 첫번째 우선순위는 내 존재의 근원과 나 사이의 관계다'. 무엇보다 이것이 우선이다. 그러면 자동적으로 다른 것들도 더 많이 바라지 않게 될 것이다. 일상 중에서 멈춰야 할 때를 정함으로써 집착을 놓아버리는 연습을 해보라. 멈춰야 할 때를 알면, 평생 애만 쓰고도 성취하지 못하는 어려움과 이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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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적인 것 너머의 삶
노자는 눈에 보이는 것들에 불완전하고 어리석다는 딱지를 함부로 붙이지 말고 내면의 고요함과 평온함을 발견하라고 당부하고 있는 것이다. 겉모습만 가지고 판단하지 않는 다면 모순적이게도 당신은 변화의 도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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