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비무장지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동물들 [코리언지오그래픽-6편 DMZ는 흐른다] / KBS 20141106 방송
Ойын-сауық
▶ 세계 유일의 국가 분단선인 휴전선. 휴전선으로부터 남북으로 각각 2km의 지대가 비무장지대이다. 두타연 계곡을 중심으로 DMZ를 지키는 사람들과 그곳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생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DMZ를 흐르는 강줄기를 따라 지상과 수중에서 펼쳐지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와 공존의 파노라마!
1. 생명의 보고 민통선
DMZ 인근 수색중대 부대원들의 훈련 곁에서 멧돼지들의 영역다툼과 먹이 활동이 펼쳐진다. 수색중대로 자대 배치받은 신병들의 병영 생활과 수입천 건너편에서 부대 쪽으로 먹이를 구하러 올라오는 멧돼지를 통해 민통선 지역만의 독특한 생태를 알아본다. 철책 근무를 하는 병사들을 통해 듣는 자연과 인간, 그리고 북한강 상류의 산양, 고라니 등 생생한 야생의 현장이 공존하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 지난 60년간 군사적 이유로 개발과 인간의 간섭이 제한된 DMZ는 한반도에서 야생동물의 가장 좋은 서식처가 되어왔다.
2. 백로와 왜가리의 서식지 수입천
수입천 줄기를 따라 펼쳐지는 크고 작은 생명의 하모니. 백로와 왜가리의 서식지인 수입천 중류 부근에서 새들의 둥지 만들기와 먹이 활동, 포란(알품기)을 살펴본다. 수입천의 크고 작은 소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열목어는 번식기가 되면 강을 거슬러 최상류인 철책 인근으로 향한다. 철책이 드리워진 수문의 수중보를 넘어 북으로 향하는 열목어의 산란 과정과 수입천의 꺽지, 버들치, 금강모치 등 다양한 민물고기의 생태를 알아본다.
3. 다시 만난 두타연
한국전쟁 후 60년 동안 인간의 손때를 타지 않은 순수한 자연의 땅 두타연. ‘두타’는 삶의 걱정을 떨치고 욕심을 버리라는 뜻으로 천 년의 역사를 가진 사찰인 두타사에서 따온 이름이다. 두타연이 민간인에게 개방되면서 생태 탐방길이 조성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졌다. 내금강에서 발원한 수입천이 크게 머물고 나가는 공간인 두타연의 아름다운 사계를 담아 생명의 근간이 되는 강의 위대함을 전한다.
4. 강에 기대어 살아가는 민재네 가족
남과 북을 가른 철책과 DMZ를 가로질러 유유히 흐르는 강물 곁에서 담담하게 살아가는 민통선 지역 주민들이 있다. 봄이 되면 벌통을 놓아 야생벌을 모으고, 강 옆에서 농사를 짓는 박용태(67)씨는 손자 민재에게 자연의 순환과 위대함을 가르친다. 창고에 둥지를 튼 어미 딱새의 모성애와 어린 딱새의 성장을 지켜보는 민재와 가족들. 평화쉼터에서 펼쳐지는 소소한 일상과 함께 막내 민재의 성장기를 들여다본다. 수입천 줄기를 따라 펼쳐지는 크고 작은 생태와 그 곁에서 살아가는 방산면 주민들. 동물들은 자유롭게 넘나들지만 사람은 넘지 못하는 철책과 민통선 밖에서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난다.
※ 이 영상은 [코리언지오그래픽-6편 DMZ는 흐른다(2014년 11월 6일 방송)]입니다. 일부 내용이 현재와 다를 수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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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잘린 멧돼지, 굶어죽는 독수리, DMZ 생태계의 두얼굴[정전 60주년 다큐멘터리 DMZ 4편 두얼굴의 생태계 ] / KBS 20130804 방송](/img/d.gif)
Пікірлер: 109
99년 군번 21사단 출신인데 GOP 북한강 오작교 1소초 근무 철수후 이목정 대대 선점에서 전역했는데 영상들을 보니깐 그때의 추억들이 새록 새록 떠오르네요
군인분들 수고와 땀으로 나라지켜 줘서 편안하게 잘 살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환경스폐셜. 정말 좋은영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정말 훈훈한 이야기 였습니다.
보고 또 보아도....!!! 감사합니다.우리 장병들🇰🇷🇰🇷🇰🇷🇰🇷🇰🇷
맘편히 영상 잘 감상했습니다.고맙습니다
귀한영상 고맙습니다~^^~
7사 수색대대 출신으로 오작교와 1600계단과 그곳에서 보는 자연의 풍경을 영상으로 보니 30년전 그때가 생각 나네요. 감사합니다.
@user-mn2hx1ur8s
5 ай бұрын
할아버지 묘소를 찾으려 오작교 매년 두번씩은 다녀 옵니다. 그런데 근무때 철책 넘어에 집들이 남은게 있었나요 묘소 찾기 위해선 알았으면 좋겠네요
병사들의 얼굴이 하나같이 잘 생겼다.설마 인물 보고 뽑아 가는건 아니겠지! 지금은 후배들이 의무을 다하고 있겠지요. 든든합니다.
@park621204
4 ай бұрын
그러네요! 그저 무사히 병무 잘 마치길! 고맙습니다 😂
이거 엣날거네 파란견장 보니까. 1993년도. 지피 있었는데 감이 새롭다
@user-hj5in3gy3y
8 ай бұрын
그 시기에 12사단에 근무햇었네요.을지부대
@user-jt5xw3fo5s
8 ай бұрын
1993년도 웃긴다 분단 60년이면 2010년도 아니냐 그리고 베레모자 도 2010년도다 잘알고 댓글을 써라
@user-eq5ho5sr1d
8 ай бұрын
@@user-jt5xw3fo5s 님아 저희때는. 전초대대 있었는데 우리 가. 마지막일 겁니다 민정경찰. 호랑이 마크 전초대대 에스 아이피 두달 지피 두달 135. 138. 140지피 이렇게 있었는데.
@user-eq5ho5sr1d
8 ай бұрын
@@user-jt5xw3fo5s 전초 대대 만큼 훈련도 빡셈. 에스아이피 체력단련 아침구보 15키로 뜁니다 수색 나기기전에 사격. 매복
@heekim1719
7 ай бұрын
93년도에 지피 근무했었다는 얘기로 이해함다
육군 병장 33개월 복무 만기제대. 년수로는 4년.. 79년9월 입대. 82년6월 제대. 경기도 파주근무. 참고로 59년생 돼지띠(65세) 보직은 덤프 트럭 운전병... 이시간 에도 국토 방위에 고생 많은 대한에 남녀들 에게 힘찬 박수와 격려를 보냄니다.
@rableado6314
4 ай бұрын
여자는 빼세요 ^^ 어이가없네 ㅋㅋㅋㅋㅋㅋㅋ
3대세습 독재체제가 어쩌다 탄생시킨 비극
소중한 시절이죠. 평생간직될 추억과인연들
군인이 일석이조의 일을 하네 국민도 지키고 야생동물도 지키고
73년도 방산면 169포병대에서 병영생활 했는데 막걸리 주전자로 1되30원시절.추억이 서린곳 반갑습니다.
자연과 동물과 사람들이 공존하는 곳 그곳이 지상의 낙원?? 그속에 감추어진 남과 북의 대치상황~~ 통일 후에도 보존해야 할 소중한 유산~~
6.25세대가 얼마남지않았다.그다음이걱정된다.아주아주 많이많이
멧돼지 천국 고라니 천국 제초 작업도 기계로 하네..ㅋㅋ 상전벽해..꿈도 못 꾸었던 일이
❤분단의 아픔은 다 없어졌다.. 다 돌아가셨다.
66년 와르바시군번 임다오성산 정면 적근산에서 근무.. 먼저간 전우들 생각에 가슴이 뭉클....내가죽어야할 그곳에 다른전우가 대신....전우여 하늘나라에서 행복하소서.
군인들이 먹고남은 잔반을 겨울을 나는 동물들을 위해 처리하니 일석이조네요. 양구 두타연에 간적이 있는데... 새롭습니다.♡♡
야생동물 에게는 최고의 지상낙원,,, 철망밑을 왕래하면 더 좋을텐데,!!!
영원히 국유소유로 해야 한다
여기는 통일이 되어도 이대로 유지하면 좋겠다 사람도 짐승들도 초목들도 참으로 건강하고 싱싱해서 좋다
고삐리때 이거 맨 처음 봤는데 어느새 제가 군대 전역하고 보게 되는 날이 왔네요
감사합니다
최전방 사단은 전쟁시 24시간. 방어후 뒤로 빠지고 매우 훈련된 예비 사단이 치고 올라간다 ㅡ최전방보다 바로뒤 후속 예비사단이 훨씬 힘들다
아---- 내가 논산 훈련소 젖가락 군번인데, 68년도에 20사단 G.O.P. 연대 철조망 부대에서 트럭 운전병시절 왜 우리끼리 싸워야하나? 분노하고 울본했지, 아직도 이렇게 분단이 돼어서 서로에게 총뿌리를 겨루는 현실이 분통이 터진다..
@user-gd8co2ur8p
8 ай бұрын
그건 태극기 를 보세요 4강대국도 연상됩니다..
@user-ht5bs9zi1t
8 ай бұрын
같은 민족일수도있으나 우리나라의 주적입니다. 대한민국은 전쟁을 잠시 휴전중인 휴전국가입니다. 통일? 사상과 이념이 전혀 다른데 과연 될까요?
@user-oe9ww7dw2d
8 ай бұрын
역사를 모르니 이딴 소리를 하지. 역사 공부 좀 하세요.
@jung8136
8 ай бұрын
총부리를 겨눠가면서도 자유를 지켜야 합니다 북한공산주의는 인민을 분배라는 허위 공산이론으로 속여 1인의 배속만 패루는 사기 독재정권입니다 정권입니다
@user-fz9kd7pv8y
8 ай бұрын
6.25김일성난때 우리 부모형제를 처참하게 살해한 새끼들 어찌용서가 됩니까
아이구 군인들이 수고하네,
저는1037....할아버지도대성산gop에서후배병사들은상상하기어려운초소에서상병시대를지나는동안육본충지에의해서부식차편으로저항구도시부산으로 남은여정잘마치시길꿈은이루어집니다필승~~~
저 아들은 특히 잘 먹어야겠네요
잔반도 많이 남겨야 겠네요 동물들을 위해서~
1979년도 홍천 11사단에서 양구 21사단 대간첩작전 지원나갔지 그리고 80년도 전역자다
파란견장지금도사용하는걸로
통일이 되어도 저 지역은 살려야 합니다 세계적으로 인간의 발길이 닫지 않은 3:34 유일한 곳입니다
관광지대로 개발한다면. 세계 쵝오의 관광지가 될거시닷~~~~~~~~남북한. 모두가. 관광 수입으로. 부자가 될거시닷
통일이 되면 남과 북의 한계선 4km에 새로운 철책. 지금보다 더 강력한 철책을 설치하여 학문연구자 와 관리자 이외에는 그 누구도 출입할 금하고, DMZ 중심에 케이블 카를 서해 연평도부터 동해 해금강까지 자연보호 하는 방법으로 설치 하여 관찰 및 관광자 원으로 활용하자. 남•북 연결 통로는 지하통 로를 이용 하는 방법 으로 보존하자.
생명선이 이렇게 흐르나 사람이 못 지켜주면 어떻게하누 산돼지는 잡아야해 번식이 너무빨라
77년 이곳에서 (문등리수색) 수색작전하고 매복하며 군생활 했던곳 당시 양어장 열목어 멧돼지. 36년 만에(2014년)방문한 문등리수색 자연은 그대로 보존되어있고 부대 건물들만 신막사 Dmz안에있는 더덕밭 생명을 보장받지못하고 수색정찰 했던 문등리 문등리여 영원하라. 통일이여 어서오라. 21x63 수색2소대! 당백!
@user-pm6bv6il2i
6 ай бұрын
단결 찿고 잡자
@mcohammer
5 ай бұрын
통일을 원하던 세대는 이제 거의 돌아가셨소 83년도 이산가족찾기 할적에만 해도 통일이 그리웠는데 지금은 아니되오
군가는 언제 들어도 힘이 난다. 음정 무시! 악으로!
멸공의햇불유신의국군초전박살이런거입애달고살알죠,,
비무장 지대에 최상위 포식자도 좀 풀어 놓으면 더 좋을꺼 같음 늑대나 호랑이
나는 64년도 육군 상병으로 원통서 근무했는데 안타까운것은 북한이 변하지않는 것이다. 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여 통일이여 오라.!
전방에서 근무하는병사와 후방에서 근무하는병사는 복무기간을 달리해야 공평하다 검토해주시오
@user-py7sy7uk2f
8 ай бұрын
그래서 보상휴가를 줍니다 한달에 3일씩 제가 근무할땐 그랬네요 ㅋㅋ 지금은 모르겠지만
@user-ol2hg3ft5m
8 ай бұрын
지피가면 근무만 서는거 뻔히 아는데 뭘 달리하나.지원도 완전A급인데
우리들의조국우리힘으로지켜내자대한민국육해공해병대힘네세요~~~
대한민국을 지키는 장병들에게 탈없이 전역하기를 바랍니다
맹수가 없어서 멧돼지가 너무 많아져 굴을 파지않고 땅위에서 사는 토끼 종류가 있엇는데 멧돼지가 다 잡어먹어 멸종됐다네요 아휴 천적이 있어야 하는데
16:55 갑자기 저음이.. 스피커 터진다 ㅋㅋ
74년 군번!!! 1242**67
@user-vg6zs2eh4c
5 ай бұрын
저는 75 군번 1259 ×× 33 선배님 이시네요 !!!!!
좋아요 1:34
어로를 만들어주면 좋겠네...열목어들이 더 많이 상류로 올라가서 번식도 더 많이하고 다른 동물들의 번식도 더 많이 하게 되겠네...
😅
멧돼지 찍으러 굳이... ㅋ
동물에겐 안됬지만 dmz도 통일되면 지뢰제거후 개발들어가야함
열묵어매운탕으로께돈함벌어보면,,
통일되도 여긴 놔뒀음 좋겠다..인간 통제시키길..
지피 지오피 근무한 ㅅㄹ들은 다 알죠..
ㅣㅣ❤ 0:19 . 0:32
들개들 풀어놓자 ㅎㅎ
Oooò
이영상100프로dmz에서 찍은거맞나 요즘은 다큐도 공갈이 많아 믿을수잇야지 방송새끼들은 무슨지도 다할수잇는놈이거든
유튜브 영상에 항상 촬영한 년월일시가 표시되면 좋겠네요
군기좋나게 빠졌네 세월좋아졌다
@user-xe8bj7fq6q
5 ай бұрын
저때 13 14년도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