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itri Shostakovich Two Pieces for String Octet, Op.11 (Live Performance)

Музыка

#CML #클튜브 #ShostakovichStringOctet
Vn. 장윤선, 전채안, 간효진, 윤재혁
Va. 김진국, 양찬송
Vc. 고준영, 박성현
앙상블 이데아 / Ensemble IDÉE
제 6회 정기연주회 / The 6th Regular Concert
산토리, 블루로즈 홀 / Suntory, BlueRose Hall
쇼스타코비치 두개의 소품을 위한 현악 8중주, 작품번호 11번
Dmitri Shostakovich Two Pieces for String Octet, O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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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7

  • @ClassicalMusiciansLife
    @ClassicalMusiciansLife4 жыл бұрын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프렐류드와 스케르초 : 현악 8중주를 위한 두개의 소품 모음곡 작품번호 11. “나는 모더니스트의 길을 가겠다.” “쇼스타코비치 자신이 최고의 걸작이라 칭한 ‘현악 8중주’” ‘우리 가정은 제 1차 세계대전, 2월 혁명, 10월 혁명과 연이어 터지는 사회적 사건들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때문에 이 연대에 썼던 내 작품에서 이미 무언가 실생활을 담아내고 싶어 하는 마음이 드러나는 것은 그다지 놀랄 일도 아니다.’ 쇼스타코비치(Dmitry Dmitriyevich Shostakovich, 1906-1975)의 회고록에서도 잘 나타나 있듯이, 그는 어린 시절부터 ‘혁명’같은 사회적 현상에 관심이 많았음을 알 수 있다. 그의 음악을 이해하려면 그가 살았던 시절의 사회적 이슈와 그의 초기작에서 느껴지는 아방가르드*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쇼스타코비치의 작품은 크게 2개의 기둥으로 분류할 수 있다. 하나는 15개의 교향곡이고 다른 하나는 15개의 현악 4중주이다.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15개는 그가 살아온 20세기 전반의 역사와 그 현장이 주된 소재로 쓰이며 그의 육체와 같다고 표현한다. 그리고 현악 4중주 15개는 그의 내면과 정신세계를 표현하기에 그의 정신에 해당한다고 표현한다. 그의 작품 세계의 첫 서막을 알리는 교향곡 1번은 그가 19세가 되던 해에 졸업작품으로 완성했다. 이 작품은 소련에서 그의 존재를 온 나라에 알리기도 한 만큼 대단한 작품이다. 그리고 이에 뒤지지 않는 명곡이 바로 같은 시기에 작곡된 ‘현악 8중주를 위한 2개의 소품’이다. 훗날 기막힌 명작인 15개의 현악 4중주가 탄생하지만, 이미 쇼스타코비치에겐 현악 8중주라는 엄청난 대곡이 숨어있었다. 쇼스타코비치의 현악 8중주를 위한 2개의 소품에서는 그의 사회적 현상에 대한 관심과 당시 아방가르드*한 음악적인 분위기가 묻어나온다. 재밌는 것은 제1곡 전주곡(Prelude)과 제2곡 스케르초(Scherzo)의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다. 제1곡에서는 그의 내면에 대한 의미가 그리고 제2곡 스케르초에서는 그의 음악관이 엿보인다. 후에 그는 그가 작곡한 모든 곡 중 제2곡 스케르초를 최고의 걸작으로 꼽는다. 제1곡 : Prelude - 전주곡 처음에 다소 어둡고 침통한 분위기로 시작하는데, 이는 쇼스타코비치가 그의 친구 시인 Vladimir Kurchavov의 죽음을 애도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중반부에 좀 더 빠르고 활기찬 부분이 전개되지만 분위기는 여전히 어둡다. 제2곡 : Scherzo - 해학곡 (농담, 익살스럽게) 현악기의 날카로운 고음이 강조되며 매우 현대적인 음향으로 가득하다. 그가 실제로 이 곡을 작곡할 당시에 '나는 모더니스트의 길을 가겠다'고 말한 바 있는데, 제2곡에서 그 모습이 드러난다. 그리고 아방가르드* 문화의 영향으로 지금까지 쓰여왔던 것들이 아닌 새롭고 혁신적이며 절제미 또한 보여진다. *아방가르드 : 제 1차 세계대전 이후의 전 세계적 위기 상황에서 비롯된 20세기 초의 혁신적인 예술 경향을 일컫는 용어. 유럽의 아방가르드 운동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이 표현주의, 입체주의, 미래주의, 다다이즘 그리고 초현실주의였다.

  • @Perryz7
    @Perryz72 ай бұрын

    0:15 Prelude 6:16 Scherzo Bravo! One of the best interpretations of this early Shosty work I have come across so far!

  • @user-rh4bn4ls3s
    @user-rh4bn4ls3s4 жыл бұрын

    곡이 신비하고 장엄하고 넘 멋져요...! 덕분에 잘 들었습니다💃🏻🕺🏻💛

  • @yoonleera
    @yoonleera4 жыл бұрын

    연주회 때 이 곡 듣고 비올라 음색에 눈을 떴어요*.* 바이올린과 첼로를 부드럽게 연결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음색까지...! 너무 멋있어요☺️ 연주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클튜브 화이팅💪🏻💕

  • @baaam7218
    @baaam72184 жыл бұрын

    헠 중후반에 완전 긴장감 장난 아니네요 듣는 것만으로도 영화 한 편 본 기분입니다👀 진짜 장난 아니다..

  • @TV-gc2dt
    @TV-gc2dt4 жыл бұрын

    쇼스타코비치.. 근대음악 작곡가로 구소련의 이데올로기아래 다양한색채를 발산하였던 작곡가.. 아름다운선율제대로느끼고갑니다!!

  • @sHan0ot
    @sHan0ot4 жыл бұрын

    진짜 진짜 멋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 @kyb65641
    @kyb656414 жыл бұрын

    아 스마일언니 ㅠㅠㅠㅠ 진짜 팬이에용 ㅠㅠㅜ 다들 진짜 넘 멋져요 ㅠㅠ 직관 .. 하고싶다 ....

  • @user-wz7ru9gj8k
    @user-wz7ru9gj8k4 жыл бұрын

    이데아 영상 존버하고 있었는데 너무 깜짝 놀랐어요ㅜ 쇼스타코비치 처음부터 너무 멋졌고 입이 안다물어질 정도여서 영상에서도 다시 보고싶었는데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 @user-ki5yb5wc6l
    @user-ki5yb5wc6l4 жыл бұрын

    현장에서 듣진 못했지만 현장만큼 생생한 영상 감사해여!ㅠ 현악기쪽은 잘 몰라서 첨듣는 작곡가인데 넘 좋아요♡

  • @changhoonbae
    @changhoonbae4 жыл бұрын

    와...🙀

  • @user-dn4tn7ni2f
    @user-dn4tn7ni2f4 жыл бұрын

    와~ 라는 소리만 나온다.....

  • @chanH10
    @chanH104 жыл бұрын

    와..처음부터 소름이...ㄷㄷ

  • @user-fe3wd8vd2i
    @user-fe3wd8vd2i4 жыл бұрын

    오우 귀르가즘 너무 좋네요

  • @sodugom_
    @sodugom_4 жыл бұрын

    공연 정말 좋았어요💛💛

  • @user-se4kj1yi2i
    @user-se4kj1yi2i4 жыл бұрын

    장소 검색해보니 일본 도쿄로 나오는데 맞나요??ㄷㄷㄷ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ㅎ

  • @user-ir9yz5bd6x
    @user-ir9yz5bd6x4 жыл бұрын

    현악 8중주라는 특성 때문에 멘델스존의 8중주랑 비교해볼 수도 있겠죠. 두곡의 공통점은 두곡 모두 10대에 작곡된 곡이라 본인들의 천재성을 대변해주는 곡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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