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All I Love
음악가: Philip E Morris
메이크업 계의 일인자 디올의 신제품,
스킨 포에버 글로우 베일을
디올 글로우 파운데이션과 함께 사용해 보고
리뷰를 올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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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작년에 디올 파운데이션 리뉴얼 후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글로우 베일 역시 기대감이 컸던 제품으로
심지어 럭셔리 브랜드에서 어려운 자외선 차단 효과를 탑재한
프라이머로서 더더욱 기대가 될 수 밖에 없는
제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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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우한 피니시의 프라이머라는 생소한 조합을
디올이 어떻게 구현했나 궁금했는데
부드러운 발림으로 피부에 얇고 균일하게 밀착되는
사용감 좋았고 은은한 핑크 컬러로 피부를
자연스럽고 화사하게 톤업시켜 주는 것도 맘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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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프라이머답게 모공이나 요철을
감쪽같이 가려주면서도 광도 은은히 올라오는
반전의 마무리감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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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 요철 블러 효과가 있는 제품들은
대부분 보송하고 뽀얗게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고 광은 오히려 결을 더 드러나게 해서
모공 요철 있는 피부에게는 불편한 게사실이었는데
적당한 광과 모공 요철 블러 효과로 내 피부에서
제일 예쁜 느낌을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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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보다 특히 파운데이션과 함께 쓰면
더 대단한 시너지를 보여서
글로우 파운데이션의 단점인 모공 요철 부각을
잡아주는 보완템이며 심지어 피부를 촉촉하게 커버하는
겉보송 속촉촉에 진심인 효과까지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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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 요철 커버하려고 프라이머 쓰면
오후에 얼굴이 당기고 불편하고
글로우 한 파운데이션, 쿠션 함께 쓰면
엉기고 뭉쳐서 아쉬웠는데
글로우 파운데이션의 최상의 효과를 위한
피부 캔버스를 완성해주는 디올의 메이크업 기술력을 담은
독창적인 마무리감으로 블러 효과도 있으면서
광도 나고 톤업도 되고 파운데이션 효과도 높여주는
만능 프라이머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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