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첨언 하나 하자면 쉬어야 되는 타이밍을 꼭 알아야 합니다. 쉴 타이밍에 쉬지 않고 무리한 산행을 하면 체력이 빨리 고갈되어 사고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흔히 하산 시 무릎이 털린다 하지요? 이는 무릎에 영향을 주는 근육들이 역할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무리한 산행의 결과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적당한 산을 골라 반복적으로 산행을 해보면서 본인만의 쉴 타이밍을 가늠하시기 바랍니다. 또 산행 시작 후 30분 정도가 경과 되면 쉬어 가시길 추천합니다. 몸이 산행에 적응하기 전에는 피로가 빨리 오기 때문입니다. 모두들 안산 합시다.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치아를 떨거나 소름이 돋는~!!이 중요 포인트를 꼬옥 기억 하겠습니다😁👍

박사님 오랜만입니다. 이렇게라도.. 오랜만에 얼굴 보니 반갑네그려

저체온증은 오르막에서 흘린 땀을 처리하지 못해서 바람이 부는 능선에서 추워지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능선이나 정상에서 바람이 심하게 분다는 것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몸이 땀으로 젖어 있는 상태에서 바람이 강하게 분다면 누구나 (배가 불러도) 저체온증에 걸립니다. 땀배출이 원활한 옷을 입고 천천히 올라가십시오. 그리고 참 고어텍스 자켓은 입고 다니는 옷이 아니고 배낭에 넣어가지고 다니는 것입니다. 예쁘다고 입고 올라갈 때 입지 마시고 비가 오거나 바람이 강하게 불 때만 입으세요 땀배출이 된다고는 하지만 20000 cc/24 hour m2 이 충분한 투습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정말 유익한 정보네요 등산도 배워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