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폭발한 나의 신부님...!

[1화] • 불교랑 기독교랑 싸우면 누가 이길까...?
[2화] • 진짜 개짜증나는 기독교의 가스라이팅...;
[3화] • 드디어 폭발한 나의 신부님...!
[4화] • 마지막 반전을 일으킨 신들의 전쟁 우승자...
[5화] • 우리들의 아직 못 다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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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성선설과 성악설
6:21 3R 원불교
8:39 원불교의 존재방식
12:23 평소 불교에 대해 어떤 생각을?
12:44 3R 불교
14:44 불교와 경쟁사회
16:39 불교와 성욕
17:53 천주교의 침공
20:33 19금 웹툰
21:39 원불교의 폭주
26:23 3라운드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
26:55 역전의 서막
27:51 회심의 질문
31:05 개신교의 본질
32:21 불신자의 반란
#3화

Пікірлер: 135

  • @Team_Youirknam
    @Team_Youirknam3 ай бұрын

    [1화] kzread.info/dash/bejne/Znt62rdmY5mfmsY.html [2화] kzread.info/dash/bejne/g46FzdCIgd3gYpc.html [3화] kzread.info/dash/bejne/jIp3prefh5bWnqQ.html [4화] kzread.info/dash/bejne/fZyNyqR7faTbnbA.html [5화] kzread.info/dash/bejne/Yq1p2cSvocKcncY.html 유읽남이 앉아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 주변에 7대를 선물한 그 의자, 유읽남의 요청으로 홀리컴뱃의 공식 스폰서가 된 사이즈오브입니다. 오직 팬들에게만 적용되는 999대 한정, 최소 15%, 최대 5만원 할인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 1. 사이즈오브 자사몰 주소 bit.ly/3TuCld2 2. 사이즈오브 할인 쿠폰 번호 youirknam / 회원가입 후 결제창에서 쿠폰 적용 가능합니다. 편안함과 바른자세를 선사하는 사이즈오브 의자에 앉아 여러분의 뜨거운 성장의 속도를 높여보세요! 사이즈오브 *해당 쿠폰으로 구매시 유읽남에게 수익이 쉐어됩니다.

  • @user-nh2dr9cm3x
    @user-nh2dr9cm3x3 ай бұрын

    비오수사님이 말씀하셨던 '영원한 사랑' 즉 내가 어떤 일을 하더라도 내가 남을 사랑했던 것을 하느님이 기억하고 계시겠구나를 생각을 해보면서 내가 해왔던 선행이 헛된 의미는 아니었고 사람들이 나를 '호구'라고 불러도 그냥 내가 원하는 대로 하면 되겠구나 이렇게 마음 정리가 되었네요. 요즘 너무 인터넷 채팅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부정적으로 찌들고 비관적으로 된 시점으로 세상을 보고 있었는데 진짜 모니터 밖 현실은 좋은 친구 어른 동생들이 있어서 그냥 앞으로도 현실에 초점을 맞춰 사랑해나가며 살아야겠습니다. 저도 사기도 당해봤고 뭐 폭행도 당해봤지만 극복이 가능하네요.. 이미 폭행한 사람한테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을 할수 있는 힘이 있지만은 이게 정말 옳은 건가? 싶기도 하면서 그 사람이 바뀌기를 바래봅니다. 이 세상에 본인 몸 하나는 지킬수 알아야 타인을 사랑해줄수 있더라구요.. 제가 남을 선하게 생각했었는데 정 반대인 경우도 있어서 그냥 퍼주기만하면 상대가 간보다가 공격하니깐 그 상대보다 더 강한 상태면 그냥 빌빌기니깐 언제나 '강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폭력도 안 좋아했는데 법 사각지대를 피한 폭행을 당한 후 부터 그냥 MMA에 입문에서 나만의 무기를 갈고 닦고 있는데 남에게 공격을 당하면 그 공격을 방어해낼수 있는 능력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 @user-it2ro7fq5o

    @user-it2ro7fq5o

    3 ай бұрын

    이런 유익한 영상 읽남님 . 파이팅 !!

  •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3 ай бұрын

    더 깊은 해석과 비하인드 등이 담긴 공식리뷰 3화입니다. 이번 편은 원불교 대표 원샘님과 함께했습니다. kzread.info/dash/bejne/kXamqqupoJarmNI.html

  • @PeaceJeong
    @PeaceJeong3 ай бұрын

    김성수 목사님을 존경하는 사람으로서 그분의 설교에서 감동받은 내용을 짧게나마 나누고 싶습니다. 성경은 인간을 성선이나 성악으로 규정하지 않습니다. 선악과 라는 열매을 따먹어서 원죄가 들어왔다는 이야기 때문에 성선에서 성악이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선악과 라는 건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의미 합니다. 선악과를 먹기 이전에는 선, 악의 기준 자체가 없었다는 의미 입니다. 그 열매의 상징은 선과 악을 나누는 마음 자체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원래 인간은 선하다 악하다를 논할 필요 없이 완전한 사랑 안에 존재했다는 뜻입니다. 선과 악을 나누는 마음, 그 판단이 시작된 시점부터 죄의 역사가 시작됐다는 것이죠. 인간이 신의 지위에서 옳고 그름, 선과 악을 판단하는 판사가 된 시점부터 죄의 노예가 된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용납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나의 노력과 수고와 죗값을 치뤄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냥 사랑해서 의인이라 도장 찍는 것입니다.

  • @a_money_making_nomad

    @a_money_making_nomad

    3 ай бұрын

    진리를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 부분에 동의합니다.

  • @user-jz7ls8sn3g

    @user-jz7ls8sn3g

    3 ай бұрын

    저도 동의합니다!

  • @sarang775

    @sarang775

    3 ай бұрын

    선악과를 따먹기전에 선과 악을 구분할수 있었습니다 선과악을 구분할수 없었으면 그건 죄가 안됩니다 선악을 구분할수가 있어야 따먹으면 죄고 안따 먹으면 죄가 아니고 이거를 구분할수가 있어야 내가 선악과를 따먹었을때 죄가 됩니다 저는 가톨릭 신자입니다 가톨릭의 가르침입니다😊

  • @user-tu3hs5xd8u

    @user-tu3hs5xd8u

    3 ай бұрын

    @@sarang775 산악과를 따먹기전에 선과악을 구분할수 없는 상태 아니 더 정확하게는 죄를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 @dpark1657

    @dpark1657

    3 ай бұрын

    선악과 사건 이전과 이후에 대해 목사님마다, 신학자마다 다양한 설명과 해석이 존재하고 누구의 해석이 맞다 아니다 결론짓기위해 분쟁하는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 어차피 성경에 구체적으로 명확히 설명된 것이 아니니까요. 단지 김성수 목사님이나 엠마오 목사님, 비오 수사님 같은 분들이 깊은 통찰력으로 설명하시는 것을 들으며 우리 안의 선과 악에 대해 생각하고 앞으로 하나님안에서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유익이라고 봅니다. 많은 분들이 각자의 생각을 치열하게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user-zj2nw6nl2c
    @user-zj2nw6nl2c3 ай бұрын

    마지막 질문 ㅋㅋㅋ 아 거기서 끊다니 ㅜㅜㅜㅜㅜ

  • @delluminate9970
    @delluminate99703 ай бұрын

    종교라는게 옛날에 지식이 부족하여, 논리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현상들을 설명해주기 위해서 생겼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 우리 사회에 종교라는게 필요한지 고민을 하게 만드는 영상이였던거 같습니다. 담 주도 기대되네요

  • @user-pz1li4gl5z

    @user-pz1li4gl5z

    3 ай бұрын

    지금은 설명 가능합니까?

  • @user-pz1li4gl5z

    @user-pz1li4gl5z

    3 ай бұрын

    종교를 구식으로 취급하시는 군요

  • @tlerset6244

    @tlerset6244

    3 ай бұрын

    제1원인 설명하라면 절대 설명 못할거면서 ㅋㅋㅋ 이제 평균이 중세 엘리트 수도사급 지식인이 됬으면 좀 보편적으로 믿는 기복신앙에서 탈출해서 진정으로 높은 가르침을 추종해라 종교라는게 괜히 높은 가르침이라는 뚯인줄아나

  • @tlerset6244

    @tlerset6244

    3 ай бұрын

    기원전 아리스토텔레스가 했던 논변에서도 탈출 못했으면서 뭔 ㅋㅋ 오만한건지 멍청한건지 구분을 못하겠네

  • @user-th1li8if2g

    @user-th1li8if2g

    3 ай бұрын

    ​@@user-pz1li4gl5z 가능함. 정신분석학, 뇌과학은 겁나 편하게 설명함. 예컨데, 불교에서 얘기하는 '생각'이나 '인생은 고통이다.'라는 말은 뇌의 부정편향성 때문임. 뇌는 몰입하려는 본능이 있는데, 과제가 없다면 스스로 과제를 만들어냄. 그게 생각임. 그 중 90%가 쓸모없거나 부정적임. 이것이 부정 편향성

  • @kahluamacaron
    @kahluamacaron3 ай бұрын

    아 훌륭한 콘텐츠다 정말

  • @vkdld78
    @vkdld783 ай бұрын

    맛있는 분식집 예시가 딱 맞는거 같네요. 다른 사람도 너무나 사랑하니깐 소개한다. 그게 사랑이고 행위죠 근데 너무 츄라이 츄라이해서 욕먹는게 아닐까..😂

  • @user-qk3co4ed7r
    @user-qk3co4ed7r3 ай бұрын

    개신교신자지만 6:21 원불교 선생님?의 사랑의 정의가 젤 와닿았습니다. 에리히 프롬이 말한 사랑의 참모습같고 성경의 사랑이기도 한거같다.

  • @TV-fz2ru

    @TV-fz2ru

    3 ай бұрын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hehe152jeje6
    @hehe152jeje63 ай бұрын

    금딸보다 참기어려워..다음화 빨리 올려줘요

  • @user-eb1wj4rc1b
    @user-eb1wj4rc1b3 ай бұрын

    불교에서 스님에게 고민상담을 하는 영상을 보다보면, 다양한 불화나 불륜과 같은 문제에 있어서 스님께서는 잘잘못을 따지기보다, 이미 벌어진 상황에서 내가 참 평안을 유지하기 위해 어떻게 할까에 집중하셨습니다. 즉, 불교는 비정상적인 상황에 대하여, 그것을 평가하고자 하는 정당한 도덕적 욕구조차 평안과는 거리가 먼 행위이니, 미련없이 내려놓고 나에게 집중하자는 메세지로 느껴졌습니다. 혜안님은 불교를 지속적으로 스스로의 삶을 유용하게 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설명을 하시는데, 정작 제가 독학해보고 느껴지는 불교의 목적은, 매 순간의 상황 속에서 내가 메이게 되는 욕망의 원인을 찾아내고, 그것을 내려놓음으로써 참 평안을 얻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듯 합니다. 결과적으로는 그것이 나와 주변을 평화롭게 하겠지만, 불교의 목적은 딱 내려놓는 그 순간까지인것 아닐까 싶어요. 내가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은 미련없이 제쳐두고, 내가 내려놓을 수 있는 모든 것을 내려놓는다. 그렇기 때문에 불교에게 있어서는 경쟁도, 불합리한 상황도, 누군가의 비도덕적인 행위도 더이상 중요한 것이 아니게 됩니다. 전 그 부분이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오더라구요. 오히려 도덕이 끼어들 틈조차 주지 않는 철저한 내려놓음 말입니다. 그것이 석가모니의 깨달음이자, 열반의 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기독교는 그런 것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는 듯 하고.. 그래서 불교와 통하는 점이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혜안님은 어쩌면 지금의 젊은이들에게 좀더 구체적인 위로를 주기 위해서, 불교의 유용성에 많이 집중하시는 것 같네요. 혹시라도, 불교에 대한 제 나름의 의견에 첨언해 주실 분이 계시다면 감사히 받고 싶습니다.

  • @hehe152jeje6

    @hehe152jeje6

    3 ай бұрын

    내려놓는방법도 알려주세요

  • @user-eb1wj4rc1b

    @user-eb1wj4rc1b

    3 ай бұрын

    @@hehe152jeje6 저는 불교신자가 아니라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드릴 수는 없지요. 공부한 바로는 그게 참선인 것이고, 영상에서 혜안님이 말슴하신 명상이 한 방법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스스로의 욕구를 깨닫고, 그 욕구가 나를 힘들게 한다는 것을 깨닫고, 그 욕구를 포기하는 연습을 끊임없이 하는 것 아닐까요. 여기서 제가 생각하는 것은 '욕구가 나쁘다'가 아니라, 욕구가 나의 몸과 마음, 또는 누군가를 힘들게 한다면, 포기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user-mc6lf9yv7s

    @user-mc6lf9yv7s

    3 ай бұрын

    기독교에서도 내려놓음에 대한 사상도 있습니다. 즉 자신을 내려놓는다는 기독교 의미로는 내가 죽었다 죽는다는 라는 표현으로 씁니다 예수님이가신 먼저 가신 그길 나도 예수님처럼 십자가에 못박혀 죽음으로 비워진 마음 그릇안에 예수님의 사랑이 거하시는것으로 나는 죽었다가... 내려놓음으로 비유합니다..

  • @user-eb1wj4rc1b

    @user-eb1wj4rc1b

    3 ай бұрын

    @@user-mc6lf9yv7s 기독교 이해를 위한 설명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제가 교회만 20년 있었어서 나름 알고 있지요. 결국, 내려놓음은 종교의 공통적인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독교는 하나님이라는 절대자에 쏟아내는 게 다를 뿐이지요. 기독교는 인간은 불완전해서 예수님을 힘입어야 온전히 내려놓는 것이 가능하다는 입장이고, 불교는 절대자의 유무를 판단할 수 없고 판단하는게 큰 의미가 없으니, 스스로 끊임없이 노력하자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 구체적인 방법론이 기독교는 기도로, 불교는 명상/참선으로 나타나는 것일테구요.

  • @user-rr2wq9tb5v

    @user-rr2wq9tb5v

    3 ай бұрын

    ​@@hehe152jeje6윗분이 좋은 말씀 해주셨습니다. 덧붙힌다면 초기, 남방불교의 명상 수행인 위빠사나, 사마타등을 찾아서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마음챙김명상 이라는 것도 초심자가 하기에 좋은데 호흡하는 것을 관찰하며 다른생각이나 느낌이 있다하면 그것을 그저 알아차리고 다시 호흡에 집중하는 식으로 내 스스로를 관찰하고 알아차리며 자신의 내면까지 관찰하고 욕구와 생각을 의식하고 내려놓게 되는 수행이 있습니다. 충분히 정보를 얻으시고 시도해보세요.

  • @bass9852
    @bass98523 ай бұрын

    금전적인 이득을 목표로 하는 게 아닌 진정 서로 사랑하고 선행을 베푸는 종교는 종파가 어찌됐든 참 좋은거같습니다.

  • @TV-fz2ru

    @TV-fz2ru

    3 ай бұрын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user-tu3hs5xd8u
    @user-tu3hs5xd8u3 ай бұрын

    혹시 이 댓글을 보실 기독교인들에게 맛집추천의 비유를 좀더 확장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복음이라는 것은 그냥 보편적으로 누구에게나 맛있는 맛이나 맛집이 아니라 고수와같이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나에게 인생에 이런 맛이 있나 이건 맛보면 누구나 푹 빠질거라 생각할수 있지만 실상은 그것을 먹는 사람들중 어떤이는 맛있다고 하고 어떤이들은 끔찍한 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비그리스도인과의 갈등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또 열심히 전도를 하는데 복음에 반응하는이가 없어 낙담하는 그리스도인들도 생기는 거고요. 네가지 마음밭의 비유를 보시면 됩니다. 씨가 뿌려진다고 다 싹이 트고 열매가 열리지는 않습니다.

  • @nocrossnocrown9143

    @nocrossnocrown9143

    3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하지만 또 생각해 볼 것은 복음이 한가지 맛으로 전달되지만은 않습니다 누군가에겐 쓴맛으로 누군가에겐 단맛으로 소개되어지고 전달됩니다. 하지만 결국 님께서 궁극적으로 말씀하신 듣는 이의 마음 밭이 중요한것이겠지요..

  • @user-gn5fo7jp4x
    @user-gn5fo7jp4x3 ай бұрын

    오 원죄에 대한 개념을 이제 이해했네용😮

  • @user-ve9jv7xe1b
    @user-ve9jv7xe1b3 ай бұрын

    레드필 종교를 떠나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어떤지 궁금해요!!

  • @user-rp2pi3vo7u
    @user-rp2pi3vo7u3 ай бұрын

    유읽남은 생각보다 광고를 잘한다!

  • @user-gr9ib5uz4o
    @user-gr9ib5uz4o2 күн бұрын

    개미가 인간세상을 인지하지못하듯이 인간이 신의생각을 알수가있는게 아이러니한듯

  • @Bangtang_Aje
    @Bangtang_Aje3 ай бұрын

    비록 사람의 생각이 어릴 때부터 악하긴 하지만 내가 다시는 사람 때문에 땅을 저주하거나 이번처럼 생물을 전멸시키지는 않을 것이다. 땅이 남아 있는 한 심고 추수하는 때가 있을 것이며 추위와 더위, 여름과 겨울, 낮과 밤이 그치지 않을 것이다.”창세기 8장 15절~22절

  • @seetosim9043
    @seetosim90433 ай бұрын

    유읽남 예전 구독자 였는데 어떻게 지내나 보러 왔는데... 역시나 40대 이전이라 그런지 변화무쌍하구나... 첨 10초에 먼 재미 없는 걸 하고 있어...이랬는데 보다 보니 빠져들었다. 읽남아. 40대 전에 어느 정도 깨닭고 롱런 ㄱ ㅏ즈아~ p.s 다시 구독 박았다 예전으로 돌아가지만 말자

  • @user-bt5hb6kk5z
    @user-bt5hb6kk5z3 ай бұрын

    👏👏👏

  • @user-fs1wv8zw4s
    @user-fs1wv8zw4s18 күн бұрын

    잘 봤습니다. 개신교, 가톨릭, 원불교 패널 선생님들 정말 공부 많이 하셨네요. 그 느낌이 확 납니다. 불교 혜안님도 정말 잘 하셨습니다. 비록 교리적인 부분을 자세히 설명하진 못했어도 현대인들에게 와닿게 잘 풀어서 설명하신거 같아요. 그리고 평가단 역시 비종교인이며 종교에 대한 기초지식이 빈약하기에 쉽게 와닿는 설명에 마음이 동하신 것 같습니다. 여튼, 주제별 각 종교의 관점을 단 시간 내에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훌륭합니다!

  • @user-jb8fe9os1p
    @user-jb8fe9os1p3 ай бұрын

    "나는 인간의 타락(원죄)를 믿기 때문에 민주주의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대의 이유로 민주주의자인 것 같습니다. 많은 민주적 열광은, 인간이 매우 지혜롭고 선해서 모두가 정치를 공유할 자격이 된다는 이유로 민주주의를 믿는 루소(Rousseau)와 같은 사람들의 사상에서 비롯됩니다. 그러나 민주주의를 이러한 근거로 변호하는 것의 함정은, 그 근거가 사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민주주의가 필요한 진짜 이유는 완전 반대입니다. 인간은 타락했기 때문에 그 어느 누구도 이웃에게 견제받지 않는 권력을 행사할만큼 신뢰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_ C.S루이스 성선설, 성악설, 원죄 얘기 나오니 생각나네요.

  • @user-eu7xh6xt5p
    @user-eu7xh6xt5p2 ай бұрын

    아니 이 재미난걸 왜 이제봤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hellosunwoong
    @hellosunwoong3 ай бұрын

    그냥 모아놓고 5시간 토론 갈기면 좋겠다 ㅠ

  • @co-co1234
    @co-co12345 күн бұрын

    가톨릭과 카톨릭이 그냥 발음차이정도로 생각했는데 가톨릭이라고 불러달라고 직접적으로 말하는건 처음보네요... 앞으로 가톨릭이라고 하겠습니다. 하나 배웠네요

  • @user-zl4kv2tm3y
    @user-zl4kv2tm3y3 ай бұрын

    난 왜 비오님이 주머니에 손 넣을때마다 권총 꺼낼 것 같지

  • @drakejoo3679
    @drakejoo36793 ай бұрын

    원샘님 말씀과 질문이 굉장히 날카롭습니다 그리고 위에 선악과를 먹기 이전에 선과 악의 기준이 없었다는 김성수 목사님의 말씀도 동의되구요 원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쫒겨나기 이전에 본질이 있었고, 우리가 쫒겨남으로 본질을 잃어버렸으므로 그게 여죄로서 하느님과 우리 인간과의 소통이 단절로 남아있으니, 이런 하느님과 나의 연결점을 회복하는 매개체가 비오님이 말씀하신 교회나 성당 복음으로 볼 수 있는 것일 뿐, 결국 죄인이라는 상태 혹은 굴레에서 해답을 주는 답변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참나 관점은 원불교 가톨릭 할 거 없이 두 분 다 명답을 내셨다고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 @user-hp4dn5oq3q
    @user-hp4dn5oq3q3 ай бұрын

    엠마오 출현했다 ㅋㅋㅋ

  • @jowrs1783
    @jowrs17833 ай бұрын

    저는 유읽남님이 이러한 사색을 통해 언젠간 예수님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분을 결국 믿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조던 피터슨 교수님처럼 말이죠.

  • @user-ck8do7md2u

    @user-ck8do7md2u

    3 ай бұрын

    원래 기독교였다던데요?

  • @user-saint-nichoulas

    @user-saint-nichoulas

    3 ай бұрын

    저는 믿고 싶어요

  • @arankang

    @arankang

    3 ай бұрын

    이 글이 왜 불편하게 느껴질까. 그 안에 있는 그 특유의 내 종교만이 절대적이다 그외는 이단이라는 그 특유의 바이브가 느껴져서 인거 같다. 나만이 옳다고 주장하는 그 개신교 프로테스탄트계는 천주 가톨릭계에서 보자면 이단이다 ㅋ

  • @user-np7tv4ek7x

    @user-np7tv4ek7x

    3 ай бұрын

    ​@@user-saint-nichoulas박진영의 복음세미나 한번 들어보세요. 사람들 사이에서 박진영에 대한 논란이 많지만 저는 이 세미나를 듣고 완전히 믿게 되었습니다. 개신교 플레이어로 출연하신 엠마오 목사님께서도 들어볼만 하다, 아쉬운 점도 있지만 놀라운 부분도 있었다고 평가 하셨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제가 거듭나게 되었던 중요한 경험이었습니다.

  • @baesh1720

    @baesh1720

    3 ай бұрын

    @@user-ck8do7md2u 이 사람도 그거 알고 말했을거임

  • @ws1p
    @ws1p3 ай бұрын

    종교가 스스로에게 필요한가를 30여년간 고민했고 내가 살아온 삶에서 느낀것은 신앙이라는 판타지에서 롤플레잉 하는것이라고 판단 하였다. 즉 과몰입 상태이며 동시에 정신적으로 연결될 공통사상을 공유하는 집단이라고 생각한다. 단점보단 장점이 많은 집단이긴 하나 변질된 사이비 종교의 관리는 필요하다고 생각. 하지만 신앙숭배라는 이름하에 공동경제제가 참으로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이익을 독점하는 흑색세력이 존재 하나 불우한 환경에 막대한 지원을 하고 있음을 부정할수 없었다. 특이한 진보집단이기도 하다는 생각이다.

  • @tlerset6244

    @tlerset6244

    3 ай бұрын

    종교에 대해서 아는게 아니라 인간을 잘알아야 이해가 된다. 즉 순서가 잘못됨

  • @Dreampop42
    @Dreampop422 ай бұрын

    원불교에서 말하는 사랑이 1분과학에서 나왔던 신이되는 방법과 완벽하게 일치하네요 또한 저는 어린아이와 같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예수님의 가르침이 바로 이와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게 원불교에서도 말하고 있는 사랑이라니 정말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이네요

  • @iloveu5966
    @iloveu59663 ай бұрын

    21:21 비오님 귀 너무 귀여워

  • @user-ym8he3ce1e
    @user-ym8he3ce1e2 күн бұрын

    😂

  • @Batman-_-
    @Batman-_-3 ай бұрын

    광고 마케팅이 예술이네요 ㅋㅋ

  • @the_healing_wave
    @the_healing_wave3 ай бұрын

    가톨릭은 성경을 현대과학이 변하면 성경해석을 달리한다는건가요?

  • @TOPGEUN
    @TOPGEUN2 ай бұрын

    신부가 아니라 수사임.

  • @user-ql9nv8bx1w
    @user-ql9nv8bx1w3 ай бұрын

    2:30 인간의 본질은 인간 스스로 정할 수 있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본질이라고 정의한 것이 곧 본질이 됩니다.

  • @user-vm5xi7ms4u

    @user-vm5xi7ms4u

    3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ㅈㄴ 궤변이네

  • @user-ql9nv8bx1w

    @user-ql9nv8bx1w

    3 ай бұрын

    @@user-vm5xi7ms4u ㅋㅋㅋㅋ 그런가요? 철학을 잘 모르시죠? 철학책 대부분이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ㅋ 국어수능시험에서도 상대성과 절대성에 대한 논의가 반드시 나오는데.. 아쉽네요..

  • @user-ln1xe1wv6t
    @user-ln1xe1wv6t2 ай бұрын

    한 가지 첨언을 하자면 왜 불교는 계속 이게 좋고 저게 좋고 유익의 관점에서만 설명하시는 지 의문입니다. 기독교는 대놓고 본인의 유익만을 찾지 말라고 하는데 불교는 반대로 명상이 어디에 좋고 뭐가 어쩌고 이야기를 하면서 유익을 말합니다. 이거는 그냥 실사구시적으로 처세나 현세적인 모습에 불과합니다. 그렇다면 그것이 종교라고 불리울 수가 있는 것입니까?

  • @drgjc
    @drgjc3 ай бұрын

    읽남아 형이 진지하게 얘기할게 망하는 유튜버 특징이 댓글을 다 검열하더라 너는 제발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고 꼭 다시 부활해서 대성공했으면 좋겠다 진심이다 읽남아 댓글 천안문하지 말거라

  • @5tw3b45tcf
    @5tw3b45tcf3 ай бұрын

    3:20 아담, 에덴동산과 자연과학에 대한 카톨릭 대표 입장의 주관

  • @minjiyu6113
    @minjiyu61132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개신교 빼고는 다 같은 종교야 심리사업이지~

  • @user-wz5bc2nt9i
    @user-wz5bc2nt9i3 ай бұрын

    11:07 아무리 큰 호기심이 생겨도 잠올거다오고 배고플거 다느낍니다~ 너무 오버하지 마세요ㅠ

  • @user-LlLL580
    @user-LlLL5803 ай бұрын

    원불교 화이팅!!!!!!!!!

  • @TV-fz2ru

    @TV-fz2ru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 @707local8
    @707local83 ай бұрын

    예수의 생애는 그가 올바른 행동 규범을 온전히 따르면서 도덕적으로 완벽한 삶을 살았기에 흔히 법적 의의가 있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합법적 측면이 아니라 예언자적 측면에서 생각해 볼 때, 예수가 지닌 참 의미는 그가 역사상 존재했던 그 어떤 조직화된 사회에서든 받아 들여지지 못할 인물이라는 점이다. 예수를 거부한 사회는 모든 사회를 대표한다. 예수의 죽음에 책임이 있는 사람은 그 당시 그 자리에 있었던 로마인이나 유대인이 아니라, 우리로 이어져 내려오는, 그리고 앞으로 나타날 전 인류이다. "한 사람이 온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유익하다."(요한복음 18장 14절)는 가야바의 말에 동의하지 않은 사회는 없다. 기독교와 유대교가 대다수 동양의 종교와 가장 다른 점은 바로 사회에 대항하는 혁명적 예언자적 측면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측면은 역사에 변증법적 의미를 제시하여 역사에 의미와 형태를 부여한다. 이런 관점에서 보자면 인생에 존재하는 악의 뿌리를 무지로 볼 수 없고, 악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깨달음을 제시할 수도 없다. 잔혹하고 어리석은 인간의 역사가 너무나 흉측하기 때문에 인간의 타락한 의지만이 그 문제에 대한 가장 가까운 진단이 될 것이다. 따라서 예수는 부처처럼 그저 자비로운 인물이 아니었다. 예수는 물론 백성들을 깨우치려 가르침을 베풀기도 했으나 거기서 멈추지 않고 순교와 죽음으로 하강을 경험했다. 지금 논의의 목적에서 특별히 중요한 두 가지 함의는 다음과 같다. 인간은 단순히 역사로부터 깨어나는 것이 아니라 역사와 싸우며 역사를 헤쳐 나가야 한다. 둘째로 기독교인을 자칭하는 사람들이 모인 사회를 비롯하여 모든 사회는 완전한 개인을 받아들일 능력이 없다. -조던 피터슨

  • @TV-hd2mj
    @TV-hd2mj3 ай бұрын

    불교가 안기있는 이유.. 죄, 회개에 대한 책임의 짐이 없으니.. 쉽게 생각해보면 사랑,관계 이런 단어를 인간은 왜 사용하며 어디서 왔을까요?

  • @user-pz5ox7jb7w
    @user-pz5ox7jb7w3 ай бұрын

    나의 신부님 ㅇㅈㄹ..ㅋㅋ

  • @mgk1614
    @mgk16143 ай бұрын

    종교인 vs 비종교인의 토론도 잼날 듯

  • @user-ph7ms4yk9b
    @user-ph7ms4yk9b3 ай бұрын

    마지막에 판정단의 여성분이 쭉정이, 낫, 무섭게 다가온다 라는 워딩이 좀... 신뢰가 떨어지네요...

  • @user-hv7kz3ky9v
    @user-hv7kz3ky9v3 ай бұрын

    이분 기독교인가요?

  • @donationking
    @donationking3 ай бұрын

    1빠다 1빠 !!~

  • @user-zv3xe9rf2y
    @user-zv3xe9rf2y3 ай бұрын

    다 개소리 입니다 당신이 가는길이 정답입니다 그리고 신을 만나기 위해 애쓰지 마세요 어느 순간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신에게 어느 것도 바라지 마세요 그것이 진리이고 그 진리가 당신을 자유롭게 할것입니다

  • @dreyfushubert6726

    @dreyfushubert6726

    3 ай бұрын

    님 논리면 님 말도 개소리 아닌가요?

  • @queuebeet
    @queuebeet3 ай бұрын

    저 서울대 누나 너무 예쁜듯

  • @user-cu7pe4bu8h
    @user-cu7pe4bu8h3 ай бұрын

    그럼에도 선하다는 참 좋네요 성악설은 무슨가스라이팅도 아니고

  • @user-xw9ub5yp3i

    @user-xw9ub5yp3i

    3 ай бұрын

    그럼에도 선하다도 가스라이팅이라 하면 가스라이팅이죠 본인이 좋은것만 들으시는 것일뿐

  • @user-vm5xi7ms4u

    @user-vm5xi7ms4u

    3 ай бұрын

    왜 성악설이 가스라이팅이죠 ㅋㅋ

  • @user-cu7pe4bu8h

    @user-cu7pe4bu8h

    3 ай бұрын

    @@user-vm5xi7ms4u교회갔더니 기독교에서 너희가 죄가많은데 하느님이 대신 죄받았으니 너희는 죄인이라고 가르치던데요 여기서 말한건 성악설 보단 원죄이야기에요 물론 제가 간 교회가 이상한걸수도 있겠네요

  • @macsungminson3583

    @macsungminson3583

    3 ай бұрын

    @@user-cu7pe4bu8h 내가 죄인이라는 말 자체는 교리적으로 맞는 말입니다. 다만 그럼에도 그 이전에 선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내가 죄인이 아니라는 건, 나는 아무 문제도 없는 사람이라는 얘기인데, 그렇다면 애초에 종교를 믿을 이유가 없지요.

  • @DohyunLee-li2vq
    @DohyunLee-li2vq3 ай бұрын

    제가 기독교에 대한 교리를 아주 짧게 정리해보겠습니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이 절대적으로 선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네. 하나님은 인간의 도덕과 법률 그 위에 존재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선한 것은 선한 것이고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것은 악한 것입니다. 선악과가 죄가 되는 이유는 인간의 오만함 때문에 죄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율법의 창조주이시자 심판자이신데 인간이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는 악마의 유혹에 넘어가서 죄를 짓게 된 것이지요. 그렇기에 최초의 죄는 오만함과 자랑입니다. 사람들이 기독교에게 묻습니다. 병실에 어린아이가 암에 걸려서 죽어가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어떻게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을 수 있냐고요. 그런데 제가 보기에 선하심의 판단 기준은 결국 하나님이시기에 인간의 눈에서는 그런 상황이 말도 안되고 불공평해보여도 하나님께서는 합당하게 일을 하고 계시는 겁니다. 이러면 또 비기독교인분들이 질문합니다. 너희 가족중에 한명이 성범죄를 당하고 죽어도 하나님이 선하심을 믿을 수 있냐고. 저는 이에 대해서 성경에서의 욥이라는 이의 이야기를 통해 대답하겠습니다. 욥은 그의 투철한 신앙심 때문에 건강, 친구, 부등 그의 모든 것을 잃습니다. 그렇기에 욥은 하나님께 온갖 욕과 원망을 토해내며 기도합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하나님은 욥이 본인을 영화롭게 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왜 그럴까요? 이것이 기독교에서 바라보는 신과 인간의 관계를 제일 잘설명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욥에게 온갖 욕과 원망을 들으셨지만 욥이 자신을 영화롭게 했다고 말씀하신 것은 결국 그 원망과 욕이 하나님인 자신을 향해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지 않고 하나님 속에서 하나님과 꾸준한 대화를 하는 것이 하나님이 인간들에게 원하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네. 저는 저의 가족 구성원중 한명이 성범죄를 당하여 죽는다면 하나님께 욕을 하고 원망을 하겠지만 하나님으로부터 벗어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많은 비기독교인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신이 그렇게 자비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분이라면 자기를 믿지 않는다고 해서 전부 영원한 지옥불에 던지는 것이 말이 되냐?"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자기를 믿지 않기에 사람들을 지옥불에 던지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자유의지를 지극히 존중하시는 분입니다. 예컨대 어느 한 사람이 세상에 살면서 하나님을 믿지 않고 단절되어 살아가는 것을 선택한다면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유의지와 선택을 존중하사 그를 하나님과의 영원한 단절할 수 있는 형태인 지옥으로 보내시는 겁니다. 그리고 그 반대로 어느 한 사람이 세상에 살면서 하나님을 믿는 선택을 그의 자유의지를 통해 발현을 하였다면 하나님께서는 그의 선택을 존중하셔서 하나님과의 영원한 연합을 할 수 있는 천국으로 보내시는 겁니다. 하나님을 믿고 안믿고는 본인의 자유의지이자 선택입니다. 애초에 하나님께서 인간의 자유의지를 존중하지 않으셨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이 땅에 내려오셔서 나를 믿지 않는 자들은 전부 죽여버릴테니 나를 믿어라라고 하실 수 있는 것이죠.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을 너무 사랑하사 그들의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제가 말한 전자의 방식 대신에 자기 자신을 세상에 보내어 죽고 다시 부활함으로서 복음을 세상에 전달하신 것입니다. 그것이 기독교에서 강조하는 사랑입니다. 마지막으로 신을 인간이 완전히 이해할 수 있다면 그것은 신이 아닐 것입니다. 신은 인간의 이성적인 영역 그 위에 있으신 분입니다. 그리고 그런 분이 인간 한 사람, 한 사람을 너무 귀히 여기고 사랑하사 자기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인간을 살리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기독교 신자인 제가 기독교를 이해하는 방식이자 기독교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분이 자신을 사랑하심을 믿고 세상의 고통 속에서도 그분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 @user-vm5xi7ms4u

    @user-vm5xi7ms4u

    3 ай бұрын

    두번째 문장부터 수준 미달이라 안읽음 ㅋㅋ 자문자답에서 왜~? 로 질문하고 네 그렇습니다로 답하네 ㅋㅋㅋ

  • @DohyunLee-li2vq

    @DohyunLee-li2vq

    3 ай бұрын

    @@user-vm5xi7ms4u 수정했습니다 :)

  • @hukuja91

    @hukuja91

    3 ай бұрын

    영화 The Man From Earth 꼭 봐라

  • @DohyunLee-li2vq

    @DohyunLee-li2vq

    3 ай бұрын

    @@hukuja91 말씀주셔서 다 보고 왔습니다 근데 정확히 이 영화의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춰야 본인께서 의도하신 바를 제가 느낄 수 있을지 몰라서 제가 해석한 대로 얘기해보겠습니다 일단 저 영화는 저도 옛날에 봤던 영화고 그 내용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서 다시 봤는데 다시 봐도 명작이더라고요. 1) 신은 인간이 만든 허상일 뿐이다 : 신의 존재의 유무는 입증도 반증도 불가합니다. 따라서 반과학이 아닌 비과학의 영역에 속합니다. 이 점에서 많은 분들이 불가지론의 태도를 취하시는 거겠죠. 저도, 본인께서도 신의 존재 유무는 입증도 반증도 불가합니다. 이 논의는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개개인의 믿음의 차원으로 돌아가버립니다. 2) 예수불자설 & 예수의 죽음과 부활은 허구다 : 이 가설을 뒷받침했던 이 영화에서 얘기되던 주인공의 근거만 해도 오류가 많습니다 예수의 동방박사와 부처의 탄생에도 박사들이 왔었다면서 3명을 얘기하는데 애초에 성경에서는 동방박사들의 정확한 수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주인공은 자신의 호흡과 신진대사를 매우 낮게 유지하는 법을 인도에서 배워서 죽음을 가장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불가능합니다 롱기누스의 창, 즉 예수가 십자가에 달려서 죽었을때 로마병사중 한명이 그의 긴 창으로 예수의 옆구리를 찔렀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죽음을 가장하는 것이 가능했을까요? 3) 기독교인인 당신은 무엇을 왜 믿고 있는가? : 예수는 실존한 인물이고 이는 역사입니다. 그리고 본디오 빌라도가 그를 죽인 것도 역사입니다. 그리고 그는 부활했습니다. 자, 여기서 그의 부활이 역사인지 아닌지는 불명확합니다. 그러나 저는 저것이 역사인 이유를 다른 방식으로 밝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예수의 제자들이 포교활동을 하다가 고문을 당하며 죽은 것은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한번 생각해보시죠. 본인께서 알던 한 사람이 본인을 신으로 지칭하며 사망 이후 부활을 했다고 합시다. 이를 직접 보고, 만져보지 않았다면 왜 본인께서 포교활동을 할 생각을 할까요? 심지어 왜 본인이 죽을 것을 각오하고 포교활동을 했을까요? 본인은 본인이 보지도 않고, 만져보지도 않은 것을 위해서 목숨을 던질 수 있습니까? 이제 여기서 이런 질문이 들것입니다. “너도잖아.. 너도 신을 본 적도 없고 만져본 적도 없는데 믿잖아.” 네 맞습니다 그러나 제가 신을 믿는 이유는 예수의 부활을 본 사람들의 증언을 알고 있고 그것을 본 사람들이 목숨을 바치면서까지 이 내용을 전하려던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의 핵심은 사랑이었습니다. 신이 자기 자신을 죽이면서까지 인간을 사랑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스스로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예수의 제자들이 과연 예수의 부활을 확신하고 보지 않았더라면 왜 대체 사서 고생을 했을까요? 왜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예수의 이야기를 알리고자 했을까요?

  • @Eugene.K9

    @Eugene.K9

    2 ай бұрын

    기독교에서의 하나님은 전능하셔서 미래의 선택을 다 알고있다라고 하는데 결국 그렇다고 한다면 하나님의 시아로 본다면 자유의지라고 생각하는 인간의 자유로운 선택이 과연 자유롭다라고 할 수 있을까요? 모든걸 알고 있는데 그건 결국은 신이 설계해놓은 레일로 가고 있는건데 그렇다면 불신자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게 자유 선택이 아니라 그렇게 정해져 있다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 @user-vp8xj7je3l
    @user-vp8xj7je3l3 ай бұрын

    진실을 알게 되면 이들이 받게될 충격이 흥미롭네

  • @mgk1614
    @mgk16143 ай бұрын

    종교는 인간이 만들었고 하느님도 인간이 만들었다. 그러니 인간이 만든 종교에 함몰되지 말라. 우린 그것보다 위대하다. 자유로운 존재가 되어라

  • @hukuja91

    @hukuja91

    3 ай бұрын

    이게맞지 창조주가 어딧어 그냥 인간이 인간이지 자기자신을 믿지못해서 용기가없어서 누군가에게 배신을 당해 마음이 아파서 기댈곳이 없어서 누군가에게 기대야 내가 치유될 수 있는데 그런것이 종교를 만들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생각됨.

  • @user-gr9ib5uz4o

    @user-gr9ib5uz4o

    2 күн бұрын

    그렇다면 인간은 죽음을 극복하셨나요 죽음앞에선 누구나 평등합니다 죽음뒤에 세계를 아무도모르기에 신앞에 겸손해야하고요

  • @nuleon-ebottle6595

    @nuleon-ebottle6595

    2 күн бұрын

    @@hukuja91 이런생각을 하던 하나님을 욕하던 당신의 자유입니다 편하신대로 사시면돼요

  • @user-qm4nh9yo7n
    @user-qm4nh9yo7n3 ай бұрын

    변증이란 게 기독교만의 전통은 아닐텐데요, 솔직히 이번 '사랑'에 대한 정의는 너무 평이해서 놀랐습니다. 그래도 종교라는 게 철학을 넘어서는 영역인데요. 변별력도 없는 데다 그리 실천적이라는 느낌도 안들었어요. 원불교, 불교, 가톨릭 모두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 건지 솔직히 잘 ... 참나를 찾고 나를 넘어서서 서로 함께 하나가 웅웅...;; 뒤에 판정단들이 논의하시는 것처럼 적어도 '구원'의 문제와 연결하는 정도의 답변은 하셨어야 하는 게 아닌가... 다음 편 기대해 보겠습니다! P.S. 개인적으로 저는 기독교가 성악도 성선도 아닌, '죄인'에 포커싱 한 게 신의 한수라고 생각합니다. 연옥과 같은 이 중간계에 살 동안은 선과 악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한없이 미미한 양자적 존재 같달까.

  • @user-zj2nw6nl2c

    @user-zj2nw6nl2c

    3 ай бұрын

    짧은 시간안에 설명을 하려다보니 그런거 아닐까요? 엠마오님은 언변이 워낙 뛰어나셨고요. 이번 영상으로 개신교가아닌 다른 종교의 교리나 깊이를 가늠할수 있다는건 어불성설 같습니다 😅

  • @user-qm4nh9yo7n

    @user-qm4nh9yo7n

    3 ай бұрын

    @@user-zj2nw6nl2c 그쵸. 무대에 서서 이 정도로 답변하는 것만으로도 대단들 하죠. 저는 그저, 집에 편히 앉아 쉽게 논평하는 사람으로서 가볍게 촌평이나...ㅎㅎ 이번 시도를 계기로 좀더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면 좋겠지만~ 근데, 요즘 사람들이 관심이 있을까요? 온갖 자극적인 컨텐츠가 난무하는 플랫폼에서 여전히 이런 컨텐츠가 반가운 저란 사람은, 옛날 사람이어서겠거니... ㅋㅋ 종교적 위상 같은 것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해 보게 됩니다.

  • @r3t34rkrl3kl

    @r3t34rkrl3kl

    3 ай бұрын

    지금 그 말씀에는 기독교적 전제가 어느정도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특히나 저기 한분은 불교가 철학이라는 말에도 격공했었죠 제가 보기엔 다들 적절한 답변을 하신 것 같지만 아무래도 불특정 다수이자 비종교인들을 바로 앞에 두고 짧게 설명하는 것이라 그점에서는 제가 봐도 어쩔 수 없는 (더 들어봤으면 하는) 아쉬운 점은 있긴 하네요. 그래도 재밌는 점은 사실 비교종교학 분야에 의하면 종교들이 서로 다른 점들은 당연히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서로 비슷한 얘기도 생각보다는 많다는 것인데 전 오히려 그 점이 신비한 것 같아요. 인간이 불완전함에도 종교와 어떤 이상을 추구할 때 어느정도 보편적 가치라고 할만한 것이 드러난다는 점이요. 이건 기독교적으로는 인간이 신의 형상이며 일반은총적으로 신에 대해 알 수 있다는 성경의 어느 부분과도 관련 지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분들이 말하신 어느 부분들이 다소 뻔한 얘기같을 수 있지만 사실은 저런 종교적 영향에 의하여 우리가 그걸 뻔하게 생각해오는 부분들이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점에서 우리가 역사적 기원들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겠죠

  • @user-qm4nh9yo7n

    @user-qm4nh9yo7n

    3 ай бұрын

    @@r3t34rkrl3kl 맞습니다~ 기독교의 창조신화가 이집트나 고대 근동지방의 신화와 유사성을 띈다는 점도 그런 면에서 오히려 반가울 수도 있는 측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기독교가 너무 유니크함에 목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보편성, 일반성, 유니버설... 확장성 있고 좋기만 하구만. ^^;

  • @r3t34rkrl3kl

    @r3t34rkrl3kl

    3 ай бұрын

    @@user-qm4nh9yo7n 네 종교간 대화를 하는 자체가 다른 종교와의 차이를 보여주는 것이자 종교의 필요성을 부각시켜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오히려 저는 개인적으로 기독교를 좋아하지만 오히려 저 엠마오라는 분은 전부터 아쉬운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거든요 기독교를 적절히 대표하는지 잘 모르겠고요 특히 신학보다도 기독교 신앙이라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저 자리에서는 다들 각 종교의 기본적 입장을 대변해줬다고 생각해서 저 컨텐츠를 좋게 생각해요. 유읽남이라는 채널에서 컨텐츠를 한다는 점도 현 시대적으로 그 메리트를 더 높여준다고 생각되고 시즌2도 생겼으면 좋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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