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청주 사는 동생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24년엔 더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지금의 저에게 필요한 채널이네요. 33살 먹고 경력이랄 것이 미천하여 생산직 사원으로 입사한지 4개월입니다. 천천히 채널 영상들 보면서 지금 제가 느끼는 감정과 상황들을 곱씹어 볼게요.

30대 중반에 퇴사하고 백수로 지내고 있다보니 현필님의 이야기들 정말 공감되네요ㅎㅎ 악플 신경쓰지마세요 .현필님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바로 저🐲❤️ 새해복많이받으세요!!!

현필님 올 한해 방황을 참 많이 하면서 올 초부터 이 채널에서 공감과 위로를 많이 얻었어요 자존감이 바닥이라 내 모습을 내보기기 싫어 은둔생활 할때 세상에 나만 이런 방황을 하나 싶어 외로울때 현필님이 공유해주신 솔직한 모습들을 보며 위로를 많이 받았습니다 모두 어렵고 힘든 시기를 한번쯤 겪지만 그걸 솔직하게 표현해내는건 큰 용기가 필요한데 그걸 해내신 현필님은 무조건 잘 살아나가실거에요

현필님 영상 보며 나만 이렇게 흔들리는게 아니구나 공감하고 위로도 받으면서 같이 성장하는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진솔하고 담담하게 자기 얘기를 하시는게 인상적이었어요 함부로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 포함해서 현필님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건강 관리 잘 하시고 내년에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얼굴도 잘생기시고 호감상이세요!❤구독하고 갑니다 힘내세요

좋은 말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정신 차리게 되네요 좋은 영상 기다리겟습니다 응원하겟습니다 👍

웃어야 복도 와요 의식적으로 웃는 걸 노력하시길🎉🎉

말도 잘하거 조리있게 언변력도 있네요, 충분히 능력있어보입니다, 앞으로 날들을 응원합니다,

뇌를 바꿔서라도 다른 마음, 다른정신으로 살아보고 싶습니다. 삶을 통째로 바꿀수는 없잖아요.. 자꾸 무너질때마다 그대로 가라앉고 싶습니다. 꾸역꾸역 올라오지만 언제까지 힘을 낼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저는 간호사로 시작해서 집 안 사정상 부모님 케어 때문에 이렇다할 커리어를 쌓지 못하고 간호조무사로 일 하다가 부모님 간병하고 요양보호사까지 섭렵했습니다. 긴 글, 하소연도 아니고 소설이나 관종도 아닙니다. 저는 부모님 중심으로 살았고 남은건 병든 몸 뿐입니다. 미리 건강이라도 챙겼더라면 좀 달라졌을것같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희생하지 말라고요. 제일 중요한건 "나" 라고 말입니다. 앞으로는 각자도생이 답인듯 싶습니다. 먼 이야기 같지만 잘 생각해보세요... 한 분이라도 공감해주시고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연팔이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많이 납니다.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이고 아버지는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휘두르셨고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해합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자살시도도 하고 자해도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웠습니다. 부모님께서 17년전 알츠하이머와 신경성치매에 걸리셔서 요양등급 3등급이셨습니다. 두 분을 혼자 모시기엔 저를 제 삶을 잃는것이었습니다.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부모님을 동시에 식사챙기고 씻기고 재활까지 두 분 모두 대,소변운 받아가며 간병하고 이젠 홀로 남아 1인가구로 살고있는 무남독녀입니다. 움직이지도 못하고 기저귀도 해야 하고 노환이 심해지면 귀도 안들리고 눈도 잘 안보여서 소통이 안되고 서로 답답합니다. 돌아가시기를 원하실것 같죠? 아닙니다! 삶에 애착은 더 강해지십니다. 병원과 약 그리고 삶에 집착하십니다. 그러다 두 분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어요. 그리곤 제가 무너져내렸습니다. 두통과 건망증으로 검사를 했다가 뇌동맥류를 발견하고 응급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혈관문제가 생기며 몸이 도미노처럼 무너졌습니다. 아직 머리속엔 뇌동맥류2개가 남아있고 갑상선저하증,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강박증, 불면증,무기력증을 치료중입니다. 저는 이제서야 저를 돌아보고 있습니다. 삶이 전쟁터 였고 지옥었던 제가 이제는 살고싶습니다. 이런 저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유튜브를 시작하고 되려 위로와 힘을 얻고있습니다. 다들 그러시겠지만 삶이 쉽지않네요.. 하소연이 아닌 누군가에겐 진심으로 위로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나 맞는말,, 200%공감하고 갑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굉장히 알차고 솔직한 내용을 부담스럽지않고 재밌게 만든 영상이 많네요. 이번 영상도 마찬가지구요. 현필님의 영상을 보고 힐링하신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우연찮게 오늘 발견한 채널에서 댓글과 구독과 좋아요는 물론 올려주신 영상 모두 정주행을 합니다. 악플이 달린다거나 이유없는 비난이 생긴다는것은 그만큼 성장하는과정에서 오는 성장통인거 같아요. 응원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 점 항상 기억해주시고 현필님과 같이 용띠의 해인만큼 새해에는 더 건강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현필님, 유튜브에서 댓글이라는걸 처음 써보는 것 같네요. 오늘 우연히 현필님의 영상을 처음 접하고 영상을 보면서 현필님의 상황 속에서 느끼고 계신 감정들이 절절히 느껴져 연달아 모든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저 또한, 대학교 재학시절 여러 활동을 통해 보여지는 이미지를 좋게 만들수 있는데 집중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졸업 전 호주 워홀 중 다쳐서 돌아왔고, 공무원 시험 실패, 취업 전 공백기, 퇴사 후 은둔형 외톨이가 되는 과정 등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에 현필님의 감정에 더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을 시청하면서 댓글에 상처 받으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했고, 실제로도 그런 일이 생기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좋지않네요. 하지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현필님의 상황과 감정, 생각에 공감하고 있는 구독자, 시청자분들도 많으니 흔들리지 마시고 꼭 만드시고자 하시는 방향의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현필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 2023년 한 해도 고생 많으셨고, 2024년에는 조금 더 밝고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영상을 통해서 제가 곧 몇일 후면 맞이 할 2024년을 살고 있을 나에게 불안과 우울함에 부딪혔을 때 이 영상을 참고 하려고 해요. 고마워요 늦게 발견했지만 현필님 덕분에 공감도 되었고 좋은 조언 많이 얻어갔었어요. 내년에도 영상 잘 시청할게요~~

이제는 자신을 너무 자책하지 마시길 바래요. 영상을 보다보면 마음 속 저 밑바닥에 우울이 자리하고 있어 보여요. 말씀대로 자존감이 다 회복되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올한해 고생많으셨고 내년에도 같이 힘내봐요! 이러나 저러나 그저 주어진 삶을 살아갈뿐이니까요!!

2023년 현필님 덕분에 내적으로 많이 성장 할 수 있었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

현재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업무에 맞지 않아서 이직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제 30대 초반이고 6년의 사회생활을 했지만 이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야한다고 생각하니 스트레스가 컸습니다. 또한 마지막 단계에서 불합격소식을 들어서 정신과 몸이 많이 나빠졌습니다. 하지만 형님의 사연을 듣고 다시 힘을 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또 도전하려고 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저도 나이가 먹을수록 불안하고 힘들고 과거 생각때문에 힘든적이 있었지만 영상 보고 저를 돌아보는 시간과 자신감을 키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잘생기셨습니다. 목소리도 차분하고 좋고 솔직 담백해보이는 분위기가 좋습니다. 여행기를 올리던 코인 투자영상을 올리던 뭘 해도 성공하실 분입니다. 유트부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

항상 응원합니다

멋집니다 ^^.

형 성장했구나 ! 2024년에는 분명히 잘 될 밑거름이 된 한 해 였다고 생각이 들었어!

어쩌다 알고리즘타고 본 영상이지만 정말 반가운분을 만났네요. 짧은 인연이었지만 제가 아는 이 형님.. 본인스스로 너무 과소평가하시는거 같아요. 저도 인격이나 능력적으로 영감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제 글이 조금이라도 힘이되셨으면합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그래도 유튜브를 성장하셨으니 된거죠~힘내세요

정말 듣고싶었던 얘기네요! 이제 자존감 회복됐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얼마나 솔직한 분인지 알기에 더 진솔하게 와닿네요!! 구독취소 안 한 보람이 있습니다ㅋㅋ 저도 올해 셤 끝나고 크게 진로가 흔들렸는데 다시 멘탈 붙잡고 마지막으로 셤 재도전하며 앞으로 나아가려합니다!! 현필님도 올한해 잘 버티셨고 내년에도 화이팅입니다😊

저랑 비슷한 성향이세요. 냉정히 생각해보니 불안과 우울함 그리고 타고난 예민은 바꾸고 싶다고 파고 매달릴수록 더 안되고 답답 하더라고요. 갑자기 그러다 크리스마스때까지 고향가서 웅크린 제가 안타까웠고 그런 저를 받아 들이기로 했습니다. 타고나길 그렇게 타고났나봐요. 내년엔 연연하지 않는 한해를 살아보게요. 내년은 주어진 하루에 집중하고 살아보아요! 어느날 툭. 툭. 여기 주인장분 잘지내고 계신가 궁금해서 찾아보는 구독자입니다:)

잇올에서 공시 공부를 9월부터 했습니다 11월까지는 피트 학원에 보내주지 않은 부모님을 원망하고, 조퇴하는 날도 잦았는데, 결국 설득을 하지 못하고, 그래도 스카에서 공부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평일은 하고 주말은 안 한 제가 문제라는 것을 깨닳았습니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12월부터는 부모님 몰래 용돈에서 잇올 비용을 결제하고 있습니다. 제가 번 돈은 아니지만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빠지는 날이 거의 없었습니다. 국가직까지 열공해야겠습니다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누구나 겪게 되는 과정이고 고민이에요. 정말 누구나.... 말은 안 하지만 모두 다 그냥 버티고 있는 겁니다.

경험해본 사람만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겠죠,, 현필님처럼요!

@realize_reality

3 ай бұрын

케빈님 부족한 영상인데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늦은나이어 물리치료학과에입학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어떨지 공감합니다

과거와 현실에서 현실을 직시 해야 함 항상 사람들은 돈으로서 사람들을 평가함 그러니 열심히 일하고 사는 것이 답인듯 함

뭔가 흠.. 멀쩡하게 생기셨는데 본인 어두운 분위기를 긍정에너지로 전환하심히 좋을것같아요 저도 "우울"이 패시브인데 이게 말과 행동에 묻어나서 주위사람들을 전염시킵니다. 그리고 "실패에 대한 불안감과 자격지심"은 차라리 "근자감이나 허세"로 바꿔가심이 좋을것같아요. 한국사회가 그렇습니다. 어차피 골이 결과를 내서 성공하는것인데 그 과정에 있는척을 하는게 더 보기좋죠. 물론 그만큼 결과를 내야됩니다.

@rainbow88977

4 ай бұрын

사회전체가 정신병 환자 집단입니다ㅋㅋ 서로 을이면서 을끼리 칼을 겨누고 옆에넘이 밥그릇 빼앗을까봐 언제든지 칼을 겨누면서 실제 자기들의 밥그릇을 쥔 기득권들에겐 찍소리 못하는 현실. 서양사회는 을끼리 협동해서 갑에게 죽창찌르는 역사가 있어서 한국처럼 갑의 횡포가 심하진 않습니다. 한국은 갑들의 횡포로인한 저출산으로 빨리 소멸해야할 국가입니다.

완전 문과형이네 말 잘 하는 거 보소

안녕하세요 우연히 호주 워홀 이야기 찾다가 보게 되었네요. 영상 찍으시는것들이 마음에 와닿아 몇가지 여쭤보고싶네요. 1.지금은 재취직을 준비하시는중이신가요? 2.워홀가서 공장에서 그래도 돈을 많이 버신거같은데 혹시 창업쪽은 생각해보신적 없는지 궁금합니다. 3.캐나다와 영국이 워홀 나이가 만35세로 바뀌었다는데 혹시 해외생활을 다시 도전하실 생각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답변하기 곤란하시면 안해주셔도 되며, 진심으로 원하시는것을 찾아 행복한 삶을 찾아가시길 기원합니다.

어떤책 읽으셨는지 궁금해요!

영상 2개 잘 봤습니다. 공무원과 비슷한 회사인데 관심 있으면 연락하세요. 능력자같아보이는데 길을 잃은거 같아 제가 걸은 길이라도 알려주려합니다. (사기X, 월급출처 세금, 필요한건 끈기와 노력, 진급은 면접순, 입사시험 없음 허나 진급하려면 토익점수가 중요, 엔지니어는 쌍기사면 진급때 유리함), 궁금하면 연락주세요.

조선시대 양반들은 밥상에 나물하나만 올라올지언정 양반의 기개를 잃지 않았습니다. 부디 조선시대 양반의 자세로 굳게 살아가시길. 현대사회에서는 학력이 신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