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콰 랩 못한다=난 랩에 대한 이해도가 없어요

랩이 빠르면 뭐해 리듬이 없는데

"난 랩과 돈의 간격을 좁힌 놈"

더콰이엇 팔로알토 랩 까는 애들은 그냥 힙알못

랩은 어짜피 눈으로 읽는 글이 아니라 입으로 뱉는거잖아... 뭔가 다른래퍼보다 바름이 뭉개지고 그렇던데... 타격감이 너무 없어서 별로였음...힙합 팬은 아니고 어릴때 오빠덕에 다이나믹듀오 엠씨스나이퍼 등등 노래는 와 좋당! 하고 들어왔었음(절대 팬은 아님)

더 콰이엇 잘하는지 모르겠으면 따라 불러보면 됨

더콰 한국어 작사 잘한다는 거 대공감ㅋㅋ 보통 어려운 단어, 소설속에 나올법한 작법 써야 가사 잘 쓴다는 얘기 듣는데 그런 인위적인 작법 안 쓰고 몇 마디 안에 자기 하고싶은 말 자연스럽고 정제된 한국어로 제일 잘 씀. 거기다 센스까지 챙기고ㅋㅋ 래퍼라면 이래야 한다고 봄.

난 airplane music 이거 많이들었었는데 한번뿐인인생이랑

아니 이거는 왜케 솔직하게 평가안합니까?

더콰이엇 랩 못한다는 사람은 랩알못이라 생각하는데.... 랩스킬만 좋다고 랩을 잘한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가사, 톤, 랩스킬, 라임 배치 등등까지 포함해야지 왜 화려한 랩이 아니라고 랩 잘 못한다고 하는지 모르겠음

이런 컨텐츠 기획 많이해주라 너무 재미있고 쏙쏙 귀에 들어옴요

맥랩님 힙합을 순수하게 사랑한다는게 느껴져서 저는 너무 보기좋아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전 일리네어 이후로 더콰이엇을 접한 세대라 그나마 최신인데 stay alive , still got luv , 귀감 이렇게 세곡을 가장 많이 들음

진짜 정말 유익하고 재미있는 컨텐츠 최고다

200% 동감합니다. 거를타선이 하나도없네요..특히 tomorrow와 한번뻔인 인생은 정말 말문이 막히는 가사들의 향연이고, 저런 트랙들을 대략 10년전부터 작사작곡했으니 지금 더콰이엇이 서있는 위치는 땩히 놀랍지 않습니다

면도님과 랩 취향이 비슷해서 보러 왔는데 하시는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제 마음이라 다시금 놀라고 갑니다 ovc 팬임과 동시에 솔컴에 관심 없었던 것부터 ㅋㅋ 한번뿐인 인생부터 관심 갖기 시작하고 엠비션 앨범을 제일 좋아하는 것도요

콰형은 진짜 존경할 만한 사람인게, 솔컴에서 자신들만의 이야기로 서사를 읊는 랩과 프로듀싱을 할때도, 랩 못한다고 억까를 그리 당하는 상황에서도 항상 수작 앨범을 내왔고 팔로형과의 콜라보로 신선함을 주기도 했음.

제일 담백하게 하는게 최고의 랩스킬이다. 기교는 없는데 플로우 타는거나 라임 배치나 굉장히 치밀한데 이건 정말 쉽게 흉내내기 어려운 유니크함이라 생각

1:11

학창시절 최애 래퍼에서 현재까지 최애래퍼인점만 보면 얼마나 변화에 유동적인지 알 수 있고 난놈이라는거 알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