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아하는 상대가 하는 말에 숨이 턱 막히는 느낌 너무 공감간다,, 더 슬프고 화나,,,,,,,,ㅂㄷㅂㄷ
@user-kc9xo4px2c
Жыл бұрын
진아는 정국이가 하라는대로 했는데 정국이는 진아가 바뀐 이유가 정국이 때문이라는걸 이해못하네 하라는대로 하면 마음 변했다고 하고 하라는대로 안하면 변하는게 없다고 하고 처음부터 말을 하지 말던가, 정국아 정국이가 언급 안한 부분을 진아가 마음대로 바꾸면 이상하지만 정국이가 언급한 부분을 진아가 바꾸면 칭찬해줘야지 왜 원망을 하지?
@brajiu_br
Жыл бұрын
🇧🇷🇧🇷
@user-pe3wm7fv9n Жыл бұрын
정국이 시작에 쌉소리 할때 옆에 사람들 뇌빼고 듣는 것 까지 너무 완벽ㅋㅋㅋㅋㅋㅋ 저런 인물은 주변인도 다 앎..그 사람의 상대가 힘든 연애를 하고 있다는 걸
@bbobbo0303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앞부분 다들 개대충 듣고 대답도 안해주는거 존나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ㅂ
@iammrmuyaho
24 күн бұрын
25살인 내가 들어도 뭐하는 놈이지 싶은데 진짜 개초딩같노
@cameljsin Жыл бұрын
정국의 '싸울때 내가 이별을 담보로잡는거 아니라고했지' 라고 했던 말이 진아가 말했던 서로같이 답을 찾고싶은데 오빠는항상 답을 가지고 있고. 라는말을 너무도 정확하게 관통하는 말이네요 정국의 마지막 한마디가 진아가 지금까지 말했던 모든 진심들을 무너뜨리는 대사.그 말을 듣고 오열하는 진아와 꺼져버린 크록스 지비츠 사랑 불빛
@user-co3pq9dw7b
Жыл бұрын
와..
@user-xk9um9nx8l
Жыл бұрын
휴..마지막에 또 정국이 말하는거보고 진아 할말 다잃고 더 서러울듯...휴...진아 똑당해 ㅠㅜㅠㅠㅠ
@user-du3wd3jk6h
Жыл бұрын
ㅇㅇ 직전에 말했는데 똑같은거 보면 걍 답이 없음ㅋㅋㄹㅋㄹㅋㅋㅋ
@user-ln8sl9hz4r
Жыл бұрын
같이 답을 찾고 싶어도 이별을 담보로 잡는거 자체가 문제
@user-ez6jz7zg8p
Жыл бұрын
오 크록스 해석 까지 ㄷㄷㄷ
@Mwysrh Жыл бұрын
진아는 정국이가 귀찮아하니까 싫어할까봐 질려할까봐 말도 못하고 자기를 정국이한테 맞추고 있는데 정국이는 그걸 모르고 진아가 변했다고 느끼는게 너무 마음 아프다. 진아가 우는 장면 진짜 처음에 눈물 고일 때부터 ‘울면 싫어할텐데’하면서 안 울려고 말 안나오는거 겨우겨우 힘겹게 말하는데.. 저렇게 서럽게 우는데 진짜.. 많이 아팠겠다 진아
@user-sl1li4hl1e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울면 싫어할텐데 ㅠㅠ.. 그 생각하면서 눈물 참다가 말하는거까지 진짜 찐 ....
@user-te3mq8wh7e
Жыл бұрын
막상 말하면 정국이가 뭐라하니 그동안 참아온듯..
@user-cd8pc6vd9b
Жыл бұрын
너무공감되는게 자꾸 싫다싫다 해서 안하게되다보니 내적으로 하고싶은건 해소가안되서 그대로있고 겉으로는 안해버릇 하다보니 그게어느새 내가 '포기'를 하고있는거더라구요.. 포기가 된 행위가 반복이 되다보면 어느새 이 사람을 포기하고있는 불어버린 스노우볼이 되어 아슬아슬 하지만 어디서부터 바꿔야할지 멈출방법을 모르겠죠.. 또 어느샌가 어디서 내 번호로 적립된 포인트에도 연락하지 않는 것.. 그부분이 앞에서 포기에 대해 표현이 된것이 아닌가 싶어요. 전화해봤자 싸움이 나거나 감정상할일만 생길게 뻔하니... 감정정리하고 헤어짐을 고한다기 보단, 나도모르게 포기하고있는중.. 그러다 남자친구의 존재를 포기하게되는 그렇지만 포기의전제는 내가 좋아하는것, 좋아하는 사람이여서 붙잡고싶은것이라는 부분에서 감정을 정리하고있는것과는 다른게 아닐까 싶습니다
@philosophy_bot4171
Жыл бұрын
Beep, bop... I'm the Philosophy Bot. Here, have a quote: "We are what we repeatedly do. Excellence, then, is not an act, but a habit" ~ Aristotle
@brajiu_br
Жыл бұрын
🇧🇷🇧🇷🇧🇷🇧🇷
@sangeuna0616 Жыл бұрын
4:49 짧대를 시청한 n년 이래 처음으로 정국이의 표정이 폭력적으로 느껴졌다… 진아 성격에 저 상황에서도 아니야 내가 미안해, 라며 눈치를 보고 굽히고 들어갈만도 했는데, 저런 말을 하기까지 얼마나 큰 용기를 냈을까. 헤어짐을 각오하고도 진심을 전하는 진아와 진심을 전하지 않는 정국이 진짜 연기 미쳤네
@user-su9xp4ll7k Жыл бұрын
자존심 지키고 갑 위치 지키려다 이별통보 당하는거지. 저 상황에서 여자가 바보멍청이라서 참아주는게 아님..ㅋㅋ 그냥 내가 아직 더 사랑하고 자존심 지켜주려고 모르는 척 해주는거지... 저렇게 한발 양보해서 진아가 진심 말해줬는데도 가르치려고 드는게 엄청 크게 다가온다. 생각할수록 서운하고 아 얘랑 연애는 아니었구나 하고... 아직 연애초니까 바뀌는 모습 나오던가 아니면 꼴갖잖은 자존심 지키겠다고 계속 갑질하다가 차이던가 ㅎ
@user-hy1pm1db5w
Жыл бұрын
이 누님 왜케 화났어
@yourlifesucck
Жыл бұрын
ㄹㅇ 이런경우 많음 남자가 바보라서 참아주는게 아닌데 감정쓰레기통 취급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_114
Жыл бұрын
갑 위치를 지키는게 아니라 여자들은 남자가 을을 자처하면 자기보다 급이 낮은 줄 알고 차면서 왜 자기중심적으로만 생각을 하는건지 모르겠네 그러면 남자가 을인 경우인 퐁퐁이라는 개념은 왜 생겼을까? 진짜 여자들 어린애같다.
@onberz839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ㄱ 무슨 이별이 무기인냥 말하네 그냥 안맞으면 헤어지고 각자 다른사람 만나면됨ㅋㅋㅋ
@dhk7190
Жыл бұрын
몰입 제대로 하셨네
@user-ew6dx1gt6z Жыл бұрын
자기가 무조건 맞다는 생각은 너무 폭력적이야 누구한테나 맞는 정답이 어딨어ㅜㅜ 서로 맞춰가야지..
@jazzpiano7993
Жыл бұрын
누구한테나 맞는 정답 있지
@user-ol7nd8cy8s
Жыл бұрын
@@jazzpiano7993 정답은 없음. 대신 오답은 있음.
@user-tv3tm9td4y
Жыл бұрын
ㅇㅈ ㅠㅠ 진짜 정국이... 지 말만 다 맞음.....저 상황에서 저 대사가 맞냐고 ㅠㅠ
@user-dk7sy6wv2x
Жыл бұрын
@@jazzpiano7993 그럼 너가 쳐맞는게 정답이게 되는데 그래도 돼? 그냥 쳐맞을래? 아님 서로의 답을 찾아갈래?
@user-cn9dc1ui6i
Жыл бұрын
마자...정신차리잣
@limousine2832 Жыл бұрын
아니 정국씨 가스라이팅 쩐다....서로 맞춰가고 한발짝 물러나고 다가가고 배려하고 이해하면 되는걸 애인한테 저렇게 얘기하는거 진짜 이기적인거에요....진아가 무서워서 본인 의견이나 가치관 하나 못 말하겠네....본인이 다 정답인줄 알다가 주변 사람들 다 떠나요.....
@honyo02
Жыл бұрын
ㄹㅇ루요..
@user-hc8fd3ol5l
Жыл бұрын
ㄹㅇ 근데 정국캐릭터가 원래 저렇게 비호감 캐릭터였음?날이갈수록 점점 비호감으로 보임
@user-sm3eb9rf1b Жыл бұрын
4:44 진아가 입술 떨리면서 후.. 하는데 진짜 연기 찢었다….. 너무 현실적이라서 눈물나
@inmowo Жыл бұрын
나이 많다고 경험이 더 있다고 연애하면서 자기가 답인냥 가르치려 들다보면 상대방은 이게맞나?생각 들 수 밖에 없음. 웃긴건 그렇게 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틀린걸 의심조차 하지 않기 때문에 헤어져도 이유를 모르고 다른 상대를 만나도 똑같이 그러기 때문에 남탓만 하게 되는 것 같음. 진아가 정말 좋은 사람이고 정국이도 너무 좋아하니까 저렇게 얘기해주는거지...문제가 난가???했을 때 혜지가 왜 눈 피하는데 답을 알려주는데도 못알아챈다 당사자는
@user-mn2de8fy1p
Жыл бұрын
ㄹㅇ
@user-gx5iv9qt6d
Жыл бұрын
ㄹㅇ 진짜 꼰대같음
@user-gg8yn7gx8l
Жыл бұрын
못알아채는 게 아니라 알면서도 귀찮아서 그런 거 같음. 자기가 바뀌고 싶진 않고 더 노력하고 싶지도 않고 맞춰주고싶지도 않고 우선순위는 여자친구도 아니고 우리도 아니고 본인이니까. 자기가 연애 주도권 잡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주도권이 흔들리는 거 같아서 영상 초반에 불편함을 정국이가 느끼는 거 같고. 끝까지 지 존심밖에 모르다가 나중에 헤어지면 제발 남 상처준 거의 반이라도 아파라
@ssseojin2
Жыл бұрын
@@user-gg8yn7gx8l 헐 맞는 것 같아요.. 모르는 게 아니라 알면서도 모르는 척.. 정국이 그동안 눈치 빠른 걸로 나온 캐릭터라....
@sjs8794
Жыл бұрын
@@user-gg8yn7gx8l 정국이는 똑똑해 보이지만 의외로 참 둔한거 같아요 근데 이 드라마 언제끝날까요? 동동 커플...준팍이 그리고 예나.... 다 마무리 하고 끝날려면 열혈강호가 더 빨리 끝날거 같아요~
@JIYOON421 Жыл бұрын
정국아.. 시작부터 뭐라는거니...
@beautifulrose99
Жыл бұрын
캐릭터 왜 이리 됐어 ㄹㅇ ㅡ.ㅡ;
@user-np5br6fn4u
Жыл бұрын
정국이 원래 저런 캐릭터 아니였던거같은데 ㅋㅋㅋ
@bj920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lt9hf4cq8g
Жыл бұрын
저 말, 정국아 하지 말았어야 했다...
@_KD6-3.7
Жыл бұрын
진짜 점점 왜그래....
@parkssi33 Жыл бұрын
"내가 이별을 담보로 잡는거 아니라고 했지"가 아니라 "우리 싸울때 서로 이별얘기 꺼내지 말자고 했었잖아"가 돼야지 정국아..
@user-qw8ql4hq1t
Жыл бұрын
근데 저런 이야기할땐 일단 사과하고 해결한 다음에 이별얘기 꺼내지않는걸 다시 약속하는게 좋을듯 ..
@kennychoice
Жыл бұрын
그것도 틀린것 같은데 ㅋㅋ
@doctor_gag
Жыл бұрын
그나마 낫지만 그말들으면 도움이 되겠니? 좋아하겠니?
@user-mx1gv9up7p
Жыл бұрын
명백하게 다르죠 전자랑 후자는 전자는 혼자 답을 내고 가르치려 드는 거고 후자는 우리 같이 찾은 답이었던 걸 상기시키는 거고. 같이 답을 찾아가고 싶은 진아의 입장에선 후자가 백배 더 낫죠
@user-zs4ep7zj5p
Жыл бұрын
그것보단 자기가 꾸밈없이 말하라 해서 이별할거같다는 불안한 생각이 든걸 말해준건데 이별을 담보로 잡았다고 이상한 소리 한게 문제임 정국 독백 에서도 여기서는 미안하다고 말해야 한다고 본인이 제일 잘 아는데 자존심 때문에 말꼬리 잡아서 진아가 울면서 가버린거
@jymok007 Жыл бұрын
3:41 여기서 진아가 평소와 다름을 느꼈으면 다정하게 왜 그러냐고 물어볼 수 있는건데 한숨부터 내쉬면서 자기 감정 드러내는거......정국이 진짜 연애 상대로는 아닌듯 함..
@ddulddal2 Жыл бұрын
정국이 첨엔 참 좋아하는 캐릭터였는데 진아랑 사귀고 난 후부터 비호감이네 주도권을 잡아야한다는 둥 마지막에도 속으로는 사과하는데 겉으로는 이별 담보 어쩌구저쩌구.. 제발 이쁘게 좀 사겨줘 ㅜㅜㅜ 근데 연기 너무 잘한덩..
@het7689
Жыл бұрын
근데 이것도 현실인것같아요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인거랑 연애 잘 하는 거랑 별개더라고요
@songhyun8150
Жыл бұрын
뭔가 사귀고나서 캐릭터가 너무 변한느낌이에요.. 너무 쓰레기가 되버림
@epepgorfdas
Жыл бұрын
예전부터 쓰레기였음. 혜지 갖고 놀때부터.
@user-g5bs1gh8h
Жыл бұрын
여기 캐릭터중에 정상인 사람 없음 그리고 그게 현실이기도 하고
@epepgorfdas
Жыл бұрын
@@user-g5bs1gh8h 동국이 혜지 준이는 정상이지 않나
@user-so7mp1th1p Жыл бұрын
정국이 자꾸 자기 말이 항상 정답인 것인양 '~~~하면 안된다 그랬지 ' ~~해야한댔지 이런 식으로 말하니까 진아는 아 내 생각은 틀린가? 오빠말이 맞는가보다.. 하면서 점점 자기 의견에 대한 자신감도 없어지고 정국 말에만 수긍하게 되는거임. 결국 진아는 둘 사이 관계에 있어서 신경 쓰이는 일이 생겨도 내말은 틀리다고 할게 뻔하니까 애초에 말을 꺼낼 용기도 안생기고 쌓아만 두다가 결국 헤어짐을 택하겠지. 정국은 남을 가르치려하는 태도부터 고쳐야함. 진아가 울면서까지 진심을 말하는데 '이별을 담보를 삼으면 안된댔지 ' 또 가르치는 말투 ~정국은 그냥 진아를 일일이 다 타일러줘야하는 동생으로밖에 안보는거임
@user-wg2pc1gt2i
Жыл бұрын
인정함 항상 나는 옳고 너는 틀렸어 라는 식으로 말하면서 혼자 정리하지말고 말을 하라네..
@ddws9549
Жыл бұрын
가스롸이팅~~
@user-dw3uo4sw3c
Жыл бұрын
@@ddws9549 맞아요 이것도 가스라이팅의 일종이더라구요..
@user-dw3uo4sw3c
Жыл бұрын
내말은 틀리다고 할게 뻔하니까 애초에 말을 꺼낼 용기도 안 생긴다.. 너무 공감 진짜 절실하게 공감..
@yogurt1346
Жыл бұрын
정국이는 초반에 친구들한테도 연애는 이렇게 하는거야 라면서 가르치는거 보니 걍 습관인거같아요... 진아는 자기보다 어리니까 그게 더 심하고 진짜 너무함
@lhsgood203 Жыл бұрын
진짜 작가들이 대단하다.... 오랜만에 짧대봤는데... 이런 스토리를 준비하네.. 연기도 연출도 다 대단해.
@user-dk1bi5cu1l
Жыл бұрын
ㅇㅈ 오랜만에 보는데 진짜 예전보다 좋아진 느낌
@brajiu_br
Жыл бұрын
🇧🇷🇧🇷
@philosophy_bot4171
Жыл бұрын
Beep, bop... I'm the Philosophy Bot. Here, have a quote: "You shall not pass!" ~ Gandalf
@user-zj3ob9vt8c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이별을 담보로 잡는 거 아니라고 했지 라면서 진아가 서운하다고 한 얘기를 그냥 무시해버리고 또 반복하는 모습에 그냥 한번 더 얘기하기 힘빠지고 서러워서 막 우는 장면 너무 와닿아요..
@user-wi7vh7zz2u
Жыл бұрын
얘기
@ur_mysweetiee Жыл бұрын
진아는 진짜 슬픈, 처연한 눈빛연기 원탑이야
@user-ec9pp4wq8s
Жыл бұрын
연애 완전 초에 정국이가 진아한테 너 우울한 면이 좀 있다? 했었죠..이런 부분에서였나
@tryangle1186
Жыл бұрын
처연하다는 표현 너무 좋아요..
@user-hs1bk2ys5f Жыл бұрын
진아가 정국이한테 “이러다 우리 헤어질거같아” 라고 한 말은 이별을 담보로 잡고 한 말이 아니라 정말 진심으로 너무 힘들어서 나온 말이네 결국 본인이 을이라는 입장을 깨달았고 정국이의 행동과 말과 표현에 사랑을 느끼지 못하며 특히 싸울때나 다툴때는 항상 정국이가 하는 말들로 인해 진아가 할말이 없어지는 그런 상황이 너무너무 답답할거같음 ㅠ 사랑이 식어가기 보다는 본인이 무력함을 자꾸 느끼게 되는 그런 ㅠ 정국아 정신차려
@neul4059
Жыл бұрын
ㄹㅇ 진짜 담보잡는게 아닌데ㅜㅜㅜㅜ
@user-hs9tb5ir8k
Жыл бұрын
저 상황에서 설령 이별을 담보로 잡고 말했어도 여친이 저렇게까지 울면서 얘기하면 속상한 부분부터 자세히듣고 나서 얘기할것같은데 저정도면 가르치려고하는 문제도 잇지만 공감능력에도 문제가있는 것 같음…
@user-te3mq8wh7e
Жыл бұрын
@@user-hs9tb5ir8k 속마음은 미안해하는거보면 공감능력보다는 일부러 저러는듯
@user-hb6zc2qd9v Жыл бұрын
진짜 진아 같은 연애 하고있어서 너무 공감된다ㅠ 마지막에 ‘싸울때 이별을 담보로 잡는거 아니라고 했지 ‘이 말 듣고 진아가 오열하는게 어떤 느낌인지 알거같음.. 평소에 가지고 있는생각이나 하고싶은 말을 하라해서 말 한건데 결국은 늘 그랬듯 정국이 가지고 있는 답을 듣게 되고 진아가 말한 뭘 말하든 불리한 상황이 되는거,,, 진짜 저 상황이면 할말도 없고 답답하고 어이없어서 눈물 나옴..
@Catpigsame
Жыл бұрын
그런연애는 스스로 위축되고 힘들것 같아요. 당장은 헤어지면 슬프고, 못살것 같지만 헤어지고 몇개월만 참으면 제 자신에게 너무 미안해집니다. 진작 헤어져서 그런 힘든일을 겪게 하지 말있어야했는데,,, 한번 뭐라하면 바락바락 다 따지는 사람한텐 상대방도 뭐라 못하지만, 그렇지 않고 다 듣고 참는 사람한텐 도가 더 지나쳐지는 것도 맞는 거 같아요. 사귀는데 있어서 이별이 답이 아닐수 있지만, 댓쓴이 분께서는 자신을 위해 이별을 생각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겪어봐서 마음이 아프네요.
@TheRaiderable Жыл бұрын
진짜 왜이리 연기를 잘하시는지.. 진아님 우실때가 이입이 가장 잘되서그러는건지, 그냥 유사한 상황이있던 탓인지몰라도 제일 마음이아프네요 정국씨는 드라마인데도 불구하고 뭐라는거야 라고 하던 허재선생님의 말이 떠오르는 주옥같은 말들이였습니다... 이번에도 잘 감상하고갑니다 !
@bjpark440
Жыл бұрын
이게 불낙이야??
@user-sh1iz9fw9z Жыл бұрын
진아 정국 커플 응원했는데 안타깝다.. 솔직히 이번에 진아가 울음터트린 씬은 진아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용기이자 고백이었음. 자신의 진정성 있는 고백이 매크로같은 가스라이팅식 답변으로 돌아오니까 결국 사랑이 식어감을 빤짝이가 꺼짐으로 보여주시네요.. ㅠㅠ 이제 다음화부터는 국면이 180도 바뀔거임. 자신이 배려하고 맞춰주려고 했던 모든 행동이 의미 없다고 무상감을 느낄 진아의 행동과 자신의 문제를 인지하기 시작한 정국의 행동이 입장이 바뀌어서 서로 크로스될거라고 예상함. 결국 빠른 시일내에 정국이 정신차리지 않는한 답정너 셋팅식 연애는 배드엔딩일 수밖에 없음. 제 생각에는 혜지가 둘 사이를 풀어줄 윤활유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이번화에 정국의 고민상담 한 것도 그렇고 무엇보다 진아 심리를 잘아는 절친이기에.. 제발 정신차려! 정국!
@YESTRESS-bg
Жыл бұрын
어쩌라고 안 물어봤는데
@user-kl2rq2tn2n
Жыл бұрын
@@YESTRESS-bg 니 의견도 안물어봄ㅋㅋ
@YESTRESS-bg
Жыл бұрын
@@user-kl2rq2tn2n 나 알아?
@woohahalove
Жыл бұрын
@@YESTRESS-bg 넌 저 댓글 쓴 사람 알아? 댓글이 본인 의견 생각 쓰는 곳인데 왜 화가 잔뜩 났대~
@user-dy3oo7go3q
Жыл бұрын
@@YESTRESS-bg 일상생활 가능하냐?
@user-zu4el7lq9s Жыл бұрын
난 진아가 하는 말 너무 이해됨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아무도 시키지 않았는데 스스로 저자세가 돼 버리는 포지션... 결국 혼자 지쳐 떨어지는... 상대방은 해 줄 수 있는 게 없어서 결국 반복됨
@@user-rv3lt6qh2j 이거보고 연애할 맘 생기는 게 더 레전드인데? 니는 얼마나 연애를 못했으면 이거보고도 이런 연애라도 하고싶어서 목말랐겠지 ㅋㅋㅋ
@samhot7083 Жыл бұрын
영아 자기 말 안들어주니까 너덜트나 가야겠다라니 ㅋㅋㅋㅋㅋㅋ 짧대는 메인대사도 참 좋지만 겹치는 대사들이 은근 킬포
@ranyoungkim8106 Жыл бұрын
이번편 진짜 미쳤다고밖에 말이 안나오네요..... 연기력.. 미묘한 감정선. 서운함. 권력관계.미안함. 절망감. 모든게 다 느껴져...
@user-ie9dt6be7c
Жыл бұрын
인정...
@non960604
Жыл бұрын
권력관계요,,?
@shebal522
Жыл бұрын
@@non960604 말이 권련관계지 그냥 연인사이에 안 보이는 갑 을 관계인듯
@non960604
Жыл бұрын
@@shebal522 덕분에 이해했습니다
@hp_kitcat
Жыл бұрын
진아한태 속에 있는 이야기 하자면서 정작 본인은 속으로만(미안해) 하는 정국이 묘사.. 작가님 대본 미쳤다 진짜
@user-mj9km5pr6j Жыл бұрын
정국이 왤케 가르치려드냐..
@user-ej8ky5re1o
Жыл бұрын
우리 형이 딱 저럼 저게 습관으로 완전히 자리잡아서 나중엔 가르치는걸 즐김 존나 피곤한 스타일
@arrr6297
Жыл бұрын
진아 어릴때부터 알아서 그런듯..
@user-hp1ls1fo2t
Жыл бұрын
너무어리게 보는듯.....
@user-hp1ls1fo2t
Жыл бұрын
본인이 정답이냥... 정답은 없는데....
@strawberrys9187 Жыл бұрын
이번편은 내 연애 보는것같다.. 맘아프네.. 결국 헤어지자고 했고 대화하는 중에도 대화가 아니고 다그치고 협박하는것 처럼 들림.. 정국이처럼
@user-rr4iz4gt5p Жыл бұрын
크록스 인서트하면서 사랑 지비츠 불빛 꺼지게 하는 연출... 미쳤다
@user-xq9er6ty3l
Жыл бұрын
와 이런 디테일을 발견하는 당신 크~
@clemensryu2226 Жыл бұрын
짧대는 20대 초반의 서툰 연애를 참 잘보여준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지만 저런 연애 경험이 쌓이고 다음 사람을 만나면 그 전 연애의 하나하나가 다 다음 연애의 교훈이 되더라.
@seongoori1692
Жыл бұрын
근데 정국이는 그 교훈이란게 너무 확고해서 오히려 지금 눈앞의 사람과 맞춰가는 과정을 막고있는거같아서 너무 안타까움 ㅠㅠ
@ppjujis010
Жыл бұрын
이건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 다 니 잘못이야
@brajiu_br
Жыл бұрын
🇧🇷🇧🇷🇧🇷🇧🇷
@user-hl8tr9tj7m
Жыл бұрын
ㅋㅋㅋ 30대는 연애 잘 함?
@user-nt4zv8zq4d
Жыл бұрын
@@user-hl8tr9tj7m 비교적 20대 초반보다 사회인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성숙해지니깐요 미성숙한 연애라고 하면 보통 20대 초반을 많이 생각하는 이유도 있고
@Winter0_0 Жыл бұрын
시작부터 연애는 세팅..? 정국아 ㅠ 저렇게 재고 따지는 거 진짜 연애에 독이라고 생각함 ㅠㅠ 내가 편하자고 결국 저러는건데 나보다 상대방을 먼저 생각해야 연애가 편해짐.. ㅠㅠ 진아가 저렇게 행동하는 정국이에게 저러는 것도 이해감 묘하게 정국이는 항상 자기가 저 연애에서 갑인것처럼.. 가르치려는 듯이 말함 이 영상 끝까지.. 진아가 저렇게 말하는데도 끝까지 가르치는 말투..
@jks4940
Жыл бұрын
ㅈㄹ
@coinguma9620
Жыл бұрын
나보다 상대방을 먼저 생각해야 연애가 편해진다는 말... 공감해요
@user-ql7rb7fe8j Жыл бұрын
6:15초 진아눈빛 아 이사람은 내가 말해도 변하는게 느끼는게 없구나하는표정 진짜 진아연기찢었다..
@user-bb1ev9pd6e Жыл бұрын
아니 왜이리 스토리가 수준급이됨? 올만에 봤는데 진짜 레전드다
@user-so4ft6ws9s Жыл бұрын
진아는 원래 워낙 반대로 말하는 애라는거 혜지한테 듣고도 진아가 저렇게 울면서 진심을 말하는데 ..끝까지 가르치려고 들고 …. 정국님 말풍선 바뀌셧어요 ..^^
@user-jj4zp3ld7h
Жыл бұрын
말풍선 바뀌었다는 표현 정말 딱 잘 와닿는다
@flatwhite6356
Жыл бұрын
@@user-jj4zp3ld7h 몰라서 그러는데 이 표현이 무슨 의미에요?
@woohahalove
Жыл бұрын
@@flatwhite6356 정국이 속으로 한 말을 밖으로 말했어야 한다는 말 같아요
@user-gv2ls8dz6c
Жыл бұрын
@@flatwhite6356 마지막 장면에서 미안해 이런 정말 해야 할 말은 속으로만 하고 이별 담보로 잡는 거 아니라고 한거요
@user-gd7jd1mk5r
Жыл бұрын
@@flatwhite6356 속으로 하는 말과 실제로 하려던 말이 바뀌었다는 거예요 주로 만화에서 표현돼서 말풍선이 바뀌었다고 하는 거구요 ㅎㅎ
@user-nn3ul9qp5n Жыл бұрын
진짜 웹드 연기가 아니다.. 언제봐도 여기 배우분들 연기 보면 감탄이 절로나옴
@user-mn2de8fy1p
Жыл бұрын
진짜 개잘함 요즘들어 더 다들 레전드 찍는거같음
@oo-ur6hp
Жыл бұрын
진짜..특히 진아님 울때 와소리 나옴
@sjs8794
Жыл бұрын
빨리 지상파 가셨으면 좋겠어요
@user-iw4tr7ig2n
Жыл бұрын
연기도 연긴데 연출도 진짜 좋음 보는 사람한테도 극중 인물 감정선이 이어지게 잘짜는듯..
@oldbluejeans6462
Жыл бұрын
인정해요
@user-uo5tf9iz7n Жыл бұрын
‘내가 다 듣고 내가 다 정리할 테니까’ 라는 말에서도 진아는 없고 정국이만 있다는게 너무 느껴진다
@user-jj5er4vr9u Жыл бұрын
너무 정국이가 전부터 느낀 건데 자기 신념이나 가치관이 너무 옳다고 생각하는듯.. 옳은 생각이일지언정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사람마다 조금씩은 다 다르고,차이도 있는 건데 정국이는 자기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큼. 그 애매한 중간으로도 맞출 줄 알아야하는데 무조건 자기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니 진아에게 가르치듯 말함.. 연애에서 서로 조언해주고 좋은 방향으로 알려주면 더 좋게 발전을 하지만 자신의 생각이 너무 확고하게 옳다고 생각하며 상대방이 다른 것이 아닌 넌 틀린거다. 라는 인식을 주는 거 같아 안타까움
@ooooo8259 Жыл бұрын
아 진아 연기 지렸다 ..
@_borntobeblue
Жыл бұрын
진짜 이건 '연기'가 아니라 극중 자신의 대사, 상대방의 대사, 상황에 이입해서 찐 눈물이 나오는것. 짧대는 다 배우들의 이야기를 갖고 각색해서 이야기를 만든다고 했음. 그때의 본인이 생각나서 더 이입해서 우는듯
@user-ko2kk1ct8f
Жыл бұрын
@@_borntobeblue 그걸 연기라고 하는거야 급식이나 많이 먹어 ~^^
@sun4937
Жыл бұрын
@@user-ko2kk1ct8f ㅋㅋㅋㅋㅋㄱ웃겨 ㅋㅋㅋ
@user-vc4gg8tr3l
Жыл бұрын
@@user-ko2kk1ct8f 팩폭 ㅅㅂ ㅋㅋㅋㅋ 개웃기네
@9p128
Жыл бұрын
@@user-ko2kk1ct8f 그냥, 그렇다고
@user-ni2yo5fh8r Жыл бұрын
이번 화는 진짜 속이 꽉 막힌 기분으로 계속 봤다.. 정국이가 약간 관계의 우위에 있고 싶어하는 것 같음.. 자존심 못놓고 갑의 위치에서 여유있는 척 보이고 싶은 느낌?ㅠ 마지막에도 뭔 말을 해야 하는 건진 알면서 또 못 숙이잖아... 왜그러냐 진짜..
@user-np3bp6ip5o Жыл бұрын
와 울 때 입술 떨림 표현 진짜 대박이다…
@MoonRabbit0712 Жыл бұрын
연애에 주도권이 어딨어.. 미안하다는 한마디 하기가 그렇게 힘든가? 연인 사이에 자존심 부려서 어디다가 쓸려고.. 저건 여친 대하는 게 아니라 그냥 친한 여동생 대하는 행동이잖아
@user-po7fe9xy6z Жыл бұрын
마음에 있는거 다 말하라고 하더니 정작 자신은 숨기고...일방적인 사랑, 연애.. 서로 바뀌려고 노력하고 존중해주어야 예쁜 연애가 가능하다는걸 느끼네요.. 에피마다 교훈이 있는 짧은대본..
@philosophy_bot4171
Жыл бұрын
Beep, bop... I'm the Philosophy Bot. Here, have a quote: "It's Morbin' time!" ~ Morbius
@bnbnac Жыл бұрын
첫 씬에서 [내가 너무 좋거든 다 이해할 수 있을 거 "같거든"]이라는 말은 절대적으로 상대를 아래로 본다는 대사. 난 니 속이 다 보이고 너가 감당하기 힘들어 한다해도, 이미 세팅 끝났으니 나는 맞춰줄 의무가 없다는 거거든. 맞춰줘도 내 호의다? 매 화 대본 진짜 잘 쓰심
@user-zn6mo6ir7v Жыл бұрын
드라마인데도 너무 공감되고 현실성 있는 스토리네요
@doel8126 Жыл бұрын
정국이가 남자생겻나 이런 헛소리할 때 혜지 개노려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국이가 기본적으로 가스라이팅을 하는 기질이 있긴 한데 진아도 연애할 때 너무 자존감이 낮고.. 둘 다 나름 자기 방식으로 뭔가 사랑은 하고 있는 거 같은데 안 맞는 거 같음.. 정국이 맞는 대답을 알고 있으면서 왜 가스라이팅으로 답을 내는거야 도대체..
@user-wr3xl6ie5o Жыл бұрын
정국아.. 진아는 당연한 존재가 아니야 그자리에 항상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 ㅜㅜ 자꾸 아랫사람 대하듯 하는 태도에 진아가 너무 상처 받았을 거 같애 ㅠㅠ
@user-mn2de8fy1p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연애는 세팅.. 머 이런거부터 걍 앞부분에 정국이가 대사 치는거 보면 진짜 진아 마음이 뭔지 너무 잘알거같은데 진아가 정국이를 너무 사랑하고 마음도 여려서 저렇게 쌓아만두고 정리하고있다가 결국 터졌네 아이고 ㅜㅜ
@_KD6-3.7
Жыл бұрын
ㅠ...
@user-sq1uf4ny1d Жыл бұрын
짧대는 우는 씬 볼 떄마다 같이 눈물을 안 흘린 적이 없다.. 흥해라 흥해
@parani1004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또 답 정해주는 거 개소름. 역시 사람은 고쳐 쓰는 거 아님.
@user-mj9km5pr6j Жыл бұрын
6:09 진아는 정국이 자기보다 너무 갑의위치인상태에서 연애를하고있으니까 매사 자존감이 떨어지고 의견주장도 못해간다는걸 걸 말하고있는데 여기서 또 진아잘못을캐내서 고치려드네
@heizel6025 Жыл бұрын
다 답을 정해놓고, "나 그런거 싫어. 피해. 하지마."하고 행동으로 혹은 언어로 다 말해놓고 "내가 언제? 너 혼자 왜 그래?" 하는 느낌...... 점점 연애에서 상대방의 입지를 없애는 연애... 결국 나중에 보면 저 연애에서 진아는 없다..... 혼자 하는 연애
@bebmer6985
Жыл бұрын
생각해보니 내가 이런 연애를 했구나..
@vmflaldjayoutube7242
Жыл бұрын
@@bebmer6985 저두요..... 특히 말로는 하지 않았지만 표정과 행동에서 다 보이는 "싫어, 재미없어" 라는 기분. 본인은 말 안했으니 모를거라 생각하지만 상대방의 입지를 빼앗는거죠
@Ari-nw8cz Жыл бұрын
진아 우는연기 진짜.. 너무... 미쳤다........ 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user-io2vv3vh8f Жыл бұрын
몇번을 반복해서 보게 만드네 배우들의 연기력, 스토리, 연출 모든게 다... 나 왜 이거 계속 보고있지.. 나 왜..
@user-yj5ey8ep2c Жыл бұрын
진아는 정국이에게 여자이고 싶은데 정국이에게 진아는 여전히 그냥 여동생이네... 연애는 서로를 서로에게 맞추는거지 누군가가 누구를 가르치는게 아닌데...
@ca0maoxedongma763
Жыл бұрын
이게 맞는거같다
@user-hs9tb5ir8k
Жыл бұрын
여동생이 제자도아니고 오빠가나이많다고 저런식으로 가르치려들면 이갈릴듯
@user-tt3qk8es5l Жыл бұрын
누구 하나가 주도권을 잡는 연애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결국 을의 입장인 진아는 좋아하는 마음으로 버티지만 어느 순간 깨닫겠죠 이건 연애가 아니라는 것을 ㅠㅠ
@han_dam__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그건 연애가 아냐ㅠ
@rlflsld Жыл бұрын
아 진아 우는 거 너무 마음 아파 어떻게 저렇게 연기를 잘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namjahyunneo Жыл бұрын
1. 저도 남자 입장에서 여러가지 경험해보고 나름 최선의 루트를 답이고 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 더 효율적으로 최선의 행보를 알려준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디로 가는지가 중요하니 빨리 가려고만 했고, 불필요하다 생각되는 것들을 최소화 했습니다. 이런 태도가 결국 연인이 가진 감정을 자세히 보지 못하게 합니다. 불필요함 역시 내가 마음대로 규정한것이었으니까요. 2. 결국 극중에서 진아가 했던말 그대로 ' 사랑하는데도 힘들어'란 말을 들었고, 심지어 저는 거기다 '이별을 담보로 얘기하지말라'라는 식의 상처주는말로 쐐기까지 박아버렸네요. 당연하게도 피로골절이 일어났습니다. 사랑하지만 더 만나면 자신이 다칠거같고 상처받을거같다고해서, 잡을수도 없었습니다. 당시에는 도대체 뭐가 문제였는지 감도 안왔습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 최선은 헤어짐으로 가는 지름길이었습니다. 3. 깨달아야할 것은 이성적 판단보다 감정적 대처가 중요할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남자는 사건의 의미만을 보려고하는데, 그것보다는 사랑하는 여자가 그 순간 어떤 감정을 가지는지 살피는게 중요합니다. 균형점이 어디일지는 여전히 모르겠는 부분입니다. 4. 이해는 안되었지만 체득한 바는, 연애는 같이 항해하는 거지 어디 도착하는게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었다 라는 것입니다. 특히 젊은날의 연애는 더 그랬던거 같습니다. 카페앉아서 영상보다가 잠시 과거가 떠올랐네요 주저리주저리
@PINK-if6vt Жыл бұрын
와 진아님 우는연기 미쳤는데
@_borntobeblue
Жыл бұрын
연기가 아니라 진짜 저 상황에 이입해서 우는듯 보임. 짧대는 배우들 이야기 각색해서 스토리 만든다고 했으니, 진아님은 예전에 저랬던 경험이 있는듯..
@parkssi33
Жыл бұрын
@@_borntobeblue 그 이입된다는것 자체가 연기임
@user-io3hd1zg9p Жыл бұрын
정국이 싫은거 말하는거 조심해서 해야한다고 해놓고 나중되서 본인이 답답해지니까 뭐라도 말하라고 하는 너무 이기적인 스타일. 마무리로 상처까지 너무행 ㅠㅠㅠ
@dahlia3098 Жыл бұрын
왜 저남자 진아가 고른 소떡소떡이랑 붕어빵 결국 안달아줘?? 진짜 지맘대로네
@Tuesdays_with_Morrie Жыл бұрын
왜 사사건건 가르치려고 드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갑 친구가 그 ㅈㄹ해도 짜증나는데 사귀는 사람이 저러면 ㅈㄴ 힘들지
@user-dd4rt1rm1r Жыл бұрын
오빠가 귀찮아하니까... 이 말이 자존감 낮은 진아 입장에서는 상대를 더 좋아하는 본인이 눈치 보며 또 굽히는 건데 정국이 입장에서는 헤어질 준비 중이라고 보이는구나..
@user-tp3od7oh8o Жыл бұрын
진아 볼 때마다 너무 연애할 때의 날 보는 거 같아서 마음아픔.. 예민한 부분은 많은데 하나하나 얘기하기엔 그 사람이 날 질려할 것 같아서 불안하고, 그렇다고 쌓아두자니 혼자 너무 스트레스.....
@user-gm9tx8mp6b Жыл бұрын
여자들이 진짜 꼭 알아야할게 뭐냐면 남자다운 남자에게 반해서 그냥 단기간에 사귀는 경우 많이 봤는데 이 영상처럼 남자한테 끌려다닐 각오하고 만나야됨
@user-tn2lc7je3l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요즘 애들은 퐁퐁남 되기 싫으면 남자가 갑인 연애 해야한다는데ㅋㅋㅋ 여긴 또 끌려다닐 각오하고 만나래 ㅠㅠㅋㅋㅋ 그냥 서로 사랑하는 연애를 하는게 최고일듯요. 1~3개월 내 기울어진 마음 못키우면 연애 오래 못하는 거 같아요
@user-ji3vo7bh3c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공감..ㅎㅎ 남 이야기같지가 않다 콩깍지 벗겨지는 순간 뭣도 아닌 놈이? 이렇게됨
@leejihoooon Жыл бұрын
3:05 여기서 정국이가 '진아 남자 생겼나?' 라고 말하며 눈치보다가 '아니면 개인적으로 힘든 일 있나?' 라고 하는 이 부분에서 볼 수 있듯 정국이는 본인이 해답을 다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문제점은 본인에게서 전혀 찾으려 하지 않음 이 대사 뒤에 정국이가 '나 때문인가' 라는 말은 하지만 남탓만 하는 본인의 성격을 혜지가 알아차릴까봐 눈치보면서 한 소리로 밖에 안 보임
@user-ne6gb2wc2r Жыл бұрын
내가 어떻게 바뀌면 좋아? 내가 진짜 미안해 같은 속마음을 진아한테 그대로 해주면 진아가 더 좋아할텐데 그런말은 안하고 자꾸 조언하고 가르치려고 하니까 진아가 너무 속상해하는거 같다ㅠ 정국아 진아한테 속마음 정리하고 말하지 말라고 할때가 아니야 너도 속마음 먼저 말해줘ㅠㅠ
@hide1637 Жыл бұрын
6:14 진아 표정.. 연기 너무 섬세하고 현실적
@sangeuna0616
Жыл бұрын
정국이의 한 마디 듣고 내가 이렇게까지 말했는데도 이 사람은 내 말을 전혀 이해하려 하지 않는구나, 하는 절망감과 서운함이 그대로 느껴짐 ㅠㅠㅠㅠㅠ 진짜 속상해
@wlsgml2823
Жыл бұрын
@@sangeuna0616 와 진짜 개공감........
@ykm__22 Жыл бұрын
아 진아 우는거 마음이 너무 아프잖아ㅠㅠ
@malengcho Жыл бұрын
딱 정국이같은 남자와 3년 연애를 했던 사람입니다 항상 싸울때마다 속으로 미안하다고 하고 말로는 자존심때문에 제 진심을 무시하는 남자였죠 그래서 얼마전 헤어졌습니다 진심을 항상 무시하는 남자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계속 요구하고 저도 똑같이 무시하니까 꼬리를 내리더라고요 잘 할 자신이 없다며 지친다고 헤어지자고 그러더군요 진아가 우는 저 모습이 너무나 공감이 가고 마음이 아프네요 사실 진아는 정국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눈물이 앞서지만, 나중에 쌓이고 쌓여 정국이를 예전보다 덜 좋아할 때 그때 진아는 진정한 자신의 말과 주장을 하게 될 겁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저런남자 정말 조심하세요 연상이라고 그런거도 아닙니다 전 동갑이었어요 헤어지고나니 제 주장을 어떻게 말해야하는지를 알게되었어요 여러분들도 권력에 휘둘리지 마세요 남녀 둘 다 해당하는 말입니다ㅜㅠ
@vmflaldjayoutube7242
Жыл бұрын
제 전 연애랑 많이 비슷하네요. 진심이 보이지 않는 미안하다는 말을 계속 듣는게 지쳐 전 어느 순간 포기했지만, 상대도 잘 할 자신 없다며 그냥 포기해버린 것이요. 혹시 원하는 걸 요구하는 방식은 알아내셨을까요? 전 이별 이후 제 다음 연애를 위해 그걸 고민하고 있지만 뾰족한 수를 생각해내지 못했습니다 ㅠ
@tirads Жыл бұрын
이별을 담보로 잡은게 아니라 정말 이별하게 될까봐 벌벌 떨고 있는건데ㅜㅜㅜ 나도 저랬던 시절이 있어서 맘아프네..
@user-jq3ff2rp9j
Жыл бұрын
진짜 짠하다ㅠ
@queserasera6236 Жыл бұрын
상대를 너무 사랑하는데 만나는 게 즐겁기보다 너무 힘들다는 느낌 어떤 느낌인지 너무 잘 알기에 진아 마음이 잘 느껴진다 여기서 결정적 절망을 느끼는 이유는 진아가 왜 힘든지 상대는 절대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user-mn2de8fy1p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ㅠㅇㅈ 걍 사람이 저런 사람이야 바뀔수가없음 ㅠㅠ
@user-vl9vo1fw4e Жыл бұрын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하는데 너를 만나는게 너무 힘들다 이거 감정이 너무 공감되는 말이다 ,,,, 작가님 최고
@user-gb6ks2sf2s Жыл бұрын
진아님 연기 미쳤다..
@with_Welshonion Жыл бұрын
정국은 연애를 주도권 잡고 시작하네,, 처음에 알던 그 다정한 정국이 어디갔니...? 그리고 연애 고민을 왜 전 썸녀인 혜지 앞에서 하냐
@u.3438 Жыл бұрын
진짜 뭔가 정국이 캐릭터 개 현실적이다.. 착하고 사람들한테 잘하는데 자존심 세고 허세도 껴있고.. 나이 조금 먹어서 아는 척 하지만 혜지랑 썸 때도 그렇고 연애도 그렇고 딱히 성숙한 대처는 못하는.. 주변에 한명쯤 있는 아는 남자사람같아
@oiron2702 Жыл бұрын
진아 우는것도 너무 귀여움ㅋㅋ
@mmms26_ Жыл бұрын
진아님 울 때 연기 정말 와소리 날 정도로 좋아요..ㅠㅠ
@user-tq3lp2sd8i Жыл бұрын
짧대 중에 제일 슬프고 감정이 제일 잘 전달된거 같애요.. 진아 정국 연기 진짜 지린다는걸 다시 한 번 느껴요.. 👍
@user-ju8sc2fe9s Жыл бұрын
진아 하는 말 듣는데 눈물이 주르륵.. ㅠㅠ 아이고 정국아 ㅠㅠ
@midnight____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보고 진아랑 나랑 똑같은걸 경험하는 것 같아서 너무 숨막힌다 ptsd 와요… ㅠㅠㅠㅠ 싸우는것도 대화가 되어야 하는데 그 일방적인 느낌, 통제되는 느낌, 벽보고 대화하는 그 느낌… 나중에는 그냥 포기하고 그래 네가 하고싶은대로 하자. 그래. 그래… 그래말고는 말을 할 수가 없어서 괴롭고 숨막히는데, 헤어져야하나 고민해도 너무 휘둘리고 마니까 벗어날 힘도 이별을 감당할 정신력도 없는 상태가 되고 사랑하는 마음은 여전하고 없으면 안될 것 같아서 참다참다 이야기 했을 때 ‘이대로면 우리 관계가 위태로움을 느껴 여전히 너를 사랑하는데 행복하기 위한 연애였는데 우리가 자꾸 끝이 보이는 것 같아 우리 이걸 어떻게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내 마음좀 알아줘’라고 겨우 용기내서 말 했을 때 상대가 맥락 못 잡고 ‘지금 헤어지자는거냐’는 이별이라는 단어에만 꽂혀서 저러는거… 진짜 절망스럽다 숨이 턱 막히고…
@user-vx4vk4lb9r Жыл бұрын
티켓 뽑으로 가자고 했는데 진아가 오빠 귀찮아 하니깐 그냥 하지말자고 했는데 그동안 얼마나 싫은티를 냈으면 진아가 저러나 싶음..
@user-mv7dm2nc6l Жыл бұрын
진아 마음 너무 이해된다 어차피 말해봤자 정국이는 가르치려 들고 이미 자기 원하는대로 흘러갈 수 있다는걸 아니까 그 마음으로 진아를 이용하는거같음
@user-ly3tw3lt4s Жыл бұрын
정국이 .. 일년 전에 헤어진 전남친이랑 말하고 행동하는게 너무 너무 똑같다 .. 나도 진아같은 타입이라서 문제를 같이 해결하고 싶어도 이미 상대방은 답을 갖고 있고 내 말은 힘이 없다는 생각때문에 연애하면서 힘들었는데 이거 보니까 갑자기 생각나네..
@user-dd1jz1hs9n
Жыл бұрын
인간이 노답인건 못고치는듯 ㅋ
@user-te3mq8wh7e
Жыл бұрын
ㄹㅇ 저런타입은 친구로 지낼 때는 좋은데 연인되는순간..
@mistorm750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연애가 뭐라고…그냥 사람 대 사람으로 대하면 되잖아…보통 일반적인 인간관계에서 누가 섭섭하다고 하면 그랬냐 몰랐다 오해가 있음 서로 속얘기 솔직하게 말하고 풀고 담부턴 조심하겠다 이게 어렵냐고ㅠㅠ물론 연애하는 사이에는 섭섭한 일이랑 서로 기대치가 많으니까 각자 입장만 내세우다 보면 싸울 수도 있겠지만…좋아하는 마음이 있어서 그런건데 왜 연애만 하면 저런 인간들이 나오는지 모르겠다ㅠㅠ나도 저런 거 때메 얼마전에 헤어졌는데 솔직히 영아커플보다 더 최악인듯
@arrow_106 Жыл бұрын
그냥 보고 나서 너무 마음 아팠다. 마지막에 진아 속마음 표현하고 눈물 터뜨리는 거나 또 정국이 말에 세상 무너지는 표정에... 사랑에 불빛 꺼지는 것 까지.. 그저 눈물만 .....
사랑하는데 만날때마다 너무 정신적으로 힘든거면 그건 사랑이 아니다... 이별하고 싶은데 이별을 할 용기가 없어서 사랑한다고 착각하는것임.
@Like_yeoun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근데... 짧대 애청자로써... 배우분들 연기가 정말 대박이에요...🥺 그냥 그렇다고..ㅠㅠ❣️
@hipingu410 Жыл бұрын
4:01 진짜 이런 상황에서 이런말 들으면 그냥 "내가 뭔가 또 잘못했나? 내가 뭘 서운하게 했나?" 이런 생각밖에 안들어요. 헤어질 생각하고 있냐고 물어보는것 자체가 관계가 위태롭게 느껴진다고밖에 설명이 안되기에 '또 내가 잘못했구나, 내가 서운하게 했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죄책감밖에 안드는게 진아 마음인듯
@user-lq4kt7fr9t Жыл бұрын
와 정국이 진짜 가스라이팅하네…… 동등한 관계로 안보고 좀 아래라고 생각하는듯한데.. 정국이도 연애자존감 낮은듯. 저렇게 안하면 주도권을 잃는다는 불안감이라도 있는듯..
@user-mw7fp1kq1q
Жыл бұрын
진심… 가스라이팅의 표본
@user-wh3ox4hs6q Жыл бұрын
진아 연기 너무 잘한다 진짜..
@yeon360 Жыл бұрын
이번편 진아한테 너무 공감이 많이 되는거 같아요. 비슷한 연애였지만, 저는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도. 내가 뭘 원하는지도, 전남자친구는 항상 혼자 답을 알고 있고, 내가 무슨 말을해도 내 말에는 힘이 없고 전남친의 답이 맞고. 뭐 결국 다른이유와 같이 성격 안맞아서 제가 차였지만.. 배우분들 너무 연기를 잘해서 감정몰입이 너무 잘됩니다 고마워요 짧대.
@user-ec9pp4wq8s Жыл бұрын
3:33 영아 "난 너덜트나 가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pani..z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
@maratang_yumyum Жыл бұрын
어머.. 오늘 진아님 연기 미치셨는데여.. 사랑합니다 ෆ
@user-vs4zb8cx1v Жыл бұрын
우는연기 미쳤다 넘 서러워서 호흡 절제 잘 안되기 직전인거 디테일 기절
@gdp2496 Жыл бұрын
대본을 어쩜 이렇게 현실감 있게 잘쓰실까요? 매번 감탄합니다. 과거 저의 기억속 어느부분으로 돌아간것 같아. 너무 아프고 미안하네요. 그냥.... 그렇다고
@user-xk9um9nx8l Жыл бұрын
휴..마지막에 또 정국이 말하는거보고 진아 할말 다잃고 더 서러울듯...휴...진아 똑당해 ㅠㅜㅠㅠㅠ
Пікірлер: 1 900
크록스 공식몰 www.crocs.co.kr 정국 - 남중규 instagram.com/namdoonggu 진아 - 서수민 instagram.com/zzing_e_rang 동국 - 김동우 instagram.com/dwooo_ 준팍 - 박준 instagram.com/trebblev 병운 - 배재성 instagram.com/b_jae94 영아 - 김아영 instagram.com/aoung__ 혜지 - 배지혜 instagram.com/jjye__v 그리고 짧은대본 instagram.com/short_paper
@user-up6iu5kn9v
Жыл бұрын
정국아 미쳣니?
@jiwon7030
Жыл бұрын
소옥이 누나 보고싶어요
@user-cw3wv5lp8m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하는 상대가 하는 말에 숨이 턱 막히는 느낌 너무 공감간다,, 더 슬프고 화나,,,,,,,,ㅂㄷㅂㄷ
@user-kc9xo4px2c
Жыл бұрын
진아는 정국이가 하라는대로 했는데 정국이는 진아가 바뀐 이유가 정국이 때문이라는걸 이해못하네 하라는대로 하면 마음 변했다고 하고 하라는대로 안하면 변하는게 없다고 하고 처음부터 말을 하지 말던가, 정국아 정국이가 언급 안한 부분을 진아가 마음대로 바꾸면 이상하지만 정국이가 언급한 부분을 진아가 바꾸면 칭찬해줘야지 왜 원망을 하지?
@brajiu_br
Жыл бұрын
🇧🇷🇧🇷
정국이 시작에 쌉소리 할때 옆에 사람들 뇌빼고 듣는 것 까지 너무 완벽ㅋㅋㅋㅋㅋㅋ 저런 인물은 주변인도 다 앎..그 사람의 상대가 힘든 연애를 하고 있다는 걸
@bbobbo0303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앞부분 다들 개대충 듣고 대답도 안해주는거 존나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ㅂ
@iammrmuyaho
24 күн бұрын
25살인 내가 들어도 뭐하는 놈이지 싶은데 진짜 개초딩같노
정국의 '싸울때 내가 이별을 담보로잡는거 아니라고했지' 라고 했던 말이 진아가 말했던 서로같이 답을 찾고싶은데 오빠는항상 답을 가지고 있고. 라는말을 너무도 정확하게 관통하는 말이네요 정국의 마지막 한마디가 진아가 지금까지 말했던 모든 진심들을 무너뜨리는 대사.그 말을 듣고 오열하는 진아와 꺼져버린 크록스 지비츠 사랑 불빛
@user-co3pq9dw7b
Жыл бұрын
와..
@user-xk9um9nx8l
Жыл бұрын
휴..마지막에 또 정국이 말하는거보고 진아 할말 다잃고 더 서러울듯...휴...진아 똑당해 ㅠㅜㅠㅠㅠ
@user-du3wd3jk6h
Жыл бұрын
ㅇㅇ 직전에 말했는데 똑같은거 보면 걍 답이 없음ㅋㅋㄹㅋㄹㅋㅋㅋ
@user-ln8sl9hz4r
Жыл бұрын
같이 답을 찾고 싶어도 이별을 담보로 잡는거 자체가 문제
@user-ez6jz7zg8p
Жыл бұрын
오 크록스 해석 까지 ㄷㄷㄷ
진아는 정국이가 귀찮아하니까 싫어할까봐 질려할까봐 말도 못하고 자기를 정국이한테 맞추고 있는데 정국이는 그걸 모르고 진아가 변했다고 느끼는게 너무 마음 아프다. 진아가 우는 장면 진짜 처음에 눈물 고일 때부터 ‘울면 싫어할텐데’하면서 안 울려고 말 안나오는거 겨우겨우 힘겹게 말하는데.. 저렇게 서럽게 우는데 진짜.. 많이 아팠겠다 진아
@user-sl1li4hl1e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울면 싫어할텐데 ㅠㅠ.. 그 생각하면서 눈물 참다가 말하는거까지 진짜 찐 ....
@user-te3mq8wh7e
Жыл бұрын
막상 말하면 정국이가 뭐라하니 그동안 참아온듯..
@user-cd8pc6vd9b
Жыл бұрын
너무공감되는게 자꾸 싫다싫다 해서 안하게되다보니 내적으로 하고싶은건 해소가안되서 그대로있고 겉으로는 안해버릇 하다보니 그게어느새 내가 '포기'를 하고있는거더라구요.. 포기가 된 행위가 반복이 되다보면 어느새 이 사람을 포기하고있는 불어버린 스노우볼이 되어 아슬아슬 하지만 어디서부터 바꿔야할지 멈출방법을 모르겠죠.. 또 어느샌가 어디서 내 번호로 적립된 포인트에도 연락하지 않는 것.. 그부분이 앞에서 포기에 대해 표현이 된것이 아닌가 싶어요. 전화해봤자 싸움이 나거나 감정상할일만 생길게 뻔하니... 감정정리하고 헤어짐을 고한다기 보단, 나도모르게 포기하고있는중.. 그러다 남자친구의 존재를 포기하게되는 그렇지만 포기의전제는 내가 좋아하는것, 좋아하는 사람이여서 붙잡고싶은것이라는 부분에서 감정을 정리하고있는것과는 다른게 아닐까 싶습니다
@philosophy_bot4171
Жыл бұрын
Beep, bop... I'm the Philosophy Bot. Here, have a quote: "We are what we repeatedly do. Excellence, then, is not an act, but a habit" ~ Aristotle
@brajiu_br
Жыл бұрын
🇧🇷🇧🇷🇧🇷🇧🇷
4:49 짧대를 시청한 n년 이래 처음으로 정국이의 표정이 폭력적으로 느껴졌다… 진아 성격에 저 상황에서도 아니야 내가 미안해, 라며 눈치를 보고 굽히고 들어갈만도 했는데, 저런 말을 하기까지 얼마나 큰 용기를 냈을까. 헤어짐을 각오하고도 진심을 전하는 진아와 진심을 전하지 않는 정국이 진짜 연기 미쳤네
자존심 지키고 갑 위치 지키려다 이별통보 당하는거지. 저 상황에서 여자가 바보멍청이라서 참아주는게 아님..ㅋㅋ 그냥 내가 아직 더 사랑하고 자존심 지켜주려고 모르는 척 해주는거지... 저렇게 한발 양보해서 진아가 진심 말해줬는데도 가르치려고 드는게 엄청 크게 다가온다. 생각할수록 서운하고 아 얘랑 연애는 아니었구나 하고... 아직 연애초니까 바뀌는 모습 나오던가 아니면 꼴갖잖은 자존심 지키겠다고 계속 갑질하다가 차이던가 ㅎ
@user-hy1pm1db5w
Жыл бұрын
이 누님 왜케 화났어
@yourlifesucck
Жыл бұрын
ㄹㅇ 이런경우 많음 남자가 바보라서 참아주는게 아닌데 감정쓰레기통 취급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_114
Жыл бұрын
갑 위치를 지키는게 아니라 여자들은 남자가 을을 자처하면 자기보다 급이 낮은 줄 알고 차면서 왜 자기중심적으로만 생각을 하는건지 모르겠네 그러면 남자가 을인 경우인 퐁퐁이라는 개념은 왜 생겼을까? 진짜 여자들 어린애같다.
@onberz839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ㄱ 무슨 이별이 무기인냥 말하네 그냥 안맞으면 헤어지고 각자 다른사람 만나면됨ㅋㅋㅋ
@dhk7190
Жыл бұрын
몰입 제대로 하셨네
자기가 무조건 맞다는 생각은 너무 폭력적이야 누구한테나 맞는 정답이 어딨어ㅜㅜ 서로 맞춰가야지..
@jazzpiano7993
Жыл бұрын
누구한테나 맞는 정답 있지
@user-ol7nd8cy8s
Жыл бұрын
@@jazzpiano7993 정답은 없음. 대신 오답은 있음.
@user-tv3tm9td4y
Жыл бұрын
ㅇㅈ ㅠㅠ 진짜 정국이... 지 말만 다 맞음.....저 상황에서 저 대사가 맞냐고 ㅠㅠ
@user-dk7sy6wv2x
Жыл бұрын
@@jazzpiano7993 그럼 너가 쳐맞는게 정답이게 되는데 그래도 돼? 그냥 쳐맞을래? 아님 서로의 답을 찾아갈래?
@user-cn9dc1ui6i
Жыл бұрын
마자...정신차리잣
아니 정국씨 가스라이팅 쩐다....서로 맞춰가고 한발짝 물러나고 다가가고 배려하고 이해하면 되는걸 애인한테 저렇게 얘기하는거 진짜 이기적인거에요....진아가 무서워서 본인 의견이나 가치관 하나 못 말하겠네....본인이 다 정답인줄 알다가 주변 사람들 다 떠나요.....
@honyo02
Жыл бұрын
ㄹㅇ루요..
@user-hc8fd3ol5l
Жыл бұрын
ㄹㅇ 근데 정국캐릭터가 원래 저렇게 비호감 캐릭터였음?날이갈수록 점점 비호감으로 보임
4:44 진아가 입술 떨리면서 후.. 하는데 진짜 연기 찢었다….. 너무 현실적이라서 눈물나
나이 많다고 경험이 더 있다고 연애하면서 자기가 답인냥 가르치려 들다보면 상대방은 이게맞나?생각 들 수 밖에 없음. 웃긴건 그렇게 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틀린걸 의심조차 하지 않기 때문에 헤어져도 이유를 모르고 다른 상대를 만나도 똑같이 그러기 때문에 남탓만 하게 되는 것 같음. 진아가 정말 좋은 사람이고 정국이도 너무 좋아하니까 저렇게 얘기해주는거지...문제가 난가???했을 때 혜지가 왜 눈 피하는데 답을 알려주는데도 못알아챈다 당사자는
@user-mn2de8fy1p
Жыл бұрын
ㄹㅇ
@user-gx5iv9qt6d
Жыл бұрын
ㄹㅇ 진짜 꼰대같음
@user-gg8yn7gx8l
Жыл бұрын
못알아채는 게 아니라 알면서도 귀찮아서 그런 거 같음. 자기가 바뀌고 싶진 않고 더 노력하고 싶지도 않고 맞춰주고싶지도 않고 우선순위는 여자친구도 아니고 우리도 아니고 본인이니까. 자기가 연애 주도권 잡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주도권이 흔들리는 거 같아서 영상 초반에 불편함을 정국이가 느끼는 거 같고. 끝까지 지 존심밖에 모르다가 나중에 헤어지면 제발 남 상처준 거의 반이라도 아파라
@ssseojin2
Жыл бұрын
@@user-gg8yn7gx8l 헐 맞는 것 같아요.. 모르는 게 아니라 알면서도 모르는 척.. 정국이 그동안 눈치 빠른 걸로 나온 캐릭터라....
@sjs8794
Жыл бұрын
@@user-gg8yn7gx8l 정국이는 똑똑해 보이지만 의외로 참 둔한거 같아요 근데 이 드라마 언제끝날까요? 동동 커플...준팍이 그리고 예나.... 다 마무리 하고 끝날려면 열혈강호가 더 빨리 끝날거 같아요~
정국아.. 시작부터 뭐라는거니...
@beautifulrose99
Жыл бұрын
캐릭터 왜 이리 됐어 ㄹㅇ ㅡ.ㅡ;
@user-np5br6fn4u
Жыл бұрын
정국이 원래 저런 캐릭터 아니였던거같은데 ㅋㅋㅋ
@bj920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lt9hf4cq8g
Жыл бұрын
저 말, 정국아 하지 말았어야 했다...
@_KD6-3.7
Жыл бұрын
진짜 점점 왜그래....
"내가 이별을 담보로 잡는거 아니라고 했지"가 아니라 "우리 싸울때 서로 이별얘기 꺼내지 말자고 했었잖아"가 돼야지 정국아..
@user-qw8ql4hq1t
Жыл бұрын
근데 저런 이야기할땐 일단 사과하고 해결한 다음에 이별얘기 꺼내지않는걸 다시 약속하는게 좋을듯 ..
@kennychoice
Жыл бұрын
그것도 틀린것 같은데 ㅋㅋ
@doctor_gag
Жыл бұрын
그나마 낫지만 그말들으면 도움이 되겠니? 좋아하겠니?
@user-mx1gv9up7p
Жыл бұрын
명백하게 다르죠 전자랑 후자는 전자는 혼자 답을 내고 가르치려 드는 거고 후자는 우리 같이 찾은 답이었던 걸 상기시키는 거고. 같이 답을 찾아가고 싶은 진아의 입장에선 후자가 백배 더 낫죠
@user-zs4ep7zj5p
Жыл бұрын
그것보단 자기가 꾸밈없이 말하라 해서 이별할거같다는 불안한 생각이 든걸 말해준건데 이별을 담보로 잡았다고 이상한 소리 한게 문제임 정국 독백 에서도 여기서는 미안하다고 말해야 한다고 본인이 제일 잘 아는데 자존심 때문에 말꼬리 잡아서 진아가 울면서 가버린거
3:41 여기서 진아가 평소와 다름을 느꼈으면 다정하게 왜 그러냐고 물어볼 수 있는건데 한숨부터 내쉬면서 자기 감정 드러내는거......정국이 진짜 연애 상대로는 아닌듯 함..
정국이 첨엔 참 좋아하는 캐릭터였는데 진아랑 사귀고 난 후부터 비호감이네 주도권을 잡아야한다는 둥 마지막에도 속으로는 사과하는데 겉으로는 이별 담보 어쩌구저쩌구.. 제발 이쁘게 좀 사겨줘 ㅜㅜㅜ 근데 연기 너무 잘한덩..
@het7689
Жыл бұрын
근데 이것도 현실인것같아요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인거랑 연애 잘 하는 거랑 별개더라고요
@songhyun8150
Жыл бұрын
뭔가 사귀고나서 캐릭터가 너무 변한느낌이에요.. 너무 쓰레기가 되버림
@epepgorfdas
Жыл бұрын
예전부터 쓰레기였음. 혜지 갖고 놀때부터.
@user-g5bs1gh8h
Жыл бұрын
여기 캐릭터중에 정상인 사람 없음 그리고 그게 현실이기도 하고
@epepgorfdas
Жыл бұрын
@@user-g5bs1gh8h 동국이 혜지 준이는 정상이지 않나
정국이 자꾸 자기 말이 항상 정답인 것인양 '~~~하면 안된다 그랬지 ' ~~해야한댔지 이런 식으로 말하니까 진아는 아 내 생각은 틀린가? 오빠말이 맞는가보다.. 하면서 점점 자기 의견에 대한 자신감도 없어지고 정국 말에만 수긍하게 되는거임. 결국 진아는 둘 사이 관계에 있어서 신경 쓰이는 일이 생겨도 내말은 틀리다고 할게 뻔하니까 애초에 말을 꺼낼 용기도 안생기고 쌓아만 두다가 결국 헤어짐을 택하겠지. 정국은 남을 가르치려하는 태도부터 고쳐야함. 진아가 울면서까지 진심을 말하는데 '이별을 담보를 삼으면 안된댔지 ' 또 가르치는 말투 ~정국은 그냥 진아를 일일이 다 타일러줘야하는 동생으로밖에 안보는거임
@user-wg2pc1gt2i
Жыл бұрын
인정함 항상 나는 옳고 너는 틀렸어 라는 식으로 말하면서 혼자 정리하지말고 말을 하라네..
@ddws9549
Жыл бұрын
가스롸이팅~~
@user-dw3uo4sw3c
Жыл бұрын
@@ddws9549 맞아요 이것도 가스라이팅의 일종이더라구요..
@user-dw3uo4sw3c
Жыл бұрын
내말은 틀리다고 할게 뻔하니까 애초에 말을 꺼낼 용기도 안 생긴다.. 너무 공감 진짜 절실하게 공감..
@yogurt1346
Жыл бұрын
정국이는 초반에 친구들한테도 연애는 이렇게 하는거야 라면서 가르치는거 보니 걍 습관인거같아요... 진아는 자기보다 어리니까 그게 더 심하고 진짜 너무함
진짜 작가들이 대단하다.... 오랜만에 짧대봤는데... 이런 스토리를 준비하네.. 연기도 연출도 다 대단해.
@user-dk1bi5cu1l
Жыл бұрын
ㅇㅈ 오랜만에 보는데 진짜 예전보다 좋아진 느낌
@brajiu_br
Жыл бұрын
🇧🇷🇧🇷
@philosophy_bot4171
Жыл бұрын
Beep, bop... I'm the Philosophy Bot. Here, have a quote: "You shall not pass!" ~ Gandalf
마지막에 이별을 담보로 잡는 거 아니라고 했지 라면서 진아가 서운하다고 한 얘기를 그냥 무시해버리고 또 반복하는 모습에 그냥 한번 더 얘기하기 힘빠지고 서러워서 막 우는 장면 너무 와닿아요..
@user-wi7vh7zz2u
Жыл бұрын
얘기
진아는 진짜 슬픈, 처연한 눈빛연기 원탑이야
@user-ec9pp4wq8s
Жыл бұрын
연애 완전 초에 정국이가 진아한테 너 우울한 면이 좀 있다? 했었죠..이런 부분에서였나
@tryangle1186
Жыл бұрын
처연하다는 표현 너무 좋아요..
진아가 정국이한테 “이러다 우리 헤어질거같아” 라고 한 말은 이별을 담보로 잡고 한 말이 아니라 정말 진심으로 너무 힘들어서 나온 말이네 결국 본인이 을이라는 입장을 깨달았고 정국이의 행동과 말과 표현에 사랑을 느끼지 못하며 특히 싸울때나 다툴때는 항상 정국이가 하는 말들로 인해 진아가 할말이 없어지는 그런 상황이 너무너무 답답할거같음 ㅠ 사랑이 식어가기 보다는 본인이 무력함을 자꾸 느끼게 되는 그런 ㅠ 정국아 정신차려
@neul4059
Жыл бұрын
ㄹㅇ 진짜 담보잡는게 아닌데ㅜㅜㅜㅜ
@user-hs9tb5ir8k
Жыл бұрын
저 상황에서 설령 이별을 담보로 잡고 말했어도 여친이 저렇게까지 울면서 얘기하면 속상한 부분부터 자세히듣고 나서 얘기할것같은데 저정도면 가르치려고하는 문제도 잇지만 공감능력에도 문제가있는 것 같음…
@user-te3mq8wh7e
Жыл бұрын
@@user-hs9tb5ir8k 속마음은 미안해하는거보면 공감능력보다는 일부러 저러는듯
진짜 진아 같은 연애 하고있어서 너무 공감된다ㅠ 마지막에 ‘싸울때 이별을 담보로 잡는거 아니라고 했지 ‘이 말 듣고 진아가 오열하는게 어떤 느낌인지 알거같음.. 평소에 가지고 있는생각이나 하고싶은 말을 하라해서 말 한건데 결국은 늘 그랬듯 정국이 가지고 있는 답을 듣게 되고 진아가 말한 뭘 말하든 불리한 상황이 되는거,,, 진짜 저 상황이면 할말도 없고 답답하고 어이없어서 눈물 나옴..
@Catpigsame
Жыл бұрын
그런연애는 스스로 위축되고 힘들것 같아요. 당장은 헤어지면 슬프고, 못살것 같지만 헤어지고 몇개월만 참으면 제 자신에게 너무 미안해집니다. 진작 헤어져서 그런 힘든일을 겪게 하지 말있어야했는데,,, 한번 뭐라하면 바락바락 다 따지는 사람한텐 상대방도 뭐라 못하지만, 그렇지 않고 다 듣고 참는 사람한텐 도가 더 지나쳐지는 것도 맞는 거 같아요. 사귀는데 있어서 이별이 답이 아닐수 있지만, 댓쓴이 분께서는 자신을 위해 이별을 생각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겪어봐서 마음이 아프네요.
진짜 왜이리 연기를 잘하시는지.. 진아님 우실때가 이입이 가장 잘되서그러는건지, 그냥 유사한 상황이있던 탓인지몰라도 제일 마음이아프네요 정국씨는 드라마인데도 불구하고 뭐라는거야 라고 하던 허재선생님의 말이 떠오르는 주옥같은 말들이였습니다... 이번에도 잘 감상하고갑니다 !
@bjpark440
Жыл бұрын
이게 불낙이야??
진아 정국 커플 응원했는데 안타깝다.. 솔직히 이번에 진아가 울음터트린 씬은 진아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용기이자 고백이었음. 자신의 진정성 있는 고백이 매크로같은 가스라이팅식 답변으로 돌아오니까 결국 사랑이 식어감을 빤짝이가 꺼짐으로 보여주시네요.. ㅠㅠ 이제 다음화부터는 국면이 180도 바뀔거임. 자신이 배려하고 맞춰주려고 했던 모든 행동이 의미 없다고 무상감을 느낄 진아의 행동과 자신의 문제를 인지하기 시작한 정국의 행동이 입장이 바뀌어서 서로 크로스될거라고 예상함. 결국 빠른 시일내에 정국이 정신차리지 않는한 답정너 셋팅식 연애는 배드엔딩일 수밖에 없음. 제 생각에는 혜지가 둘 사이를 풀어줄 윤활유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이번화에 정국의 고민상담 한 것도 그렇고 무엇보다 진아 심리를 잘아는 절친이기에.. 제발 정신차려! 정국!
@YESTRESS-bg
Жыл бұрын
어쩌라고 안 물어봤는데
@user-kl2rq2tn2n
Жыл бұрын
@@YESTRESS-bg 니 의견도 안물어봄ㅋㅋ
@YESTRESS-bg
Жыл бұрын
@@user-kl2rq2tn2n 나 알아?
@woohahalove
Жыл бұрын
@@YESTRESS-bg 넌 저 댓글 쓴 사람 알아? 댓글이 본인 의견 생각 쓰는 곳인데 왜 화가 잔뜩 났대~
@user-dy3oo7go3q
Жыл бұрын
@@YESTRESS-bg 일상생활 가능하냐?
난 진아가 하는 말 너무 이해됨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아무도 시키지 않았는데 스스로 저자세가 돼 버리는 포지션... 결국 혼자 지쳐 떨어지는... 상대방은 해 줄 수 있는 게 없어서 결국 반복됨
진짜 이거보니까 연애할 맘 싹 사라졌다... 레전드
@leesh703
Жыл бұрын
넌 걍 못하는거 아님..?
@nanririuser
Жыл бұрын
@@leesh703 자기소개 사절 하겠습니다 ^^
@user-jy8kk3cz7r
Жыл бұрын
음 화이팅~
@user-rv3lt6qh2j
Жыл бұрын
이런걸로 사라질가면 ㅋㅋㅋㅋ걍 못하는거고 니는 그와중에 이악물고 자기소개사절하겠습니다 하는거보면 연애경험 진짜없나보네 ㅋㅋㅋㅋ
@nanririuser
Жыл бұрын
@@user-rv3lt6qh2j 이거보고 연애할 맘 생기는 게 더 레전드인데? 니는 얼마나 연애를 못했으면 이거보고도 이런 연애라도 하고싶어서 목말랐겠지 ㅋㅋㅋ
영아 자기 말 안들어주니까 너덜트나 가야겠다라니 ㅋㅋㅋㅋㅋㅋ 짧대는 메인대사도 참 좋지만 겹치는 대사들이 은근 킬포
이번편 진짜 미쳤다고밖에 말이 안나오네요..... 연기력.. 미묘한 감정선. 서운함. 권력관계.미안함. 절망감. 모든게 다 느껴져...
@user-ie9dt6be7c
Жыл бұрын
인정...
@non960604
Жыл бұрын
권력관계요,,?
@shebal522
Жыл бұрын
@@non960604 말이 권련관계지 그냥 연인사이에 안 보이는 갑 을 관계인듯
@non960604
Жыл бұрын
@@shebal522 덕분에 이해했습니다
@hp_kitcat
Жыл бұрын
진아한태 속에 있는 이야기 하자면서 정작 본인은 속으로만(미안해) 하는 정국이 묘사.. 작가님 대본 미쳤다 진짜
정국이 왤케 가르치려드냐..
@user-ej8ky5re1o
Жыл бұрын
우리 형이 딱 저럼 저게 습관으로 완전히 자리잡아서 나중엔 가르치는걸 즐김 존나 피곤한 스타일
@arrr6297
Жыл бұрын
진아 어릴때부터 알아서 그런듯..
@user-hp1ls1fo2t
Жыл бұрын
너무어리게 보는듯.....
@user-hp1ls1fo2t
Жыл бұрын
본인이 정답이냥... 정답은 없는데....
이번편은 내 연애 보는것같다.. 맘아프네.. 결국 헤어지자고 했고 대화하는 중에도 대화가 아니고 다그치고 협박하는것 처럼 들림.. 정국이처럼
크록스 인서트하면서 사랑 지비츠 불빛 꺼지게 하는 연출... 미쳤다
@user-xq9er6ty3l
Жыл бұрын
와 이런 디테일을 발견하는 당신 크~
짧대는 20대 초반의 서툰 연애를 참 잘보여준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지만 저런 연애 경험이 쌓이고 다음 사람을 만나면 그 전 연애의 하나하나가 다 다음 연애의 교훈이 되더라.
@seongoori1692
Жыл бұрын
근데 정국이는 그 교훈이란게 너무 확고해서 오히려 지금 눈앞의 사람과 맞춰가는 과정을 막고있는거같아서 너무 안타까움 ㅠㅠ
@ppjujis010
Жыл бұрын
이건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 다 니 잘못이야
@brajiu_br
Жыл бұрын
🇧🇷🇧🇷🇧🇷🇧🇷
@user-hl8tr9tj7m
Жыл бұрын
ㅋㅋㅋ 30대는 연애 잘 함?
@user-nt4zv8zq4d
Жыл бұрын
@@user-hl8tr9tj7m 비교적 20대 초반보다 사회인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성숙해지니깐요 미성숙한 연애라고 하면 보통 20대 초반을 많이 생각하는 이유도 있고
시작부터 연애는 세팅..? 정국아 ㅠ 저렇게 재고 따지는 거 진짜 연애에 독이라고 생각함 ㅠㅠ 내가 편하자고 결국 저러는건데 나보다 상대방을 먼저 생각해야 연애가 편해짐.. ㅠㅠ 진아가 저렇게 행동하는 정국이에게 저러는 것도 이해감 묘하게 정국이는 항상 자기가 저 연애에서 갑인것처럼.. 가르치려는 듯이 말함 이 영상 끝까지.. 진아가 저렇게 말하는데도 끝까지 가르치는 말투..
@jks4940
Жыл бұрын
ㅈㄹ
@coinguma9620
Жыл бұрын
나보다 상대방을 먼저 생각해야 연애가 편해진다는 말... 공감해요
6:15초 진아눈빛 아 이사람은 내가 말해도 변하는게 느끼는게 없구나하는표정 진짜 진아연기찢었다..
아니 왜이리 스토리가 수준급이됨? 올만에 봤는데 진짜 레전드다
진아는 원래 워낙 반대로 말하는 애라는거 혜지한테 듣고도 진아가 저렇게 울면서 진심을 말하는데 ..끝까지 가르치려고 들고 …. 정국님 말풍선 바뀌셧어요 ..^^
@user-jj4zp3ld7h
Жыл бұрын
말풍선 바뀌었다는 표현 정말 딱 잘 와닿는다
@flatwhite6356
Жыл бұрын
@@user-jj4zp3ld7h 몰라서 그러는데 이 표현이 무슨 의미에요?
@woohahalove
Жыл бұрын
@@flatwhite6356 정국이 속으로 한 말을 밖으로 말했어야 한다는 말 같아요
@user-gv2ls8dz6c
Жыл бұрын
@@flatwhite6356 마지막 장면에서 미안해 이런 정말 해야 할 말은 속으로만 하고 이별 담보로 잡는 거 아니라고 한거요
@user-gd7jd1mk5r
Жыл бұрын
@@flatwhite6356 속으로 하는 말과 실제로 하려던 말이 바뀌었다는 거예요 주로 만화에서 표현돼서 말풍선이 바뀌었다고 하는 거구요 ㅎㅎ
진짜 웹드 연기가 아니다.. 언제봐도 여기 배우분들 연기 보면 감탄이 절로나옴
@user-mn2de8fy1p
Жыл бұрын
진짜 개잘함 요즘들어 더 다들 레전드 찍는거같음
@oo-ur6hp
Жыл бұрын
진짜..특히 진아님 울때 와소리 나옴
@sjs8794
Жыл бұрын
빨리 지상파 가셨으면 좋겠어요
@user-iw4tr7ig2n
Жыл бұрын
연기도 연긴데 연출도 진짜 좋음 보는 사람한테도 극중 인물 감정선이 이어지게 잘짜는듯..
@oldbluejeans6462
Жыл бұрын
인정해요
‘내가 다 듣고 내가 다 정리할 테니까’ 라는 말에서도 진아는 없고 정국이만 있다는게 너무 느껴진다
너무 정국이가 전부터 느낀 건데 자기 신념이나 가치관이 너무 옳다고 생각하는듯.. 옳은 생각이일지언정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사람마다 조금씩은 다 다르고,차이도 있는 건데 정국이는 자기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큼. 그 애매한 중간으로도 맞출 줄 알아야하는데 무조건 자기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니 진아에게 가르치듯 말함.. 연애에서 서로 조언해주고 좋은 방향으로 알려주면 더 좋게 발전을 하지만 자신의 생각이 너무 확고하게 옳다고 생각하며 상대방이 다른 것이 아닌 넌 틀린거다. 라는 인식을 주는 거 같아 안타까움
아 진아 연기 지렸다 ..
@_borntobeblue
Жыл бұрын
진짜 이건 '연기'가 아니라 극중 자신의 대사, 상대방의 대사, 상황에 이입해서 찐 눈물이 나오는것. 짧대는 다 배우들의 이야기를 갖고 각색해서 이야기를 만든다고 했음. 그때의 본인이 생각나서 더 이입해서 우는듯
@user-ko2kk1ct8f
Жыл бұрын
@@_borntobeblue 그걸 연기라고 하는거야 급식이나 많이 먹어 ~^^
@sun4937
Жыл бұрын
@@user-ko2kk1ct8f ㅋㅋㅋㅋㅋㄱ웃겨 ㅋㅋㅋ
@user-vc4gg8tr3l
Жыл бұрын
@@user-ko2kk1ct8f 팩폭 ㅅㅂ ㅋㅋㅋㅋ 개웃기네
@9p128
Жыл бұрын
@@user-ko2kk1ct8f 그냥, 그렇다고
이번 화는 진짜 속이 꽉 막힌 기분으로 계속 봤다.. 정국이가 약간 관계의 우위에 있고 싶어하는 것 같음.. 자존심 못놓고 갑의 위치에서 여유있는 척 보이고 싶은 느낌?ㅠ 마지막에도 뭔 말을 해야 하는 건진 알면서 또 못 숙이잖아... 왜그러냐 진짜..
와 울 때 입술 떨림 표현 진짜 대박이다…
연애에 주도권이 어딨어.. 미안하다는 한마디 하기가 그렇게 힘든가? 연인 사이에 자존심 부려서 어디다가 쓸려고.. 저건 여친 대하는 게 아니라 그냥 친한 여동생 대하는 행동이잖아
마음에 있는거 다 말하라고 하더니 정작 자신은 숨기고...일방적인 사랑, 연애.. 서로 바뀌려고 노력하고 존중해주어야 예쁜 연애가 가능하다는걸 느끼네요.. 에피마다 교훈이 있는 짧은대본..
@philosophy_bot4171
Жыл бұрын
Beep, bop... I'm the Philosophy Bot. Here, have a quote: "It's Morbin' time!" ~ Morbius
첫 씬에서 [내가 너무 좋거든 다 이해할 수 있을 거 "같거든"]이라는 말은 절대적으로 상대를 아래로 본다는 대사. 난 니 속이 다 보이고 너가 감당하기 힘들어 한다해도, 이미 세팅 끝났으니 나는 맞춰줄 의무가 없다는 거거든. 맞춰줘도 내 호의다? 매 화 대본 진짜 잘 쓰심
드라마인데도 너무 공감되고 현실성 있는 스토리네요
정국이가 남자생겻나 이런 헛소리할 때 혜지 개노려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국이가 기본적으로 가스라이팅을 하는 기질이 있긴 한데 진아도 연애할 때 너무 자존감이 낮고.. 둘 다 나름 자기 방식으로 뭔가 사랑은 하고 있는 거 같은데 안 맞는 거 같음.. 정국이 맞는 대답을 알고 있으면서 왜 가스라이팅으로 답을 내는거야 도대체..
정국아.. 진아는 당연한 존재가 아니야 그자리에 항상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 ㅜㅜ 자꾸 아랫사람 대하듯 하는 태도에 진아가 너무 상처 받았을 거 같애 ㅠㅠ
ㅋㅋㅋㅋㅋ연애는 세팅.. 머 이런거부터 걍 앞부분에 정국이가 대사 치는거 보면 진짜 진아 마음이 뭔지 너무 잘알거같은데 진아가 정국이를 너무 사랑하고 마음도 여려서 저렇게 쌓아만두고 정리하고있다가 결국 터졌네 아이고 ㅜㅜ
@_KD6-3.7
Жыл бұрын
ㅠ...
짧대는 우는 씬 볼 떄마다 같이 눈물을 안 흘린 적이 없다.. 흥해라 흥해
마지막에 또 답 정해주는 거 개소름. 역시 사람은 고쳐 쓰는 거 아님.
6:09 진아는 정국이 자기보다 너무 갑의위치인상태에서 연애를하고있으니까 매사 자존감이 떨어지고 의견주장도 못해간다는걸 걸 말하고있는데 여기서 또 진아잘못을캐내서 고치려드네
다 답을 정해놓고, "나 그런거 싫어. 피해. 하지마."하고 행동으로 혹은 언어로 다 말해놓고 "내가 언제? 너 혼자 왜 그래?" 하는 느낌...... 점점 연애에서 상대방의 입지를 없애는 연애... 결국 나중에 보면 저 연애에서 진아는 없다..... 혼자 하는 연애
@bebmer6985
Жыл бұрын
생각해보니 내가 이런 연애를 했구나..
@vmflaldjayoutube7242
Жыл бұрын
@@bebmer6985 저두요..... 특히 말로는 하지 않았지만 표정과 행동에서 다 보이는 "싫어, 재미없어" 라는 기분. 본인은 말 안했으니 모를거라 생각하지만 상대방의 입지를 빼앗는거죠
진아 우는연기 진짜.. 너무... 미쳤다........ 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몇번을 반복해서 보게 만드네 배우들의 연기력, 스토리, 연출 모든게 다... 나 왜 이거 계속 보고있지.. 나 왜..
진아는 정국이에게 여자이고 싶은데 정국이에게 진아는 여전히 그냥 여동생이네... 연애는 서로를 서로에게 맞추는거지 누군가가 누구를 가르치는게 아닌데...
@ca0maoxedongma763
Жыл бұрын
이게 맞는거같다
@user-hs9tb5ir8k
Жыл бұрын
여동생이 제자도아니고 오빠가나이많다고 저런식으로 가르치려들면 이갈릴듯
누구 하나가 주도권을 잡는 연애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결국 을의 입장인 진아는 좋아하는 마음으로 버티지만 어느 순간 깨닫겠죠 이건 연애가 아니라는 것을 ㅠㅠ
@han_dam__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그건 연애가 아냐ㅠ
아 진아 우는 거 너무 마음 아파 어떻게 저렇게 연기를 잘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 저도 남자 입장에서 여러가지 경험해보고 나름 최선의 루트를 답이고 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 더 효율적으로 최선의 행보를 알려준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디로 가는지가 중요하니 빨리 가려고만 했고, 불필요하다 생각되는 것들을 최소화 했습니다. 이런 태도가 결국 연인이 가진 감정을 자세히 보지 못하게 합니다. 불필요함 역시 내가 마음대로 규정한것이었으니까요. 2. 결국 극중에서 진아가 했던말 그대로 ' 사랑하는데도 힘들어'란 말을 들었고, 심지어 저는 거기다 '이별을 담보로 얘기하지말라'라는 식의 상처주는말로 쐐기까지 박아버렸네요. 당연하게도 피로골절이 일어났습니다. 사랑하지만 더 만나면 자신이 다칠거같고 상처받을거같다고해서, 잡을수도 없었습니다. 당시에는 도대체 뭐가 문제였는지 감도 안왔습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 최선은 헤어짐으로 가는 지름길이었습니다. 3. 깨달아야할 것은 이성적 판단보다 감정적 대처가 중요할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남자는 사건의 의미만을 보려고하는데, 그것보다는 사랑하는 여자가 그 순간 어떤 감정을 가지는지 살피는게 중요합니다. 균형점이 어디일지는 여전히 모르겠는 부분입니다. 4. 이해는 안되었지만 체득한 바는, 연애는 같이 항해하는 거지 어디 도착하는게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었다 라는 것입니다. 특히 젊은날의 연애는 더 그랬던거 같습니다. 카페앉아서 영상보다가 잠시 과거가 떠올랐네요 주저리주저리
와 진아님 우는연기 미쳤는데
@_borntobeblue
Жыл бұрын
연기가 아니라 진짜 저 상황에 이입해서 우는듯 보임. 짧대는 배우들 이야기 각색해서 스토리 만든다고 했으니, 진아님은 예전에 저랬던 경험이 있는듯..
@parkssi33
Жыл бұрын
@@_borntobeblue 그 이입된다는것 자체가 연기임
정국이 싫은거 말하는거 조심해서 해야한다고 해놓고 나중되서 본인이 답답해지니까 뭐라도 말하라고 하는 너무 이기적인 스타일. 마무리로 상처까지 너무행 ㅠㅠㅠ
왜 저남자 진아가 고른 소떡소떡이랑 붕어빵 결국 안달아줘?? 진짜 지맘대로네
왜 사사건건 가르치려고 드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갑 친구가 그 ㅈㄹ해도 짜증나는데 사귀는 사람이 저러면 ㅈㄴ 힘들지
오빠가 귀찮아하니까... 이 말이 자존감 낮은 진아 입장에서는 상대를 더 좋아하는 본인이 눈치 보며 또 굽히는 건데 정국이 입장에서는 헤어질 준비 중이라고 보이는구나..
진아 볼 때마다 너무 연애할 때의 날 보는 거 같아서 마음아픔.. 예민한 부분은 많은데 하나하나 얘기하기엔 그 사람이 날 질려할 것 같아서 불안하고, 그렇다고 쌓아두자니 혼자 너무 스트레스.....
여자들이 진짜 꼭 알아야할게 뭐냐면 남자다운 남자에게 반해서 그냥 단기간에 사귀는 경우 많이 봤는데 이 영상처럼 남자한테 끌려다닐 각오하고 만나야됨
@user-tn2lc7je3l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요즘 애들은 퐁퐁남 되기 싫으면 남자가 갑인 연애 해야한다는데ㅋㅋㅋ 여긴 또 끌려다닐 각오하고 만나래 ㅠㅠㅋㅋㅋ 그냥 서로 사랑하는 연애를 하는게 최고일듯요. 1~3개월 내 기울어진 마음 못키우면 연애 오래 못하는 거 같아요
@user-ji3vo7bh3c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공감..ㅎㅎ 남 이야기같지가 않다 콩깍지 벗겨지는 순간 뭣도 아닌 놈이? 이렇게됨
3:05 여기서 정국이가 '진아 남자 생겼나?' 라고 말하며 눈치보다가 '아니면 개인적으로 힘든 일 있나?' 라고 하는 이 부분에서 볼 수 있듯 정국이는 본인이 해답을 다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문제점은 본인에게서 전혀 찾으려 하지 않음 이 대사 뒤에 정국이가 '나 때문인가' 라는 말은 하지만 남탓만 하는 본인의 성격을 혜지가 알아차릴까봐 눈치보면서 한 소리로 밖에 안 보임
내가 어떻게 바뀌면 좋아? 내가 진짜 미안해 같은 속마음을 진아한테 그대로 해주면 진아가 더 좋아할텐데 그런말은 안하고 자꾸 조언하고 가르치려고 하니까 진아가 너무 속상해하는거 같다ㅠ 정국아 진아한테 속마음 정리하고 말하지 말라고 할때가 아니야 너도 속마음 먼저 말해줘ㅠㅠ
6:14 진아 표정.. 연기 너무 섬세하고 현실적
@sangeuna0616
Жыл бұрын
정국이의 한 마디 듣고 내가 이렇게까지 말했는데도 이 사람은 내 말을 전혀 이해하려 하지 않는구나, 하는 절망감과 서운함이 그대로 느껴짐 ㅠㅠㅠㅠㅠ 진짜 속상해
@wlsgml2823
Жыл бұрын
@@sangeuna0616 와 진짜 개공감........
아 진아 우는거 마음이 너무 아프잖아ㅠㅠ
딱 정국이같은 남자와 3년 연애를 했던 사람입니다 항상 싸울때마다 속으로 미안하다고 하고 말로는 자존심때문에 제 진심을 무시하는 남자였죠 그래서 얼마전 헤어졌습니다 진심을 항상 무시하는 남자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계속 요구하고 저도 똑같이 무시하니까 꼬리를 내리더라고요 잘 할 자신이 없다며 지친다고 헤어지자고 그러더군요 진아가 우는 저 모습이 너무나 공감이 가고 마음이 아프네요 사실 진아는 정국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눈물이 앞서지만, 나중에 쌓이고 쌓여 정국이를 예전보다 덜 좋아할 때 그때 진아는 진정한 자신의 말과 주장을 하게 될 겁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저런남자 정말 조심하세요 연상이라고 그런거도 아닙니다 전 동갑이었어요 헤어지고나니 제 주장을 어떻게 말해야하는지를 알게되었어요 여러분들도 권력에 휘둘리지 마세요 남녀 둘 다 해당하는 말입니다ㅜㅠ
@vmflaldjayoutube7242
Жыл бұрын
제 전 연애랑 많이 비슷하네요. 진심이 보이지 않는 미안하다는 말을 계속 듣는게 지쳐 전 어느 순간 포기했지만, 상대도 잘 할 자신 없다며 그냥 포기해버린 것이요. 혹시 원하는 걸 요구하는 방식은 알아내셨을까요? 전 이별 이후 제 다음 연애를 위해 그걸 고민하고 있지만 뾰족한 수를 생각해내지 못했습니다 ㅠ
이별을 담보로 잡은게 아니라 정말 이별하게 될까봐 벌벌 떨고 있는건데ㅜㅜㅜ 나도 저랬던 시절이 있어서 맘아프네..
@user-jq3ff2rp9j
Жыл бұрын
진짜 짠하다ㅠ
상대를 너무 사랑하는데 만나는 게 즐겁기보다 너무 힘들다는 느낌 어떤 느낌인지 너무 잘 알기에 진아 마음이 잘 느껴진다 여기서 결정적 절망을 느끼는 이유는 진아가 왜 힘든지 상대는 절대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user-mn2de8fy1p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ㅠㅇㅈ 걍 사람이 저런 사람이야 바뀔수가없음 ㅠㅠ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하는데 너를 만나는게 너무 힘들다 이거 감정이 너무 공감되는 말이다 ,,,, 작가님 최고
진아님 연기 미쳤다..
정국은 연애를 주도권 잡고 시작하네,, 처음에 알던 그 다정한 정국이 어디갔니...? 그리고 연애 고민을 왜 전 썸녀인 혜지 앞에서 하냐
진짜 뭔가 정국이 캐릭터 개 현실적이다.. 착하고 사람들한테 잘하는데 자존심 세고 허세도 껴있고.. 나이 조금 먹어서 아는 척 하지만 혜지랑 썸 때도 그렇고 연애도 그렇고 딱히 성숙한 대처는 못하는.. 주변에 한명쯤 있는 아는 남자사람같아
진아 우는것도 너무 귀여움ㅋㅋ
진아님 울 때 연기 정말 와소리 날 정도로 좋아요..ㅠㅠ
짧대 중에 제일 슬프고 감정이 제일 잘 전달된거 같애요.. 진아 정국 연기 진짜 지린다는걸 다시 한 번 느껴요.. 👍
진아 하는 말 듣는데 눈물이 주르륵.. ㅠㅠ 아이고 정국아 ㅠㅠ
와 이거 보고 진아랑 나랑 똑같은걸 경험하는 것 같아서 너무 숨막힌다 ptsd 와요… ㅠㅠㅠㅠ 싸우는것도 대화가 되어야 하는데 그 일방적인 느낌, 통제되는 느낌, 벽보고 대화하는 그 느낌… 나중에는 그냥 포기하고 그래 네가 하고싶은대로 하자. 그래. 그래… 그래말고는 말을 할 수가 없어서 괴롭고 숨막히는데, 헤어져야하나 고민해도 너무 휘둘리고 마니까 벗어날 힘도 이별을 감당할 정신력도 없는 상태가 되고 사랑하는 마음은 여전하고 없으면 안될 것 같아서 참다참다 이야기 했을 때 ‘이대로면 우리 관계가 위태로움을 느껴 여전히 너를 사랑하는데 행복하기 위한 연애였는데 우리가 자꾸 끝이 보이는 것 같아 우리 이걸 어떻게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내 마음좀 알아줘’라고 겨우 용기내서 말 했을 때 상대가 맥락 못 잡고 ‘지금 헤어지자는거냐’는 이별이라는 단어에만 꽂혀서 저러는거… 진짜 절망스럽다 숨이 턱 막히고…
티켓 뽑으로 가자고 했는데 진아가 오빠 귀찮아 하니깐 그냥 하지말자고 했는데 그동안 얼마나 싫은티를 냈으면 진아가 저러나 싶음..
진아 마음 너무 이해된다 어차피 말해봤자 정국이는 가르치려 들고 이미 자기 원하는대로 흘러갈 수 있다는걸 아니까 그 마음으로 진아를 이용하는거같음
정국이 .. 일년 전에 헤어진 전남친이랑 말하고 행동하는게 너무 너무 똑같다 .. 나도 진아같은 타입이라서 문제를 같이 해결하고 싶어도 이미 상대방은 답을 갖고 있고 내 말은 힘이 없다는 생각때문에 연애하면서 힘들었는데 이거 보니까 갑자기 생각나네..
@user-dd1jz1hs9n
Жыл бұрын
인간이 노답인건 못고치는듯 ㅋ
@user-te3mq8wh7e
Жыл бұрын
ㄹㅇ 저런타입은 친구로 지낼 때는 좋은데 연인되는순간..
솔직히 연애가 뭐라고…그냥 사람 대 사람으로 대하면 되잖아…보통 일반적인 인간관계에서 누가 섭섭하다고 하면 그랬냐 몰랐다 오해가 있음 서로 속얘기 솔직하게 말하고 풀고 담부턴 조심하겠다 이게 어렵냐고ㅠㅠ물론 연애하는 사이에는 섭섭한 일이랑 서로 기대치가 많으니까 각자 입장만 내세우다 보면 싸울 수도 있겠지만…좋아하는 마음이 있어서 그런건데 왜 연애만 하면 저런 인간들이 나오는지 모르겠다ㅠㅠ나도 저런 거 때메 얼마전에 헤어졌는데 솔직히 영아커플보다 더 최악인듯
그냥 보고 나서 너무 마음 아팠다. 마지막에 진아 속마음 표현하고 눈물 터뜨리는 거나 또 정국이 말에 세상 무너지는 표정에... 사랑에 불빛 꺼지는 것 까지.. 그저 눈물만 .....
잘해줘라 정국아 좀.... 친구들한테 그딴식으로 얘기좀하지말고 니가만나는사람 그거밖에 안되는사람으로 만들고싶냐 아 드라마인데 열받네 ㅋㅋㅋㅋㅋ 연기 연출 진짜잘하신다ㅋㅋㅋㅋ
6:38 진짜 진지한 상황인데 히야,,, 정국이 옷 진짜 오합지졸임
사랑하는데 만날때마다 너무 정신적으로 힘든거면 그건 사랑이 아니다... 이별하고 싶은데 이별을 할 용기가 없어서 사랑한다고 착각하는것임.
와.. 정말 근데... 짧대 애청자로써... 배우분들 연기가 정말 대박이에요...🥺 그냥 그렇다고..ㅠㅠ❣️
4:01 진짜 이런 상황에서 이런말 들으면 그냥 "내가 뭔가 또 잘못했나? 내가 뭘 서운하게 했나?" 이런 생각밖에 안들어요. 헤어질 생각하고 있냐고 물어보는것 자체가 관계가 위태롭게 느껴진다고밖에 설명이 안되기에 '또 내가 잘못했구나, 내가 서운하게 했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죄책감밖에 안드는게 진아 마음인듯
와 정국이 진짜 가스라이팅하네…… 동등한 관계로 안보고 좀 아래라고 생각하는듯한데.. 정국이도 연애자존감 낮은듯. 저렇게 안하면 주도권을 잃는다는 불안감이라도 있는듯..
@user-mw7fp1kq1q
Жыл бұрын
진심… 가스라이팅의 표본
진아 연기 너무 잘한다 진짜..
이번편 진아한테 너무 공감이 많이 되는거 같아요. 비슷한 연애였지만, 저는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도. 내가 뭘 원하는지도, 전남자친구는 항상 혼자 답을 알고 있고, 내가 무슨 말을해도 내 말에는 힘이 없고 전남친의 답이 맞고. 뭐 결국 다른이유와 같이 성격 안맞아서 제가 차였지만.. 배우분들 너무 연기를 잘해서 감정몰입이 너무 잘됩니다 고마워요 짧대.
3:33 영아 "난 너덜트나 가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pani..z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 오늘 진아님 연기 미치셨는데여.. 사랑합니다 ෆ
우는연기 미쳤다 넘 서러워서 호흡 절제 잘 안되기 직전인거 디테일 기절
대본을 어쩜 이렇게 현실감 있게 잘쓰실까요? 매번 감탄합니다. 과거 저의 기억속 어느부분으로 돌아간것 같아. 너무 아프고 미안하네요. 그냥.... 그렇다고
휴..마지막에 또 정국이 말하는거보고 진아 할말 다잃고 더 서러울듯...휴...진아 똑당해 ㅠㅜㅠㅠㅠ
연기 진짜…대박이네 차원이 다름
혜지 눈똥그랗게뜨고 얘기하는거 귀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