𝐏𝐋𝐀𝐘𝐋𝐈𝐒𝐓 00:00 Heize - Destiny, it’s just a tiny dot. 01:46 Heize - Not to see you again. 02:54 Yiruma - Stay in Memory (기억에 머무르다) 05:46 Sereno - Morning glow, the moon (아침놀과 달) 09:23 Megan Wofford - In the Stillness 11:45 OCTOBER - Romance 15:19 Flow Music - Night Sky Train 18:41 RIOPY - Ukiyo 22:24 북카페 - 여름 그리고 북카페 25:29 정재형 - 바람에 이는 나뭇가지

오늘따라 유독 허기가 졌다 ​ 황혼을 먹고싶었다 ​ 낭만실조에 걸린 것 같았다 ​ 날 보고, 네가 웃었다 ​ 포만감에 숨 쉬지 못했다 ​ - , 이훤

@user-ct2xk6ts7e

2 жыл бұрын

오타 나셨어요 황혼-황홀!

@user-nk6nj6fh9j

2 жыл бұрын

@@user-ct2xk6ts7e 감사합니다😊

너무 좋다 이런 감성…

이번에도 좋아요💓

열일하는 효정님...쵝오야....

꺄악 플리 분위기 대박이에요 ㅜㅜㅜㅜ

정말 좋아하는 시인데 이렇게 플리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오 첫곡 알고있었는데 제목보고 예상치못한 곡이라 놀랍고 신선했습니다😀

요즘 플리 너무 자주 올려줘서 고마워요 이번 플리 잠 잘 때 딱이네요! 이런 느낌 진짜 너무 좋아하는데 딱 제 취향이에요

효정님 플리 말해모해,,🤎 분위기 예술이다

요즘 효정님이 플리가 하루 한개씩 올라와서 너무 좋아요...ㅎㅎ 게다가 주제가 낭만실조라니...!!

공부할때 잘듣고 있어요💖

첫곡부터 너무...완벽한 거 아닌가요 원래 첫곡 안끌리면 플리 안듣는데 이...이럴수가

설명창 한 줄 계속 머릿속에 맴도네 마음이 시린데 다정하다는 말이 살짝 달달하고 그리운 느낌 플리랑도 찰떡이에효🖤

너무 잘 듣고 있어요 ㅠㅜㅠㅜ 과하지 않고 잔잔한 분위기 내는게 더 어려운 법인데 효정님 플리 너무 탁월해서 효정님것 만 들어요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헤이즈 앨범에 딸려있는 inst 같은거 자주듣는데.. 너무 조타 내일도 행복한 하루되세여 언니😍

ㅠㅠ 효정니임 요즘 너무 좋아요 매일 매일 영상 올려주셔서💕 효자는 감동받아 광광 웁니다...ㅜ

정말 제 최애 플리에요 진짜로...매일매일 몇번씩 반복해서 듣는지 몰라요..진짜 좋습니다 이 플리말고도 효정님 플리가 다 제 취향이더라구요 진짜 너무 좋아요!♡♡♡

헐 첫곡...저 진짜...사랑하는 노랜데ㅜㅜㅜ바로 발목묶임 이노래 플리에서 들은거 첨이예요...ㅠㅠ♡

개좋아 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듣고 갑니다~! 효정님! 약간 반지의 제왕이나 호빗에서 엘프..?그런 신비한 묘한 분위기의 플리같은것도 좋을것같아요!!! 너무너무 듣고싶습니다🥺

첨에 갑자기 헤이즈언니 노래 나와서 디게 반가웠넹ㅋㅋㅋ 오늘을 곱씹을 수 있는 좋은 플리인거 같아여❤️감사합니당

I just discovered your channel and I really loved every playlist I listened to ㅠㅠ you have an excellent and beautiful taste in music 💐🤍

저 진짜 그짓말 안하고 근래 나온 플리 중에 낭만실조 플리가 제일 좋아요.. 효정님 플리로 낭만실조란 단어를 처음 알게 됬는데,, 진짜 이 플리의 모든 노래가 낭만실조를 말하고 잇어,, 진짜 씁쓸함과 처절함 + 아련함이 조화롭게 섞인 느낌..🥲

효정님 플리 항상 잘 듣고 있어요!! 혹시 스페인의 영화 을 아시나요..그런 뭐랄까 방탈출? 분위기의 미스터리한 플리 만들어주시면 무한반복 쌉가능일거 같은데.. 효정님 플리를 들으면 바로 과몰입 시작이라 너무 취향 제대로 저격하시는게 진짜 매력적..앞으로도 잘 들을게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혹시 최근 방영 중인 티비엔 드라마 '불가살'을 아시나요? 효정님이 그 드라마의 애절함, 호러 등등 여러 복잡한 감정을 잘 풀어서 플리를 만들 거 같다는 생각에 조심스럽게 신청해봅니다!! 항상 제목에 감탄하며 들어와 노래를 들으며 더 감탄하고 있어요 ><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 오늘 심란한 일이 많이 있었어요. 평소 자주 흥얼거리는데 오늘은 어떤 노래를 불러도 제 기분에 공감이 안 되더라고요. 겨우 집에 들어와서 어질러진 책상을 정리하고 효정님 플리 들으니까 몸도 마음도 긴장이 풀리네요 항상 감사하게 듣고 있어요! 별로 댓글은 안 달아도 효정님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면 하루 일과 중 숨이 트이는 시간처럼 느껴져요. 그래서 오늘은 꼭 감사하다고 댓 달고 싶었어요! 효정님 남은 오늘 좋은 밤 보내세요🌷🌷🌷

흙갈색의 헤이즐넛, 태양보다 붉은 장미 그 무엇도 당신이란 색깔을 대신 할 수 없네

-나말고 다른사람 찾으라고 했잖아. -내가 어떻게 그래. 나한테 너말고 또 누가있다고. 라고 말하며 그는 사람좋게 웃었다. 나는 이미 몸도 마음도 모두 아프고 다쳐서 너에겐 방해만 될 존재인데 -마음에도 없는 소리하지마. 붉으스름한 눈으로 그렇게 밀어내 봤자, 나 안떠나. 참 사람속도 모르고 그렇게 말하지. 지금 내옆에 너 이러고 있는거, 나 하나도 안 반가워. 얼마나 부담스러운지 알기는 해? -그냥 혼자있고 싶어.. 이젠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그저 맘편하게 나한테만 집중해서 잠들고 싶다고. 나 더 병들게 하지마 제발 그의 눈동자가 한순간 텅비는듯 보였다. 이내 안쓰럽게 비틀거리는 눈썹을 하고 한쪽 입꼬리가 어렵게 들리며 반쪽웃음을 짓고는 발걸음을 옮기더니 나를 보고 말을 이어갔다. -이거보여? -뭐, 벽지? 그건 왜. -그럼 이건? -슬리퍼잖아. -이것도 보이지? -종이컵. 뭐하자는 건데? 뜬금없는 사물인지놀이였다. 사람이 진지하게 말을하고 있는데, 너무 터무니가 없어서 속이 터지려던 찰나. 그가 입을 뗐다 -난 그냥 그런거야, 눈앞에 있지만 내가 필요할때가 아니면 신경도 안 쓰이는 존재. 그냥 그렇게 생각해주면 돼. 라고 말하며 날보고, 네가 웃었다. 제일 뒤늦게 붙인 말은 간절한 부탁처럼 들렸다. 그래. 마지막이 되려는 순간까지도 너는 다정하고 그게 나를 병들게 하지.

오우쉣 첫곡 너무 좋아서 묶여버렸다

The music playlists that koreans do are my confort space always, if it is in korean it is good, period.

"날보고 너가 픽 웃으면 날 사로잡고 있던 고민들이 사라져. 아무 생각 안 들게 만들어 너가 그래서,, 그래서 너를 좋아하나봐"

나..나만 감성 다 죽었나요..? 네가 웃었다가 비웃는다는 말인줄 알았어용...ㅜㅜㅜ 플리 들으면서 무슨 말인지 다시 알게됐네요ㅋㅋㅋㅋ

낭만 실조 오늘따라 유독 허기가 졌다. 황홀을 먹고싶었다 낭만 실조에 걸린 것 같았다 날 보고, 네가 웃었다 포만감에 숨 쉬지 못했다 -이훤-

15:19 제가 아끼고 좋아하는 음악인데 아시는 분이 있을 줄은ㅠㅠㅜㅜㅜ다들 꼭 들어주세요♥️

꺄악

무슨... 플리 시작부분만으로 방금 낄낄대면서 유툽 봤던 나를 바로 처연해지게 만드네...

너의 웃음이 나를 아프게 했고 너의 친절이 나를 병들게 했고 너의 다정이 나를 울게 했어 너의 모든 관심은 모순적이게도 무관심의 끝에서 던져주는 허황된 독약이었지. 멍청하게도 나는 벌컥 삼켜버렸네. 네가 주는 거라면 독약이라도 좋다며 말이야. 그럼에도 나는 너에게 죽는 그 순간까지도 너를 사랑하겠지. 너는 나의 은인이니까. 너의 거짓된 관심이 없었다면 나는 무시의 바다에서 익사했으려나? 정말이지 너에게 살고 너에게 죽는구나. 내 소원은 메말랐지만 그럼에도 묻는다면, 너의 참을 보고싶구나.

수요 없는 공급은 있으있을 수 없다 그 말이 이렇게나 냉정 할 줄은 몰랐습니다 반응이 없는 것들은 사라집니다사랑 받지 못하면 그 개인은 존재 하기 힘듭니다

내 인생에 낭만이란 없었다 그 누구도 나에게 관심이 없고 날보고 웃어주었지만 다른의미로 웃었다 그래서 땅만보고 다녔다 그들의 얼굴을 보지 않기 위해 여느때처럼 땅만 보고 걷다가 밝은 웃음 소리에 앞을 보았더니 날보고,네가 웃었다 그렇게 밝게 웃어준 사람은 너말고 없었다 그때부터 널 좋아했다 그 이후로 땅이 아닌 앞을 보고 걸었다 널 찾기위해, 널 보기위해. 평소처럼 내 시선은 어딘가에 있는 너를 찾기 위해 두리번거렸다 그러다 저멀리 친구들과 함께 나를 보고 웃는 너가 보였다 너의 웃음을 보니 나도 절로 웃음이 나왔다 그러다 뒤에서 누군가 나를 의도적으로 밀쳤고 나는 앞으로 고꾸라졌다 나는 넘어진 상태에서 널 쳐다보았다 그런데... 그런 날보고,네가 웃었다 아...애초에 나를 다른의미로 보고 웃은것이구나... 허탈했다 나혼자 착각했구나... 나는 그대로 그곳을 박차고 나왔다 내가 한심했다

황홀을 먹고 싶었다

낭만실종 그것이 네가 웃었을 때 나를 부르는 명칭이리라고.

현대 소설 주인공 대사 같다..

혹시 애니 노래모음 다시 올려주실수있나요 ㅜㅜ ??!

너는 참 다정해 나는 시들어있는 장미처럼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는데, 그런 나에게도 너는 너의 다정을 베풀어 그래서 희망을 가졌나봐. 곧 죽을 것을 알면서도 너의 다정에 기대어 너와의 미래를 상상하곤 했어. 그리고 지금 나는 병들었어. 침대위에서 창백해진 공기와 서늘한 나의 체온이 곧 죽을것을 암시하는데, 그것을 받아드렸던 것은 오래전이였는데, 너로 인해 또 다시 절망을 느껴 그래서 너의 다정은 나를 또 또 병들게 해

글자 ‘M’이였다. 아무 뜻도 가지지 않은 채 그저 M이라는 글자를 가지고 있을 뿐이었다. ‘M’은 나 자신과 같았다. 아무 의미도 뜻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나라는 대명사의 글자가 있을 뿐이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M’은 ‘m’이라는 소문자를 가지고 여러 단어에 붙여 뜻을 만들어냈다. 혼자서는 아무 뜻도 가지지 않았지만 여러 것들이 내 곁에 다가와 ‘뜻’이라는 것을 만들어주었다. 그게 바로 너란 존재였다. 나에게 ‘m’이라는 다른 형태를 알려주고 너가 내 옆에 있어 뜻을 만들어주었다. 그 뜻이 무엇을 뜻해도 '나'라는 대명사에 '너'라는 대명사가 붙어 '우리'라는 대명사가 생겨났고 우리는 다른 품사들과 문장을 꾸며나갔다. 라는 개소리를 지껄어보았습니다 국어문법 살아져라~

@user-pr3kr9fw3p

2 жыл бұрын

와... 너무 멋진 문장들이예요...! 형용사와 대명사의 관계에서 이런 느낌을 낼 수 있다니....!!!

@sjfmftkfkdgo5486

2 жыл бұрын

@@user-pr3kr9fw3p 어..어..그냥 벽에 M이 적혀있어서 생각난대로 적은건데 너무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