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당해야 했던 괴롭힘│고등학생이 된 현재, 시골 산업학교 속 놀라운 그들의 모습│다큐시선│

※ 이 영상은 2017년 9월 15일에 방송된 <다큐 시선 - 우리는 한국인입니다>의 일부입니다.
아이들도 엄마와 아빠사이에서 힘들 것 같아서
의견을 잘 맞추고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주는 게 제일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해요.
행복한 가정에서 자라는 게...
- 한국에 이주한지 10년 차인 디엔티투이(29) 인터뷰 中
한국 생활 10년 차에 접어든 디엔티투이(29)씨는 3명의 자녀를 키우는 베테랑 주부다. 그녀는 여느 한국 엄마 못지않게 자녀들의 교육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말한다. 그래서 하루도 빠짐 없이 세 자녀들의 등굣길과 하굣길을 책임진다고 한다. 또 한 그녀는 이주여성들의 모범이 될 정도로 한국생활에 잘 정착한 사례로도 뽑힌다고 할 정도다. 심지어 그녀는 사촌지간인 누엔티응아(36)씨를 한국에 오는 것을 적극 추천하기도 했다는데... 결국에 누엔티응아 씨도 한국에서 결혼까지 하게 되고 한국생활 적응하기에 고군분투 중이다.
바야흐로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이 인구 100만 시대를 맞이했다. 이제는 어디를 가더라도 다문화 가족을 본다는 게 낯설지 않을 정도다. 하지만 나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학창시절부터 많은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 2세들... 각자의 꿈을 위해 노력하며 과거의 아픔을 이겨내고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일꾼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래도 여전히 이들에 대한 시선은 달갑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 프로그램명 : 다큐 시선 - 우리는 한국인입니다
✔ 방송 일자 : 2017.09.15

Пікірлер: 12

  • @goldstar9548
    @goldstar954823 күн бұрын

    남권아. 윤호야. . 힘들겠지만. . 열심히하다보면 지금의 이런 스토리가 더 너희들을 밝고 위대하게 만들어줄거야. 화이팅

  • @user-pt7zg1eq9n
    @user-pt7zg1eq9n23 күн бұрын

    뭐가 피부색이 다르단건지, 한국서 태어나 한국말하고 그럼 한국인이지.

  • @user-cf7vt4if6m
    @user-cf7vt4if6m23 күн бұрын

    지금쯤이면 군대다녀와서 복학이나 취업했겠네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 @user-cg8cz5ku1y
    @user-cg8cz5ku1y23 күн бұрын

    한국에서 나고 자랐으면 한국인인거지 별거 있나.

  • @messileo8860
    @messileo886023 күн бұрын

    반대로 지금 한국인이 왕따받는곳도 있는데

  • @yongseonbae9260
    @yongseonbae926023 күн бұрын

    저 아이들이 대한민국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을 대신해서 대한민국을 지켜줄 아이들이야~ 대한민국 쓰레기같은것들... 이유를 만들어 아이 낳지않는 것들보다 중요한 아이들이지 👍👍👍

  • @user-ys6sg2qn5m
    @user-ys6sg2qn5m23 күн бұрын

    우리나라 어른들 다들 그러시는건 아니지만 정말 잘못된 정서를 가지고 있어요. 나이드신 분들은 이해가 갑니다. 젊은 세대들은 맘충?이라고하죠? 자기 애도강하지만 아이들도 지나치게 과잉보호 하면서 상대에 대해선 배려라는게 없죠 그런 가르침을 하지 않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다문화가정 아이들,장애아들 다 똑같은 자녀들이고 소중한 사람입니다. 편견없이 대해주세요. 제발요!!

  • @user-thxwrjjtihtswfjyij__124t

    @user-thxwrjjtihtswfjyij__124t

    23 күн бұрын

    그 애들은 다 애비가 없나요? 왜 다 엄마탓?

  • @user-bd5ks2xe8d
    @user-bd5ks2xe8d23 күн бұрын

    한국인이데 생긴게

  • @user-gu5uo2ez7u
    @user-gu5uo2ez7u23 күн бұрын

    남권아! 윤호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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