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눈을 바라볼 때

#생활성가 #우쿨렐레 #가톨릭찬양
아기를 보다가 문득 이 노래가 떠올랐습니다.
가사에 나오는 '당신'을 '아기'라고 생각하며 부르니,
가사가 더욱 마음에 와닿네요.
하느님은 아기 예수의 모습으로 우리 곁에 나타나시어 말씀을 전하고 또 실천하고 가셨는데, 지금 제 옆에 있는 아기도 하느님의 또 다른 형상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기는 작은 행동 하나만으로도 제게 큰 기쁨과 행복을 주고,
삶에 대한 의지를 갖도록 해줍니다.
오늘 하루도 제가 충만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 저희 아기와, 아기의 형상으로 세상에 오신 주님께 감사의 기도를 바치며 이 노래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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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눈을 바라볼 때 (갓등중창단)
당신의 눈을 바라볼 때
난 그 안에 함께 계신 하느님을 봅니다
당신의 해맑은 미소 속에
그 분이 주신 삶의 기쁨을,
당신의 눈을 바라볼 때
난 그 안에 함께 계신 하느님을 봅니다
당신의 눈가의 그 이슬 속에
내 안에 숨겨진 나의 눈물도 봅니다.
하지만 당신의 존재만으로도 힘을 얻는 나이기에
나의 있음이 당신의 위로가 되길 바라며
우리를 사랑으로 묶어주신 그 분께 감사드립니다

Пікірлер: 3

  • @molamola1323
    @molamola13232 жыл бұрын

    노래 할때 아기가 가만히 듣고 있는게 넘 신기!! 오늘도 용기를 얻고 갑니다^^

  • @haeualfedal
    @haeualfedal2 жыл бұрын

    이 노래 진짜 많이 불렀지..그립다 그시절..그땐 그 시간이 참 찬란한줄 몰랐어 그치?

  • @senymusic

    @senymusic

    2 жыл бұрын

    그러게 말이야~ 페달이랑 함께 했기에 더 찬란하고 아름다웠지♥ 둘이서 화음 넣고, 때론 투닥거리고 때론 키득거리던 것들 다 넘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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