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3일★풀버전] 바다가 먼저 알리는 제주도의 봄 “놀멍쉬멍 바다가 주는 만큼 제주 비양도의 봄” (KBS 140406 방송)

Ойын-сауық

다큐멘터리 3일 (일요일 밤 11시 5분 KBS 2TV)
“놀멍쉬멍 바다가 주는 만큼 제주 비양도의 봄”
바다에도 봄이 왔다. 육지보다, 한 달은 빨리 온다는 제주 바다의 봄, 훌쩍 자란 해초들이 숲을 이루며 넘실대고, 해녀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진다.
제주 비양도에 찾아 온 봄, 그 봄을 맞이하는 사람들과 함께한 3일이다.
제주 한림항에서 뱃길로 15분. 하루 세 번 운영하는 작은 배를 타고 들어가면, 천 년 전 화산 폭발로 생겨난 작은 섬, 비양도가 있다. 50여 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사는 섬 속의 섬.고즈넉한 섬마을에 안내방송이 흘러나오자 마을 주민들이 총출동한다. 음력 정월 대보름부터 채취를 시작하는 톳. 톳을 캐기 시작한다는 건 비양도에 봄이 왔다는 신호다. 90세 할머니 해녀부터 47세 막내 해녀까지.. 새벽 바다에 나가 톳을 채취하고, 따뜻한 볕에 말리는 작업은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 한다
※ [다큐3일] 인기 풀영상 보기
엄마라는 이름으로 - 광주 영아 일시 보호소 72시간 • Video
혹한의 GOP 3일간의기록 • [다큐3일★풀버전] ★살기 위해 눈을 치...
부산 범어사 72시간 • [다큐3일★풀버전] 행복하십니까? 동안거...
나를 이기는 길 이기자 부대 수색대 무박 4일 • [다큐3일★풀버전] 중도 탈락률 30% ...
강원도의 힘 정선 5일장 • [다큐3일★풀버전] 푸근하고 정겨운 대표...
한 잔의 위로 용산 포장마차촌 72시간 • [다큐3일📸] 빌딩 숲속 작은 포장마차가...
다시 심장이 뛴다 - 대학병원 흉부외과 • [다큐3일📸] 집은 당직실, 일상복은 수...
신림동 고시촌 3일 • [다큐3일] 신림동 고시촌 3일 [풀영상]
미혼여성 임대아파트 3일 • [다큐3일📸] "스무 살의 상경기" 서울...
#비양도 #제주도 #해녀

Пікірлер: 28

  • @sudalchingu
    @sudalchingu7 ай бұрын

    우리나라에서 가장 봄이 빨리 온다는 제주에서의 삶은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마을 사람들이 다 같이 일하고 놀고 쉬고 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마음이 정겨워지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표정에서도 밝음이 많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방문해보고 싶은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 @user-rg5kc7bv1s
    @user-rg5kc7bv1s3 жыл бұрын

    유인나씨 내래에션이 차분하면서도 상큼하네요.

  • @user-wn6ye4qr7o
    @user-wn6ye4qr7o2 жыл бұрын

    한림에서 헤엄쳐 갈 수 있을만한 비양도- 고향 어멍 할망들 구수하고 경겨운 사투리가 저를 잠시나마 향수를 달래줍니다- 영상 자알 보고 좋아요 꾸욱 눌렀습니다- 핫핫〰️➿👤💬

  • @suengheekim3942
    @suengheekim39423 жыл бұрын

    제주해녀는 담수보다 자신의 일터인 염수( 바닷물)가 유리하며 20m아래에 채취물이 있을 경우 근육의 젖산을 낮추고 무산소 호흡법으로 2번정도 호흡한다 전복같은 것이 바위에 붙어 있을 때 갈고리로 기스 안나게 따지만 대번에 체취 해야 하며 건들기만하고 떼어내지 못하면 바위와 하나가 되버린다 돌멩이로 까부수지 않는한 절대 깨끗이 캐지 못하죠 또 날아가 버린다 믿기 힘들지만 전복이 날아서 다른 바위나 해초속으로 사라집니다 수심이 깊으면 잘 보이지도 않죠 바다속은 어지러워 열발 이상되면 어둑 어둑해진다 빛이 해수면을 통과하면 산란과흡수로 인해 생각보다 컴컴하다ㆍ빛이 약하기 때문에 잠수복이 없을 때 깊은 수심에서 7시간씩 작업하는 해녀들은 저체온증으로도 위험하다 유광층은 200m까지 이르기도 하지만 바닷속은 떠있는 입자가 녹아있는 물질로 산란이 훨씬 많이 일어난다 전복은 기스나면 상품성이 떨어진다 조합에 넘기지않고 여행객들에게 썰어서 팔아야한다 그래서 한번의 갈굼질로 떼어내야 한다 또 과거에는 해녀가 소살( 대나무 작살)을 가지고 다니며 문어나 고기를 사냥하거나 위험할 때 사용한다 태왁(요즘은 스티로폼박)에 줄을 길게 하고 체취 물등과 물에 담가 놓고 평상시는 갈고리만 고무줄을 길게하고 손목에 고정하고 작업한다 빗창이라는 둔탁한 칼도 가지고 다닌다 가장 위험한게 하군이다 초짜들은 손목에 감지 않고 불편해도 고무줄을 잡고 다닌다 자칫하다간 생명이 위험하다 갈고리가 전복 껍데기속에 물리는 순간 사망할 확률이 높다 빗창이라는 칼도 갖고다닌다 바위에 바짝 붙어 버리면 비창으로 떼어 내기도 한다 상군들은 고무줄에 연결된 갈고리를 노끈등으로 손목에 단단히 묶어있어 빨리 잘라내지 못하면 수갑이나 다름 없고 또한 수면위로 나올 때 바로 나오면 높은 기압에서, 낮은 기압 환경에 노출 되었을 때, 감압병(Decompression sickness)이라 부르는 잠수병에 노출된다 이외에도 직업병인 시간이 최대 7시간 정도 꽤 길기 때문에 잠수병, 이명, 저체온증 등 알고보면 상당히 극한 직업이다 제주 해녀는 최고20Kg정도의 납덩이를 차고 수심 최대 20m정도의 깊이에서 작업하는데 상군(상 ,중,하군중 최고위)들은 일본에 돈 벌러 가서는 30~36m까지 들어 갔다고한다 탄창을 찬 것처럼 납덩이를 차는데 물속의 부력을 최소 시키고 수면으로 나올 때 천천히 나오기 위한 장비다 제주 해녀의 무산소 기록은 성산포쪽 구좌읍 동복리 사시는 할머닌데 일반인의 2배정도인 6분정도이고 깊이 잠길 때는 1분정도는 여유있게 올라온다 중군,하군은 2~4분이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점차 오래 버틴다 무산소 호흡법은 보통 들숨을 깊이 들이고 조금씩 나오게 하는데 일반인이 서투루 하다가는 곧바로 짠물을 마시게 되며 당황하게 되며 호흡을 못하게 되서 익사한다 제주해녀가 물에 들어갈 때는 저승길 가자~!고 한다 한동리 해녀는 모친과 언니 모두 해녀인데 어머니가 상어에 물렸는데 동료들이 구하고 아버지가 풍선(돗단배)로 실려 병원치료 후 다시 먹고살려 바다로 나왔다가 7년 후인가 해산물 체취도중 돌아가셨고 언니도 바다에서 살아 나오지 못했다 하지만 제주해녀들은 목숨을 걸고 일터로 나가야 했다 22대 정조는 해녀들의 얘기를 듣고 진상으로 올라가던 전복을 끊었고 정조뿐만 아니라 조선 시대 내내 제주목사로 부임해서 순찰 나갔다가 한 겨울에 온 동네 여자들이 알몸으로 바다에 우르르 뛰어드는 모습을 보고 충격받고 전복을 끊었다는 경우도 여럿 있다.과거 일본해녀를 보면 하나같이 상의를 입지 않는다 제주도 해녀는 소중기라고, 물질복이 있지만 종종 비슷한 차림으로 물살을 최소화 시키는 것으로 여겼을 것이다 , 제주 해녀복은 속곳또는 소중기라 하는데 소중한 곳을 가린다랴는 뜻으로 최소한의 옷감으로 만들었다 특징은 옆구리를 완전히 트고 운동화 묶는 모양으로 입었다 금방 마르고 벗기 편하도록 간소화 시켰다 실지 제주여성은 솟옷으로도 많이 만들어 입었다 1105년(고려 숙종 10) 탐라군(耽羅郡)의 구당사(勾當使)로 부임한 윤응균이 "해녀들의 나체(裸體) 조업을 금한다"는 금지령을 내린 기록이 있고, 일본에서는 개화 이후인 비교적 최근까지 달랑 팬티 하나만 걸친 나체로 물질을 하는 곳도 있었다. 30여년전 가파도 해녀들도 입으나 마나한 해녀복을 입고 작업하는 걸 봤는데 10~ 70대까지 물질(잠수)을 했다 해녀를 잠녀라는 의미로 사투리 좀녀라고 불렀다 제주도는 지금도 좀도 아니고 잠도 아닌 고어 아래아(ㆍ)를 쓴다 달.말.바람.등에 쓰며 도ㆍㄹ,ㅁㆍㄹ ㅂㆍ름으로 발음한다 모ㄹ,

  • @user-ry6pm3lc8v
    @user-ry6pm3lc8v3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너무 이뻐요~

  • @user-fw2po7ih3x
    @user-fw2po7ih3x3 жыл бұрын

    반갑수다게~

  • @suhotonight
    @suhotonight2 жыл бұрын

    아기들 귀엽다 ㅋㅋㅋ 누나 선물~ (툭)

  • @jungc6000
    @jungc60002 жыл бұрын

    거기에 가고싶다 그 길 걷고 싶다

  • @user-fj9uo6nr8x
    @user-fj9uo6nr8x3 жыл бұрын

    나레이션 꿀이 뚝뚞^>^

  • @josepguardiola2676
    @josepguardiola26763 жыл бұрын

    제주 가고 싶어요ㅠ 근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코로나 종식 되면 무조건 갑니다!

  • @younglee59
    @younglee593 жыл бұрын

    혼저옵서예ㅡ

  • @younglee59
    @younglee593 жыл бұрын

    배우.고두심씨고향이제주도라고합니다.

  • @user-ep2xi5ov3u
    @user-ep2xi5ov3u3 жыл бұрын

    비양도 호돌이 식당에서 보말죽먹고 자전거 빌려서 한바퀴 돌면 천국

  • @BigOneFishingClub
    @BigOneFishingClub3 жыл бұрын

    은비는 이제 다 커서 뭇으로 나간나 모르겠네 ㅎㅎ .

  • @user-kp6fv6gp9m
    @user-kp6fv6gp9m3 жыл бұрын

    영상초반에 나오는 아이가 지금 20대겟군....

  • @user-hi9hd5yl6x
    @user-hi9hd5yl6x2 жыл бұрын

    스탠바이~ 큐! ^0^

  • @younglee59
    @younglee593 жыл бұрын

    막내분둘째언니와많이닮았네.

  • @user-pk9du5td6m
    @user-pk9du5td6m3 жыл бұрын

    제주도말투랑게제도? 백년손님그어머님말투똑같은데

  • @younglee59
    @younglee593 жыл бұрын

    👩‍🏭

  • @user-ph7oz5il4t
    @user-ph7oz5il4t Жыл бұрын

    21:20

  • @user-kz1ov1ut1d
    @user-kz1ov1ut1d3 жыл бұрын

    큐~~큐 쫌거슬리네...ㅎㅎ

  • @sangpark5820
    @sangpark58203 жыл бұрын

    육지 할머니 것들이라 죄송합니다

  • @user-jt8nl4wi3j
    @user-jt8nl4wi3j2 жыл бұрын

    남의집 앞에서 떠들고 심어놓은 농작물을 아무렇지도 않게 만지는 걸 아무도 문제시 하지 않아 이게 뭐냐 이 함부러들의 개매너는.... 방송에 나온다고 들떠가지고 주택가에서 고성으로 떠들고... 거기 사는 사람들 고통을 도대체 알아? 찍는 사람들도 뭔 특권인냥 아무 생각 없지?.... 작가야 피디야 촬영과 구성안에서도 예의를 지켜라 시작부터 참 보기 불편하다

  • @user-dy9we7wi6h
    @user-dy9we7wi6hАй бұрын

    저기 세자매 중 한분? 네자매 아닌가.. 누군지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본인 조카 결혼식때 본인딸이랑 왜 날보고 죽일듯이 쳐다봤는지 아직도 의문이네~

  • @sunshinerice1486
    @sunshinerice14863 жыл бұрын

    6학년 오빠는 살을 빼야 할것같아요 어린나이에 저정도면 위험할것 같음

  • @kh-fz1je

    @kh-fz1je

    3 жыл бұрын

    어련히 알아서 하니까 냅둡시다 좀.. 오지랖입니다.

Келес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