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가족’ 140회 3부] 우연히 만난 죽은 큰아들 친구에 힘이 쭉 빠져 그대로 주저앉는 84살 어머니
OBS경인TV [멜로다큐 가족] 140회 "70년을 함께 살아도"
시간이 가는 듯 오는 듯 첩첩산중 하늘만 보이는 그곳,
강원도 홍천의 첩첩산중 골짜기. 삼둔사가리 라는 사람이
난리를 피해 숨어 지낼 만한 피난처가 있다.
어떻게 이런 곳에 사람이 들어와 살았고,
어떻게 알았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드는 세상과 동떨어진 곳이다.
강원도 인제가 고향인 할머니는 16세 때 정신대를 피해 할아버지에게 시집왔다.
서로를 의지하며 70년을 함께 살아온 노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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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1살 딸을 먼저 보내고 살고 있는 사람이랍니다 자식 만저 보낸 부모 마음을 누가 알겠습니까 이제는 내려놓으시고 그냥 마음에 사귀세요 그리고 건강하게 할머니 할아버지 사시다 큰아들 돌아 하늘나라로 가세요 그것만이 자신 먼저 보낸 부모가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할머니 할아버지 조금 더 다정하게 사시다 똑같은 날짜에 하늘나라로 가세요 할머니한테 너무 함부로 하지 마시고 할아버지 나중에 후회 하세요 구분 건강하세요
@user-fe7km6yb3i
5 күн бұрын
저도21살딸이 먼저 가버렷네요 너무안타깝고 표현할수가 읍네요 보고싶고 그리운 마음에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네요
할배 늙어서도속아지가 저런데 젊어선 어땠을까~삐져있을땐 말도시키지마셔~~부처님같은 할매니깐 여태살아주신것같음~~
@user-tb5re9hy6p
20 күн бұрын
연출이 있었겠지요ᆢ할아버지 항상 할머니께 잘 하시더라구요ㆍ 인간극장에서는 😊
@user-bj2qj3lj4t
16 күн бұрын
할머니도 물론 선하시고 잘 하시지만 할아버지의 고독하신 모습에 인생이 얼마나 외로웠을까 하는 맘에 눈물이 나는데 당신은 참 말을 쉽게 하십니다 그려
@user-pp9ph6ct9x
17 сағат бұрын
할아버지 맘씨도 좋으시고 그리고ㅡ 할머니가 늦게오셔셔 화낸건 화낸게 아니고 사랑하니까 투정부리신거지요 하튼 지금도 살아계시려나 살아계신다면 건강하세요
할머니 인상이 인자하시고 선해보이네요
할머니께서부처시네요그러니까70넌을해로하셨어요아마도할아버지는돌아가실때까지모르실거여요 참~~~할머니건강하세요
큰 아들 잃고 마음의 병을 얻으셨네요. 그럼에도 옆에 계시는 할머니 덕분에 살아 가야 하는 이유가 아닌가요. 두 분이서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세요.
비난은 그만하세요 살아온 삶이 고단하고 상처도 많이 받으신분 홀어머니 돌아가시고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없었지만 그래도 가정을 이루고 그속에서 큰아들을 얻으시고 많은 행복을 느끼셨을듯 해요 그런데 그 아들이 죽으니 실의에 빠질수 밖에 없고 애도의 슬픔속에서 헤어나오질 못해 우울증도 있으신거 같아보여요
저도. 아들 보낸지 10년됬네요 가슴이 찢어집니다. 대학쿄 2학년때떠난녀석
@user-jv3dy5kd4t
8 күн бұрын
아픔이전해오네요
@user-ne1qf8lz6p
8 күн бұрын
아....그리움이 느껴집니다 위로할수없는 슬픔이네요
할아버지 귀엽네 할머니기다리다 지치셨네 나도 젊을땐늦게온다고 짜증 지금은 늦게와도 무덤덤ㅎ 행복하게 오래오래사세요
할아버지는 복도 믾네요.햘머니를 잘 만나신듯..
60대인 나, 나같으면 남편 안먹으면 나혼자 실컷먹는다 저연세에 일을 저렇게 일하시고 인생이 저물고 있는데 안타깝네요
할아버지 눈물에 가슴이 먹먹하다
아드님 잊을수야 없지요 그렇지만 남은자식들 보면 밝게사세요
할머니 넘 좋으세요 남편분땜에 많이 힘드셨을듯 왜 할머니한테 분풀이야 화나네
두분 아름다우십니다 세월에 녹슨 인생 고단속에서도 어찌 마음을 잘 다스려 사셨네요 인생굽굽이 꺼질듯 꺼질듯 불씨 처럼 사그러 들다가도 또 한번의 세월의 순리를 잘도 넘어오셨습니다.배우고 싶네요.많이 깨닫게 됩니다.이제는 치열한 마음의 전쟁을 평화와 타협하고 흐르는 물줄기 생명을 담아보려 노력하렵니다.험악한 이내 마음 놓아주시고 너그러운 마음을 주셔서 단잠에 있게 하소서
🥀 할아버지 원조 자연인 ..입니다요. 허리도 안 굽으신. 건강하신게. 다 할머니 덕으로. 여태껏. 유지 부엌에서 숯불구이 맛있게 드셔야지 ..! 맛있게 보여서 침 🤤 꿀꺽요. 너무 상심하면. .. 99세 사셔야는데….힘내세요.!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많이 의지하시는듯해요.. 농사일 핑계삼아 서운함을 툭툭 던지시는거 같네요😢
돌아가신 아버지,어머니 그리워하시는 맘처럼 옆에 계신 할머니께 다정하게 잘대해주세요~
할아버지 인자하고 점잖으신분이네요 외아들로 사셨지만 가정적이시고 할머니한테 최고이신거같아요
@user-dd4du9lj4d
2 күн бұрын
저런 성격이 제일 불편하고 마음이 안 편해요.
할머니 연세가84세인데도저렇게까지 살아가신모습이 안스럽네요 할아버지성격이 대쪽이시네요 할머니이제는마음편하게 살아가셔요
@user-hr9ms3wn1m
20 күн бұрын
대쪽이 아니라 꼰대라고 하죠
아들 잃은 사람이 할아버지 한분도 아니시고 평생을 산 가족을 괴롭히시는 돌아가신분 그만 걱정하시고 옆에 있는 마나님께 따스한 말한마디 하는게 살아남은자와 죽은어머님을 위한거 아닐련지
" 잡수시라고요 . 포. 도 !! " 웃으면 안돼는데 ㅋㅋㅋㅋㅋ 너무 웃겨 버렸어 ㅋㅋㅋㅋㅋ 할아버지의 아버지 나빠요~ 왜 이리 일찍 가셔서 할아버지 울리세요~~~ 두분 모두 건강하세요~~~~ ' 자연은 어김없이 약속을 지켜 또 하루를 채운다 ' 란 말 너무 좋다~~
두분 사시는게 보기좋네요 항상건강하세요^^
나도 할머니가 하신 밥 먹고싶다
저희엄마도 아들2명먼저보내고 고통속에사시다 가섰어요 그마음너무잘알아요 매일같이피눈물흘리고사섰어요
건강하세요.할아버님 노래 잘하시네요
저렇게 일하셔서 장수하시고 치매도 없으신듯 합니다 행복하세요 할머니께서 할아버지를 많이 사랑하시네요
어머니 인상이 후덕하시네요
항상 화난거같이 그러시면 자식들 안풀려요 억지루라도 좀 웃으세요 집이 지옥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무척 의지하고 사랑하시나 봅니다. 애정이 없으면 화낼 일도 없어요. 할머니 안 계신 시간이 적적하고 외로우셨나 본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꼭 그 걸 말로 잘 풀어내지를 못해요. 늦게오니까 걱정되고 기다려져서 밥도 못먹고 오면 같이 먹으려고 기다렸지 하면 남자답지 못하다고 생각하는지
세상에~이런집도잏네요옛날집그대로60년대 집이네요~문풍지하며~~할머니가 않됏네요
할머니 건강 생각하시어 이제그만 할아버지 너두고 나를위해 사셔요 할머니 넘 착하서네요
저 연세에 성질대로 사시니 할머니는 평생 얼마나 힘드셨을지...
할아버지 노래가락에 내가늙어 가는걸 느껴진다 허무한 인생 인것을 왜 달려갔을까!
할머니도 허리아프시구 숨도 엄청 차시는구만 😢
할배 늙은애기 그만 할머니에게 잔소리 마요 평생 고생시키고도 큰소리니 기가 막히네요 할멈 옆에있을때 잘해요 후회말고
내나이 칠십을 넘겼는데 워로백시 백남중남삼형제이별하니 보고싶은마음그지없는데 하물며큰자식이 부모앞에갔으니 맘상처오죽하시겠읍니까 그렇지만 먼길간아들 불효라생각하시고 남은생두분건강하게사시다가 한날한시에 극락왕생하십시요🙏
여성 조상님네들이 육체노동 정신노동 온갖 고통이란 고통을 겪어 특히 시골 현재에도 길을 가다가 어디서든 쉽게 볼수있는 ㄱ자로 심하게 꺾인 꼬부랑 할머니들 할아버지들은 거의 보기 힘듦 보행기에 지탱 의지 하고서도 허리가 안펴진다 가끔은 한참을 제 자리에 서서 바라 보노라면 마음이~ 나는 시어머님이 마지막 집안 현존 어른~ 영상속 할아버지? 두분 건강히 서로 다독이며 할머니 그만좀 들볶으세요 먼저 간 아들이 당신만의 자식인가요 자식이 하나 뿐인가요? 마음 아픈건 할머니도 마찬가지 남은 자식들도 할아버지 모습에 더 힘들어요 외골수 똥고집 왜 본인만 생각하나요? 정신 차리세요 할머님이 측은~ 건강하세요
아버지는 저가 10살때 돌아가시고 7남매을 두고 (저는 58세 차남이고) 많은 고생을 하셨습니다 어머님은 2년전 돌아가셨습니다 생전 저의 어머님이 어른신 모습 같아서 영상 보면서 눈물이 많이 나더군요 저의 어머님도 젊은 생전에 저한테 누나인 딸을 사고로 먼저 떠나 보냈습니다 어르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콩나물 천원 옛날추억 😊
@user-fo6xy7lo9o
3 күн бұрын
지금도 시장에서 천원~~
할아버지가 아들잃고 홧병이 드셨네ㅜ
그 연세에 무슨 부모님 사모곡을 하시는지 원 지금 옆에 계신 할머님이나 위하고 남은 여생 사시지.... 지금 할머님 돌아가시면 영감님 혼자사시다 가실텐데 남은 시간 어느분이 먼저 가실지 몰겠지만 사시는 동안은 두분만 위하시면서 사세요
할머니없으면 어떡하실려고 좀상냥하게데하시면 안되ㅐ시는지
옛날할머니라참고살았다 할아버지성격.
외동대부분 저래요 자기밖에모르고 그러니 왠만하면..
멀그렀게 화를네시는지
늙으나 젊으나 남편들 삐져서 골부리는거 꼴사나워
싸우시는것도 점잖으세요^^ 싸움도 저렇게 해야지~
돌아가신 부모님 그리는것도 중요하지만 평생 희노애락을 같이 하시는 아네 할머니께 좀 부드러우심 좋겠는데 보고있노라니 맘이불편하네요 할아버지 좀 내려놓으시고 할머니께 잘 하셔요
89세 효도 하셨 습니다 장수 하셔서.
할배가 속이 좁네요 할머니가 일하면 못 하게 해야지 일안했다고 삐지면 어쩌라고 할배가 할머니 챙겨줘야지 에고 밴댕이속 할배
할아버지가 욕심이 많은 분 그깟 농삿일 노상하는거 지겹게 평생 한일 하루 쉰다고 뭔일 나나? 인생 뭐 있나?자식 앞새우는 일도 당했는데..그보다 더한일 생길까?할머니 좀 내버려 두세요
할아버님은 다루기 불편한 사람! 그러니까 할머니처럼 너무 착하고 무던하면 복에 겨워 하잖게 여겨요.
살아잇는 사람한테나 잘하세요 게속 후회만하실껀가요
저 할배 할머니가 없어봐 찬밥신세 있을때 잘해야지
와 할배 성질머리. 할머니 부처네
에구~할아버지가 할머니를 많이 의지하시네요. 투정도.삐치는것도.엄마처럼 다독다독 다독여 달라고 투정부리시네요. .화려한 삶이던 보잘것없던 삶이던 견디며 살아가는게 인생인것을. 또자식을 잃어버리고 상처를 추스르며 살아간다는거, 부부는 평생 저렇게 불쌍히 생각해서 위해주며 이해하며 살아야되요.
부인의 성격이 대 인배네. 할아버지 성격은 좀생이 자기가 몇 살인데 삐져 ! 한심하다. 할미를 위해야지. 할배가 아직도 철이 덜 들있네.
@user-hr9ms3wn1m
20 күн бұрын
맞는 말씀인뎨 할아버지도 아버지 얼굴도 모른고 홀어머니 밑에서 고생하셨네요 이해가 갑니다
할아버지 고집이 있으시세요.^^
할배 수염좀 어찌하지 심난하네ㅠㅠ
고직식한 영감아 하늘간 아들은 이제잊고 할매한테 잘해라 후회하지말고
@user-bj2qj3lj4t
16 күн бұрын
참 막말하시네요
@user-dd4du9lj4d
2 күн бұрын
맞는 말씀이신데 존대말을 쓰셔야죠~
떠난 큰 아들이 그리운 이유? 형제들 중 가장 컸음.
@user-dd4du9lj4d
2 күн бұрын
기골이 장대하니 자랑하고픈 큰아드님 이셨겠죠!
막장에 박은 마늘장아찌 먹고싶다 .
요양원에 계신분들은 부러워하시겠지요
닫힌속을 훤히 들여다 보는사람
강아지는 어쩌나
제목 누가 쓴거야?
할아버지, 할머니 나이가 너무 드셨네요. 여자 나이 저러면 아무것도 못할 나이예요.
그사람인생을 살지 않았다며 함부로 이야기들 하지마세요~~
귀국을 못하게 할 수는 없나. 젠장
냉골바닥, 아궁이에 한평생 살게하면서도 아내한테 성질부리네. 양심좀있길.
저시대엔 가부장적인분이 대부분입니다~~ 이해하시고 보셔요
피디님 강아지는 누가돌보나 개장수한테 팔지마세요
메주띄우고 ~ 장 몇번 담그다보면 ~ 여자들 머리희어지고 남편도 꼬부라들고 어머니아버지 에대한 그리움은 세월이 지난뒤 더더욱 깊어 진다지요 🥲💛 바깥어르신 노래 가 구성지십니다 두분 이쁘셔요 😄🤗💞
방송국에서 부엌좀 손봐주면 안될까?? 집고쳐주는 프로그램에서 좀만 개선해줘도 좋을듯 아 씨 마음 안좋다
할배 밴댕이
이혼이 답이네요
자식 앞세우는 것도 오래 산 죄 같다
할배 성격이 대쪽같으시네 젊어 인물은 좋았겠는데 ㅎㅎ 할매가 힘들었을거 같아....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할마이야 영감을 미치게사랑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