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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개봉 시기랑 겹쳐서 서봄만 두 번 보고 계속 미루다 오늘 보고 왔는데 여운이 길게 남더라고요. 내용 알면 재미없을까봐 일부러 이 편은 건너뛰고 나중에 영화 보게 되면 다시 찾아봐야지 했는데 그러길 잘했네요! 올해 본 영화 중 제 최고는 서울의 봄이지만 괴물도 굉장히 좋은 작품인 것 같아서 볼까말까 망설이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서미님 앞머리하니까 고혹적인 매력이 흘러 서미님만 쳐다보느라 방송 내용도 기억이 안나네요^^ 1인 가구라 퇴근하고 돌아오면 집이 조용해서 무한도전을 틀어놨었는데, 언젠가부터 대물시네마를 틀어놓습니다. 덕분에 무한도전 틀려고 결제하던 ott 하나와 이별할 수 있었어요. 근데 대안뉴스에 올려진 재생목록은 거꾸로 되어있어서 1회부터 최신회 순서로 보려고 개인적으로 재생목록을 만들기도 했답니다. 집에 있을 때 그냥 틀어놓고 요리하거나 샤워하고 청소하고 밥먹고 그러면 1인 가구의 헛헛함도 덜고, 비슷한 연배의 사람들과 같이 있는 것 같아 좋습니다. 최근에 시작한 투잡 때문에 라이브로 시간 맞춰보는 건 힘들어졌지만, '변태처럼' 당신들과 매일 함께 하는 사람도 있으니 변함없이 웃음 가득한 영화 소개 방송 만들어주세요~

@daeannews

5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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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좋네요☺️

일본의 속담이 있죠. 냄새나는 것에 뚜껑을 덮으라는... 문제 해결을 정면으로 하는 것을 꺼리고 그냥 감추기에만 급급한 일본인들 특유의 정서가 결국 오해를 불러서 괴물을 만들어낸다는 감독의 메시지가 잘 드러난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AM-tu9pw

6 ай бұрын

일본만 그럴까요. 지금은 한국이 너무 심각함요

기차안에서 인디언포커 게임을 하다가 요리가 고개를 오른쪽으로 꺾으면서 웃는 장면이 있는데 너무 귀여워서 심장이 멎는줄 알았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나선 결국 너무 가슴이 아픈 장면이기도

대물시네마는 항상 세분의 복작복작하는 모습이 기분좋아요~. 거없님과 서미님의 영원한 샌드백 영대박사님~ 매일 응원할게요 ㅎㅎ 근데 오늘은 새끼 PD님의 하이라이트가 너무 좋았어요 ㅎㅎ Shorts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대안뉴스 앤 대물시네마 화이팅

영대랜드 기대했는데 뭐가 나올지 너무 기대됩니다 오늘 영화 괴물보다 더 기대됩니다,, 절ㄷ ㅐ 커피가 먹고 싶어서 다는 댓글이 아니에요 영대랜드 흥하세오~

올해가 가기전 봐야지 하다가 어제서야 보고왔어요. 보는 내내 이선균 배우님 어찌나 생각나던지 ㅠㅠ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도 가슴 절절했습니다.

영상 보고, 어제 극장 가서 영화 보고, 다시 영상 봤어요. 여기서 예습하고 갔는데도 놓친 부분들이 있었네요. 한번 더 보고 싶어지는 영화입니다.

그냥 나중으로 넘기려던 영화를 대물시네마의 영향으로 극장가서 보고 왔는데 가슴이 먹먹합니다. 그 모든 중심에 어른들의 '못남'이 있었고, 현실에는 환경이며 정치며 전쟁상황이며...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죄를 진 것만 같아 무거운 마음입니다. 극 중 호리 선생을 떠올리면... 참 많은 사람들이 스쳐 지나가고 더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영대랜드 기대됩니다~!!! 니켈 구리 망간 아니구 조만간 ㅎㅎㅎ 저번 거없님 커피 아직 못 받았는데 영대박사님 커피 받고 싶다~!!!

영화의 원래 제목은 '카이부츠 다레다', 즉 괴물은 누구게~? 입니다. 여기서 괴물은 '놀이의 제목'으로 아이들이 언급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을 제외하고 극중 어른들(요리 아빠, 또 한사람)이 언급하는 '괴물'은 '카이부츠'가 아니라 '바케모노'를 씁니다. 같은 단어를 훈독 음독으로 달리 발음하지만, 바케모노는 '이레귤러, 귀신'에 가깝죠. 아버지가 요리를 바케모노(이레귤러)라고 부르는건 그만의 타당한 이유가 있는 겁니다. 즉, 우리가 찾고 있던 '카이부츠'는 제목에만 있을 뿐 극 중 어디에도 없는 거죠. 대신 남은건 아이들을 '바케모노'로 바라보는 어른들의 시선만 있을 뿐입니다.

영대형은 다른 채널에서 음악방송에선 진짜 박사같아서 좋아요 ㅎㅎ.

@daeannews

5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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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바로 괴물 보고 오늘 대물시네마 본방 안놓치고 실시간 달리면서 스포 들어도 되니 행복했어요 우린 셋이야 🥰 영화 좋고 여운이 길어서 곧 2차 해야겠습니다

@daeannews

5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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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17 거없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선입견 = 괴물 제 생각이 빗나갈때마다 아이들에게 미안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영화 보고 나서 대물시네마 보니까 제 감상이 더 깊어진 느낌!!

@daeannews

5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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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juliana749

5 ай бұрын

@@daeannews 새끼PD님 감사해요. ^^

괴물이라는 영화의 존재도 몰랐고 브로커 이후 고감독은 끝인가?? 했는데 세분의 평을 들을수록 꼭 극장가서 봐야겠다... 싶어서 방송을 껐습니다.(가 다시 켰어요 ㅋㅋㅋ) 오늘 방송 안하고 재방송인가 싶어 우울한 금욜일뻔 했는데 김박사님과 어쨌든 2분 덕분에 즐거운 오전였습니닿~! ☕️🫖 ㅋㅋㅋㅋㅋ 💛

@daeannews

5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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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기 전 대물시네마의 소개작품들을 예매합니다❤ 괴물은 관람하고 나서 보라고 하니😢 어서 보고 다시 오겠습니당

스포 당할 까봐 먼저 영화보고 영상 봅니당 고레에다 히로카즈 영화는 항상 극장에서 보는데 한번도 실망시키지 않았기 떄문에 이번에도 믿고 봤습니다. (사실 파피안느, 브로커에서 조쿰..) 이번 작품은 기존 작품들보다 세련되고 진입장벽(?)이 낮은 작품인거 같아요 그만큼 더 재밌게 즐겼습니다. 2회차 3회차도 보고싶은 영화입니다. 이번주 괴물이 주제로 선정되거 너무 좋아요 굿굿

@daeannews

5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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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화 진짜 조오오오온나 재밌음. 2023 올해의 영화.

영화를 보진 않았지만 어떤 느낌의 영화인지는 알거 같네요. 보길 잘 했네요. 극장으로 달려가겠습니다. 그리고 영대랜드는 뭐 음악관련 컨텐츠 방송(채널)이겠죠 뭐 ㅋㅋ

거없님과 영대님 두분에게 모두 9점 받은 영화 괴물! 오늘 세분의 괴물에 대한 평론 너무 좋았어요 🫶🫶 개인적으로 사카모토 유지 각본인 영화와 드라마 좋았던 작품이 꽤 많아서 이번 영화 괴물도 기대되요!

@daeannews

5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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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bi1352

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메일 보냈어요🫶🫶

꼭 보고 싶은 영화라 오늘 보고 와서야 방송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괴물은 고레에다 감독 작품 중 다섯손가락 안에 들 정도의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연출방식이 정말 마음에 들었고 보는 내내 긴장감과 대체 어디서 부터 이렇게 된 걸까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아역 배우들 연기력도 흡입력이 장난 아니었고 감독의 메세지 또한 마음에 많이 와닿았습니다.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daeannews

5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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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살다 김핸탕님 지각하시는 것도 보고 ㅋㅋㅋㅋ 티키타가력이 점 점 높아가네요 ㅋㅋㅋ 영화 얘기보다 옆 길로 새는 얘기가 더 흥미 진진 해요 ㅋㅋㅋㅋ 화이팅 ㅋㅋㅋㅋ

@daeannews

5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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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ang6966

5 ай бұрын

@@daeannews ㅎㄷㄷ 우왕~~ 정말 행복한 금욜 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보낼게여~~

왜 더 매력적인지 모르겠는데 서미 오늘 참 이뻤다요 ㅎ 아무래도 바뀐 스타일 덕이였나 ㅋ 아무튼!! ㅋㅋ 오랜만에 느껴보는 설레는 기분이란거는 역시나 좋은거였네요. 고마워요 ^^ 그리고... 괴물. 호기심 생긴김에 당장 보러갑니다~

민동기, 송서미 기자님, 양지열 변호사님, 거의없다 영화유튜버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대안뉴스-대물시네마' 콘크리트 유토피아 보고 싶었는데 끝까지 재밌게 진행해주세요.❤

저는 호리선생님이 아이들과 어른들을 이어주는 아주 약하지만 희망적인 끈으로도 느껴졌습니다. 형님들이 좋아하지 않는 이대남이지만 그 역할을 꼭 충실히 해내고 싶습니다. 저에겐 대물시네마를 진행해주시는 세 분이 제 속 이야기를 대변해주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민주당을 지지하는 이대남은 누군가에겐 괴물이었지만 세 분은 아니라고 말해주잖아요. 저도 이 영화의 마지막 결말처럼 ‘넥스트 제너레이션’은 더 행복하기를 바라니까요. 앞으로도 좋은 영화 좋은 이야기 오래오래 이어지길 바랄게요😊

@daeannews

5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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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은 두번째 봐야 감독과 작가의 의미를 해석해 낼 수 있을꺼 같아요

1:39:30 '어쨌든' 거없님이 착각하는 바람에 송서미는 억울하고 토익대는 또 그냥 넘어가네 ㅋㅋㅋ

오 역시 작품 선정이 좋네요 😂

1:39:30 여기 거없 어쨌든도 커피 쏘시오~~

@daeannews

5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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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의 건재함에 감사함을 느낀 이 영화...다른 누구보다도 한국사람이 많이 깊이 봤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김영대는 대한민국의 개그맨이다. 여자를 좋아한다.

아이들을 이상하게 보는 사람도 괴물이라고 생각을 해야 되는거 아닐까요?둘이서는 너무 순수하게 좋아하고 이상한게 아닌데 그들을 이상하게 보려고 하는 사람들도 괴물이라고 생각되네요.너무 좋은 영화였어요.둘은 행복하겠죠?

@daeannews

5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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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9 아씨 ㅋㅋㅋㅋㅋㅋ 인도 드립에 터져서 자존심 상해

@daeannews

5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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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대박사가 어쨋든 한것같은데 내귀가 이상한가 ㅎㅎㅎㅎㅎㅎ세분의 케미는 쭈욱 가야됨요

영화예술입니다

송서미❤❤❤❤❤❤❤❤❤❤❤❤❤ 김박사님 😂😂😂😂😂😂거없행님😊😊😊😊😊😊

서미님 앞머리 자르니까 존예 재벌집막내아들 나온 박지현배우 닮았어용

거없은 왜 틱틱거리고 뭔가 얄미운데 좋을까? ㅎㅎ

귀욤서미~

와 오늘 송서미 미모 폼 미쳤다

서미 눈나... 앞머리 너무 예뻐요... ...이것도 성희롱 발언인가... 근데 진짜 아름다워요

하핫 웃기는 좌장일세

이 영화를 해석하는 사람들마다 자기 본색을 드러내지.. 감독이 원했던 것이 그런것이 아닐까? 인간이란 이 정도가 한계다... 니들 눈에는 이런 저런 세속적인 것들만 눈에 들어 오지... 그건 그저 껍데기일뿐이란거... 그나마 인간을 개인이아닌 사람으로 규정할 수 있는 것이 유대감인데....

헌병인 제가 세줄치는거 하는거 보면 옘병 떤다 라고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어째든"의 황제는 엠씨장원이고. 엠씨장원이랑 방송하다가 거업하고 오창석이 옮아서 ㅈㄹ 많이 써. 엠씨장원+거업+오창석 이렇게 데려다가 금지어 '어찌든'으로 방송하면 대박일껴 어째든 할때마다 커피한잔씩 쏘는걸로

댓글의 문제점 공감하지만, 가장 열변을 토하는게 거없님니라는 게 좀 재밌네요. 순한 동료방송인들을 향한 본인의 센 발언은 댓글의 공격성과 많이 다른가요?

서미송❤❤❤자기개발 근황좀 알려주세요

애엄마가 괴물이다

몰라 혹시................................................ 원래 유튜브 바닥에선 남자로 사는게 편하거등 ㅋㅋㅋㅋㅋ 배쨌다 ㅋㅋㅋㅋㅋㅋ

내가 보면서 실망해온 일본영화의 특징은 궁금하지도 않은 것까지도 꼬치꼬치 설명해주는 잔소리스러움이고 내가 아주 싫어하는 면인데 이 영화에서는 오히려 설명 안되는 장면이 몇 개쯤 보이네요. 특히 엄마하고 선생은 그 폭풍 속에서 어떻게 됐다는거야... 아마도 아이들이 산사태 속에서 희생됐다더라 하는게 본 결말이고 마지막 장면은 억지 희망으로 창작한 장면일지도. 영화 끝나고 나서 '뭐야. 끝이야?' 그냥 일본 시스템이 이렇게 굴러간다는 사회 고발 영화 쯤으로 이해하는데 한편 교장이 너무 박근혜 닮아서 몰입 안됐음. 아이들 거짓말이 일파만파 되는 영화는 헌터인가 북유럽 영화도 있었죠.

거없이 악플에 대해 얘기할 명분이 있나 ㅋㅋ

송서미 자기계발 안해요?

@JtoKOTAKU

6 ай бұрын

금요일 오후 스케줄만 뺀다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