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 눈치채고 나니 제목이 그렇게 찰떡일수 없더라는. 수십년 전 읽었는데 아가사의 재능에 감탄할수밖에 없는 작품이었어요.

원작 소설볼때도 소피아 남친이 잘생겼을거라 예상했지만 완전 개잘생겼네

@user-kq8iu4bl2b

3 жыл бұрын

소피아 미모도 진짜 장난아닌데

@cherryblossom3314

3 жыл бұрын

맥스 아이언스. 제레미 아이언스 둘째 아들입니다.

아가사크리스티 원작 영화를 자주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배우들도 나오지만 고풍스러운 저택과 영국식 액센트가 나와야 제맛인 듯합니다. 다음번 아가사크리스티 작품도 기대해볼게요~

아가사 크리스티 팬인데 이렇게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ra_ni

3 жыл бұрын

비록 각색이 되어 원작과 다른 부분이 있지만 아가사 크리스티의 팬이라면 흥미롭게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몰아서 정주행했네요 재밌어요~ 잘보고 있습니다!!

와 이건 진짜 ㅋㅋㅋ 예상도 못한 결말이넹... 이디스 할머니 개멋있다 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서 봅니다. 재미있어요^^

영문 제목 Crooked House의 Crook은 범죄자(주로 사기꾼)들을 뜻하기도 하는데. 중이적인 의미로 범죄(사기)를 당한 집이라 볼 수 도 있는 제목이라 재밌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계속 기다리고있어요 소설추리극장..이런풍 정말정말 좋아요♡

아가사크리스티 소설 원작 드라마 영화 리뷰 너무 좋아요~ 목소리도 차분하시고 너무 듣기 좋아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ra_ni

3 жыл бұрын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9dw

3 жыл бұрын

말끝을 매번 필요이상으로 올려서 귀에 거슬려요 영화 리뷰는 고마워서 감수하고 듣고있어요 처분한 목소리 좋다는 의견은 좀 이상하네요

@user-sv2qy2iv1x

3 жыл бұрын

@@-9dw 남의 의견도 부정하는건 뭔 ㅋㅋㅋ

소시오패스의 전형을 보여주는 소설이군요!

와~아가사 크리스티 완전 좋아해서 책도 많이 읽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너무 좋네요.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잘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ㆍ💓

악마는 어릴때부터 악마.....순댕이는 늙어도 순댕이. 사람의 본성은 타고 나는 것인지 ㅠ

@user-lc3bt6sy7c

2 жыл бұрын

덕분에 스포 당한채로 봤네요.. 하...

@byeogso6607

Жыл бұрын

마쟈유....히히😀😚😁

신선한 영화 올려주셔서 늘 잘 보구 있습니돠~ 새해 좋은 일만 생기시길..😌

@ra_ni

3 жыл бұрын

늘 영상 봐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새해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마침 어제 이 책을 다 읽었는데 영화가 있었다니 재밌네요. 애거사 크리스티 소설중 몰입감이 정말 좋은 책이었어요. 범인은 제 예상대로 였지만 책 중반 의심이 드는순간부터 정말 소름끼치더라구요.

결과가 충격적이네요

보고싶던건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볼게요~~

@ra_ni

3 жыл бұрын

저야말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가사크리스티영화는 항상 좋습니다 !!! 잘 보았습니다 ! 😃

@ra_ni

3 жыл бұрын

아가사 크리스티 작품은 정말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뷰 재미있게 봤어요 원작을 안봤는데 봐야할것 같네요^^

원작소설과 다르게 각색되니 신선함도 있지만, 어색함도 같이 생기는 군요. 작품소개 감사합니다

요새 영국 영화인지 드라마에 미국 배우가 많이 나오네요. 글랜 클로즈는 확실한 미국 배우로 아는데 발음이 괜잖네요. 역시 연기는 잘 합니다.

와 중반까지는 나이브스아웃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결말이 파격적이네요 잘봤습니당😊

@abbag329

6 ай бұрын

동감~!^^

해문판 빨간책 전 시리즈 중 제일 좋아하는 에피인데 소재 때문에 많이 거론은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첨 읽었을 때 허를 찔린 느낌에다 인간의 원초적 악마성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됐던 충격을 잊을 수가 없네요.

아가사 크리스티 소설 몰아서 읽을때가 있었는데 .. 갈 일도 없는 대저택이 무서워짐 ㅎ

와우 재미있어요

애거서크리스티 영화 계속 부탁드려요🙏💜

미결처리반Q부터 구독하고 모든영상 다봤어요 다재미있고 특히 아가사크리스티 너무 재미있어서 책도사려고 알아보는중입니다!!

@ra_ni

3 жыл бұрын

추리와 스릴러를 좋아하신다면 원작 직접 읽어보시고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꾸준히 영상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kyoungkim7477

3 жыл бұрын

아가사크리스티전집 15권있어요 책장에만 꽂혀있는 새책이예요 필요하심 댓남겨주세요

늘 재밌게 시청 중이고 특히나 범죄스릴러와 추리 장르 매니아라 더 좋아하는 채널이에요^^ 혹시 아가사크리스티 시리즈 중에 마플양이 사건을 해결하는 편은 리뷰하실 계획이 없으실까요?

@ra_ni

3 жыл бұрын

미스 마플은 시즌제 드라마가 대부분이고 영화가 몇 편 없더라고요😭 그래도 조만간 기회가 되면 올려보겠습니다 영상 재밌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oryNzero_mom

3 жыл бұрын

@@ra_ni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리뷰도 늘 감사하구요, 앞으로도 더 즐겁게 시청할게요^^

영상 감사합니다:)

@ra_ni

3 жыл бұрын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소설 읽었을 때 찰스가 마음에 들어서 다른 소설에는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없어서 아쉬웠다는 ㅎㅎㅎ 충격적인 결말이었죠… 사실 찰스가 좋았던 건지 작품의 소름끼치는 반전이 마음에 들었던 건지 모르겠지만요.

감시합니다^^

@ra_ni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두더지 아닌가여.. ㅋㅋㅋㅋㅋ언제부터 두더쥐였지 ㅋㅋㅋ빵터졌네요 영상감사해요

결말까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아가사 크리스티 작품을 아주 어릴 때 만화로 접했음, 미스 마플 이라는 주인공이 젊은 아가씨로 그려짐 . 나중에 본격적으로 소설이나 영화가 한국에 소개 되었을 땐 놀랍게도 미스 마플이란 인물은 할머니였음, 짧은 기억이 나네요. 탐정 포와로의 성이 에퀼 이었는데 헤라클레스 란 뜻이었다고 작품에 나왔던 것도 기억남

존나좋아

세상 유명한 배우들이 다 나오네요. 잘 보고 있습니다~

@ra_ni

3 жыл бұрын

배우 캐스팅이 좋더라고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에나....

엘러리 퀸의 'Y의 비극' 과 많은 부분이 유사하죠 ... 이 소설때문에 초반에 범인이 누군인지 짐작하며 읽은 기억이 나네요 ㅎ 그리고 반 다인의 ' 그린 살인사건' 도 생각나게 하고요

범인의 정체 때문인지 y의 비극이 많이 생각나네요

@ra_ni

3 жыл бұрын

y의 비극도 언젠가 영화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다

와 범인 상상도 못했다 ㄷㄷ

갠적으로 참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보통 영화로만들때 원작을 바꿔서 하는데 이작품은 그러지 않아서 좋았던^^

브리트니 머피인줄 입이 닮았다…

원작을 꼭 읽어보면 좋습니다. 아이가 왜 악마화가 되었는지..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찰스가 낯이 익어서 자세히 보니 제레미 아이언스의 아들인 맥스 아이언스네요. 😃

@ra_ni

3 жыл бұрын

전 두 배우가 부자 관계인 걸 처음 알았네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선을 너무 티나게 만들었던 것같음...보면서 계속 손녀가 범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아가사크리스티❤❤❤

@ra_ni

3 жыл бұрын

😁👍

아가사 크리스티와 탐정수사물 열혈팬으로 정말 여기 유튜브채널 구독중인 애청자예요 여기 스트리밍 수 십 번은 더 봤을거예요 그래서 제대로 된 아가사 크리스티 작품을 다운받고 싶은데요 예전에 받았던 일부 영화 파일들은 훼손되었거나 자막이 중간에 누락되는 등 불량이거나 소리가 안나오는 등 불량이 많아서요 특히 아가사 크리스티 미스터리 컬렉션 등 다수의 영화파일을 다운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어머나~스컬리언니가 여기도 나왔네요

여주 남주 진짜 존예 존잘

이 소설을 안읽고 리뷰만 봐서 그런지…Y의 비극이 계속 떠오르네요…약간씩 비뚤어진 가족 구성원들, 범인의 정체, 그리고 범인의 말로. 물론 이쪽이 Y의 비극보다는 범인의 동기가 약간 더 명확해보이긴 하지만요.

와.........

아가사크리스티 원작은 못참지~~!

@ra_ni

3 жыл бұрын

아가사 크리스티 최고죠👍

어머 범인 소름.......... 근데 이디스 할머니 역 배우분 왜이렇세 낯익죠 ㅠㅠ 악마는 프라다에 나오는 그분맞나..?

@user-kv7uk8lx2l

3 жыл бұрын

아니에요 글렌글로즈에요

@user-xu1mi7pz1p

3 жыл бұрын

@@user-kv7uk8lx2l 앗 맞아요!!! 이제 생각남 감사합니다

@hanaduna57

3 жыл бұрын

101 마리 달마시안 나온 분이더라구요 ㅋㅋ

@byjudy0345

Ай бұрын

그건 메릴 스트립이죠

Mole 두더지 오타났어요!!

미쳤다....

조세핀이 죽어서 쌈빡함이 돋보이는 결말임...

굿걸스 여주 ....ㅎㅎ

탐정역할 배우 이름이 뭐에요...? 너무 잘생겼다...

아니 이디스 할머니! 당신은.... 설마.... 크루엘라 드 빌?

주인공들 인물도 좋고 난 영화 재밌게 봤는데ㅡ

과연 아이로군. 비뚤어진 가족들의 결정체네

아가사 크리스티가 슬퍼하겠네

나이브스 아웃이 여기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군요!

@user-rr5cb5bq8n

3 жыл бұрын

영감을 받았다기보다는 대부분의 추리영화가 대저택에서 시작합니다 돈많은 할아버지가 죽고 자식들이 유산 때문에 싸우죠 그리고 대부분 영화가 별롭니다 나이브즈아웃이 특별한 영화

@user-xo8yc6tn1h

2 жыл бұрын

@@user-rr5cb5bq8n 나이브스아웃도 별로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별히 고평가하는 사람들이 많더라,피시요소를 입혀서 그런지

@user-rr5cb5bq8n

2 жыл бұрын

@@user-xo8yc6tn1h 전미 비평가 위원회 탑10 골든글로브 작품상후보 아카데이 각본상후보 제작비 7배흥행 이동진 별4 보는 눈 없으면 좀

@user-rr5cb5bq8n

2 жыл бұрын

@@lee_min_hyeok 추리소설팬중 대부분은 크리스티팬이고 영감을 받죠 당연히 저 영화가 아니라는거지

도대체 차는 왜 맨날 터지는거냐고.. 다 좋았었는데 ㅠㅡㅜ

저런 집안에서 아이가 정상적으로 성장할리 없지

헐..! ㅋㅋㅋ 저는 맨날 리뷰 보면서 저놈이 범인이다!!! 하면 다 틀리네요.. ㅎ.. ㅋ.. 후....재밌다

미망인은 직역하면 아직 죽지 않은 사람 이라는 뜻으로 남편이 죽은 후 따라죽지 않은 아내를 일컫는 말입니다.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서도 지양해야 할 단어로 가르치고 있는 대표적인 혐오표현이니 수정해주시길 바랍니다.

@ra_ni

3 жыл бұрын

참작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jprometheus7072

3 жыл бұрын

과부로 ㄱㄱ

@kulkul9803

3 жыл бұрын

한자 뜻을 살펴보면 미망인은 고약한 단어이고 과부는 홀로된 부인('부인'은 원래 서양의 lady)이라는 뜻으로 오히려 존칭이죠.

@tictok-5236

3 жыл бұрын

미망인은 유례부터 남편잃은 왕비가 자신을 칭할때 쓴 단어고 조선시대에는 대비등 신분높은 과부를 칭할때 많이 쓴 단어임 상식적으로 미망인이란 단어에 비하의 의미가 있으면 조선시대 신하들이 왕의 어머니같은 사람을 미망인이라고 불렀겠음?

@user-oz8oe4kl8h

3 жыл бұрын

보로롱! 보로롱! 미망인이라고 쓰인 수백년간 문학작품도 모두 여혐? 퓨슝퓨슝퓨슝 꺼져라 육수냄새난다

2021🌏1🌍19 굿.🌎🐮🐥🥳🐣.

@ra_ni

3 жыл бұрын

😁👍

홈즈가 아니라 모리아티였네.....

우리나라였으면 촉법소년이라 보호처분 ㅋㅋㅋㅋㅋㅋ

@ttennisvader

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강제 사형으로 해결보잖아요, 정의로운 할머니임

@clasico51

3 жыл бұрын

그건 영국도 똑같고 저런 초딩 저학년은 전세계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마찬가지. 어설프게 까기 위한 억지 주장하지 말고 정확히 알고 제대로 까자.

중간에 에이 설마하고 지나쳤는데 여자애가 범인 이라니

Y의 비극의 아가사 판..

1:50 두더'쥐' ㅋㅋㅋ 진짜 그런줄 아는건지.

@uschilillifee1730

3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user-js4qu5ck4o

3 жыл бұрын

@마리니 ㅋㅋㅋ 장난하나

@user-kq8iu4bl2b

3 жыл бұрын

뭔소리임?

영화를 너무 못만들었음..긴장감이 하나도 없는 난잡한 구성과 편집

미스 마플 미스터 포와로가 너무 인상적이라 아가사 크리스티 원작이면 언제 나오시나 항상 찾게 되는데 이건 무관한 작품이었네요 그래도 참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 안읽었지만, 첨부터 범인이 짐작이 된다.

이 영화가 y의 비극이랑 비슷하다고 논란이 된 그 소설의 영화로군요.

@hydranboa1100

3 жыл бұрын

그러네요. 어릴 적 제 최애 추리소설이 와이의 비극이었는데. 다시 읽어싶어지네요.

매번보이는 탐정양반이 안보이네 잘봤습니다

@ra_ni

3 жыл бұрын

유스티노프 출연작을 더 올리고 싶은데 오래된 작품들이라 영상 구하기가 어렵네요😭 곧 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sera743

3 жыл бұрын

이 작품은 포와로 안나옵니다^^

@cherryblossom3314

3 жыл бұрын

포와로였으면 범인 잡았을거 같아요 ㅋㅋ

감독이 각색으로 노력하다 보니 영화런닝타임 안에서는 인물들을 모두 그려내지 못하는 .. 어정쩡해진 듯 하지만..책-문자 로 개인들이 읽음으로 얻는 재미 보다 충격이 훨씬 더 크고 크다면,,, 영상물로 집단-대중-사회 가 받는 충격과 그 여파에 비할 바가 못 된다.. 원작을 모두 잘 살린다고 그영상물의 가치가 있게 됨은 아니다. 추리물 특징.. 범인으로 보여지는 10중 9가 범인이 아니고,범인과는 동떨어져 보이는 주변인 10중 9가 범인이다..추리는 그 10중 9를 1로 만드는 과정이다.

어렵네요 영화가

@ra_ni

3 жыл бұрын

영화를 짧게 단축한 영상이라 이야기의 호흡이 빨라서 그러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good 하지만 전 책이 더 재미있어서요

여성들이 사용한 방은 환하고, 남자들이 있는 방들은 캄캄하네요... 뜻이 있나요?

악마 같은 X... 니키타에도 등장하는 이름... 남자가 전화해서는 조세핀이라고...

비뚤어진 집 처음 읽고 느낀생각.. 어라? y의 비극 표절이네

두더'쥐'???

이모가 이모할머니네요... 헷갈려여

중학생때 소설로 보고 충격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범인정체에 관한 언급이있으니 영상보시기전에 자세히보기 누르지마세요.) 범인 정체에대한 결말읽고 충격받았었는데요. 지금은 여러 매체에서 많이 다뤄져서 많이들 인식하고 다뤄지고있지만 2000년 초반 당시 제가 책을 읽을때만해도 그렇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그런 편견(아이가 범인일리없다는것)을 가진채 읽었던건지 무의식중에 아예 용의자에서 제외하고 읽었었기 때문에 결말이 충격이었던거같아요. 그래서 많은 생각을 하게했던 소설이었어요~ 아가사 크리스티 작품 좋아하는데 리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y의비극 표절 같네요~ 잼있게 봤어요.감사합니다.

조세핀 살해동기가 좀 황당하네요......어린애를 살인자로 억지로 끼워 넣은듯.아가사 크리스티소설은 틀에 맞추는 극적 반전을 노려서 개연성이 떨어지는 작품이 있지요.

@ra_ni

3 жыл бұрын

조세핀은 부모의 관심을 받지 못 하고 자라 죄의식을 갖추지 못한 어린 아이로 그려진 듯 합니다 죄의식이 결여된 아이들이 현실에서도 가끔 사고를 치기도 하죠ㅠ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nu1bo9hu7v

3 жыл бұрын

좀 늦었지만 개인적인 댓글 남깁니다. 영화에서는 설명이 많이 미흡해서 범인이 억지 같지만 원작을 보면 상당한 개연성이 나옵니다. 비뚤어진 집은 살해 방법등을 보면 누구도 가능하기 때문에 추리가 무의미할 정도입니다. 대신 책을 보면 찰스와 아버지의 대화에서 범인에 대한 힌트가 나옵니다. 요약하자면 1. 살인의 동기는 분노나 증오보다는 사랑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2. 실제 살인을 저지르는 사람에는 다양한 인간군상이 있지만, 그들의 특징은 '교만'하다는 것이다. 자신의 저지를 살인에 대해 말하고 싶어한다. 다음 말을 근거로 범인을 유추해 보는게 비뚤어진 집의 묘미였죠. 1. 조세핀은 자기애가 너무나 강했습니다. 2. 자신의 살인을 자랑하고, 발설하고 싶기 때문에 찰스앞에 알짱거리죠. 굳이 노트에다 살인의 동기를 쓴 것도 언젠가 자신이 늙어 죽으면 경시청에 보내 자신의 살인을 자랑하려는 목적이었습니다. 3. 제일 핵심은 조세핀이 범인의 정체를 알기 때문에 범인이 조세핀을 죽이려고 했죠. 그 방법으로 사다리 줄을 잘라놓은건데 이게 제일 넌센스였습니다. 언제 조세핀이 범인의 정체를 발설할지 모르기 때문에 당장 죽이는 방법을 선택해야 했음에도, 사다리 줄을 잘라놓는 애매한 방법을 사용했고 실제로 조세핀은 다쳤을 뿐 죽지 않았죠. 사실 3번 이유때문에 조세핀 당사자를 제외한 그 누구도 범인일 수 없었습니다. 영화 요약본만 봐서 이런 정황이 영화에 다 나타났는지는 모르지만, 책에서 보면 명확한 단서들이 조세핀이 범임임을 가르키고 있었기에 대신 답변 달아봤습니다:)

@user-bh9gx9cu2s

2 жыл бұрын

????? 원작 소설도 안읽어보고 억지다 뭐다 개소리 처지껄이는것좀 봐라 어린애는 무조건 범인이 아닐거라고 단정짓는것부터가 니 수준이 저급한겨 원작 소설에선 어린애가 범행을 저질르만한 내용이 상세하게 다 나오고있다 영화니깐 그걸 다 설명못하고 다 짜르고 각색해서 만들다보니 망해버린거지 근데 무슨 원작 소설 쓴 유명 작가님을 처까대네 딱 봐도 영상들만 처보고 지 생각나는대로 글처싸질러놨네 ㅋㅋ 원작 소설 보니깐 어린애가 범인인게 소름돋더만 제발 알고 까자 이것아

솔직히 이번건 너무 억지....

시시하다 시시해~~~ 이게무슨 추리야 그냥 지루한 영화지~~~

아랫분이 미망인이라는 말에 대해 안 좋은 의미라고 하는데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갑자기 생기긴 하였지요. 하지만 너무 일방적으로 남편이 죽어서 따라 죽지 않았다고 사람들이 비하하는 말도 아니고 혐오 하는 말도 아닙니다. 오래 전부터 쓰인 말이고 오히려 과부라는 말 보다 어감에서 더 낫다는 생각들을 하곤 하지요. 지금과 달리 과거 결혼이란 매우 중요하여 죽음도 가르지 못한다는 생각들을 한 것입니다. 지금과 달리 과거 이혼이 드물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세요. 남편이 죽은 여자는 대부분 경제능력도 모자르고 키울 자식들 봉양할 시부모들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결코 나쁜 의미로 쓰이지 않은 단어인데 그걸 문제 삼는 풍조가 심히 염려 스럽습니다. 이렇게 단어 하나하나의 의미를 자기들이 결정하고 어떤 말은 사용하고 어떤 말은 사용하지 않는 다고 하는 건지 그 자체가 매우 억압적인 분위기로 여겨집니다. 마치 조지 오웰의 1984를 보는 듯 하군요. 그 동안 이 미망인이란 단어라 얼마나 자주 쓰였는데 이 단어들을 이제 수정 한다고 하는 건가요? 미망인이란 영화도 있습니다. 미망인이란 말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그 대상을 혐오 하지 않습니다. 아직 따라 죽지 못한 이란 단어를 단순히 순장의 의미로 받아 들이는 것은 매우 좌파적인 사고 입니다. 사랑하는 반쪽을 잃어 버리고 죽고 싶은 고통에서 그래도 남은 가족들을 건사 하려고 살아 남아 오신 많은 미망인들을 욕되게 하는 것이 아닌지 걱정입니다.

@가시리가시리

3 жыл бұрын

미망인의 뜻을 풀면 未(아닐 미) 亡(망할 망, 없을 무) 人(사람 인)으로 남편과 함께 죽어야 할 것을, 아직 죽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란 뜻이 맞습니다. 성차별적인 어원을 갖고 있으니 지양해야 할 단어 또한 맞습니다. 작성자님께서는 '그동안 미망인을 과부의 높임말로 알고 사용해왔으니 별문제가 없다'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실제 뜻과 사용 예문을 살펴봤을 때, 상대를 높이는 표현이 전혀 아니라는 점을 먼저 지적하고 싶습니다. 또한 잘못된 표현임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에서부터 써온 말인데 왜 이제 와서 바꾸려 하냐'라는 말씀을 하신다면.... '발전'이라는 단어의 뜻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user-dl8ro3ep2w

3 жыл бұрын

@@가시리가시리 참 요즘 세태가.... 결혼이 너무 쉽고 이혼도 쉽다 보니 그 말을 그리 해석을 하는 군요. 저 말은 춘추 전국시대 부터 쓰인 말로 아는데 그 오랜 세월동안 나쁘게 쓰인 말이 아닙니다. 성차별적 어원이란 것은 시대가 바뀐 요새 보는 시각에만 해당이 되지 과거에 이 말에 무슨 성차별적인 요소가 있다는 것인가요? 그리 불만이 많다면 차라리 미망인을 남자한테도 쓰게 하는게 오히려 더 공평한게 아닐까 싶네요. 결혼이란 관계는 동거나 길 가다 그냥 만나서 모텔 가서 성관계나 가지는 그런 관계와는 본질적으로 다른 겁니다. 기본적으로 사회안에서 가족의 의미도 훨씬 무거웟습니다. 여성분인거 같은데, 님이 바라는 성적으로 평등한 사회에서는 여자들이 과연 더 행복할런지는 난 모르겠습니다. 과거 외국 나가 봤던 외국 남자 여자들의 삶에서 굉장히 성차별적이던 우리나라 보다 난 그 다지 행복한 사람들을 많이는 보지 못했습니다. 그 당시 외국의 모습이 지금의 대한민국과 참 많이 닮아 있었지요. 남자들은 여자들이 지금 성차별을 하지 말라고 주장하면서 만드는 세상에서 확실히 더 불행해 져 가는거 같고 매우 화들이 나 있는듯 보입니다. 약은 남자들은 나름 적응을 해 나가는 거 같습니다. 일본의 초식남이 이 나라에서 안 일어 날거 같나요? 벌써 지금의 어린이들 소년들 청년 세대만 가도 과거와 다르게 여자들에 대해 봐주거나 배려하는 문화 자체가 희미해지거나 아예 없어지는 중이더군요. 남자건 여자건 나름의 방법으로 성차별 없는 새로운 세상에서 적응들을 할 겁니다. 벌써 이혼률이 우리나라가 40프로가 넘는다고 하는데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이혼 가정 또는 한 가정에서 자라게 되는 건지... 정말 과거에는 상상도 못하던 일이 현실이 되는 걸 정말 짧은 시간 동안에 목도 하는 내 입장에서, 님 처럼 성차별을 없애 겠다고 하는 그 언행들이좋은일일지 의문입니다. 여자들에게 힘든 세상을 만드는 과정이 될거 같네요. 나름 예의를 갖추어 말하였으니 말하지만, 정말 미망인이란 단어가 그리 나쁘다고 누군가 말하니까 비판이나 고민 없이 본인이 받아 들이고 있는게 아닌지 한번 되돌아 보시지요. 그게 발전일까요? 아니면 퇴보일까요?

@clinical752

3 жыл бұрын

@@가시리가시리 동의합니다. 언어에는 역사성이란 특징이 있습니다. 예전처럼 남녀관계가 평등하지 못할 때는 문제의식없이 쓰여왔겠지만 현대사회에 접어들어서는 현실에 맞게 변화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이것이야말로 결혼의 의미를 가볍게 생각하는 것도 아니며, 남녀 모두 상호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입니다.

@user-dl8ro3ep2w

3 жыл бұрын

@@user-ek4zd4ci3s 그럼 지금은 과부라고 부르면 되는 건가요? 홀어미라고 부를까요? 돌싱이라고 부르나요? 미망인이라고 스스로 낮추어 부른다고 했는데 동의하기 힘듭니다. 차라리 그건 결혼의 의미가 지금과 달랐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미망인이 무슨 나쁜 욕이라도 되는냥 말을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쓰기 싫으면 안 쓰면 됩니다. 그러나 내가 알기에 그 어느 면에서도 미망인이란 말이 여자에게 욕이 된 적은 없습니다. 그리 생각하는 자체가 굉장한 자격지심의 발로가 아닐런지..... 솔직히 살아 있는 남편과도 쉽게 헤어지는 요새 세태 속에서 죽어서도 한 남편을 생각하고 살아가는 미망인들의 모습은 이해가 안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건 역사이고 부정해서는 안 됩니다. 그걸 비하해서도 안 됩니다. 그런 미망인들의 대부분이 남편의 자식을 잘 키워 집안을 지키고 일으킨 것이지요. 자신의 행복을 위해 새서방을 얻지 않은 건 대단하다고 해야지 그것이 여자들을 비하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그 것은 선택의 문제입니다. 여자가 자기 자신을 위해 결혼을 떠나고 자식을 버리고 살아 가는 게 어쩌면 최선인 경우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그 반대의 경우를 우리는 비하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원칙의 문제입니다. 미망인이란 단어를 부정하는 자체가 너무 독선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user-dl8ro3ep2w

3 жыл бұрын

@@user-ek4zd4ci3s 님이 썻네요. 남편을 보내고 미처 따라 죽지 못하는 이라는 부분에서 절절한 부부의 정을 느끼지 못하나요? 분명 강요된 부분도 있지만 부부관계의 이상적인 아이디어가 보이는 내용입니다. 부부가 홀로 되어 살아 남기란 과거가 더 빡샛을 겁니다. 그런 과거의 상황에 대해 이해를 할 생각은 하지 않고 어떤 특정 단어의 사용유무를 맘대로 결정 한다는 독단적이고 독선적인 행동은 결코 환영 받아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결혼이 영원히 깨져서는 안 될 숭고한 가치 였었는데 지금은 하루 법원 다녀오면 바로 남남이 되어 버리는게 너무나도 쉬우니... 미망인을 성차별이라고 이야기 하는 건 조선 왕조시대를 민주주의 없는 지옥이라고 비판하는 어리석은 현실의 멍충이들의 아집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