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출신 창업자 입니다. 정말 맞는 말씀이십니다. 초짜라는 마음으로 배운다는 마음가짐과 간절함이 없으면 출신이 뭐든 성공할수가 없습니다.

게으른 사람은 장사 하시면 안됩니다. 머리가 암만 비상하고 좋아도 실제 현장에서 처음 장사를 시작해보면, 많은 변수가 생기기 때문에 열심히 부지런하다고 장사가 잘 되는것도 아니고,장사도 합법을 가장한 일종의 도박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걸 모르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도박 아닌것 같죠? 천명 창업하면 한 두명 대박치고, 수십명 현상유지, 나머지는 길든 짧든 폐업수순입니다.

보통 자기가 다니던 회사를 자기회사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허세가 많더라고요 ㅋ

대기업 물은 평생 안빠집니다.. 쫌만 머하면 내가 어디서 뭐하던 사람인데....라는 마인드가 뼈속깊이 박혀잇죠죽을때까지

정말 맞는 구절이네요. " 겸손한 매너속에 자신이 대단하다는것을 품으면서 일부러 겸손한척 하는 모습" 정말 와닿네요. 제 주위에도 그런분들이 창업하신답시고, 저에게 이것저것 묻는분들이 많으신데, 저는 그럴때마다 " 허드렛일을 본인이 다 하셔야한다" 고 강조합니다~ 마인드 자체가 자기가 돈이 있으니, 그돈으로 사장이 될생각하지. 자신이 힘든 허드렛일을 한다고 생각못하시더라고요. 저희 아버지도 자영업하시는데, 건물 지을떄부터 허드렛일부터 벽돌쌓기부터 본인이 시작해서, 창업을 하셨어요. 저는 원래..다들 그래야하는거 아닌가?했는데, 주위에봄, 자기는 그런일 안하고, 돈이 다해준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리고 영상에서 말씀하셨던거 처럼..창업하면 무조건 300~400만원은 우습게 번다고 생각하는분들이 아직도 많으세요.. 자영업으로 300~400만원 벌기가 얼마나 힘든일인데.. 그래도 나와서 창업하면 자신들이 꺠닫겠죠.."회사에 있을때가 자신은 더 좋았다"는걸.. 그리고 옆에서 암만 이야기해도..그런류 사람들은 안들어요.. 그래서 내버려둡니다~ 정말 좋은 영상 잘보고 갑니다~

저도 대기업출신이지만 22년 근무 .물 빠지려면 2년은 걸립니다. 저는 그래서 대기업애들은 절대 채용하지 않아요. 그사람들 실력도 없고 현실감각 엄청 떨어지고 못하나도 못박아요.대기업은 대개 작은분야에서만 근무하게해서 늙어서 나오면 사회생활하기 정말 어려워요. 그나마 빨리 나오는게 더 큰 복입니다. 나이들어서 나오면 창업하지 말고 그돈으로 그냥 노세요

지나가나 영상떠서 봣는데 말만 번지르르한 그런 이야기들이 아닌 정말 도움이 될만한 말씀들이 많습니다. 정주행하며 초심을 다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직 외식업 종사자로서. . . 너무나도 공감하는 영상입니다.

꽉찬 직구로 잘 말씀해 주셨네요 잘 봤습니다.^^;

대기업을 다녔던 아니던간에 사장님이 되려면 같은 출발선에 있군요.. 오히려 평범한분들이 더 이점이 많을듯 하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헉! 핵사이다~ 제가 늘 하고 싶었던 말을 여기서 들으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격하게 공감하고 갑니다!!! 근데 정작 이 동영상을 봐야할 사람들이 안본다는게 문제죠.이런 --;; 요새 창플TV잘 보고 있습니다!^^

장사는 학벌이나 대기업 출신 같은거 필요없다. 현장 내공을 자기것으로 만드는 사람만 성공한다.

대박 진심이 고 현실적 조언 이십니다.

창업을 떠나서 인생에 도움이 되는 체널이네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좋은 방송 부탁드려요ㅎㅎ

좋아요 두 개 버튼 없나요? 제게 하신 말씀으로 듣고 경계하겠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뼈때리는 말이 되겠네요.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 합니다

창업할 생각없는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너무 좋은 이야기들이라서 구독중입니다(사주는 제취향 아니라서 제외) 앞으로도 정신 번쩍 드는 말씀 부탁드려요~!

와닿네요... 대기업 출신들 약점은 너무 편하게 생활했다는 점이지요... 사내에선 부하들 갑질해도 괜찮았거든요. 그거 나가서도 하는거죠.... 남 말 할거 없이 저도 정신차려서 사장님 구독하면서 냉정한 현실을 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예전에 다니던 회사 형님이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네. 사람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 잘된다고 잘나간다고 으시 대지말고 항상 겸손하게 살아라고

멋진 이야기 감사합니다.

당연히 일반화의 오류이겠지만, 대기업/공무원/공기업은 그 회사의 시스템과 백그라운드의 거대함과 본인 능력의 비율을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나이드신 분들일수록 본인의 경험과 과거의 찬란한 역사와 실패가 인생의 진리인것처럼 말하죠. 하지만 충분히 기본 지식과 능력 공부머리등이 있기 때문에 거의0부터 시작이라 배우면서 한다면 충분히 더 우위에 있을 수 있다봅니다. 어느 궤도에선 더 잘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S/L/H 출신인데~ 거기다가 계열사도 다르고, 협력업체도 다 대기업이라하면서 은연중에 자랑하는 것도 웃기고요. 그리고 사오정이며 정년이 짧다고들 하는데 대기업에서 나온것 자체가 일단 어느정도 실패를 겪은 것이니 겸손해야하지 않을까요?

선좋아요 후시청😆

👍 한분야에서 오래일하다보면 그일은잘하게되니까 또오래있다보면 밑에 부하직원들도 많이생기게되고 자기능력이라고 생각하게되는거같애요 저도내가하던일말고는아무것도모르는바보구나 깨닫는데 얼마안걸렸습니다 예전생각이나네요

진짜 맞는말이네요 ㅋ 대기업에서 나오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냥 나이많은 사람이죠.. 도전자마인드로 새롭게 절실하게 해야 될까 말까입니다

공감합니다. 그들은 백그라운드를 자기 능력이라 착각하고, 잘 안되면 자기자신을 돌아봐야하는데, 원인을 항상 다른곳으로 돌리죠. 본인이 사장이라면 꼴통직원이 사고를 쳐도, 동업자가 배신을 해도, 프랜차이즈 본사가 사고를 치거나 폭리를 취하거나 망해도, 임대료가 폭등하고 상권이 무너져도, 조류독감이나 대만카스테라등 해당 업종 전체가 직격탄을 맞아도 결국은 본인이 선택한것이고 본인 책임이라는걸 인정하지 않아요. 현실은 예측불가능한 전쟁터이고, 본인이 벌인 전쟁에서 패한 지휘관의 변명은 추한 법이죠. 작은 장사를 해도 그 안에는 인사, 노무, 회계, 마켓팅, 제품개발, 디자인, CS, 구매, 물류, 청소까지도 모든게 다 들어가 있고 본인이 다 마스터해도 성공할까말까인데, 그저 대기업, 공무원 안에서 한 분야의 부품으로서만 수십년간 펜대나 굴리던 사람이 안다면 얼마나 안다고, 격투기나 연예를 책으로 배워 마스타한 사람 마냥ㅋㅋ 그리고 본인이 제일 똑똑하고 항상 위에서 지시만 해야하는 대우받아 마땅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자세도 문제인데, 센스나 체력도 젊은 청년창업가 보다 훨신 못하죠. 창업을 꿈꾸는 이 양반들은 또 웃긴게 지금 하고 있는 본인 일이 젤 힘들다고 생각하고있고, 나가서 혼자 차리면 무조건 잘될거라고, 최소한 지금보다는 무조건 나을거라고 착각한다는거죠. 그들이 생각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투자한 돈 모두 날리는 정도에서 그칠거라는 착각이예요. 투자금 모두 날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거액의 빚과 민형사, 관재, 몸과 마음의 병 등으로 재기불능의 인생 나락으로 떨어질수도 있다는 가정은 아예 하지 않아요. 자기는 그 큰 프로젝트도 성공한 사람인데, 이 조그만 가게하나 못하겠냐고.ㅋ 제가 대기업 직원들 미팅하면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 둘에 하나는 꼭 있어요. 그냥 웃으면서 한마디 합니다. 드라마 미생에 명대사가 있습니다. 회사안은 전쟁터지만 밖은 지옥이라는.. 회사가 나가라고 하기 전까진 무조건 버텨야합니다.

예리하시네요~ 말씀도잘하시고 술한잔하고 싶은분이네요^^

격하게 공감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진심 뼈를 때리면서 카이로프랙틱하는 사정없는 매력이 있네요..

구구절절 주옥 같은 좋은 말씀입니다 ... 감사합니다 ...

👏👏👏👏 지당하신 말씀 새겨 들으세요, 장사하려는 모든 이들~~

사람 평가능력이 남유다르시고 말씀참 잘하십니다. 멋쟁이십니다.

대기업 물빠지고 어깨 힘빠지는데 최소 5년 걸린다는게 정설입니다... 이건 가르칠수가 없어요

@ThePeacekoh

5 жыл бұрын

ㅋㅋㅋ

@user-tb3lm2mw2h

5 жыл бұрын

학계정설...ㅋㅋㅋㅋ

@user-er4uv3cq8z

4 жыл бұрын

그건 저널로 입증된 사실이죠. evidence있음 ㅋㅋㅋ

똑부러지네요. 논리정연하구요. 영상 잘 봤습니다.

대기업 30년출신분들 하고 같이일을하게되면 거의대부분알코올좋아하시고 소위 말하는센스는 제로이며 말빨도없습니다 돈버는머리와 대기업은다른것같습니다 대기업나와서 퇴직금받아서사업하면 거의다실패하시는듯하구요 저는30대이지만 적당히벌지만 아직멀었습니다갈길이 더반성하고 더노력해서 공부하며 일하고있습니다 잘보고있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캬 뼈아프네요 저도 얼렁 정신차려야 할텐데 ㅡㅡㅋ

저의 과거를 보는 것 같네요. 창업을 처음 시작할 때, 너무 오만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이게 망해도 나는 아직 불러주는 곳도 많고 이게 실패해도 비빌 곳은 있다라는 안일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죠. 또 보통 창업 전에 준비를 어느정도 하고 시작하다 보니 마인드가 철저하지 못한 경우도 많습니다. 단, 저는 처음 출발할 때, 제 몸으로 굴러서 출발했습니다. 제 멘토였던 지인의 충고를 받아서 그랬던 것인데,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나 고마웠던 조언이었습니다. 인건비 1푼이라도 아껴서 최대한 빨리 투자금 회수를 하기 위해 달렸고, 몇억이라는 돈도 빠른 시간안에 회수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직장인 분들은 퇴사 전에 미리미리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공부도 하고 출발하시는 것이 마땅하지만, 이론과 실제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각오하고 출발하셔야 합니다. 저도 불과 몇년전에는 비오는 날 어린애들 돌아다니는 길거리에서 부서진 가게 간판 고치고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user-zm7lh8di4k

5 жыл бұрын

요새 정보가 하도 많아서 머릿속에 아는 것은 많은데 칼 한번 쥐어본적 없고 무거운 뚝배기 설겆이 한번 빡시게 해본적 없는 사장님들 참 많죠. . . 육체노동을 아주 우습게 알죠 비숙련자들이. . .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도움이 많이 됩니다.

참 유익혀 계속 만들어 주세요

공감합니다. 자영업 특히 서비스업은 성적순이 아닙니다. 마인드와 주인의식, 적극성 인것 같습니다

절절히 와닿는 내용입니다. 예전에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을 이직한 적이 있는데, 스펙은 높은데 능력이 없는 사람이 투성이었습니다. 본인의 스펙,이력과 인맥 등에 대해서 늘 늘어놓던 직원들이 그룹사가 도산하는 순간 밑바닥 들어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정말 우왕좌왕 뭘해야할지 모르고 사내 현금바닥 날때까지 그냥 버티는 사람 투성이었습니다.

@CAREAL_Official

5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러다가 진짜 회사가 버리는 경우 봤습니다. 회사는 회사고 나는 난데... 아직도 회사 실력이 내 실력이라고 착각하는 분들 많은 것 같습니다.

@dosungpark

5 жыл бұрын

Philip Cha ㅋㅋㅋ 그전에 뛰처나온 1인

점점 구독자가 느는 모습을 보니 제가 더 기쁘네요¥¥

@defadc304

4 жыл бұрын

솔직히100만가야함

뼈를 때리시네요 ㅋ. 좋아요 100개

멋진이야기. 나도 대기업 물빼는데 10년 이상 걸린것 같네요. 빼고 나니 새상이 다시 보이네요.

당연하죠. 직장생활도 힘들지만 자영업이 훨씬 힘들어요. 직장생활은 그래도 시키는거만 해도 중간은 가고, 기껏해야 해고 당해서 소득이 없어지는거지만, 자영업은 자기가 직접 다 신경써야하고, 소득이 없어지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빚을 지게 되죠.

창플지기님 보통 온건하게 말씀하시는데, 이영상에서는 단호하시네요. ㅎㅎ 이영상의 개그포인트인듯 합니다

@TV-ib4ns

4 жыл бұрын

네 아무래도 좀 답답한 부분이 많아서.. 감사합니다.

@user-ik4ij1wi2b

2 жыл бұрын

유튜브통해 못다한말을.....

명문대출신들이 창업에 도전을 못 하는 이유가 이거거든...본전생각...엘레강스한 정신상태...

@user-pg1ir1xt8n

5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수능강사하나봄... 잘하는게 시험점수 받는거라..... 개인적 의견입니다

ㅎㅎㅎ 정말. 똑돌이에요 감사해요 사장님

뼈때리는 영상이네요 많이 와닫습니다

너무나 생생한 인간 군상 묘사에 감탄했습니다. 대기업에서 나오는 순간 뒷 배경은 아무것도 아닌데... 지인 시동생이 대기업 박차고 나와 차린 식당이 1년뒤 가보니 없어졌던데 어떻게 사는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진짜 많이 배우고 갑니다.

와 진짜 너무 딱 맞네요

🔫곽부성 주연의 🌋홍콩영화🎬가 생각 나서, 썰들으러 또 왔네유 🎥

@와레인뎁

5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누구 닮았다 했는데 맞네요^^

제 동생이 대기업 출신이 창업한 매장에서 일한적이 있는데 진짜 노답 노답 그런 노답이 없더라구요 일단 대기업 상사처럼 직원을 대해요 자영업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런 마인드로 갑질하면 절대 직원관리 안된다는거 아실거에요.. 그와중에 현실감각도 정말 1도 없어서 직원이 사장처럼 모든걸 꾸려나가야되는 그런 어이없는 상황ㅋㅋㅋ 피크타임에만 매장 나와서 일 순서없이 자기 편한일만 골라서하니 나머지 뒤치닥거리하게 만들고.. 직원들이 비효율적이고 이상한 시스템에 대해서 물어보고 건의하면 절대 안듣고 개선할 생각도 없어요 지가 제일 잘났거든요 그래놓고 직원탓 알바탓해요 다른파트직원한테 다른파트직원 욕하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엔 점점 심해져서 새로온 알바 직원들이 일주일도 못버티고 줄줄이 도망갔어요 일이 많지도 않은데 일하는 방식도 이상하고 사장도 별로니까 누가 있고 싶겠어요 동생도 일잘하는 스타일이라 예쁨받고 한곳에서 오래 일하는데 거기다닐때는 스트레스가 엄청나서 몇개월 못버티고 나왔어요 사장의 인성 문제도 물론 있지만 그것까지 합쳐지니까 정말 환장의 콜라보..

@TV-eu5bf

4 жыл бұрын

왜안돼 진심.. 알바에게 못하는 사장님 망할징조.. 예비고객들인데 ㅋㅋㅋ 어휴 ㅠㅠ

맞는 말. 있는척 만하죠. 큰 조직에선 본인도 깨알이었는데 작은 지영어자들 우습게 알죠. 찌질이 많아요. 저도 대기 출신,,,,

확실하게 뼈를 때리시네... 요즘 이렇게 쓴소리 하시는분이 별로 없죠. 이런 쓴소리가 약으로 들려야.. 비로서 약간의 철 드는 때라는 것을.. 대기업 출신 50대가... 얘기해 봅니다.

하하... 그림이 그려지듯 공감이 되네요...ㅋㅋ 아주 짭짤하고 쫄깃한 충언이십니다.

@TV-ib4ns

4 жыл бұрын

네~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는 한 만큼 평가받아서 대가를 받고 잘못한 곳에 대해 책임을 지고 하는게 아니라, 정규직이라 무조건 보호해야 한다는 식이죠. 입사하기까지 학창시절에도 스스로 고민한 적이 별로 없고 그냥 따라온 사람들이 많구요. 말씀하신 것 처럼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뼈때리는 말씀입니다.

너무 동감합니다. 집 근처 편의점2개를 하는 사장이 있는데 위 영상과 똑같이 합니다. 그래서 절대 안 갑니다.

많이 배우고 느끼고 갑니다~

주식이랑 사업 그리고 인생은 큰 맥락에서 같아요. 주식으로 돈 버는 사람이면 사업도 잘 할 확률 높아요. 그런데 주식으로 돈 버는게 제일 속 편하고 좋습니다. 사업은 절대 비추. 물론 성공하면 투자 대비 수익율이 그 어떤 도전보다 최고지만 문제는 한국은 양극화, 고령화, 선진국병으로 창업하기 힘든 시기입니다. 창업해서 성공한다한들 수익율이 예전보다 떨어져요. 온라인기반사회에서 로드샾 창업은 별로 추천드리지 않아요. 온라인판매도 비추! 지금은 직장생활하면서 최대한 아껴 쓰고 타고난 재능(이거 없음 분수알고 하지 마시길)이 있다면 투자하면서 조용히 사는데 현명합니다. 그래도 창업하겠다면 돈많고 친구없고 가족없는 사람이면 추천. 이 뜻 이해 못하면 절대 창업 비추입니다.

@TigerGam

5 жыл бұрын

좋은 내용 올려주서서 자칫 딴지(?)거는 말이 거슬릴 수 있으나 한국은 부의 세습으로 인한 전사회적 부패현상과 부동산발 시장위기로 양극화에서 초양극화로 이어지는데다가 IT기반사회로 창업은 지옥으로 갈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냉정히 말해 어떤 것를 선택하든 기존 업체의 강력한 시장장악력에서 벗어나 돈을 벌기 상당히 힘들구요. 부모가 일군 사업체가 없는 이상 냉정한 현시점을 파악하고 가늘고 길게 가는 직장생활을 추천드립니다. 지금 아무리 유경험자라해도 힘들어요. 그들이 무능력한게 아니라 능력을 투여해도 이익이 나기 힘들만큼 사람들이 소비할 돈이 없어요.

@TigerGam

5 жыл бұрын

이런 분위기에서 창업을 하고 싶으시다면 자기가 하고 싶은 업종에 알바로 일하면서 세무,회계, 사업 관련 법을 공부하시길 추천드려요. 창업 조언도 좋지만 사업은 공부도 하면서 현장에서 깨지면서 배워야 빠를 뿐더러 성공한 창업자들의 내부시스템을 일하면서 배울 수 있습니다. 적어도 1년 길게는 3년 남 밑에서 일하면서 배우는게 가장 힘들지만 가장 빠릅니다. 아무리 좋은 조언도 경험으로 넘어가면 말짱도루묵입니다.

정말 많이 배웁니다 ! 감사합니다

금융쪽 다니는 친구가 저렇게 이야기 하더군요. 목 좋은데 사람 써서 초반에만 신경쓰고 , 사람 써서 자기는 가끔 오면서 한달에 생활비 정도만 나오면 되고, 본인은 본인 하고 싶은 일 즐기면서 살고 싶다고.이런 저런 이야기 해도 안 통할 녀석이라 말은 안해줬는데, 참 답답하드라구요. 그래도 금융권에서 일하면 세상 돌아가는거 잘 알 줄 알았는데, 꼭 그건 아닌가 봅니다. 그 회사 나오면 계급장 다 때고 다른 사람들하고 붙는건데,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그런 갑질 마인드는 공무원 출신에 비하면 대기업 출신은 명함도 못내밉니다

@py5793

5 жыл бұрын

공무원 앞에서 병신 인증 하는 일이야말로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기 ㅋㅋㅋㅋㅋ

@banpei0127

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CH_Sudal

5 жыл бұрын

공무원은 세상 물정 몰라두 너무 모름...

@kph665

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능력없고 세상물정 어두운 철밥통ㅋㅋ 사기당하기 딱 좋지

@user-zl4hx7xt7x

5 жыл бұрын

ㅆㅇㅈ

팩폭오지네요

분노의 팩력-랩 ㅋㅋㅋㅋㅋㅋㅋ 재밌네요

맞는 말씀 입니다

아 형님 극공감입니다.

근데 대기업에 들어갈 정도라면 이미 학생때부터 성적이 좋고, 유명한 대학도 나왔을테니 학생때부터 몸에 베인 거만함은 어쩔 수 없을겁니다. 단지, 그 거만함을 표현하느냐? 마느냐?의 차이일뿐이겠죠.

시간 맞쳐 물주고 비료주고 춥지도덥지도 않은 하우스 안에서 보기좋게 큰야채들은 향기도없고 야지에 이식 하면 그대로 시들어 버리지요 춥고덥고 비바람에 시달리고 혹독한 시련을 격은 노지자연산 야채라야 아무데 심어도 뿌리를 내리고 향기가 있지요 사람도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 출신 창업자는 하우스속 야채처럼 보기는 좋지만 이살벌한 각자도생 약육강식의 창업시장에서 살아남기 힘들어요

공감합니다 ᆢ

와 뼈때리는 직구 ㄷㄷ

대기업 물이 아니라 생각되네요. 그냥 저런 마인드에 사람들 많습니다. 인터넷으로 접한 지식으로 모든걸 아는것처럼 행동하고 평생 책임감이라고는 없고 남탓만 하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인터뷰한거 대본읽는것도 좋지만,같이 인터뷰하면서 찍는것도 괜찮은거같습니다.

@TV-ib4ns

4 жыл бұрын

네~ 참고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찍어보겠습니다.

오늘도 뼈때리는 돌직구 ..정말 피가되고 살이 되는 것 같습니다.

완전공감

드라마 미생에서 나온 대사가 해당 목표를 이루면 끝이 아니라 문을 하나 열었을 뿐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 창업자는 지옥 벌판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무한서바이벌을 해야하는데 과거의 영광만 생각에 사로잡혀있는 사람은 현실에서 승냥이 사기꾼들에게 뜯길 뿐입니다. 저도 사업을하고 있지만 직장 다닐때가 왜 좋았는지 현실은 왜이리 가혹한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근데요~?! 궁금한게... 창업하는데 비용받고 도와주시는건가요??

대기업은 그래도 이직이라도 많이 하죠... 공기업 공무원이 더 답이 없어요 ㅋㅋㅋㅋㅋ 첫직장이 마지막 직장이 되니까요 창업은커녕 다른 회사 물정도 모르죠 50대 부장들 회식때 하는 이야기가 수능이야기 자식 대학이야기 회사이야기... 끝입니다 회사가 자기껀줄 알아요 그나마 취미라도 있는 부장들은 낫죠 회사에서 일이라도 잘했냐..밑에 부하들한테 일도 다 떠맡기면 끝이구요ㅋ 거기다 지금 50대들은 대기업 공기업도 훨씬 쉽게 들어갔죠 그낭 틀딱은 답이 없어요

저도 대기업 출신 자영업 경력자...현재는 다시 직장인...암튼, 하필 창업한 곳이 삼성애덜 많이 오는 동네....어찌나 까탈스러운지....나도 잘나가던 대기업출신인디..그때 속으로 생각한건.."그래 니덜은 평생 자영업 안할거 같지??" 했었던 그리움~~

100% 공감

판타지랑 현실은 엄청엇갈리는데 대기업때리치고 창업하려는분은 후회하는게 현실에가깝지요.회사가강해서 대기업다니면 사람들이 한눈높게봐주는건데 자신이쎄서 우대받는다는착각은....

어쩌다 한때의 우월감을 오만 교만 자만으로 채운사람일수록 스스로를 망칠수있는게 지름길이죠 요샌 대기업도 가족들 인맥으로 들어갔다 몇년 경력 채워 나올수밖에없어서 ! 사회에 나온 아덜들도 많습니다요 ㅠㅠ ㅎ 유트버님이 세상 모든걸 자기 머리계산대로만인 그런사람 대할때의 심정 ㅎ 충분히 이해됩니다

제가 이런 분들이 프차 차리시는 경우를 넘나 싫은데요. . 자신이 대개는 세상물정 모른다는 걸 몰라요. . . 창업컨설턴트 찾아가서 뒤통수 맞고. 권리금 덤탱이 쓰고 프차본사에 뜯기고. 온갖 바보짓 다 하죠. . 무엇보다 진심으로 자신이 회사를 나오고서도, 외식업에 들어왔음에도 본인의 노동값어치를 자신이 받던 과거와 동일시 여기죠 ㅋㅋㅋㅋ 필드 경험은 전무한데 몸으로 느껴본적 없는 온실속 화초가 머리에 어떻게 적용할 줄은 모르는 데이터만 가드윽 하죠. 제가 요새 대기업 퇴사하고 프차차리는 자영업자들을 혐오하는 이유 입니다. 까놓고 본인이 쓰는 알바보다 인건비 값을 못합니다.

역시~~~~창업 안하는게 답이네요 ㅎㅎㅎ

형님 시원한곳 긁어주셧네요.내가낸대 하는분은 답이없습니다.욕심만가득해서 얼굴보면 자만심가득인데 걍 무시해버리는게 답입니다.

부르면 해결해주고, 찾아보면 메뉴얼 있고. 그게 대기업의 힘이었다는걸 대기업에만 있었으니 알 리가요... 달리 공무원 교사 군인이 3대호구가 아닙죠. 이제 대기업도 공기관만큼 커졌으니 여기 대기업츌신도 끼나봅니다.

@TV-ib4ns

4 жыл бұрын

아 공무원 교사 군인이 3대호구였군요 ㅎ

살면서 느끼는건데.... 인생을 살아가는데에는 비용을 내야하는데....그 비용은 바로 겸손임......검손하지 않으면 반드시 댓가를 치루게 되어있음..

잘생겼는데 거기에다 이 분 참 똑똑하시네요

올쑈^^

대기업 다니다 바로 무슨 창업을 한다고하는지... 최소 그 업종에 일 하면서 몇년을 봐도 될까 말까 하겠구만

1등 잘보고있어요! 조금 웃으시면 더 좋을거같아요 ㅎㅎ +우리 아버지도 대기업다니시다가 50대 초반되서 퇴직하고 쌀국수집 차린후 1년반동안 하루도 안쉬고 운전 왕복 2시간 10시부터 10시 일하시던거 보고 다시 한번 대단하다 생각하게 되네요..

@user-minju_song

5 жыл бұрын

쌀국수집 차리는데 전세보증금 빼고 인테리어 기자재 같은 총비용이 얼마나 들었나요??

@jajaja6093

5 жыл бұрын

송민주 어.. 서울 보라매쪽 이였구요.. 20평 조금넘는 1층 메이저 쌀국수 브랜드.. 권리금 3천/ 보증금+인테리어+기자재= 3억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당시엔 고딩이였어서.. +보증금 1억이라네요

그들의 프라이드는 어쩔수 없어요 취업경쟁에서 밀려났던 제가 봐도 그들이 대단해보이거든요 실제로도 그동안 모은돈만 봐도 그러하고

많이 화나셨군요. 오만함이 자신감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잘봤습니다

항상 겸손... 돈버는게 쉬운줄 알아?? !!!

대기업은 하는일만 합니다 분야가 세분화 되어있고 그리고 감투쓰고 행세만 하면 됩니다 갑질이 주업무죠 일이야 단순하고 자영업은 첨부터 끝까지 저자세로 자기가 다해야 하는데 자기는 돈이 있으니 대기업 시스탬 생각하고 갑질하고 행새 하는거 뿐이 모르죠 그런사람 채인점 내주면 이미지 버립니다 그리고 사람관리도 대기업 처럼 합니다 ㅋ 팔푼이죠

@fado2649

5 жыл бұрын

ㅋㅋ피해의식있으신가

대기업 출신뿐만 아니라 책상물림, 사회초년생, 세상물정 모르는 새끼들 하는 소리 들어보면 기가 막혀서 죽을거 같아서 말 섞기도 싫음 ...

나는대기업근무하는사람이아니라이젠그만둔대기업출신이라는것을알고생각을조금만바꾸면되는건데그생각을절대바꾸지않아서문제인거같아요 과거에너무연연하면현재와미래를절대보지못하는거같습니다

겸손 두말하면 잔소리죠^^

너무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대기업 뿐만아니라 공무원 출신도 똑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