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sen va contento!

Музыка

한예종 오페라 성악과 전문사 졸업연주회.
(영상 찍어준 소희야!고마워^^!)
Come sen va contento!
(L'elisir d'amore中.)
작곡가:G.Donizetti.
음악코치선생님:박유나선생님.
음악코치선생님 박유나선생님께서 반주를 해주셨는데요.ㅎㅎ
선생님 덕분에 2년간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ㅎㅎ
선생님께서 음악코치도 해주셔서 학교에 다니면서 음악적으로도 많이 배웠지만, 음악이 아닌 인생선배로써 해주신 이야기들과 신앙적인 이야기들도 제게 큰 가르침으로 다가왔었어요ㅎㅎ
오늘 연주에 선생님께서 원하시는 만큼 발휘가 되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ㅎㅎ(선생님이 고치라고 하신 부분들이 막상 무대서니까 머릿속 지우개가 되어서....못 고친 부분도 많았어요.😅)
선생님께서 항상 사랑으로 가르쳐주셔서 오늘 무사히 졸연 마친 것 같습니다.ㅎㅎ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부족한 부분들은 앞으로 더 채워나갈게요.ㅎㅎ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With bar 임하린.
제가 오페라 2중창을 해 본 경험이 많지는 않은데,그래도
임하린선생님과 '예술은 감자다.'에서 2중창을 함께 많이 맞춰보았는데요!
임하린선생님께서는 노래랑 연기실력도 너무 좋으시고!
무엇보다 제가 오늘 졸업연주하기전에
너무 긴장이 되어서 떨린다고 하였는데, 마음을 편하게 해주어서 덕분에 무사히 연기할 수 있었습니다.
무대에 막상 섰을때는 임하린선생님께서 연기를 몰입해서 에너지를 주니까, 제가 떨지않고 연기에 몰입 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앞으로 누군가에게 연기로써 에너지를 주는 성악가가 되고 싶네요!^^
앞으로 임하린선생님의 앞날에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는 형제가 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하린아!정말 고마워!^^
✔️임하린선생님 유투브채널.
: Harin Lim.
/ @harinlim2366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줄거리를 적어드립니다.
줄거리
1880년대 이탈리아의 어느 시골 마을이다.
[제1막] 아디나(Adina)는 우리가 오페라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소프라노의 전형이다. 그녀는 마을의 아름다운 지주 아가씨로 명랑하고 쾌활하며 로맨틱해 자석처럼 남성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그중 하나가 가난한 농부 네모리노(Nemorino)다. 아디나를 짝사랑한 것이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모른다. 그저 아디나가 예뻐 어쩔 줄 모른다. 네모리노의 아리아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는 이렇게 감미로운 세레나데가 또 어디 있을까 할 정도로 아름다운 곡이다. 하지만 아디나는 한마디로 관심이 없다.
어느 여름날 마을 사람들은 포도밭에서 일하고, 아디나는 나무 그늘에서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읽고 있다. 그러다가 ‘사랑의 묘약’에 관한 얘기가 몹시 재미있어 혼자만 알고 있기는 아깝다고 생각해 마을 사람들에게 읽어주기 시작한다. 이졸데(이소타)라는 아가씨가 있었는데 사랑의 묘약을 잘못 마시는 바람에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네모리노는 자기야말로 그 얘기에 나오는 ‘사랑의 묘약’이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떠돌이 약장수이자 돌팔이 의사 둘카마라(Dulcamara) 박사가 ‘사랑의 묘약’도 판다고 하자 순진한 네모리노는 주머니를 털어 한 병을 산다. 실은 싸구려 와인이다. 둘카마라의 아리아 「마을 사람들이여, 들으시오」는 기막히게 재미난 곡이다. 어쨌든 네모리노는 이 ‘사랑의 묘약’ 한 병을 꿀꺽 다 마신다. 효과가 즉시 나타난다. 그가 술에 취한 것이다. 술 취한 사람이 하는 기본적인 행동은 다 똑같다. 제멋에 겨워 춤추고 노래하고 아무에게나 막말을 해 기분을 상하게 한다. 술 취한 네모리노도 마찬가지다. 특히 타고난 멋쟁이 군인 벨코레(Belcore) 하사와 얼마 뒤 결혼하기로 한 아디나에게 무안을 주는 행동을 한다.
[제2막] 아디나의 결혼식 날이다. 아디나는 어쩐 일인지 결혼 시간을 늦춘다. 평소에 그렇게도 자신을 따라다니며 애걸복걸하던 네모리노 아니던가? 그가 나타나지 않자 어떻게 된 일인지 이상해 못 견딜 지경이다. 네모리노는 비싼 약을 한 병이나 마셨는데도 아디나가 자신을 사랑하기는커녕 벨코레와 결혼을 한다니 어떻게 된 것인지 궁금해 불평을 터뜨린다. 둘카마라는 한 병 더 사서 마셔야 효과가 나타난다고 말한다. 하지만 네모리노에게는 노랑 동전이 한 푼도 없다. 지방순회 모병 담당관인 벨코레 하사는 네모리노가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고 하자, 신병이 되면 나라에서 주는 격려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하면서 입대를 권한다. 종이에 서명만 하면 20크라운을 준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네모리노는 입대를 조건으로 받은 돈을 둘카마라의 호주머니에 바치고 약을 사서 마신다.
결과는 전보다 더 과감한 행동으로 나타난다. 그날 저녁 네모리노가 하루아침에 벼락부자가 되었다는 소문이 마을에 돈다. 도시에 사는 네모리노의 삼촌이 세상을 떠나면서 유일한 조카 네모리노에게 막대한 유산을 남겨주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네모리노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 마을 아가씨들은 부자가 된 네모리노에게 관심을 쏟으며 그를 둘러싸고 노래하고 춤춘다. 이 모습을 본 아디나는 네모리노가 마을 아가씨들에게 저토록 인기가 높은 것을 보면 분명히 뭔가 훌륭한 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네모리노에게 관심을 기울인다. 네모리노는 약효 때문에 아디나가 드디어 자신에게 끌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네모리노의 아리아 「남몰래 흐르는 눈물」은 아디나가 자기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자 감격하여 부르는 대단히 아름다운 곡이다. 두 사람은 이제 서로의 마음속에 있는 진짜 사랑을 확인한다. 두 사람의 사랑을 확인한 벨코레 하사는 네모리노의 자원입대서를 기분 좋게 되돌려준다. 둘카마라는 자기가 판 약 때문에 두 사람이 사랑에 성공했다고 자랑한다. 아디나는 네모리노의 팔에 안기며 모든 것이 준비된 결혼식장으로 향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랑의 묘약 [L'Elisir d'Amore, The Elixir of Love] (OPERA 366, 2011. 6. 27., 백남옥)
오페라 사랑의 묘약에서 아디나와 둘까마라가 부르는 이중창입니다. 가사 해석을 써드립니다.
칸이 부족 할수도 있는 관계로 원어는 안쓰고 ,한국말만 쓰겠습니다.
제가 아디나 역할로 부른것이고, 바리톤 선생님께서 둘까마라 역할로 부른 것 입니다.
가사 해석.
아디나: 어찌 저리 좋아할가?
둘까마라: 내 덕택이지요.
아디나: 박사님 덕택이라고요?
둘까마라: 내 덕택이오. 행복은 나의 명령에 의한 것이지요. 사실 난 의사는 아니오. 그러나 사랑과 기쁨을 주는 약을 만들 수는 있소. 저 젊은이는 내 약을 먹고서 달라졌지요.
아디나: 설마 !
둘까마라: 설마라니! 믿지 않는군! 이 위대한 약이 이졸데를 녹인 사랑의 묘약이라는 걸. 이 약의 힘을 들어본 일이 없소?
아디나: 이졸데!
둘까마라: 그래요, 이졸데. 나는 그 약을 만들 수 있소.
아디나: 모를일이죠. 그래서 네모리노에게 주었나요?
둘까마라: 그렇소. 내게서 사갔소. 어떤 여자의 사랑을 얻으려고 사갔소.
아디나: 사랑에 빠졌나요?
둘까마라: 사랑의 희망조차 없이 헤매던 그는 나의 특효약 , 사랑의 묘약을 사기 위하여 자유를 버리고 군인이 되었소.
아디나: 깊은 사랑 ! 난 무정해.
둘까마라: 사랑에 빠진게 틀림없어.
아디나: 오 가엾어!
둘까마라: 그녀도 이 약을 필요하겠군.
아디나: 가엾은 이 ! 그래서 네모리노는 저렇게 즐거운건가요?
둘까마라: 모든 여자들이 그 젊은이에게 반했다오.
아디나: 오! 어느 여자 중에서 그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나요?
둘까마라 : 모든 여자가 그의 뒤를 따라 사랑을 구하고 있소.
아디나 : 아..나 혼자 멍청해.
둘까마라: 틀림없이 그녀는 사랑에 빠졌어.
아디나: 내 마음에 고통을 주네.
둘까마라: 약이 필요해.
아디나: 얼마나 나는 멍청했는지,
둘까마라: 모든 여자들이 그를 따라가네. 어여쁜 아디나, 잠시 이리 와봐요. 좀 더 가까이. 내 약이 필요한 것 같지 않수?
아디나: 뭔데요?
둘까마라: 이리로, 이리로, 까다로운 처녀 ! 이 약을 모르시다니, 당신을 치료해 줄 약이오.
아디나: 오 박사님 완전한 것 같지만 내게는 소용 없어요.
둘까마라: 당신의 발 아래 많은 남자들을 굴복시키고 싶지 않으신가?
아디나: 많이는 필요없어요. 오직 내 마음은 한 사람 뿐.
둘까마라 : 고귀한 아내. 미망인 여자로 있고 싶지 않으신가?
아디나: 관심없어요.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둘까마라: 부자를 잡고 싶소?
아디나 : 돈에는 관심없어요.
둘까마라: 백작인가요, 후작인가요?
아디나: 난 네모리노를 원해요.
둘까마라: 이라와봐요..내 약으로........
아디나: 오. 박사님. 당신 약이 좋은 줄은 알지만,
둘까마라: 효과가 있을 거요.
아디나: 그러나 내겐 소용 없어요.
둘까마라: 참 불쌍한 여자로군. 내 약을 몰라주다니.
아디나: 당신 약이 좋은 줄은 알지만 나는 더 좋은 걸 가졌어요. 네모리노는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제 것이 될거예요.
둘까마라: 아이고 , 나보다 한 술 더 뜨네. 너무 영리하단 말야.
아디나: 매력에 넘친 눈길과 부드러운 미소에는 목석같은 남자들도 모두 저에게 잡히면 항복하고 말 것을 나는 잘 알지요. 네모리노도 날 피하지 못할 거예요. 내 얼굴이 바로 묘약. 매력에 넘친 나의 눈.
둘까마라: 아, 알겠소. 당신은 사랑박사요. 당신 입이 바로 사랑을 만드는 약국이오. 그대 가슴은 사랑의 용광로라네. 그래, 맞아요. 원대로 사랑을 뿜어 불붙이고 태우네.

Пікірлер: 6

  • @sunagge
    @sunagge16 күн бұрын

    가냘픈 몸에서 어찌 저리도 몽둥이같은 튼실한 소리가 나오는지~~귀한 영프라노!

  • @youngprano

    @youngprano

    16 күн бұрын

    몽둥이라는 표현이 재밌어요ㅎㅎ크크! 귀하다고 표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sangnam_ja
    @sangnam_ja17 күн бұрын

    와~~~~저소리 볼륨감 뭐야 대박 아름다워요 브라바!!!!!!!😂😊

  • @sangnam_ja

    @sangnam_ja

    17 күн бұрын

    뭔말인지 몰라서 죄송ㅋ

  • @youngprano

    @youngprano

    17 күн бұрын

    으앙ㅎㅎㅎ넘 감사합니다! 뭔말인지 모르는것이 정상입니다ㅎㅎㅎ🤣

  • @youngprano

    @youngprano

    16 күн бұрын

    가사 해석이랑 줄거리 설명글에 적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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