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LP는 음질이 좋아요... 새LP는 음악만 들어서는 이게 아날로그인지 디지털인지 보통 사람은 쉽게 구분 못해요... 자꾸 듣다보면 마모가 심해지고 고음역대 (10kHz~20kHz) 음질 열화가 일어나고 소리가 둥글둥글하게 되니까 그걸 갖고 "아날로그 감성"이라고 하는 거죠 ... 더스트, 스크래치 등이 발생하면 또 틱틱 하는 소리나 지글지글하는 ASMR같은 소리도 들리고 ... 뭐 이런 맛을 즐기는 분들이 찾아서 듣는 거죠 ... 또 턴테이블에서 레코드판 돌아가는 거 보는 맛도 있고, 취향에 따라서는 실내장식 효과도 있고 ... 대체로 이런 겁니다.

@justinkwon9325

Жыл бұрын

다만, 디지털 음원이나 CD 보다 수요층이 적다 보니, 대량 생산을 안하는 추세이고 그러다보니 제작단가가 높아서 가격이 비싼 게 조금 아쉽죠.

@josephsong5370

11 ай бұрын

제가 듣기론 미국이나 유럽에선 CD보다 LP(Vinyl)을 더 많이 생산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빽판부터 모으던 LP세대지만 CD를 더 좋아합니다 ^^

대단하시네요 변정식사장님 우리나라에 LP 공장이 없어져서 많이 서운했는데 이렇게 애착을 가져주셔서 LP를 수집하는 사람으로서 많이 감사드립니다

예전에 음악 감상실에서 음악 들려주었던 시절에 귀한 음반이 나오면 먼저 살려고 레코드사 앞에서 많이 기다렸던 생각이나네. 디지털화된 음악은 금방잊어 버리지만 Lp음악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서 아직도 커피 한잔 하면서 듣고 있어요.

예전에 LP판 모으는게 취미 였는데 판도 컸지만 앨범 쟈킷 보는것도 그당시엔 재미 가사도 수록 되어있어서 좋았는데

이 사장님 목소리가 정말 좋으시네요. LP음반으로 듣는 느낌의 목소리😅

국내의 기술자들이 모두 사라졌다는 말에 아쉬움이 크네요.

문의 사항이 있어 회사로 전화 하니 연결이 안되던데..변정식 대표님 혹시 보시면 DM부탁드립니다.

유명 브랜드 라이센스 클래식 음반제작은 안 하시나요?

여기가 사운드가 유명한 마장인가요?

여기가 골든노이즈군요...마장은 음질이 안좋아서 욕 많이 드시던데 여기는 그나마 괜찮은 듯

불멍 못지않은 턴멍이 있지요

@user-dg6je2qn7i

11 ай бұрын

빙빙 계속도는 모습이 작은 즐거움이 있죠

입문자가 생기긴힘든 취미네요 단가가 안맞으니까요

변사장님.원주입니다 연락 주세요

과거에 문화에 대한 통찰력이 있었던 사람들이 문화 관련 정부기관에 있었더라면, LP 생산 라인과 기술자들을 그대로 보존 할 수 있었을 건데. 내가 알기로 60년대에 LP 생산 기술과 시설을 들여 올 때 거의 가내 수공업 수준으로 들여왔다고 하던데, 그런 열악한 환경과 기술로 LP 산업을 발전 시켜 왔든 데, 지금 그 기술과 기술자들이 다 끊겼다는 게 안타깝다. 예전 레코드 회사들은 관련 설비들이 다 있을 거 같은데......

@vhstv1511

Жыл бұрын

제가 관련업이 사라질 무렵 관련업 기술자에게 물어봤는데 고물상에 고철값으로 모두 넘겼다고 하더군요. 보관하려는 장소나 사람들이 없어서 용광로에 들어간것 같습니다.

마ㅈ뮤직은 음질이 구리다고 하던데 여기꺼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나도 LP주로 듣지만.. 아날로그 미신에 빠진 분들 많구만요.. 그리고 우리나라 LP음질이 좋다고? 원반도 필요 없고... 일본 80년대 빈티지 음반 들어 보면 알지 한국LP반이 얼마나 허접하고 음질 떨어지는지...

자연은 모두 아날로그 소리도 형태도 디지탈은 그 자연에 인위적으로 기준을 둬 0과 1을 선택 중간 잡음을 없에고 듣기에 선명하게 느끼는것 그야말로 기준점수 이하면 없에고 이상이면 증폭해 만드는것이 디지탈 하지만 자연스런 음이나 사진은 볼수 없다는것이죠 취향에따라 선명한게 좋으면 디지털 음원으로 자연스런 음이좋으면 lp같은 아날로그방식 마찬가지로 엠프도 친근하고 힘좋은 진공관 방식과 깨끗하고 정확한 tr증폭 엠프 스피커도 취향따라 중저음과 고음 사운드 좋은 따른 선택 턴테이블도 자동 수동 옛 정취와 그리움 그리고 추억의 파편들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