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는 처음 경매아재가 하는 진행 끝나고 샹들리에 올라가는 인트로가 제일 개소름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첫스타트를 지리게 시작하니까 몰입이 ㅎㄷㄷ

@youoy22

11 ай бұрын

저도 예상하지 못해서 진짜 소름이 쫙...

맞아요ㅜㅜ 전 동팬텀 송크리로 보고 왔는데, 볼 때는 솔직히 생각보다 감동적이거나 웅장하지 않아서 기억이 많이 미화됐나?싶었는데, 극 끝나고 나서 남는 잔상이 굉장히 크더라고요ㅜㅜ 노래들은 당연히 명곡이고 계속생각나고, 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참 이중적인데 매력적인 것 같아요❤

맞아여... 어제 공연보고 왔는데 느낀게 진짜 1막에서 샹들리에 올라갈때는 심장이 쿵쾅쿵쾅 거렸는데 샹들리에가 떨어지는 속도에서는 그렇게 확 빠르게 떨어진다기보다는 정말 안전하게 떨어지네 라고 느낀게 있었던거 같아요 진짜 잶유령 진짜 너무 좋았어요... 라울이랑 크리스틴 듀엣도 진짜 좋더라구요ㅠㅠㅠㅠ 재관람 가고싶은데 팃팅이 너무 힘들다는거....

동팬텀으로 보고 왔는데 감정선 너무 섬세하고 몰입돼서 뮤지컬 팬텀 생각나더라고요.. 역시 망한 사랑은 여운이 깊은 것 같아요

무대 연출 자체는 옛날 작품이 맞나 싶을 정도로 장면별 전환이 진짜 깔끔하고 멋진 모습이라 이게 4대 뮤지컬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스토리만 보면 유령 왜 저래? 크리스틴도 왜 저래? 싶은 구간이 많기는 한데 또 감정선 자체가 표현이 확실하고 굉장히 직관적이라 시원스러운 느낌이 드는 점이 정말 좋았네요 ㅋㅋ 진짜 이거 왜 보지 싶다가도 또 생각나고... 잶유령과 조유령은 실패지만 대신 주택유령으로 예매해서 한 번 더 보러갑니다!

동석배우님 회차 보고왔는데 확실히 연기가 확 느신게 느껴지더라구요 눙물 줄줄 하고왔습니다ㅠㅠ

전동석 보고왔는데 진짜 광기 웅장함 폼미춌다이 진짜 가슴이 웅장해지더라구요

우리나라 뮤지컬 가격이 정말미쳐가네요 ㅎㅎ 여러뮤지컬을 보고 느낀점은 국내팀이하는 공연과 내한공연의 퀄리티 차이가 너무 큰거같습니다 프로와 아마추어정도에 차이라고 느껴질만한 작품들도 많이 있었던 기억이네요 솔직히 19만을주고 볼만한거에대한 물음표가 많이 느껴집니다

근데 오유 티켓값과는 별개로 무대실수가 많은 것 같아요 천사상 천이 안걷혀서 위에서 스텝들이 얼굴 내놓고 천을 걷고 뮤옵나할때는 마이크 찢어지는 소리나고... 타뮤에서는 겪어보지 못했던 실수들인데 여러모로 무대연출에 말이 많은 시즌입니다

@user-uy7tu2he4c

11 ай бұрын

마이크 찢어지는 소리 최재림 첫공이엿나요?

@norayeonn

11 ай бұрын

천 걷는거는 저두 봤네요 …ㅜㅜ 아쉬웠어요

@user-eg3ix9qv2g

10 ай бұрын

9.5 공연에서도 또 천 안걷어져서 난리였어요

오유 보기 전에 ❗️원작소설❗️ 먼저 읽고 가시면 스토리 이해에 도움 많이 됩니다!! 전 원작소설을 너무 좋아해서 여러 번 읽고 뮤지컬 봤는데 원작 에릭(팬텀)크리라울의 자세한 서사, 감정선이 뮤지컬에선 많이 압축되어서 소설 읽지 않고 뮤지컬만 보면 너무 급전개...스럽다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소설책 두깨에 비해 요즘 로판웹소설처럼 흥미진진하고 쉽게 읽혀서 꼭 추천드립니다~

주,조연 배우들이 대부분 성악 전공이셔서 극장이 샤롯데인것에 비해 대사 전달이 많이 아쉬웠어요. 그리고 주요넘버 The Pentom of the opera같은 경우 녹음이라는걸 알고 들으니까 녹음이라는게 많이 티나는 느낌이였고 가격이 너무 비싸서 그런지 또 안볼것 같아요..

자첫하고 나서 그래... 옛날극이 스토리가 이렇지 뭐 하면서 집에 왔는데 음악이 자꾸 생각나서 한번만 더 가자 했다가 자둘마법에 걸려서 지금 알그지 됐어요... 집유령님 한분 빼고 전캐슽 보고 있는데 배우분들 일절 구멍 없고 특히 앙드레-피르맹 두분이 기가 막히게 잘 살리셔서 빻은 스토리까지도 다 사랑하게 돼버렸다는 슬픈 사연입니다... 🥲

부산이랑 서울 다른 페어로 보고왔는데 진짜 동석님이랑 주택님 감정 표현이 넘 섬세하고 넘넘 잘하셔서 진짜 감동!!!😁

2020 내한 때에는 제작사 대처가 엄청 좋았어요! 자첫때 거울 장치가 안되어서 총 인터미션을 2번했는데 그 실수가 죄송하다면서 선예매로 회차를 하나 내주어서 더 좋은 자리에서 관람 했었어요! 요즘 제작사들이라면 상상조차 불가능하네요😅

저랑 같은 페어 보셨네요😊재림배우님 부산안오셔서 슬퍼하다가 피켓팅 뚫고 서울가서 보고 왔어요,,1부에서 소름돋고 2부에서 잶팬텀 불쌍해서 눈물이 ㅜㅜ 제 본진이 재림님이라 그냥 좋았는데 홍악가님 감상평을 듣고 있으니 공감이,, 예전에 뉴욕에서 봤을때 소름 쫙 돋았는데 그 기분이 느껴지더라구요..가을에 최재림님 레미제라블 보러가는데 너무 기대되요^^

20년 전 오리지널 팀으로 뮤지컬 입덕하게 해준 작품이라 샤롯데 무척 기대했는데... 기대만큼은 아니라 서운하고 아쉬웠어요. 후기에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공연뿐만 아니라 공연 끝나고나서 해주는 커튼콜연주도 끝까지 듣고 나오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영화 엔딩크레딧 다 보고 나오는듯한 느낌..ㅠㅠㅠ 사람들 많이 빠진 객석에서 들으니까 오히려 더 좋다고 느꼈어요

저는 의상도 참 좋았던 것 같아요~ 뮤지컬 관극을 하면서 모든 관객이 동시에 탄성을 자아낸건 마스컬레이드가 유일했습니다! 올드하면서도 맛있는 뮤지컬 오유,, 대구도 봐야하려나 ㅠ

동유령....... 정말 대만족했습니다!! 오랜만에 여운이 2주 정도로 길게 남았던 작품이에요. 홍악가님 오유 리뷰 기대했었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ㅎㅎ

너무너무 이런영상 감사합니다!

잶배우님이 최고!!! 또 보고싶으나 공연 회차가 너무 적어요ㅠ 레미제라블 기다리고 있어요

김주택 배우님 캐슷으로 꼭 보세요ㅠㅠ 진짜 노래실력은 원탑이라고 생각해요

@user-yt8es1bj6g

8 ай бұрын

저도 대구 오유 집팬텀님으로 예매했어요 조팬텀님 이 연기가 넘사벽이라던데 전 노래에 더 치중하는편이라... 넘넘 기대됩니다 기다림이 즐거워요~^^

부산에서 회전문돌고 서울은 잶만 보려 했는데 최재림배우님 너무 주말공이 없어서 이번에 추석연휴 노리고 있었는데 성공해서 너무 다행ㅜ 저는 여러번봐도 재밌더라구요

저는 조승우 첫공 보고왔습니다! 조승우가 마지막 은신처에서 연기가 정말 대박이었다고 느꼈는데 영상 보고나니 재림팬텀도 궁금해지네요 결국 회전문 각..

나중에 저렴해질때 보시는게 현명하다고 말씀해주셨는데 ㅋㅋㅋ 이놈의 티켓은 갈수록 구하기가 어렵군요😢 오늘도 잘보고 갑니당

조유령 + 손크리 + 송라울 조합 공연으로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너무 아쉬웠어요. 개인적으로... 좀 뭐랄까... 전반적으로 따로 노는 느낌이 너무 강했다고 해야하나, 솔로 넘버들은 각자 매력이 잘 나오는데 함께 나오는 넘버 나올 땐 따로 노는 느낌이 강해서 잠들어버릴 정도... 그래도 최고의 페어로 오유 볼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보고나오면... 정말 여운이ㅠㅠ 장면장면 많이 떠오르고 캐릭터들 다 어떻게 살고있을까 생각하게 돼요ㅠㅠ

집유령과 송크리 보러갑니다😅

곱씹을수록 보고싶은 .. 제가 그랬네요 무도회 넘 신났고 보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의상이 놀라웠어요 앙상블 한분한분까지 의상이 예사롭지 않구요 아직 못보신분들 꼭 보시길 어느 페어를 선택해도 후회없을듯 다들 잘하셔서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원없이 봤다고 생각했는데도 서울가서 또 보고싶다고 느끼는건 오유의 넘버들 때문인거같아요! 특히 프리마돈나 노트부분이 이해되는 순간에 인물들 각자의 욕망과 계획들이 엇갈리는게 보이면서 오유에 감겨버렸어요.. 완전 레플리카라 배우분들이 표현하는것에 자유가 없는 편인데도 갈때마다 추가되는 디테일들 발견하는 재미도 있었구요!! 개비싸고 서울은 표구하기가 더 힘들긴 하지만 오유 넘 재밌고 노래들도 개조아요...❤❤ 이번 시즌 계기로 진짜 인생작이 되버렸어요...

지금보러가요 잶텀....❤️‍🔥

부산에서 재림님 제외 전 캐스팅 섭렵했습니다!! 기차값 숙소값 안쓰는 대신.. 후회는 전혀 없습니다. 확실히 고전이라 지루해 하실 분도 있을 수도 있지만 전 너무 만족했습니다

오리지널 오유로 뮤지컬 입덕을 하게 되어서 영화, 25주년 기념 공연, 내한까지 원어버전을 수도 없이 보았던 저로써는 번역, 번안이 살짝 아쉽더라구요.. 기존 곡들에서 감정 포인트가 되는 부분들이 맛깔나게 살지 않은 느낌? 샤롯데치고는 음향 퀄리티가 별로 좋지 않아서 한국어 가사임에도 오히려 못 알아들었던 게 아쉬운..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작의 장면장면 심장떨리면서 보게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헿 (근데.. 그 크리스틴 깨고 가면 벗겨서 팬텀 화낼 때 옷.. 너무 청나라 시대 복장인 거 같..

가격이 높은건 비슷하지만 무대 화려함이 적은 오유가 무대와 캐스팅만 화려했던 물랑루즈보다 더 와닿았어요!!

본진이 동유령이라 유령선택은 어렵지 않았는데, 크리스틴이 고민되더라구요 ㅎㅎ 유투브 영상 많이 찾아보고나서, 결국 전송황 / 전손송 / 전송황 총 3번 보게 되었습니다 ㅎㅎ 송크리와 손크리 뭔가 다른 매력이 있네요! 음색, 노래스타일, 연기 등등..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취향 따라 호불호가 나뉘더라고요! 전 둘 다 좋았습니다😊

저번에 정말 크게 실망하고 이대로 보낼수없어서 오늘 조팬텀 손크리 송라울로 다시 관극하고 후기 남깁니다 조팬텀 처음 뵜는데 연기 진짜 하....딕션, 목소리(톤) 너무 좋으시더라고요 몰입이 넘 잘되요 이건 보셔야해여...목소리도 연기함 노래도 저는 만족했어요 감정연기 진짜 하....반했음요 손크리 연기가 늘었어요!!!! 진짜 기대 안했는데 대사에 감정이 느껴지더라고요 노래는 꾀꼬리ㅎ 장기(?)공연인데 목관리 잘하시는듯요 송라울 연기도 딕션도 노래도 다 좋더라고요 두 남주가 연기로 개연성을 만들어주니까 손크리의 마음이 더 잘 와닿고 표현되더라고요 이 페어 정말 좋았어요 왕추천 합니다♡ 좌석은 중블>좌블>우블 추천해요

이번 4차 선예매 오픈에 전송커플 겟 했네요 ㅎㅎ s석 같은 vip석.... ㅋㅋㅋ 예~~~전엔 vip석 같은 r석을 잡고 좋아라 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말이죠~ ㅋㅋㅋ 한달이나 기다려야 하는데 기대감에 빠져 있습니다 1900번대 예매 대기 였는데 순번이 오자 조팬텀은 전회 전석 매진이더군요 ㅠㅠ 그래도 전동석 팬텀 기대가 커요 엘지아트 공연 때 김장섭 배우도 어마어마 했거든요 그때 떨어진 샹들리에가 본 중 가장 리얼 했던 기억이에요 3열 샹들리에 바로 아래서 봤었습니다 ^^ㅎㅎㅎㅎ

부산에서 한 전캐스트 다 봤는데 집유령 처음 보고 충격받고 집유령 마지막 공연 한번 더 봤습니다...집유령 꼭 보세요 제 최애 유령인 존오웬존스 만큼 좋았어요~~~

최재림 송은혜 조합으로 보고 왔었는데 전 워낙 성스루 뮤지컬을 좋아해서 오유가 제 인생 뮤지컬이었습니다..❤️

드씨와 샤롯데시어터 차이점은 일단 샹들리에 같은 경우 샤롯데는 천장에 설치하는 곳이 너무 무대와 가깝고 공간 자체가 작아서 예정된 시간내에 올리고 내릴 때 좀 속도감이 없고 완만했습니다. 드씨 같은 경우 공간 자체가 넓고 높은 곳에 설치가 가능해서 속도가 빨라야 제한된 시간내에 올리고 내릴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 느끼신 부분은 공연장 자체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두번째 웅장한 느낌의 음향은 드씨가 좋았고 샤롯데는 깨끗하게는 들려도 그런 느낌은 좀 약했습니다. 세번째 샤롯데는 무대의 폭과 깊이가 짧고 좁다 보니 한니발 연습 장면 등 전체 배우들이 나올 때 많이 북적거려서 뒤쪽에 있는 배우분들 같은 경우는 시야각에 따라서는 가려서 제대로 안보였습니다. 또, 동선이 짧아서 좀 갑갑해 보였습니다. 마스커레이드 때 좌측 구석에서 라울 크리 둘이서 턴 하면서 꽁냥거리는 것도 가려서 잘 안보였습니다. 또 지하세계로 배 타고 갈 때 드씨 때는 저 멀리서 천천히 나오면서 점점 무대 앞으로 나왔는데 샤롯데는 무대 깊이가 너무 짧아서 그런지 바로 나와서 중앙에서 한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와...노잼인데 집에가면서 곱씹을수록 유잼이 되는 뮤지컬.. 제가 느낀 부분이 똑같으시네요.. 저도 이번후기에 공감이 많이 갑니다

진짜 뮤지컬은 언제 봐도 너무 좋아요 ♡♡ 저는 의상도 참 좋았던 것 같아요~ 뮤지컬 관극을 하면서 모든 관객이 동시에 탄성을 자아낸 마스커레이드 장면도 너무 좋았습니다 눈과 마음이 참 즐거웠습니다 크리스틴 다에 역을 맡으셨던 손지수 배우님과 라울 드 샤니 자작 역을 맡으셨던 황건하 배우님을 비롯한 배우분들과 음악들은 지금도 잊지 못 한답니다 ㅎㅎ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전유령 송크리 페어로 정말 어렵게 구해서 봅니다 기대한만큼 나왔으면 좋겠네요

예전 런던에가서 본 오페라유령 잊지못하죠...

2002년인가 초연에서 느낀 소름 잊지 못합니다… 2009년엔 조금 실망했었구요. 이제 2023년.. 딸아이를 데리고 함께 갑니다.. 제발.. 2002년 같기를….

오빠!!! 진짜 이 후기 영상만 기다렸어!!! 사랑해❤ 저는 동팬텀으로 10월에 보러가요!! 홍악가 오빠 영상 보니까 예매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너무 넘쳐..!

진짜 잶님 보고싶다...

김주택 배우님, 송은혜 배우님으로 예매했습니다!동팬텀 보고싶었는데 역시나 제 자린…😂기대하고 있습니다ㅎㅎ

고전문학을 아는 이들이라면 노잼이 아니라 꿀잼입니다♡ 젊은 세대는 다소 난해하거나 재미없을 수 있지만 고전문학의 묘미를 아는 사람이라면 너무나 재밌고 매력적인 작품이에요^^ 어제 직관하고 감동받아 한동안 행복할거 같습니다♡

아~재팬텀 보고싶네요!!

노잼인데 생각난다는말 공감 합니다 ^^ 보는시각에 따라 노잼이라는 생각도 드는데 이상하게 계속 생각나는게 있는것 같아요 음악이 주는 힘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번 시즌 어떻게 하다보니 4번이나 봤네요 잼팬텀 궁금하지만 이번시즌은 4번으로 만족하겠습니다 ^^

무대연출적인 부분에서 조금 올드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제 웨스트엔드에서 이 버전을 볼 수가 없다는 점에서 역설적으로 그 희소성이나 가치가 더 높다고 봅니다. 웨스트엔드에서 현재 공연중인 프로덕션에서 일단 샹들리에가 교체되었고 1막 all I ask of you 공연때 팬텀의 등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최근에 관극하고 약간 실망 아닌 실망을 했네요...마리아 비욘슨의 오리지널 디자인으로만 구성된 것은 지금 공연하고 있는 한국 레플리카 프로덕션이라 뭔가 더 애착이 갑니다

제가 너무보고싶어하는 페어로 보셔서 부러워요ㅠㅠㅠㅠㅠ 티켓팅 진짜 빡세더라고요.. 웅장한 잶팬텀 목소리 빨리 너무 들어보고싶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울공에서 김주택 배우를 한번 보고 감명 깊어서 대구공에서 한번 더 볼 예정인데 김주택 배우를 한번 더 볼지 최재림 배우를 볼지 고민이되네요

송크리가 얼굴만 이쁜게아니셧어요 벌써 일곱번째 보고있는데요 전동석과 송은혜가 가장만족이구요 최재림과 송은혜도 완전찰떡이시네요 송크리 갈수록 연기도 노래도 대만족입니다!!!❤❤

저는 서울 막공 전동석/송은혜 배우님 보고 왔는데 샹들리에 꽤 빨리 떨어져서 놀랐어요 !! 이 날만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

저는 2009년 팬텀이 더 기억에 남더라고요 극장을 휘어잡는 대마왕 카리스마를 보여준 윤영석 팬텀과 뗑깡과 협박 사이를 교묘히 이어가던 양준모 팬텀 .... 홍광호 배우 다시 왔으면 참 좋을 뻔 했는데 .....

@user-jv7ft8jw9e

10 ай бұрын

땡깡ㅋㅋㅋㅋㅋ

서울 공연보고 충격먹어서 집에 있는 알버트 로얄 공연 보고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진짜 개사를 누가 했는지 혼좀 나야겠더라구요. 아니 어떻게 2002년 코리안캐스트 공연 CD를 듣고 다시 생각해봐도 진짜 뭔가 이상하다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이벤트성으로 1번 본걸로 만족.

최재림이 에릭 역할이라니 재밌겠네요

그 어떤 장점에도 불구하고 메인 타이틀곡 'The Phantom Of The Opera'를 립싱크로 들어야 한다는 것은 두고두고 아쉬웠습니다. 장기 공연을 해야하는 배우들의 컨디션, 무대 연출의 동선 문제로 전세계 공통의 립싱크라고는 하지만 배우가 무대에서 라이브로 소화할 수 없는 노래가 뮤지컬 작품의 메인 타이틀곡이라는 사실은 개인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특히나 이번 한국 공연은 넘버 마지막의 초고음 파트뿐만 아니라 한 곡의 전체가 통으로 립싱크니 이게 19만원짜리 뮤지컬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싶습니다. 차라리 노래 키를 낮추든지, 연출을 수정하든지, 배우들을 늘려서 체력 안배를 하든지 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유가 어찌됐든 MUSICAL 공연에서 배우가 부를 수 없는 노래가 있어서 립싱크를 한다? 그런데 그게 제일 유명한 메인 넘버다?? 그러고 아무것도 모르는 일부 관객들에게 환호성과 박수를 받는다??? 이런데도 국내 최고 티켓값을 받는다???? 즐거운 관극이었지만 아쉬움도 작지 않았습니다.

@jinjin7561

11 ай бұрын

누가 립싱크를 해요?

@Lighthandleinkorea

11 ай бұрын

맞지요.. 사람들 아무것도 모르고 너무 잘한다며 박수치는데 맘 아프더군요

@benibeni7587

11 ай бұрын

메인넘버는 특히 한국 공연만 다 립씽크 인 건 아니고 전세계 공통이라 우리나라만 통립씽인 건 아닙니다. 물론 저도 이 넘버가 엠알인 건 아쉽지만 우리나라에서 라이브로 하고싶다고 레플리카 공연을 우리 맘대로 라이브로 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POTO넘버는 바로 뮤직 오즈 나잇으로 넘어가서 환호와 박수 치는 타이밍이 없기도 하고 전 그냥 무대전환 브금 정도로 생각했네요

@user-fs6ct4ei4t

11 ай бұрын

@@jinjin7561모두가요...

@Spicapika

11 ай бұрын

Phantom of the Opera 넘버는 전세계에서 모두 립싱크로 진행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다만, 뉴욕 브로드웨이와 런던 웨스트엔드 그리고 한국 내한 모두 관람했는데 립싱크인게 티나지 않았어요. 근데 이번에 샤롯데만 유독 립싱크다!!!가 너무 티가 나더라고요ㅜㅜ 딱 음질이 달라지는게 느껴져서 이질감이 심했습니다.

조승우 노래 듣고 싶다..

진짜 기대안하고봤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 재밌고 여운이 길게남는작품 ㅠㅠ 뮤덕이면 한번이라도 꼭보세요 ㅠㅠ 조승우👍손지수👍👍👍👍❤️

전 라민하고 시에라가 너무 잘맞았던터라 좀 많이 아쉽더라고요..

마지막 크리스틴의 키스에 무너지는 팬텀은 여운이 긴 결말 같아요

가격 빼고 만족한 작품이였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꼭 봐야하나 하면 통장이 안전하면 가는걸 추천하는 작품....

원작 라울은 철없는 금쪽이 같은 느낌이 있던데요.

2020년 내한이랑은 셋디자인 디테일 달랐는데 저번이 좀 가성비 셋트였다는 느낌이 드는데 비해 그래도 좀 신경썼다는 느낌이 드는 시즌이었어요! 송은혜 배우님 final lair씬 소리 다이나믹해서 개인적으로 넘 좋았어요❤❤

8/25일 금요일 19:30분 공연보고 집에와서 홍악가님 리뷰 보는데 정말 제가 느낀거랑 완전 똑같아요…. 딱 제가 인스타 스토리에 작성한 내용을 잘 풀어서 설명해주시다니…소름….

오페라의 유령 소설, 뮤지컬 모두 덕후인데요. 제 인생 최고의 팬텀은 라민, 크리스틴은 시에라 입니다ㅋㅋㅋㅋㅋ 25주년 멤버 사랑해요❤ 저는 아직 전동석 유령은 못봤는데.. 이분이 연기력이 쬐금 애매해서 관극 고민중이긴 한데 결국은 볼 거 같긴해요ㅋㅋㅋㅋㅋㅋ 조유령은 제가 관극한 날 목 컨디션이 많이 안좋으셨었던 것 같고, 조승우의 연기력과 디테일이 가면에 가려져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김주택 유령은 개인적으로 최애였는데, 연기력은 사실 뭐 딱히 장점이라고 하긴 어려웠지만 유령역할 자체가 얼굴이 가려지다보니 크게 뭐 연기력을 요하는 것 같진 않아요. 잶유령은 역시나 너무 잘했는데 최재림이 잘하는게 하루이틀 일이 아니어서 별 쾌감이 없었어요😂😂😂😂😂 손지수 크리스틴은 노래 너무 잘하시고 목소리 진짜 예쁘신데 연기력이 아쉬웠어요. 너무 귀엽게 생기셔서 뭔가 초등학생 무대 보는 느낌이었달까..? 송은혜 크리스틴은 정말 크리스틴 그 자체였어요❤ Wishing you somehow here again 넘버에서 감정 빵 터지는데 이거지 싶었습니다. 무대는 홍악가님이 말씀하신대로 아쉬웠고, 샤롯데가 가로로 긴 형태의 무대가 아니다보니 배우들 움직임도 제약이 있는 것 같았어요. 개인적으로 오페라 한니발 장면의 발레 장면을 좋아하는데, 무대가 좁아 발레리노의 역동성이 확실히 덜한것 같더라고요. 저는 웨스트엔드 40주년을 기다립니다.

@gec1gk817

10 ай бұрын

저도 라민 시에라 팬이에요 ㅋㅋㅋ 웨스트엔드 오유 40주년 저도 너무너무 기다리고있어요!!!

진짜립싱크인지 몰랐네 😢

집유령 + 손크리 페어로 이번주에 보고 왔어요 ! 두 분 라디오, 음악회 등 박제 영상이 많아 조금 고민됐지만 직접 가서 보는 건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저는 뮤지컬 팬텀에서의 크리스틴 감정선이 너무 동의도 이해도 안돼서 으잉 했었는데 확실히 오유에서 그런 게 안느껴지고 왜 클래식이 중요한지 알게 된 것 같아요 :) 집유령도 너무 좋았는데 다른 캐스트들은 어떻게 할지 궁금하기도 한데 회전문 돌기엔 가격이... ㅠㅠㅠㅠ

@user-bx5fj5hu2d

11 ай бұрын

저도 그공연을 관련한 1인인데 배우들의 실력과 노력이 엄청났음에도 박수를 보낼 타이밍이 애매해서.. 좀 머쓱 하면서도 의문 이었다고나 할까요??? 대표곡 말고는 좀 유치한 가사나 멜로디도 안타깝고..

좀 더 일찍 나왔나면 더 재밌게 봤을텐데 이해력이 딸려서 스토리를 감명깊게 못본게 아쉽군요

보고싶은데 못봐요 데스노트 티켓팅 난이도의 5배인듯

최재림 발성은 홍광호 못지 않지

@rythemdrum

11 ай бұрын

홍광호 발성은 최재림 못지 않죠

@Lighthandleinkorea

11 ай бұрын

@@rythemdrum 홍배우 나이가 더 많은디요...

@user-le5ss7in5i

9 ай бұрын

둘다 좋지~

@user-du9pz3qg3u

6 ай бұрын

?

난 부산에서 봤는데 무대도 너무 어수선하고 잔실수도 많은게 느껴지고, 조승우 목소리도 너무 안좋은게 느껴져서 이번년도 최악의 공연이였는데,,, 후기 좋길래 화차 지날수록 그나마 나아졌구나.. 싶었음 나도 좀 기다렸다 볼껄 ㅠㅜ

@lv8ssii606

11 ай бұрын

프리뷰 포함 열흘 정도 그랬을 겁니다. 오리지널 회사 엔지니어들 포함 관계자들 가고 나서는 괜찮아졌습니다. 가끔 무대 장식 감싼 천이 걸려서 고생하기는 했죠.

@Asser_Tv

11 ай бұрын

@@lv8ssii606 맞아요 초반엔 계속 그랬다하더라구요 근데 프리뷰때는 할인이라도있지 나머진 쌩돈내고 초반부터 흐름깨져서;;ㅎㅎ

@lv8ssii606

11 ай бұрын

@@Asser_Tv 저도 프리뷰는 조 두번째 공연 회차로 보고 열흘 정도 뒤 주말 회차로 두번째 관극했습니다. 프리뷰 한회차는 사정상 취소해서 아쉬웠습니다. 4차 예매 때 열흘 정도 재관람 할인 10%(vIP기준) 줬고 또 4차 공연 기간 무렵에 무조건 10% 할인 주고 패키지 할인 등등 있었습니다. 지금 샤롯데는 BC할인 뿐이네요.

@user-xs7ed3ck3e

10 ай бұрын

오늘 봤는데 글쎄요 나아진거 맞나요? 전체적으로 어수선 준비가 덜된 느낌리고 목소리가 좋다고 못느꼈아요

비싸지만 내 자린 없는...

극중에 유명한 음악이 많아서 전주 시작하면 막 두근두근 하고 좋더라고요 근데...김+손 보고왔는데 연기가 너무너무너무 별로 였어요 최근 본것중에 가장 실망했어요...감정선 하나도 이해 안되고요 뭐지?싶어요 팬텀은 찌질한 스토커같고 여주는 대사하는데 감정이 안느껴지는...하...티켓이 저렴한것도 아닌데 진짜 어이 없을 정도... 이걸 부산에서 부터 하고왔는데 아무 디렉션 없었다고?! 정말 놀라운데 제가 이상한건지....이렇게 오유를 보낼 수 없어 끝나기 전에 다른 페어로 다시 보려고요

잔뜩 기대하고 갔는데.. 1부땐 살짝 졸리고 무대가 좁아 답답하고. 여배우 목소리가 째지듯 들려 불편. 김주택님 역시 실력자답게 다르다는 느낌은 받았지만.. 2부땐 좀 낫긴했어요. 이거 보며 제가 그닥 뮤지컬을 좋아하지않나보다 생각함^^

조유령 보려고 오늘 취켓팅 준비중입니다ㅠㅠ

@user-js8zw8uo7y

11 ай бұрын

취켓팅 성공했어요 대박… 맨뒤지만 보러갈거에요

뮤지컬 팬텀이랑은 내용이 조금 다른가 보네요.. 이거 예매하고 싶은데 6열이내 중블로 예매하는게 너무 힘드네요.. 이제 해봐여 2번정도 티켓팅 남았는데 제발 성공하길 빌고 있네요..~

요즘은 왜 홍~~~~ 코러스 안하세요? 시그니처 너무 좋았었는데.....

@hongagga

11 ай бұрын

영상 시작부터 너무 시끄러운 것 같아서요ㅎㅎ

@user-jb7sn5mf4g

11 ай бұрын

어차피 홍악가님 목소리 톤이 그렇게 차분하지는 않아서 서로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독특한 나만의 시그니처 잼있고 좋던데 그게 빠지니까 감칠맛 빠진 느낌이랄까.... 그래요 참고로 저는 댓글 잘 안다는 사람입니다 홍악가님 영상은 거의 보는 편이구요~~

잶유령 쏭크리로 보면 라울이 없어지는 마법을 볼수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직 못보신분들 혹은 한번더 보실분들은 잶유령과 쏭크리, 조유령과 손크리로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진짜 오유는 스토리 자체는 정말 유치하고 노잼인데 음악 때문에 보러 가는 것 같아요 ㅎㅎ 근데 두 번은 보고싶진 않은 작품..?ㅋㅋㅋ사실 송은혜님 팬이라서 보러갔던거라서 ㅎㅎㅋㅋㅋ

무대가 예전보다 작은 느낌... 예전의 웅장함이 안 느껴져서 실망스러웠어요 커튼콜은 너무 밋밋하고... 동팬텀 열연과 노래를 보고 들을 수 있어서 그걸로 아쉬움을 달랩니다.

여러분 혹시 제가 레미제라블을 예매할려고 하는데 티켔할인 받을수 있는게 2개여서 그런데 2개다 한번에 받을수 있나요?

제 최애 뮤지컬인데 왜 자꾸 노잼 노잼 거리시죠.. 진짜 노잼 뮤지컬 못 보셨나...

@user-eg3ix9qv2g

10 ай бұрын

노잼 맞음 유명하지만 너무 오래된 뮤지컬이라 가격, 네임벨류 대비 최근 뮤지컬에 비교되는 건 맞음

아싸 1빠

뮤지컬을 좋아하고 즐기는 팬의 입장에서 본다면 정말 감동받은 넘버나 앙상블의 미친 코러스에도 불구하고 박수칠 타임이 애매~ 하다는 그런 느낌??? 관객에게 박수와 환호를 끌어내는 연출과 타이밍도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지킬앤하이드는 그런면에서 굉장히 뛰어난 작품이며 뮤지컬은 관객의 호흡도 극을 이끄는 상당한 요소라고 생각 되는데...

이거보고 레베카봤는데...진짜 (할많하않).......

오늘저는 잶팬텀보고왔는데 솔직히 노래는너무잘하시는건사실이지만...그 팬텀..이라는캐릭터를 진짜 다이해하신게맞으신지 의문이들었어요... 사실저같은경우는 그..유령이나올때 냄새가심하게난다...라는게 진짜 와 이런거까지고증한다고? 싶었는데 반대로 배우님은..노래는정말 너무멋있었는데...솔직히 많이아쉬운무대라고생각합니다. 매순간을 컴플렉스로 여겨진 얼굴이 아닌 자신의 가치를 알아줬던 크리스틴 크리스틴에게 버림받을까봐 초조해하면서도 불안하고 불안해서 크리스틴을 더욱 밀어붙이는 이런게 왜 저는 못느끼고온걸까요..솔직히원작도보고 이것저것찾아본시간이많이아쉽고 이제 최배우님나오는 뮤지컬은 구매를 한번생각해봐야할거같다는마음까지들었습니다...

사회를 둘러보면... 사정이 좋지 못한 팬텀은 곳곳 어디에나 널려있지만... 크리스틴은 그리 많지가 않지요..... 극장가 사람들만 많을 뿐...... 크리스틴이 많아져야 한다 생각하는 1인입니다........

정말 궁금한데 “립싱크를 19만원?!” 때문에 못보겠어요 ㅠㅜ

송크리 ... 노래는 잘 하지만 표정 다 똑...목소리도 안이쁨

오래된 작품이라 그런가 노잼이었..ㅠㅠ 1막 끝나고 나갈까 고민했다가 티켓값 생각해서 그냥 앉아있었네요..

그래도 노잼이긴함

생각보다 별로 조유령만 굿 딕션이 다 별로였고 연출 그다구ㅜㅜㅜㅜ

조승우 화이팅 ㅠㅠㅠㅠㅠ

립싱크주제에 비싸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