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언제나 청춘들에게 유쾌함과 자신감을 선사하고자 노력해주셨던 박지선님과, 그 어머님의 명복을 빕니다. 밝게 빛났던 그 웃음이 하늘에서도 또 다른 별이 되어 빛나기를 기도합니다. 아울러 고인을 모독하거나 조롱·비하하는 모든 댓글과 확실하지 않은 사실과 억측으로 현재 고인의 슬픔에 아파하고 계실 주변인을 함부로 비난하는 댓글은 경고없이 삭제·신고 조치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부디 고인이 전달하는 즐겁고 아름다운 메시지에 주목하고 함께 추모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RocketLoveBeat

3 жыл бұрын

정말 너무나도 비통한 소식입니다...

@user-mt4rk6vv3k

3 жыл бұрын

편히 잠드소서. rest in peace.

@sinchon06

3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퍼요 자꾸 눈물나요....

@goldenboynews7961

3 жыл бұрын

누나 행복하세요

@Qooa17

3 жыл бұрын

너무 너무 아까운 누나. 이젠 편히 지내 고생했어.

타인을 비하 하거나 풍자하는 개그 없이 좋은 개그로 웃음을 주었던 최고의 개그우먼 이셨습니다. 시청자들에게 주신 웃음 만큼 그곳에서 더욱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ser-pf9kk6mt4s

3 жыл бұрын

ㅇㅈ합니다

@jungaaa99

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singsangsung9022

3 жыл бұрын

진짜 콩트 지금봐도 재미있죠ㅠㅠ

솔직히 제일 불쌍한건 남들이 못생겼다고 하는 대상이아니라 그 대상보고 얼굴을 재는사람이다.어떤 사람을 만나건 얼굴로 그사람을 판단하고 편견을 가지기 때문에 인생이 불행한것..

@user-qk4zn1fj8g

6 жыл бұрын

와

@user-db9jt5dy7v

5 жыл бұрын

바뀌고 싶어요 편견과 잣대 아무한테도 하기 싫어요 그런 잣대때문에 힘들어하는데 남들에게는 하는 게 어불성설이고 당착이잖아요 박지선씨처럼 멋진 인생을 살고싶네요

@qwe9812035

5 жыл бұрын

자존감 낮은 사람들의 특징이죠

@Kitcat881

4 жыл бұрын

남들에게 잣대를 과하게 들이미는 사람이 자기한테도 그럴 수도 있어요 그럼 얼마나 괴롭겠어요

@user-ff7uo3rj7x

4 жыл бұрын

딱 접니다 ㅋㅋ 맞는 말씀 ㅋㅋ

저거 양산 쓴것도 햇빛 알레르기로 인해서 양산쓰고 강연한거였군요... 저도 햇빛알레르기가 있어요.. 전 심하지 않는편에 햇빛알레르기인데 맘이 아프네요 정말 진심으로 그곳에서는 정말로 행복하길 바랄게요

지선씨 너무 매력있는거알아요? 조곤조곤한 목소리부터.. 유창한언변 그리고 착한마음씨까지요. 그런것들이 지금의 외모를 더욱 예쁘게 비춰주는것같네요. 요즘 너무 외모지상주의가심한데 마음이 얼마나중요한건가를 알아갑니다. 고마워요 알게해줘서

@user-wp1ux2sf5s

4 жыл бұрын

@@user-wr5jm9nc7w 사람마다 다른거 아닌가요?

@user-vv6xn4gd9l

4 жыл бұрын

원경순 존나 소름돋는다 똑같이 복사해서 뿌리고 다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 ㅋㅋㅌㅋㅋ좆찐따 같누

@user-ue1et9pc1i

3 жыл бұрын

@@tjsvmffj 이런악플때문에 참 ... 안타깝네요 그렇게살지마세요

@user-wu4pc5fc9o

3 жыл бұрын

지선씨 말도 참 잘하네 안타깝네요

@katonuri

3 жыл бұрын

매력있다는 말에 동감입니다. 멋진 사람이라는 생각은 평소에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외모는 인간됨도 영향을 많이 미치는 거 같습니다.

저땐 몰랐는데...양산쓰고 있는거보니 가슴이 아프네여ㅠ

@sinchon06

3 жыл бұрын

저때도 피부가 아프셨을탠데 이렇게 사람들에게 희망 주시려고... 하아... ㅠㅠ

@user-vl1fw1wl1p

3 жыл бұрын

아..ㅠ

정말 닮고싶다 이 멘탈.

@deumidyo4112

4 жыл бұрын

@@user-wr5jm9nc7w 많이 당하셨나 봐요 힘내시길

@user-vv6xn4gd9l

4 жыл бұрын

원경순 얼마나 좆같이 생겼으면..

@sam_6377

4 жыл бұрын

@@user-vv6xn4gd9l 네?

@user-vv6xn4gd9l

3 жыл бұрын

하늘위로꾸먐 〰〰 원글 작성자가 댓글 지운거고요 박지선님 모욕하는 댓글이였어요 앞뒤 사정도 모르고 다짜고짜 싸가지가 없다뇨ㅋㅋ 저기요 제대로 알고 말하세요 기분 더러워요

@sam_6377

3 жыл бұрын

@@user-vv6xn4gd9l 전 싸가지없다고 안했는데...

정말 사랑스럽다 비꼬는게 아니라 진짜로

@user-ml5tc3bw9m

6 жыл бұрын

덴양 ㅇㅈ

@jessica7799

6 жыл бұрын

진심 인정

@hjlee4640

5 жыл бұрын

ㅇㅈ

@user-qm1uf8cq9h

4 жыл бұрын

ㅇㅈ

@user-mg6nc6ng7d

4 жыл бұрын

ㅇ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당신은 이 시대에 진정한 개그우먼 이셨습니다. 당신이 있어 즐거웠습니다.

하늘나라에서는 꼭 자존감이 높든 높지않든 신경쓸필요가 없는 편안한 삶을 사세요..

@user-wo5mt9sn7h

3 жыл бұрын

보고싶어요진심으로.....행복하세요...꼭.....

다음생에 태어난다고 해도 자기로 태어나고 싶다는 지선언니.... 가장 내가 사랑한 희극인 박지선.. 다음 생엔 피부질환에 고통 받지 않는 강철피부를 가진 지선 언니로 태어나길.. 하늘에서는 고통 받질 않길.... 자세히 볼수록 더욱 예쁘던 지선언니 오래볼수록 사랑스러웠던 지선언니 이젠 편히 쉬시길.. Rest In Peace

고마워요 사랑해요 지선언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음생에는 아프지않은 몸으로 평범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자기 주관 뚜렷하고 긍정적으로 살아온 사람도 삶을 포기하게 만들어 버린 병이 정말 무섭다.

@user-tk5nj4uk8l

3 жыл бұрын

진짜 몸이 아프면 너무 힘듬

@blessingpeace9952

3 жыл бұрын

상처를 드러내지못하고 밝고 긍정적인 척하려고 애썼던게 마음의 병을 키운건 아닐까요 그래도 지금은 편해졌으리라 믿어요

못생겼다는 말을 좋아하는사람은 없습니다 말로는 자존감을 높였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가슴을 후벼팠을거에요

첫마디 되게좋다. 사람들은 모두 단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얼굴을 가졌다라고생각해요. 그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매력

누나 정말 제 멘토였고 앞으로 영원한 멘토일거에요 우울하고 힘들때 이런 강연보면서 힘을 냈었는데 방금 소식은 너무 말이 안되서 글로도 설명을 못하겠어요...위에선 항상 행복하세요..

멋쟁이 희극인 고마웠어요 편히 쉬시길

우리와 같은 보통 사람들은 모두 놀린다거나 비아냥거린다고 들렸겠지만 박지선은 보통사람의 자존감이 아닌거 같다 정말 멋지다

평소에 저렇게 긍정, 자존감 높은 걸로 인식이 된 사람이고 강의도 많이 했었기에.. 힘든 감정을 더 숨기고 살지 않았을까 싶어오. ㅠㅠ

@user-pt5mu8vn3s

3 жыл бұрын

딱봐도 상처엄청많이 받은거같네요...

가정환경이 좋으셨을거같아요 가족과의 사랑을 보고배우며 마음에 여유가 있어서 스스로를 좋아하고, 또 학력도 좋으시잖아요 좋은대학나와서 당당한부분도 있을듯합니다 그게 주변사람들한테는 멋져보이고, 또 개그집단에서 잘맞아떨어진부분도 있는듯합니다. 스스로를 좋아하는것.자존감. 어딜가든 그래도 잘지내나갈수 있는 마음의 힘 이네요

영상을 다보고나니 박지선씨가 전보다 조금더 예뻐보이는 것같다. 사랑해 지선아 라고 말씀하시는 모습도 정말 멋지다

@zq1zq2417

3 жыл бұрын

😭😭😭😭😭😭😭😭😭😭

지선씨가 하는 얘기가, 자신의 일화들을 단순히 나열하고있는게 아닌거같다. 자기 속의 어두운 부분을 드러내지 않기로 한 채, 자신만큼 또는 자신보다 더 짙게 어두운 사람들을 어떻게 더 잘 위로할 지 고민하고 있는것같이 보인다....

@user-pt5mu8vn3s

3 жыл бұрын

ㅇㅇ.. 상처많아보임... 상처안받았다고하지만 감추는거같음

@user-mx9wm4dh8d

3 жыл бұрын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든세상 저 세상에서 편히 쉬세요 ~~~

@friendlyfiresyeah

3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참 얼마나 속이 깊었으면...

박지선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정말로 좋아해온 사람인데 옛날 한창 개그 할 때부터 진짜 지성이 높다고 느껴졌고, 그 높은 지성을 정말 한없이 선한 에너지로 활용해내는 세상에 몇 안되는 사람이였음 세상이 너무 야속하다 아름답고 한없이 선한 사람인데 박지선님 보면서 정말 많은 즐거움과 지적 공감, 행복 얻었던게 돌아보니 참 많고 컸다는게 느껴지네요 박지선님 사랑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언니 제가 외모 컴플렉스와 자존감이 낮았던 시절에 이 영상보고 정말 많은 힘이 됐었어요,,,, 고마워요 당신은 누군가에게 따뜻한 용기를 준 사람이니 좋은 곳에 가실 겁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고의 마인드다. 겸손하면서도 자신을 사랑하는 모습이 정말 선한 사람인게 느껴져요. 컨셉이 아닌 본래 모습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다 힐링이 되요😀😀

이렇게 밝고 힘찬 누나가 갑자기 이런소식을 전해주시다니요... 너무 비통합니다... 남들한테는 큰 웃음을 주면서도 본인은 얼마나 슬펐을지 감히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덕분에 많이 웃고 즐거웠습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누나처럼 밝은사람으로 남겠습니다. 어머니랑 꽃밭에서 편히 쉬세요 누나.

삶의 양질이 저보단 낫네요..저는 항상 자존감이 약하고 자신감이 없고 주눅이 들어서 사람들이 저를 되게 무시하는 느낌이지만! 저는 보고 느꼈어요 그런것들은 신경 안써야 한다는걸!저는 당당해질겁니다 지선씨 감사해요!

@user-pt5mu8vn3s

3 жыл бұрын

아녀 이분자살했습니당

@user-qy9kg5kl3c

3 жыл бұрын

@@user-pt5mu8vn3s 난치병으로 인한 고통은 당해본 사람만 알아요

너무 좋아하던 유명인들중 한명 이였습니다. 젊은 나이에 너무나 안타까운 선택을 하여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어머님과 함께 부디 좋은 곳에서 행복하 시길 기도 하겠습니다. 그 곳 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왜 이렇게 우프냐?이렇게 유니크했는데....우리도 지선이를 사랑했다.

맞음 내가 먼저 나를 사랑해야지

@yurilee534

6 жыл бұрын

L EY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에 웃음꽃을 피워준 지선언니, 이제는 아픔없는 그 곳에서 행복하게 꽃길을 걷길 기도합니다.

지선아! 티 하나 모르던 순수한 지선아! 세상을 향한 자신감이 충만했지만 태양이 열정이 너무 강렬해 세상 밖에 나올 수 없었구나. 아니 어쩌면, 너의 순수한 마음이 너무 커서 태양빛이 너를 어루만져 줄 수 없나 보다. 네가 세상에 나가면 상처를 받을 까봐. 야속하게도 세상이 너에게 큰 짐을 주셨나 보다. 그런데 그 짐은 너에게 그칠 줄 모르는 상처가 되었고 마음껏 누비고 싶은 너의 자유를 얽매여 가니 얼마나 아팠을까. 네가 이 하늘을 떠날 때, 많은 사람들이 허무와 슬픔에 빠졌던 것은 네가 떠나서 공허한 것도 있겠지만 네가 참 좋은 사람이라서, 네가 참 행복하길 바라서 , 그런데 마음껏 누비지 못한것 같아서 그렇겠지 말갛던 웃음을 우리에게 선물했지만 얼마나 마음의 짐을 가두며 아프고 원망스러웠을까. 얼마나 바래고, 아팠을까 이제 맑은 나비가 되었으면 좋겠다. 눈을 뜨고 세상을 마주할 때, 그곳에선 따스한 태양이 순수한 너를 포근히 안아주었으면 좋겠다. 넌 사랑스러운 아이였다고. 넌 행복할 자격이 있는 아이라고. 태양의 속삭임이 너를 위로해 주었으면 좋겠다. 눈을 감고 오늘과 시간을 느끼며 네가 살아있고 네가 살아있어 고마운 존재들을 마주하며 자유롭게 세상을 누벼보렴. 그곳에서 다시 떠오르길 바래 지선아. 편히 쉬고 마음껏 누비렴 지선아. 지선아 사랑해. 사랑해 박지선.

@blessingpeace9952

3 жыл бұрын

아 눈물이

사람들이 저보고 지나가면서 못생겼다라는 말을 많이 했었어요. 근데, 저도 어쩌면 다른 사람보다 독특한거지도 모르겠네요. 제 얼굴은 못생긴게 아니고 개미, 빵떡같이 특이한 얼굴일 뿐이야!라고 생각할래요. 이제 언니가 제 롤모델이에요^_^

이 댓글은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배리어프리 자막 제작에 도움을 주고자 작성하였습니다. 전문적인 인력은 아니며 세상의 모든 청각장애인들이 영상을 편히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00:05 저는 제가 못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어요. (웃음) 00:11 저는, (관객의 환호) 00:15 저는 제가, 유니크하게 생겼다고 생각을 합니다. 네. 독특하게 생겼다고 생각을 해요. 00:21 사실 자존감이 되게 높죠, 제가? 맞아요. 제가 저 자신을 되게 많이 사랑해요. 00:26 실제로 자존감이 높은 연예인으로 제가 이렇게 좀 공공의 인증을 받았더라고요. 00:33 왜냐하면 제 친구가 8년째 신림에서 고시 생활을 하고 있는데 8년째 계속 시험 떨어지고 고시 생활만 하고 있으니까, 이 친구가 너무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데요. 00:42 그래서 자존감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00:45 인터넷 N 포털사이트에 자존감 높은 연예인 쳐봤더니 투애니원의 CL 씨랑 저랑 둘이 나왔답니다. (관객의 웃음) 00:53 네. 그렇게 제가 좀 인정을 받았더라구요. 자존감 높은 사람으로. 00:57 어 근데 제가 이렇게 자존감이 높아지게 된 계기는요. 우리 개그 집단 얘기를 안 해 드릴 수가 없어요. 01:02 우리 개그 사회, 개그 집단이 저를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01:06 왜냐하면 제가 신인 개그맨 됐을 때 뽑히고 나서 저희 신인 개그맨들 22기 동기들이 다 기라성 같이 잘 된 사람들이거든요. 01:16 미래의 스타들이 21명이 이렇게 쫙 앉아 있는데, 이제 첫 출근 날 선배와의 대면식 때였어요. 01:23 선배님들이 한 분씩, 한 분씩 들어와서 이제 인사를 하는 거였는데. 20명이 쫙 앉아 있었는데, 맨 처음으로 이제 옥동자 선배가 들어옵니다 01:31 들어와서 그 스타들. 미래의 스타들이 앉아 있는데 제 앞에 딱 오시더니 ‘너구나’ 01:38 (관객의 웃음) ‘야, 올해는 너구나’ ‘야~ 너 좋다 야’ ‘아~ 야 얘 좋다~ 얘 괜찮네~’ 01:47 그러더니 가세요. 저는 그때 정말 불쾌했습니다. 01:50 저 못생긴 사람이 나한테 뭐라는 거야. 왜 나한테 삿대질을 하는 거지. 01:54 정말 불쾌했어요. 그런데 잠시 후에 오지헌 선배가 이렇게 들어오시더니 (관객들의 웃음) 02:00 바로 다이렉트로 하이패스처럼 제 앞에 오시더니 ‘너구나’ (관객들의 웃음) 02:05 ‘야 동자 형한테 얘기 들었어, 너로구나’ ‘야~ 너 세다 야. 너 세다 야 너 좋다’ 그러더니 가세요. 02:12 아 뭐야 진짜 이거. 잠시 후에 박휘순 선배가 이렇게 들어오더니 (관객들의 웃음) 02:17 ‘아핫 야 와~ 너구나’ ‘야 너 진짜 최고다! 최고야!’ ‘와, 야 너 최고다 너무 고마워!’ 이러더니 가요. 02:26 어? 뭐지? 이거 뭐지. 그때부터 약간 느낌이 와요. 잠시 후에 약간 다른 반응이 나타납니다. 02:34 신봉선 선배가 이렇게 들어와요. 제 옆에 딱 이렇게 서더니 약간 불쾌한 표정 지으면서 02:41 ‘아 얘가 나 이겼잖아 아우~ 나 이제 뭐 먹고 살아~ 얘가 나 이겼어. 너 좋겠다.’ 이러더니 가세요. 02:48 어? 그때 저는 생각을 했죠. 아~ 내가 이 사람들 라인이구나 (관객들의 웃음) 02:54 내가 이 줄을 잡아야 되는구나. 02:57 근데 솔직히 말해서 다른 사회에 나가서 다른 그 일반적인 미의 기준으로 봤을 때 저는 이런 얘기보다 너구나, 좋다, 세다, 니가 나 이겼다, 너 최고다. 03:09 이런 긍정적인 말보다는 미의 기준 일반적인 미의 기준으로 봤을 때 다른 사회에 나갔을 때 솔직히 말해서 뭐, 못생겼다, 뭐 같이 생겼다, 보기 싫다. 03:18 이런 얘기를 사실 많이 듣는데 이 개그맨 집단에서는 되게 긍정적인 말로 표현을 해주는 거예요. 03:24 그러면서 어떤 일도 있었냐 하면은 해피투게더에 그 지금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 씨랑 함께 나간 적이 있었는데 그게 진심인지 아닌지 뭔지 모르겠는데 그런 얘기를 정말 했었습니다. 03:35 ‘나는 지선이 외모가 정말 부럽다.’ 03:41 진심일 거야. (관객의 웃음) 네, 그런 얘기도 했었구요. 03:44 또 어떤 일도 있었냐 면은 저희 그 KBS 21기 선배님 중에 권재관 선배라고 있어요. 03:51 지금 끝 사랑에서 박소라 씨랑 같이 연인 연기 하시는 분. 03:55 감수성에서 권장훈 역할 하셨던 그분이 제가 신인 개그맨 때 이렇게 앉아서 열심히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있는데. 저한테 이렇게 오시더니, 사실 제가 뒤통수도 굉장히 납작하거든요. 04:08 내가 잠깐만 보여줄게요. 어, 뒤통수가. 별거 다 한다 그죠? 얼마나 납작하냐면. 따라라~ 04:17 (관객들의 환호) 제가 뒤통수가. 나 이거 개인기야. 04:22 (관객들의 웃음과 환호) 굉장히 납작합니다. 근데 보통 일반적인 사회 미의 기준으로 봤을 때 뒤통수가 좀 동그래야 이쁘다고 해요. 04:29 그래야 여자분들 포니테일 머리 이런 거 하면 예쁘잖아요. 그죠? 04:33 그리고, 왜 안 그러면 왜 이렇게 엄마들이 뒷통수에 후까시를 넣겠어. 04:37 뒤통수가 좀 동그래야 예쁘다고 하는데 저는 뒤통수까지 좀 납작합니다. 그런데 권재관 선배가 회의하고 있는 저한테 이렇게 다가오시더니 04:45 ‘아이구 우리 지선이 회의 열심히 하네’ 그러시더니 뒤통수를 이렇게 쓰다듬으시다가 갑자기, ‘헉’ 놀라면서, ‘야 넌 다 갖췄다, 다 갖췄어, 완벽하다 완벽해’ 이러더니 가시더라구요. 04:55 그러니까 이 뒤통수조차도 다 갖췄다, 완벽하다, 퍼펙트라는 소리를 그때 들었습니다. 네. 퍼펙트, 엑설런트 보다 더 위에 있는 퍼펙트 소리를 제가 들었어요. 05:06 그렇듯이 우리 집단 사회의 개그맨 사회 자체가 저한테 이렇게 긍정적인 얘기를 자꾸 해주고 05:12 사실 개그맨 되고 난 후에 가족보다도 더 많이 오랜 시간 같이 지낸 사람들이 이 사람들이거든요. 05:18 그러니까 이런 소리 계속 들으니까, 제가 자연스럽게 자존감이 올라갈 수밖에 없는 거고 또 제가 사실 어렸을 때부터 제 얼굴을 많이 좋아했었어요. 05:28 난 되게 유니크하게 생겼어, 독특해, 어 도깨비 닮았어, 머털도사 닮았어. 이러면서 되게 나를 좋아했었거든요. 05:34 그렇기 때문에 저는 뭐 성형을 반대하거나 이런 사람은 아닙니다. 05:39 본인의 자신감이 올라갈 수 있고, 자존감이 올라갈 수 있다면 약간의 시술이나 성형도 괜찮다고 생각을 해요. 05:45 근데 저는 그 이전에 너무 제 얼굴을 사랑했기 때문에 오히려 제가 사랑하실 수 있는 집단을 내가 찾아서 개그맨이란 집단을 찾아서 간 거 같기도 해요. 05:55 그리고 그 얼굴로 지금 사랑을 많이 받고 있구요. 근데 앞으로도 잇몸 교정은 아마 안 할 거고요. 어떤 시술이나 성형도 아마 하지 않을 겁니다. 06:04 제가 저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사랑받길 원하잖아요. 06:09 그런데 나 자신조차도 나를 안 사랑하는데 누가 날 사랑할 수 있겠단 생각을 저는 되게 강하게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일단, 지선이가 지금 지선이를 굉장히 많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06:19 사랑해 지선아. 예, 그렇기 때문에 나 자신부터 나를 많이 사랑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여러분도 그러셨으면 좋겠어요, 네. 06:28 내가 날 사랑해야지 나도 안 사랑하면 누가 날 사랑해 주겠어요. 네.

@user-ou7ip2xv5p

2 жыл бұрын

멋있어요 :) 당신의 노력이 많은 청각 장애인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ㅎㅎ

@WBZGO5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분. 올리시느라 애쓰셨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언니, 하늘에서는 마음 편히.... 가지세요. 이시기에, 이 시대에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정말 푹 쉬세요. 고맙고 미안합니다..

박지선멋있다 자존감진짜본받고싶다 자신을사랑하는모습보니깐 정말사랑스럽다

저는 옛날부터 지선씨 참 좋았했음요 그리고 지선씨 알굴도 정말 독특하고 매력있게 생각했어요

진심으로 멘토로 삼는 언니! 전 반대로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우울증도 심한데다가 주변 사람들이 너는 너 자신을 왜 그렇게 깎아내리냐고 할 정도로 자존감이 낮은데 언니가 너무 부러워요 ㅠㅠ

정말 사람 속은 아무도 모르죠... 그러니까 남을 겉으로 판단하고 생각하면 안되는 거고... 이 영상 처음으로 봤을 때 언니 성격과 말 솜씨 다 닮고 싶고 부럽기도 했어요. 가끔 너무 힘들고 제 자신이 싫을 때 이거 보면서 힘 얻고 갈게요. 그곳에서는 편히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자존감 높고 고우신 분이 왜 그렇게 됐을까요... 말 못할 사정이 있었을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돌아가셔서 하는 말 아니고 정말 똑똑하고 찐사람 같은 분이었는데

사람마다 미의 기준이 다름...본인 얼굴 보면서 못생겼다고 느끼더라도 누군가는 이쁘다 잘생겼다 느끼기도 합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우리가 봤을때는 괜찮은데 스스로는 진짜 못났다고 생각하더라구요...예쁘고 아름다운 사람 옆에 오래 남아있지 않습니다.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옆에 오래 남습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가 참 배웠구나! 라는게 느껴지네요! 첨엔 동료선배들에게 들었던말이 상처라는줄 알았는데 저렇게 긍정적으로 전환시킬수 있는 마인드는 저도 한수배우고 갑니다!!

이렇게 영향력 있고..행복해보이셨던 분이...박지선님 모두가 당신을 기억할 거예요. 어머니와 함께 그곳에선 늘 행복하세요.

소식 듣고 제가 힘들었을때 이 영상을 본 기억이 나서 바로 왔어요. 좋은 말씀 감사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 진심 너무 부러운 마인드다.ㅜ 나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 자존감 높은 사람이 외모가 우월한 사람보다 요즘은 더 부러워요.ㅜㅜ 진짜 자존감 높은 사람들은 풍기는 분위기가 다름..

말도 조근조근 잘하고 지성과 매력이 넘치는 참사람이...떠나서 하루종일 마음이 먹먹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엄마 손 꼭 잡고 가신길 편안하시길요~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한 사람 이렇게 가는게 너무나 안타까워요~

세상에 못생긴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 사람 있는 그대로가 아름다운거에요.

너무 예쁘게말하신다.. 제가 2주전에 자존감때문에 이영상을 우연히 보고 정말 많은 힘이됬는데 박지선님 정말 자존감이높고 멘탈이 강하신분같아서 정말 기사보고 30초는 멍때렸어요 오보인줄알고 .. 평소에 팬이라거나 그런건아닌데 너무 슬프고 기분이 이상하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비보를 접하고 어느것하나 손에잡히지않습니다... 지선씨 나오는 tv 예능, 시사회 등 여러프로그램 보면서 참 즐겁게 시간을보낸적이 많았었는데 정작 당신의 행복은 보장되지않았던것같아 정말 마음이너무아파요 .. 어떤사정이 있었는지모르겠지만 부디그곳에선 아픔 모두 다 잊고 행복하길 진심으로 빌어요. 오늘따라 이영상에서 묻어나오는 지선씨의 당참과 사랑스러움이 사무치게 아파옵니다. ..참 보고싶을거에요. 이제편히쉬어요..

존경스럽습니다. 자존감이 아닌 자기애 나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방법.. 박지선씨는 행복한 사람인거같아요. 부디 좋은곳에서 행복하길

더이상 아름다운 모습을 못본다는게 굉장히 슬프고 믿기지가 않습니다..좋은곳에서 항상 걱정없이 행복하시길 바라요..🙏🏻

이런 외모지상주의에도 굴하지 않고 자존감을 지켜가는 박지선씨를 보며 배워가는거 같습니다 인간은 나자체로 충분히 사랑받을권리가 잇으니까요

외모보다는 자존감을 키우라는 말씀인데 참 와닿네요

이쁜박지선씨

어제 소식을 듣고 너무 많이 울었습니다. 이런 말 꺼내놓고 해도 될 지 모르겠지만, 지선 씨를 붙잡게 되네요. 박지선 씨, 가지 마세요. 여기 이 땅에서 행복하셔야지요. 마음이 너무 외로워지네요. 정말 제 마음이 너무 힘이 듭니다... 제발 가지 마세요. 기적처럼 다시 일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

@linenhome8332

3 жыл бұрын

@@user-co4qh3xi6q 그럴 때가 세상에 많은 건 사실이지만, 시간의 단차가 있을 뿐이고, 결국 모든 진실은 꼭 밝혀질 것 입니다.

너무 팬이였는데... 티내지 않은것이 미안할정도... 좋아하지 않을 이유가 1도 없는 지선씨 실제로 봤을때 너무 이뻐 깜짝 놀랐었어요. 내가 바라보고 놀라자 저랑 같은 표정을 지어주던 그 눈빛을 잊을수가 없어요... 이제 티비가 다 보기 싫어지네요...

제발로 코로나 포함해서 2020년이 몰카아니면 꿈이였으면 좋겠다

@catlover4357

3 жыл бұрын

2020년은 없는셈 치고싶어요.

이분 그래도 학력 좋아서 개그맨 안해도 뭐라도 했을듯

@rosee5731

3 жыл бұрын

학력뿐만이아니라 저런 마음가짐이면 머라도 됬을거같아요 ㅎㅎ:)

하늘에선 어머니와함께 더이상 힘들어하지마시길 추운데 조심히가요 잊지 않을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개그나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면 매력적이고 기품이 있다는 인상을 받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연예인 중 하나였는데 매우 고통스러운 질병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게 참 안타까웠습니다. 하늘에서는 부디 고통받지 않고 편안하게 지내기를 바랍니다.

열심히 살고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이 저렇게 사랑스럽다는 걸 알려준 지선씨.. 사회에 좋은 에너지를 주는 당신을 항상 응원해요

자신감과 자존감이 높고, 그 누구보다 스스로를 사랑했던 박지선 님... 하나, 병 앞에 장사 없다고, 너무너무 아프셔서... ㅠㅠ 저도 지금 온몸이 아픈데, 그 아픔... 누구보다 이해해요. 부디 아픔 없는 곳에서 지내시길...

본받고싶다

지선씨 매력있어요 행복한가정에서 사랑듬뿍받고 열심히 노력한분이지요

박지선씨 참 아름다운 사람이에요 항상 닮고싶습니다

박지선님 덕분에 살았습니다.. 덕분에 지금까지 살아있다는 걸 잊고 살았네요 기사듣고 정말 엄청 울었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결국 끝은 자살이라는게 너무 슬프다.. 성공을 해도 결국 무너질 수 밖에 없는 사회구나..

언니 진짜 너무 안믿겨요.. 저 이 영상보고 진짜 많이 울고 위로받고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는데 이렇게 가버리면 어떡해요 언니.... 이 영상은 평생 지우지 말아주세요 보고싶을 때마다 보러 오게요,,,

이 강의를 보면서 당신이 얼마나 좋은 사람이며 또 한때 자신처럼 기죽어있는 이들의 어깨를 펴준 따뜻한 강연이라 생각하며 마음에 새기고 살아가고있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아니, 앞으로 계속 감사하겠습니다. 이유를 모르는 슬픈 그대의 부재이지만 당신이 남긴 커다란 커리어의 개그우먼 박지선과 아픈 이들을 어루만져주는 따뜻한 여성 박지선을 저는 마음에 품고 살겁니다. 지금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천국에서는 부디 편안하세요..!

사랑합니다 제 과거가생각나서한번울고 높은자존감에 안심하고 그마음 못헤아리고 먼길혼자보내게되서 너무죄송합니다 부디 영면하세요 감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박지선님 너무 귀여우신듯 ㅠ 좋은 말씀 잘 듣고가요

@user-vv6xn4gd9l

4 жыл бұрын

구글구글 수준 진짜 낮다 님 사회성 없죠? 사회성도 없는 마당에 열등감에 차 있어서 일단 모든 사람들 한테 시비걸고 무시당하면 혼자 부들부들 떨죠 난 박지선님 닮았다 하면 기분 좋음 그만큼 강하고 사랑스럽다는 거니까 근데 누가 님 닮았다고 하면 혀깨물고 자살함

@user-ic9cv1ib2l

3 жыл бұрын

@@tjsvmffj 여기에도 댓글 남기셨네요

지선 씨는 정말 멋지고 따뜻한 사람이에요 성실하고 열심히 하고 착하고 순수한 사람이요 어느 부족한 것 없이 완벽해요 똑똑하시고 품성도 뛰어나시고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대단한 사람이에요 어릴 적 개그콘서트에서 지선 씨를 본 게 다였어요 그래서 저는 사실 지선 씨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어요 그런데 소식을 듣고 놀랐어요 유튜브에서 지선 씨가 나오신 영상들을 여러개 봤어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계셨더라고요 2시간 정도 지선 씨를 보고 참 좋은 사람이라는 걸 느꼈어요 저는 왜 좀 더 일찍 지선 씨를 제대로 알지 못 했던 걸까요 왜 당신의 맑은 마음을 알아차리지 못 했던 걸까요 영상들을 보면서 당신은 참 사랑스러운 사람이라는 걸 느꼈어요 너무나 귀여우시고 사랑받을 사람이라는 게 보이더라고요 정말 후회스러워요 지선 씨를 일찍 응원해드리지 못 했다라는 게, 다른 곳의 꽃이 되러 가시기 전에 지선 씨의 아름다움을 몰랐더라는 게. 하늘은 참 무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야할 사람들이 분명 존재하는데 왜 이렇게 예쁘고 귀한 사람을 데려가는 걸까요 이 곳에서 너무나 좋은 일을 하고 계시는 분인데 왜 이렇게 일찍 데려가는 걸까요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꽃이라서 이리도 일찍 가져간 걸까요? 지선 씨가 참 궁금해요 어떤 삶을 사셨는지 어떤 생각들을 하셨는지. 지선 씨는 존경받기 마땅한 분이에요 당신은 정말 멋진 사람이에요 아까 밤하늘에 떠있는 달을 보는데 되게 슬펐어요 이곳에서 함께 달을 못 보신다고 생각을 하니 믿기지가 않더라고요 비록 같은 곳은 아니더라도 지선 씨도 지선 씨만큼 아름답고 밝은 곳에서 함께 달을 보셨으면 좋겠어요 상처 받으셨던 것들, 힘드셨던 것들, 아프셨던 것들 다 내려놓으시고 편히 그 곳을 향해 떠나시길 바래요 그 곳은 분명 이 곳보다 훨씬 더 좋은 곳일 거예요 그리고 그 곳에선 지선 씨를 기다리고 있어요 어딜 가든 고운 마음씨로 응원을 주시고 웃음을 주셨던 지선 씨가 앞으로 어딜 가든 웃음 지으셨으면 좋겠어요 부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부디 건강하시길 바래요 지선 씨의 밝은 잇몸 미소가 그 곳에서도 지어지길 기도할게요 지선 씨는 수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주었다는 걸 잊지 말아줬으면 해요 지금 이 순간도 정말 많은 이들이 지선 씨를 사랑하고 있고, 지선 씨와 함께하고 있어요 이 땅에서 곧게, 곱게 자란 한 줄기 꽃이어서 너무 고마워요 지선 씨의 꽃 향기는 모두가 잊지 못할 거예요 당신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향기가 모두를 기쁘게 만들었어요 부디 어디서든, 언제든 행복하시길 건강하시길 간절히 바랄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외국에 살고 있어서 고 박지선님의 개그우먼 전성기를 지켜보지 못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예능프로 영상에서 간혹 보고는 그냥 특이한 외모로 개그를 하는 코미디언인가 보다 하는 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참으로 두뇌도 명성하고 생각도 깊은 멋진 분이셨네요. 세간의 고 박지선님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에 모진 이야기는 없고 칭찬과 아쉬움이 많은 것을 보면 고 박지선님은 짧은 인생이지만 주변에 덕도 많이 쌓으신 분 같군요. 남모르는 투병의 어려움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했던 고 박지선님의 명복을 빕니다. Rest In Peace...

너무 좋아요♥ 자존감 높아지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안될때마다 자꾸 여기 와요 ㅋㅋㅋ

당신은 진짜 강한 사람이었고 아름다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렇죠 이 세상은 이제 나머지들만 있는 거예요

멋지십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이 강연을 보고 위로를 많이 받았어서 매년 보러왔었는데 이런 소식이 들려와서 진짜 너무 슬프고 속상하네요 정말 존경하고 좋아하던 개그우먼이셨는데 이젠 못 본다니 정말 마음이... 시간을 되돌리고 싶네요 정말 수고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말도 천사같이 이쁘게 하시는 지선님..ㅠ소식이 거짓 같아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 말투가 너무 이뿌시다 ㅠㅠ 사랑해요 ㅠㅠ❤️

매년 11월쯤 되면 맘이 먹먹한데.. 또 이렇게 좋아했던분이 가시니 참 .. 그곳에선 아프지 않길 기도합니다 🙏

'맑음' 그 자체로 모든 것이 설명되던 사람이었는데, 너무너무 속상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따라라 하는데 진짜 귀여워여....ㅎㅎㅎㅎㅎ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웃었고 이 영상을 통해서 힘을 얻었습니다.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힘들었던 날들 다 잊을만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언닌 영원히 멋진 희극인이에요.

개콘때 아줌마 역할로 나와서 몰랐는데 아직 30대.... 젊고 아름다운 나이에 이렇게 가시다니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을까요?

남들 웃는 모습을 위해 늘 노력했다는데...좋은곳 가셨길...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영상에는 다 나오지 않지만, 지선언니는 친구의 꿈을 따라 같이 임용고시 학원에 등록했었는데 당시 공부도 정말 잘 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길이 아닌거 같아서 개그의 길로 진로를 바꿨다는 부분이 나와요. 가장 행복했을때는 학창시절, 쉬는 시간에 친구들을 웃기면서 친구들을 즐겁게 해줬을때이고 남을 즐겁게 해주는 게 꿈이 되었다구요. 이렇게 삭막한 세상에 지선언니처럼 다른 사람에게 '웃음'이라는 행복을 나눠주는 분들이 있으셨기에 우리는 잠시라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을수있었던거 같아요. 남을 까기 보다는 항상 본인을 낮추는 겸손함과 친근하고 밝았던 지선언니... 그 곳에서는 더 이상 아프지 마시고, 어머님과 함께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지선님 도대체 이 감정은 어떤 감정들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저 눈물이 나고 하루종일 지선님의 사진을 보고 그리워하고있어요 지선님이 세상을 떠나가신지 며칠도 지나지 않았지만 자꾸 믿어지지가 않아요 지선님에게 나오는 선한 영향력과 재능들 너무나도 많은 것을 가진 분이셨고 너무나도 존경스러웠습니다 여태까지 지선님이 저희에게 주셨던 웃음과 희망 이제 저희가 돌려드릴게요 지선님은 이제 하늘에서 저희가 잘 살고 있는지 지켜봐주세요 지선님 입가에 미소가 지을 수 있게 자신을 사랑하며 살아가볼게요 너무 힘든 요즘인데 지선님이 세상에 남겨놓은 예쁜 말들 항상 되새기면서 살아갈게요 정말 감사했어요 정말 정말 수고했어요 지선님 이제는 고통없이 푹 쉬시고 어머님과 좋은 시간 많이 보내시길 바랄게요🙏🏻

저때 저 강연 보고 많은 힘을 받았었는데, 심지어 저 영상에 제 얼굴 보이는거까지 이젠 뭔가 너무 슬퍼지네요 ㅠㅠ.. 열심히 긍정적인 힘을 줬던 지선님, 하늘에선 어머님과 두런두런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바랄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안하게 쉬시길 바랍니다

@user-rf1od9xd9w

3 жыл бұрын

5ㅅ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어머니가 멋있다한 여자연예인중 한분이셨던 박지선님......그곳에선 행복하세요

이 사랑스러운 천재사람을 이제못본다는것 가슴아픕니다 당장보고싶네요 아름다운사람 좋은곳으로가셔서 행복하게사세요 삼가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지선이언니는 사람이 참 멋지다 ! 함께 있으면 배울게 많은 사람인듯 !!

이렇게 자존감이 높던 분이 인생을 포기하셨을때 어떤 기분이었을까...마음이 너무 아파요

아는게 많은 지식인들보다 이런 개그나 유머감각이 뛰어난 사람이 개인적으로 저는 더 대단하다고 봅니다. 지식이라야 배우고 익히면 되는거지마, 개그/유머감각/센스는 어떻게 배울수가 없는거거든요. 상황에 따라 즉흥적인 드립이나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저렇게 말 한마디 한마디로 청중을 사로잡을수 있는건 정말 대단한 능력인것 같아요. 부럽습니다. 정말

햇빛 알레르기 때문에 양산쓰고... 가슴 아프네요.

진짜 말도 잘하시고 그 말이 지루하지 않으면서 유식해보여요..영상이 끝날쯤에는 더욱 이뻐보이고 매력 넘칩니다 ㅠㅠ 하늘에서는 부디 행복하세요 누나

물통 올리고 따라란~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

박지선은 절대 못생긴게 아닙니다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고 내 눈엔 젤 예쁜 여자였어요 성형도 화장도 안한 여자의 모습이 이정도면 예쁜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