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면 최초 조우 시 다 알면서도 나한테 득이 되니 자세히 따지지 않고 넘어간다는 제스쳐가 많습니다. 여러모로 무서운 부분들을 정말 아찔하게 잘 그려낸 영화.

@Maison_Juchan_Lee

2 жыл бұрын

융커 대위도 후방 내의 입지 상승을 위해 넘어간거 같더라구요

@hyuns_bun

2 жыл бұрын

3:16 와 이때도 그렇네요 바지길이 안맞는거 봤는데도 그러려니해요

흑백이지만 전혀 위화감이 없고 스토리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해서 되게 인상깊게 봤었는데 제목몰라 잊고 있었지만 이 영상덕에 다시 알게됐네요!

@user-vk1pi3uk3j

2 жыл бұрын

어라 진짜 흑백이네요 모르고 봣어요

정말 인상깊게 본 영화중 하나죠. 자신이 탈영병이면서... 권력을 위해서 탈영병 싹쓸이... ㅎㄷㄷ

눈이 정말 폭포처럼 쏟아지는 어느 강원도 부대...... 그렇게 내리는 눈을 쓸고 또 쓸고 있었던 .. 어느 이등병의 실화.. 정말 군대는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슬프다.

@lostone2858

2 жыл бұрын

@탈모엘사 본인 일 얘기하는거같은데 파악 좀 ㅋㅋ 예능을 다큐로 보는 어휴

@user-ss2sx1eg5b

2 жыл бұрын

@탈모엘사 너님은 무슨 개소리세요

진짜 흑백영화인줄 모르고 본 영화였죠 몰입도가 장난아니에요

권력을 담은 옷 단 하나만으로도 저런 권력을 가질 수 있다는게 … 권력이란 참…

영화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헤롤트가 사병신분으로 받기 힘든 철십자훈장도 받고 상당히 유능하고 충성스러운 군인이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권력의 달콤함은 정말 무서운 것 같네요

@goldsom.

2 жыл бұрын

@@steelk6481 ㅋㅋㅋ10대 소년병 전소대에도 뿌렸지ㅋㅋ사실상 참전만 하면 주는 훈장

@최고소비에트

2 жыл бұрын

@@steelk6481 1급 철십자 훈장은 사병에게는 잘안줬고 파워도 있어서 전후에도 연방군에서 훈장빨로 병사였다가 장교로 올라가서 복무하는 경우가 많았음 아무리 남발했다곤 해도 훈장은 훈장임ㅇㅇ

@금강석

2 жыл бұрын

@@최고소비에트 전후에 장교들이 군생활을 포기하거나 소련에 잡혀있는 경우가 많아서 더 그런 거 같네요

@Daengdaengei_

2 жыл бұрын

@@최고소비에트 말끝에 ㅇㅇ 이건 무슨의미임??

@user-go7cm9wl8e

2 жыл бұрын

@@Daengdaengei_ 지가 한 말에 대한 셀프 긍정?

14분짜리 영상인데 정리를 너무 잘하셨네요 🎉

정말 오랜만에 흡입력있는 영화를 봤네요

오....영화소재 신박하네요

재밌으면 안될거같지만.. 스토리는 집중하게 만드네요

감사합니다

권력이 얼마나 달콤하고 감미로운 지 여실히 보여주는 영화라고 봅니다. 누군가를 좌지우지할 수 있고, 폼 잡고 말만 간단히 해도 남들을 조종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짜릿하고 중독적인지를 알려주는 거죠. 한번 그 지위에 올라가면 다시는 내려오기 싫습니다. 그게 자신의 모든 것이 되기 때문이죠. 그렇게 제 지위를 유지하고자, 자신의 폼을 유지하려고, 자리에 위협이 될만한 싹을 지우고자 눈에 불을 키는 거죠. 지위가 흔들릴지도 모르는 상황에 직면할 때마다 살얼음판을 오가며 정신이 크게 흔들리고, 그런 와중에 부리는 권위의 짜릿함은 달콤하니 자연히 중독되고마는 겁니다. 그렇게 경각심 없는 권력은 짐승이 되는 길입니다. 그리고 절대로 깨우치지 못 하죠. 자신이 한낱 사람에 불과하다는 걸. 자기 말에 따르는 자들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를 잊고요.

@Lee-guana

2 жыл бұрын

훌륭한 통찰이 담긴 글입니다.

@user-ps2ik6yk8u

2 жыл бұрын

이재명을 보는듯 합니다

@doctorjustice

2 жыл бұрын

능력이 부족한 이등병이 권력을 쥐었을때 그 권력을 놓지 못하는거죠. 적폐타도를 외치며 우민을 선동하여 권력을 잡은 무능력한 놈들이 권력에 중독되어 더 악랄한 적폐가 되는거죠.

@user-bl5tn8ph7q

2 жыл бұрын

진리의문을 보고오셧나요?

@user-wf8uz3cb9c

2 жыл бұрын

말씀에 깊이가 있으시네요

이 영화 정말 보고 싶었는데, 개봉관이 너무 적어서 가보질 못 했네요. 내가 사는 곳에 메가박스 2곳이랑 CGV가 있었어도 개봉하지 않더군요. 그나마 대도시로 가야 볼 수 있었는데, 그건 시간대가 안 맞아서 볼 기회가 없었네요..

1977년 나온 발키리 원작도 보고싶네요

팝콘청년~ 차분한(매력) 목소리가~ 영화를 더 돋보이게 하네요 ㅎㅎ

엔딩크레딧이 없는게 아쉽네요 이 영화는 엔딩크레딧이 진짜임 현재의 독일 거리에서 나치 군복 입고 지나가는 일반인한태 겁주고 착취하는 장면나오는데 영화다보고 엔딩크레딧 보면 소름돋음

와 이거 마지막에 "흑백영화였지만" 이라고 하기 전 까지 흑백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소름돋네요.

히틀러 : 병사놀이 재밌네 탈영병 : 장교놀이 재밌네

재밌다 ㅋ 마지막에 흑백 언급하시기 전까지 흑백인지 몰랐네요 ㅋㅋ

난 이 영화를 세번 봤다.. 이 영화 쿠키영상까지 완벽함

나레이션이랑 영화소리 음량차이가 너무 커서 잘 안들립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작품입니다.

@Kane55

2 жыл бұрын

ㄴㄷㅆ

@user-iu3qs4dd5v

2 жыл бұрын

@@Kane55 건우련 다른데서 욕먹고잇던데 여기도잇네

생략된 부분이 너무나도 많네요. 처음엔 되게 재밌어서 많이 웃었는데 점점 후반이갈수록 블랙코미디가 되가는.. 처음엔 그저 살아남기위해 거짓말을 즉흥적으로 수없이 했지만, 증거없는 의혹을 뿌리치기위해 그들앞에서 진짜 미친놈이란걸 증명해야만했던 헤롤드이병 처음에 쫓겼던 융커대위와 수용소에서 다시만났을때의 심리전, 자기를 따르는 탈영병중 한명(양아치)와의 신경전등 보는 제가 조마조마한 영화였습니다. 흑백으로만 나왓는데도 전혀 불편하지않았습니다

을이 갑이 되었을때 가장 악랄한 갑이 된다.

마지막에 노래 브금 이름 좀...

저런 인간은 제발 면제 시켜 주세요.. 현역들이 힘듭니다

명작이네

마지막 엔딩에서 현대사회랑 오버랩되는 촬영 기법은 좀 재미잇엇어요 ㅎㅎ

아 이래서 이등병이 '왕'이구나

소설로는 하얀늑대들이랑 상당히 비슷하네요.

영상이 왜 중간중간 프레임드랍나는거 같죠?

이야... 장교 군복으로...

톰크루즈는 제트기 하나 훔쳤는데... 이남자는 부대를 훔치네요..

무섭네

탈영병이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주는 영화임

세계 어디에서나 일어날수 있고 당장 우리 주변에서도 보이잖아 권력을 쥐는 순간 최악의 인간이 되는 유형을...

와우

와 흑백 영환데 몰입도 때문에 흑백인거 망각하면서 봤네..

와ㅋㅋㅋ나 이거 중2때 봤었는데ㅋㅋㅋㅋ명작임

설명이 이해가 아니라 헛갈립니다 중간설명 좋은설명김사

역시 권력에 취하고 정신줄 놓으면 결국 결말이 비참하다는 건 동서양 어디서나 진리.

진짜 깡따구 하나는 고트급이네 ㄷㄷ

헤어누드까지 나오는 영화

코로나시대 느끼는게 많네여

위병소에서 신분 확인 확실하게 하라고 말을 하는 이유를 재확인 하네

처음시작이 종전 2주전인데 그럼 그사이에 학살저지르고 깽판치다 처형당한거임? ㄷㄷ

@guestunknown7810

2 жыл бұрын

정확히는 전쟁 끝나고 고향가서 평범하게 살던중 빵하나 훔쳤다가 영국군한테 체포당했는데 전쟁범죄사실이 뽀록나서 처형당함

자기 자신조차 속여버리네

권력, 완장질은 마약이죠.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정말 비범한 사람만이 그 자리에 맞는 일을 할수있어요. 영화 광해에서 처럼 한낱 어릿광대가 진짜 왕처럼 행동하는건 말 그대로 동화에요.

공군대위가 시키는대로하는것도 시추에이션이 괴상함;;;

이거 모텔 무료영화 풀려있어서 봤는데, 킬링타임용으로 보다 말라그랬다가 넘 재밌어서 다봤던 기억 ㅋㅋ

건물 폭파장면 등 지금 영화작품 기술력이 정점에 달해서 스타가 있어야 영화도 더 볼텐데

1:49 이 경례 장면은 고증오류, 국방군의 경례는 1944년 7월자로 국방군최고사령부 최고사령관 빌헬름 카이텔의 명령으로 기존의 거수경례에서 나치식 경례로 변경되었음.

@Richard.D.W

2 жыл бұрын

44년 7월 이전에 탈영했다는 설정일지도 모르죠

@guestunknown7810

2 жыл бұрын

고증보단 그냥 꼰티같은데

공군?

권력이 얼마나무서운지는 현 사회를봐도 알수있다. 사법부가 그러하지..ㅅㅂ

흑백이고 음악이 없어서 몽환적인느낌이 난영화였죠.후반스텝롤이 좀 인상적이였죠.

김일성 이야기인가요

@Yingyeo_Person

2 жыл бұрын

실화이고 독일군 소속 헤롤트 이병이 실제 탈영해서 버려진 군용차량에서 얻은 공군장교 제복을 탈취해 장교사칭하고 약 90여명을 무단으로 처형한 혐의로 사형선고받은 이야기입니다.

이등병이 아니라 이등별

솔직히 이거 컬러로 한번 보고싶음..

전쟁중 계급이야 사상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빠르게 오르는게 사실이지만 이등병하고 대위는 누가봐도 나이차이가 나는데 속이는게 어떻게 가능하지

@Replica0192

2 жыл бұрын

저때 전쟁 말기에는 단 30살도 장성급 지휘관이 되던때여서...

@user-dl1be7hp7u

2 жыл бұрын

@@Replica0192 일부는 그런 계급도 있겠지만 그정도의 계급의 광속급 진급이라도 이등병 학도병 16~18세 병장 20세 전후 소위중위대위 22~23세 전후 소령중령대령 25~27세 전후 장성급 30~40세 전후 라고 보면 그래도 최소 5살 전후 텀이 생기는데... 모를수있을까요?

@hcaru6499

2 жыл бұрын

@@user-dl1be7hp7u 그냥 ㅈ소기업 부장,차장 이런거마냥 책임감 가지고 뒤지라는듯이 붙여준게 많음

@user-od3yb4ev1s

2 жыл бұрын

뭐.. 나이들어보이는 얼굴이면 5~8살쯤이야 껌이기도 하죠.. 제친구 한놈도 20살떄 어딜가도 최소30살로 봤으니까요..

이거 띵작

발터 프라이타크 생긴게...

😮

나치관련 역사 를 90년동안 해쳐드심~

루프트바페가 저렇게 취급이 좋았다니 영본에서도 아프리카에서도 심지어는 괴링이도 욕처먹고 살던 때 인대 ㄷㄷ...

독일군은 2차세계대전이란 큰 전쟁을 일으켰지만 약탈과 강간 등 사회체계를 흔드는 반사회적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했네요…

@jeonghakmin4352

2 жыл бұрын

아니에요 독일군이 동부전선에서 소련 민간인들에게 자행한 학살,강간,약탈,방화는 매우 심각했고 군법에 의해 처벌받은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반대로 소련군도 베를린에서 수많은 독일여자를 강간했죠. 독,소 양측이 서로에게 저지른 전쟁범죄는 2차대전 중에서도 그 참혹함이 독보적인 수준입니다.

@user-ml1rj9ln7u

2 жыл бұрын

@@jeonghakmin4352 알고 있습니다. 전 영화에서 보여진 모습들을 본받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말한것이었습니다. 옆나라처럼 점령지에서 멋대로 방치한곳도 있지요…

@xero2250

2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유태인 학살한거 자체가 반사회적 행위임

@user-oz2ub3ct7m

2 жыл бұрын

@@xero2250 뭐 지금 조선족이나 중국인 감정보면 현대에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수도?? 유대인은 전 유럽에서 그런 취급이었으니...마땅한 정착 국가도 없고

@mr6943

2 жыл бұрын

2차 세계대전을 공부하시면 아실텐데요 나치의 반인륜적 행동은 베를린과 독일 본토에서도차 초반에만 엄격했지 나중에는 사기진작을 위해 상부에서 모른척 했고 독일 외부에서도 유럽 내에서만 어느정도 통제하고 아프리카 러시아에서 온갖 학살 겁탈등 별에별 범죄를 그냥 내버려뒀습니다. 이런 범죄자들이 반사회적 행위에 대해서 뭐가 철저합니까?

조형기 완장 보세요ㅎㅎ

😱😱😱😱😱😱😱😱😱😱😱😱

군대뿐 아니라 사회 회사도 마찬가지..

파밍 운빨 인생

영화니까 가능한겁니다..

@user-us9ru7mo8z

2 жыл бұрын

실화로 만들었는데 무슨 헛솔?

@guestunknown7810

2 жыл бұрын

실화인데

@BabyShoes-NeverWorn

2 жыл бұрын

실화바탕인데;;

@jhtiger1104

2 жыл бұрын

영상에 실화라고 나오는데...위키 검색해도 실존인물 바로 나와요

자막 좀 다세요 뭐라는 지 안들려요

조회수는 23만인데 댓글이 52개.. 수상하네

@trudyravi1213

2 жыл бұрын

할말이없나봄 재미가 없나..?

상병도있는데 이등병도 가능하겠지

한국이었다면 전시중이라도 몇가지 질문만던지면 말투나 행동때문에 다들통나고 두들겨 맞았을거임ㅋㅋㅋㅋ 한국에서는 절때 일어날수 없는 일입니다.

@goldsom.

2 жыл бұрын

공군장교가 육군 병사한테 명령해봤자 들어먹지도 않았을거임ㅋㅋㅋㅋ아저씨 취급

@user-xy5el4jo2l

2 жыл бұрын

옛날에 민간인이 자기가 백○○소령이라고해서 위병소 근무자 총기 탈취한적 잏음

@be734

2 жыл бұрын

화성 해안초소 K2 탈취 사건 이건 애매하긴 하네

저거 히틀러인줄알고 처들어왔다

독일 인들도 아주 가정적인 인간들인데 수년간 구르카들한테 모가지ㅜ날라가보면 지치는거지

빵한덩이 훔친 죄로 사형이라니

@Yingyeo_Person

2 жыл бұрын

ㄴㄴ... 영화에서 나온 교도소에서 학살을 주도한죄가 밝혀져서 사형선고받은거

진짜 저런 장교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sungwan06

2 жыл бұрын

다 안봤지

@lostone2858

2 жыл бұрын

?????????

-1-

왠지 쬴리의 거짓말이 생각나는군

@erasersoft7512

2 жыл бұрын

40대 대학생이세요??ㅋㅋㅋㅋㅋ

@davidpark4962

2 жыл бұрын

혜경궁 김씨의 거짓말보다야ㅋㅋㅋ

@user-qm5dq6jn5i

2 жыл бұрын

찢어부부 한테 찍히면 자살당해

유리나라에서 제작했다변 코믹한 소재로 더 재미난 반전을 만들었을텐데 ...그런 부분들이 약점인것이 독일문화 같습니다 그래서 자주 분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