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일에 성심성의껏 작업하시는 분들의 노고가 많으십니다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잘 사용하겠습니다 귀사의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캬!!! 진짜 생각해보면 샤프도 초정밀기계중 하나인데 막상쓸때는 별생각없이 쓰다가 저렇게 만드는거 보니 정말 대단한 기술이라는게 느껴지네요

1000원짜리 제도샤프 하나에도 저런 많은 가공과 기술이 들어가다니 경이롭네요. 국산 필기구시장이 더 번창했으면 좋겠습니다.

@user-jj5xu5jb7h

Жыл бұрын

2000원임

@user-co3iy6qe6u

Жыл бұрын

@@user-jj5xu5jb7h 2천원 됐어요??? 격세지감,,,,

@user-id1xd6xs1t

Жыл бұрын

@코로나 코로나 저출산....

@kimromang

Жыл бұрын

펜텔 p205라는 불세출의 명작을 그냥 그대로 카피한 개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기술력은 그대로 카피를 못해서 품질엔 많은 차이가 납니다.. 가격도 5배 좀 안되게 차이가 나지만요

@Leopold_Godowsky

Жыл бұрын

@@kimromang 옛날 마이크로시절에는 그래도 품질이 좋았다고 합니다. 지금은 원가절감이 훨씬 많이 들어가서 저모양이죠

자동화 설비 까지 갖추시기 전까지의 과정이 눈에 선하네요 요즘 인건비로는 못 버티실껀데 이렇게 유지 하시는것 만으로도 대단하시네요

@deahun1125

Жыл бұрын

뭘선하노 일본꺼 고대로가져다 배꼈겠구만

@dddddddddssaa

Жыл бұрын

ㅜ😮

@QueeNYHJ

Жыл бұрын

혹시 '선하다'라는 말을 '악하다'의 반대말로 알아듣는 사람이 있는 건 아니겠지? 눈에 선하다..를 모르는 사람이..설마.

@illuminati501

9 ай бұрын

근데 설비가 급조 설비..

볼펜을 계속 써오다가 언제부턴가 샤프가 이름그대로 샤프하게 글이 잘 써져서 자주 이용합니다~ 좋은 제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대단하십니다. 샤프에대해서 많이 알게되었네요

근데 학생때 썼을때 1000원짜리 국산 제도샤프보단 5000원짜리 일제 펜텔 제도샤프가 내구성이 더 좋음

@_JammJamm

Жыл бұрын

당연한 소리를..

@saint7672

Жыл бұрын

일제가 최고지... 그래프1000 아직도 집안에 있는데 5년 넘어가도 튼튼함

@kjmin1004

Жыл бұрын

오히려 p205 이런게 제도1000 계속 바꾸는것보다 가성비죠

대단히 정말하면서도 대량 또는 소량주문 생산이라니 멋집니다

와..대단 합니다..

공정에 비해 가격이 참 저렴하죠.. 안타깝습니다.. 고급화 해봐야 일본 등 해외 제품들과 경쟁하기엔 역부족이고.. 제조 원가 문제로 마냥 싸게 팔 수도 없는 노릇이니 중국 저가 공세에 밀려 점유율 확보도 힘들어 이미 사양 산업으로 접어든 지 오래죠..

@fgd3476

Жыл бұрын

게다가 요즘 다들 필기를 디지털로 하다보니 저물어가는 사업인게 분명해졌죠.

@user-tr8rh8ud1m

Жыл бұрын

사실 팩트를 따지면 디지털 시대에 저물어 가는 사업이고 공정자체도 솔직히 방송으로 포장해서 그렇지 얼마나 간단한 공정인데 ..... 전자기가 들어가는것도아니고 걍 물리적으로 뚫고 깍기만 하는 쉬운공정임...

@user-jt9yq4ns5x

Жыл бұрын

​@@user-tr8rh8ud1m ㄹㅇㅋㅋ머가어려운거라고

@user-zn3gm3cr9q

Жыл бұрын

ㄹㅇ 기계 하나 들이면 반영구적으로 돈벌 수 있는 사업아닌가

이렇게 잘 만들어주셔서 어렸을때 샤프 잃어버린 기억은 있어도 샤프가 고장나서 버린 기억은 없는거 같네요.

@user-ft1yv5he8l

Жыл бұрын

진짜네요 고장난적은 없는듯

@user-do6en1dr5s

Жыл бұрын

88년 중학교 1학년때 사용한 제도샤프 지금도 사용중입니다.

@tjddns303

Жыл бұрын

이상하네 내 기억상 국산 샤프는 고장나는게 일상이었는데

@user-ki3hz5ij2c

Жыл бұрын

@@tjddns303 진핑이는 잘 있니???

@Silver_galchi900

Жыл бұрын

일제 샤프 짝퉁이고 고장 잘나는거 맞음

대학 들어가서 처음으로 산 국산 제도샤프 제도하는데 진짜 써먹지 못할정도로 선이 제대로 안그어져서 하루만에 수입산으로 바꿔씀

@kjmin1004

Жыл бұрын

제도는... 그래프1000이다..

@돌_고_래

Ай бұрын

ㄴㄴ 로트링임​@@kjmin1004

각각의 부품 파츠에 대한 명칭을 보면 알듯이 일본의 펜텔 같은 오리지널 브랜드가 있어요. 오리지날의 클라스는 정말 대단하죠... 샤프를 쓰다보면 앞뚜껑이 돌아가면서 헐거워져 다시 돌려서 닫아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본 제도샤프는 정밀도가 뚜껑을 꽉 맞물리게 해서 뚜껑이 잘 안돌아가서 헐거워지는 경우가 적죠. 볼펜의 원조인 프랑스의 BiC사도 대단하죠 대한민국의 정밀가공 제조업체가 중국의 저가공세를 이겨내고 살아남아야 하는데 중국에서 세계의 자동화 기계와 로봇들을 진공청소기처럼 사재기를 하니 조만간 그 간극도 좁혀져 일본과 독일처럼 초정밀 자동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지 않는다면 위태위태할듯 하네요.

@user-dn3if6zi7k

9 ай бұрын

사실 샤프의 정밀도는 독일산이 최고입니다. 일제도 못 따라와요. 제도용으로 쓸거면 2만원이 넘는 독일산 써야 합니다.. 독일의 정밀기술은 일제도 흉내 못내겠더라구요. 하지만 기능으로 따지면 일제가 최고이긴 합니다.

@kjmin1004

5 ай бұрын

@@user-dn3if6zi7k로트링 좋죠

@dane-eh1ug

4 ай бұрын

​@@user-dn3if6zi7k 독일샤프도 일본에서 만듭니다. 로트링, 카웨코, 몽블랑 전부 내부 매커니즘은 일본산을 쓰고 있어요.

@nigeriaforever

2 ай бұрын

bic이다 게이야

6:36 파손될 때까지 썼다는 건 사실 특정 시점부터 제작된 물건들의 공차가 안맞다는 뜻인데... 공구는 일정수준 마모가 발생하면 교체해야 합니다. 파손되기 전에요.

@Joo-xd6kp

Жыл бұрын

대기업에선 그렇지만 단가 맞추려면 부러질때 까지 써요 치수를 계속 재면서 공차를 맞추죠 오히려 그 일정수준 마모의 공구를 싸게 사옵니다

앞으로 감사히 사용해야겠네요.

덕분에 쿠루토가와 오렌즈 네로 구입했습니다.

70년대에 샤프펜슬 기술이 안되어 일본에서 수입해다가 썼음. 그 당시 신문에 보면 일본 샤프펜스 수입대상품목으로 정한 품목중에 하나였을 정도로 한국은 이런 샤프펜스 제조할 기술이 없었습니다. 정말 정밀 기계공업, 절삭, 가공의 기술이죠. 지금도 마찬가지이죠.

@user-lt3uh5km4m

Жыл бұрын

저 기계들 자체가 일제임

@park1664

Жыл бұрын

일제기계 없어도 국내에서 샤프펜슬 다 생산조립합니다... 그런데 독일산 기계는 대체불가임... 와이어 정밀가공이 제일 고난이도 정밀 작업인데 다 독일제 쓸껍니다. 저기 *한 업체인거 같네요 국내 사프펜슬은 아마 젤 많이 생산할꺼에요...

@Apple_pie3

Жыл бұрын

근데 애초에 샤프는 일본이 만든건데 ㅋㅋ 특히 요즘쓰는 노크식은 펜텔이만든거 0.5도 펜텔이 만든거임

@user-og3vu4gz8s

Жыл бұрын

@@park1664 조립해도 일제만큼은 안나오지

@Silver_galchi900

Жыл бұрын

@footballcoreano 돌아다니면서 같은 댓글 싸지르고 다니시는데, 일본기계, 독일기계를 쓰는게 문제가 아니라 저 제도샤프는 디자인까지 일본껄 그대로 배껴서 만든거에요, 품질차이는 더 처참하구요.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ㅋㅋㅋ 중국애들이랑 다른게 뭔지 모르겟네

감사합니다 ㅜ ㅜ 학생때도 지금까지도 얼마나 많이 그림을 그렸는지 몰라요

이 영상 보고 국산 필기구 감사하며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일본샤프나 독일샤프는 고장나서 버린적 없는데 제도샤프는 고장나서 버린적 많네요 샤프심이 자꾸 걸려서 분해도 많이했구요

솔직히 이런 영상에 이런말 하기 좀 그렇지만, 국산 제도샤프 진짜 너무 구려요...샤프를 매우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국산샤프도 어떻게 잘 써보려고 이것 저것 사봐도 결국 유격이나 내구도 면에서 진짜 너무 쓰레기라 결국 다 버리고 일본샤프나 독일샤프만 찾게 됩니다. 아무리 그래도 카피제품인데 몇십년째 펜텔 제도샤프 발끝만치도 못따라가는게 말이 되나요...?제발 우리나라 샤프도 발전해서 쓸만한 샤프가 나오기를 바랍니다.

와....생각보다 고도의 기술의 필요했었네요...잘 보고 갑니다!

드릴 교체하면 er척도 청소해줘야지 ㅜ 그리고 황동을 1미리로 저렇게 구멍내려면 사실 쉽지않아요 잘 황동 깎다보면 잘뿌러지거든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마이크로 샤프 제조과정이네요 이마이크로직원들 열심히 하기는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독일 샤프들은 물론 같은 국산인 모나미 모리스 자바 보다도 왜이리 품칠이 딸리는건지 😢

@-monoeraser

Жыл бұрын

과거 마이크로 시절엔 세계 6위까지도 갔던 대단한 회사였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user-hq1lr9lf2t

Жыл бұрын

이마이크로 였군요....제도 2000,3000등 샤프심보관 파이프를 왜 플라스틱으로 바꿔서 가벼운 싸구려 샤프로 만들었는지....옛날 구 마이크로 정도 완성도좀 높여줬으면 합니다.

근데 10년전 학생때 한국 제도샤프 사는거마다 유격이 심해서 샤프심이 안에서 너무 잘 조각났었음 QA가 들쭉날쭉해서 뽑기수준이라 진짜 양품쓰기 힘들었음 그래서 그냥 돈 더주고 일제나 독일샤프 썼던걸로 기억남 일제샤프가 마감 퀄리티가 좋고 유격도 잘 안느껴져서 안에 심도 품질이 좋았음 요즘은 한국샤프 어떤가 모르겠는데 그때랑 크게 다를까싶긴함

@riverred101

Жыл бұрын

요즘 한국샤프 되게 좋아졌음. 되려 일제샤프가 품질개판이 된 경우가 수두룩함.

@iamunic

Жыл бұрын

불량률은 현저히 줄어든거 같아요. 하지만 정밀도는 동급모델 기준 아직도 부족한듯해요. 일제샤프도 초저가 모델은 내구성이 저가답게 별반 차이가 없는듯.. 왜냐하면 소재의 갭은 넘기 힘들죠. 황동으로된 부품을 플라스틱 파츠로 만들면 소모성은 급상승... 그래도 디자인이라던지 편의성으로 압도하니... 요즘처럼 키보드보다 화면을 터치하고 음성인식, 증강현실의 시대에서 아날로그를 쓰는 사람들은 결국 원조인 오리지날 제품들을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고수하는거 같아요.

@iiillilli5418

Жыл бұрын

@@riverred101 국뽕뇌내망상

@gkim8158

Жыл бұрын

@@riverred101 한국것도 뭐 제도5000 정도까지 가면은 쓸만은 했었긴함

@하물이

Жыл бұрын

가격에 따라서 다릅니다. 5000원 넘으면 괜찮더라구요. 물론, 동일한 가격의 비슷한 기능을 가진 제품에 비해선 부족하지만요. 그래도 불량과 필기감은 많이개선되었습니다.

고마워요

공부열심이 할게요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어릴 때 샤프 쓰는 친구 진짜 부러웠었다. 샤파연필깎기 가지고 있는 친구도 부러웠음.

@tjfdbstjd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버지도 그렇게 이야기하시더라고요

마이크로 드릴 이라고 백분의 몇 단위도 있어여

궁금했었는데~~

그래서 항상 샤프사면 샤프심 하나가 꼭 들어있었구나 ㄷㄷ

국산 샤프 좋아요

연필, 샤프, 볼펜 순으로 더 높은 기술력을 요구합니다. 볼펜은 샤프처럼 뭔가 정밀한 기계장치가 있는 거 같지도 않아서 많은 분들이 의아해하실 텐데, 관건은 볼펜의 볼입니다. 볼펜 볼은 매우 수준 높은 가공 기술력을 요구합니다. 중국이 '우린 우주선도 만드는데 볼펜 볼을 못 만드는 게 말이 되냐'며 한탄했을 정도죠(그 후 2017년에 국산화에 성공했다 합니다). 현재 볼펜 볼을 제조할 수 있는 나라는 전 세계에 단 7개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 7개국 중에서 한국의 것이 품질이 가장 떨어지고 일본의 것이 가장 품질이 좋습니다. 볼펜 볼 개발에 성공한 이후 지속적인 원가 절감과 품질 게선의 부재로 인해 뒤쳐져버린 것입니다. 지금 한국의 볼펜은 잉크 품질도, 볼도 모두 품질이 나빠서 쓰다 보면 볼펜 똥이 생기기 십상입니다. 동아, 자바 같은 다른 펜 제조사들은 일본의 볼을 이용하는데 국산 볼을 이용하는 모나미에 비해 압도적으로 평이 좋습니다. 심지어 이젠 그 모나미조차 저가 제품에만 국산 볼을 이용한다 하더군요. 한국 필기구 산업이 더 발전하길 바랍니다.

@user-dn3if6zi7k

9 ай бұрын

매국노 기업이나 다름 없음.. 한국이라는 시장에서 볼을 자체적으로 생산 못한다는게 말이 안되지.. 모나미도 볼 만들기 시작한게 최근일걸..

좋은 콘텐츠와의 크라우드 펀딩이나 해외 판로 개척에 눈을 돌려보시는건 어떨까요?

내부가 고장나서 버린기억보단 몸통 플라스틱 소재가 약해서 자주 교체해서 썼던 기억이나내요.

2006년도에 5천원짜리 일제 삼색볼펜에 샤프까지 돼는거 삿는데 진짜 잘썻는데

@todaybestoh6554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일제가 좋긴좋음 하이테크 콜레토 참 잘썻었지

@user-us3ns9ik5e

Жыл бұрын

@@BANA_is_coming 진짜 사회부적응자임?

초딩시절, 일제샤프 사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 cpu같은 프로세서는 수 나노미터 단위로 만드는데 밀리미터 단위를 초정밀??

@kagami1234

Жыл бұрын

0.x mm단위로 만들려면 공차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지. 니가 금속을 나노미터 단위로 가공하는 방법을 알려나...

샤프 분해 잘되게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물들어갔는데 분해 안되는 부분이 녹슬어서 버린 적이 있어서..

대단하다♥♥♥♥♥

이거 정말 정밀하네요... 스위스 시계도 우리가 도전해봅시다~!

펜슬 촉도 드릴로 뚫어 만드나요? 0.5mm 촉 만드는 공정 안나와서 아쉽네요

엄청 고생하시내

펜텔짱!

한국에 일하 고싶습니다.

학교다닐 때 국산샤프 쓰다가 밀어내는게 자주 망가져서 일제샤프 쓰기시작한 이후로 그샤프 하나로 중학교 고등학교 전부 이용함.. 당연히 국산은 2~3천원이고, 일제는 5천원 이상이였으니.. 뭔가 조금조금씩 아쉬워서 필기구는 결국 일제로 가게됬던것 같음..

냉면 드링킹 하면서 샤프 만드는 공정을 보고 있다니 세상 참 좋아 졌군🤣🤣😂😂

@Inconclusively-prerequisite

Жыл бұрын

🚬자~한대 태우세요.(안피시면 3초후 즉사하심니다.ㅋㅋ)

공장이 진짜 깔끔하네

수능 샤프도 여기서 만드는건가요?

멋지다

이래서 물건 하나하나 귀하게 써야한다.

@user-ye9ub3qo1p

Жыл бұрын

근데 역설적이게도 너무 귀하게 쓰면 저분들에 매출이 줄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

@kjmin1004

Жыл бұрын

저분들이 만드는 제품은 싼값에 막굴리는 제품이나 다름이 없어서 사실 귀하게 쓰면 매출이 더 떨어지죠...

인건비 설비 유지보수등으로 나가는 비용이 엄청날텐데 단가를 낮게 마추는게 정말 대단한것같네요

@onelee7741

Жыл бұрын

사실 초기 비용만 많이 들고 인건비가 제일 비쌉니다.

@user-dj9fi1rl9s

Жыл бұрын

사실 일본산 필기구랑 품질차이가 커서 더 비싸지면 경쟁이 안돼서 어떻게든 낮춰야합니다

@user-zu3qn6rg1v

Жыл бұрын

자동으로 심 돌아가서 굵기맞추기 힘 가해지면 파이프가 나와 심지키기 이런 특수기술들 들어간 일본샤프가 3000~4000원선인데 단가 안맞추면 안팔리죠 ㅋㅋ

@illuminati501

9 ай бұрын

메카니즘을 고정하는 나사를 금속에서 플라스틱으로 바꾸는 식으로 원가절감을 했습니다. 그래서 떨어뜨리면 메카니즘이 박살납니다.

대단하십니다.

내가 국민학교 다닐때 이런 샤프같은게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60년대에는 연필이란 나무로 되있고 매일같이 학교가기전에 필통에 연필 깍아두는게 국민학생의 주요 일과였었지. 당시에 제일 인기있는 연필이 동아연필의 건설이란 조그만 낙타가 그려진 연필이었음. 당시 아이들은 동아연필 건설이 향나무로 만들어서 비싸다고 해서 실재로 연필 깍고 남은 연필 가루(?)냄세를 맏아본 일도 있음. 샤프를 처음 쓴계기는 대학교 건축과를 가서 당시 일본에서 밀수입된 일본 pentel 사의 제도샤프를 남대문 도깨비 시장에서 구입해서 썻섰는데 샤프심도 다 수입산이라 아끼고 조심해서 쓰느라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제대로된 샤프를 못만들어서 교수님들이 수입품만 사용하라고 했던 기억이 새롭네요. 당시 건축설계에서 사용한 모든 물품이 일제 아니면 모두 독일제 여서 한학기 등록금보다 돈이 더 들어 갔습니다. 당시 학식이 300-500원이었는데 로트링 펜 한자루만 해도 5000원을 호가하고 로트링 잉크도 장난이 아니었음. 로트링 펜도 두께별로 구비해야 하느라고 허리가 부러지는줄 알았음.

@user-of3cc8ei4k

Жыл бұрын

현재 고등학생입니다 아직 로트링은 비싸요.저는 로트링중 가격 적당한 2만원대로 쓰고 있습니다. 앞에 촉 부분 들어가는건 5만원 정도 하더라고요.

@user-bx3dx7hk7w

Жыл бұрын

@@user-of3cc8ei4k 지금 건축학과라 샤프 많이쓰는 사람인데 님이 말하는 샤프로 예상되는게 롯800인데 로트링800 유격 심하고 무겁고 비싸서 아무도 안쓰던데요? 차라리 로트링 쓰면 무거운게 좋다면 롯600이나 500이 낫고 그마저도 스테들러 펜텔이 거의 양분하는 편이라 그거 위주로 써요

@kjmin1004

Жыл бұрын

@@user-bx3dx7hk7w로트링800은 실사로 굴리기엔 애매하단 평이 많죠 대부분 차라리 600을 굴리고... 유격있는 샤프는 제도로 굴릴수가 없는것도 있구요

샤프도 이런데 대체 반도체는 얼마나 힘든 공정을 거치는건지 상상도 안 되네요

imf이전의 마이크로사의 제품정도의 퀄리티와 우리나라도 좀더 많은 신제품이 출시했으면하네요. 물론 현실적으로 어려운것같습니다만,펜텔사의 p205와 거진 동일한 상품인 제도샤프도 거진 40년된것같은데 많이 아쉽습니다..

@user-nd1ow1os8y

Жыл бұрын

펜텔껏도 더 열화 됐는데....한국꺼는 더 열화 됐음.....

@dokkominkyu4101

Жыл бұрын

마이크로도 몇몇 제품 보면 로트링 샤프 그냥 따라 만든거였죠

공고 나와서 그런가 거의다 아는거네ㅋㅋ 버니어캘리퍼스 미츠토요꺼 쓰는거 보면 정밀도는 정확하겠네요ㅋㅋ

갑자기 샤프사고싶네요ㅋ

국산이 최고입니다

SHARP라는 회사가 이러한 정밀가공으로 뛰어났으니 그걸 응용해서 전자제품 회사로 한 시대를 그렸던게 아닐까

@pim950

Жыл бұрын

SHARP가 세계 최초로 샤프펜슬을 만들었고 그 특허를 팔아 자금을 마련해서 전자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SHARP가 전자회사로 명성을 얻은 건 전자계산기입니다. 당시 일본 전자계산기는 숫자표시부분을 발광 다이오드를 사용해서 건전지 소모가 심했는데, SHARP가 빛이 나지 않는 액정을 사용해서 건전지 수명이 비약적으로 늘어나자 경제성이 뛰어난 SHARP의 전자계산기가 미친 듯 팔려나갔습니다.

싸구려만 만들지 말고 고급화 하세요

생산단가 때문에 중국산이 많은게 아쉽습니다. 지금 부터는 국내 브랜드를 사용해야겠습니다. ^^

40여가지공정이라 부분명칭도 처음알았네요

디자인하고 무게감만 주면 더 완벽하겠어요

와 샤프 가공할거 겁나 많네 아무 생각없이 그냥 썻는데 대단한놈이었어 ㄷㄷ

감사합니다 일제샤프로 펜텔 그천 3개와 그기천 1개 샀읍니다~ 국산은 걍 장난감에 불과함

거의 자동인데 직원은 몇 명 일까요?

저런 복잡한 공정을 거치는데 천원이라니 더 연구해서 일본 독일 샤프만큼 받고 마케팅도 해야 될텐데 글구 현장 난방이 안되나 회전설비가 많은데 후드티를 입고 일하다니 안전의식이 없네요 유한킴벌리 담당자보면 놀랄듯

제조업은 국가의 기반입니다. 국산 샤프펜슬 멋집니다! 다만 다들 마스크나 장갑같은 안전용품을 착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37 자크, 링고, 네지,라는 부품 이름이 나오는데요. 원래 영어이름이 뭔지 궁금하네요? 영어를 일본어 발음나는데로 적어놓은거 아닌가싶어서요? 혹시 이거 아닌가요? chuck--척--자크, 방송국에서 만든 영상인데 정확한 이름을 표기해야 되겠지요? 혹 링고는 링 네지는 나사를 일본어 발음으로 마구 어설프게 적어놓은게 아닌가요?

제노 제도용을 엄청 좋아했는데 단종됐어요. 제일 좋아하는 샤픈데 대체왜

브랜드가 어디죠??? 오리지날인 펜텔205에 카피품이 워낙많아서리~

@lilpa_daisuki

Жыл бұрын

이마이크로

0:15 멍 때리고 보다가 탄 생산 하는줄

국산이 잘 되기를 바라지만.. 일본 제품 써보면 급이 다르다는걸 체감하죠 볼펜 형광펜 이런건 수준이 많이 올라왔지만 샤프는 기술력이 넘사벽임

@Kory04

Жыл бұрын

샤프심이 부러지지 않는 델가드 기능이나 샤프심이 자동으로 배출되는 오토매틱 같은 복잡한 기능 외에도 이런 기능이 있어?라고 생각할 만한 기능 들어가 있음에도 오래 사용해도 고장도 안 나더라고요

@l8449

Жыл бұрын

1920년에 샤프가 개발한 샤프펜

@23_1

Жыл бұрын

어머니 공무원 시험 준비하실때부터 펜텔 샤프 한자루 쓰시고 계시다는데 아직도 멀쩡히 잘 작동함

@jasonla3127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우리나라도 좋은 제품 많이 만들어주길 기대합니다 !

@skippityskoppetty4568

Жыл бұрын

제브라 델가드 진짜 미친 샤프죠 믿어지지 않는 샤프필기감...일본은 샤프에 진심인 나라임

나 cnc 선반 가공하는데 얘네 정밀공차 맞춰야 하는데 빡시겠다. 양산이긴 한데 정밀공차라니.. ㄷㄷ

@hanzoom5657

Жыл бұрын

절대 다 안맞추지 가공품이 몇갠데 그냥 한번 돌릴때 몇 개 치수 검사하고 나머지는 안볼듯

구 마이크로같은 필기구 회사는 다시 나오지 않으려나? 고급샤프를 그나마 만들던 유일한 기업이였는데.......

엄청 정밀하게 만드는데 왜 마지막 조리에서인지 몰라도 자루러지고 빨리 망가질까요???

아이돌 콜라보 제품이나 지역 정통 산업(기념품)으로 진행하면 나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han002k

Жыл бұрын

아이돌 콜라보할 돈이 없음.

국산이라고 해도 결국 국내에서 발생한 물건이 아니고 일제 펜텔 100엔짜리 샤프의 카피... 국산 문구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견이상 회사에서 꾸준한 연구개발이 필요한데 어차피 돈 안된다고 안하겠지...

@NGDZ

Жыл бұрын

네. 돈 안되서 안하는거 맞습니다. 그냥 수입해서 쓰는게 낫습니다.

학생의 입장으로서 1000원짜리 제도샤프 하나사서 근 8년을 함께하다 결국에는 고장이 나서 일제 샤프로 갈아탄 뒤로 국산샤프를 외면했었습니다. 국내서 이런 샤프 제조공정을 가지고 있다는점과... 그렇게 나온 고급 샤프가 1500원에 구할 수 있다는것은 축복이라는것을 이 영상을 보고서야 알게되었네요... 앞으론 국산을 애용해야겠습니다.

@user-jt9yq4ns5x

Жыл бұрын

말투가 어찌 진보대학생이노?

@del_mon_t

Жыл бұрын

굳이?

제도샤프 안써본 사람있을까요 대단하요

제도샤프는 애증의 물건이죠. 솔직히 펜텔을 그대로 배낀거라 대놓고 자랑하긴 부끄러울지라도 지금 30대 이상의 학생이라면 문방구에서 똑같이 생겼지만 6배 비싼 펜텔 원조샤프를 사는건 엄두가 안났던 기억이 날겁니다. 2500원짜리 파이롯트 하이텍펜이 인싸템 이었으니까요. 20년전 한국물가를 생각해보면 학생들의 주머니를 지켜준 추억의 물건

펜텔샤프.... 0.5mm 는 샤프심 직경이기도 하지만 한 번 누르면 나오는 길이도 0.5mm라서 열번 눌러보면 5mm 가 나오더군요. 0.7mm 0.9mm 0.3mm 도 마찬가지로 한 번 누르면 직경만큼의 길이가 나오더군요. 그런 점에서 일본의 품질관리가 잘 되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저가형 샤프도 이정도로 세밀한 공정이 수 없이 들어가는데... 라미 같은 한공장에 전 제품을 생산하는 고가형 샤프에는 얼마나 초 정밀 공정이 많이 들어갈까...

브랜드가 뭐지? 샤프 사용해 본지 오래되어서. 오늘이라도 나가서 하나 사야겠어요.

@user-bl5pe9ko2j

Жыл бұрын

이마이크로입니다

@NGDZ

Жыл бұрын

마이크로의 후속인 이마이크로 입니다. 다이소에 가면 똑같은 디자인의 제도샤프가 있는데 포장지의 제조국을 보면 중국산과 국산이 있어요. 국산이 이마이크로 생산품임.

생각보다 샤프가 엄청나게 정밀한 가공이 필요한 물건이였군요.

밀링인가요..

국산품 많이 이용 합시다.

@uhwi1675

Жыл бұрын

일본꺼나 미국꺼 쓸꼬

@user-ym9xs6dg6c

Жыл бұрын

성능이 좋아야 국산을 쓰죠...

@user-kp4jy7cj1o

Жыл бұрын

독일거도 좋은데

어릴적 샤프 많이 썼었는데 잘 고장나고 심도 잘 부러져서 연필만 썼었는데

@user-hb6dh5gg7h

Жыл бұрын

국산이라 그래요. 일제 쓰셨으면 아마 샤프만 쓰셨을듯

@23_1

Жыл бұрын

@@user-hb6dh5gg7h 그런것 보단 옛날에는 기술이 안좋아서 지금처럼 떨궈도 잘 안깨지는 그런 심을 못만들었다고 합니다.

@allem49

Жыл бұрын

@@23_1 샤프심도 일제가 좋긴해요 싼맛에 국산 샀다가 몇개쓰고 버린적이 많음 근데 내구도로 오래쓰는거 치면 국산이 싼것도 아니였음 ㅎㅎ

@23_1

Жыл бұрын

@@allem49 사실 글킨 하죠 저도 나노다이아, 그라파이트, 델가드 그런것만 쓰다 보니 세라믹은 못 쓰겠더라고요

@kiterocket-ct9yy

Жыл бұрын

@@23_1 동아 세라믹도 골드는 쓸만 하지 않나요? 저는 골드랑 나노다이아 씁니다 ㅎㅎ

중국산 샤프는 어떤거지? 국산 일본산 독일산만 본것갔은데.

👥 샤프펜 금속 가공 생산제조 조립 공정단계가 한국의 방위산업체인 (주) 풍산금속 총포탄약 생산제조와 동일함 샤프펜 가공 기계들이 매우 흡사

국내생산이지만, 아직도 일본 펜텔P205제품을 카피해서 만든제품이 유일한 국산브랜드라는게 부끄럽네. 기술개발을 해서 독자적인 모델을 만들어야 할텐데...

@NGDZ

Жыл бұрын

자본과 규모와 시장이 맞지 않아서 불가능한 일입니다. 생산하기보다 그냥 수입하는게 나은 상황인거죠..

샤프보다 자동화 설비가 더 신기하구만

6년전에 산 천원짜리 제도 샤프 아직도 잘 쓰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 샤프는 쓰면서 샤프심이 자동으로 돌아가는 셀프샤프닝 기술도 있는데, 우리나라 문구회사는 너무 영세해서 신기술이 안나오는 것 같습니다. 70년대에 머물러 있네요.

오래쓰는 고급샤프 만들어주세요

다이소에서 파는 1000원짜리 제도샤프가 made in korea 라서 놀랐음. 국산이라 얼마나 남을까 싶어서 아들녀석에게 0.7mm짜리랑 0.9mm짜리 하나씩 사다줬더니 만원짜리 놔두고 천원짜리 쓰고 있네요. ㅋㅋㅋ

@user-jt9yq4ns5x

Жыл бұрын

라고 상상을 해봅니다

@user-sijinpingping

Жыл бұрын

와 국뽕망상ㅋㅋ

@user-ns4os1pq4z

Жыл бұрын

국뽕도 병이다 일본샤프가 넘사벽으로 좋다 비교불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