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에 선 남자] 병실에서 아내의 악담을 귀가 아프도록 들으면서 나는 그 여자를 생각했다. 그 여자의 몸을 생각하고 그 여자의 향기를 생각하고 그 여자의 자유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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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선 남자] 병실에서 아내의 악담을 귀가 아프도록 들으면서 나는 그 여자를 생각했다. 그 여자의 몸을 생각하고 그 여자의 향기를 생각하고 그 여자의 자유를 생각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 것일까. 나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 것일까. 강명희 지음.
* 낭독문의 e_mail : kingcap707@naver.com
* 제 목 : 동행
* 지은이 : 강 명 희
* 발 행 : 청어 (2015년 4월1일 )
포근함을 아로새긴 노을빛 이야기들
추억을 엮어 인생을 담은 강명희 소설집
아버지의 질서 꿈꾸는 천의무봉 이야기꾼
- 강명희의 소설집 『서른 개의 노을』
* 저 자 :
저자 강명희는 김포에서 태어나 자라 김포여중을 나왔다. 고등학교는 인천으로 유학을 가서 인일여고를 졸업했다. 작가는 인천이란 도시에서 세상에 대해 알아갔고 그 영향으로 첫 번째 소설집 『히말라야바위취』에 실린 작품 반 이상이 인천을 배경으로 쓰였다.
숙명여자대학교 국문과를 진학해 문학에 대한 꿈을 키웠다.
국어교사로 재직하다가 전업한 후 한라일보 신춘문예에 「벼랑 끝에 선 남자」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첫 번째 소설집이 히말라야바위취처럼 주어진 환경에서 애쓰며 살아가는 이야기라면, 이번 두 번째 소설집『서른 개의 노을』은 돈과 욕망으로 마른장마처럼 황폐해가는 인간군상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농업집약적 사회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작가는 농경사회에 애정을 갖고 도시화되는 과정에서 해체되는 가족관계들을 안타까운 시선으로 그려냈다.
작가는 현재 소설가협회와 숙명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글지문학회 동인이다.
* 출판사 서평
이번 소설집은 작가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작가의 내면이 보다 드러났다고 본다. 첫 번째 소설집과 두 번째 소설집의 작품들은 그 거리가 그리 멀지 않고 두 번째 작품집은 첫 번째의 그것에 비해 지향점에서 어떤 통일성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농촌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 많다든가 개발로 인해 얻어진 부가 가족을 해체하는 원인으로 작용하는 과정이라든가 구세대의 몰락을 주로 다루고 있는 점들이 그러하다. 따라서 농경사회의 공동체가 가지는 덕목과 풍속이 향수를 머금고 묘사되며 사라진 것들에 대한 동경은 구원의 형식을 갖추고 ‘오래된 미래’로 제시된다.
이번 소설집에는 가족 이야기가 중심을 이루고 그 중 노인문제가 심각하게 등장한다. 그러나 노인의 비참한 현실은 무너진 윤리와 도덕을 나타내는 표상으로 존재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초 고령화 사회를 코앞에 둔 시점에서 가족이 노인을 책임지는 단계는 지났기 때문이다.
도시와 농촌의 경계에 삶의 터전을 이룩했던 농민 아버지세대가 아파트 개발로 나온 보상금을 둘러싸고 벌이는 가족의 추태에 절망하거나 형제끼리의 불화를 통해 가족이 해체되는 현실을 낱낱이 고발하는데 노인을 하나의 장치로 배치하고 있다고 보이기 때문이다.
작가가 버리지 않고 불러들이는 주요 소설적 장치 중 하나는 낭만적 사랑의 꿈을 보여주는 것이다. 낭만적 사랑은 꿈일 뿐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독자들도 이 작가가 불러내는 아름답고 슬픈 사랑에 자신도 모르게 빠져든다. 이 비정한 자본주의의 사회에서 수없이 배신당한 누더기 같은 영혼들은 작가가 연출하는 눈물 젖은 사랑을 거부하지 못한다. 이 사랑은 또한 작가에게 무엇인가.
삶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언어와 실재하는 현실은 언제나 서로 다른 층위에 있으며 그 간극은 필연적이다. 현실의 무게를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 언어는 지나치게 희박하고, 어렵게 찾아진 언어는 오해와 오독의 운명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들뢰즈의 문학기계』책머리에 나오는 대목이다. 작가의 관심은 현실, 자명성의 권력에 가려 은폐된 맹목의 현실에 있다. 권력은 언제나 기존의 삶의 방식을 고정하려고 하고 그 안에 개체들의 활동을 포섭하고 통합하려고 한다. 작가는 이 은폐된 맹목의 현실을 뒤집어 보는 자이고 다른 종류의 삶을 창조하고 다른 종류의 삶을 쓰는 자이다.
저작물명 : Fall * 저작자명 : 서지현
출 처 : gongu.copyright.or.kr/gongu/w...
wrtSn=13073859&menuNo=200020
저작물명 : Cloud * 저작자명 : 유민규
출 처 : gongu.copyright.or.kr/gongu/w...
Пікірлер: 79
여러분과의 행복한 동행 속에 새록새록 피어오르는 정은 그 어떤 난로보다도 따듯한 난로랍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세요~^^ 다시 일어서는 삶 양광모 잠시 기다려 줄 수 있겠니 눈물이여 이별이여 죽음이여 다시 돌아와 줄 수 있겠니 기쁨이여 사랑이여 영광이여 다시 말해 줄 수 있겠니 희망이여 용기여 신념이여 이 모든 것들을 다시 나의 품으로 돌려줄 수 있겠니 그대, 스스로 일어서야 할 나의 영혼이여
@user-rk9mt7bi1k
6 ай бұрын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6 ай бұрын
@@user-rk9mt7bi1k 권루시아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시구요~ 고맙습니다 🙏
@user-kg5dm2wt3o
5 күн бұрын
ㄷ돋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ㄸㄸ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ㄸㄷㄸㄸㄷㄷㄷㄸㄷㄷㅇㄷㅇㅇㄷㄷㄷㄷㄷㄷㄷㄷ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ㄷㄷㄷㄷㄷㄷㄱㅇㄷㄷㄷㄷㄷㅇㄷㄷㄷㄱㄷㄷㅇㄷㄷㄹㄷㅇㄷㄹㅇㄷㄷㄹㄱㄷㄹㄷㄹㄹㄷㄷㄹㄷㄷㄹㄷㄹㄹ고ㄸㄹㄱㄹㄹㄹㄷㄷㄷㄱㄷㄷㄹㄷㄷㄹㄹㄹㄷ로ㅗㅗㅗㅗㅗ롣ㅇㄹㄹㅇㄹㄹㄹㅇㄹㄷㅇㄹㅇㄹㄹㄹㄹㄹㄹㄹ
🫠🫠🫠🫠🫠🎶🎵기분좋은 클라우디아님과의 동행입니다ㆍ고맙습니다ㆍ늘 행복하세요ㆍ🙏🙏🙏🙏🙏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4 ай бұрын
아~행복하여라~😄 노혜도낼름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동행이 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늘 축복 가득한 꽃길만 걸으시길 기원합니다 🌸🙏😊💕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6 ай бұрын
나루음악여행님 함께 동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하고 다복한 오늘 되세요 ~♡
감사합니다,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5 ай бұрын
희자님 저도 감사드립니다~^^ 다복하고 평안한 오늘 되셔요 ~😄💜
안녕하세요 감사히듣겠습니다 벼랑끝에선 남자 클라우디아님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6 ай бұрын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 다복하세요 ~♡
감사히~듣겠습니다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6 ай бұрын
마종원M님~오늘도 행복하세요~♡
밝아진 목소리가 반갑습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낭독을 듣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6 ай бұрын
따듯한 마음 고맙습니다 지찬님~ 기분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
그야말로 따뜻한 난로 같은 클라우디아님의 목소리 ㆍㆍㆍ 오늘도 역시 포근합니다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6 ай бұрын
우와~ 낭만베짱이님 오랜만입니다 ~😁 오늘도 낭만적인 맛집과 마실~ 즐거운 오늘 되셔요 ~♡
정신 빠진 놈 화가 치밀어 올름은 왜~~~ 아픈 아내두고 바람때문 듣는 내내 나쁜넘이라걸 잘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6 ай бұрын
이긍~그러게말이죠. 아내는 사경을 헤메고있건만..쯔쯧 따끔한 맛을 봐야죠? 😀 평안한 저녁시간 되셔요 고맙습니다 🙏
@user-pj5vv9be6j
6 ай бұрын
미친놈이 아직도 정신 못차렸네요 아내에게 참회해도 부족한데...
오~~ 예 반갑습니다 클라님 저녁 맛있게드셨나요 오늘도. 고마워요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6 ай бұрын
네~js님~^^ 둘째가 방학이라 집에 와있어서 덕분에 요리에 심취해 있는 요즘입니다 학기 중에 못해준 엄마의 따신밥 해주느라...ㅎㅎ 근데 자꾸 뱃살이 나와 걱정이예요..ㅜ 제가 했는데도 왤케 맛난지...ㅋ 기분좋은 오늘 되셔요 고맙습니다 ~♡♡♡
@js-um6ps
6 ай бұрын
부럽네요 행복한 강정이. 자식에게 아낌없는. 사랑도. 행복하시고 클라우디아방송 나 죽기전에. 종방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ㅎㅎㅎ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6 ай бұрын
js님의 명 받잡겠습니다~^^ js님~오래~오래~오래 만수무강하소서❤😊❤
잘못한 댓가를 치르게되나봅니다 반성하며살수밖에 벼랑끝에서구원의손길을만날수있으려나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6 ай бұрын
댓가는 어떤식으로든 치루게 되겠죠! 눈에 보이던 보이지않던, 느끼던 못느끼던...그래서 공평하다는 것이 아닌지 싶어요... 경애님 말씀 고맙습니다 다복한 저녁시간 되셔요~♡
@user-wo9kq2zm3t
5 ай бұрын
잘들었습니다. 작가님은 어떤 메세지를 전하고 싶었을까요?
잘듣고갑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6 ай бұрын
말순님 반갑습니다 😁 평안하고 다복한 오늘 되세요 고맙습니다 ~♡
❤감사 감사합니다❤ 혹시나하고 쓸쩍 님의 방을 들어와 보니 하루전에 작품 올러와 있네요 반가와서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6 ай бұрын
방금 전 편집하는 도중에 독자분들께 밀린 댓글 드려야지~하고 채널에 들어왔는데 종숙님의 다정한 말씀에 불끈🔥 힘을 얻습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평안하고 소확행 누리는 오늘 되셔요~♡♡♡
우와 일등입니다 잘듣겠읍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6 ай бұрын
축하드립니다 미화님 ~^^ 🎁 감사한 마음 담뿍 담았어요~^^ 기분좋은 오늘 되셔요 고맙습니다 ~♡
❤ 1k 그런 향기나는 여자라면 그정도의 집념은 가질만한듯하다 지난 두세번보냈어든 댓글을찿아보았다 내가 혹 상처나는글을남겼나 분명 아닌데..나는 나름대로책을사서 가끔은 읽기도한다 근데오디오북에 편리성땜에 하드카피를멀리한다 아침엔눈뜨면 커피한잔 앞에놓고 사랑스러운이의 고운목소리로 속삭여주는 이야기들, 난 장거리운전을 많이하기에 기이인 시간을 할애해주는 소설이더더욱 좋다 그냥 이유없이내치지말고말하고 안녕하기 ㅇ케이? 다시 클라우디아님응 응원하며 파이팅!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6 ай бұрын
앗!!! ykkim님 제가 그동안 일이 있어서 모든 분들에게 답글을 못드렸었어요. 그런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긴 장거리 운전을 하시면서 저의 채널을 애청해주시고 모든 영상 하나하나 다 들어주시면서 진심과 따듯한 마음으로 댓글 써 주시는 ykkim님께 진심 많은 감사드리고 있답니다 우쨌든!!! 제가 좀 더 부지런했어야 했는데 말이죠. 그쵸! 히잉~^^;;; 얼마전 '좋은 아내' 영상을 채널에서 내릴 수 밖에 없었어서 휘청~멘탈에 위기가 오기도 했고 개인적인 일도 있었고.. 그러다보니 최근 영상을 많이 못올려 드렸어요 독자분들께서 새영상을 많이 기다리신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독자님들의 사랑에 위로받고 요즘 다시 힘을 내고 있답니다 방금 전에는 유튜브 파트너 매니저와 화상회의를 했는데 멤버쉽프로그램을 추천하더라구요 그 부분을 좀 더 고민해보려 합니다... 만약 하게 된다면 독자님들과 더 친밀해지고 유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볼께요 음... 고민고민~^^ ykkim 님 오늘도 행복한 날 되셔요~ 건강관리도 잘 하시구요~^^
@ykkim9228
6 ай бұрын
어휴 다행이다 도둑이 제발저려요 사랑스러운이의앞으로의 날개짓을 열렬히응원할께요 클라우디아 파이팅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6 ай бұрын
@@ykkim9228 님의 마음 고맙습니다 늘 함께 해요 ~♡♡♡♡♡
벼랑끝에 다시 찾아간 남자네요! 클라우디아님! 목소리 반갑습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6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과연 행복해질지... 🤔 수니님 평안하고 다복한 저녁시간 되셔요 고맙습니다 🙏
잘듣고갑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5 ай бұрын
정자님과 함께하는 멋진 오늘은 행복한 날입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행복짓는 좋은 날 되셔요~고맙습니다 ~^♡^
❤고맙습니다. 잘들었어요. 주인공남자~이해가 안도요. 부인 죽는고비에 여자에 빠져있고 사망후에도 찾느라 몇달 매달리니.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5 ай бұрын
글게요~ㅎㅎ 기분이 좋아지는 맑은 하늘 좀 바라보아야 겠어요~^^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들도 그 몸짓이 제법 가벼워진 듯해요 계절의 변화가 당연한데도 매번 감탄하고 감사하게 돼요. 오늘도 기쁨과 행복이 깃든 하루 되셔요 고맙습니다 ~♡♡♡
내가 아는 모지리 이야기 같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5 ай бұрын
세상에나~ 정말 비슷한 상황인가 봅니다 우째요....음.... 새로운 한 주~ 다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행복하세요 ~❤🧡💛
작가 생각이 뭔지 잘 모르겠는데...참 어리석다고 생각중....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6 ай бұрын
맞아요! 어리석어요! 으이구~정말~!!!^^ 원주님 소확행 거두는 즐거운 오늘 되셔요~고맙습니다 ~♡
3분전인데~아쉽😂안녕하세요?건강하십시요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6 ай бұрын
오마나~행복한 인생님~ 어젠 3분차이로 아쉽게~ㅎㅎ 오늘 9시에도 찾아뵐 예정이랍니다~^^ 평안하고 다복한 오늘 되세요 고맙습니다 ~♡
Beautiful view dear friend Good sharing Hello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6 ай бұрын
Thanks for visiting
세상이 미처가는구나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6 ай бұрын
커피콩님 반갑습니다~^^ 평안하고 다복한 오늘 되세요~고맙습니다 ~😊
으이구~~~~남자 단순 덩어리 바보~😂 재미있게 한 편 잘 들었습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5 ай бұрын
하하 그러게요 동민님~^^ 나이들수록 단순하게 살아야한다지만 ~ 이런 단순함은 영~노노ㅋㅋ 평안하고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정다운 댓글 감사합니다 ~^♡^
소설은 재밌는데 남자 주인공은 미친놈이네요 ㅠ ㅠ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5 ай бұрын
😁 재밌게 들으셨다니 다행이예요 😄 평안하고 다복한 오늘 되세요 고맙습니다 😊 😘 💕
의부증에 남편의바람은 최악의 스트레스 위암이 왔군요 본인이 만든운명 누굴탓하리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4 ай бұрын
주유자님 평안하고 다복한 주말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 💕
감정에 매몰돼 살다간 벼랑끝에 서죠 남자는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4 ай бұрын
주유자님 함께 동행해 주셔서 기뻐요 평안하고 다복한 주말 되셔요 ~😊😉😘
브아라.., 클라우디아님..!! :-) 내사 마.., 우리 틀라우디아님 몰랬으믄 우찌 살았으까요..잉..? 글씨. 새벽에 들어왔다 아 입니껴..? 아시안 컵인지(?) 뭐신지(?)1:0 으 루 지구있습디더..!! 참말로, 일본, 이란 피할 라꼬 말레이시아 헌티 개쪽을 당허는 쑈를 혔 는디.., 이기 뭔 일이당가요..? 그라도 하늘이 무심치 않아 1분 냉겨놓구., 동점을 만들기는 혔는디., 연장전에서 지는 마, 복장 터져 죽는 줄 일았당께요..? 이기 현실인가(?) 싶은기..! 뭣인가는 모리지만서두.., 정신채리고 살아야 것다..!! 그런 생각이 퍼득 들지뭡니껴..? 각설 허구.., 죽어가는 아내 앞에서 그 여자를 생각 허는 벼랑 끝에선 남자 말이시다. 이 말 저 말 허들말구.., 그냥 냅둬유..!! 워쩌것시유..!! 고 렇게 생겨먹은걸....!! 안 그려유..? 우리가 나 서서 말린다구, 듣것시유.? 어떤 시님이 그럽 디다. " 이 눔아..!! 책임지지두 못헐걸 왜 싸질러 나 아개지구 저딴 천하에 몹쓸 눔을 맹글어 놓는 겨..? 이 미친눔아..!! " 글씨, 그 눔이 뭐라고 지껄이는 중 아셔유..? " 그 땐 최선이었시유..!! " 그러더랑께요..!! 참말로.., 말 다했지라..!! 워쩌것시유..? 고 모 양으루다 생겨먹은걸..!!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6 ай бұрын
하하 그러게요 역전시키는 그 순간 우와~폴짝폴짝^^ 예상치 못했거든요. 그런데 그 전까지는 얼마나 화가 났던지~잠두 안자고 응원하고 있었건만~하면서요 헷 이렇게 간사하다니까요ㅋㅋ 음...남녀간의 남의 일을 쉽게 말할 순 없지만, 이긍~그래두 아내가 병원에서 사경을 헤메는 그 시간에도 딴 여인을 생각하다니 나빠요~ 많이 서운한 걸요.!^^ 각 인물들의 성격과 환경들을 분석하면서 더욱 몰입할 수 있었어요.^^ 강변연가님 평안하고 안전하고 기분좋은 오늘 되셔요 고맙습니다 ♡❤️♡
@egp3018
6 ай бұрын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브아라.., 클라우디아님..!! 🙂 인물마다 성격이 분명 하지요..? 그런데 제 기준이 하도 고루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말이죠..!! 남자도 그렇고, 아내도 그렇고, 그 뭐야..? 왜 여자..!! 아, 그래요 그 여자도 좀 그렇더라고요..!! 그렇게 보면 한 사람도 재 정신이 아닌 것 같죠..? 하여튼 문제는 문제로 풀어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클라우디아님..!! ^ㅇ^
@user-ms6mt2xe2g
6 ай бұрын
@@egp3018😆😆😆
사라진 여자를 찾아가는 스토리에 집중하는 나는 속물(?)인가요?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6 ай бұрын
그럼 모두? ㅎㅎ 고맙습니다 ~🙏 평안한 저녁시간 되셔요~♡
남자나 여자나 영원할수없는 사랑이라는 빛좋은 개살구에 올인헤 인생을 먹구름으로 덮어버리는지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5 ай бұрын
정순님 반갑습니다~^^ 평안하고 다복한 오늘 되셔요~😁😊😘🙆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5 ай бұрын
K5자주포님 반갑습니다 평안하고 다복하시길요 고맙습니다 ~😄😉😘
남의 남자랑 상관녀 돼 명품걸치고 사는여자인줄도 모르고 자기 능력으로 사는줄알아요 미련한 남자들 !
그러니까 여자한테 빠져 사리분별 못하고 정신 못차리는 한심한 남자를 말하는 건가요? 남자건 여자건 간에 이런 사람들 있긴 있죠. 사랑이라고 하면 뭐 그런가 하겠지만 제발 미성년자 자식들 성인 될 때까지는 자식들에게 최선을 다 합시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3 ай бұрын
R.B님 반갑습니다~ 저렇게 정신 못차리는 사람 아주 혼구멍을 내줘야해요!!!😁 즐겁고 다복한 주말 되셔요~ 고맙습니다 🙏 ❤️🙆❤️
소설이 원래 그렇게 끝나나요? 아니면 적당히 마치신 건가요?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5 ай бұрын
하하님~소설은 여기서 끝입니다 나머지는 독자들의 상상으로~^^ 평안하고 다복한 오늘 되셔요~😊😘💕
@user-um3hk5ev9m
5 ай бұрын
매력적인 목소리로 실감나게 읽어주셔서 재밌게 잘 듣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