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9 요즘 내면일기를 쓰면서 돌아보게 된 감정중에 가장 뿌리에 수치심이 자리한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 수치심은 부모님으로부터 느낀 감정도 있었지만, 정말로 이성한테 사랑받지 못했다(못할것이다) 버림받았다라는 데서 왔던 수치심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어요. 놀랍게도 기억을 톺아가다보니 수치심은 자의식이 생기기 시작하는 9살 10살때, 그러니까 정말 어릴때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다른 애들보다 예쁘지 못해서 선택받지 못했나? 몸무게가 더 나가서 사랑받지 못했나?라는 감정은 여러 형태로 절 수치스럽게 하고 또 절 바꾸라고 닥달하는 내면의 날카로운 목소리로 바뀌었던 것 같아요. 이후엔 원하는 대학을 들어갔으니까! 이제 내 외모는 내가 가꿀 줄 아니까! 나 좋다는 남자들도 있었으니까! 등등 상황이 바뀌었으니까 다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아니었어요. 수치심이란 감정은 '남자 하나 때문에 수치를 느끼는 나' 조차 수치스러워 하며 점점 몸집을 불렸고, 그럴수록 전 그 수치심이란 감정을 무의식이란 지하벙커에 꾹꾹 눌러 숨겼어요. 결국 얼마전에 다시 일어설 수 없을 만큼 무너졌을때, '이제 뭐든 좋으니 그만하고 싶다'고 체념한 순간 그 수치심이 하늘까지 높이 뻗은 콩나무처럼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커졌단 걸 인정하게 된 것 같아요. 얼마 전까지도 그 수치심을 자기계발을 한다고, 그 시간을 나를 위해 쓴다라는 보기 좋은 핑계를 댔어요. 사실은 누구보다도 사랑받길, 버림받지 않길 원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수치심을 느껴도 괜찮아'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들어도 괜찮아'란 마음을 갖고 수치심에도 머무르는 시도를 했는데도, 오늘까지도 친절하게 인사하는 이성을 봤을때, 그 사람에게 호감을 느꼈을 때 여전히 수치심을 느끼는 절 보고 다시 질문했던 것 같아요. 왜 단지 이성에게 호감을 갖는 것만으로도 난 수치심을 느낄까.... 생각해보니 여전히 '사랑받고 싶은 마음'='창피한 것'='선택받지도 못할 거면서 그런 마음을 가져 떽!' = '넌 그런 자격이 없는데 저사람이 거절하면 상처받으니까 호감일랑 갖지도 마!' 이런 날카로운 목소리가 남아있었더라구요. 하지만 바로 이 부분에서 러브님의 말이 열쇠가 되어준 것 같아요.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어린아이같은 마음이 너무 귀여웠다" 란 말에 그냥 같이 푸흐흐 웃어버렸어요. 그래 그렇게도 볼 수 있겠구나! 그렇게 보면 아까의 나 조금 나도 귀여울지도(?)! 하면서요 ㅎㅎㅎㅎ 어쩌면 머무름의 한발짝 앞을 미리 러브님이 안내해준 것처럼 느껴져서 뭔가 신기했어요 이련 경험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영상을 보는 순서가 뒤섞였지만 앞으로의 채널 방향, 그러니까 치유와 수용에 관해 러브님이 들려줄 이야기가 너무 기대돼요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 ♥

여느 정신과 의사보다 심지어 오은영 박사보다 더 정확하게 통찰함 놀랍고도 놀랍도다

감사합니다.

@loveforrest

11 ай бұрын

와.. 선생님 이렇게 큰 금액은 슈퍼챗으로 처음받아서 솔직히 깜짝 놀랐어요!!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 잘 받을게요😍✨ 감사합니다아 🙏 제가 하는 일을 지속하라는 응원의 마음으로 보내주셨을것 같아서, 보내주신 힘 받아서 앞으로도 즐겁게 이곳에서 콘텐츠 만들게요 ❤️ 선생님께서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suyounkim3507

2 ай бұрын

멋진 분 박수 👏 👍 😅

@user-ee9tw9qn9d

15 күн бұрын

👏👏👏👏👏 와~~~멋지십니다

나는 지금 이대로 완벽해. 못나고 부족한 나도 너무 사랑스러워.. 괜찮아..다 괜찮아.

@hopekim8791

Жыл бұрын

뭐가 맞고 틀리고 아닌거 같고. 우리는 서로를 판단하느라 정신이 없는거 같아요.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나의 모습을 받아들이겠다는 뜻이었네요. 순간순간 나도 모르게 나를 또는 타인을 비판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면서 알아차리고 그럴 수도 있지 라고 수용하는 연습을 하고 있네요.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틀리는지 차차 알게 되겠지요. 이 또한 과정이고 여정이지 않을까요.. '결국엔 잘나고 차고 넘치시는 분이십니다' 라고 하신 분의 말의 의도가 좀 헷갈리는데요. 제가 이 말에 화가 나야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서요.. 살짝 불쾌감이 올라오는게 느껴졌거든요. ㅎㅎㅎ. 암튼 감사합니다. 내 안에 숨어 있는 감정을 또 발견하게 해주셔서요. 진심입니다.

@user-qv9ds8kb4o

Жыл бұрын

안괜찮은데 괜찮다고하면 그게 감정을 억누르는거에요 아푸지만 안괜찮음을 보셔야해유 ㅜ

@hopekim8791

Жыл бұрын

@@user-qv9ds8kb4o 말씀 감사해요. . '괜찮다'라고 하는 개념을 '이해하고 수용한다'는 의미로 쓴거에요. ㅎㅎㅎ, 여기 댓글에 '괜찮다'라는 말 하면 거짓말하는 사람이 되는거 같아서 괜찮으면 안되는 분위기네요. 지금 저 안괜찮습니다.. ㅎㅎ.

매일을 그냥 그렇게 살다가 늦은 나이에 목표가 생겨 공부를 하고 있는데 육아, 살림, 공부 늘 정신이 없고 힘들어요. 끌어당김 법칙과 감정의 중요성은 조금 주워들은게 있어..힘들다고 생각하면 힘든게 딸려오니 좋게만 생각하자 했죠. 그게 제 삶이 좋은 쪽으로 흘러가는 방향이라 여겼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러브님을 만나게 되었고, 영상 3개를 연달아 보는데 눈물이 쏟아지면서 멈추지가 않네요.ㅠㅠ 마음이 늘 조급해서 10분 이상의 영상은 클릭도 안하는 편인데 ... 정말 좋은 영상, 진심이 너무너무 느껴지는 이 고마운 말씀들 하나도 넘기지 않고 봤네요. 감사합니다. 현재 힘에 부치고 지친.. 내가 평소에 싫어하던 내 모습도 그대로 존중하고 받아들여주고 공감해볼게요. 오늘도 사랑가득한 하루 되세요.

@loveforrest

8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러브숲 가족님💓 제가 마음안에 잔잔하게 숨쉴 공간을 만들어드렸다면 그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기쁩니다🙏 그런데 게다가 소중한 마음까지 보내주시다니… 제가 정말 정말 복이 많아요 🙇🏻‍♀️🩷 감사합니다…! 한국은 부쩍 추워진 날씨인데 아무쪼록 감기 조심하시구, 마음만은 따뜻한 11월 보내시길 바랄게요… 사랑합니다.♥️🫶

“내 현실이 변하지 않아도 되니까…” ㅠㅠ

정말 적절한 타이밍에 제 삶에 나타나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최근에 제 감정을 꾸밈없이 다 받아들여줬던 경험을 했거든요. 그 후로 요동치던 감정들이 고요해지고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그 날 이후로 세상이 달라보였고 내가 내 스스로 사랑하고 있지 않았다는 사실도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되니까 나를 더 아껴줘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사실은 제 스스로가 나를 많이 사랑해주고 싶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그 사실을 깨닫고나니 속이 너무 시원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경험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

저절로 끄덕여지는영상 감사합니다 70대의 마음에 끄덕임을 주시는 러브님 감사해요 영특함을 주신 창조주의 마음을 듣고 갑니다 축복합니다 이시대에 아픔을 안아주고 연고처럼 치유하는 님을만나서 감사하고 이제부터 남은시간은행복하게 이삶을살겠습니다

맞아요. 감정 수용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뭔가 해소가 안 되어서 답답해하고 있었는데 러브포레스트님 말씀을 들으니 이해가 되어요. 제가 제 내면의 아이에게 빨리 상처를 치유하자고 재촉하고 있었던 거였어요. 너가 상처를 빨리 치유해야 내가 가고 싶은 목표로 향해 갈 수 있어. 이렇게요. 저는 제 감정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내면 아이의 속도대로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온전히 감정을 수용해줘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러브님 영상으로 제 인생이 영원히 바뀔 것 같아요. 저는 중학생 때부터 이 나라, 저 나라 옮겨 다니며 외국에서 살아왔고, 지금도 미국에서 유학생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잠재의식중에 "나는 비시민권자라서 이 나라에서 불이익을 받는다. 여기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들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고, 내 앞날은 불안하다"라는 마음이 항상 자리 잡고 있었는데, 이 감정을 느끼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발버둥 칠수록 내가 외국인이라서 불이익받는 상황은 점점 더 많아지더라고요. 불안함, 열등감, 분노라는 감정을 받아들이는 게 아직은 죽을 만큼 힘들지만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저도 마음공부 과정에서 많이 방황하고 헤메었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더 깊은 치유의 길에 함께 하길 바라고 응원하며 작은 정성을 보냅니다..🙏

@loveforrest

Жыл бұрын

선생님 🙏💜 와아..보내주신 응원의 마음이 너무나 기뻐요 🥺 넉넉하고 풍요로운 마음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선생님의 이런 귀한 마음도 받을 수 있는 삶이라니 제가 참 복이 많네요..💓 앞으로도 가족분들과 느슨한 연결로 오래 만날 수 있는 숲을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 사랑합니다아 😍❤️❤️

@user-ue9od8yo2t

Жыл бұрын

ㅇㅅㅇ 와 너무 멋지십니다 해피뉴스님 👏 👏 👏 👏

@user-zp2zq3sw4g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그동안 제가 무시하고 있던 감정이 있어요. 나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그대로 계속 누워서 웹툰, 드라마 등을 보면서 시시덕거리면서 하루하루 보내고 싶었거든요. 주말 어느날을 보내는 것처럼 느즈막히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멍하니 있다가 밥먹고 핸드폰하면서 웃고 떠들면서 즐겁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싶었어요. 근데 저는 그건걸 다 무시하고 안돼, 너 지금 일어나서 공부해야 해, 운동해야 해, 너가 지금 하기 싫은건 알겠지만 이걸 해야지 성공할 수 있어. 회사도, 학교도 제대로 열심히 한 것 하나도 없는데 그나마 하는 이것까지 포기할꺼야.하면서 채찍질했어요. 그러면 '아, 나 하기 싫은데 성공하려면 해야지' 하면서 일을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불행해지는거에요. 내가 싫은 것도 꾹 참고 열심히 했는데, 내가 지금 누워서 웹툰보는 소중한 시간도 포기하고 했는데 왜 아무런 성과가 없지. 그러면서 우울해지고, 실패한 인생처럼 느끼고. 그럼 또 저 '게으름'이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원하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으면 않을수록 저를 더 타이트하게 조여서 그럼 너 이것도하고 저것도 추가해봐 하면서 감정을 더 무시했어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울해지면, '괜찮아 이 또한 과정이야.'라고 되뇌이면서 긍정확언 100번쓰기, 소원일기 100일쓰기 같은 것도 하고요. 그런데도 현실은 제가 원하는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저는 더 힘들어졌어요. 러브님 영상을 보고 왜 그런지 알 것 같아요. 특히 '불안함'을 달래준 이야기들을 제가 전해듣기만했는데도 제 안의 불안이가 위안이 되었답니다. 그동안 감정을 열심히 느껴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또한 결국은 내가 원하는 현실을 만들기 위해 억지로 느껴준 것이었네요.

여느 종교 지도자들이 듣고 봐야할 분들이 유튜브에 있네요. 이렇게 어린 분들이 깨우친 것을 보면 그때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안쓰럽기도 합니다.

@user-mo3lz5qo6u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감정 다스리는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0. 극복하고 억누르려고 하지 않는다 - 이해를 하고 흘려보내야 한다 - 억압할 수록 필요한 힘이 더 많아지게 된다 - 하루 10분 타이머를 키고 생각을 끄고 몸의 감각에 집중한다. 1. 오늘 하루의 대표감정에 대해서 주의깊게 살펴본다. - 감정 글쓰기; 20분 동안 필터링 없는 글쓰기를 한다. 지금 이 느낌은 무엇인가? 이 느낌이 나에게 하는 말은? 이 느낌이 몸 어디에서 느껴지는가? 언제 이 느낌이 시작 되었는가? 기억을 다 버리고 이 느낌이 내 안에서 생성되고 있는 기운임을 느낀다. 2. 감정의 층위를 이해하기 (1)분노(2)슬픔(3)공포(4)창피(5)사랑 3. 필터링 없이 나를 허용하기 - 혼자만의 공간에 모든 것을 허용한다. - 감정을 싫어하는 어른부터 알아차린다. - 아이가 되어 솔찍하게 표현한다. - 방치하지 않고, 어른이 되어 그 아이를 달래준다. 4. 지속적으로 깊은 관찰을 하기 퇴사후 여행이 거짓 욕망이 아닐까? 사실은, 퇴사후에 행복만 있지 않음을 알고 무서워 하고 있었다. 꼭 행복하고, 성공을 즐명하지 않아도 된다. 그냥, 불행한 곳에서 나를 꺼내 준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5. 감정과 나 자신을 동일시 하지 않는다. 감정이 내 몸을 통제하지 않는다. 거부하지 않고 느낀다.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처럼 위로해 준다. 6. 감정을 허용한다. 어떤 문제가 있니? 이렇게 해결하자. 하는 편 보다는 느껴도 괜찮아. 충분히 느껴봐. 하는 편이 낫다. *감정을 없애려고 하지 않는다. 감정이 울음을 그치고 싶은 시기는 전적으로 아이에게 달렸다. 나는 그 시간을 통제하지 않고 그냥 품을 내어주어야 한다.

우린 어쩜 평생 느껴야될 각 감정의 양을 타고 나는지도 몰라요... 한평생 일어나는 사건은 그 감정을 세상에 나오게 하는 도구일뿐.. 만일 다 느끼지 못하고 남겨두거나 타인에게 넘겨버렸거나 눌러서 더 키웠다면 그게 업(業)이되어 다음생으로 이월되는건 아닌지.. 이번생에 가져온 모든 감정들을 사랑의 마음으로 맘껏 느껴주며 남김없이 다 녹여버릴테다~ㅎ

똑같은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은 펜들고 필기하면서 봤어요 현재 저한테 가장 필요한 작업이에요 전 초등교사인데, 아이들이 제 훈육사항을 따르지 않을때 속에서 너무너무 화가 나요. 그러고는 아이에게 ‘너 선생님 무시해? 그렇게 내가 우스워?’ 이 말을 정말 많이했어요. 웨이터 사례를 듣고 아 이건.. 내가 그 아이들에게서 자꾸 무시받는 경험을 쌓으려는 것이었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내일도 훈육할 일이 있어요.. 출근길에라도 저의 이 감정을 그대로 느끼면서 가보려구요. 너가 무시받는다고 생각하는건 자연스러워. 괜찮다며 말이죠. 벌써 이렇게 결심만 해도 살짝 이해받는 느낌이 있네요ㅎ 오늘 너무너무 귀한 것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정한 나의 영적 스승이시네요 어떤 삶을 사셨길래 젊은 나이에 큰 깨달음을 얻으셨는지 ... 무한한 존경과 사랑을 보냅니다 ❤❤❤

진심으로 위로가 되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강한척하면서 살고있었거든요

감사합니다. 2024부터 인생이술술 풀릴거같은 느낌마구마구듭니다. 러포님..덕분에요❤

내 현실이 바뀌지않아도 좋으니 있는그대로의 내 감정을 받아줄게~♡함께있을게~♡ 사랑해♡ 며칠전 마풀모임에서 러브님 얘기를 한적이 있어요. 언젠가 만나고싶네요^^

이건 돈 주고도 못듣는 명강의에요 정말 많은 걸 깨달았어요 저도 감정을 현실을 바꾸려는 목적으로 다가갔기에 안좋은 감정은 빨리 없애고 좋은 감정만 남기자라고 생각했는데 좋은 감정이든 나쁜 감정이든 이 감정들도 제편이잖아요 성격이 현실적인 편이라 명상을 하다가도 이 감정을 느끼다보면 더 민감해지고 빨려들어가는 거같은데라는 생각을 몇번 할때가 있었습니다 그 생각 또한 회피하고 싶었던 제 감정이였고 이젠 감정이란 아이의 제대로 된 부모가 되려구요 선생님 덕분에 삶이 많이 바뀌였어요 사랑해용 ㅠㅠ❤❤

감사합니다 저도 최근에 정말로 신기하게도 마음이 힘들어 등산을 하다가 러브님 명상 죽음직전 나와 만나는 명상을 산을오르며 진행하고 억눌러져있던 슬픔이라는 감정이 막 올라왔어요 눈물이 나고 숲속에서 가만히 앉아 나를 보았습니다 내 감정을 바라본거 같아요 그리고는 제가 좋아하는 인사이드 아웃 영화가 생각났어요 아 나도 조이처럼 슬픔이를 못나오게 꽉꽉 막고 있던게 아닌가 내 감정들을 그저 기쁨이라는 포장지로 포장만 하고 있엇다는걸 깨닫게 되었어요 그후로 내 감정을 인정해주자 그게 뭐가됫든 자연스럽게 흐르게 나두자 라고 받아들이게 되었어요 조금 편안해졌습니다 제가 생각한것 느낀것과 비슷해서 놀랐어요 !!

이 댓글 보시는 모든 분들 다들 편안해지시길 그리고 고통에서 자유롭게 훨훨 날아오르시길 기원합니다. 포레스트님 아름다운 영상에 감사드려요

수치심, 무시, 비루함으로 울고 있는 아이를 만나고 가내요❤

와 명상하라는 말을 하나도 편견을 가질 수 없게 하시고 있는거네요

저 진짜 인생에서 중요한 걸 깨달은 거 같아요.. 제 마음은 항상 저한테 알아달라고 한 거였어요. 남자친구에게 알아달라했던 사랑받고싶어하는 마음이 남자친구가 때때로 알아줬었는데도 풀리질 않았었는데 제가 그 마음이 너무 애같은 나의 모습이라, 나는 항상 어른이어야하니까 알아주고 인정해주지 않아서 더더 크게 나온 거였고 남자친구만 탓했었네요..감사합니다 러브님!!

부정적이고 성숙하지 않은 감정을 없애려고 노력하지 않고 현실을 바꾸려고 하지 않고 그냥 내가 그때 느끼는 그 감정과 있는 그대로 함께 있어 주고 보듬어 주고 인정해 주고......이런 마음가짐으로 감정을 대해 준다면 마음이 진정으로 편안해지며 결국에는 현실도 바뀐다는 귀중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내가 현재 느끼는 그 감정이 정말 소중하다는......러브포레스트님은 나이도 아직 많지 않으신것 같은데 정말 소중한 것들을 빨리 깨우치셨네요. 감사합니다^^

23.07.04 너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하지 않아도 돼. 너의 까마득한 루틴 속에서, 너 스스로를 꺼내서 새로운 운동에 도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 것 만으로도 너는 너무 잘한 거야.

고맙습니다

살면서 처음으로 댓글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저는 분노라는 아이를 무척싫어하는 부모였어요.러브님 영상은 저에게도 분노라는 아이에게도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영상이네요. 사람이 싫어진 요즘이었는데 사람의 대단함을 느끼네요. 러브님도 그냥 사람일뿐인데 이렇게 엄청난 깨달음을 먼저 겪어보시고 알려주시는게 얼마나 감사한일인지요. 있는그대로 받아들일줄 아는 법이란게 정말 얼마나 대단한 깨우침인지 그냥 흘려들었다가 체감하게되니 자꾸 소름이 돋아요 감사해요.

제 안에 귀여운 친구들을 깨워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하루의 사랑작업' 읽고 있습니다. 저도 그간 제 감정들 수용하는척 쫒아버리려고 했는데 머리로는 인지하겠는데 그간 혼자 실행하는게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도 계속 연습하며 수용해주고자 합니다. 나의 무능함에 슬픈 나, 버려질까봐 두려운 나, 수치심을 들킬까 벌벌 떨고 있는 나.. 다 하나같이 외롭고 안쓰러운 제 자아예요. 이제 혼자 두지 않고 같이 있어 주려고 합니다. 실패하면 또 시도하면 되죠.^^ 러브포레스트님 덕분에 한결 마음공부에 길잡이가 있는것 같아 수월하다고 느낍니다. 쉐어해 주신 경험도 개인적으로도 많이 도움이 되고요. 아끼지 않고 정말 한 영상에 다 주고 싶은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똑똑한 선생님 당신의 여정은참 아름답습니다

24:20 여기서 한 대 빡!!! 맞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최근에 감정수용이니 심장뇌니 배우기 시작한 게 마지막 구애인한테 차이고 나서 '내가 이러이런 점들을 고쳐서 다음 사람이랑은 무난하고 안정적인 연애를 하고 싶다'는 생각 때문이었거든요. 근데 고치는 게 문제가 아니라 그냥 외롭고 사랑받고 싶고 못 잊고 자꾸 생각하는 내 마음을 먼저 그렇구나 못잊는구나 사랑받고싶었구나 해줬어야되는거였어.....

자기자신을 있는 그대로 느끼며 잘 사랑하고 있네요~지지않을꺼예요~표현도 감동이고 훌륭해요❤❤똑순이친구😊

감사합니다❤😊

너무 좋아요. 수면 명상으로 내면아이 치료 명상 소리로 ㅋ 들으면서 자요 . 감사합니다.

요즘 계속 수치심과 무능이를 느껴주려고 하니까 계속 그런 일들이 생기네요 무시했던 감정들을 느껴주다보니 매일매일 울고 힘들어도 이것또한 하늘에서 제가 정화하는 중이라는 것을 알아보고 주신 상황들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언젠가는 저도 아무것도 못하고 이성에 대한 수치심이 가득하고 무능한 저를 받아들일 수 있겠죠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느끼는 바가 많아요 있는 그대로 내 감정을 바라보고 나의 감정의 말을 진심으로 귀 기울여 들여줘야겠어요 🫶

알듯말듯 우왕좌왕 하고 있던 저에게 단비같은 영상입니다. 현실이 바뀌지 않아도 괜찮아. 대단한 통찰입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자꾸만 감정을 없애려고 접근하니까 자꾸만 저항심과 부정적 감정이 계속 들어서 너무 힘들어요 아.. 평소에 해왔던게 감정을 느끼는게 해소하고 싶고 없어졌음 하는 마음에만 접근 해왔구나 라고 생각이 되더라구요 지금이라도 제 안의 저항심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없애려고 하지않고 제가 옆에 있어줘야 할 것 같아요

나이도 어리신데 너무 말씀을 잘하시고 아름답고 사랑스러우세요 ^^ 내면 최면 2번 잘들었습니다.❤

나부터 나를 용인 하지 못하는데 누가 나를 수용해주겠습니까 맞는말이에요 정말 너무 좋은 영상이에요 ㅠㅠ

부드러운 미소와 온화한 목소리 듣기만 해도 위로가 됩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반복해서 잘 듣겠습니다.

러브포레스트님 깨달음을 항상 주셨어 넘 고맙습니다 답답한 부분이 해소됩니다 끌어당김으로 러브포레스트님과 만난것 또한 우주가 저에게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더더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제가 제 마음 속 어린아이를 지속적으로 버리고 있었다 혼자 방치된채 사라져야 할 아이라고 낙인찍고 있었다는게 굉장히 울컥하네요.. 그마저도 나임을 그 누구보다도 내가 알아주고 옆에 있어줘야 했었는데 제가 너무 모질게 군거 같아요 스스로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정말 중요한 포인트를 말씀해주셨네요 1.웨이터이야기에서 집에가서도 생각날정도면 그 감정을 들여다봐야한다 2.감정수용을 현실을 바꾸는 용도로 사용하면안된다 그대로 느껴주고 부모의 마음으로 안아주고 보듬어준다 제가 감정을 충분히 느끼고 고찰을 했었는데 점점더 늪으로 빠진 이유가 있었네요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user-ly8pk9et1y

Жыл бұрын

댓글에서 힌트를 얻어요

러브님 어쩜 이렇게 젊은 나이에 많은걸 깨달으셨나요 인생 10회차 정도 되신것 같아요 ㅎㅎ 이 40대 아줌마는 이제서야 마음공부 한답시고 고군분투 하고 있는데 너무 잘 설명해 주셔서 감탄감탄 하며 많이 깨닫고 갑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러브님의 삶이 더욱 더 사랑과 감사로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

다시 영상 시청하고 이 방법으로 해봤더니 눈물 쏟아집니다. 감사합니다

여기는 진짜 포레스트예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음공부 참 좋다 생각했는데 오늘 새벽에 러브포레스트를 알게되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확언 및 100번쓰기로 나를 가두워 놓았던것이 ... 오늘 3편의 영상으로 답을 얻게되어 고맙습니다. 마음이 후련하네요. 3권의 책 추천...당장 읽고 내 삶을 변화시키겠습니다. 너무나 좋아요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러브님 늘 너무따뜻한음성과 밝은모습으로 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어쩜 이렇게 쉽게 잘 설명해 주시나요! 감사합니다😂 듣기만해도 마음이 따듯해져요❤

뭔가 눈빛에서 그 동안의 마음고생이 묻어나온다고 해야하나.. 얼마나 많은 과정을 통해서 지금의 평안을 찾으셨을지 가늠도 안돼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고 이 댓글이 조그만 위로가 됐으면 합니다. 37분 영상 정주행하면서 저도 많은 도움 받고 가요.. 이렇게 눈물 흘려본게 언제였는지 모르겠지만 제 안의 아이를 돌봐줄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loveforrest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마음을 어루만지는 댓글이네요

지금 저에게 너무 필요했던 영상이네요. 마음이 훨씬 편해졌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정말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따뜻하면서도 이해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너무 도움이 되는 영상이에요 한 마디 한 마디 다 깊게 생각해볼 이야기들이라 여러번 들으면서 내 안의 감정들을 마주하는 연습을 할 때 지침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스스로 팔쓰담으면서 괜찮아 괜찮아 위로해준적있어요 도움도 됬어요.

감사합니다🙏

쉽게 설명하시려고 얼마나 노력하셨는지 느껴지네요 너무 큰 사랑이에요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갑자기 아이를 둘 키우고 있구나 생각이 드네요 감정,마음,영성인 감성적인 아이/ 머리 몸 이성적인 아이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_^ 곁에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러브님 감사합니다😆 이 숲의 향기는 너무나도 향기로워요🤍

너무 기다렸어요 러브포레스트님♥️

일단 알림와서 좋아요부터 누릅니다 동영상과 책추천으로 몸과 마음이 치유됨을 느낍니다❤

그래 안바뀌어도 괜찮아 그래 그대로 있어도 괜찮아 그저 사랑해

영상 감사합니다❤

러브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전혀 길지 않습니다 반복해서 계속 보고싶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저한테 지금 이 순간 너무 필요한 영상이었어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사랑합니다 ~~~ 더 이상 무슨말이 필요 한지 모르겠어요 고맙고 사랑 합니다

감정살피기를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평소에 제대로 감정을 느끼고 있었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영상이어서 너무 도움됐어요!! 감사합니다💚

딱 필요할 때 완벽한 도움이 됩니다❤짱입니당

영상 정말 감사드려요~ 이 영상으로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어요! 여러번 보면서 제 감정을 수용하고 이해하고 그냥 있는 존재만으로 괜찮다 말해주려구요! 귀한 영상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영상 감사합니다. ^^

영상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정말 몇 번을 돌려봤어요 필기하면서 두고두고 봐야할 감사한 강의예요

감사합니다 ~~~

너무 감사합니다. 전해주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떠오르네요. ^^

넘감사합니다~ 열심히보고있어요~~~

너무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

정말 고맙습니다! 감정을 정화한다면서 감정과 싸우고 있던 제게 정말 필요한 영상이었어요. 하나도 길게 느껴지지 않았고 집중했더니 어느새 다 들었네요. ❤ 저도 현실 바꾸기에 감정을 이용하지 않고 이대로 감정을 느껴도 좋다는 걸 인지하면서 계속해볼게요😊

제 마음의 눈이 녹아 봄날을 기대하게 되었네요 ㅎ. 댓글질문답변도 넘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얼마나 무지하게 살아왔는지... 영상을 보며 뜨거운 눈물이 흐릅니다~~~ 감사합니다~~♡

와닿는게 많아요!! 감사해요

영상올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러브님! 영상에 중요한 내용들이 많이 있어서 하나도 안 길게 느껴졌어요!!! 와.. 간과하고 있던 부분을 찝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는 제 감정들을 잘 수용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후.. 다시 한 번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그리고 예시들면서 상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