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기다리며: 제10장 “사시춘”

Музыка

四 넉 사
時 때 시
春 봄 춘
어느 때나 늘 봄과 같음.
인생의 여정에 관하여.
한여름의 끝에 나타난 너는 아름다운 밤하늘의 별들처럼
한가을의 끝에 다시 만난 너는 피어나는 코스모스 같아
겨울이 온 그때 날 찾아온 너는 머리 위에 떨어지는 눈꽃처럼
연말이 온 그때 날 떠나간 너는 붙잡고 싶은 그림자 같아
우리가 찍은 사진 볼 때마다 웃음이 나와, 더 이상 함께 아니지만 너의 미소가 남아
너의 차가웠던 손 따뜻하게 해주지 못해 미안해 많이 부족한 나야
But I'll try and make it right for you
계절이 바뀌어가면 널 향한 나의 사랑은 깊어져 가
이 노래가 너에게 기억 남을 수 있길
떠나는 널 보내지 못하고, Hope you can 내 곁으로 돌아와 줘
- THROUGH “Seasons”
이 계절의 바람 속에서 나 변함없이 춤추네.
- 유다빈밴드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 사도행전 20:24
인생의 목적은 행복해 지는 것도 아니고 즐거움을 얻는 것도 아니고 고통을 피하는 것도 아닙니다. 오로지 어떤 상황에서든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입니다.
- 마틴 루터 킹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과 같이 그도 자기의 일을 쉬느니라
- 히브리서 4:10
하나님과의 동행, 기쁘던지 슬프던지 좋던지 나쁘던지 잘 되던지 안 되던지
나의 감정에 따라서 하나님과 함꼐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하나님을 나의 목자로 붙잡고 살아가는 연습이 우리에게는 가장 중요한 연습입니다.
- 홍민기 목사
올해의 주인공상: 앞으로도 멋진 인생의 주인공으로 활약해주시길 바랍니다
- 당신의 팬클럽 회장
비가 오면 비를 맞고
바람이 불면 바람을 맞으려고요.
예술가로 살기 위헤서요.
- 먼슬리쌈
다시 길을 걷는다, 다시 길을 찾는다
아직 이곳을 난 떠나고 싶지 않았지만
잊어야 할 건 잊자
버려야 할 건 전부 버려 버리자
더 가벼워지자, 이제
몇 번을 돌아봐도 달라지는 건 없어
내가 걸어 온 발자국들은 지워지지 않아
길은 멀고 멀어서
까마득하게만 보이던 그곳에
어느새 난 서 있다
길은 정해졌다
결코 뒤돌아보는 일은 없을 거야
떠나갈 사람은 그저 묵묵히 갈 길을 가는 거야
이제 난 알아
기다려 봐도 더는 소용없다는 걸
떠나간 사람을 이해하려 애쓸 필요 없다는 걸
한 번 더 큰 숨을 내쉬고 어제의 나와 여기서 헤어지자
어디로 가야 할진 아직 몰라도
길은 분명 어딘가로 이어질 테니
- 이승열 “길은 정해졌다”
나는 깨달았다. 우리가 선택할 수 있다. 봄처럼 평생 살기를 선택할 수 있다. 굳이 겨울을 찾아 그 결과로 봄을 기대할 필요가 없고 아무리 어렵더라도 하나님 품 안에 있는 이 봄이기에 두려워할 것도 없다. 우리의 미래는 정해졌다. 충실히 현재에 집중해 하나님께 삶이 예배를 드리면 된다. 비가 오든, 바람이 거세게 불던, 나의 삶은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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