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보고 나나미카 셔츠 주문한거 이메일로 바로 취소때림

@needlesson

2 ай бұрын

아..ㅋㅋ 나나미카 좋은 옷이죠!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신선한 시각이네요. 의견 잘듣고 갑니다! 앞으로도 영상 기대할게요

@needlesson

2 ай бұрын

아.. 이러시면 살짝 부담.. 농담입니다 ㅎ 응원 감사합니다!!

비싼옷이 의미가 없다라기보다 그가격만큼 몇배만족감을 주냐라고 물었을때 그렇다 할수없다는점인것 같습니다. 유니클로 매우 애용하지만 투자를 과감히 해야하는 아우터쪽에는 유니클로에 눈도 안줍니다. 유니클로는 소비성이 많은 의류(셔츠 티셔츠 니트)에는 진짜좋은데 아우터는 싼티가 너무나서 입기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코트만큼은 좋은거 사는거 권장합니다. 물론 오버해서 비싼거사는것보다 자기예산에 맞게사는게 좋겠지요..

@needlesson

2 ай бұрын

댓글 감사합니다. 혹시 영상 끝까지 보셨을까요?

@liamchoi9774

2 ай бұрын

​@@needlesson네! 모든부분 다 동의하는부분입니다ㅎ 저도 저가 브랜드만 입다가 고가브랜드 하나씩 지르고는 하는데 고가의 티가 나지않으면 투자대비 실망감이 생기는건 당연하더라구요. 그래서 코트들도 비싼건 어느브랜드도 흉내못한 원단이나 디자인으로 사곤 합니다. 유익한 영상 잘시청했습니다 ㅎ

@needlesson

2 ай бұрын

@@liamchoi9774 감사합니다 :) 영상 끝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아우터일수록(특히 울 재질의) 원단과 부자재는 너무 너무 중요해집니다. 저 또한 비싼 다자이너 브랜드를 너무 사랑하며 즐기고 있고요!!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연출 방식(스타일)이라 생각해서 이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덧붙여 유니클로 코트를 예시로 든 건 영상의 자극점을 만들기 위해서였습니다. 당연히 영상 속 제 사진도 유니클로의 코트는 아니었구요. 개인적인 사견으론 40만원 가량의 도메스틱 코트 정도라면 연출 방식에 따라 180만원의 캡샤 코트보다 훨 멋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선생님!

첨에 클래식 아메카지로 입문하다가 유니클로를 조금 활용해보죠 저렴하게만 입문하여도 예전보다 퀄좋고 싼옷도 찾으면 많이있죠 그다음 단계로 가냐 멈추느냐 이건데.. 자기스타일은 다음단계정도는 넘어서야 생기는것 같습니다. 중간에있어도편협해지고 그 아래에있어도 뭐하러 비싼옷 사 이러는 사람도 많습니다

@needlesson

2 ай бұрын

네. 어느정도 공감하는 부분이고, 그렇기에 이번 콘텐츠를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에 언급하신 분들 중 한 분이라도 저희 영상을 보시고 생각을 전환한다면 기쁠 것 같다는 마음에서요. 댓글 감사합니다.

최고입니다!

@needlesson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더 나은 콘텐츠로 뵙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옷은 디테일 싸움, 연출 싸움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에 공감합니다. 어떤 사람은 사소한 부분이라고 생각되어지는 그 부분으로 인해 잘 입었냐 못 입었냐가 결정될 수 있는 것이죠. 물론 패션에 정답은 없지만요. 다만 이해하기 쉽도록 단순하게 예시를 들어주신거겠지만 연출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유니클로 코트와 캡샤 코트의 간극이 적다는 부분은 저로써는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유니클로는 누가 보더라도, 어떻게 연출하더라도 저렴해보이는 코트고, 캡샤 코트는 누가 보더라도 좋아보이는 코트입니다. 보이는 면적이 많은 아우터 품목 특성상 소재의 한계는 명확하죠.

@needlesson

Ай бұрын

네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예시는 예시일 뿐 소재의 한계는 너무도 명확합니다. (이해가 가장 쉽게 자극적인 것으로 선택했을 뿐 입니다.) 하지만 소재 및 브랜드의 감성보다 연출 방식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ㅎㅎ 논외로 “패션에 정답은 없다“는 말..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너무 공감되는 말입니다. 다만, 이 명언은 화자가 누구냐에 따라서 옳은 말이 될 수도, 틀린 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화자가 정말 패션으로 가볼만큼 가보고 저 말을 한다면 옳은 말이 되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순히 자신의 패션을 합리화하기 위해 많이 저 말을 사용하더라고요. 패션을 사랑하는 일 인으로서 그런 분들이 저 말을 하실때마다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마치 자기 합리화에 빠져 자기 성장을 (패션 부분) 막는 것 같은, 패션이란 분야를 너무 얕게 평가하는 말인 것 같아서요.. 좋은 시선과 댓글 감사합니다. 더 나은 콘텐츠로 보답드리겠습니다.

전부라고한 그 전부가 그 차이의 전부입니다ㅋㅋㅋ그 차이가 나려면 그정도 차이가 난다는게 현실자본주의죠

참 공감하고 갑니다 ㅎㅎ 아무리 비싼옷 사도 똑같이 입으면 한우로 장조림 하는 격이라는 말 말이죠 ㅎㅎ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다들 비슷한 스타일이기에 아이템에서라도 차별성을 두려는게 아닐까도 싶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needlesson

2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대중적이기에, 오히려 고가 제품으로 차별성을 두려고 할 수 있죠 ㅎㅎ 하지만 자신만의 연출 방식이 선행되지 않은 고가 옷은 가성비가 안 나오죠. 돈은 엄청 많이 썼는데, 멋은 일반적인 시람들보다 ‘조금’ 나은 정도.. 한우 장조림도 미국산 장조림보다 무조건 더 맛있겠죠. 하지만 그 맛 차이가 가격 차이만큼 나지 않는다면, 정말 근소한 차이라면 한우 장조림은 가성비가 떨어지는 음식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즉 제가 주장하는 가성비는 단순히 가격이 싼 걸 지칭하는 게 아닌, 돈 값을 하냐 못하냐 입니다! 돈 값을 하기 위해선 가격 및 원단보다 연출 방식이 무조건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선생님 :)

예전에 어떤 모자 전문가분이 유튜브에서 명품모자 리뷰하는 거 본 적 있네요.... 공도 많이 들이고, 비싼소재 많이 넣고하지만, 정작 모자로써의 기본이 부족하다고 하던....ㅋㅋㅋㅋ

@needlesson

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프라임님! 그런 경우도 있군요 ㅎ. 또 다른 경우로는 가격은 명품 급인데 품질은 하급인 경우.. 물론 감성의 차원에서 의도적 저퀄리티일 순 있지만(ex 크롬하츠), 딱히 감성도 아닌데 비싼 가격만 고집하는 브랜드들이 늘어나는듯 합니다 ㅠㅠ.

비싼옷 의미없음 더 따스한것도 아니고 그냥 메이커값

@needlesson

2 ай бұрын

ㅎㅎ 저는 연출 방식, 클론화의 차원에서(미적인 차원에서) 비싼 옷이 의미 없다 말씀드렸긴 합니다만.. 제 경험 상, 코트에 경우 천연 섬유(울 캐시 등)의 함량이 높을 수록 따뜻하긴 합니다. 저가의 브랜드일수록 천연이 아닌 인조 섬유를 쓸 확률이 크고요. 다운 같은 경우에도 spa브랜드보다 몽클 등의 브랜드가 2배 정도 따뜻했습니다.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레더 자켓 또한 상질의 가죽과 저가 가죽(합성피혁 포함)은 에이징의 미학과 지속의 차원에서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물론 원단 및 부자재의 차이를 차치하더라도, 명품의 브랜드 값이 굉장히 큰 건 사실입니다. 넘 비싸요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선생님 :)

멋지신데 인스타알수있을까요

@needlesson

2 ай бұрын

jiankeem_ 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는 가끔, 아니 꽤 자주 비싼 옷에 집착하곤 합니다. 사실 옷의 가격보다 중요한 건 따로 있는데 말이죠. 고가의 명품이 어떨 때 쓸모 없어지는지, 그보다 중요한 본질은 도대체 어디에 숨어 있는지. 6분 남짓의 영상에 이 전부를 담았습니다. 함께 확인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