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 부부에서 이제는 황토집에 사는 부부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찾기 힘든 곳, 마을에서 2km나 떨어진 외딴 곳에 들어와 맨땅에 헤딩한 부부┃한국기행┃
✔️ 이 영상은 2019년 10월 9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그곳에서 단 하루 제3부 '당신과 함께라면'＞의 일부입니다.
강원도 산골을 굽이굽이 들어가면 나타나는 너와집. 13년 전 이곳으로 들어온 전봉석, 오경순 부부가 한 땀 한 땀 손수지은 보금자리다.
고추밭만 있던 황무지를 콩밭으로 일구고, 황토를 발라 집 벽을 세워, 초가에서 너와로 손수 지붕을 올리며 계속해서 집을 다듬었다. 오로지 바람 드나드는 소리, 새소리와 귀뚜라미 우는 소리뿐인 이 산중에서 부부는 겨울 준비로 쉴 새 없이 바쁘게 움직인다.
10월부터 일찍 찾아오는 산골의 겨울은 내년 4월까지 무려 6개월이다. 쌓아둔 땔감의 양이 어마어마하지만 그래도 부족하다는 남자는 매년 이맘때 한다는, 집 보수 작업에 열중이고 시종일관 싱글벙글인 아내는 직접 기른 사과와 포도를 따서 남편 입에 넣어주기 바쁘다.
못생긴 강원도 고구마와 옥수수지만 아궁이에 쪄먹는 맛은 기가 막힌다. 못생겨도 좋아! 투박한 부부의 행복한 산골살이를 지금 만나본다.
#한국기행 #비닐하우스 #황무지 #너와집
#집짓기 #시골집수리 #힐링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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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별건 가요. 사랑하는 사람과 오손도손 웃으면서 재미나게 살면 그게 행복이죠. 도심 속에서 찌들어 부부간에도 의심과 불신 으로 미워하며 사는것 보다 작은것에도 감사 하며 만족 할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행복은 아마도 없을 겁니다.두분의 사랑 영원 하시길~~~
이게 행복임... 두분 너무 보기좋다
행복은 어디쯤에서 내 곁으로 달려올지 모르겠네요 밤새 쏟아지는 장마비에 가끔 번쩍이는 천둥소리에 놀라 나에 반려견인 옥이 이쁜이 숙이가 짖어댑니다 오손도손 살아가는 영상속의 두 내외분을 보니 제 마음속에서도 허튼 욕심인지 모를 부러움이 가득차 오릅니다 행복하세요 두 내외분
산골부부 너무 행복하게 사십니다 늘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세요~~^^
선생님...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마음맞는 사람과 이렇게 여생을 보내고 싶네요.... 1억 10억 100억 물론 몸뚱이는 펀하겠지만 다 무슨 소용인가요 저승갈때 짊어지고 갈것도 아니고...
@user-jl2vs9ou8e
2 күн бұрын
여기있구만요..^^
ㅎㅎㅎ 이웃이면 차~~아암~~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란 인삿말은 두분에게 쓸모가 없는 말입니다. 좋아요, 그냥 좋아요! 부럽고 샘도 쪼금? 납니다~~~😊
불편해 보이지만 두 분이 만족하시면 행복이죠 참 보기 좋으세요
좋아요.그냥. 보는 저도 좋아요.그냥
행복하면 됐습니다^^
와~~~ 옥수수 고구마 맛있겠당~~!!! 오래오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Good 👍
Love From Eps Prepared Guy& future hanguk Worker ❤
좋네요
부럽습니다
수고ㆍ마너ㆍ시네요
오늘 같은날 신김치가 제일 부럽대 @@
내가 꿈꾸는 삶입니다 너무 늦었을까요?
고구마 금방 썩는데 어찌 보관할까요? 겨울양식이면 봄까지😅
넘.보기좋네요 나도저렇게살고싶네❤❤
Plz off Background music I love real Korean voice❤ from Nepal 🇳🇵
아내가 남편을 너무 갈구네요
여편 쪽에서 더 지혜가 계시네요
뭐 행복한 두사람 보기 좋네요 그런데 외딴곳에 둘이서만 사는게 아니구만 다른 사람 집이 저멀리 보이는 구만 에혀
불쌍하다.거지같군.😮
@TKOLLASDLFKASOGAGAGAGAGAGAG
11 сағат бұрын
순규야.. 도시에서 노가다 띠는 니보다 부자같다야...정신 단디 챙기고 나이 많이 묵었으면 곱게 늙던가..일찍 가는것도 좋은방법중 하나여..잘생각혀 한심한넘아
부럽다 나다이럲게살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