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나무 총정리 | 올벚나무 잔털벚나무 산벚나무 귀룽나무 개벚지 | 왕벚나무 이슈 파헤치기

다양한 벚나무를 구분하는 동정포인트에 대해 알아보고 왕벚나무와 관련한 이슈를 파헤쳐 보았습니다.
00:00 시작
00:34 올벚나무
03:21 벚나무
05:36 잔털벚나무
06:17 산벚나무
08:47 귀룽나무
10:48 귀룽나무와 개벚지나무의 차이점
11:25 산개벚지나무
11:45 사는 곳으로 벚나무 구분하기
12:52 왕벚나무
14:01 왕벚나무와 관련된 이슈

Пікірлер: 40

  • @user-gp7ki3td3i
    @user-gp7ki3td3i2 ай бұрын

    벚꽃에 대해서 새로운 사실 많이 공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간은 인간이고 자연은 자연이란 뜻으로 들려오는 내용도 함께 공부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talking_about_plants

    @talking_about_plants

    2 ай бұрын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 @user-sq3mi1lx1u
    @user-sq3mi1lx1u3 ай бұрын

    제가 몰랐던 부분 잘 알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talking_about_plants

    @talking_about_plants

    3 ай бұрын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 @user-kb2bg4oi4c
    @user-kb2bg4oi4c3 ай бұрын

    줏대있는 식물강의 열렬한 박수를 드립니다🎉🎉🎉

  • @talking_about_plants

    @talking_about_plants

    3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과 응원 감사드립니다 ~

  • @user-mv5mj9sw9t
    @user-mv5mj9sw9t21 күн бұрын

    벚나무 잘 구분해 주셔서 감사!!

  • @talking_about_plants

    @talking_about_plants

    20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

  • @user-do3hb8co5g
    @user-do3hb8co5g4 ай бұрын

    벚나무에 대한 깊이 있고 깔끔한 정리에 역시 고수는 다르다는 감탄을 했습니다. 뒷부분의 묵직한 정리도 울림이 컸습니다. 호박사님 영상은 늘 틈틈이 다시 돌려 보게 됩니다. 사람들이 흔히 겹벚꽃이라 부르는 나무의 탐스러운 꽃송이들이 유독 눈길을 끄는데요 이 나무가 만첩개벚지가 맞나요? 이 종에 대해서도 궁금한데 짧게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 주에 남산에서 만개한 귀룽나무 아래서 발길을 돌리지 못하고 한참 서있었습니다. 혹시 다음 주에 제가 좋아하는 마가목 출연하나요? 😃😃 감사합니다.

  • @talking_about_plants

    @talking_about_plants

    4 ай бұрын

    겹벚꽃 또는 만첩벚나무이라 부르는 벚나무는 정확하게 어떤 벚나무로부터 육종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꽃 피는 시기나 꽃 모양으로 봐서는 아마도 우리나라 토종 벚나무는 아닌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겹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겹꽃을 보면 인간의 욕심이 빚어낸 프랑캔슈타인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너무 과해서 징그럽다는 느낌이 들어요 ㅠ.ㅠ)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는 습관이 있어서 유심히 보지 않았습니다. 얼핏 듣기로는 일본에서 들여온 조경수 품종이라고 하더라구요. 징그럽지만 눈 질끈감고 자세히 관찰해보겠습니다 ^^ 마가목 좋아하시는군요? 활짝핀 마가목 만나면 영상에 담아보겠습니다 ~

  • @user-fh9hd5xm9s
    @user-fh9hd5xm9s4 ай бұрын

    공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겹벚꽃도 가르쳐주세요

  • @talking_about_plants

    @talking_about_plants

    4 ай бұрын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겹벚꽃은 별도의 종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연에 있는 종을 육종을 통해서 겹꽃을 피우는 품종으로 개발한 것입니다. 장미과 나무가 자연적으로 겹꽃을 만드는 경우가 잦은 집안의 식물이어서 겹꽃을 만들기가 다른 나무들보다 수월합니다. 게다가 요즘은 유전자조작을 통해 훨씬 쉽게 개량이 가능할 겁니다.

  • @user-fh9hd5xm9s

    @user-fh9hd5xm9s

    4 ай бұрын

    @@talking_about_plants 원래 다른 종이 아니고 유전자 변경이군요 감사합니다

  • @user-pw1og1js7h
    @user-pw1og1js7h4 ай бұрын

    벚나무 종류도 넘 어렵네요. 왕벚프로젝트2050 기대하면서 열심히 응원합니다.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 @talking_about_plants

    @talking_about_plants

    4 ай бұрын

    응원 감사드립니다 ~

  • @user-co4bf6fn2b
    @user-co4bf6fn2b4 ай бұрын

    호쌤 덕분에 사꾸라?축제의 불편한 진실과 군항제의 참 뜻을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talking_about_plants

    @talking_about_plants

    4 ай бұрын

    나무를 미워하진 말더라도 역사를 제대로 알 필요는 있겠죠?

  • @marais77
    @marais774 ай бұрын

    이런 자세한 정보가 있다니!!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ㅎ 더불어 귀룽나무가 벚꽃종류라는것이 놀랍습니다. 질문이 좀 있는데요 큰산이 아니더라도 왕벚나무가 종종 있지는 않나요? 꽃자루 짧은 녀석들을 종종보게 되거든요. 서울 안산이나 인왕산 정도에도 꽤 본듯해서요. 그리고 색상이 연두빛 벚꽃도 있고 분홍빛 벛꽃도 있던데 왜 색이 다른지도 궁금하네요

  • @talking_about_plants

    @talking_about_plants

    4 ай бұрын

    서울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산들은 등산로를 따라 왕벚나무(아마 일본왕벚나무겠지요)를 많이 심어 놔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서대문구에 오래 살아서 안산을 자주 올랐었습니다. 안산 벚꽃이 꽤 유명한 편인데, 모두 식재된 왕벚나무나고 보시면 됩니다. 등산로를 벗어나서 산 속에 있는 벚나무는 대부분 벚나무나 잔털벚나무였을 겁니다. 참고로 잔털벚나무가 훨씬 흔합니다. 잔털벚나무도 꽃이 막 피어날 때는 꽃자루가 짧은 경우가 흔하게 있습니다. 화경과 엽병에 털도 많아서 얼핏 왕벚나무랑 비슷하게 생겼구요. 왕벚나무는 교배 잡종이다보니 생식능력이 없어서 새들이 버찌를 산속으로 나르더라도 발아가 되지 않아 등산로를 벚어나기 힘듭니다. 벚꽃 색깔은 흰색에서 분홍빛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정상적인 벚나무의 꽃색깔 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marais77

    @marais77

    3 ай бұрын

    서대문에 오래 사셨다니 반갑네요^^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 @user-mv5mj9sw9t
    @user-mv5mj9sw9t4 ай бұрын

    올벚 산벚 왕벚 등 차이점 설명 감사!!

  • @talking_about_plants

    @talking_about_plants

    4 ай бұрын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 @user-pl9om7pw8s
    @user-pl9om7pw8s4 ай бұрын

    세상에. 이거 해주심 좋겠다라고 생각만 했는데ㅋㅋㅋ. 감사합니다 😂

  • @talking_about_plants

    @talking_about_plants

    4 ай бұрын

    찾아주시고 좋아해주시니 제가 감사하죠 ~^^

  • @user-iw9rt4hd4e
    @user-iw9rt4hd4e4 ай бұрын

    좋아요👍콕 벚나무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어요 모두가 비슷하면서 미세하게 다르네요 어려워요 그래도 흥미롭고 재미있어요 감사합니다

  • @talking_about_plants

    @talking_about_plants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 @user-bi6ld7kk9r
    @user-bi6ld7kk9r4 ай бұрын

    영상 보면서 찍어 놨던 벚나무들 이름 맞추기 해 봐야겠습니다. ㅎㅎ 왕벚나무 이름을 뺏긴 게 아쉽네요.

  • @talking_about_plants

    @talking_about_plants

    4 ай бұрын

    다시 찾아와야죠 ~ ^^

  • @user-hp6sp6vx2j
    @user-hp6sp6vx2j4 ай бұрын

    좋은글 감사합니다.

  • @talking_about_plants

    @talking_about_plants

    4 ай бұрын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user-pl9om7pw8s
    @user-pl9om7pw8s4 ай бұрын

    호샘님. 왕벚을 관찰하다가 벚꽃이 수술이 밝은색이다가 붉게 변하면 꽃잎을 떨굽니다. 색이 변하지 않은 꽃은 손으로 쳐도 꽃잎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수정이 되면 수술이나 꽃의 색이 변하는 식물들이 있는데. 벚꽃도 그런 걸까요? 그리고 화외밀선은 잎을 보호하기 위한 것인데 잎이 난 봄부터 언제까지 꿀이 나오나요? 그거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ㅜㅜ.

  • @talking_about_plants

    @talking_about_plants

    4 ай бұрын

    수술 색깔의 변화는 수술의 성숙 전과 성숙 후가 색깔이 다른 것으로 생각됩니다. 꽃이 꼭 수정이 되지 않더라도 시간이 흐르면 시들게 되니까요. 수분 후 색깔이나 모양을 변화시켜 곤충들을 아직 수분 전인 꽃으로 보내는 건 보통 꽃잎에서 일어납니다. 곤충들이 멀리서 꽃을 찾아오는 건 꽃잎이니까요. 벚나무 잎에 있는 꿀샘은 나무 전체를 위한 것이므로 아마 광합성을 하는 동안에는 계속되지 않을까싶습니다.

  • @user-pl9om7pw8s

    @user-pl9om7pw8s

    4 ай бұрын

    @@talking_about_plants 감사합니다. 궁금증이 해소되었습니다.

  • @user-hv7rz6fk2h
    @user-hv7rz6fk2h4 ай бұрын

    1)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그렇다고 지자체에서 살아있는 왕벚나무를 베는 것은 반대합니다. 그리고 중국이 원산지인 "무궁화"도 나라꽃 이라 하기에는 애매합니다. 2) 대전 수목원에서 쳐진 올벚나무 처럼 보이는 나무를 "쳐진개벚나무" 라고 푯말이 써있는데 맞는 표현인가요? 3) 왕벚나무에서 갑자기 사과나무 꽃처럼 색깔이 완전히 흰색이고 큰 꽃이 나타나서 놀랐는데, 자세히 보니 맹아지에서 핀꽃이더군요. 원래 맹아지에서는 잎만 큰게 아니고 꽃도 크나요? 4) 만첩개벚꽃은 어떠한 나무를 서로 교배한것인가요? 5) 팔만대장경의 60%가 산벚나무로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더욱 정감이 갑니다. ㅎ

  • @talking_about_plants

    @talking_about_plants

    4 ай бұрын

    방문과 질문 감사드립니다 ~ 1) 나무를 베고 새로 심고 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왕벚프로젝트2050에서 주장하는 것도 한꺼번에 나무를 베거나 뽑자는 것은 아니고 나이가 들어 죽는 나무들을 우리 왕벚나무로 하나하나 교체해 나가자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제 개인적으로는 서대문 형무소, 국립현충원 등 역사적으로 일제강점기와 관련하여 의미를 갖는 공간들에 한하여 조금 더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조경수로 심는 벚나무류 중 가지가 처지는 벚나무 품종들이 있는데, 분홍벚나무(이명 개벚나무)를 모종으로 하는 '처진개벚나무'와 올벚나무를 '처진올벚나무'가 있어서 말씀하진 벚나무가 어디에 속하는지를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분홍벚나무는 분류학적 실체가 모호한 종이어서(산벚나무의 변종이라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참 어렵습니다. 3) 맹아지 꽃이 특별이 더 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4) 만첩벚나무류는 조경수로 육종된 품종들이라 정확하게 어떤 종에서 비롯되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겹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유심히 보고 다니지는 않습니다만 아마 다양한 벚나무류에서 육종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만첩벚나무류 중에서 만첩개벚나무가 있다고 하니 그 품종은 개벚나무를 육종한 품종일 것입니다. 다른 종과 교배를 한 것은 아니고 육종을 통해서 만들어 낸 품종입니다. 5) 벚나무가 목판을 만들기에 적합하다고 하더라구요 ^^

  • @user-hv7rz6fk2h

    @user-hv7rz6fk2h

    4 ай бұрын

    @@talking_about_plants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궁금증이 많이 풀렸습니다. 가시상추가 맛이 좋은데, 도로가에 주로 많이 있더군요. 그래서 도로가에서 10개 정도 캐다가 집 텃밭에 옮겨 심었는데 이것 불법은 아니죠? 같은 환경 유해종 베스는 산채로 잡아서 집에서 키우면 불법이라고 하던데요...ㅎ

  • @talking_about_plants

    @talking_about_plants

    4 ай бұрын

    가시상추가 맛이 좋군요? 이 사실이 널리 알려져서 나물로 이용되면 밀도조절도 되고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생태계교란생물을 재배하는 것은 법에 저촉되는 행위로 정해져 있습니다.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다음과 같이 정하고 있네요. "누구든지 생태계교란 생물을 수입ㆍ반입ㆍ사육ㆍ재배ㆍ양도ㆍ양수ㆍ보관ㆍ운반 또는 유통(이하 “수입등”이라 한다)하여서는 아니 된다." 생태계교란 생물 중 식물의 경우 동물에 비해 주목을 덜 받기 때문에 문제삼는 경우가 별로 없을 것 같기는 하지만, 법적으로는 그렇다고 하네요.

  • @user-hv7rz6fk2h

    @user-hv7rz6fk2h

    4 ай бұрын

    @@talking_about_plants 현재 재배하는 상추가 가시상추로 부터 품종을 개량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상추보다 가시상추가 쌉쌀한게 맛이 더 좋습니다. 꼭 한번 드셔 보세요. 단풍잎 돼지풀 어린싹도 맛이 아주 좋습니다. 단풍잎 돼지풀은 먹어서 없애야죠. ㅎ 미국쑥부쟁이는 밀원으로 늦가을까지 꽃이피어서 양봉하는 사람이 매우 좋아 하더군요. 중부권에서는 가시박과 서양등골나물이 가장 심각한것 같아요..

  • @user-fh9hd5xm9s
    @user-fh9hd5xm9s4 ай бұрын

    꽃과 나무는 죄가 없다. 그걸로 밥벌이 하려는 자들의 스토리텔링에 휘둘리지 맙시다.

  • @talking_about_plants

    @talking_about_plants

    4 ай бұрын

    의견 감사드립니다. 사람들마다 생각은 다양하니까요^^ 생각들이 조금씩 다르다고 하더라도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것도 의미 있는 것 같습니다.

Келес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