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오스틴 작품중에서 설득이 가장 울림이 있었어요. 다른 작품보다 작가의 본인 심정이 한스푼 더 들어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오만과 편견과 비슷하네요. 제인 오스틴은 현실에서 못이룬 사랑을 소설로 거듭해서 이뤄냈네요.

샐리 호킨스! 넘나 연기 잘하죠!❤

원래는 오만과 편견이나 엠마같은 밝은느낌이 더 좋았는데, 이 드라마 보고는 설득이 최고의 작품이 되었어요. 노처녀로 나이만 먹은 자신과 비교되어 만나길 두려워하는거나, 만나서 자신을 바라보는 격멸?무시하는 태도로 한없이 비참해지는 느낌을 여주인공이 너무 잘 살렸음... 만약 이쁘고 어린 여자가 연기했다면 그것대로 안어울렸것이고... 90년대 버전을 본적이 있는데 그때는 너무 나이든 사람이 나와서 아줌마 느낌이 들어 몰입이 안되었어요. 넷플릭스에서 최신버전을 봤는데.......보다가 꺼버렸음. 샐리 호킨스의 설득을 뛰어넘는 작품이 나와주길 바래봅니다.

설득 재밌었지 여주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좋았고 루퍼트 펜리 존스 넘 멋졌음

샐리 호킨스가 이렇게 아름다웠군요 소설도 읽어봐야겠어요

BBC설득.. 마스터피스 맞습니다. 특히 샐리 홉킨스의 절절한 연기가 압권이죠.^^ 마지막 키스장면 전 눈빛은.. 어휴..

이 작품 제 최애인데 이렇게 또 보니 더 반갑고!!! 설득 버전 중에서도 이 버전이 제일 좋아요❤

@minalink1076

7 ай бұрын

저도 설득 버전 중에 제일 좋아하는 버전 이예요!

@dyijdsh6448

7 ай бұрын

저도 이 버전의 배우들이 제일 좋아요!

샐리 호킨스의 섬세한 연기가 너무 좋네요! 윌리엄 월터스를 토바이어스 멘지스가 맡았었군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당시배경이 딸만있는집은 친척중 남자조카.의붓남자형제에게 모든 재산이 상속됨..그래서 무일푼으로 쫓겨날수도 있어 딸들은 결혼하거나 상속받는분과 결혼해서 우리가족을 돌봐주는 형태로 가는.,어처구니가 없는 시대였음

@marcell5241

Ай бұрын

사촌끼리 결혼이 가능하니 그런 듯 남자 상속 어이없지만 자신의 아버지도 그랬기에

너무 재미있게 봤었어요. 저는 이거 다운받아서 한번씩 보곤 한답니다. 남주의 찐한 눈빛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요. 작은 여주인공과 남자답고 든든한 남주가 너무 멋졌어요.. 말이 아닌 행동으로 하는 상남자

너무 좋아서 DVD 사서 엄청 돌려봤던 작품이네요 오랜만에 또 봐야겠어요

배우들의 인물이나 의상들이 그당시 그신분을 진솔하게 잘 표현한거 같아 편안하게 봤어요 감사해요 ~~

진짜 명작입니다. 소장하고있는데 가끔 생각나면 봅니다.

배우도 bgm도 너무 좋았던 작품

이거이거!! 저의 최애작이에요. 진짜 한동안 빠져서 책으로 다시 봤어요. 6:24에서 너무 설렜었음.

저도 주저없이 이작품이요!! 덕분에 진짜 오랜만에 봐요ㅠㅠ ott에도 없던데ㅠㅠ 이 영상 계속 돌려봐야겠어요!!

영화가 끝날때까지 이루어지지 않을까봐 두근거리며 보았네요. 오랫만에 좋은 영화 추천 받은 기분입니다.

'오만과 편견'이 떠오르는 영화~~^^

이런 고전드라마에 딱 어울리는 얼굴이네요 오히려 주름하나 없는 플라스틱같은 성형얼굴은 물에 뜬 기름같을 거에요

너무 너무좋아요❤❤

아 이거 너무 보고 싶었는데..!! 찾아도 계속 안나와서 다시 못보나보다 하고 포기했었어요.. 대박 감사합니다

@lattesmovie

7 ай бұрын

ott 서비스 할만도 한데 말이죠.. 감사합니다

요 작품을 마지막으로 설득 3편(극장판/넷플릭스/티비) 모두 완료되었네요. BBC나 ITV에서 신작을 공개하지 않는 이상 제인 오스틴은 더 이상 할게 없을 것 같네요 ㅠ 시청 감사합니다 🙏🏻

이거 볼 데가 없어서 못보고 있었는데 웹하드로 가야하군요😢 최애책이라 늦었지만 보러갑니다

노생거사원 다음으로 좋아하는 제인시리즈입니다.❤

제인 오스틴 원작의 영화는 다 봤다고 생각했는데 ᆢ 이 영환 첨 이네요~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해요~^^

@lattesmovie

7 ай бұрын

이게 찐인데요.. 감사합니다!

이것도 좋고 다른 버젼도 너무 좋아요 최근에 ott에서 또 만든 모양인데... 엉망이더라구요

이작품 최고네요 네플릭스에 하면 보고싶은데 오래되서 안하니까요 ㅠ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설득.. 드라마 보고 좋았다가 책도 최애...

앤 역의 여배우....와...상당하네요.....

저도 좋아하는 작품이에요. 앤이 좀더 예뻤으면 했었지만 볼수록 예뻐지다라고요.

좋다 역시 제인 오스틴

주인공 옷을 왜 거적대기로 입힌거에요 흑흑 ㅠㅜㅠ

❤

로버트펜리존스❤

주름하나없는 플라스틱같은 성형얼굴 보다 훨씬 낫죠

Ott중에서는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나요? 영국 시대극을 좋아해서 보고 싶네요

번역없고 영어자막 2007persuasion 치면 끊어서 재생되는거 있어요. 없는거 같지만 있어요1997이었나 1995도 여주남주는 좀 나이가 들어서 그렇지 여주처지가 더 애처로와서 눈물나요.분위기는 1995를 더 좋아해요.

@estest82

Ай бұрын

어머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이 버전을 너무 너무 좋아하는데 궁금해지네요

다코타 존슨 출연한 설득과 같은 작품인가

라떼님...! 이 작품 어디서 보셨어용? 다시 보고싶은데 찾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lattesmovie

7 ай бұрын

워낙 예전에 구한거라.. 당연히 스트리밍은 없구요 유료 웹하드에서 구입하셔야 해요 파일xx 같은곳요

@wind2067

7 ай бұрын

​@@lattesmovie 그렇군용 답변 감사드립니당!

@jj-ez2gl

6 ай бұрын

작년에 검색하다 외국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본기억이 있는데 어딘지는 기억이 안나요

@user-oi5zc7wy7g

5 ай бұрын

유투브에 persuasion 2007 치면 재생목록으로 쭉 이어서 볼수있어요. 그런데 저는 1997인가 를 남주여주가 너무 나이들어보이지만 좋아해요.

이전 우리나라 단회 주말드라마처럼 한번만 나오는 그런 배우들인가?

@lattesmovie

7 ай бұрын

그렇다고 하기엔 너무 네임드죠 특히 여주인공은요

@estest82

Ай бұрын

특별극에 가깝습니다 큰돈들여 공들여 찍는 . 넷플릭스가 나오기 전에는 bbc가 큰 돈 들여서 tv판 영화를 찍어 방영 했어요

자주 드는 생각인데.....영국은 고전물 여주생김에 관대해....나같은 오징어들이 강정이입하기 좋으라고 그런건가싶다....

@user-kq6od4el6z

7 ай бұрын

영화 내사랑을 보시면 여주가 같은 사람맞을까 의문이 안생길수 없을 정도에요.

@user-vb9dc8yf2g

7 ай бұрын

서구에는 인형처럼 이쁜 여자들은 너무 흔해서 오리려 개성을 으뜸으로 친다. 여주, 분위기 표정 너무 좋고 귀티가 나는, 아주 독특한 분위기가 내눈엔 너무나 좋다

@nnaacc217

5 ай бұрын

샐리 호킨스 옆에 서보면 이런 말도 못할텐데 한국은 참 외모평가에 관대해

@mjsuk670

5 ай бұрын

발성을 포함한 연기력을 더 중요하게 봐서 그런 거 아닐까요?

@alicer2531

5 ай бұрын

ㅋㅋㅋ그래서 몇년전 미국에서 이쁜 다코타 존슨 여주로 설득 제작 했나 봄

샐리 호킨스는 뭘해도 하인같다

@estest82

Ай бұрын

😮 와 어쩜ㅜㅜ 말을 이런 식으로 표현하세요 애처롭다거나 처연해 보인다거나 하는 표현이 있잖아요ㅜㅜ

제인오스틴 저시대 할리퀸 작가 그저그런 여자가 대귀족 남자 만나 신분상승하는 류 가 줄거리

@agihaedal

5 ай бұрын

그래서 뭐 어쩌라고

@user-bt8xb3pf1p

5 ай бұрын

@@agihaedal 걍 그따위라고

@junghasuh6357

4 ай бұрын

@@user-bt8xb3pf1p걍 그따위 소설이 왜 200년 지난 지금도 사람들이 일고 영화로 만들고 그러는지 생각할 두뇌가 없어서 이런 한심한 소리나 지껄인다고 생각하겠다

@murimmaengju

4 ай бұрын

ㅋㅋ시대를 모르니 할 수 있는 얘기죠 ㅋㅋㅋㅋㅋ

@estest82

Ай бұрын

할리퀸은 출판사고요 로맨스라는 장르를 만들어낸 사람이 제인오스틴이라서 그래요 그만큼 그 사람의 문화적 영향력 안에서 사는 거예요. 우리가

작품 배경과 등징인물의 설명없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니 이해하기 힘들고 감성이 필요한 로맨틱한 시절의 배경을 설명하기엔 로봇처럼 책읽듯이 다소 무미건조한 목소리 나레이션도 별로입니다...해당 목소리가 요리 채널에서는 무난했는데 영화채널에는 그닥인 느낌... 진솔한 느낌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estest82

Ай бұрын

세상에 저는 너무 좋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사람은 다 다르네요

@estest82

Ай бұрын

그리고 무례함이 진솔한 건 아니죠. 무례하지 않게 진솔할 방법을 찾으셔야 상처주지 않고 오해하지않게 전달하실수 있어요

@user-my1ut9ly4d

Ай бұрын

@@estest82 솔직한 견해를 얘기하는 것과 무례한 것은 서로 다름. 하지만 그 사견이 상대방에겐 불쾌감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그 점은 미리 사과했고 님은 사과없이 반하는 의견을 노골적으로 두 번이나 피력했음. 이 영화에 대해 아무런 정보도 없이 첨 보는 사람이라면 전개방식이 난해해서 이해하기 힘든 요소는 보임. 또한 이러한 다양한 의견을 통해서 채널을 발전시켜 나가는 게 유투버의 직업적 소명(?)임.

2022년작 보니 웬트워스에 러셀부인에 조연들이 죄다 흑인배우들임 pc가 또;;; 진짜 망할 브리저튼땜에 영국 시대극 다 망가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