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터뷰] '100초에 사람을 담다'... 화가 정형렬

'백터뷰' 여섯 번째 이야기는 제천시 수산면에서 천 일 동안 1000장의 수묵화를 완성한 화가의 이야기입니다. 정형렬 씨는 자연스럽게 순응하며 살지만 흔치 않은 생을 갈망하고자 연한(沿罕)이라고 자호를 지었다고 합니다.
은퇴 후 아름다운 곳을 찾아 전국을 돌아다니다 가장 아름다운 곳을 찾아 자리를 잡았는데 그곳은 제천시 수산면입니다.
'백터뷰'는 제천시 청풍면 옥순봉 근처의 산과 풍경을 하루하루 그리며 살아가는 화가 정형렬 씨를 만났습니다. 그곳은 겸재 정선과 단원 김홍도의 화폭에 담길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지요.
매일 한 장씩 천 일 동안의 수묵화를 그리게 된 이유와 1000장의 수묵화를 완성하고 난 후 소감을 100초 동안 전합니다.
(기획, 구성: 백터뷰 팀: 조옥주 PD / 촬영, 편집: 조옥주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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