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천도사 동진] -34 도사 동진은 누구인가

나에 대하여 궁금증을 가지면 안된다. 무당도 아니고, 인간이고, 세월 데로 흘러가는 시냇가의 물줄기 일 뿐이다. 단지 먼저 알았다는 것 뿐 너희와 다른 것은 없다.
다른 점이라는 것 중에 몇가지가 있는데
이것은 너희도 나중에 할 수 있는 능력이기에 다른점이 아니라고 말한다.

Пікірлер: 4

  • @fixingfox1017
    @fixingfox1017 Жыл бұрын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과 비슷하네요. 무당이나 법사 실 줄 알았는데 그보다는 선각자에 가까운 분이셨군여..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shenmingfan
    @shenmingfan2 ай бұрын

    고통이 깨달음을 준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업이나 복을 영이 아는 것인가요? 아니면 이 지구 자체가 카르마로 구성된 행성인 것인가요?

  • @user-jk3ek3cl7i

    @user-jk3ek3cl7i

    2 ай бұрын

    자신이 살아있는 생에서 있어서, 절반은 업을 따르며 절반은 복을 따른단다. 보통 업이 먼저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죄가 많은 자들의 경우이다. 복이 먼저 따르는 경우의 자들은 선대나 자신의 복이 많아서 먼저 받고 후반에 고생 하거나 아니면 후반까지 그 복을 누린다 .. 이것은 보통 3대째에 복의 관련은 끝이 난다. 3대 이후에 그 복을 유지 하는 것 또한 방법이 존재한다. 업의 법칙은 정해져 있어서 육체의 힘으로 극복 하려면 깨달음을 얻어야 한다. 깨달음을 아는가? 쉽게 설명하면 불을 싫어하는 자가 불을 다룰 줄 알면 깨달음이요, 물을 두려워 하는 자가 깨달음을 얻으면 물을 좋아하게 된다. 그리하여 깨달음이란 자신의 DNA를 바꾸는 것을 말하는데, 이것은 혼을 교육 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간단히 이야기 하면, 깨달음은 인간이 바뀌는 것을 말한다. 영은 단순 생명체이다. 환생을 하며 숙주를 찾아서 들어가게 되는데, 그전 생이나 그 전전 생과 관련 없는 육체에 기생 하게 되는 경우도 많단다. 하지만 특이한 경우에는 바로 전생의 육체 즉 전생의 육체의 자손의 육체에 기생을 한다. 이 땅은 구가 아니라 평행선이다. 마치 전선을 하나 두 팔로 당겨놓은 것처럼 그 전선 위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것이다. 두려워 하지 말며, 선을 행하고 복을 지어라. 그리하면 너의 시대와 3대의 시대가 복을 받을 것이다.

  • @shenmingfan

    @shenmingfan

    2 ай бұрын

    @@user-jk3ek3cl7i 구가 아닌 평행선이란말에 소름이 돋습니다. 저도 인생이 쫙 펼쳐진 꿈을 꾼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선을행하는 것도 악을 행하는 것도 어느정도 틀이 정해지는 에너지가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