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은 비오는 주말 조용히 감상하였어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sabang129

3 ай бұрын

저도요^^ 감사해요 ☺️

많은 생각이 잠겨서 감상했습니다. 좋은 이야기에 멋진 영상까지 최고입니다. 구독 응원드립니다. 자주 방문할께요~😘

@sabang129

3 ай бұрын

반갑고 감사합니다 힐링센터님 자주 뵈요 ☺️

익숙한 곳들이 반갑네요^^ 공원도, 인디영화관도!

@sabang129

3 ай бұрын

오랜만이예요. 인디영화관 오랜만에 갔었답니다 ^^ 정겹더라구요. 반가워요~~~ ♥️

잘 지내셨죠? 덕분에 벚꽃 구경 잘 하고 있습니다....ㅎㅎ😊🥰 오늘은 특히 더 ~ 글귀가 처음부터 끝까지 참 난해 하네요 ~~ 😑 무슨 이야기를 꺼내야 할지도 모르겠고 ~~ "나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예술은 없다고 생각한다 " 빈센트 반 고흐의 이 말만 쉽게 와 닿네요. 저는 사람들을 반만 사랑하기로 해서 예술은 할 수가 없네요... 사방님 영상을 보면 굳어져 가는 뇌를 막 헤집어 놓는 듯 합니다....ㅋㅋ 한글로 된 문장 들인대 왜 어려운 수학 문제를 보고 있는 듯 하죠 ~~ 🤔😅 두번을 보고 머리를 굴려 봐도 한글이 이리 어려운 줄은 처음 알았네요...ㅋㅋㅋ🤣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굿 밤 되시고 ~~ 주말도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user-mf3wl7nm9l

3 ай бұрын

영화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사색의 방 님 글이 어려운가 봅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확실한 건 사색의 방 님은 알리체 로르바케르 감독의 팬인가 봅니다. 행복한 라짜로, 키메라 ... 저도 보지는 않았지만

@sabang129

3 ай бұрын

글이 너무 난해하지요 ㅠ 그래서 제가 항상 마음으로 들어주세요 라고 덧붙이는데요 ^^ 저도 키메라 영화를 보면서 미로 속을 걷는 느낌이었답니다. ㅎㅎ 키메라를 보고 쓴 글이라서 더 ... '반만 사랑한다' 표현이 아름다운데요? 어려운 와중에도 항상 반겨주셔서 감사해요. 가까이에 핀 벚꽃은 보셨나요?

@dream-of-a-chaebol

3 ай бұрын

@@sabang129 오늘은 컴퓨터가 알람을 안 주네요 바로 바로 올 때도 있고 다음날 올 때도 있고 인터넷 알람이 제 멋대로라서요 핸드폰에는 왔는데 못 봤네요 저도 수학은 별로 흥미가 없었거든요 ~~ㅋㅋ 올 해 벚꽃은 아직도 제대로 못 봤네요 ... ㅠㅠ 도시 곳곳에 벚나무 길이 많아서 걸어가도 볼 수가 있고 자전거로 호수 공원에 가도 되고 차로 돌아 다녀도 길가에 벚꽃 길을 볼 수 있는 곳도 있구요 올 해는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는 기회는 이미 놓친 듯 합니다.... 내일 기회가 된다면 근처로 자전거 타고 한 바퀴 돌아 봐야겠습니다.... 다음주 월,화는 비가 온 다고 하네요 이번 주말이 마지막 기회가 될 듯 하네요 이미 다 떨어졌는지도 모르지만...... 운동 삼아 가보죠 뭐 ~~ 매년 보아 왔기에 그리 아쉽지도 않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 (✿◠‿◠)

@dream-of-a-chaebol

3 ай бұрын

@@user-mf3wl7nm9l사방님과 영화 취향이 많이 다른 것 같네요 ... ㅎㅎ 저는 화끈한 액션이나 마블 영화 같은 것이 좋거든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doguk34c

3 ай бұрын

사색의방 대박나라!👍👍👍👍👍

언젠가 이별은 반드시 온다는 걸 알면서도 그 준비는 전혀 못하고 있다. 이별을 갑자기 마주하게 될 때를 대비해서 준비해 놓는 건 너무 가슴이 아프기 때문이다. 단지 그 전에 경험해 본 이별을 바탕으로 그때가 되면 어떻게 어떻게 꾸역꾸역 넘어갈 것이다. 사랑이 사람을 키우는 게 맞다면 나는 그래도 기본적인 사랑은 다 배워봤으니 사람답게 자란 건 맞을 것이다. 내게 사랑을 가르쳐준 아버지와 어머니와 아내와 딸과 아들 한 번의 이별을 경험하였고 그것이 얼마나 슬픈 일인지 알기에 앞으로 다가올 반드시 경험해야할 이별들이 두렵다. 그런 만큼 그것을 상정해서 떠올리는 것은 너무나 싫다. 그래서 이별 앞에서 하염없이 초라하게 무너지는 것일지도 모른다. 내 기억을 도굴해 갈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그 오래된 지극히 개인적인 유물을 훔쳐다가 어디에 쓸까? 그런 도굴꾼이라면 기꺼이 반갑게 맞이하고 싶다. 지금까지 셀 수 없이 본 영화들, 시와 소설들... 청춘의 중년의 기억들이 엉키어 딸려 올라올 것 같은 작품들을 유물처럼 기억 속에 고이 모셔 두었는데 과연 누가 다시 파헤쳐 흐트려 놓을 수 있을까? 가끔씩 갑작스럽게 마주치는 이별이 나의 유물을 파헤치곤 한다. 이별의 순간 깊숙하게 묻었다고 생각했던 그 기억들이 줄줄이 이별에 딸려 나온다. 이별은 도굴꾼이다. 그러나 나의 삶과 사랑을 지켜봐 온 나를 너무 잘 아는 그래서 친구같은 도굴꾼이다. 영화를 보지는 않았지만 키메라 영화 감상평을 적을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을 사색의 방 님께 드린다. 보지 않아서 너무나 엉뚱한 영화평 그런 짓도 할 수 있다는 걸 .... 나는 참 재미있는 사람이다.

@sabang129

3 ай бұрын

이별은 도굴꾼이다 😍 마음 잘 받을께요. 저도 감사해요. ' 행복한 라짜로 ' 를 너무 감명 깊게 본지라 '키메라'를 안 볼 수가 없었어요. 수 많은 상징들과 켜켜이 쌓아 놓은 의미들이 한 번 보고는 음미하기 어려웠는데요. 처음에는 이해하려고 눈에 힘을 주었다가 나중에는 에라 모르겠다 하고 그냥 느끼고 취하고 왔답니다. ㅎㅎ (영화를 보는 내내 노스텔지어가 떠올랐을뿐) 영화를 보았던 안 보았던 큰 차이는 없어보이지만 나름의 모습으로 즐겁게 나눌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user-mf3wl7nm9l

3 ай бұрын

@@sabang129 행복한 라짜로를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꼭 보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답글을 달겠습니다. 오랜만에 이탈리아 영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