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은(AHN YEEUN) HORROR SINGLE 창귀 CHANGGWI LYRIC VIDEO

Ойын-сауық

│안예은(AHN YEEUN) HORROR SINGLE 창귀 LYRIC VIDEO│
'장르 개척자 안예은의 두 번째 호러 송 프로젝트 - 창귀'
국내 최초 호러 송 장르를 개척하여 연일 화제와 의미깊은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능소화'에 이어 두 번째 납량특집 호러 송을 들고 찾아왔다.
'창귀'는 조선 시대 귀신 설화에 등장하는 존재로 '호랑이에게 해를 입어 죽은 귀신'을 뜻하며, 본인이 성불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호랑이에게 바쳐야 하기에 호랑이의 수발을 들며 깊은 산 속 행인들을 꾀었다고 한다.
안예은은 '창귀'라는 설화 속 존재를 다양한 시점으로 바라보고 표현하고자 했으며, 사람을 홀리는 듯한 멜로디와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로 '귀로 듣는 납량특집'이라는 새로운 장르 음악을 또 한 번 개척해나간다.
[Eng Lyrics]
Who's there?
Come, come close to me.
Right, A little bit more.
Yes. EOLSSU, this is great (great)
Dear fearless traveler at this night.
Please listen to me for a moment.
Drink a cup of water with the leaves floating and take a break in here.
NAMU-AMITA-BUL, protect me, merciful spirit
NAMU-AMITA-BUL, protect me, merciful-
I am a young man just turned 21 this year, who died bluff that I could hunt a tiger.
With this miserable grief, I can't cross Styx.
Oh! Dear, Won't you help me?
EOL-SSIGU, this is great. EO-JEOL-SSIGU, this is great.
Let's dance a shoulder dance with me
Let's dance on this night until you lose your mind
Let's dance right under the teeth of the mountain god.
(NAMU-AMITA-BUL)
(NAMU-AMITA-BUL)
Let me see how strong your life thread be.
(NAMU-AMITA-BUL, NAMU-AMITA-BUL)
Let me see how long your petty life thread be.
(NAMU-AMITA-BUL, NAMU-AMITA-BUL)
Between the trees, there is a bear ghost.
Bottom of the pond, there is a water ghost.
Beyond the sky, there is a phoenix.
Behind the traveler, there is a goblin.
(ASURA-BALBAL-TA, ASURA-BALBAL-TA)
What a shining bright full moon, EOLSSU!
Behold, Now the greatest tiger is coming down to this whispering mountain.
EOL-SSIGU, this is great. EO-JEOL-SSIGU, this is great.
Let's dance a shoulder dance, let's dance
Show us some of your pitiful tricks.
Now this will be your grave.
EOL-SSIGU, this is great. EO-JEOL-SSIGU, this is great.
Let's dance together a shoulder dance, let's dance.
This illusion night will disappear when you open your eyes.
Now from this haunted path,
I'll take you to the mountain god.
Lyrics by 안예은
Composed by 안예은
Arranged by Strawberrybananaclub
#안예은 #창귀 #CHANGGWI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XXENT
▶Connect with 안예은 Ahn Ye Eun
안예은 KZread - bit.ly/2Qc0h72
안예은 Instgram - bit.ly/3ec0dfM
안예은 Twitter - bit.ly/3wUqCG5
Official KZread - bit.ly/3eaY9Vf
Official Instgram - bit.ly/2QwhlVg
Official Facebook - bit.ly/3suWoY6
Official Twitter- bit.ly/3x9yh4D
Official V LIVE - bit.ly/3sv8Fvx
Official Site - xx-ent.com
Official Post - bit.ly/3gleHMN
Official Blog - bit.ly/3du4UlI
#창귀 #리릭비디오 #안예은

Пікірлер: 7 700

  • @user-mh1ey8rm9q
    @user-mh1ey8rm9q3 жыл бұрын

    나는 올해로 열아홉이 된 쫄보인데 혼자 이 뮤비를 본다고 거드럭대다가 심장을 잃었소만...........

  • @user-ig9gz3un3e

    @user-ig9gz3un3e

    3 жыл бұрын

    이대로는 달상하여 혼자즐길순없어 옳다구나 같이 심장을 잃을분을 찾으시게 나는이미 친구심장을 바쳤소만

  • @user-mc2wj2dc2j

    @user-mc2wj2dc2j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ㅠㅠㅠ

  • @user-mh1ey8rm9q

    @user-mh1ey8rm9q

    3 жыл бұрын

    @@user-ig9gz3un3e 이게 이렇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ㅎ 어쩔 수 없이 홍보를ㅎ

  • @je9515

    @je9515

    3 жыл бұрын

    아 이댓글 넘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ㅔ

  • @user-gr4jz5yl1e

    @user-gr4jz5yl1e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ud9rh8xw2s
    @user-ud9rh8xw2s2 жыл бұрын

    창귀가 계속 목을 덜그럭거리는 이유가 목을 물려서 그렇다는해석을 봤는데 맞는것같아요.. 아 너무 소름 게다가 창귀 저 가면이 원래는 창귀를 쫓기 위해 만들어진건데 자기가 쓰고있는 거 보면 처음부터 조롱할 생각밖에 없던거겠죠

  • @user-xe6ve7wt8e

    @user-xe6ve7wt8e

    2 жыл бұрын

    헐ㄷㄷ

  • @user-wh1yd3lm9l

    @user-wh1yd3lm9l

    2 жыл бұрын

    헐ㄷㄷㄷ

  • @user-lj8gk8kg2c

    @user-lj8gk8kg2c

    2 жыл бұрын

    헐ㄷㄷㄷㄷ

  • @민여누

    @민여누

    2 жыл бұрын

    헐ㄷㄷㄷㄷㄷ

  • @user-sc3gk5wt8v

    @user-sc3gk5wt8v

    2 жыл бұрын

    헐ㄷㄷㄷㄷㄷㄷ

  • @jaegihae1815
    @jaegihae18152 жыл бұрын

    노래도 노랜데 뮤비 만든 사람한테도 상 줘야 된다 진짜

  • @user-sn3ui8gy4c

    @user-sn3ui8gy4c

    Жыл бұрын

    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

  • @Poket_ball253

    @Poket_ball253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 @Jeonjh389

    @Jeonjh389

    Жыл бұрын

    싱어송라이터가 작곡과 노래를 둘 다 하는 사람인데 작곡도 안예은이 한거 아니였음?

  • @user-pp3cb7bh8i

    @user-pp3cb7bh8i

    Жыл бұрын

    @@Jeonjh389 작곡 말고 저 노래에 맞춰 영상을 만든사람이요

  • @dalchang

    @dalchang

    Жыл бұрын

    진짜 개무서움 ㄷㄷㄷ

  • @user-ls7vs9dw1c
    @user-ls7vs9dw1c2 жыл бұрын

    진짜 독보적인 노래다 이런 노래는 안예은밖에 못 만들듯.. 아니 대체 누가 창귀의 심정을 담은 곡을 쓰겠냐고... 호랑이에게 잡아먹혀 죽어 한을 품은 창귀가 자신을 대신할 제물을 찾은 기쁨을 흥얼거리는 노래라니...

  • @msk-qp6fn

    @msk-qp6fn

    Жыл бұрын

    아니 만들 생각은 어느 정도 있는 사람은 있는데 문제는 대중적이지 못하니 마이너적인 소재였죠. 지금도 마이너하고요.

  • @user-ov6xu6sq7y

    @user-ov6xu6sq7y

    Жыл бұрын

    @@msk-qp6fn 지금은 충분히 대중화 가능해보임.. 국악에 관심 없었는데 확 꽂히네

  • @user-iu8kq2xg2i

    @user-iu8kq2xg2i

    Жыл бұрын

    아니 예은님은 천재야..문어의 꿈 봐봐.. 모르는 사람 아래로..(가사있음) 1절 나는 문어~ 꿈을 꾸는 문어~ 꿈속 에서는 무엇이든지 될수있어 어~(321) 나는 문어 잠을 자는문어~어어~(딱딱) 잠에 드는순간 여행이 시작~되는거야~ 높은산에 올~라가면 나는 초록색 문어~ 장미 꽃밭 숨~어들면 나는 빨간색 문어~ 횡단 보도~건~너가면 나는 줄 무늬 문어어~ 밤하늘을~날아가면~나는 오!색!찬란한 문어~가 되는거야~아아아 아아~ 여~어어어어~깊은 바다속은 너무 외로워~춥고 어둡고 차갑고~때로는!무섭기도 해~애에 에에~ 야~아아아 아아..그래서 나는 매일 꿈을꿔~ 이곳은~참 우울해.. (간주중..) 2절 단풍놀이 구~경가면 나는 노란색 문어~ 커피 한잔 마~셔주면 나는 진 갈색 문어~ 주근깨의 꼬~마와 놀면 나는 점박이 문어어~ 밤하늘을~날아가면~나는~오!색!찬!란한 문~어가 되는거야~아아아 아아~여!어어어어어..깊은 바다속은 너무 외로워..춥고 어둡고 차갑고 때로는 무섭기도 해!애에에 에에..야!아아아 아아..그래서 나는 매일꿈을 꿔~ 이곳은~으으은!!!!(힘든부분) 야~아아아 아아~여~어어어 어어~ 깊은 바다속은 너무 외로워~춥고 어둡고 차갑고 때로는!무섭기도 해~애 에에 에에~야~아아아 아아~그래서 나는 매일 꿈을 꿔..이곳은~참 우울해..

  • @user-tp6py6qv1t

    @user-tp6py6qv1t

    Жыл бұрын

    @@msk-qp6fn 양산형 걸그룹들보다 훨씬 눈에 띄는데 틈새시장 잘 타고 들어온거죠 생각 있는 사람 자체도 흔하지 않고 생각 있다고 이렇게 확 사람들을 끌리게 잘 만들 사람은 더더욱 없음

  • @portress77

    @portress77

    Жыл бұрын

    ​@@msk-qp6fn 말은 비슷해보여도 만들 생각 있는 사람과 이미 만들어 배포한 사람의 간격은 하늘과 땅 차이죠

  • @user-fp7wp6tj9r
    @user-fp7wp6tj9r3 жыл бұрын

    1:32 이 부분에서는 들리지 않던 태평소 소리가 2:29에서 들리는게 나그네가 범에게 잡아먹히는 걸 보고 나는 이제 성불할 수 있다며 기뻐하며 소리지르는 듯한 창귀의 모습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여러번 들어보다가 이런 식으로 다르게 차이난다는 걸 느끼니까 넘 소름돋아요 안예은은 천재

  • @user-zc6ue2vi2g

    @user-zc6ue2vi2g

    3 жыл бұрын

    어우 듣고보니 정말 그런거같아서 저도 소름이 쫙 돋았어요

  • @kimmyschmidt3770

    @kimmyschmidt3770

    2 жыл бұрын

    헐 당신의 해설이 더 소름… 비교해서 들어보니 진짜로 소름 돋네요

  • @user-zi5bj2yf5p

    @user-zi5bj2yf5p

    2 жыл бұрын

    그거 알아낸 당신도 천재...

  • @user-fy4ew2dc5k

    @user-fy4ew2dc5k

    2 жыл бұрын

    저도 2:29 파트 들어가기전에 범이 3번 '어흥' 하는데 그 소릴 듣고 이제서야 정신차려 소리지르면서 도망가려하는 나그네의 비명소리와 동시에 이미 늦어버린걸 알고 신나하는 창귀와 귀신들의 웃음소리가 섞인것 같네요 0_0

  • @AA-wg2sp

    @AA-wg2sp

    2 жыл бұрын

    이 해석 너무 무서워서 자꾸 생각남

  • @user-gf8rx2ln5v
    @user-gf8rx2ln5v3 жыл бұрын

    '나와 함께 어깨춤을 덩실 더덩실' 이부분 가사에서 창귀는 창귀로써 풀려나가니 신나 어깨춤을 추고, 잡아먹히는 나그네는 마지막 발악으로 온몸을 들썩거리는 그 모습이라고 생각하니 온몸에 소름이..역시 갓예은

  • @user-cj8rk7xt1z

    @user-cj8rk7xt1z

    3 жыл бұрын

    우악 ㅠㅠㅠ 진짜 너무 좋아요

  • @anwjr92117

    @anwjr92117

    3 жыл бұрын

    개소름이네 진짜

  • @user-gq9li8cd3y

    @user-gq9li8cd3y

    3 жыл бұрын

    ㅇㅈ ㄹㅇ 소름돋음..

  • @user-ub3od6gg8j

    @user-ub3od6gg8j

    3 жыл бұрын

    ㄹㅇ이런 해석 댓글 덕분에 음악을 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음 개쩐다

  • @user-qp1xs2jf4g

    @user-qp1xs2jf4g

    3 жыл бұрын

    그럴수도 있지만 나그네가 도망가고 창귀가 뒤를 쫓아가면서 우리같이 어깨춤을 춰보자 이런느낌도 있는듯.

  • @hjl2896
    @hjl2896 Жыл бұрын

    이거 누가 그랬는데 후임자 구한 퇴사 예정자가 인수인계하면서 신나서 하는 노래라고 ㅋㅋㅋ

  • @wolfy6392

    @wolfy639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 @user-zf5bp6kr1d

    @user-zf5bp6kr1d

    Жыл бұрын

    후임자 나무아미타불~ ㅋ

  • @shinyshin81

    @shinyshin81

    Жыл бұрын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찰떡인 표현이네요~

  • @vitamindy

    @vitamindy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 @Anniesh0607

    @Anniesh0607

    Жыл бұрын

    아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calicocat846
    @calicocat8462 жыл бұрын

    불교신자 입장에서 한국 역사속에 오랫동안 자리잡은 불교적 요소들이 섬뜩하게 표현되는게 굉장히 신선하고 좋습니다. “나무아미타불”이 이렇게 서늘하게 들린건 정말 처음이에요.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 명곡입니다

  • @user-wo5bj7xi5e

    @user-wo5bj7xi5e

    2 жыл бұрын

    노무현교를 믿으십시오.

  • @user-ns8wj1zk5z

    @user-ns8wj1zk5z

    2 жыл бұрын

    저도 불자입니다 저도 그러더라구요

  • @user-lt2mf9lo3g

    @user-lt2mf9lo3g

    2 жыл бұрын

    그러고 보니 부처님이 아니라 신령님 보우하사라 하네요.. 살짝 소름;;

  • @방개

    @방개

    Жыл бұрын

    @@user-lt2mf9lo3g 신령이면 호랑이..?

  • @user-me1sr9ob7j

    @user-me1sr9ob7j

    Жыл бұрын

    @@방개 맞아요 창귀의 신령은 호랑이죠

  • @yuja6726
    @yuja67263 жыл бұрын

    1:26 당신이 나를 “도와주시게” 이부분 “놓아주시게”처럼 들리게 애매하게 부른 거 같아서 더 소름…

  • @user-ms3ry5ij4z

    @user-ms3ry5ij4z

    3 жыл бұрын

    헐 진짜요......완전 소름이다

  • @kimmyschmidt3770

    @kimmyschmidt3770

    2 жыл бұрын

    헐… 이런걸 찾아내는 당신은 대체..

  • @limo950

    @limo950

    2 жыл бұрын

    이거 그냥 들었을때 놓아주시게 인줄 알았는데 도와주시게가 가사인거보고 소름...

  • @pxel2969

    @pxel2969

    2 жыл бұрын

    와 미쳤다 놓아주시게 ㄷ ㄷ ㄷ 소름

  • @user-zl1er9os7f

    @user-zl1er9os7f

    2 жыл бұрын

    1천 좋아요세요!! 쩌심

  • @user-iw7ee6cd1x
    @user-iw7ee6cd1x3 жыл бұрын

    '나는 올해로 스물 하나가 된 청년'에서 대화를 하는 차분한 톤이였다가 점점 대체제를 찾아 기쁨을 참지못한다는 것처럼 고조되는데 뮤비에 머리가 달칵거리는 것과 겹쳐져서 소름이,,,,,,진짜 안예은 천재 만재

  • @user-vf8mc2xx3x

    @user-vf8mc2xx3x

    3 жыл бұрын

    근데 노래가 좋아서 계속 돌려듣다보니 쟤도 이제 친근해짐ㅋㅋ

  • @user-xk5fl4wz7b

    @user-xk5fl4wz7b

    3 жыл бұрын

    많이 뒷북이긴 한데 예은언니 노래 들으러 왔다가 우리 쟌쟌 보여서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ㅋㅋㅋ 프사 예쁜 걸로 하셨네요

  • @user_x7vyshwcz

    @user_x7vyshwcz

    3 жыл бұрын

    @기구강하 민주주의 국가에 사상이 너랑 다르다고 해서 배척하려는 니 사상이 더 위험

  • @user_x7vyshwcz

    @user_x7vyshwcz

    3 жыл бұрын

    @기구강하 니 같은걸 싫어하는게 페미라면 ㅇㅇ

  • @zoavld

    @zoavld

    3 жыл бұрын

    이씨...나 야근하다 집에 걸어가는데...

  • @stu18773
    @stu187732 жыл бұрын

    지금 들어도 여전히 소름 끼칠 정도로 좋아요ㅠㅠㅠ 어디서 봤는지는 까먹었는데, 산중에서 친구랑 함께 호랑이를 맞닥뜨렸는데 얜 잡혔고 나만 도망치고 있는 상황을 한 번 상상해 보라고 하더라구요 호랑이한테 반쯤 물어 뜯기고 있는 이 친구는 내 이름만 미친듯이 부르면서 살려달라고 울부짖을 텐데... 그때 '저건 귀신이다 귀신이 사람인 척, 내 친구인 척 날 꾀어내는 소리다'라고 억지로 되뇌면서 도망가던 합리화가 어쩌면 창귀라는 존재에 대한 믿음이 된 건 아닐까하는 해석이었어요! 오랜만에 창귀 뮤직비디오를 다시 보니까 이 내용이 생각나서 등골이 서늘해졌습니다... 천재만재 예은님 매번 새롭고 좋은 음악 감사해요 사랑해요‼️

  • @mynameisthebe

    @mynameisthebe

    Жыл бұрын

    장산범?

  • @user-hd7iq3pr6y

    @user-hd7iq3pr6y

    Жыл бұрын

    뇌피셜이라 쳐도 상당히 오싹한 이야기로군요...

  • @user-np5nw8bi1o

    @user-np5nw8bi1o

    Жыл бұрын

    오 ..

  • @oodok2.1119.

    @oodok2.1119.

    Жыл бұрын

    아 무서워

  • @user-fk3jw8no8r

    @user-fk3jw8no8r

    Жыл бұрын

    피들스틱

  • @dongdong_2_
    @dongdong_2_ Жыл бұрын

    구성 치밀한거봐.. 1. 처음에 주기적으로 들리는 큰북소리가 창귀가 자기 신세 타령을 할 때 끝남. 큰북소리가 나그네의 발소리를 나타내는듯. 2. 목숨을 잃었다고 고백할 때부터 작은 북 소리가 점점 빨라짐. 마치 창귀의 심정이 점차 고조되는 느낌을 줌. 3. 처음의 얼씨구 좋다는 가성 위주. 힘이 있진 않지만, 산군님이 행차하고 난 이후론 두성으로 힘있게 부름. 심지어 창귀=가성, 호랑이=두성 공식은 마지막에 너를 데려가겠노라에서 둘이 같이 데려가는 음악에서도 쓰임. 4. 무꾸리를 해보자에서 만월까지 계속 나무아미타불 중얼거리는 소리가 작게 미친듯이 나옴. 마치 살기 위해 불경을 계속 중얼거리는듯함. 5. 해당 장면에서 창귀가 거꾸로 목 없이 뒤집히고 머리만 떨어져서 나그네를 보고있음. 머리가 움직인다는 점을 통해 죽지 않았고(유령이니까) 계속 나그네를 바라보고있음.

  • @zzimae
    @zzimae3 жыл бұрын

    인터넷밈에 너무 절여진 인간이라 나는 올해로 스물하나가 된 청년인데 부분 들을때마다 "나 올해로 21살된 청년인데 동년배들 다 안예은 좋아한다" 떠올라 미치겠음

  • @user-mu3tz5hp4d

    @user-mu3tz5hp4d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 @munchthemunch

    @munchthemunch

    3 жыл бұрын

    나 용남쓰 23살인디

  • @햄찌햄찌

    @햄찌햄찌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mh1ey8rm9q

    @user-mh1ey8rm9q

    3 жыл бұрын

    ㅋㄱㅋㅋㅋㅋㅋㄲㅋㅋㅋㄱㄱㄱ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인터넷 인간들의 비애.....

  • @user-sp3bf7ex5w

    @user-sp3bf7ex5w

    3 жыл бұрын

    ㅋㄱㄱㄱㄱㅋㄱㄱㄱㅋㄱㄲㅋㄲㅋㅋㅋㄲㄱㄱㅋㅋㅋㅋㄲㄱㄱㅋㅋㅋㅋㅋㄱㅋㅋ

  • @png_pmz
    @png_pmz3 жыл бұрын

    처음에 나그네가 걷는 일러스트에서 창귀가 말 걸자마자 거꾸로 매달려서 걷는데, 창귀가 말 걸었다 = 이미 죽은 목숨과 다름없다 같아서 표현에 머리 팍 치고갑니다. 진짜 예술이다 예술..

  • @user-qi7gj7vm1i

    @user-qi7gj7vm1i

    3 жыл бұрын

    와 미쳤다 이거네

  • @user-ep3kb5zz4d

    @user-ep3kb5zz4d

    3 жыл бұрын

    무당(선녀)의 눈에는 죽을 운명의 사람이 거꾸로 걸어들어온다네요

  • @Yungteol_

    @Yungteol_

    2 жыл бұрын

    왹진다 정말...

  • @user-go6vu9oh1s

    @user-go6vu9oh1s

    2 жыл бұрын

    와 대박.....

  • @구경다니는중

    @구경다니는중

    2 жыл бұрын

    @@user-ep3kb5zz4d 헐

  • @user-tp5xu8ok3s
    @user-tp5xu8ok3s11 ай бұрын

    뮤비는 처음보는데 와 진짜 분위기 미쳤다…뭔가 킹덤처럼 조용하고 서늘한 분위기도 나면서 어딘가 기괴하고 비틀어져있는거 너무 좋음ㅜㅜㅜㅜ우리나라 옛정서에 기괴함과 호러가 첨가되어있는거 너무잘어울림

  • @user-cl1mn5er1n

    @user-cl1mn5er1n

    6 ай бұрын

    좋아요는 많은데 댓글이 없네?,,

  • @user-le3ct6zc5q
    @user-le3ct6zc5q Жыл бұрын

    노래 주제들이 일반적으로 사랑이나 이별이 주를이루는데 안예은 노래는 항상 주제들이 새롭고 다채로운데 안예은의 독특한 보이스가 그 감칠맛을 더함 가창력이 어떻다 가수로서 어떻다가 아니라 도자기나 그림을 그리듯 노래로 예술작품을 만드는 느낌이라 정말좋아함

  • @user-qn1ij9lt8e
    @user-qn1ij9lt8e2 жыл бұрын

    나는 올해로 열일곱이 된 청년인데 과제를 끝까지 미루다가 목숨을 잃었소만

  • @user-bn1qk8zv1x

    @user-bn1qk8zv1x

    2 жыл бұрын

    아, 터졌잖아요!!ㅋㅋㅋ 근데 나도 같은 처지임돠ㅠㅠㅠ

  • @soboro-bbang

    @soboro-bbang

    2 жыл бұрын

    아... 아앗....

  • @user-bx5sp9bt4f

    @user-bx5sp9bt4f

    2 жыл бұрын

    고등학생이 과제라하는거 첨보네. 나 대학교 1학년때 까지도 과제가 입에 안붙어서 숙제라 했는데

  • @user-qn1ij9lt8e

    @user-qn1ij9lt8e

    2 жыл бұрын

    @@user-bx5sp9bt4f 온라인 수업 때문인가 요즘엔 과제라고 말하는 게 더 입에 붙더라고요

  • @user-oh8ql8nl9i

    @user-oh8ql8nl9i

    2 жыл бұрын

    나는 올해로 열셋이 되는 소녀인데 인강을 미루다가 목숨을 잃었소만 이대로는 엄마에게 맞을것이 뻔해! 옳다구나 당신이 인강 들어주시게~~~~~!!!!

  • @bit97122
    @bit971223 жыл бұрын

    가사 곱씹을수록 소름인게 창귀가 자기가 꼬여 낸 희생자한테 “그대 나와 함께 어깨춤을 덩실 더덩실”이라는 말은 창귀는 자기를 대신해 줄 희생자를 찾아서 어깨춤을 덩실덩실한다는 거고, 희생자는 범의 입에 씹히면서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습이 생각남

  • @user-tn7xy7yl2l

    @user-tn7xy7yl2l

    3 жыл бұрын

    어우ㅑ..

  • @bit97122

    @bit97122

    3 жыл бұрын

    @@user-tn7xy7yl2l ㅋㅋㅋㅋ 가사를 곱씹을수록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용! ㅋㅋㅋㅋ

  • @user-tn7xy7yl2l

    @user-tn7xy7yl2l

    3 жыл бұрын

    @@bit97122 재미...????

  • @bit97122

    @bit97122

    3 жыл бұрын

    @@user-tn7xy7yl2l 아 ㅠㅠㅠㅠㅋㅋㅋ 제 글이 오해의 소지가 있네용 ㅠㅠㅠ 제 말은 가사에 나오는 의미를 다양한 시선에서 해석하는게 흥미롭다는 의미였어용….

  • @YOU-hd7fn

    @YOU-hd7fn

    2 жыл бұрын

    어깨춤을 덩실덩실이 호랑이한테서 벗어나려고 살려고 버둥거리는걸 표현한거란 얘기도 있더라구요

  • @sUsh_i1
    @sUsh_i12 жыл бұрын

    완전 매니아들 환장하게 하는 노래 같음.. 진짜 독보적이다

  • @alolik
    @alolik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하나 바라는게 있다면...유튜브 알고리즘이 이곡을 일본음악으로 분류되어 일본음악 자동생성 믹스 재생목록을 통해 들어왔네요. 노래 너무 좋고 정말 넋놓고 봤지만...믹스-일본음악이라는 재생목록이 알고리즘의 오류를 보니 조금 슬퍼졌어요 ㅠㅠㅠㅠㅠㅠㅠ 혹시 제작하신분께서 유튜브에 건의 한번 주셨으면 좋겠네요!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말과 우리의 감성이 깃들어있어서 더더욱이 ...

  • @user-ug2ch5lg9m

    @user-ug2ch5lg9m

    2 жыл бұрын

    일본음악이라니 에바야...지금 피꺼솟 상태됨

  • @user-jd6ls1mg6y

    @user-jd6ls1mg6y

    2 жыл бұрын

    중풍이긴한데

  • @Saaamm6880

    @Saaamm6880

    2 жыл бұрын

    중풍 일본풍이라며 거드럭대다가 목숨을 잃었소만

  • @user-rbfgdhskks

    @user-rbfgdhskks

    2 жыл бұрын

    지금도 그렇게 되어 있나요??ㅠㅠ 너무 황당하네요 진짜

  • @masterz8084

    @masterz8084

    2 жыл бұрын

    @@user-kt7ei7xc5m 요괸 아니고..귀신

  • @ungyi-2929
    @ungyi-29292 жыл бұрын

    눈 과 동그라미가 3개씩 강조 되는 이유는 창귀가 범을 집 앞까지 안내해 이름을 세번 부를때 대답을 하면 홀려 문을열고 잡아먹히는다는 삼창의 디테일..

  • @carpedemo7933

    @carpedemo7933

    2 жыл бұрын

    고것은 장산범인데요

  • @scHalne

    @scHalne

    2 жыл бұрын

    @@carpedemo7933 찾아보시면 창귀도 있을겁니다

  • @user-sp8zz9rt8n

    @user-sp8zz9rt8n

    2 жыл бұрын

    @@carpedemo7933 창귀도 목소리 따라한다던데여!

  • @user-ow9oq7td8z

    @user-ow9oq7td8z

    2 жыл бұрын

    오 저는 호랑이에 창귀 셋이 붙으면 말을 할 수 있게 되어 사람을 꾀어낸다는 설을 생각했어요

  • @JK-yc4md

    @JK-yc4md

    2 жыл бұрын

    창귀도 저승사자도 비슷해요 이름을 세 번 부르니까. 호환 당한 집안에서는 밤중에 누가 이름을 불러도 세 번까지는 대답하지 말라고 했었죠.

  • @Nananana-yh8kx
    @Nananana-yh8kx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무슨 이분은 혼자서 굿한판 하는거같아 진짜 미쳤다 어떻게 이런 노래를 만들고 부르지 미쳤다 겁나좋아ㅠㅠ

  • @user-bj3sh7vl2h

    @user-bj3sh7vl2h

    2 жыл бұрын

    ㅇㄴ 왜 다들 좋아요만 박고가요;;

  • @kimjangseason455

    @kimjangseason455

    2 жыл бұрын

    미친 무당이 엄청 어두운 숲속에서 찢긴 옷을 입고 방울 흔들면서 계속 뭐라뭐라 하고 빙글빙글 뛰어다니는... 그런거...

  • @wakgoodmessi

    @wakgoodmessi

    2 жыл бұрын

    @@user-bj3sh7vl2h 그럼 박으면 안됩니까

  • @WkdrbslqkQk

    @WkdrbslqkQk

    2 жыл бұрын

    @@kimjangseason455 오우 씟..

  • @user-ye4cg5to8c

    @user-ye4cg5to8c

    2 жыл бұрын

    굿판에서 노는듯한 느낌. 이오

  • @Ae.hyeon_
    @Ae.hyeon_11 ай бұрын

    아니 어떻게 이렇게 무서우면서 신나는 이중적인 느낌이 들 수 있지..? 그 와중에 노래가 머릿속에서 안 잊히는 중독성도 미쳤음

  • @user-vl3cr6jt8u
    @user-vl3cr6jt8u Жыл бұрын

    뮤비만든사람 천재인가봐...진짜

  • @Muffin_29
    @Muffin_293 жыл бұрын

    처음엔 평범한 사람인 척 가까이 다가와서 쉬어가라고 꾀어가는 목소리로... 속삭이다가 뒤로 갈 수록 자신의 처지를 얘기하면서 광기 어린 목소리와 함께 사람을 끌어내 나와 함께 너도 죽어주오 하듯 노래하는게 너무 소름끼치고 좋아요..

  • @user-loveyouself

    @user-loveyouself

    3 жыл бұрын

    무서워ㅠㅠ

  • @user-vf8qx1zd2e

    @user-vf8qx1zd2e

    3 жыл бұрын

    쥰내 잘썼네...

  • @BBOBBO0823

    @BBOBBO0823

    2 жыл бұрын

    표현력보소 국가고시급이네

  • @i.hyeon_5285

    @i.hyeon_5285

    2 жыл бұрын

    倀鬼

  • @i.hyeon_5285

    @i.hyeon_5285

    2 жыл бұрын

    미칠 창 자에 귀신 귀 자

  • @림방
    @림방2 жыл бұрын

    물에 나뭇잎을 띄운 이유가 물을 천천히 마시게 하기 위해서 인데 호랑이(산신)가 올 시간을 벌기 위해서 라고 생각하면 소름돋음ㄷㄷ

  • @rkdmsdla5925

    @rkdmsdla5925

    2 жыл бұрын

    아 소름 돋아

  • @tv-mi2yu

    @tv-mi2yu

    2 жыл бұрын

    ㄷㄷㄷㄷㄷ

  • @lkf6112

    @lkf6112

    2 жыл бұрын

    ㄷㄷ

  • @user-ex9vi3tq3p

    @user-ex9vi3tq3p

    2 жыл бұрын

    ㄷㄷㄷㄷ

  • @bontaro78_resting_channel

    @bontaro78_resting_channel

    2 жыл бұрын

    ㄷㄷ

  • @user-sc3hx6mc5x
    @user-sc3hx6mc5x Жыл бұрын

    요즘 다시 이 노래 듣고있는데.... 진짜 소름아직도 돋네요 안예은씨 윤도현의 4시엔에 라이브 부르시는데 진짜 소름이 뙇... 당신의 이런 예술성을 항상 응원합니다.. 독보적인 장르 안예은이라는 장르를 이어가주세요

  • @user-jm7yg3rd3p
    @user-jm7yg3rd3p2 жыл бұрын

    예은님 천재인건 진짜 인정해야된다..연출에 목소리에..와

  • @gglo001
    @gglo0013 жыл бұрын

    유명한 이야기 중에 죽을 운명을 지닌 사람은 무당집 문지방을 지나올 때부터 거꾸로 서서 걸어들어온다 그러잖아요 정말로 창귀가 말을 걸어온 순간부터 나그네가 거꾸로 걸어들어오는 표현부터 소름이 쫙 돋았어요 그리고 합장하는 손으로 연꽃을 표현한데서 정말 이마를 탁치고 무릎을 탁 쳤어요

  • @kyeong_

    @kyeong_

    3 жыл бұрын

    헉 저도 이생각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름 쫙

  • @user-cx5tg9xj2s

    @user-cx5tg9xj2s

    3 жыл бұрын

    어, 심야괴담회?

  • @xadong1855

    @xadong1855

    3 жыл бұрын

    그거 무당들 말로는 구라래요.

  • @user-od9hk5yb1m

    @user-od9hk5yb1m

    3 жыл бұрын

    @@xadong1855 그냥 무당이라는 존재가 구라임 ㅋㅋㅋ

  • @user-uu5jd6rs5v

    @user-uu5jd6rs5v

    3 жыл бұрын

    @@user-od9hk5yb1m ㅈㄹ

  • @user-vi3oo9qe4c
    @user-vi3oo9qe4c3 жыл бұрын

    한국 공포음악의 장르를 개척중인 가수네요. 한국적인 장르의 음악에 특히 창법이 참 잘 어울리는 가수입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능소화때처럼 단편 공포영화 형태로도 뮤직 비디오를 만들어 준다면 좋을듯 합니다.

  • @mavikiolanski9210

    @mavikiolanski9210

    3 жыл бұрын

    스위트홈 1기는 비와이가 했으니 2기는 이분으로.

  • @user-ub3od6gg8j
    @user-ub3od6gg8j2 жыл бұрын

    ㄹㅇ예술가 그 자체 발상부터 그 발상을 실현하는 방법, 결과까지 삼박자가 완벽함 어떤 곡이든 들으면서 이정도로 감탄한 적은 처음임

  • @user-vv8fu6qv5k
    @user-vv8fu6qv5k Жыл бұрын

    범이 목덜미를 물고 흔들면 달빛아래에선 그야말로 덩실덩실 춤추는걸로밖에 안 보이겠지

  • @user-yr9nf2ql3r
    @user-yr9nf2ql3r3 жыл бұрын

    사람이 달릴 때 어깨가 흔들리니까 어깨춤을 춘다고 표현하는 거 같아서 더 소름 돋는다...,,, 안예은님 진짜 천재

  • @user-nf2tz6dq4e

    @user-nf2tz6dq4e

    3 жыл бұрын

    달릴 때 어깨가 흔들리는걸 어깨춤에 빗댄거라고 생각하니까 더 소름돋았어요.. 이걸 해석한 당신 또한 천재.. 제법 젠틀해요

  • @SAN0925

    @SAN0925

    3 жыл бұрын

    와씨 이런 뜻이었나 싶기도 하고... 이런 해석을 아니까 곡이 더 빛난다. 당신같은 코난 보려고 내가 지금 댓글창을 뒤지고 있던 것임..

  • @user-ez5jx9nr3x

    @user-ez5jx9nr3x

    3 жыл бұрын

    난 범한테 씹히면서 움찔거리거나 덜렁거리는걸 어깨춤 춘다고 표현한 줄...

  • @alsfud1207

    @alsfud1207

    3 жыл бұрын

    도망칠 때 어깨가 흔들리니깐 그걸 어깨춤이라고 빗대신 거군요! 완전 소름 ㅠㅠ 열심히 도망쳐보라고 재주 보자는 것도 넘 무섭다

  • @user-ue5nt7un1z

    @user-ue5nt7un1z

    3 жыл бұрын

    창귀가 긴장을 풀려고 어까춤을 같이 춘다는 해석도 있어요 진짜..안예은님 천재신듯

  • @eileen3370
    @eileen33703 жыл бұрын

    고개를 툭툭 떨어뜨리면서 서늘하고 차분하게 이야기 하다가 "목숨을 잃었소만 이대로는 달상하여 황천을 건널 수 없어 옳다구나 당신이 나를 도와주시게"라고 말할 때 창귀의 광기랑 꾀어낸 게 확 보이는 것 같아서 진짜 소름 쫙 돋았어요....

  • @sarah961126

    @sarah961126

    3 жыл бұрын

    저 혹시 달상하다는 뜻이 뭔제 아시나요? 찾아도 없어서 ㅠㅠ

  • @hotsix_kww

    @hotsix_kww

    3 жыл бұрын

    @@sarah961126 슬퍼하고 가슴아파한다는 뜻이에요

  • @user-dg6ng5kx7t

    @user-dg6ng5kx7t

    3 жыл бұрын

    @@sarah961126 억울해서 뒤지겠다

  • @user-zv4uq4xn8m

    @user-zv4uq4xn8m

    3 жыл бұрын

    @@user-dg6ng5kx7t 시.발ㅋㅋㅋㅋ ㄲ ㅋ 확꽂히네

  • @sarah961126

    @sarah961126

    3 жыл бұрын

    @@hotsix_kww @익명 앗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궁금했어요

  • @user-xy6zv1zy1y
    @user-xy6zv1zy1y Жыл бұрын

    이 노래에 빠져서 여러 커버들 다 들어봤는데 안예은님 목소리는 진짜 하나의 장르네요..

  • @user-yn9qy1yb8t
    @user-yn9qy1yb8t29 күн бұрын

    송스틸러 보고 왔습니다~

  • @gasill1001
    @gasill10013 жыл бұрын

    호랑이를 친근하면서 위엄있고 가볍게 표현한 범내려온다 같은 곡이나 호랑이 형님 같은 웹툰이 있다면, 그 호랑이에게 잡아먹혀 창귀가 된 이야기를 무섭게 다룬 이 곡이 있어서 호랑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게 되네요. 좋은 접근과 좋은 곡 감사합니다.

  • @ing4842

    @ing4842

    3 жыл бұрын

    저는 호랑이형님 웹툰으로 창귀의 존재나 이야기를 알게됬어요 알고 들으니 정말 잘 표현했다 생각이 드네요

  • @user-es7hu2zs6o

    @user-es7hu2zs6o

    2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합니다~! 멋진 곡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user-lk8gj6vn2q

    @user-lk8gj6vn2q

    2 жыл бұрын

    빠르, 무케 정도면 친근하지 않나?

  • @user-lk8gj6vn2q

    @user-lk8gj6vn2q

    2 жыл бұрын

    하긴 지금와서 친근하게 느껴지는거지 1부때만 하더라도 무서운 존재로 그려졌던거 같긴 하네요

  • @veryvery2988

    @veryvery2988

    2 жыл бұрын

    추이컷

  • @handle9657
    @handle96572 жыл бұрын

    창귀가 쓰고 있는 가면에 눈물자국이 있는데 이게 다른 사람을 희생양으로 삼아 자신이 성불하니 미안함의 눈물인지, 아니면 드디어 황천을 건널 수 있음에 흘리는 기쁨의 눈물인지...

  • @user-hn6zq2ek2h

    @user-hn6zq2ek2h

    2 жыл бұрын

    헐소름

  • @user-vl8oh7nd6q

    @user-vl8oh7nd6q

    2 жыл бұрын

    기쁨이겠죠?

  • @6sinegohwan336

    @6sinegohwan336

    2 жыл бұрын

    대사를 보니 후자인 것 같네용

  • @user-df1yd9jc9j

    @user-df1yd9jc9j

    2 жыл бұрын

    광기어린 기쁨의 눈물같네요 소르음

  • @sungbaehan332

    @sungbaehan332

    2 жыл бұрын

    저는 광기 어린 눈물? 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기쁘다기 보다는 "저 녀석만 바치면 난 자유야!!!"라고 외칠 법한 기쁨을 넘어선 광기 있잖아요.. (설명 능력이 딸리네요ㅠ)

  • @Jeein_Kwon
    @Jeein_Kwon2 жыл бұрын

    분위기 너무 잘 집으신듯 .. 내용도 생각하면 너무 소름이에요 ... 앞으로 이런 노래 많이 내주세요 !!

  • @user-rk2te3ry9g
    @user-rk2te3ry9g Жыл бұрын

    나는 올해로 서른하나가된 청년인데 뮤비를보다가 직장에 늦었소만 이대로는 퇴근을할수가 없어! 그대가 잔업을 도와주시게~~

  • @ghrian-rb4lv
    @ghrian-rb4lv3 жыл бұрын

    1:58 여기 '무꾸리를 해보자' 가사 밑으로 빠른속도로 나무아미타불을 외치는게 들리는데,, 죽음을 직감한 나그네가 상황을 벗어나기위해 간절하게 외치는 나무아미타불로 들려서 엄청 소름돋네요......... 정말 이런 노래 어떻게 만들었냐고요 안예은님 천재만재야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user-lq6rb5vo6p

    @user-lq6rb5vo6p

    3 жыл бұрын

    미쳤나봐 디테일 미쳤나바 ...... ㅜㅜㅜㅜ

  • @TV-qt3ve

    @TV-qt3ve

    3 жыл бұрын

    헉 대박이로세

  • @snowyevening7012

    @snowyevening7012

    3 жыл бұрын

    어쩌면 끝없이 더 더 끌어오기 위한 창귀의 겹겹의 외침일 수도 있다고 봐요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이리 더 오너라

  • @hohonanjosinhe

    @hohonanjosinhe

    3 жыл бұрын

    아 저는 창귀가 말하는건줄 알았는데 이렇게 해석하니까 너무 소름끼친다ㅠㅜㅜㅜㅜㅠ

  • @user-kj7pe3nb7j

    @user-kj7pe3nb7j

    3 жыл бұрын

    창귀가 하는말이 맞습니다. 나그네의 말일 가능성은 1도 없으니 안심하세요.

  • @maem-maem-maem-maem
    @maem-maem-maem-maem2 жыл бұрын

    2:30 이 부분부터 호랑이 입에 물려서 정신없이 흔들리는 나그네의 시야같음… 보이는거라곤 호랑이 눈, 자신을 물어뜯는 턱, 창귀의 기뻐하는 얼굴, 보름달… 점점 진한 핏빛으로 물드는게 죽어가는걸 의미하는것 같아 무섭네요ㄷㄷ

  • @MAYBE-vl2bh

    @MAYBE-vl2bh

    2 жыл бұрын

    우와아ㅏㅇ ㅏ.... 그렇게 느끼신것도 대단하시네요..

  • @user-fq6ms6oy4q

    @user-fq6ms6oy4q

    2 жыл бұрын

    어깨춤을 덩실 춘다는 게 호랑이한테 물린 상태에서 몸이 흔들리는걸 의미 하는건가

  • @user-df1yd9jc9j

    @user-df1yd9jc9j

    2 жыл бұрын

    @@user-fq6ms6oy4q 맞는것 같아요ㄷㄷ

  • @user-df1yd9jc9j

    @user-df1yd9jc9j

    2 жыл бұрын

    @@user-zz2dj7cg6l 잼;;

  • @user-vc4ss8hk5h

    @user-vc4ss8hk5h

    2 жыл бұрын

    오.. 듣고나니 3:01 이 부분은 호랑이 입 속 시점 입이 닫히는거랑 3:14 에서 전에 나왔던 부분 빠르게 재생되는 건 주마등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 @user-mc9us8ip4s
    @user-mc9us8ip4s24 күн бұрын

    어깨춤부분도도 1. 희생자가 희생되서 자기가 성불한다는 어깨춤 그리고 2.희생자가 잡아먹히면서 이리저리 발악하고 잡아먹히는 모습같은것도 춤으로 생각하며 즐기고 있는것 같아서 소름돋음.

  • @lablalala3614
    @lablalala36142 жыл бұрын

    2:07 아수라 발발타도 있네... 벽공너머에는 불사조가 그부분에.. 진심 그녀는 대체.. ..

  • @user-ev5ou3ms9q
    @user-ev5ou3ms9q2 жыл бұрын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안예은씨가 꾸준히 노래를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킹덤3 ost 참여 절실히 바랍니다...

  • @user-uh6sd6uy5d

    @user-uh6sd6uy5d

    2 жыл бұрын

    아 제발 킹덤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제발요 ㅠㅠㅠㅠㅠ 킹덤 ost 부르시면 노래 빌보드 차트 가능각ㅠㅠ

  • @JYL5

    @JYL5

    2 жыл бұрын

    와 킹덤;; 킹덤이랑 진짜 잘어울린다..

  • @user-jx6qb6ue7t

    @user-jx6qb6ue7t

    2 жыл бұрын

    헐 킹덤 생각도 못했는데 진짜 어울릴것같아요.....

  • @black__cherry.

    @black__cherry.

    2 жыл бұрын

    이거다 ㄹㅇ 킹덤 전지현에 이어 안예은까지 끼얹으면 정말 레전드

  • @user-hr3ql6et9k

    @user-hr3ql6et9k

    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이댓글보고 더 소름돋음 ㅋㅋㅋㅋ걍 킹덤노래자노아 이거!

  • @user-zz3uc7wd9r
    @user-zz3uc7wd9r2 жыл бұрын

    가사 볼수록 너무 잘만들었네. 21살 생전일때는 범이라고 칭하다가 창귀가 되니 호랑이님이라고 호칭을 높여서 부르는거 너무 디테일하네.

  • @user-ef3hs4kv3f

    @user-ef3hs4kv3f

    2 жыл бұрын

    와 미친………. 그런거였구나…

  • @go1go2go3

    @go1go2go3

    2 жыл бұрын

    대박 그렇네요

  • @kimjangseason455

    @kimjangseason455

    2 жыл бұрын

    ㅇㄴ 창귀는 까도까도 계속 뭐가 나오네... 이정도면 양파 까라 하지 말고 창귀 까라라고 해야함

  • @_croquis

    @_croquis

    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

  • @noxcrescent8157

    @noxcrescent8157

    2 жыл бұрын

  • @user-nd2rh9br6f
    @user-nd2rh9br6f2 жыл бұрын

    믿을 수 없다 정녕... 독창적인데 현대적이다.무엇보다 곡 분위기가 일관적이면서 기승전결이 확실한 곡이라서 다 듣고나면 목 뒤에 식은땀이 흐르는 것만 같다.. 나그네 뒤에 도깨비라는 가사에서 채팔이님의 단밤술래 생각났다..! 나중에 단밤술래 오디오드라마 나오면 이런 분위기의 곡이 삽입되면 좋을 거 같다ㅠㅠ

  • @asjasj123
    @asjasj1232 жыл бұрын

    안예은 작곡 실력이 일취월장 하는구나. 지금도 대단하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아티스트.

  • @user-ji1ob7or7h
    @user-ji1ob7or7h3 жыл бұрын

    거드럭대다 : 거만스럽게 버릇없이굴다 달상하다 : 슬퍼서 가슴이아프다 무꾸리 : 길흉을 점치는일 수살귀 : 물귀신 벽공 : 창공,푸른하늘 교교하다 : 달이 맑다,깨끗,고요하다 곡두 : 환영

  • @v0vdy

    @v0vdy

    3 жыл бұрын

    ㅠㅠ 환영(歡迎) 아니고 환영(幻影) ㅠ 저의 편협한 사고방식으로 혼란을 드렸네요

  • @mialee9116

    @mialee9116

    3 жыл бұрын

    @@v0vdy 환영이 헛것이에요......!

  • @SAN0925

    @SAN0925

    3 жыл бұрын

    아 설마 그... 환영을 다른 뜻으로 해석하셨나본데

  • @mialee9116

    @mialee9116

    3 жыл бұрын

    @@SAN0925 그럴 수 있죠! 동음이의어 어려우니까... 특히 환영은 한자단어라서 헷갈릴 수 있다고 봐요

  • @SAN0925

    @SAN0925

    3 жыл бұрын

    @@mialee9116 ..? 네네.. 그럴 수 없다 말한 건 아니었어요. 그냥 추측성 댓글일 뿐이지..

  • @NKCCHA
    @NKCCHA3 жыл бұрын

    창귀는 한귀보다는 원귀에 더 가까운 개념인데.... 평소 곡은 하이라이트부분에서 한에 사무쳐 소리치는 느낌이 있었데 이번곡은 원귀가 사람 홀린 뒤에 비웃는다는 느낌이다.... 안예은님 짱...!!!

  • @user-jd7xb4uf9t

    @user-jd7xb4uf9t

    3 жыл бұрын

    ??: 아 ㅋㅋ 이걸 홀렸네 난 먼저 황천길 건넌다~ 이럴 거 생각하니까 개얄밉다

  • @soyeon_capitalism

    @soyeon_capitalism

    3 жыл бұрын

    @@user-jd7xb4uf9t ㄹㅇㅋㅋ 킹받네

  • @user-io8uw8wg5o

    @user-io8uw8wg5o

    3 жыл бұрын

    호환당하면 창귀라고 알고있는데 아닌가여?

  • @user-ot7kk5gg4h

    @user-ot7kk5gg4h

    3 жыл бұрын

    안예은 님이 올려주신 실제 오피셜 영상 보면 딱 맞습니다!!ㅋㅋ

  • @Daramggiii

    @Daramggiii

    3 жыл бұрын

    @@user-io8uw8wg5o 맞음. 그 창귀가 다시 사람을 홀려서 호랑이밥 만들어주면 자리가 대체됨. 물귀신이랑 살짝 비슷함

  • @user-ts2vm3vk2r
    @user-ts2vm3vk2r4 ай бұрын

    뮤비도, 해석도 탁월한 곡이지만 그냥 노래만 놓고 봐도 명곡임 웅장하기도 하고 째지는 목소리가 비명같기도 하고 걍 노래 자체가 좋음

  • @aubergine2023
    @aubergine20232 жыл бұрын

    뭔가 솔로가수 중엔 보통 그 가수만의 청아한 음색과 가창력 때문에 커버를 해도 안 어울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안예은 노래는 아예 커버 자체를 못 하겠음;;자기만 부르려고 노래만듦 언니사랑해

  • @user-fs7mm4nr3s
    @user-fs7mm4nr3s3 жыл бұрын

    1:30 이부분 '어깨춤' '산신의 이빨아래' 이거 설마 범한테 씹히느라 움직이는거 묘사임? ㄷㄷㄷ 심지어 '정신을 잃고 쓰러질 때 까지' 보면 의식도 붙어있는 상태네ㅠㅜ

  • @user-js3ui2mt7u

    @user-js3ui2mt7u

    3 жыл бұрын

    1:45

  • @seojinlee3799

    @seojinlee3799

    2 жыл бұрын

    잠만 소름이 쏵 도는데?

  • @user-cf4qf1im4e

    @user-cf4qf1im4e

    2 жыл бұрын

    으악

  • @user-eq9ro9pw7b

    @user-eq9ro9pw7b

    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생각하면 가사가 '나와 함께 춤을' 이니까 씹히는 동안 창귀는 풀려날 거 생각해서 옆에서 춤을 추는 거 같음...

  • @gachadarrori

    @gachadarrori

    Жыл бұрын

    나도 말하려 왔는데 까비~

  • @user-ww6cj7mo9j
    @user-ww6cj7mo9j3 жыл бұрын

    창귀(倀鬼) 호식을 당해 죽은 사람의 귀신. 창귀는 범의 노예가 되어 항상 곁에 붙어 다니면서 시중을 들고 식사를 책임지며 길 안내를 맡는다. 창귀는 또 다른 사람을 범에게 잡아먹히게 해야만 범의 위권과 부림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다리 놓기로 다른 사람을 범에게 잡아먹히게 하고서야 비로소 창귀 역할의 임무 교대가 된다. 그래서 창귀는 항상 호식당할 사람을 찾는다.

  • @water-k

    @water-k

    3 жыл бұрын

    대박이다...덕분에 이해가 확 갔어요..

  • @user-zv9ou5ly9b

    @user-zv9ou5ly9b

    3 жыл бұрын

    혹시 범이 장산범인가유.. 아니면 호랑이 말하는 것인가요

  • @poweroverwhelming2752

    @poweroverwhelming2752

    3 жыл бұрын

    @@user-zv9ou5ly9b 일반적인 호랑이 맞습니다

  • @user-ww6cj7mo9j

    @user-ww6cj7mo9j

    3 жыл бұрын

    @@user-zv9ou5ly9b 창귀는 옛날 산이 많아 비교적 귀신에 대한 설화가 많지 않던 우리나라에서 호랑이를 무서워 해 생긴 귀신입니다. 윗 글에서 '범'은 총 3가지로 해석될 수 있는데 첫째로는 호랑이, 즉 범 둘째로는 옛날 사람들이 말하는 범(옛날 사람들은 호랑이를 범이라 하지 않고, 괴수와 같이 기괴한 생김새와 비상식적인 덩치를 가진 생물을 범이라 부름) 셋째로는 창귀의 특성상, 처음 잡아먹힌 영혼은 '굴각', 다음으로 잡아먹힌 영혼은 '이올', 그 다음으로 잡아먹힌 영혼은 '육혼'이라는 창귀가 되는데, '육혼'은 호랑이의 턱 밑에서 친숙한 목소리로 주변사람을 데려온다는 점, 그리고 수많은 인간을 해친 창귀는 실제 인간의 모습으로 환각을 일으키기도 한다는 점에서 장산범이 여러 사람을 잡아먹은 창귀라고 하기도 합니다. 허나, 위 노래에서는 첫 번째나 두 번째 해석이 쓰였다고 생각됩니다.

  • @ssanglee6735

    @ssanglee6735

    3 жыл бұрын

    와.... 이거군요...

  • @Thislove30
    @Thislove302 жыл бұрын

    무서워서 전체화면으론 못 보고 댓글이랑 보고 있는데 진짜 레전드.... 이런 분위기...너무 좋고...저렇게 저음에다 고음 지르는 거 너무 좋고....

  • @user-cs1rf1vr1p
    @user-cs1rf1vr1p Жыл бұрын

    장마철 비오는 날 들으니까 분위기 미쳐따....

  • @user-uy1he6oy8r
    @user-uy1he6oy8r3 жыл бұрын

    호랑이는 사람을 잡아먹는 존재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신적인 존재이기에 그런 호랑이의 수하인 창귀가 신을 부르는 염불을 왼다는 것은 그정도로 자기가 사라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에서 나오는 비웃음이기도 하지만 나그네를 호랑이에게 데려가기 위해 호랑이를 부르는 염불일 수도 있겠네요..!

  • @user-jr6ek4px8b

    @user-jr6ek4px8b

    3 жыл бұрын

    정답ㄷㄷ

  • @user-se9pc1ut6z

    @user-se9pc1ut6z

    3 жыл бұрын

    역시 훌륭한 창작품들은 창작자의 의도를 뛰어넘는 해석들이 가능한거 같아요

  • @user-jr6ek4px8b

    @user-jr6ek4px8b

    3 жыл бұрын

    요거 안예은교수가 해설하는거 있으니 함보셔요

  • @user-jr6ek4px8b

    @user-jr6ek4px8b

    3 жыл бұрын

    @무비보스 영화가 영화지 무비보스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happyend449

    @happyend449

    3 жыл бұрын

    @무비보스 역사문화 공부좀 해라! 역사적으로, 전세계적으로 짐승에게 당한 일이 많은 문화권에서는 해당 짐승을 신격화하는 문화가 기본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호랑이한테 많이 당했던 우리는 호랑이를, 유럽에서는 늑대처럼. 인간은 근본적으로 두려운 존재를 증오하면서도 신처럼 떠받들어서 그 두려움과 피해를 중화시키려했음을 전세계적으로, 역사적으로 각종 서적을 통해서도 알 수 있지. 중고딩때 국어시간에 고전문학 공부만 조금해도 이런 내용 나오는데 에효...ㅉㅉ

  • @user-oz4bb3kt2t
    @user-oz4bb3kt2t3 жыл бұрын

    뭐랄까 창귀가 나그네 한명 붙잡고서 본인애기+이제 승천할 수 있어 흥이 절로 나는걸 곡으로 표현 하는 가사인데 뮤비 일러스트 때문에 더 무섭게 들린다 예은님 짱!!

  • @Everloveme

    @Everloveme

    3 жыл бұрын

    그 호랑이한테 먹히고 창귀역할을 이게 나그네가 해야한다니.. 나그네입장에선 진짜 무섭겠네여 흥이 절로 나면서 어꺠춤을 추고있으니 눈앞에서

  • @user-tp2qz9sq7l

    @user-tp2qz9sq7l

    3 жыл бұрын

    이 일러스트 나만 어지러운건가요?

  • @user-do6of2vb8s

    @user-do6of2vb8s

    2 жыл бұрын

    나그네 홀려서 호랑이에게 잡아먹히도록 말로 꼬시는? 그런거라 ㅠㅠ

  • @coolcool99_Gna
    @coolcool99_Gna Жыл бұрын

    가사 한 줄 한 줄, 단어 하나 하나 너무 한국적이어서 좋아요 몇 번 째 듣는지 모르겠네요 안예은 당신은 천재야...공식에서 여러 언어로 자막 덧붙인 해설영상 만들어줬으면...

  • @user-wi8vz7tl1p
    @user-wi8vz7tl1p Жыл бұрын

    초반 올해로 스물하나가 된 청년인데 부분에 나오는 목 달그락거리는 표현이 너무 좋네요.. 맹수들은 목을 물어죽이는 습성이 있어서 그땜에 목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귀신이 된것같기도 하네요 손이 펼쳐지면서 파리지옥처럼 변하고 다시 합쳐지며 파리지옥 입이 다물어지는듯한 연출도 좋구요 영상과 노래가 찰떡입니다 진짜 최고ㅜㅜ

  • @user-xz4ww4mz4x
    @user-xz4ww4mz4x2 жыл бұрын

    안예은님은 ‘한’ 이라는 감정을 노래로 정말 잘 만드시는 것 같아요,, 애초에 죽음이나 억울함 이런걸 노래로 만들면 좀 서글프고 죽은 망자에 이입이 되게 슬픈 노래들이 꽤 많은데 멋대로 호랑이를 잡겠다고 설치다가 죽은 창귀여서 그런지 나그네에게 부탁하는 태도나 말투도 슬픔이랑 동정심으로 꾀어보려는게 아니라 너가 해줘야지 라는 투로 멋대로 나그네를 끌어들이려는 성격이 노래에 잘 드러난 것 같아요. 죽음 같은 심오한 주제들을 슬프고 사연 깊은 노래로만 아니라 이렇게 여러 해석을 하면서 소름도 날 수 있는 좋은 곡을 만들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_^

  • @bookvoicer

    @bookvoicer

    2 жыл бұрын

    한의 정서는 일제시대에 부각시킨 편향된 정서입니다...

  • @bookvoicer

    @bookvoicer

    2 жыл бұрын

    @@oha-vu3cv 야나기 무네요시 라는 사람을 찾아보세요. 이사람이 해석한 조선의 한의정서는 시대적으로 식민통치를 정당화시키는 수단으로 사용되었고 한 만 존재하는 편향된 시각이 고착화되엇습니다.

  • @user-of5ls5bv5w

    @user-of5ls5bv5w

    2 жыл бұрын

    @@lkf6112 감정이.. 정서 아니였어요?

  • @ovo8497

    @ovo8497

    2 жыл бұрын

    @@bookvoicer 한이라는 감정은 한국 고유의 감정으로 일제강점기 시대에 탄압되어 왔던 거 아니었나요? 그렇기 때문에 김소월이라는 시인은 한을 주제로 독립운동 시를 쓰기도 했고요,,

  • @JOINSEOK_NAVER

    @JOINSEOK_NAVER

    2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는 들을수록 대단

  • @lolalula2489
    @lolalula24892 жыл бұрын

    0:46 나뭇잎 동동 띄운 물은 아마 주몽 설화였나 어디 나왔던 얘기 같은데 사냥 하던 주몽이 힘들어서 숨을 몰아쉬면서 우물가에 있는 아낙한테 물 한 바가지를 청했는데, 그 여자가 물을 퍼주면서 바로 옆에 있던 버드나무 잎을 한움큼 따서 물 위에 띄웠음. 주몽은 먹지도 못하는 잎은 왜 물에 띄우냐고 핀잔을 주니까 여자가 말하길 이 물을 급하게 벌컥벌컥 들이키다가는 체할지도 모르니까 잎을 불어가면서 천천히 마시라는 뜻으로 그랬다고 함. 주몽은 그 사려깊음에 감동해서 후일 왕비로 삼았다고 하는데 어쨌든 여기서 알 수 있는 건 물에 나뭇잎 띄우면 후딱 마셔버릴 수가 없음. 흘러내리는 잎을 불면서 천천히 마실 수밖에 없는데, 창귀가 잎 띄운 물을 나그네한테 권한 것도 아무 의미 없던 게 아니라 어떻게든 호랑이가 올 때까지 최대한 시간을 끌려고 그랬던 것 같음.

  • @minjipark1159

    @minjipark1159

    2 жыл бұрын

    주몽 아니고 태조 왕건하고 이성계 이야기예요

  • @lolalula2489

    @lolalula2489

    2 жыл бұрын

    @@minjipark1159 맞다 ㄱㅅㄱㅅ

  • @rkawirkawi_

    @rkawirkawi_

    2 жыл бұрын

    ?? 아니 어떻게 된게 창귀는 까도까도 계속 나오죠?

  • @sunkim3999

    @sunkim3999

    2 жыл бұрын

    요즘은 손으로 잎 집어 빼고 벌컥벌컥 마시고 인시하고 감.

  • @siu-mz3rm

    @siu-mz3rm

    2 жыл бұрын

    호동왕자 아님?

  • @user-hsidhbkaxjll
    @user-hsidhbkaxjll Жыл бұрын

    안예은은 천재아티스트다

  • @user-rs2gl6fd9d
    @user-rs2gl6fd9d2 жыл бұрын

    3:04 여기 '너를 데려가겠' 은 창귀의 소리, '노라' 는 산신의 소리라고 예은님이 강의해주신거 들었는데 진심 창귀 소리가 진짜 귀신이 홀리는 소리같음 듣고있으면 소리가 이끄는 곳으로 따라 갈거같음

  • @user-vu1tq3uc5x

    @user-vu1tq3uc5x

    2 жыл бұрын

    ㅇㅈ

  • @user-lo6mi7wc6z

    @user-lo6mi7wc6z

    2 жыл бұрын

    듣고보니 전까진 홀리는 듯한 가느다랗고 애처로운 창귀의 목소리라면, ''~노라'' 부분은 호랑이처럼 목청것 내지르는거 같네요 .ㅠㅠ해석을 알면 알 수록 진짜 멋있네요

  • @waral_ra

    @waral_ra

    2 жыл бұрын

    사자후..

  • @user-vs1gfkdj392gsd

    @user-vs1gfkdj392gsd

    2 жыл бұрын

    산신=호랑이

  • @user-lo6mi7wc6z

    @user-lo6mi7wc6z

    2 жыл бұрын

    @@jiwon2036 산신 즉 호랑이가 울부짖는다는 뜻입니다

  • @user-fm9el6wg1d
    @user-fm9el6wg1d3 жыл бұрын

    걍...별거 아니지만 '나는 올해로 스물 하나가 된 청년인데' 파트에서 그림보고 손등과 손등을 맞대고 있네 안 힘드나? 이 생각했다가 귀신은 사람 행동 반대로 따라한단거 생각나서 미치는 줄 알았음...나무아미타불에서의 그 합장하는 손 모양을 반대로 했나봐;; 말로는 나무아미타불 하면서 손 모양 반대로 해서 농락한걸까?

  • @user-xm1pr3cf9h

    @user-xm1pr3cf9h

    3 жыл бұрын

    헐 맞아요...그래서 가위눌린 사람이 귀신한테 박수쳐보라고 했더니 귀신이 손등으로 박수 짝짝 쳤다는 이야기도 있잖아요... 헐 쓰면서 무서워짐..

  • @user-fm9el6wg1d

    @user-fm9el6wg1d

    3 жыл бұрын

    @@user-xm1pr3cf9h 진짜 미치겟다 진짜 미치겠어요 저ㅠㅠㅠ 지금 바퀴벌레 발견한 사람마냥 발작 중....

  • @user-xp3ro9ew1w

    @user-xp3ro9ew1w

    3 жыл бұрын

    곡성생각나네

  • @TV-qt3ve

    @TV-qt3ve

    3 жыл бұрын

    1:16 ㅜㅜㅠㅠㅠㅠ

  • @_zwest

    @_zwest

    3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진심 기절할거같이 무서워요 오늘 잠 다 잤다

  • @user-cd4bq4xo6x
    @user-cd4bq4xo6x2 жыл бұрын

    처음 노래듣고 소름돋고 황홀하다가 댓글보고 해석듣고 보니깐 더 소름돋고 감탄 연발... 진짜 너무 미쳤네요..

  • @ivipovi666
    @ivipovi666 Жыл бұрын

    Please do more of these Horror songs ♥ we need more of this in the world, it's amazing, your voice... the obscure atmosphere of it, everything!! Love from Argentina *_* ♥

  • @eunyoungkim1419
    @eunyoungkim14193 жыл бұрын

    와 창귀라는 소재로 이런 느낌으로 만들수 있다는 것에 감탄합니다 진짜 창귀가 지낼것 같은 가사며 음에 음률에 제가 창귀에 홀린 듯 하네요

  • @sd223123

    @sd223123

    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요 ㅠㅠ 공감가요!

  • @morganlee9203
    @morganlee92032 жыл бұрын

    초반에 "나무아미타불. 신령님이 보우하사.."할때는 손이 펼쳐지는 모양이 연꽃같았는데 그 다음에 "나무아미타불. 신령님이..." 할 때는 연꽃같던 손의 두 개가 겹쳐지면서 오히려 파리지옥이 입을 벌리고 있다가 먹잇감이 들어오자 딱 입을 닫는 모양새같이 연상되서 무섭네요..ㄷㄷ 나그네는 창귀가 놓은 덫에 이미 걸려들었단 뜻 같고.

  • @user-yu1wb7gn9p

    @user-yu1wb7gn9p

    2 жыл бұрын

    와… 그냥 봤는데…소름 돋네요 ㄷㄷ (0:55 보실 때 편하시라고 남겨요☺️)

  • @user-hp1qb9se5h

    @user-hp1qb9se5h

    2 жыл бұрын

    나도파리지옥생각함ㅋㅋㅋㅋ

  • @kimjangseason455

    @kimjangseason455

    2 жыл бұрын

    와 이런 기발한 생각은 어떻게 하시는 건가요... 대박이다...

  • @user-cn6oj6hl8n

    @user-cn6oj6hl8n

    2 жыл бұрын

    @잉잉 ㅇㅈ 호랑이눈

  • @user-cn6oj6hl8n

    @user-cn6oj6hl8n

    2 жыл бұрын

    @잉잉 아 겹쳐진손두개가 눈같다는거임!

  • @user-ev3hd4wx8f
    @user-ev3hd4wx8f Жыл бұрын

    찢어지는듯한 고음 부분이 정말 독보적임... 더 악에 받친 느낌 너무 좋다..

  • @user-bs7yl2qr9l
    @user-bs7yl2qr9lАй бұрын

    창귀 영화로 만들어도 좋을 듯

  • @user-rk4wr5nl7j
    @user-rk4wr5nl7j3 жыл бұрын

    진짜루 천재아니냐.... 어떻게 창귀를 주제로 해서 멜로디를 만들고 가사를 쓸 생각을 하지...? 듣는내내 소름돋고 공포스러우면서도 우리나라 국악의 느낌을 살려 우리나라에만 있는 곡을 만들었다... 국악전공하던 사람으로써 안예은씨는 내 가수 1위다...❤️

  • @user-ql6fl2sv5o

    @user-ql6fl2sv5o

    3 жыл бұрын

    창귀가 무슷 뜻인가요?

  • @user-js3fm7iv5b

    @user-js3fm7iv5b

    3 жыл бұрын

    이거 안예은 작사작곡 아닐것인데...국악 전공 하신분..이..하시는 말이면... 맞겠죠..?근데 왜 나는..흠.............

  • @user-ic5ft5ck8x

    @user-ic5ft5ck8x

    3 жыл бұрын

    @@user-ql6fl2sv5o 호랑이한테 잡아먹혀 사람을 홀려 호랑이에게 제물로 받치는 악귀에요! 이런 창귀는 다른 사람을 제물로 받치지 않으면 성불을 못하고 자유롭게 다니지도 못 한답니다!! 창귀도 장산범처럼 사람에 목소리를 흉내내어 홀리는 창귀와 호랑이를 부엌에 데려가 호랑이에게 솥을 핡게해 사람이 배고픔을 느끼게 하여 부엌으로 끄러당기는 창귀등등 종류도 다양하답니다!

  • @user-ql6fl2sv5o

    @user-ql6fl2sv5o

    3 жыл бұрын

    @@user-ic5ft5ck8x 감사합니당

  • @user-bj8st7oj1x

    @user-bj8st7oj1x

    3 жыл бұрын

    @@user-js3fm7iv5b 안예은님이 작사작곡한거 맞아용

  • @user-lg9mb2ny8u
    @user-lg9mb2ny8u3 жыл бұрын

    서사가 명확해서 몰입도있는 멜로디와 가사 너무 인상적이고요. 영화음악에나 쓰일법한 느낌인데 난해하지는 않아서....제기준에서는 최근 창작물중 최고입니다...

  • @bdbd1309

    @bdbd1309

    2 жыл бұрын

    동의

  • @sjh940523

    @sjh940523

    2 жыл бұрын

    어보감

  • @user-xu8un7jp2p

    @user-xu8un7jp2p

    2 жыл бұрын

    @@sjh940523 ㅋㅋ

  • @holyshushu
    @holyshushu Жыл бұрын

    i keep coming back here... so beautiful :) 안예은 you're a gem thank you for making these masterpieces

  • @MrTigerHorangii
    @MrTigerHorangii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행차 중인 호랭입니다. 노래 잘 들었고 한 사람 물어갑니다.^^

  • @RH_plus0123
    @RH_plus01233 жыл бұрын

    이거 꼭 봐주세요ㅠㅠ 2:08 부터 아수라발발타 라고 외우네요. 찾아보니 아수라는 더럽고 끔찍한것이며 발발타는 살발타에서 유래한것으로 합치면 끔찍한 것에서 일심하여 벗어나게 해주소서_ 라는 간절한 주문이지만.. 휘영청 만월이 뜨는 순간 끝까지 외우지 못하고 아..! 하면서 외마디 말로 끝납니다... 안예은씨 무친 천재....

  • @NY_123

    @NY_123

    3 жыл бұрын

    와 미친

  • @noxcrescent8157

    @noxcrescent8157

    2 жыл бұрын

    ..오

  • @elrvjdtm22

    @elrvjdtm22

    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이거너무소름...

  • @user-hg7ku4mv8t
    @user-hg7ku4mv8t3 жыл бұрын

    처음에 시작할때 하얀배경 : 똑바르게 걸어오는 나그네 에서 붉은배경 : 거꾸로 걸어오는 나그네로 바뀌는 것도 소름돋았는데 마지막에 붉은배경 : 똑바르게 걸어가는 나그네 이부분에서 감탄했다... 이제 확실히 저세상 사람인걸 보여주는 것 같아서

  • @SAN0925

    @SAN0925

    3 жыл бұрын

    아 그러네... 어찌 발견하셨소

  • @user-wx4sh6hr1i
    @user-wx4sh6hr1i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생각나서 보러왔더니 500만회가 넘었네.. 다시 들어도 좋다

  • @always_love_you_1228
    @always_love_you_12288 ай бұрын

    와.. 진짜 안예은님은 하나의 장르라 말해도 무방할 정도로 목소리가 특색있고 좋아요.. 짱짱

  • @natural9232
    @natural92322 жыл бұрын

    한국의 옛 귀신들 시리즈로 하나씩 내주세요... 진짜 너무 좋아요...미쳤어요..ㅠㅠㅠㅠ

  • @user-pj5gq4ny1j

    @user-pj5gq4ny1j

    2 жыл бұрын

    당신은 지니어스

  • @user-pj5gq4ny1j

    @user-pj5gq4ny1j

    2 жыл бұрын

    처녀귀신,도깨비,수살귀,불사조,귀태,손각시,구미호,어둑시니,장산범 많다많아 처녀귀신은 능소화 느낌쓰니까 다음 특집은 구미호나 귀태 장산범 이런느낌 기대되네요. 뭔가 유혹하는 느낌!

  • @user-uc1gj9qx4f

    @user-uc1gj9qx4f

    2 жыл бұрын

    @@user-pj5gq4ny1j 2:08 이 부분에도 나옴 ㄷ

  • @user-qe4wk2yq8j

    @user-qe4wk2yq8j

    2 жыл бұрын

    @@user-pj5gq4ny1j +구미호

  • @user-rf2wv7nu2l

    @user-rf2wv7nu2l

    2 жыл бұрын

    어둑시니 불가살이 팔척귀신

  • @user-zt1eu7bq1z
    @user-zt1eu7bq1z2 жыл бұрын

    무서우면서도 슬프다... 남을 죽임으로써 드디어 호랑이한테서 벗어나는 창귀도 말로는 좋아하지만 가면에는 눈물 자국이 있네ㅠㅠ

  • @JJANGJJANGJUN

    @JJANGJJANGJUN

    2 жыл бұрын

    눈물자국이있네 에서 추천 박고갑니다 서정적인 표현 너무 좋습니다

  • @user-js2lp3gl2y

    @user-js2lp3gl2y

    2 жыл бұрын

    저 눈물이 순전히 범한테 먹힌 자신의 한 때문에 나왔다고 생각하면 섬뜩한데요

  • @user-bk3gc1jh3l

    @user-bk3gc1jh3l

    2 жыл бұрын

    아니면 너무 좋아서 광기어린 기쁨의 눈물일수도

  • @user-ot7my7yx3m

    @user-ot7my7yx3m

    2 жыл бұрын

    @@user-bk3gc1jh3l 와 진짜 미쳤네..

  • @user-yo3zo7tw3z

    @user-yo3zo7tw3z

    2 жыл бұрын

    당할 자를 찾아서야 떠날 수 잇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건지도 이제야 황천으로 떠날 수 있어 기뻐하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 @st-zq6zt
    @st-zq6zt2 жыл бұрын

    이런 새로운 장르 시도 좋네요. 노래도 가사도 목소리도 다 좋아서 계속 듣게 되네요 ㅋㅋ

  • @user-ds7hd5hv7g
    @user-ds7hd5hv7g Жыл бұрын

    천재예요!! 세계에 알리고 싶어요!! 한국적 감성과 문학적 가사, 날카롭고 섬세하고 성량이 풍부해서 한국전통현악기 같은 목소리... 아니.. 한국귀신으로 노래를 만들 생각을 어떻게 하며 이렇게 잘 만들수가 있대요? 뮤비까지 완벽..

  • @user-vp5ld4uq5l
    @user-vp5ld4uq5l3 жыл бұрын

    1:26 에 "옳다구나 당신이 나를 놓아주시게" 라고 들려서 더 소름임

  • @user-xl6fg9vu4e

    @user-xl6fg9vu4e

    3 жыл бұрын

    헐..

  • @user-qk1lc9wi2r
    @user-qk1lc9wi2r3 жыл бұрын

    이거 뮤비 일러스트 그리신 분은 누구일까...? 그림 덕분에 한층 더 무서워짐 진짜 안예은은 목소리가 악기고 보물이다

  • @user-qk1lc9wi2r

    @user-qk1lc9wi2r

    3 жыл бұрын

    @@peterkang3024 아하 그랬군요 그림체가 취향이여서 더 찾아보고 싶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gooooogle6506
    @gooooogle6506 Жыл бұрын

    유현승이라는 학생이 창귀 창작춤을 추었는데 완전 예술이에요. 두분이 같이 공연하는걸 보고싶어요.

  • @zekotail
    @zekotail2 жыл бұрын

    노래만큼이나 뮤비 작화랑 애니메이션도 너무 좋네요.. 문준수 작가님이시라는데 취향저격..

  • @user-qw1ke4es1s
    @user-qw1ke4es1s3 жыл бұрын

    잔인한게 있는것도 아닌데 특유의 색감이랑 한국풍과 공포가 정말 잘 섞인 케이스다 .. 정말 대박이다 👍

  • @user-ml4dm6pu9u

    @user-ml4dm6pu9u

    2 жыл бұрын

    인정

  • @j_quartz

    @j_quartz

    2 жыл бұрын

    하ㄱ개무서워

  • @wtdoyamean7042
    @wtdoyamean70422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창귀'라는 주제를 떠올린 게 존나 천재같음... 호러 송 프로젝트도 너무 좋아...왜 다들 안예은 좋아하는지 알겠음

  • @hxyon_
    @hxyon_2 жыл бұрын

    안예은님 노래는 진짜 짱 좋은 것 같아염...

  • @abnewgemchoice1699
    @abnewgemchoice16992 жыл бұрын

    Im just so addicted to this song that these past few hours I've been watching covers (different languages as well) and dance covers! I'm trying to copy and practice the song but my voice won't cooperate 🤦🏼‍♀️

  • @sharkantuna32
    @sharkantuna322 жыл бұрын

    그냥 TMI기는한데 음악 뒤로 거의 항상 북소리로 사람 심장박동수랑 비슷하게 북을 침으로서 긴장감을 유도 하고 있음 초반에는 좀 느리게 60bpm으로 시작해서 후반에는 더 빨라저서 약깐 긴장했을때랑 비슷하게 비슷하게 갔음 예시로는 영화 샤크의 BGM이랑 군가

  • @snowyevening7012

    @snowyevening7012

    2 жыл бұрын

    내 경우 초반부 북소리가 훨씬 더 긴장감이 생겨서, 참 노래라는 건 다양하게 다가오는구나 하는 생각이 듦

  • @user-lm2pi4ch2c

    @user-lm2pi4ch2c

    2 жыл бұрын

    이런 tmi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 @user-woobagobou

    @user-woobagobou

    2 жыл бұрын

    어쩐지 심장이 둑흔 둑흔 하더라

  • @user-ky6lz5li4y

    @user-ky6lz5li4y

    2 жыл бұрын

    후반에 빨라지나요? 저는 똑같은 거 같은데

  • @user-of5gy1vt2h

    @user-of5gy1vt2h

    2 жыл бұрын

    미친 설계

  • @user-bw7zf4nn8n
    @user-bw7zf4nn8n3 жыл бұрын

    옛날부터 범에게 당해 목숨을 잃으면 저승에 가지 못하고 창귀가 되어 호랑이에게 매여 다른 먹이를 꾀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그래서 호랑이에게 죽은 사람은 땅에 세워 묻어 머리를 돌로 눌러놓아 창귀가 나오지 못하게 막았다고도 합니다 갑자기 밤에 산길에서 들릴 리가 없는 물소리가 들리거나 누군가 부르는 소리가 들리면 절대 돌아보지 마세요 모두 창귀가 누군가를 바쳐 호랑이에게 벗어나기 위함이니

  • @user-cx5tg9xj2s

    @user-cx5tg9xj2s

    3 жыл бұрын

    팩트 일제 강점기 때 이후로 호랑이는 사라져버려 현대에는 창귀 같은 건 없다.

  • @zzz-ol1me

    @zzz-ol1me

    3 жыл бұрын

    @@user-cx5tg9xj2s 팩트 한달 압수

  • @user-xp3ul1sk5z

    @user-xp3ul1sk5z

    3 жыл бұрын

    @@papago325 호랑이 있는 나라로 가거나 뭐 차로 밀거나 해서라도 저승갔겠죠?

  • @Kimjioooo

    @Kimjioooo

    3 жыл бұрын

    @@papago325 본래 창귀는 호랑이 몸에 붙어있는 귀신입니다~

  • @user-kv7qm8jt1c
    @user-kv7qm8jt1c2 жыл бұрын

    작년 여름 한창 잘 듣고 올 여름 또 들으러 왔어요❣️

  • @Lily-uy2lc
    @Lily-uy2lc2 жыл бұрын

    진짜 목소리 너무 좋아..

  • @user-cq1qp2oj7x
    @user-cq1qp2oj7x2 жыл бұрын

    이건 진심 댓글도 같이 보면서 들어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난 걍 아무생각없이 와 쩐다 하면서 보고들었는데 댓글들 다 영상 해석하고 있음 작품을 보고 창작자 의도를 파악하는것만큼 좋은게 없는데 진짜 다 천재들이여

  • @songXsongXsong

    @songXsongXsong

    2 жыл бұрын

    다들 국어시간때 '서술자의의도를 파악하시오'로단련을 받았기때문에...

  • @user-cn6oj6hl8n

    @user-cn6oj6hl8n

    2 жыл бұрын

    ㅇㅈ..

  • @tangerin_han

    @tangerin_han

    2 жыл бұрын

    ㄹㅇ 수능으로 단련된 창작자 의도찾기

  • @Pobiwikimeanruliweb

    @Pobiwikimeanruliweb

    Жыл бұрын

    하나 더 하겠습니다 ㅋㅋ 1:50 에 나무 아미 타불 할때 동그라미가 3개 이어져 있잖아요? 그게 하나하나씩 피를 흘리잖습니까? 창귀는 한명을 죽이고, 또 죽은 사람이 첫 창귀 대신 창귀가 되고, 그게 3번 되는데요. 한 사람의 목숨이 죽고 또 다른사람이 창귀가 되는 것을 표현한것같네여

  • @user-ix5vd4fz2j

    @user-ix5vd4fz2j

    Жыл бұрын

    좋아요 666뭐야 ㄷㄷ

  • @bdbd1309
    @bdbd13092 жыл бұрын

    창귀 노래가 더 재밌는 이유는 듣는 사람마다 해석이 다양해서 더 재미남. 댓글 읽다보면 안예은이 일타강의 영상에서 말한 의도와 다르게 해석하는게 많은데, 오히려 그래서 더 재밌고 흥미로움 ㅋㅋ 댓글러들 추측이 더 재밌는것도 ㅇ많음 원래 예술작품이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내야 좋은 듯

  • @gumchalgae

    @gumchalgae

    2 жыл бұрын

    다양한 해석본이 존재하니까 창귀 노래 들으면서 댓글 읽는 재미가 있어요ㅋ

  • @user-yu1wb7gn9p

    @user-yu1wb7gn9p

    2 жыл бұрын

    다양한 부분에서 다양한 해석이 되니까 찾아보게 되고 노래도 완전 좋고😭 거의 매일 들어오는데, 다양한 해석 보면서 와… 이러면서 보는 중이에요ㅋㅋㅋㅋ

  • @gasu68691
    @gasu686915 ай бұрын

    창귀와 가사중간에 나오는 수살귀는 대표적인 지박령으로 대체할 희생자가 나와야 벗어나는 귀신이죠..

  • @leah_riiaalfarero3198
    @leah_riiaalfarero31982 жыл бұрын

    I can't stop listening and singing alonggg. Feels like I'm part of a horror film

  • @user-jb3dp5vk6w
    @user-jb3dp5vk6w3 жыл бұрын

    어쩜 이렇게 국악같으면서 호러물 노래를 만드실 수 있나요 너무 좋아요ㅠㅠㅠ 특히 말하 듯 점점 창귀로 변해가는 하이라이트 부분 너무 좋아요ㅜㅜㅜ안예은님 짱!!!

  • @user-db6hr1gz8l

    @user-db6hr1gz8l

    3 жыл бұрын

    인정 ㅠㅠ 진짜 좋아..ㅜㅜ